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업과 창업, 기다리기만 하면 성공하나요? 오랜만에 장 보러 나선 길, 진짜 놀랐다. 장바구니 물가 치솟는다더니 떡 벌어진 입 다물지를 못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어째야 하나 순간 앞이 아득했다면 너무 앞서간 건가. 하지만 주부들은 물가 걱정에 요즘 심각하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면 벌이도 올라야 하건만, 앞서지는 못 해도 뒤따르기라도 해야 하건만 한숨부터 나온다. 뒤따르기는커녕 벌이는 나날이 형편없어지고 직장도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교육비에 자녀 결혼까지 어우러져 한참 벌어야 할 50대는 가장 불안한 중년이 되고야 만다. 그래서 서민들이 꿈꾸는 것은 나만의 사업인 소규모 창업. 하지만 막연히 꿈꾸고 무턱대고 시작하다가는 뼈저린 상처만 갖게 될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 때문이다. 철저한 준비 없이는 취업도, 창업도 글쎄~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수는 지난 1996년 241만 명에서 2008년에는 473만 명에 달한다. 12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다. 가까운 일본에 비해서도 2배 가깝다. 더욱이 그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점 창업은 훨씬 더 많다. 우리나라의 음식점 1개당 인구수는 82명. 그렇기에 주목받지 못하는 음식점은 곧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창업하는 전국 음식점 5곳 중 1곳이 문을 닫는 현실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접근하면 대박의 꿈은 쪽박의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예 꿈을 접는 편이 나을까. 하지만 생계가 걸려 있을 때 얘기는 달라진다. 어쨌든 최대한 악몽은 줄여야 하기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만이 길이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 아예 준비된 교육, 창업 모임 등에 미리 접근해 충분한 정보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그럴 때에만 실패 없는 창업이 가능할 것. 그렇다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하면 좋을까. 이에 본지에서는 철저한 창업 준비로 성공에 이른 사례를 통한 성공노하우와 함께 재취업을 위해 도움이 되는 교육공간까지 준비했다. 무더위 견디고 시원한 바람이 온 몸 가득 감싸는 가을, 잠시 놓았던 길을 찾고 경제적인 여유까지도 안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PART 1. 소상공인 지원센터 성공창업교육을 통한 창업성공사례 소소화 송대홍 사장"철저히 준비된 창업만이 성공을 부릅니다“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어려운 경기로 해고나 조기퇴직자가 늘어나 자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성급한 창업으로 인해 실패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를 지원하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소소화’의 송대홍 사장도 “이런 성공창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했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송대홍 사장은 2004년부터 창업을 생각해왔다. 대학교를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 외식업계 비전을 보고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졸업 후 취업보다는 창업만을 생각하면서 창업 2년 전부터 나름 천안의 상권에 대해 조사했다. 하지만 천안이 객지라서 인맥과 인간관계를 고심하던 차에 때마침 아산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창업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창업 준비를 잘해왔고 또 알바경험도 나름 풍부하게 겪어 현장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모두 ‘이론’일 뿐이었다는 것을 교육을 받으면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송대홍 사장은 “소상공인창업센터에서 무엇보다 ‘실전’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선배 강사들의 사례들이 현실이었으며 동시에 1개월 동안 직접 체험하는 현장실습이 내 사업을 직접하고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교육 후 그 동안 미리 점찍어 두었던 가게를 계약하고 가게를 시작했다. 송 사장은 “창업 준비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교육 받았던 것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예상보다 조금 더 필요했던 자금문제가 창업교육을 통해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마친 사람이 지원센터에서 교육필증을 받아 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하면 커다란 걸림돌 없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제도가 있어 이를 통해 자금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정보를 조금 더 널리 알리고 싶다. “내 사업을 하기 위해 일찍부터 업계에 뛰어들어 아르바이트생에서 분점 점장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준비를 해왔으나 막상 창업을 하려고 하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성공창업교육을 몰랐다면 저도 실패했을지 모르지요.” 그러면서 “창업에서는 이론과 자만심은 금물이다. 최소한 관련분야에서 3개월 이상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볼 것”을 권하며 “창업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원센터의 성공창업교육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창업에 필수과정이 교육이다. 교육은 실전이고 특혜이며 살아있는 재산”이라고 말하며 “동기가 생기고 선배가 생기고 함께 연구하고 경험하고, 또 정확한 상권의 분석과 경영과 세금문제에 관한 것까지 창업에 관하여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소상공인 창업교육에서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교육 후 창업을 하고 보니 정말 준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보람 속에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교육시기가 떠오르네요.” 소소화 송대홍 사장. 070-8838-9299PART2. 취업에 요긴한 강좌■ 나사렛대학교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21C 전망직종 요양보호사”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혜경)은 2008년 4월에 나사렛대학교 정남수 기념관에 개원하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의 특징은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교수 등의 직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현재 26기 교육생 외 약 90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는 큰 성과에 이어 지난 8월에 실시한 제1회 국가고시에서는 전원합격의 영광을 얻어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에 복지 기여도를 높이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 여성의 사회참여 및 취업문을 활짝 열어 주는 교육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1급 신규자반은 학력·연령·성별 제한 없이 240시간(이론, 실기, 실습포함), 자격증소지자반은 현재 간호사(40시간),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50시간) 이수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 효도하며 돈을 벌수 있는 요양보호사는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제도와 더불어 도입된 복지전문 인력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중풍·치매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게 된 노인에게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 수료생은 현재 노인전문요양원(월120~140), 주야간보호센터(월80~100), 재가복지(방문요양 시간당 7500~8000원) 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경우(월 약45만원) 등과 기타 간병, 활동도우미 등으로 활발히 나서고 있다. 문의: 041-570-7936, FAX 570-7 2010-09-03
- 조영숙씨, ‘2010년 우수사이버농업인’ 장관상 영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 도시소비자와 직거래를 활성화시켜온 40대 여성농업인이 전국사이버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장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병천면에서 23년 동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조영숙씨로 지난 달 31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제5회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에서 ‘2010년 우수 사이버농업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씨는 천안시의 선도 사이버농업인으로 농사도 단순한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닌 유통까지 책임을 지는 사업으로 인식하고 경영기법을 도입해 홈페이지 봉황농장(www.524co.co.kr)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시설하우스 1800평에 친환경 오이재배와 한우 130두를 사육하고 있는 우수 농업인이기도 한 조 씨는 2000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전자상거래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카페 활동, 각종 직거래 행사참여, 내실 있는 홈페이지 구성, 블로그 운영 등으로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07년 천안시우수농업인(유통분야), 2008년 충남농업인정보화대회 홈페이지부문 최우수상, 전국농업인정보화대회 UCC부문 최우수상, 2009년 전국농업인 정보화대회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숙씨는 “나에게 컴퓨터는 매우 훌륭한 농기계다. 컴퓨터라는 농기계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트위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맛보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인터넷을 통해 멋진 여성농업인 CEO가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998년 처음 정보화교육을 받기 전엔 컴퓨터를 두려워하던 컴맹이었던 촌부가 10여년 넘게 시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고 노력하여 정보화부분에서 많은 상도 받고, 이번에 장관상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천안시, 인터넷 ‘칭찬바이러스’ 개설 운영 천안시는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묵묵히 좋은 일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시민과 기관, 단체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 칭찬 코너인 ‘칭찬바이러스’를 운영한다. 전국 최고의 ‘칭찬베스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칭찬코너는 △ 따스한 마음을 칭찬합니다 △ 당신이(남편이, 부모님이, 직장 동료가) 자랑스럽습니다 △ 기타 시련을 이겨내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글 등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낀 아름다운 이야기나 시련을 이겨내고 힘차게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특별한 형식이나 내용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다. 유제석 기획예산과장은 “정보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하루에도 실시간으로 쏟아내는 뉴스의 홍수에 접하게 되는데, 밝고 좋은 소식은 감추어져 있고 어둡고 나쁜 소식만 들추어지는 경향이 많다”며 “칭찬바이러스 코너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용방법은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에 접속한 후 ‘열린광장-열린게시판-칭찬바이러스’란에 글을 작성하면 되고 칭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게재된 글은 책자로 발간하여 천안시 도서관에 비치, 모범사례 주인공에 대하여는 표창과 함께 ‘천안사랑 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깨끗한 추석맞이 환경가꾸기 구슬땀 천안시 동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하천, 도심 주요도로변에서 가을맞이 일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행사는 원성천, 천안천, 그리고 삼룡천 일원에서 읍·면·동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적체된 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도로의 벽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김재근 동남구청장은 “원성천을 비롯한 하천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꾸준히 환경정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9월에도 다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천안 이미지를 드높이고 훈훈한 추석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배방읍,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성황리에 열려 배방읍(읍장 최승주)은 지난달 27일 갈매3리 배방자이1차 아파트(이장 조창훈)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 4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 7080, 현악5중주, 마임 공연 및 관내 북수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공연도 포함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이1차 아파트는 1875세대, 인구 5000명 이상의 배방읍 관내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로 자이아파트 부녀회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아파트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남상미 부녀회장은 “아산시 지원으로 주민들이 가까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수준 있는 공연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3일까지 수시모집 접수를 실시하며 97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에 있어서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단국대 대학 캠퍼스 간 복수지원은 가능하나 동일캠퍼스 내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또 수시1차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 간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수시1차와 수시2차에 동시 합격 시 한 모집시기만을 선택하여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전형 일정이 종료된 후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 또는 전문대학에 이중으로 등록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의학우수자, 일반학생전형(간호학과), 기회균형선발(정원외) 전형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저학력기준 미달자가 발생할 경우 모집단위별 입시총점 순으로 추가합격자를 선발한다.문의 : 550-1233~6. http://ipsi.dankook.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수시 모집을 인터넷으로 실시하며 총 1320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607명), 자매고교출신자 전형(72명), 사회공헌자 전형(20명), 특기자 전형(14명), 인간사랑 전형(75명), 피닉스인재 전형(170명), 의약바이오인재 전형(70명), 글로컬리더 전형(65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89명), 전문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88명),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50명)이다.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이끌 인재를 선발하는 글로컬리더 전형은 대전 충청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추천을 받은 자를 선발한다. 또한 피닉스인재 전형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고 학습과정을 스스로 계획, 실천, 평가하는 능력이 있는 인재로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을 보여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거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순천향대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할 수 있고 나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애를 가진 인재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자를 선발하는 인간사랑전형도 실시한다. 인간사랑 전형, 피닉스인재 전형, 의약바이오인재 전형, 글로컬리더 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 전문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정원 외),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정원 외)은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문의 : 530-1133, 3000. http://ipsi.sch.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지나친 땀, 비만이 원인? 땀은 몸의 열을 내리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특히 성인은 땀샘이 잘 발달되어 외부의 환경에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작용으로 생리적인 조절능력이 좋을수록 땀을 잘 흘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땀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흘려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 중에는 감염성 질환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 혹은 긴장을 많이 하거나 내분비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들도 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의 경우도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는 똑같은 일을 할 경우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즉, 체지방이 많은 경우 체중과다로 인해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심폐기능에도 과부하가 걸린다. 게다가 체지방이 발생된 체열의 전도를 억제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쉽게 뜨거워지고 잘 식지 않는 것. 그 결과 비만인 사람이 일반인보다 얼굴 및 상체에 땀이 많이 나게 된다. 땀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 생활습관을 바꾸고 체지방을 줄이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땀의 분비를 줄이기 위해 체지방을 줄이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지나치게 흘린 땀으로 기력이 쇠해지거나 혹은 땀에 젖은 옷에서 곰팡이나 바이러스성 피부질환까지 발생하는 경우, 단순한 땀 억제제나 탈취제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아래와 같은 증상 중 절반이상에 해당한다면 수분대사의 문제로 전문 한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다. 땀 나는 부위가 목 이상으로 심하다. 조금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구슬땀이 얼굴에 맺힌다.식사를 하면 콧등, 이마, 정수리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손발은 차고 축축한 땀이 난다. 다리는 잘 붓고 하체는 차다. 열이 위로 후끈 오를 때가 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있다. 대변이 시원하지 않고 무르고 가는 변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확인! 2011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전체 모집정원의 약 62%인 23만5000여명을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1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201개 4년제 대학 중 수시모집을 하는 대학은 196개 대학이며 선발인원은 총 23만5250명이다. 또 수시모집 선발인원의 14.6%인 3만4408명은 잠재력, 창의력, 특기, 소질 등을 중시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올해 수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이 보다 다양해지고 선발인원이 늘었다는 점이다. 또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은 줄고 특별전형의 선발인원이 늘었다. 이는 수시모집 전형이 그만큼 다양화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입학사정관 전형이 더욱 확대된다.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대학은 126개 대학이며 선발인원은 3만4408명에 달한다.수시모집 전형에서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도 확대되는 추세다. 각 대학들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는 일괄합산 방식의 전형이 늘고 있다.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더라도 1단계의 선발인원이 많아 실질적으로는 2단계의 특정한 전형 요소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학생부 중심의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일반전형 등에서 논술이나 면접, 적성 등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수시모집 전형에서 구술·면접고사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각종 서류의 객관성을 입증하고 학생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논술고사보다는 심층면접이 주로 활용된다.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난 것도 올해 수시모집에서 나타난 주요한 변화. 이와 함께 학생부 비교과 영역과 서류평가의 영향력 강화되는 것도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아산시 전공무원, 배 팔아주기 운동 동참!! 전국 대표 배 주산지인 아산시는 지난해 생산된 배가 출하시기 조절, 가격예측 실패 및 소비감소에 따라 보관 중인 배를 판매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 요식업소를 비롯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배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과수농가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줬다. 그동안 아산시 공무원, 삼성전자, KB오토시스, 광성정밀, 선문대산학협력단, 케이엔제이, 농협아산시지부, 요식업소 등에서 적극 동참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서울본사)에 3500여 박스를 납품?판매하는 등 지난 달 28일부터 현재까지 4600박스(5kg~15kg), 4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이는 햇배 출하시기와 맞물려 자칫 폐기처분해야 할 위기에 있던 농가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시정에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그 동안 판매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배를 판매하게 되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읍내동에서 배 농사를 짓고 있는 임선민씨는 “오랜 저장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 판매가 안 돼 심적 고통으로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시에서 앞장서서 판매를 해줌으로서 일시에 소비가 촉진되어 나머지 재고까지 판매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