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사렛대,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대학과 MOU 체결 나사렛대학교의 오웬스국제대학 국제경영학과(Department of International Business Management 이하 IBM)는 지난 3일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대학(Oklahoma City University 이하 OCU)의 Minders School of Business(이하 MSB)와 2+2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2 프로그램은 IBM의 학생들이 2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한국과 미국 각각의 대학에서 졸업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나사렛대학의 국제화 추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IBM의 학제는 1학년부터 미국 대학과 공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국으로 갈 때 따로 TOEFL 시험을 치루지 않으며 유학에 대비하여 입학 때부터 전 수업과정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IBM은 이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3년은 나사렛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나머지 1년은 미국 대학에서 강의를 받는 3+1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류 대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글로벌 CEO(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최)’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도 글로벌 대학으로의 나사렛대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아산중, 전국 통계 활용대회에서 입상 쾌거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는 통계의 날인 지난 1일을 기념하여 통계청에서 실시한 제8회 전국 중학생 통계 활용대회에서 박주석(중3) 군이 은상을 차지하고 우수 단체(학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를 통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통계와 쉽게 친근해지도록 하고 논리와 사고력 형성에 도움을 주며 어린이와 중학생들에게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전국에서 수학 영재 약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적 사고력을 묻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로 경합을 벌였다. 아산중학교는 3년 전부터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어 왔는데, 3학년 박주석 군이 발군의 실력으로 은상을 차지함으로써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박주석 군은 수학을 좋아하고 장래 희망이 통계학자로서 통계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앞서 열렸던 2010년 충남 수학경시대회에서도 금상을 차지한 수학의 귀재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학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 중학교 이은규 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통계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충실하게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월성 교육을 위해 선진화된 지도 방법을 도입하고 각종 경시대회 입상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지도계획을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천안추모공원, 선진장묘문화 선도 천안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추모공원이 지난 달 5일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하여 순조롭게 정상 운영 중인 가운데 선진장묘문화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추모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동안 추모공원을 찾은 자치단체 및 시설운영업체는 울산광역시, 용인시, 안산시, 공주시, 서울시설공단 및 세종시 은하수공원 등으로 10여개소의 장묘관련 운영책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관계자들은 추모공원 직원으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화장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규모, 이동 동선 등을 확인했다. 또한 관내에서도 시정모니터를 비롯한 17개 사회단체회원 620여명이 견학을 다녀갔으며 이달 말까지 견학 일정이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추모공원은 개장 첫날 14위의 화장을 시작으로 1개월 만에 화장 401구, 봉안 309구 등 모두 710건의 이용실적을 보였으며 각종 편의시설 및 기계시스템 상 문제점 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천안시는 개장에 앞서 대기오염 예방 시설을 보강하고 정부시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시스템 보완을 통해 쾌적한 친환경 시스템을 갖추고 문을 열어 단 한건의 문제점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천안추모공원이 본격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먼 거리에 위치한 시설 이용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 시간절약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는 예비화로 가동을 1개 확대하여 1일 3차에서 4차로 증회, 하루 최대 28회까지 가동함으로써 시립공원묘지 개장수요에 따른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천안시민의 상’ 수상후보자 접수 봇물 천안시가 ‘제27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5개 부문에 24명이 신청, 4.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과 권위를 입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청 접수한 후보자 현황은 교육학술 5명, 문화예술 2명, 체육진흥 3명, 사회봉사 11명, 특별상 3명으로 각계각층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가 접수되었다. 예년의 평균 10명 선보다 올해 접수율이 월등히 높아진 원인은 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수상하는 시민의 상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로 인해 수상자 개인의 명예와 권위가 빛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사회봉사 부문의 수상후보자가 많은 것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숨은 봉사자가 많다는 증거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훈훈하고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이달 중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시상은 다음달 1일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Hello Job!, 의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준비된 인재의 확실한 선택!''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열린 ‘2010 천안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지난 2일 성대하게 종료되었다. 예비 여성창업자에게는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마련했던 이번 박람회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가(관장 이정숙)주관하여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 현장면접 등을 추진했고 취업 및 창업유망직종관과 천안벤처관, 취업컨설팅 및 지원관, 충남주력사업관, 기업홍보관 등 82개 행사관이 운영되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등 현장에서 취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무런 준비 없이 구경만 왔다가 나온 일부 시민도 사진과 이력서를 현장에서 작성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진풍경도 연출되었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는 VCR을 통한 센터홍보와 이력서 작성법, 하님크로마하프선교단의 하프연주, 서용원 홍굴이해물짬뽕칼국수 창업주의 초청강연, 참사랑자원봉사회(나윤규회장)의 색소폰 연주,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숙 관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속에서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만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지름길“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대의 후반의 여성(쌍용동)은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군의 회사들이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일자리의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예비취업 준비생들도 삼삼오오 몰려들어 많은 관심을 나타냈지만 정작 이력서를 낼 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었다. 김언섭 팀장 unsupki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온양용화중, 전국소년체전에서 거둔 땀의 결실로 학교표창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충청남도교육청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6일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온양용화중학교의 3학년 김혜림 학생이 수영경기 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3학년 박준범 학생이 혼계형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3학년 김예은 선수는 육상 100M허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로 유공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표창을 받은 것이다.온양용화중학교는 수영, 육상, 검도, 태권도, 골프 등 다양한 체육활동 분야에서 우수선수를 육성에 진력하고 있는데 지난 겨울 체계적인 동계 훈련과 찜통더위 속에서도 쉬지 않고 노력한 선수들의 값진 땀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해피투게더 올드앤뉴 체험활동 아산 오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연식)의 원아 22명은 지난 4일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20명과 같이 해피투게더 올드앤뉴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번 해피투게더 올드앤뉴 체험 활동 주제는 두부 만들기였다. 슬로우 푸드 체험은 요즈음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 대신에 조금은 느리지만 건강에 좋은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찾아 만들어보는데 의의가 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준비한 불린 콩을 맷돌에 넣고 돌린 다음 약한 불에 끓인 콩물에 간수를 뿌리자 응고되어 가는 두부를 보며 아이들은 각자 “양털 같다” “아니야, 구름 같아” “이것은 솜털 같다” “이것은 팝콘 같다” 등 호기심과 감탄사를 퍼부었다. 순두부에 이어 판두부가 완성되자 모두 모두 둘러 앉아 두부를 묵은 김치에 싸서 먹으며 집에서 엄마에게 반찬 투정을 하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또한 집으로 갈 때 비지를 한 주먹씩 선물로 받은 아이들은 모두 다 즐거운 표정이었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선문대 조해용 교수,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선문대는 환경공학과 조해용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COEX 에서 열린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해용 교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선문대 산업기술연구소장(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산학연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기술기반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해결 및 기술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중소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사업 추진으로 산학협력지원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3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된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혁신 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로 11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조해용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었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니 더 없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상명대학교, 영서의료재단과 협약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와 영서의료재단(이사장 권영욱)은 지난 7일 12시 상명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간호교육 및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건의료분야의 공동사업 및 연구에 관련해 지속적이고 안정적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보건계열학과의 실습교육 및 지원, 간호사 교육 및 연수, 상호 자문 및 인적 교류, 공동 사업 및 연구, 장비 및 시실 공동 활용, 의료서비스 제공 시 특별 진료비 우대,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구성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호서대학교 수시 전형 호서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 1차에 일반전형 310명, 추천자 545명, 지역학생 370명, 전공특기자 58명, 실기우수자 59명, 사회기여자 10명, 벤처프런티어 27명, 벤처리더 300명, 교육기회균등 20명, 전문계학생 143명, 농어촌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수시2차에 일반전형 300명, 체육특기자 2명, 전문계학생 10명, 농어촌학생 10명을 모집하여 수시에 총 226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다단계전형을 거쳐 선발(단, 수시 1차 · 2차 일반전형, 전문계학생특별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수시2차 체육특기자전형은 면접고사가 없음)한다. 수시 1차, 2차 모집은 면접일자가 동일하지만 않으면 전형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호서대학교가 지향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입시 프로그램은 벤처프런티어/벤처리더/ 교육기회균등 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벤처프런티어전형은 1단계에 학교생활기록부 50%, 서류심사 50%로 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1단계 성적 20%, 심층면접 80%로 하여 선발한다. 특히 심층면접은 1박 2일간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수시 모집학과 중 눈에 띄는 곳은 2010학년도에 신설된 New IT 공과대학 그린에너지반도체공학부(신소재공학전공,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전공, 광전자디스플레이공학전공)와 IT융합기술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NEW IT 선도 인재양성센터’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5년간(2009년~2013년) 매년 총 350억원 내외(대학 및 지자체 지원금 20억원 별도)의 집중 지원을 받아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들이다. 수시1차 원서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며 해당 전형의 상세내용과 일정은 호서대학교 입시홈페이지(http://ipsi.hoseo.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입학관리처’(540-507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