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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누내 박속낙지탕칼국수 뜻밖의 동네에서 숨겨진 맛을 찾았다.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신성 미소지움 아파트 정문 맞은편 골목을 조금만 들어서면 “미누네 박속낙지탕 칼국수” 집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포탕은 아는데 손님을 맞이하는 강명일 사장님에게 염치불구하고 물어보았다. ‘박속낙지탕’은 어떤 것이고 어떤 맛이냐고.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미누내 박속낙지탕칼국수의 밑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하여 절로 젓가락이 나가게 한다.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는 있으나 취나물, 가지, 머위대, 두릅 순, 방풍나물, 고들빼기 등 주로 약용식물을 나물재료로 한다. 리포터기 맛을 본 것은 취나물, 고사리, 머위대, 겉절이였다. 취나물의 향이 어쩌면 그대로 살아있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취나물에 들깨 가루를 약간 섞어서 소금 간으로 무쳤는데 도시 사람들이 맛보기에는 마치 자연의 쉼터 안에서 맛보는 기분이 가득하다. 입안에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것이 들깨와의 만남도 서로 잘 살려준다. 고사리는 슴슴하니 보드랍게 국물도 없이 독특하게 볶아내셨다. 언제나 먹어도 좋은 고사리를 편하게 볶아내서 잘근잘근 씹히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머위대는 아삭아삭 삶아서 약간의 된장을 섞어 무친 것이 어렸을 적 시골 마당의 평상에서 먹던 저녁반찬생각이 절로난다. 겉절이는 잎이 파란 겉절이 배추로 금방 무쳐서 내놓는데 먹음직스럽다. 맛이 달고 젓갈냄새가 나는 듯 마는듯하면서 매콤하다.낙지와 박의 은근하면서 진한 속궁합의 맛, 박속낙지탕 전체적으로 밑반찬을 다 먹고 나니 탕이 나왔다. 박 속에 들어간 싱싱한 낙지 탕이다. 낙지 탕은 옛날부터 선조들이 선호하는 보양식 중 하나였다. 강명일 사장은 “낙지는 기진한 소도 일으킨다는 이야기처럼 낙지가 박 속을 만나면서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맛과 영양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골육수에 기본육수와 미나리, 파, 버섯, 조개, 그리고 박의 속을 무 대신 썰어 넣고 끓인다. 사장이 뜨거운 육수에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넣어준다. 꿈틀거리는 낙지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곁들어 조그마한 세발낙지가 함께 어울린다. 뜨거운 국물 속에서 익혀가는 낙지를 금방 건져서 고추냉이를 곁들인 장에 찍어 먹으니 금방 꼴딱꼴딱 잘도 넘어간다. 애교로 들어가는 무안 세발낙지는 부드럽게 씹히며 넘어가고 무안낙지는 입안에 가득 차며 잘근잘근 부드럽게 씹혀 넘어간다. 낙지를 다 먹고 나서 국물과 함께 야채와 박 속을 건져먹는다. 무도, 감자도 아닌 박속은 처음 먹어본다. 약간 사각 씹히며 무보다 더 부드럽다.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다. 야채와 박 속에 의해 시원한 맛이 낙지가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사장님의 배려로 전복 몇 개가 같이 들어가니 말이 필요 없다. 국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칼국수 면을 넣어먹는데 겉절이에 먹는 것이 궁합이 아주 제대로 맞아 떨어진다. 맛도 있지만 보양식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인지 맛이 더한다. 병어회바로 옆 테이블에 오랜 단골부부가 병어회를 시킨다. 병어는 전라도에서는 자주 먹는 것으로 충청도에서는 별로 즐겨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파, 당근, 참나물, 청양고추를 넣고 먹는 것이 새콤달콤하고 병어만이 낼 수 있는 맛이다. 사장은 이 병어요리를 남성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였다. 강명일 사장은 전남 부안에서 천안으로 시집와 27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동안 다른 사업도 해보고 사회활동도 하다가 2004년 4월 이곳에 미누내 박속낙지탕을 개업하였다. 고향인 부안에서 친정어머니가 32년 동안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신 것을 옆에서 보고 자랐는데, 막상 식당을 열고 보니 어깨 너머 배운 어머니 솜씨가 나오더라고 한다. 리포터가 보기에 철저히 준비된 음식점 사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발낙지와 낙지, 야채까지 거의 모든 재료는 무안에서 공수된다. 무안의 세발낙지를 이곳 천안에서 사장님 솜씨로 맛을 보니 정말 속이 개운하다. 반찬도 계속 먹혀서 미안할 정도지만 친절한 사장님의 배려로 몇 번씩이나 더 먹었다. 열심히도 했지만 고객들이 좋아하고 꾸준히 찾아주어서 처음에는 임대로 시작한 것을 매입, 본인 소유로 만든 강 사장. “앞으로 좀 더 시간이 지난 뒤 이 장소에 청소년 쉼터를 세워서 얼룩진 어린 영혼들의 상처를 함께 껴안고 치유하며 살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했다.구성동 미소지음 아파트 맞은 편 골목 안. 041-555-1984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복합 레이저 시술 (칵테일 요법) 화이트필의원 박재정원장40대 후반의 주부 이 모씨는 몇 년 만에 동창회에 다녀온 뒤 속이 상해서 내원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나긴 했었지만 결혼 후에는 여드름도 좋아졌고, 여드름이 남긴 흉터와 색소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피부 좋다” 는 주변의 부러움도 받았었다. 40대 초가 되면서 눈 밑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광대뼈 주변에 기미도 생기면서 좋다는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화장으로 감추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30대 후반이 되면 눈 주위뿐만 아니라 얼굴에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는데 눈 주변(안검)의 진피 층은 1mm에 지나지 않고, 피지선까지 거의 없어 건조해지기도 쉬워 대부분의 경우 가장 먼저 주름이 생기고, 점차로 입주위에 팔자주름으로 진행하며 다음으로 눈초리가 내려가고, 턱 선이 무너지는 노화의 진행을 경험한다.기미를 이유로 내원하는 대부분의 경우 검버섯, 색소침착, 오타모반 과 같은 복합적 병변을 동반하는데 이 모씨와 같은 경우도 복합적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색소치료에 쓰이는 레이저는 CO2 레이저, 어븀 야그 레이저, 루비 레이저 등으로 1주에서 2~3주 간격으로 반복치료하는데, 각 개인의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강도와 방법을 달리해서 시술한다. 루비 레이저로 치료할 경우 오타모반과 같이 몇 번의 치료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나 기미와 같이 검버섯이나 다른 색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고 기술적인 시술을 요구하는데 기미치료는 레이저 시술횟수와 기간에는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탄력치료는 레이저 치료 (어븀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로 심부로부터의 재생을 유도하며, 자가혈 치료(PRP)나 줄기세포 배양액(PCT) 치료를 병행 시술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면서 레이저 시술 후의 진정 작용 또한 탁월하다. 기존의 피부가 밝아지면서 부작용 없이 피부가 재생되고 각질로 떨어지는 근원적인 방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된다.피부 레이저 치료는 해를 거듭하고, 의료인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효과는 극대화하고 시술 후 통증은 최소화 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술로,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최상의 복합 레이저시술로 거듭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지역 단신 자랑스런 아산시민대상 31일까지 연장 추천 아산시는 2010년도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히 공적을 남겨 시민의 칭송을 받는 자를 선정, 그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게 하고자 제16회 아산시민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은 당초 지난 6일까지였으나 오는 31일까지 연장하여 받을 계획이다. 시민대상 부문은 효행부문, 교육문화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개발부문, 체육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 5명을 선발하며 대상자는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로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였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추천부문별 요건으로는 ▶ 효행부문은 부모에 대한 효행이 지극하고 동기 간 우애가 돈독하며 이웃 간 칭송이 자자하고 덕망이 있는 자 ▶ 교육문화부문은 육영사업, 문화예술사업, 전통 민속 보전전승, 지방문예 진흥분야에 이바지한 자 ▶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였거나 여성의 지위향상, 청소년 선도에 다년간 실적이 있는 자 ▶ 지역개발부문은 지역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하여 직접ㆍ간접적으로 개발 분야에 공연하였거나 첨단기술 연구발전 및 생산성 증대 등으로 시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 ▶ 체육부문은 체육발전을 위하여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이론적 연구로 성과 거양과 국내ㆍ외 경기활등 등을 통하여 국위선양 등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자이다. 추천제외대상자로는 ▶ 추천일 현재 아산시에서 3년 미만 거주한 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 기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서는 아산시청 총무과(041-540-2093)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추천방법은 아산시 기관ㆍ단체의 장, 전문대학이상의 총(학)장, 아산시청국장 및 읍면동장, 지역주민 10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민대상자 선정절차는 후보자 추천 및 접수, 공적서류 검토ㆍ확인,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 후 제16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아산시 하키팀, 성주컵국제하키대회에서 우승! 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덕)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북 성주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성주컵국제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 창설된 성주컵국제하키대회는 일본, 중국, 싱가폴, 한국 등 4개국 16개 남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4강 토너먼트의 경기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아산시청은 한국체대, 사천성, 목포시청, 천리대 등을 이기고 평택시청과 결승전에서 전후반 2:2의 동점골로 경기가 끝나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 5:4의 끈질긴 승부욕으로 이번 대회의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김종은 선수는 MVP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산시청 하키팀 유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10월에 열릴 제91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우승해 아산시에 금메달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원 1124명 모집 천안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되는 2010인구주택총조사에 대비, 사명감이 투철하고 책임감이 강한 조사요원 1124명을 읍·면·동사무소 및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고졸정도의 소양을 갖춘 자, 조사지역 관내 및 그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자, 통계조사경험이 있는 자로써 조사기간 중 중도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등록·접수된 신청자의 신청사항을 심사하여 저소득층 및 장애인·다자녀보육가구를 우대(관련서류 제출자에 한함)하며 9월 8일까지 최종 확정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조사요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나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의 조사요원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인구주택 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 사회발전을 위한 계획수립 및 평가와 학술연구, 민간부분의 경영계획 등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시, 충청남도 ‘시·군통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09년 충남 시·군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올 들어 6월까지 시·군 통합평가단의 평가 결과 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지역경제개발,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시·군 통합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보조사업, 국·도정 시책 등 8개 분야, 36개 시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적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천안시는 지역녹색성장을 비롯해 규제개혁, 법질서 확립, 저출산 고령화 정책 등 중점과제 분야에 있어 2년 연속 우수분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천안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재정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우수 기관 표창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유제석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살맛나는 천안 건설을 위해 평소 전 공직자가 열정적으로 일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품격 있는 시정을 펼치는데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천안추모공원, 본궤도 올라 운영 중 지역주민의 큰 관심 속에 지난 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 ‘천안추모공원’이 개장 이후 순조롭게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역 장묘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천안추모공원’은 개장 첫날 3위의 화장을 시작으로 지난 9일까지 화장 60건, 봉안 48건 등 모두 108건의 이용실적을 보였으며 각종 시설 및 시스템 상 문제점 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천안시는 추모공원 개장 시기를 시민 편익을 위해 최대한 앞당기려 했으나 대기오염 예방 시설 보완, 에너지 절약시스템 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친환경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개장을 다소 늦춰 왔으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문제점 없이 운영하고 있다. 추모공원이 본격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먼 거리에 위치한 시설 이용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천안추모공원’은 총 사업비 641억 원을 들여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산 107번지 일원 17만 2651㎡에 건축면적 2만 604㎡ 규모로 최첨단 화장시설(화장로 8기)과 봉안시설(6111구), 장례식장(빈소 2010-08-14
-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구본충)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9일(월) ~ 11일(수) 박달재수련원(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 “제5회 전국청소년참여대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한 제5회 전국청소년참여대회는 전국의 참여활동 청소년들(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이 한자리에 모여 참여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너와 나의 소통, 우리의 참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16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청소년이 청합니다 - 트리플 청”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미래 유권자로써의 충청남도지사 후보 공약점검 및 투표참여 독려캠페인 활동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신청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의 50여개 팀 가운데 우수 활동 참여기구 및 타 기구에 모범이 될 만한 12개 참여기구가 겨루는 발표대회 대상자로 선정되어 10일 실시된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유정(순천향대학교 4년) 위원장은 “전국의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충남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내는 물론 전국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554-2000. http://cafe.daum.net/2009cncamyeo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희망 팍! 상상 팍! ‘희망상상?애니텔링 특별 캠프’ 열어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안수영)와 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2010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하 교복투사업)으로 ‘아산 희망상상?애니텔링 특별 캠프’를 운영 했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 지역 소재 4개교(아산중학교, 온양여자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온양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산 희망상상 애니텔링 동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북돋우고 참여 학생들 간 소통을 통한 신나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30여명이 참여해 부천뮤지엄만화규장각 관람, 한지닥종이 인형만들기 체험, 3D 영화관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 등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적인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이야기를 구성해보면서 애니메이션의 제작단계를 몸소 체험함으로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또한 또래친구들과 1박2일 동안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함께’라는 단체생활을 경험하면서 ‘교감과 소통’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프의 운영주체인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업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유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차후 작품의 완성도 및 성취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대학동아리 “거름” 자원봉사 열기, 여름보다 뜨겁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동아리 “거름” 학생 36명(유아?초등?중등특수교육)은 지난 9일(월)~13일(금) 나사렛새꿈학교에서 ‘테마학습체험’을 주제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늘푸른여름학교(Fly Wheel)”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학교는 방학 내 집에만 있기 쉬운 장애학생에게 1박 2일 생활 적응 훈련을 비롯하여 과천 어린이 대공원 방문, 천안 지역 박물관 견학, 요리활동, 물놀이, 과학놀이, 미술활동, 우리나라 문화유산 알아보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하고 알찬 통합교과 및 현장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동 32명과 대학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늘푸른여름학교(Fly Wheel)는 매년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거름” 동아리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며, 아동과 자원봉사자 1:1 짝꿈을 이루는 연계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통합교과 및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학교는 대학 내에 장애학생교육기관인 나사렛새꿈학교와 “늘푸른여름학교”와 같은 인적 ? 지적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운동해 볼까요 불당동 아이파크 건너편 오르다 옆에 오픈한 건강한 사람들(센터장 김대승)은 1:1 운동 전문공간으로 바른 자세가 필요한 분, 다이어트와 재활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휴식공간이다. 전화문의 558-9679(예약제운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과민성 방광 1. 소변을 왜 이렇게 자주 보게 되나요? 네, 그건 일단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이란 한번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 ‘절박뇨’를 중심으로 한 증상증후군입니다. 즉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서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급하게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를 말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여성의 20-30% 정도가 과민성방광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2. 과민성 방광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네, 과민성방광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와 방광기능검사인 요역동학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스스로 작성하는 배뇨일지도 진단에 꼭 필요합니다. 방광기능검사는 방광의 정확한 상태(즉 용적, 수축력, 잔뇨량 등)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3. 본인이 직접 과민성방광인지는 알 수 없나요? 네,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과민성방광에 해당되오니 비뇨기과에서 검사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2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 하루(24시간)에 8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 밤에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난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물을 잘 안 먹게 된다. -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 - 때로는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참지 못하고 속옷이 젖을 때가 있다. - 주위에 화장실이 없거나, 고속버스를 타면 불안해진다. -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나 교회나 극장에 가면 화장실에 빨리 가기 위해 복도 쪽에만 앉는다. - 부부관계(성관계) 시 소변을 미리 보았는데도 소변이 마렵다.4. 요실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네, 요실금에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는데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줄넘기를 할 때 배에 힘을 주는 상황에서 요실금이 생기는 복압성 요실금과는 달리 평소에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워 찔끔하는 요실금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하는데 과민성 방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전체 요실금의 2.0-30% 정도가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결혼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요실금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골반지지 근육의 이상으로 생기는 반면, 절박성 요실금은 해부학적 구조물은 정상이지만 방광근육이 불안정해서(즉, 소변이 찰 때는 방광근육이 수축하지 않고 조용히 늘어나면서 소변이 차야 되는데 갑자기 방광이 수축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실금입니다. 아직까지 방광이 불안정해지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외모중시 사회, 키는 아이콘 베트남에서는 최근 키를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 경쟁력을 키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자국의 키가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보다 더 작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을 권장하여 키를 키우기 위한 계획을 국가에서 직접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처녀들은 키를 미의 표시로 생각한다 하니 키에 대한 관심은 국가 정책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부각되기도 한다. 프랑스 사회학자 니콜라 에르팽의 저서 <키는 권력이다>에서 ‘키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며 출세한다. 키가 큰 남자일수록 자살률이 낮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들 보다 커플로 사는 일이 더 적고 아이들도 적게 낳는다.’ 라는 논란에 대하여 인류학, 사회 심리학, 통계학을 들어 ‘키의 프리미엄’을 둘러싼 토론을 벌이고 있다.성장 치료에 있어선 한방이 주도적이다. 안전하면서 몸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성장치료에 있어 5가지 요소를 참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우선 만성적인 지병이 있는 지 점검한다. 소화기와 호흡기 정신신경계 등의 질병은 성장을 방해한다. 다음은 영양섭취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유제품은 가장 좋은 성장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을 해소한다. 공부와 TV,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수면이 절대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이 저하되어 잔병을 잘 치르며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성장호르몬의 생성이 부족하다. 입시의 중압감과 운동 부족을 개선한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강한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하루 1시간 내외의 적당한 운동은 최종 키의 10cm 내외까지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한다. 긍정적이고 여유와 유연성 있는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공격적인 아이는 성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후에 심장병이나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가 보고 되고 있다. 지나친 경쟁, 분노, 비관 모두 정서적 문제로 인하여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 성조숙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춘기의 관리도 중요하다. 조기에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도 키는 멈추게 된다. 자기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아 외모에 관심이 많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일상생활 방법의 실천으로 지와 덕과 체력이 균형 잡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우리동네소식 송악면주민자치센터, 서예·사군자반 입상 쾌거!송악면주민자치센터(윤광덕 위원장)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제6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악면주민자치센터는 서예 및 사군자반 수강생 9명은 ‘제6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 서예부문에 특선 라세희, 입선 김일녀, 곽창신, 주영석, 윤혜영, 특별상 김금은, 문인화 부문에 특선 김일녀, 입선 이순영, 정임선, 최운정 등이 입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예반은 매주 월·목요일, 사군자반은 금요일 센터에서 안택준, 홍승예 서예가로부터 2시간씩 수강하며 꾸준히 연습에 임했다. 입상 작품 전시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전시될 예정. 송악면주민자치센터 윤광덕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결실을 거둬 강사는 물론 센터 관계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시 의용소방대연합회, 119 생활민원봉사대 출범천안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재남) 119생활민원봉사대 발대식 및 교육이 지난 10일 천안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천안, 성환, 병천, 입장의용소방대 등 4개소방대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화재예방 순찰활동은 물론, 벌집제거 등 각종 생활민원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벌집제거복, 벌집제거망 등 봉사대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 시 관계자는 “30명으로 구성된 민원봉사대는 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정비사업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되며 특히 불편이 많은 마을 진입로와 안길, 가로등 보수와 도로변 쓰레기 정리, 위험요소 제거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시 백석동, 학생자원봉사의 날 운영천안시 백석동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학생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석동은 방학을 맞아 마땅한 봉사활동 장소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지역 가꾸기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도 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는 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학생 자원봉사의 날’에는 1000여명의 학생과 통장, 학교장 등이 참여해 관내 취약지구 및 쓰레기배출장소 환경정비, 가로화단 정비, 하천변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백석동 관계자는 “학교와 단체, 주민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하여 단합된 동민의 모습을 확인하는 한편 깨끗하고 쾌적한 백석동을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풍세면 여성의용소방대, 독거노인에 건강음식으로 사랑 펼쳐풍세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가재은)는 지난 6일 풍세면내 독거노인 100명을 남관리 게이트볼장으로 초청해 한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가재은 회장을 비롯한 대원 20명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과일을 전달하였고 어려운 소년소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가재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모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