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단신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모집아산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정원의 20%가 우선 선발된다. 급여수준은 월 83만원 정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봉서산,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자연생태학습장 인기!봉서산이 도심 속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봉서산 자연생태학습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효과를 주는 동시에 시민의 건강과 정서함양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민의 숲’ 지정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하여 친근감 있는 도심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봉서산 자연경관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조성되는 자연생태 학습장은 산딸나무 등 교목 60주, 매자나무 등 관목 4250주, 수호초 등 초화류 1만 9000본을 새로 심고 야외학습장 298㎡, 쉼터 78㎡, 나무 데크와 계단 352m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시, 노인인구 매년 증가 중 천안시의 노인인구가 인구대비 7.8%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발간한 2010년 시정 주요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 3408명으로 지난해 말 4만 2357명(인구대비 7.7%)보다 1051명이 늘었다. 이는 지난 2006년 3만 6842명(인구대비 6.9%), 2007년 3만 9179명(인구대비 7.2%), 2008년 4만 913명(7.6%)에 이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 기초노령 연금대상은 2만 7325명, 독거노인은 9965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세는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령화와 인구유입에 따른 자연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경로당도 2006년 594개 수준에서 643개로 늘었고 노인복지 시설이 2006년 5곳에서 28곳 늘어나는 등 노인복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천안지역의 의료시설은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하여 581개소에 의료인 1922명이 거주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 3521명에 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6692가구 1만 1894명으로 등록장애인은 2만 1741명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면적이 636.23㎢에 인구밀도는 ㎢당 867명 수준이며 공무원은 1807명으로 인구 309명당 1인을 차지했다. 주택은 19만 5000호로 92%의 보급률을 보였고 도로연장이 981.3㎞로 포장률은 77%, 상수도 보급률은 86.1%로 1인 1일 347ℓ의 급수량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시정 주요통계자료는 기본통계, 문화?체육?관광, 농?임업, 산업경제, 사회복지?환경, 건설?교통, 국가경제 통계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 활용이 가능하도록 천안시 홈페이지에도 시정 주요 통계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천안시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우수 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하여 △식량작물 1명, △환경농업 1명 △과수 2명 △대가축 1명 △중?소 가축 1명 △과채류 1명 △특작?화훼 1명 △유통?가공 1명 △여성 농업인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신청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업인으로 △식량작물 2ha 이상 △환경농업 2년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이상 △중?소 가축 800두 이상이며 △과채류 20a 이상 △특작?화훼 중 버섯이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 원 이상 △여성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장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또 흥타령축제 기간에 전시와 시상을 하는 농산물 품평회 신청은 같은 기간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품평회는 우수상 1점과 입상 20점을 선발 시상과 전시를 하게 된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및 농산물 품평회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521-2972~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제 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 다음달 4일 열린다57만 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 열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4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제48회 천안시민 체육대회’는 10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28개 읍?면?동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는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이어 온 종목별 시상제를 유지하고 입장인원도 5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고가의 운동복 구입 등을 자제하여 비용절감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의 단체상과 종목별 1?2?3·4위에 시상을 하게 된다. 개회식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식전행사로 △천안흥타령 풍물단의 풍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스포츠와 무도의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남?여 100m, 400m 릴레이, 남자 5000m), 축구, 씨름, 배구, 테니스, 줄다리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족구 등이며 번외경기로 △장애인 휠체어 경기(남?여 400m) △팔씨름(남·여) △소방호스 메고 이어달리기(남) 등이 진행된다. 천안시는 제48회 시민체육대회가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원활한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주차안내, 급수봉사, 행사장 질서 등에 자원봉사를 활용하고 주요경기장에 의료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천안 e-Sports문화축제에 네오위즈게임즈도 풍덩!!‘2010천안 e-Sports문화축제’의 주관기관인 충남 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과 네오위즈게임즈가 천안 e-Sports문화축제 참가 및 게임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천안 e-Sports문화축제 협력 △게임산업 정보교환 △각종 전시회,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010-08-09
-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조사 실시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이강호)은 하반기 김장용 채소종자 유통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9일~31일 종자생산업체, 판매상 및 종자취급자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유통조사를 통해 김장용 채소종자 생산업체, 판매상 및 종자취급자의 종자산업법규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불법?불량종자 유통을 근절하고 조기에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종자유통조사 기간 중 종자업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등 품질표시와 발아보증시한 경과 종자판매 및 종자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공익활동가 전문성 up! 풀뿌리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은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리더십과정인 풀뿌리학교''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참가자격은 천안, 아산 지역 비영리단체 상근경력 3년 이상 된 공익활동가 5명으로 한국현대사, 인권과 사회권,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 풀뿌리시민운동 공공정책, 기술산업과 시민사회, 문화와 도시디자인, 리더십, 그 외 참가자의 자기주도적 학습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수)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opefund@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8월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30분 진행된다. 문의 : 576-6490. www.hopefund.or.kr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clubs2010 아산문화재단우수 어린이연극 초청기획시리즈 제2탄" 빨간부채 파란부채 "일시: 8. 27(금)~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지하공연장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 후원: 아산시관람료: 전석 5000원(아산시민 3000원/ 20인이상 단체 2000원)36개월이상(미취학아동문의: 041-540-2428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클래식/공연&clubs2010 한여름밤의 신정호축제 및 별빛영화제기간: 7. 14(수)~8. 21(토) 오후 8시~ 23(금) 실버악단, 24(토) 남도민요보전회, 30(금) 추억의 통기타, 31(토) 아산윈드 오케스트라 장소: 신정호관광지(야외음악당)일정: 영화상영 매주 수·목·일(15회), 문화예술공연 매주 금·토(14회)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사)충남옥련청소년육성개발원후원: 아산시문의: 041-540-2428&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목천읍 일시: 8. 7(토) 오후 7시장소: 상록리조트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clubs충남 플룻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8. 14(토) 오후 7시장소: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041-522-0393&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및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식일시: 8. 14(토) 오후 8시장소: 동남구청사 시민의 종 마당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clubs천안시민 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썸머 콘서트Ⅱ, 행복한 마술가족 이야기”일시: 8. 20(금)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료: 전석 1000원문의: 문화장터 1644-9289&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입장면일시: 8. 27(금) 오후 8시장소: 입장초등학교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행사&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민속강좌, ‘충남인의 민속’기간: 6. 18(금)~8. 20(금) 오후 2시~4시장소: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주최: 국립민속박물관주관: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도솔 아카데미,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가꾸기”일시: 8. 19(목) 오후 2시장소: 천안시민문화 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전시&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장시(場市) 문화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일정: 6. 11(금)~8. 22(일)까지 장소: 아산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Weight of Floating Time_부유하는 시간의 무게”일정: 6. 29(화)~8. 15(일)장소: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입장료: 일반 3000원, 학생 2000원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정기휴관)문의: 041-551-5100&clubs천안박물관, 민화 전시회“우리내 삶의 향기 민화”일정: 7. 16(금)~8. 8(일)장소: 천안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문의: 041-521-2824&clubs아산 갤러리 "이건용 특별전"일정: 8. 4(수)~9. 3(금)장소: 아산 갤러리 전시관문의: 041-531-7470&clubs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 페어일정: 8. 5(목)~8. 8(일)장소: 온양관광호텔 문의: 041-531-7470(어울림아트쇼 운영위원회)&clubs2010내셔널리그 천안시청축구단 8월 홈경기일시: 8. 21(토) 오후 7시, 천안시청 vs 창원시청 8. 27(금) 오후 7시, 천안시청 vs 고양국민은행장소: 천안종합운동장문의: 천안시청축구단 041-521-3931※행사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스피킹을 어떻게 정복해야 하나 2 2012학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영어 검정 시험이 생긴다고 한다. 이 시험이 처음에는 수능을 수시 분야에서 부분 대체하고 점차로 수능과 병행해서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될 거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물론 그 구체적인 시기와 실행 방식에 대해서는 보다 권위 있는 정보를 참조하시고 나에게 부각되는 부분은 시험의 성격에 따른 향후 영어 교육 시장의 변화이다. 이 검정 시험은 토플로 인한 극심한 외화 낭비를 막고 토플 공부가 아니어도 영어실력이 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야심 찬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럼 이미 대한민국의 가장 고급 브레인들이 다 모여 있는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나온 텝스는 무엇이 부족하기에 왜 또 다른 유형의 시험이 탄생하는가? 논리적인 리딩과 어휘의 광범위함으로 따진다면 아마 텝스를 따라 갈수 있는 시험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 것이다. 그러나 텝스에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스피킹과 라이팅이 없다는 것이다(i-TEPS가 도입되어 그 부분을 보강하고 있기는 하지만).실제로 스피킹, 라이팅을 평가하기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그 시험이 한 번에 몇 만 명에서 몇 십만 명까지 치르는 국가 단위의 시험인 경우는 엄청난 자본과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고서는 현실적으로 시험을 볼 도리가 없다. 토플도 iBT로 전환하기 훨씬 이전부터 영어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영국의 캠브리지 영어 시험이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행단계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결국 유럽에서의 영어 시험 시장은 영국이 주도권을 잡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토플에 없었던(PBT, CBT시험 방식일 때) 스피킹과 라이팅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전 영역을 평가하겠다는 iBT가 탄생하지만 이미 영국이 선점하고 있었던 영어 평가 시장에 진입하기는 늦은 상태였고 따라서 비교적 만만한 아시아 시장에 그 위치를 보다 더 공고히 하게 된다. 각설하고 어차피 해야 하는 영어공부 이 시험이던 저 시험이던 수험생들에게는 귀찮은 일거리 하나가 더 느는 것뿐일 텐데 2012년이라면 현 중3~고1정도가 해당되지 않나 싶다. 문제는 토플은 유학 갈 학생들, 또는 특목고를 지망했던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응시했던 시험이니 스피킹, 라이팅을 잘 하면 좋은 거고 못하더라도 그만인, 즉 인생에 큰 불이익이 없지만 수능을 볼 학생들이건 일반 취업을 하거나 공무원 준비를 하는 수험생이건 이 시험이 적용된다고 할 때는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니 스피킹, 라이팅을 최대한 빨리 준비해 나가셔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제는 내성적인 학생이건 이과성향의 학생이건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제는 해야만 한다!! 드디어 스피킹, 라이팅이 대학 입시에 보편적으로 직결되는 시대가 온다!! 실은 이게 지극히 정상이지만 막상 눈앞에 다가오니 과연 이를 계기로 어떤 변화가 영어 교육 시장에 불어 올 지 기대반 우려반에 궁금하기만 하다. 필자는 수업 시간에 토론을 많이 시킨다. 토론을 시키는 이유는 토론이 입시에 직결되지는 않지만 사고력 향상부터 영어의 감을 유지시켜 주는 등의 여러 가지 보너스가 주렁주렁 딸려오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미 문화원이 주최하는 토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자들을 저번 주에 만났다. 울산외고에 진학했는데 들어가서 마땅한 동아리가 없자 자기들끼리 몇 명 뭉치고 원어민 선생님을 학교 측에 요청하여 섭외한 뒤 토론 동아리를 만들어 버렸다 한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연습 좋은 결과를 낳은 것이다. 만일 내가 작년 한 해 토론수업을 해 주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토론 동아리를 만들 리가 없었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것이 내가 토론반을 운영하는 이유이다. 이 한 순간의 보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며 회의에 빠지기 쉬운 이 직업을 유지하게 해 주는 고마운 원동력이 된다. 토론으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 어휘가 늘었다 등등 여러 가지 찬사가 있겠지만 그것은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해도 열심히 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상대방의 비판을 수용할 줄 알며 나보다 논리가 뛰어난 사람을 존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토론 밖에는 없다. 이번 주 휴가 겸 보강 겸 우리 천안의 토론반 제자들을 데리고 울산의 우승팀과 한 판 붙으러 학습 여행을 떠난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산천만큼이나 유익한 추억을 토론을 통하여 간직하기를 바라며 스피킹의 첫 번째 비법을 공개한다. 토론을 시키셔라. 우리말로든 영어로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교육단신 선문대, 일본여성 초청 한국어교육과 문화연수 실시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라혜민)은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일본여성을 초청하여 한국어교육과 문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30일 오전에는 한국어공부를 통해 한글을 배우고 오후에는 사물놀이 연수, 외암리 민속마을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와 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일본여성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드라마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연령층도 9세에서 79세까지 다양하며 43명의 여성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최고령자인 미노우라게이코(79)씨는 “드라마에서 봤던 한국을 직접 와 보니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라자와 교코(45)씨는 “딸과 함께 이번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일본에 돌아가서 더욱더 한국어를 배워 다시 오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백석대 장종현 설립자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받아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장종현박사(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자)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미국 서부 명문사학 중의 하나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의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동(同)대학 하기졸업식에서 명예신학박사(Doctor of Divinity Honoris Causa) 학위를 받았다.아주사퍼시픽대학교(총장 Jon R. Wallace)가 장종현 박사에게 학위수여를 결정한 것은 그가 한국에서 모범적인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교계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제창하여 한국교회발전에 앞장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110년의 역사를 지내오면서 한결같이 ‘God First’라는 모토 아래 모범적인 명문기독교종합대학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나사렛대학교?천안고용센터 관학협력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와 고용노동부 천안시고용센터(소장 황선범)는 지난달 27일(화) 오전 10시 30분 관학협정을 맺고 취업지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뿐 아니라 일반 성인들의 재취업과 취업능력 개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나사렛대학교의 2010대학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교육과학기술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선정이 촉매제가 되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도종수)은 ‘2010대학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MOS Excel Expert 외 5개 강좌(소외계층 자녀양육 멘토 양성과정, 플라워샵 창업반 과정, 인터넷 쇼핑몰 성공 창업 과정, 특수체육지도사 2급 과정, 실버 보드게임)를 개설하고 오는 20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8월 28일(토)부터 12월 18일(토)까지이며 교육비(교재비 포함)는 전액 무료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상기 교육을 이수할 경우 직업선호도검사, 인적성검사, 취업선호도검사 등을 통해 맞춤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사렛대의 전문교육과 천안고용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570-7724, 7754~56, http://ce.kornu.ac.kr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아산교육청, ‘꿈을 품고, 사랑을 키우는 여름방학 캠프’ 가져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지난 달 29(목)~30(금)까지 1박 2일간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10년 여름방학교실 프로그램 중 ‘꿈을 품는 I(아이), 사랑을 키우는 I(아이)캠프’를 실시했다. 온양초, 온양중앙초, 신광초 학생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자연의 푸르름 안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건강한 마음의 수련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협동도미노게임, 서바이벌게임, 수구, 수중올림픽, ATV, 양초만들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구들과의 단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여름방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방학기간 동안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는데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새로운 대학생 선생님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세대교체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엽성찬 부부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은 6-70년대에 비해 한 곳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쉽게 가게를 열었다가 생각보다 사업이 되질 않아서 가게를 닫거나 가게가 잘되면 확장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한 곳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데 ‘세대교체 미용실’의 엽성찬 부부는 이상할 정도로 한 곳에서 고집스럽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봉명동에 있는 33㎡ 정도의 작은, 그러나 부부에게는 무엇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장소에서 22년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양이 고향인 엽성찬씨는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직업을 찾던 중미용실의 네온사인을 보았다”면서 “관심분야는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있었던 것만 믿고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전에서 기술을 배울 때도 성실함과 열정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수료했으며 업계에 진출하고도 조금 더 좋은 기술과 많은 경험을 익히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일을 배웠다. 기술자는 말보다 ‘기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헤어 기술과 고객 응대법에 대해 공부하고 노력해왔다. 그러다 내 사업장을 갖고자 물색하던 차 여직원이 500여명 되는 여성속옷공장을 발견하고 젊은 여성들이 많은 그곳에서 미용실을 오픈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주위의 가게를 알아보던 중 친구 어머니가 주인인 지금의 가게를 발견하고 즉시 가게를 얻어 미용실을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22년 전의 일이다. 당시 엽 원장의 나이 21세. 이후 22년 동안 한 곳에서 변함없이 일하고 있다. 처음 미용실을 개업했을 때 너무나 바빴다. 부부가 쉴 사이가 없이 일했다. 두 아이들도 같이 미용실에서 지내면서 작은아이는 업고 일을 했다. 그럼에도 남편이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부인이 보조를 하면서 22년을 한결같이 큰 소리 없이 서로 의지하며 일해 왔다. “주위에서 인정하는 잉꼬부부”라고 웃으며 말했다. 엽성찬 사장은 “부단한 노력과 서로의 사랑 속에서 꾸준히 한 길을 걸어왔다”면서 “지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 헤어디자이너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을 따르다 보니 더러는 기초가 부족하고 깊은 기술 즉, 자기가 느끼고 깨달아 몸에 배인 기술이 부족한 경우도 종종 봅니다.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요. 긴 시간의 노력과 성실한 자세와 인내만이 이 업계에서 장수하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그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아도 작은 미용실이지만 이곳에서 보낸 삶에 후회가 없다”며 “그동안 이곳을 다녀간 많은 고객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재산”이라고 했다. 그래서 좀 더 나이가 들고 그동안 꾸준히 찾아준 고객들도 나이가 들었을 때 한 분 한 분 고객들을 찾아뵙고 아껴주고 사랑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의 부인은 다른 방식으로 꿈을 꾸고 있다. 그동안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는 삶을 위해 부인은 지금 사회복지사공부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계속할지는 모르지만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늘 한결같은 헤어디자이너로 남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천안 봉명동 태평양 사우나 옆 대로변에 위치. 572-0512 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엄마가 함께 하면 박물관은 재미있는 놀이터가 됩니다 “박물관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유럽 유학시절입니다. 박물관을 들러보면 무조건 엄숙하고 조용하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박물관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곳이구나.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 하고 말이지요.”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김경태) 정미리 책임교수는 오래 전 그 꿈을 이제 펼치고 있다. “다중지능 기반 박물관활용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청당초등학교의 학부모 25인에게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시작된 과정은 지난달 23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실습과정까지 마쳤다. 이 과정에 참여한 25인의 학부모는 박물관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자녀들 역시 재미없는 곳에서 재미있는 놀이터로 박물관을 다시 보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바꾸었을까. 정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들 10명 중 9명은 박물관 가기 싫다고 하는데 이유는 하나다. 바로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며 “박물관 견학하는 모습을 보면 제대로 유물에 대해 대답해줄 시간도 없고 그저 둘러보고 가는 것이 전부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박물관 체험을 통해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라며 “엄마가 준비하고 함께 하면 아이가 느끼는 박물관이 달라진다”고 덧붙인다. 아이의 특성 파악해 흥미 이끌 수 있어야 “다중지능 기반 박물관활용교육지도자 양성과정”(표 참조)은 사전활동, 현장활동, 추후활동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조별로 요구된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니 실제 박물관에서 아이와 활용할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와의 박물관 체험을 갈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 박물관 가기 전 - 아이들이 박물관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 저?중학년은 소장되어 있는 유물과 관련된 그림동화책을 읽으며 사전활동을 하고 조금 더 큰 아이들은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게 해도 좋다. 자발적으로 준비하면 입력되는 내용과 효과가 훨씬 더 크다. 엄마도 아이에게만 맡기지 말고 정보를 미리 찾고 내용을 준비하며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박물관에서 - 박물관을 딱 한 번만 오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가볍게 놀러가되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그냥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대신 엄마는 아이들이 어디에 관심을 가졌는지를 살펴보고 돌아올 때 팜플렛과 도록을 챙겨 와서 두 번째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두 번째 가게 될 때는 전체를 다 돌 필요가 없다. 아이가 가장 흥미 있어 했던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되 아이의 교과서를 미리 보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어느 코너가 좋을까를 가늠해보자. ■ 박물관 다녀온 후 - 어디를 다녀왔다는 식의 체험학습보고서보다는 역사나 민속에 대한 NIE 활동이나 폐품을 활용해서 미술 활동하는 것 등도 좋은 추후활동이다. 폐품을 활용해서 충남여행 관련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박물관 체험을 할 때에는 반드시 체험학습보고서까지 포함한 추후활동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서 성적만 올릴 게 아니라, 주말에 박물관 가서 아이의 흥미영역을 늘려주고 고른 발달이 일어나도록 하는 게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정미리 책임교수는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엄마의 참여도 높이고 박물관도 더욱 활발히 운영되도록 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할 예정. 이때 엄마들에게 하는 몇 가지 당부가 있다. 공공장소인 박물관에서는 다른 관람객을 너무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시민의식의 교육), 애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수준의 활동이어야 한다는 것(발단단계의 고려). 이 두 가지를 잊지 말고 아이와의 체험활동을 직접 함께 한다면 아이에게 박물관은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문의 : 578-44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이번 주말 건강체험 어때요? 성남면 대정리 120번지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넓은 대지 위에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를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자연치유 건강센터인 천안성(대표 강현봉. 원장 오세민)을 개원하였다.자연치유 건강센터 천안성은 오픈기념으로 건강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연인과 가족끼리 야외로 드라이브를 겸해서 다녀오는 것도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문의 : 553-2520 / 018-455-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쇼핑해요! 아산시는 환경오염 방지 및 1회용 봉투 사용억제를 위하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재사용종량제봉투를 판매 추진 중에 있다. 판매소도 기존 6개소에서 20개소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크기는 10ℓ, 20ℓ 두 종류로 색상은 녹색이다. 가격은 기존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10ℓ경우 장당/180원, 20ℓ경우 장당 350원)과 동일하다. 재사용종량제봉투는 쇼핑봉투 겸 쓰레기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닐봉투의 모양, 규격으로 제작하여 만든 봉투로 고객이 마트 및 매장에서 재사용종량제봉투를 구입하면 물건을 담아가는 쇼핑봉투로 사용 후 가정에 서 쓰레기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경우 1회용 비닐봉투 비용 50원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오염의 주범인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여 불법투기로 인한 생활 환경오염을 방지 할 수 있다. 따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구매할 필요도 없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재사용종량제봉투 사용 시민홍보를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하여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재사용종량제봉투사용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