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장인이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잡지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은 근무하면서 직업병으로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자에 앉아서 하는 작업이 많은 30~40대 직장인들 중에 특히 이런 증상이 늘고 있는 추세다.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단순근육통이지만 이중 척추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인 경우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근육통인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4~5일 정도 되면 증상이 완화되나 심한 경우에도 1~2주일 내로 증상호전을 보인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인 경우는 허리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허리디스크는 다리가 절임과 당기는 증세인 하지방사통을 유발하며 직장인중30~40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된다. 디스크의 자각증상으로는 여러 증상이 있지만 첫째로 침대나 바닥에 누워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위로 올린다. 이때 이상이 없는 다리는 90°정도까지 올라가지만 허리디스크증상이 있는 경우 40° 이상 올리면 통증 및 당기는 증상이 생긴다. 둘째로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별 증상이 없으나 바른 자세로 서거나 걸을 때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당기는 증상을 보인다. 이때 척추협착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하리디스크는 환자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며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다리절인 증상, 다리에 바늘로 찌른 듯한 증상을 들 수 있다. 앉아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세가 바르지 못해 허리이상이 생겨 통증이 올 수 있음으로 항상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때는 최대한 엉덩이를 의자 안쪽으로 깊이 넣고 등을 의자등받이에 밀착한 한 후 일을 하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은 자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팔꿈치는 75~80도를 유지하며 손목에는 손목지지대를 사용하면 더욱 건강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침에 일어나면 간단히 허리운동을 하고 나서 세면을 해야 하며 허리를 너무 굽히지 말고 앉아서 세면을 하기 보다는 욕실의자를 이용하면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허리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천안시, ‘지역의료보건계획’ 수립 추진 천안시가 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지역보건의료 시책의 비전 설정과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 천안시가 2011년~2014년까지 4개년 시행을 목표로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 천안시보건의료계획의 비전 및 목표 △ 지역사회 현황 분석 △ 중점과제 선정 △ 개별사업계획 △ 지역보건기관 자원확충 및 역량강화 계획 등 5개 분야에 대한 중점추진과제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이번 계획은 ‘건강수명 100세가 보장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취약가구 등록관리율 33%&rarr44% △ 성인흡연율 26.5%&rarr20% △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수검율 12%&rarr14% △ 임산부 등록관리율 85%&rarr87% △ 보건소 이용률 35%&rarr50%라는 5대 핵심성과목표를 정하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시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건강 위해 요인 관리, 건강보호, 질병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의 영역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계획, 금연사업계획, 구강보건사업계획 등 19개 세부 개별보건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을 유도하여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각 계획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오는 12일 컨벤션센터에서 일반시민 보건의료관련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천안시 보건의료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계획수립 공고를 마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14일 각계인사 20명이 참여하는 ‘제5기 천안시보건의료계획 심의회의’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여 2011년부터 시행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발달장애 - 한방치료 또래 아이들에 비하여 신체, 정신적으로 발달이 지연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우리 아이들 장애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의학적으로 아직 뚜렷하게 발달장애의의 원인이 규명되지 못한 터라 치료법 또한 명쾌한 해답이 없다. 다양한 치료법이 나오고 있으나 장애의 특성 상 빠른 치료가 어려우므로 장기적인 치료를 감당해야하는 부모님의 마음도 많이 힘들기 마련이다.의학적으로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이 해당연령의 정상기대치보다 25%가 뒤쳐진 상태를 발달장애(發達障碍)라고 진단한다.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공통적인 증상은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전반적인 이해와 관계 형성에서 어려움을 보인다. 또한 어떠한 사물에 특이하게 집착하거나 작은 변화에도 이겨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이유 없는 반복적인 행동과 신체적 동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지능력이 떨어지며 외부적인 자극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릴 때는 조금 말을 안 듣고 성격의 특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커가면서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과 차이가 뚜렷이 인식되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게 되는 안타까움도 있다.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를 오지(五遲)라고 진단하는데 ①행지(걷는 것이 늦다) ②발지(모발성장이 늦다) ③치지(치아가 늦다) ④입지(서는 것이 늦다) ⑤어지(언어가 늦다) 다섯 가지로 나누어 발달장애의 증상 서술하고 ①간신휴허(肝腎虧虛) ②심비부족(心脾不足) ③기혈허약(氣血虛弱) 세 가지의 변증으로 구분하고 전체적인 인체의 허실을 판단하여 치료에 임하고 있다. 또한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흐름을 조절하는 침술을 통하여 뇌가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실제 한약과 침으로 치료를 진행하다보면 많은 경우가 기운상태가 호전되고 식습관, 수면습관, 대소변 습관이 개선되면서 호전됨을 볼 수 있다.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에 따라 생명력의 상태와 장애증상과 양상이 다르므로 어느 고정된 한 방법만이 해답이라고 못 박을 수 없을 것이다. 발달장애 자체를 극복하고 싸워야 할 병이라고 인식하면 매일 매일이 힘들다.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기간과 개선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육체와 기운, 정신이 가장 올바르게 조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뫼비우스 10월 "무료체험 이벤트" 대한민국 창의력 교육의 중심 뫼비우스에서 10월 한 달 동안 무료 체험 학습 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아이들의 집으로 교사가 방문하여 뫼비우스 수학, 과학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되며체험 교육을 받은 고객들 중에서 추첨하여 과학교재 및 푸짐한 선물까지 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뫼비우스 라벤스부르거 게임대회가 개최된다. 게임대회는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쌍용동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에서 열리며 6세, 7세, 초등학생 대상으로 뫼비우스 회원 및 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문의 : 뫼비우스 천안지사 569-2600. www.moebius.co.kr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평생학습인 큰잔치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충남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은 오는 8일~11일 4일간 실시되는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충남지역을 대표하여 지역평생학습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하는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0 대구 동구!’라는 주제와 ''울타리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평생학습도시인 대구시 동구의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호강 둔치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단체, 평생학습인이 하나 되는 21C 지식정보 교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세계로!''라는 구호에 맞게 세계 국제학습도시 홍보관과 국제 현대미술전이 함께 개최되며, 50여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도서마당(북카페)이 열려 참가자에게 많은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평생교육원에서는 축제 기간 4일 동안 충남교육청 평생교육정보센터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하고 ''친절,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하기, 바른품성 5운동 실천 핸드프린팅 티셔츠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전국평생학습축제에 대한 안내는 충남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cle.or.kr) 또는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공식홈페이지(http://festival.80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아산시 인구 27만명 돌파, 1년 만에 1만명 늘어 아산신도시 조성과 각종 개발 사업으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가 인구 27만명을 돌파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내국인 26만 2499명 외국인 8743명으로 아산시 인구가 총 27만 12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6만명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1만명이 늘어난 것이다.아산시 인구는 2004년 9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04년 말 20만 1357명, 2005년말 21만 2465명, 2006년 말 21만 7112명, 2007년 말 22만 7815명, 2008년 말 24만 8329명, 2009년 말 26만 4327명, 2010년 10월 4일 현재 27만명을 돌파하여 최근 6년간 7만1242명이 증가하였다. 지난해 1만5998명 증가에 이어 올해에는 현재 6915명이 증가하였으나 아산신도시 5개 지역 3583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난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지역별 인구수는 배방읍 5만 290명, 온양3동 3만 938명, 온양6동 2만 5037명 신창면 2만 2658명, 온양4동 2만 1343명, 탕정면 2만 622명이 차지했다. 올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 온양3동이 19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창면 1305명, 배방읍 1205명, 온양5동 1156명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아산시는 이처럼 아산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수도권 전철 연장과 산업단지 조성, 신규기업 유치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아산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발전 가능성, 수도권보다 저렴한 집값을 찾아 인근 시군 및 수도권에서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유관순열사 순국 9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소장 박충순 교수)는 지난 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열사 순국 9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학술대회는 신명을 바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고, 인간의 자유와 인류의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유관순 열사의 만세운동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유관순 평화정신의 현대적 조명”이란 주제로 4개국(한국, 일본, 중국, 프랑스) 학자 8명이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하였다.유관순 연구소의 박충순 소장은 “2002년 첫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유관순과 3?1운동에 대한 조명’이었다면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관순 열사의 평화정신과 인류애에 대한 조명’으로 유관순에 대한 역사적, 법적, 교육적 측면에서의 인식과 외국인의 시각에서의 유관순에 대해 조명하였다”며 “앞으로 우리 유관순연구소는 ‘유관순 열사의 평화정신과 인류애에 대한 실천적 방안 모색‘에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고 하였다.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학술대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가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한국 온천문화 전통의 발견과 창조적 계승 - 온천학 정립을 위한 역사학적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에서 발견되는 온양온천의 성격을 규명하고 일본의 온천문화를 살펴보며 우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산학연구소 김기승 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온천 문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아산이 새로운 온천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는 아산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하여 지난 1월 설립되었으며, 3월부터는 순천향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학 강좌인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발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자진신고 강조기간 운영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한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설정?운영한다.그간 근로복지공단은 신규 설립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 및 팜플릿 발송,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 가입을 안내하여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7월말 현재 고용보험은 132만6000개소, 산재보험은 151만8000개소가 각각 가입하고 있다.그러나 산재보상 처리 및 실업급여나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보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여전하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이달 자진신고 강조기간 동안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험가입을 안내?유도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강조기간 동안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사업주에게는 소속근로자의 업무상재해 발생 시 전액보상과 고용보험의 각종 지원금?장려금 지급, 실직 근로자에게 실업급여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자진가입 안내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성립시키고 보험료를 부과하며 이 과정에서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계서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용?산재보험 업무는 토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산재?고용보험 가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total.kcomwel.or.kr) 및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2008년 7월1일부터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등이 적용되지 아니하여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던 4개 직종(보험설계사, 콘크리트믹스트럭 운전자,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산재보험의 당연가입대상이 되었고, 지난해 7월1일부터는 건설기계자차기사도 산재보험의 임의가입대상으로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아름다운 미소 ① 앞니가 벌어지거나 앞니의 모양이 비정상적인 형태를 보이거나 치아의 색이 이상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 특히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심미적인 문제가 가슴 깊은 상처로 남아 있기도 하다.앞니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먼저 분류해 보면 치아와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전치부에 충치가 생긴 경우, 치아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경우, 치아의 색상에 문제가 생겨 회색이나 노란색을 띠는 경우 등으로 전치부의 심미적인 문제를 들 수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치아교정치료, 라미네이트 치료, 레진 충전치료, 세라믹 크라운제작, 치아 블리칭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치료의 각각의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각각의 장단점을 한번 보기로 하자.먼저 치아교정은 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교정이란 치아를 움직여서 원치 않는 곳에 있는 치아 사이의 공간을 제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치아를 재배열할 수 있다. 또한 치아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고 치아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훌륭한 방법이다. 청소년기의 공간이나 배열 문제에 있어서는 교정치료가 최선의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먼저 비용적인 면에서 교정치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치료해야 할 공간과 치아가 많은 경우에는 도리어 비용적인 면에서도 교정이 더욱 유리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치료 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대략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된다. 그리고 작은 단점으로 교정 브라켓을 처음 장착 시 잇몸이나 입술에 자극이 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심각한 고려 사항은 아니라고 봐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