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명에 좋은 생활습관 이명은 한 번 발병을 하면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명은 우리 몸의 여러 가지 변화, 즉 청력의 손상이나 오장육부의 에너지의 손상에서 발병이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청력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몸의 건강유지가 제일 관건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이 이명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1) 과도한 소음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소음이 큰 작업환경이나 군재 사격장등의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꼭 귀마개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젊은 남성들이 다른 나라 남성들보다 이명에 대한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2) 이어폰, 헤드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여야 합니다.최근 청소년들의 난청과 이명의 발병율이 높아지는 것은 과도한 음향기기의 사용에도 관계가 있습니다.3) 인공 감미료, 식품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하고 자연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콩 종류음식이나 멸치 등의 신선한 어류와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4) 음식을 싱겁게 먹고 니코틴이 함유된 음식물(커피 콜라 등)을 피한 것이 좋습니다.5) 절대로 과음이나 폭주를 피하여야 합니다.이명 환자분들은 대체로 음주 후에 이명 소리가 더 커진다고 호소를 합니다.6) 정신적인 긴장감을 적절히 해소해야 합니다.정신적인 긴장은 혈행을 방해하여 귀로 가는 혈액 순환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7) 특히 목의 긴장이 오면 머리에 전반적으로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아서 이명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산보 등을 하여서 목의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8) 옛날부터 우리 어머님이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천천히 식사하는 것은 영양 섭취에도 좋고 머리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급하게 식사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 이명에 대해서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지 마시고 적절한 운동과 수면, 영양섭취를 하면 이명을 고칠 수 있습니다.이명은 고착화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발병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비만과 탈모 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다 워낙 술과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불과 1년 전만 해도 체중이 70kg에 육박했다. 아마 살이 쪄 보신 분은 알리라. 매사에 짜증이 나고 귀찮다.어쩌다가 옷이라도 사러 가는 날은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다.맞는 옷도 없을뿐더러 맞는 게 있다 하더라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정말 한심하기까지 하다.다행히 지금은 1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내 체질에 맞춘 탕약과 함께 자연스러운 감식과 함께유산소 운동을 하니 거짓말처럼 쉽게 빠졌다. 오랜만에 멀리 진료를 받으러 오신 환자분들이눈이 휘둥그레져서 다른 사람 같다고 하시는데, 그 한마디로 그동안의 고생이 보람으로 바뀐다.아무튼 요즘은 몸도 가볍고 활기가 넘친다. 옷을 사는 재미도 그 전까지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이다.한 5kg 을 더 감량한다면 어떨까 하는 욕심도 생긴다.나의 탈모 환자 중 한 여성분은 80kg 이상 나가는 분이 계신다.치료기간은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치료기간에 비해 발모의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이 분은 설계하는 일을 하시고,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만 한다고 한다.워낙 스트레스가 많아 술과 안주로 버티고 있다고 한다.나이는 이제 30인데도 불구하고 탈모증상이 심각했다.또한 두피에는 뾰루지가 무수히 난 전형적인 지성두피이다.더군다나 6개월 전에 비해 체중은 현저히 늘었는데, 문제는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사람이 비만해 지면 탈모의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살이 찌면 피하지방만 느는 것이 아니라 혈액이 탁해지고, 노폐물이 쌓이고 대사산물의 배설이나빠진다. 따라서 장기들 구석구석에는 담음이라는 나쁜 물질들이 쌓이게 되고 뱃속에서소리가 잘 나거나 대소변 상태가 나빠지고 피부의 트러블도 많아지며 팔다리가 자주 저려오고기혈순환이 나빠져 심하면 조울증이나 잦은 기분의 변화를 겪게 된다.비만의 해소는 간단하다.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를 높이는 것이다.단기간의 다이어트와 잦은 다이어트는 탈모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지만 전문가와 상담 후건강을 장해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다이어트는 몸이 건강해지고 가벼워지면서모발에도 힘이 생기고 윤기가 흐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보건소에서 척추질환 및 요실금 무료 검진 및 지원 받으세요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척추질환 및 요실금 무료 검진 및 수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천안시 거주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 납부자 중 척추질환은 65세 이상, 요실금은 30세 이상이 그 대상이다. 척추질환의 경우 ▷ 만성적으로 요통이 심하고 요통과 함께 양쪽 엉덩이부위가 아픈 경우 ▷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발바닥까지 저리거나 쑤시고 아프고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있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 ▷ 바른 자세로 서서 발꿈치를 이용해 걸을 수 없다든지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쪼그려 앉아쉬면 편해지는 경우 ▷ 오랫동안(100m 이상) 걷기가 힘들고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하고, 구부리면 통증이 덜한 경우 대상이 된다. 요실금은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자궁이 밑으로 처지면서 요로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증상으로 ▷ 기침 또는 크게 웃거나 운동시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거나 자주 소변을 보아도 잔뇨감이 있는 경우 ▷ 2시간 이내에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및 소변 보기 전에 옷이 젖는 경우 대상이 된다. 검진기관은 천안의료원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자료를 지참해 천안의료원에 직접 방문해 접수 및 진료를 받으면 된다. 문의 :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 521-5932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의술 펼쳤습니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 시청에서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위해 값진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의술은 박정기(치과) 원장을 대표로 하여 35명 의료진과 대전외국인사랑의진료소, 충남대학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최첨단 이동 진료 차량 3대와 양·한방 진료를 포함, 치아보철 등 30개 과목을 진료했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의 의술사업을 수년간 추진해온 이동 무료진료 봉사기관으로 그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매 년 수많은 외국인들이 의료 혜택으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산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 학생,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이동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가 되어 이 날 진료사업에 다문화센터 통번역 26명이 국가별로 통번역을 추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어머니회에서 다과와 떡 지원 등 봉사를 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회원과 온양온천라이온스, 아산직업훈련학교 박문자 실장 등이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특히 올해 다문화가족 직업교육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진화(중국) 외 3명의 다문화가족 여성이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아산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산시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실시한 ‘2010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지표는 지자체의 자원 동원실적, 공공부문 일자리실적,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추진과정으로서 아산시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지원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고용지원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왔다. 또한 지난 3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 매주 화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20회, 208명 취업)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통해 발굴한 구인기업에 대해 온라인 채용 대행 등을 추진하여 지난 6개월 동안 1300명의 구직자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으로 따뜻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일자리 걱정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숭어요리·보리고추장 천안 대표향토식품 육성 천안시가 지역의 미래식품산업을 견인할 향토식품으로 ‘숭어요리’와 ‘전통보리고추장’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전략을 펼친다. 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식품개발용역보고회를 갖고 천안을 대표할 식품을 이같이 확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숭어는 1973년 아산만방조제 축조 이전에는 아산만을 따라 입장면 가산리 입장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천안의 대표적 어종이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호서읍지에도 실린 지역의 대표 토산품이며 공주감영읍지에도 도계진상품(道界進上品)으로 말린 숭어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숭어요리는 모두 10종류로 생물숭어를 이용한 숭어스테이크와 타르타르소스, 한방숭어해신탕, 숭어와 데리야끼소스, 숭어쑥완자탕, 숭어탕수 등이며 건숭어를 재료로 한 숭어바지락찜, 숭어고추장양념구이, 숭어묵은지조림, 숭어양념장찜, 숭어무조림 등이다. 또 순창고추장과 함께 조선후기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팔도의 명물로 소개된 천안보리고추장도 천안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정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웰빙식품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보리고추장 10㎏을 만들기 위해, 띄운 보리 2000g, 고춧가루 1700g, 메주가루 700g, 천일염 600g, 엿기름 600g, 물 5ℓ의 비율로 독에 담아 숙성시키는 표준조리법이 개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집단 생산단지 조성, 호두보리고추장·빠금보리 고추장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상품화를 위한 포장재 개발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향토식품 개발을 통해 천안의 대표음식 이미지 창출로 지역, 나아가 국내·외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산업 및 농업발전을 이끄는 또 하나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특히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숭어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숭어를 말려(乾秀魚)상품화하려는 사업자를 발굴하여 지역특화 식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보리고추장의 경우 동면 죽계리 아우내전통고추장을 사업자(대표 유희순)로 선정하고 올 하반기에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향토식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천안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천안시는 오는 17(금)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당동 청사 민원실 옆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판매하게 될 직거래 장터에는 시식 및 시음 마당을 전개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의 맛을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하늘그린 배, 포도, 사과를 비롯해 흥타령쌀, 잡곡, 버섯, 와인, 전통고추장, 길경차, 밤, 계란, 헛개나무차, 호두 등 20개 단체 35개 넘는 품목이 선을 보이며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안특산물사이버장터인 ‘천안팜’(http://www.041sijang.co.kr)을 통해서도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석 명절에 우리 지역 농산물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충남도의회 친환경무상급식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부결돼 지난 7월 1일 정례회를 개회한 도의회에서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환/선진당/천안)를 열고 친환경무상급식추진특위 구성 결의안을 심의했다. 그 결과 반대 6명, 찬성 4명으로 결의안이 부결되었다. 부결의 이유는 자유선진당 소속 운영위원들이 제기한 “도내 친환경무상급식 생산기반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타 지역의 농산물이 도내로 유입되면 농가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주장. 이에 대해 친환경무상급식 충남운동본부 김영호 상임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시스템으로 학교급식운동을 하는 것은 그동안 수차례 주장하고 제기한 내용”이라며 “그럼에도 타 지역 농산물로 인한 농가타격 운운하는 것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역먹을거리(로컬푸드)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을 제공하면 유통단계의 축소로 농민에게는 적정가격을 보장해 줄 수 있으며 지역일자리와 유통 등 경제활성화와 외부 대형 유통기업을 통해 유출되는 자본을 지역에 머물게 하는 경제 선순환도 가능하다는 것이 친환경무상급식에서 제기하는 내용이다. 이에 충남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충남운동본부는 지난 7일 대표단 5명과 충남도의회 부의장단 및 운영위원장이 ''친환경무상급식 특위 구성 부결''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특위 구성안을 부결시킨 의원들의 사과, 의회 내 특위 즉각 구성과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 등을 촉구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개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문을 열고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돕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기정)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40일간의 방학을 끝내고 센터관계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한국어개강식’을 갖고 4개월의 일정으로 우리말 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언어소통문제는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한국어개강은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국내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음식 만들기, 운전면허 취득지원, 자녀학습지 및 도서지원,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가족봉사단과 연계하여 ‘시부모와 함께 송편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두드림(Do dream) 공연단도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축제 2010’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앞서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1일 성정동 소재 천안축구센터에서 자조모임 및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한국에서의 사회문화 적응, 육아 및 가정생활 등 정보교환을 통해 결속을 다지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다문화가정 배우자들도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기타 아시아권 공동체 등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월남쌈 등 자국의 음식을 가져와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즉석 자국음식파티를 열기도 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외국인근로자 8000여명, 결혼이민자 2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소되어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추어 활동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아산 시민생활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화여행 아산 시민생활관(관장 임헌영)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시민생활관 극장에서 누적관객 약 576만 명을 기록해 역대 국내 개봉 외화 흥행순위 5위에 오른 영화 <인셉션>을 상영한다. <인셉션>은 2010년 영국, 미국 합작의 SF 액션 스릴러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 각본, 제작을 맡았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영화다.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의식과 무의식을 나눈 프로이트의 심리 치료와 삶 자체가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물음을 공존케 한 영화 <인셉션>. 영화 줄거리는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된다. 어느 날, 거대기업 후계자의 머리 속에 새로운 생각을 심어 기업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거액의 돈과 코브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코브는 대단한 창의력으로 꿈의 공간을 설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건축학도를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드림팀을 조직해 작전에 나선다. 작전명 ‘인셉션’! 각각의 임무를 맡은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 표적의 머릿속에 생각을 입력하라! 그러나 그들의 침입을 눈치 챈 표적의 무의식이 작전을 저지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물리의 법칙이 무너지는 가공의 세계, 이들은 ‘인셉션’의 성공을 위해 예상치 못한 적들과 불가피한 전쟁을 시작한다는 내용. 영화를 상영하여 시민에게 볼거리 및 문화혜택을 부여하고 종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기획된 아산 시민생활관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화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clubs일시: 9월 18(토)~19일(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3시 30분&clubs장소: 아산 시민생활관 극장 &clubs관람료: 청소년 무료, 일반 3000원(12세이상 관람가능)&clubs문의: 537-3901,3907/www.asanlif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