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민생활관, (사)대전조각가협회 초대전 “조각으로의 항해” 개최 아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인 시민생활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조각으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조각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생활관 주관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대표 이기은)가 주최하는 조각 초대전으로, 지난해 10월에 문을 연 공공전시관인 시민생활관 갤러리에서 (사)대전조각가협회 회원 조각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형섭 시민생활관장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에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조각전시회는 미술인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됨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공감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아산시 시민생활관(537-3901)으로 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오래된 영화에서 길을 찾다 - 마이 라이프(1994) 이 집이나 저 집이나 자식(사실은 부모?)이 사달이다. 윗집은 삼 대째 세습으로 전 세계 눈길 휘어잡고 아랫집, 그러니까 리포터 사는 집은 부모덕에 직장 꿰찬 애들에게 눈총 요란하다. 몇 백 년 전 음서제도가 아직까지 유효한 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한반도 정세를 좌지우할 얼굴 처음 공개된 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외교부 특채 비리도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얼마 후 특혜뿐 아니라 친인척 교차 취업 소식까지 들려왔다. 이 집, 참 털수록 먼지투성이다. 어느 집 하나 조용할 날 없네. 윗집이야 그 집 사정(임에도 심하게 신경이 쓰)이니 알아서 할 노릇이지만 이 집 일은 에효…. 주말에도 학원 전전하고 스펙 쌓기 공들이는 아이들에게 괜히 미안해졌다. 씁쓸함에 그저 조용히 맥주만 마셨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평범해지기란 참 어렵다. 내 아이가 세상의 중심인 듯 여겨지는 순간 한 두 번이 아니고 새끼를 위해 못할 게 무엇이랴 싶은 전능함도 불쑥 솟는다. 그런데 환상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확신이 될 때가 문제다. 험한 세상 구할 자 내 아이밖에 없는 것 같고 누군들 솜털 하나 못 건드리게 하고 싶어지면 볼 장 다 본 거다.그래서 만족하십니까. 우리나라 누리꾼 솜씨가 어느 정돈데 사진 공개 안 되는 걸 보면 지금도 자식들만은 지키시나 보다. 그 자식들 앞으로 어떻게 얼굴 들고 살까 걱정이다. 아니지. 걱정은 무슨. 이제라도 지들 일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 영화 <마이 라이프>에서 아내(니콜 키드먼)의 임신과 신장암으로 얼마 살지 못한다는 소식을 동시에 들은 밥(마이클 키튼)은 이 꼬락서니를 보면 뭐라 할까. 아이와 함께 할 단 하루만이라도 바라는 그가 아이에게 남긴 것은 부귀영화 보장된 앞날이 아니다. 아주 소소한, 어른이 되어가며 알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었다. 하지만 먼 훗날 그를 지켜보는 아들은 느낀다. 아버지의 존재와 가치를. 냅뒀어도 잘 났을 자식들이건만 사랑이 넘쳐 문신을 새기게 된 그들이다. 주고 싶어도 줄 것 없(고 생각도 없)는 리포터는 줄 수 있는 게 이 마음밖에는 없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어른이 되어 “왜 엄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안 줘”라고 하지 않을 정신 상태는 남겨주고 싶다. 물론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마냥 엄마 치맛자락만 잡고 사는 게 수치스럽다는 것쯤은 알아야 한다. 나잇값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가 아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천안시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강좌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독서-달인의 비법을 훔치다Ⅱ’ 독서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독서생활을 돕고 각 분야별 전문작가를 통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책읽기에 다가가고자 마련한 것으로 모두 3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주요 강좌는 △ 10월 19일(화)은 ‘접시꽃 당신’,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등의 저자인 도종환 작가가「문학읽기-시가 가르쳐주는 아름다운 지혜」란 주제로 주옥같은 시와 함께 삶과 문학이야기를 들려준다. △ 10월 20일(수)에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명화속의 삶과 욕망’, ‘클림트’의 저자인 박희숙 작가로부터「예술읽기-그림에서 보는 창의력」강의를 듣는다. △ 10월 21일(목)은 ‘철학VS철학’,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상처받지 않을 권리’등의 저자인 강신주 작가가「철학읽기-철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소개한다. 이번 독서 강좌는 직장인 등의 참여를 돕기 위해 오후 7시~9시까지 강좌별 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사서팀(521-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clubs강좌기간: 10월 19일(화)~10월 21일(목)까지&clubs강좌장소: 천안시중앙도서관&clubs문의: 중앙도서관 사서팀 521-2802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가족뮤지컬 “아기공룡 둘리” 일시: 10. 9(토)~10(일) 오후 2시, 4시 장소: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구 충남학생회관) 관람료: R석-2만 5000원, S석-2만원, 어른 1만원(9월 26일까지 조기예매시 20%할인) 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옥션 1566-1369, 문화장터 1644-9289 문의: 041-555-6584 클래식/공연 &clubs레이디스싱어즈 정기연주회 일시: 10. 14(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10-8951-7721 &clubs10월 천원의 콘서트 “허? 허! 허숭애비” 일시: 10. 15(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출연: 한국무용협회 천안지부 문의: 1644-9289 &clubs아산,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일시: 10. 2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아산시민생활관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 주관: 아산시교향악단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2000원(단체 20명이상 20% 할인) 문의: 1644-9289 &clubs천안시립합창단 제56회 정기 연주회 창단20주년기념음악회 스무살의 노래, 영광, 행복... 일시: 10. 2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관람료: 1층 5000원, 2층 3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 전화예매 및 단체예매: 1644-9289 문의: 041-521-6734 &clubs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정기연주회 일시: 10. 28(목) 오후 7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나사렛대음악학부 041-570-7820 &clubs천안합창축제 일시: 10. 30(토) 오후 5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천안시음악협회 010-5187-4002 &clubs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일시: 11. 6(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매직칸타빌레예술단/충남음악사랑연구회, (사)한국음악협회 천안시지부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2000원(단체 20명이상 20% 할인) 문의: 1644-9289 &clubs아산시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일시: 11. 11(목) 오후 7시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 주최/주관: 아산시, 아산시교향악단 문의: 1644-9289 &clubs피아노 포르테 페스티벌 일시: 11. 1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TSC코퍼레이션/한국비상 PianoForte협회 관람료: 전석 5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 문의: 1644-9289 행사 &clubs천안 흥타령축제 “춤으로 만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 축제기간: 10. 5(화)~10(일) 장소: 삼거리공원, 천안역 광장, 종합운동장 광장, 독립기념관 등 주최/주관: 천안시, 천안시문화예술선양위원회 문의: 041-521-5163 &clubs천안 2010 e-Sports 문화축제 ‘게임으로 소통한다!’ 기간: 10. 8(금)~10(일) 장소: 천안삼거리 공원 주최: 천안시 주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 문의: 041-621-7448 &clubs도솔 아카데미 일시: 10. 21(목) 오후 2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대상: 천안시민 누구나(매월 셋째 주 목요일) 문의: 천안시청 평생학습과 521-5393 전시 &clubs충남 여류작가전 일정: 10. 8(금)~10. 14(목)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8778-8773 &clubs도솔 미술대전 일정: 10. 15(금)~11. 2(화)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제1, 2, 3전시실 문의: 041-521-2852 &clubs아산갤러리 ''이건용 특별전'' 일정: 10. 1(금)~10. 31(일) 장소: 아산갤러리 제1전시관 문의: 041-531-7470 &clubs아산갤러리 ''유명작가 소장전'' 일정: 10. 1(금)~10. 31(일) 장소: 아산갤러리 제2전시관 문의: 041-531-74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가을철 건강한 세안법 파랗고 높은 하늘이 너무나 예쁜 가을! 분위기 있는 가을 패션이 거리를 더 멋스럽게 한다.스타일에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P양. 친구들을 만나서 가을 패션에 대해 강의를 하듯 들뜬 수다를 떠는데, 그 입술은 각질이 벗겨지고 올 가을 유행컬러로 메이크업을 하였으나 화장이 들뜨고 푸석해 보이는 그녀의 피부.보습에 좋은 크림과 에센스를 구매하여 발라 보지만 피부의 당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피부 관리실 다녀보기를 한 달 반,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함 뿐 아니라 노화와 주름까지 늘어만 가는데…가을 환절기는 철저한 피부 보습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가 바싹 마른 낙엽처럼 생기를 잃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을철은 대기 중 습도가 60% 이하로 떨어져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도 정상치(15~20%)보다 낮은 10% 이하로 떨어진다.피부에는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질을 공급해주는 피지선이 있는데 날씨가 건조해지면 손과 발의 각질층에 있는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된다. 건조해진 피부에는 자극 물질이 쉽게 흡수되고 민감해진 피부는 이에 대한 반응으로 가려움증까지 더해지게 된다.건강한 피부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 스스로 지질 공급을 늘리기 위해 피지 분비를 늘리게 된다. 몸이 건강하다면 어떤 값비싼 화장품보다 좋은 천연 보습 에센스가 된다. 방부제가 함유되고 각종 화학 성분들이 넘쳐나는 화장품을 계속해서 덧바르기보다는 본인의 천연 화장품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한 세안법1. 색조 메이크업은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눌러서 닦을 것.2.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끼얹듯 세안할 것.3. 클렌징의 거품은 손에서 만들어 내고 세안 시 손가락으로 최소한의 문지름으로 얼굴을 씻어낼 것.4. 찬물로 마무리 세안을 하고, 수건으로 닦을 때는 문지르지 않고 눌러 닦을 것. 물론, 몸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 각질이 이미 심하게 생겨있거나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거나 피지에서 냄새가 나거나 윤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는 전문한의사의 상담을 받고 신체 내부의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성조숙증 치료는 식단 관리부터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여아에서 8세 이전, 남아에서 9세 이전에 시작될 경우를 말한다. 보통 여아는 유선이 발달되면서부터, 남아는 고환이 커지면서 시작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음모, 액모가 보이고 초경을 하게 된다. 남아는 음경, 음낭 및 고환의 크기가 증가하며 변성기, 여드름 등의 증후가 보이게 된다.성조숙증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특발성이 대부분이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선천성 이상, 뇌종양 갑상선기능저하증, 뇌압의 변화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여아가 4~8배 가량 더 많이 나타난다.최근의 임상 경험을 보면 영양과잉이 주원인이고, 환경호르몬 문제가 다음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유를 먹지 못했거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사춘기 역시 빨리 시작이 되는 경향이 많았다. 너무 잘 먹어도 문제고, 임신 중에 너무 못 커도 문제가 되니 어느 누구에게나 불현듯 나타날 수 있는 반갑지 않은 손님과 같다.초림이는 당시 132㎝ 밖엔 안 되었고, 체중은 32㎏였다. 엄마 키는 큰 편이었다. 키 걱정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가슴에 멍울이 잡혀서 이상하게만 생각했는데 검사결과를 보고 너무 낙담을 하였다.달걀과 모든 알 종류 새우 조개 굴 사골국과 같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 주식이라 했다. 좋은 음식으로 생각해서 너무도 잘 챙겨 먹였다고 한다.3개월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면서 눈물 나는 식이 조절을 하고 땀이 날 정도로 줄넘기를 하면서 초경지연 한약 치료를 한 결과 여성호르몬이 사춘기 이전 상태로 낮아졌다.3개월 동안 철저히 반성과 자책을 하면서 반찬을 하고 식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음식을 조심하고 환경호르몬 노출이 덜 되도록 애를 쓰고, 율무차를 달여 보리차 대용으로 먹었다.재검한 결과를 본 초림이 어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 했다. 성조숙증 상태에서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성조숙증이 의심이 되면 일단 식생활을 점검해 보고 전문가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기질적인 문제가 없는 특발성일 경우에는 천연한약재인 초경지연 치료 처방인 조경성장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대한민간조사원 진이(이나영): 소장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탐정님?지우(정지훈): 한국에선 탐정이란 말을 못 쓰죠. 불법이니까요진이(이나영): 그럼 뭐라고 부르죠?지우(정지훈): 일명 사설정보관리사. Priva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 보통 PIA라고 줄여서 씁니다.진이(이나영): 흥신소라고 생각하면 될까요?지우(정지훈): 전투기랑 종이비행기 정도 차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건 같은데 성능은 다르죠. 가격, 속도, 비행 단위, 화력진이(이나영): 합법적인 일만 하나요?지우(정지훈): 아~~~총은 불법이죠. 톱스타 비와 이나영이 각각 5~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시선을 끌고 있는 ‘도망자 플랜B’ 대사에 등장한 PIA(Private Intelligence Administer)가 천안에 상륙했다. 국가 공권력의 한계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민원''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인식될 만한 PIA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개개인이 필요한 때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합법적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PIA가 뭘까요? 궁금해요PIA란 ‘탐정·민간조사’를 말한다. 현 사회가 정보화시대로 급변함에 따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생각지도 못한 충동 범죄의 발생으로 개인 사생활 및 정보 침해 등 기업과 개인의 민·형사상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정황증거 자료수집 등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자격기본법(법률 제9190호) 17조에 의거, 탐정·민간 조사자격 취득자로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정보, 자료수집, 사실 확인 등 탐정·민간조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가 바로 PIA다. 천안 대한민간조사원은 전 직원이 PIA 자격증 취득자로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탐정 및 민간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이나 단체 등이 할 수 없는 업무들은 변호사의 수임을 의뢰받아 조사하며 기업 진단조사 및 각종 민간조사, 개인이나 단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 탐색 및 사실 확인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로 어떤 사건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나PIA는 추리소설이나 영화 속 탐정의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의뢰인들이 조사를 요청해오면 경찰이나 검찰에서 풀지 못한 사건부터 산업스파이, 국제무역 분쟁 조사, 의료사고 및 보험관련 조사, 해외 도피사범,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각종 조사업무를 즉각적으로 수행한다. 큰 피해를 입고도 증거자료가 부족해 신고조차 하기 힘들 시 공권력을 대신해 증거자료를 PIA가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 청소년 가출, 성인 가출, 이혼 소송 조사와 같은 개인 의뢰사건부터 공금을 횡령한 뒤 외국으로 도피한도피사범의 경우 뒤를 쫓아가 소재를 밝힌 뒤 체포해 돈을 회수하기도 한다. 또한 민간조사와 관련한 전직경험자들이 많기 때문에 기업관련, 부동산관련, 보험관련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에서 월등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의뢰가 들어오는 사건은 규모에 따라 변동이 있기도 하지만 보통 한 명의 PIA가 사건을 해결해낸다. 한 번 맡은 사건은 담당 PIA가 어떻게든 해결 짓게 되어 있다. 경찰의 경우 한명의 형사가 여러 사건을 맡아서 수사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일의 효율성이 월등히 높다. 이것이 대한민간조사원의 강점이다. 현재 요원들 중 전직 경찰, 공무원, 헌병대 대장, 특수부대 출신 등 관련분야 경험자들은 60~70%나 된다. 요즘은 관련 직종에서 일을 하다 PIA로 전직하는 사람들도 있다. 관련 경험 없이 선발된 일반인의 경우 PIA 자격증을 받고서도 한 동안 현장에서 보조업무를 주로 한다. 경험이 쌓이고 난 뒤 개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탐정은 공권력과 구별되는 독립된 전문성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탐정은 낯선 대상이 아님을 전하는 대한민간조사원 하건우 대표는 “최근 범죄가 다양화, 지능화되면서 기존의 치안력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틈새가 점차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눈길도 탐정에 쏠리고 있다”며 “대한민간조사원은 법의 잣대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진상을 정확히 파악해 개인과 기업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또한 “아직은 민간조사원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인지도가 낮지만 민간조사원의 업무가 제도화되면 불법 심부름센터나 흥신소가 많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대한민간조사원. 041-621-4008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해결 사례 1기업정보유출과 관련된 의뢰가 있었다. A회사에서 일하는 B라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의뢰자가 보기에 B의 행적이 수상쩍었다. B와 친한 C의 회사로 매일같이 들락날락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다. 당시 기획한 작전은 B가 덜미를 잡힐 상황을 만들어주자는 것. B로선 이때다 싶을 상황을 얻게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B가 C의 회사의 기술 정보원 노릇을 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포착할 수 있었다.해결 사례 2주부 한씨(39)의 의뢰다.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 정씨(43)의 늦은 귀가와 외박이 부쩍 늘어나면서부터 10여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을 의심하게 됐다. 마침 카드 내역을 확인하게 됐고, 점점 카드빚은 늘어나고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를 매번 나가서 받는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불안한 생각은 자꾸 커져만 갔다. 외도라는 확신까지 갖게 되었지만 직접 증거를 찾아 나서자니 덜컥 겁부터 나고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KPIA의 도움을 받아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는데, 남편 입장인 즉 우연히 모임 자리에서 알게 된 한 여인이 의도적으로 접근, 카드는 물론 현금까지 요구하는 등 협박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빠른 대처로 더 이상의 가정 파탄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었던 사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제11회 어울림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달 29일(수) 천안시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어울림한마당(구 신바람은빛운동회)을 개최했다.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다양한 경기와 응원전, 문화행사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력 단련과 활기찬 여가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서로 간 돈독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흥겨운 한마당, 명랑체전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춘, 희망, 행복, 사랑’ 4팀으로 나뉘어 정정당당하게 파도타기, 지구굴리기, 코끼리코, 나는 슈퍼맨, 행운넣기, 대동놀이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특히, 85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자게임이 별도로 진행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무용, 태극권, 시니어로빅, 실버악단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천안시립풍물단 공연과 마술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예비창업자 및 슈퍼마켓 사업자를 위한 ‘슈퍼대학’ 경영개선교육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선임센터장 박영호)에서는 오는 18일~22일 5일간(30시간)에 걸쳐 자영업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 및 슈퍼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연초부터 교육을 진행해온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슈퍼대학’ 경영개선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 자금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성공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 창업컨설팅(담임상담사), 각 분야의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영진단과 지도 및 실시간 정보교류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세부내용은 친절서비스, 슈퍼마켓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상품 진열기법, 점포운영 전략과 실무,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등으로 슈퍼마켓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사업의지와 역량, 해당업종에 대한 지식을 평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10월 15일까지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지원 전문기관으로 2006년 이후 실시해온 자영업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 및 자영자들로부터 창업경영지원 및 컨설팅노하우가 축적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 충남 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 041-532-0091. 천안분소 041-567-5302.(대표번호 1588-5302, www.sbdc.or.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2011학년도 충남외고 신입생 전형 충남지역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인 아산의 충남외국어고등학교. 2008년 개교 이래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 관심을 받고 있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이하 충남외고)가 201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영어과(3학급), 중국어과(2학급), 일본어과(1학급), 베트남어과(1학급) 학급당 25명씩으로 총 175명을 선발한다. 그중 일반전형으로 135명,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40명을, 정원 외로 국가유공자자녀전형 5명, 특례입학대상자전형 5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선발하는 베트남어과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에 다문화가정 장학생 5명을 포함하여 선발한다. 영어과ㆍ중국어과ㆍ일본어과는 충남지역의 학생들만 응시 가능하지만 베트남어과는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160)+출결(감점)''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로 ''1단계 성적+면접(40)''으로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단, 특례입학대상자전형은 2단계 면접만 실시한다.1단계 영어내신 점수는 160점이 반영되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의 경우 4개 학기(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 2학기) 영어내신 성적 등급 환산점수의 합으로 산출한다. 학기별 영어 내신 성적 환산점수는 9등급으로 산출한다. 출결점수는 모든 학년의 출결을 반영하여 산출, 무단결석 1일을 1점으로 환산하여 감점한다.이렇게 1단계로 선발된 학생들에 한해 2단계 자기주도 학습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점수는 40점으로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20점), 독서활동(12점), 봉사ㆍ체험활동(8점)으로 이루어진다. 2011학년도 충남외고 신입생 전형 요강 중에서 큰 변화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대학입학사정관전형과 비슷한 것으로 응시 학생이 제출한 학습계획서와 추천서 등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이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다음달 11일~12일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금)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면접은 다음날 20일(토)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3일(화) 발표한다. 합격 인원이 모집 인원에 미달할 경우에는 11월 23일(화)~25일(목)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충남외고 신입생 입학전형에 지원한 경우 다른 전기 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 지원할 수 없고 합격생은 당해년도 전ㆍ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외국어고등학교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개교와 더불어 명문고로 부상한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2008년 개교와 더불어 입학한 학생들이 금년에 3학년이 되어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년에 부임한 안덕규 교장은 이른바 SKY대학에 50명 이상의 학생을 진학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학생과 교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금년에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명실공이 충남 제일의 명문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 충남외고 입학홍보부 정선형 담당교사. 041-538-4015. www.cnfl.hs.kr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