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맑은쌀 이색홍보 눈길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가 아산맑은쌀 홍보를 위해 천안-신창 간 철로 옆(온양6동-남통 부근)에 조성한 논 모자이크가 수확의 계절을 맞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외부인의 왕래가 많고 관찰이 용이한 지역인 21번 국도와 천안-신창 간 철로가 지나가는 온양6동 남통을 홍보장소로 선정하여 8264㎡ 면적의 논에 "Smart Asan 아산맑은쌀"이라는 홍보문구를 새겼다. 또한 홍보문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황도와 보석흑찰 등의 유색벼 품종으로 문구를 새기고 밑바탕에는 주남벼를 이앙했다. 21번국도와 천안-신창 간 철로를 지나가다보면 아산맑은쌀 홍보문구를 볼 수 있으며 열차에서 바라보면 홍보문구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오미자 수확체험 실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우리아이 건강지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주부 50명을 대상으로 오미자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광덕면 대평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식품으로 오미자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 오미자를 이용한 손쉬운 요리법 소개와 오미자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오미자는 정보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순기(천안시 백석동)씨는 “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해서 면역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이번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오미자를 이용한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번 건강프로젝트 체험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건강지키기 프로젝트 체험행사의 호응도가 높아 다음번에도 이와 같은 체험행사를 할 계획이며 10월에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요리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조손가정의 희망, 함께 만들어갑니다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여성복지실천단(단장 한정순)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YESKUT 동아리 학생들과 손을 잡고 천안시 원성동?신부동 조손가정과 함께 “2010 함께 하는 조손가정 희망나누기”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0 함께 하는 조손가정 희망나누기”는 지난 5월 28일부터 원성동?신부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 손자녀 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YESKUT 동아리 16명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주기로 하였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YESKUT 동아리는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조손가정 멘토링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매월 학습 지도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비롯한 고민과 진로 상담과 같은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한편,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풍세면에 거주하는 30여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한국어문화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점차 증가하는 조손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오래된 영화에서 길을 찾다 - <500일의 썸머>(2009) 추석도 지나고 10월도 오고 여름이 드.디.어. 갔다! 이놈의 변화무쌍했던 여름, 비 장난 아니게 퍼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쌩끗거렸다. 아니, 그래도 어느 정도 지조는 있어줘야지 30분 만에 안면몰수가 뭐냐고요. 게다가 추석 명절, 가는 길마저도 강공으로 전국 초토화시켰다. 그랬으면 하루쯤은 미안한 듯 꾸부정해야지 이건 뭐 화사하기 이를 데 없다. 여름이 이리도 우유부단의 달인이었던가. 그래서 이런 영화도 나왔나 보다. <500일의 썸머>. 물론 이 썸머가 그 썸머는 아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톰(조셉 고든)은 어느 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조이 데이셔넬)를 보고 대책 없이 빠져든다. 하지만 쿨하기 그지없는 데다 사람 헷갈리게 하는데 일가견 있는 썸머는 톰이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저 친구 사이로 지내기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말랑해진 톰에게 그게 가당키나 한가. 그렇게 달달하게 혹은 아프게 지나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500일의 썸머>에서 펼쳐진다. 어찌 보면 젊을 때 몇 번은 거치고 넘겼을 이야기로 지나칠 수 있는 내용. 그런데 참 유쾌하다. 앗, 누군가의 이야기(실제 감독의 이야기가 상당히 반영됐다지요)를 유쾌하다고만 표현하니 좀 미안해지려 하네. 하지만 지루한 사랑이야기를 이리도 현실적으로 다룰 수 있음이 참신하다. 순수에의 강요가 없어서 좋고 질질 짜기만 하는 애절함이 없어서 좋다. 더욱이 그 주도권을 여성이 쥐고 있으니 통쾌하기까지. 어디 사랑뿐이랴. 사는 것과 너무 동떨어지면 현실 잊는 환상은 탐하되 가까이 하기는 머뭇거려진다. 한 번쯤 명절음식 차릴 수는 있지만 매끼 차리라면 아우, 그거 싫잖아요. 그래서 <500일의 썸머>는 상큼하다. 설렜던, 행복했던, 아팠던, 무너졌던 순간을 꾸미지 않고 그저 보여주기에. 그리고 여름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 인생 사 진리(영화를 봐야만 알 수 있다)를 알려주기에. 뮤직비디오로 명성 날린 감독의 감각적인 화면, 음악 영화라 해도 부족함 없을 만큼 적절한 OST, 지루하지 않게 시간 넘나드는 전개가 만족스러웠기에, 모두에게 보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오프닝 크레딧이 있기에, 대충 500일 지난 2010년 10월, 썸머는 잊히지 않는다. 아무리 ''Jenny Beckman, You BITCH''라 하더라도. 아무리 가을이 온다 해도. 그래도 썸머야. 내년에는 좀 얌전히 오렴.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어린이?청소년 여러분~ 가을엔 책과 함께 하세요 "올 가을 책과 함께 상상력과 감수성이 쑥쑥~”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 가을은 등불을 가까이하며 글 읽기에 좋다는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다. 계절적 요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간접 경험과 교양, 문화,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서 독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거기에 최근 불거진 입학사정관제도 한 몫 한다. 최근의 입시 전형에서 창의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통합 논술 및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런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기 때문. 독서이력철과 독서감상문 등을 잘 정리하면서 어렸을 적부터 준비해야 한다. 올 가을,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방법과 감수성,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도서를 소개해 본다. 먼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라 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 책 읽기를 강조하는 것은 금물이다. 금세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 주어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의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자. 스스로 책 읽게 만드는 환경 조성법 책은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항상 가까이 보고 접할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님이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모방심리로 인해 아이들의 손은 자연스럽게 책으로 가게 된다. 책을 읽은 후에는 책의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자.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은 물론, 아이 정서 발달에 매우 좋다. 이때 단답형의 ‘예’, ‘아니오’ 식이 아닌 생각과 느낌을 말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면 아이의 논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주의 깊게 듣고 그 의사를 존중해 준다. 특히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책을 읽는 기쁨을 느끼게 해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서 아이와 책을 읽고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호수나 나무가 있는 공원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야외에 나갈 수 없다면 집에서 TV나 컴퓨터가 없는 공간을 만들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자.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녹색이나 베이지색 벽지라면 금상첨화. 조명은 불빛이 약한 백열전구나 스탠드를 사용해 아이의 시력을 보호해주자. 특히 스탠드는 집중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연구소 이언정 선임연구원은 “가을은 독서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로 아이들의 감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만물이 풍요로워지는 때, 책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도 무르익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 학년별 추천도서 1-2학년 <책 읽기 대장 니콜라> 질 티보 글 | 어린이작가정신 책을 따분하게 생각했던 니콜라가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지루해 한다면, 스스로 발견하는 책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 나라 진짜 공주는 누구일까요? > 브랜다 윌리엄 글 | 토토북 수학 나라 숫자 성 왕비는 황금 완두콩을 가지고 왕자에게 어울릴 진정한 공주를 찾기 위한 시험을 연다. 안데르센 동화 <공주와 완두콩>을 각색한 수학 그림책으로 숫자를 셀 때 필요한 여러 단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우리는 밤이 더 신나요! > 조라 글 | 밝은미래 부엉이, 오소리, 고슴도치 등 밤에 활동하는 동물은 물론 밤살이 식물의 생태 등 어둠 속에서 더욱 활발해지는 동식물의 종류와 함께 이들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을 그림과 함께 익힐 수 있다. 3-4학년 <나는 책이야> 김향이 글 | 푸른숲 도서관 책꽂이에 꽂혀있던 주인공 ‘책’이 하양이 엄마에게 선택되어 하양이를 만난다. 도서관 밖으로 나와 하양이 가족들을 만나 겪는 이야기. 재미있고 기발한 발상으로 꾸며진 단편동화 모음집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너하고 안 놀아 > 현덕 글 | 창비 우리나라 유년동화의 고전으로 들과 산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노마와 친구들’을 통해 아이들만의 놀이세계를 생생히 그려낸다. 흉내내기, 기차놀이, 시장놀이 등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본 적 있는 놀이를 통해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준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하구 이야기> 윤성규 외 글 | 아이세움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하구의 형성 원리, 역할, 독특한 생태계와 그 존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구와 문명의 관계, 하구의 개발, 보존, 관리 등 하구가 갖고 있는 생태적, 인문적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5-6학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글 | 살림어린이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루이스 캐럴의 명작이다.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이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아 직접 그린 책이다. 상상만 했던 이상한 나라의 풍경을 실감나게 담고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도록 한다.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글 | 문학동네 조선 시대 천주교 탄압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필사쟁이 장이의 삶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이념, 지식계층과 일반 백성의 생활사와 문제의식 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이다. <루브르 박물관> 조성자 글 | 시공주니어 작가가 직접 루브르 박물관을 다니며 얻은 경험과 정보를 책을 통해 소개한다. 루브르에서 손꼽히는 작품 82점을 실제 박물관 입구부터 차례로 설명하며 재미있는 구성으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회화 뿐 아니라 조각과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 : 한우리 독서논술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수술과 부작용이 없는 한방성형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25세 이후부터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주름과 색소침착이 나타나게 된다. 주름은 특히 노화를 대표하는 증상으로 피부노화와 안면표정근의 반복수축에 의해 생기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해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더 깊고 많아진다. 고사성어 중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모습(身)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라는 말이다. 이때 모습은 외모도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인상, 즉 이미지다. 여기서 이미지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자. 첫째, 자주 웃어라.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솔직하게 웃어 생긴 주름은 온화하고 아름답게 보이기만 한다. 둘째,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아무리 표정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작게라도 표정이 말을 하며, 습관처럼 남아있게 된다. 셋째, 건강을 관리하라. 몸이 병들고 아프면 가장 바깥에 있는 얼굴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얼굴엔 병색이 짙었는데, 날씬하고 오똑한 코를 가졌다고 한들 아름답겠는가.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에게 고사성어가 뜬 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물질적 부르주아의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함께 누리기를 주장하는 웰빙족들의 웰빙과 슬로우 삶이 우리 생활의 화두에 오른 지도 꽤 됐다. 비록 여드름을 치료하고 가슴을 성형하더라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많고 회복기간이 긴 수술보다는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 매선이나 한방치료를 권하고 싶다. 매선약침과 한약치료로 가슴이나 힙의 근육 노화를 방지하며, 탄력을 찾아 주고, 자가 지방 증식을 유도시킬 수 있다. 지속 효과도 보톡스나 필러와 달리 영구적이라 볼 수 있다. 주름 클리닉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정안침도 세포를 건강하게 하여 탄력을 붙여 주고, 볼륨이 생긴 후 리프팅이 되면서 주름이 펴지게 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1회 시술로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원하는 효과를 얻으려면 1주일에 2회 정도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름 치료 이외에도 탈모 개선과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깊은 주름의 경우 피부 진피층을 재생시켜 주면서 주름이 차오르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휴먼 네트워크가 중요하고, 첫인상이 경쟁력이 되는 현대인들은 미용성형에도 웰빙을 추구하여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여드름치료, 기미치료 어떻게 할까? 요즘에는 성형도 인기지만 깨끗한 피부를 가지는 것이 더 인기이다. 깨끗한 피부를 가지지 위해서는 여드름 자국이나 모공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은 피부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주원인이고 턱선 부위에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생하게 된다. 여드름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여드름 치료는 성인이 되면 낫는다?하지만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로 남아 자국이 남거나 여드름이 성인에게도 생기는 경우는 치료가 더 골치 아프다. 보통 여드름 치료는 면포압출치료를 한다. 한마디로 모공 안에 쌓여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함부로 짜면 안에서 터지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경우가 생기므로 주의를 요한다. 성인일 경우 짜거나 함부로 건드리면 두꺼운 각질 때문에 흉터가 쉽게 생긴다. 화장을 하면 더 각질을 막아 치료가 더 어렵다. 과연 이러한 치료는 어떻게 할까? 간단한 경우 약물치료를 한다. 간단한 여드름이라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약한 산으로 피부각질층을 제거하는 시술로 치료와 예방의 두 가지를 동시에 해준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IPL, PDT등 치료방법이 있다. 잘 안 낫고 재발하는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이 항상 존재하는 환자, 피지분비량이 많으면서 여드름이 많은 분들, 여드름 치료가 필요하지만 약을 먹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레블란 PDT(광역동치료)를 시행한다. 얼굴의 분비물과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약물의 침투가 잘 되는 조건으로 피부상태를 정리 한 후 레블란을 도포하여 피부상태에 따라서 30분~1시간 동안 약물이 피지선 깊숙한 부위까지 침투되게 기다린다. 약물이 충분히 침투되면 얼굴 표면의 약물을 깨끗하게 클린징 하여 닦은 뒤에 광선치료를 한다. 광선 치료 방식으로는 IPL 이나 블루 라이트를 시술한다. 여드름 치료는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지 말고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온양전통시장 황의덕 상인회장 “아, 아, 상인 여러분 잘 들리십니까? 온궁 미니 방송국입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는 DJ의 얼굴에 땀이 맺힌다. 온양온천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즐거운 소통을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인 ‘온궁 휴양카페, 유유자적’ 내 온궁 미니 방송국의 초보 DJ 황의덕 아산상인연합회회장. 온양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바쁜 가운데서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서게 되었다고 한다. 황의덕 회장은 고향이 유구로 온양에 자리 잡은 것은 누님이 온양에 살았기 때문이다. 재봉을 배워 재단사로 일을 시작하여 부인과 같이 작은 의상실을 꾸려 45년을 일해 왔다. 1983년도부터 동네 노인들을 위해 노인 회관에서 노인대학을 열어 노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노인대학은 2003년까지 황 회장이 직접 운영하다가 지금은 교회에서 맡아 ‘늘 푸른 청춘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황 회장은 현재 온 세대가 행복하고 온 가족이 건강해지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온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의 상인연합회회장을 맡아 발로 뛰며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설시장 상인회에서 활동하다 번영회 사무국장을 거쳐 온궁로, 멋내는 거리, 샘솟는 거리, 상설시장 등 4개시장 상인 연합회장을 맡았다. 그 후 상인들을 중소기업청에서 하는 경영대학과정에 참여시켜 변화를 유도했다고 한다. “작은 장사를 해도 뭘 알고 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전통시장이 장사가 되니 변화하지 않고 쉽게 장사하려는 생각들이 강했지요. 하지만 경기가 어려워지고 대형마트 등 새로운 유통이 생겨나는 상황에서는 전통시장도 바뀌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결실로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온양온천시장이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와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여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상인연합회도 법인으로 등록했다. 앞으로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장이 되기 위해 4가지 핵심사업과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이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황의덕 회장의 자랑이다. 그는 “앞으로 개인의 욕심보다 이웃과 함께 교류하며 상부상조하는 시장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이야기꺼리가 있는 시장, 전통이 살아있는 시장을 위해 서로 믿고 협조하는 연합회가 되어야 모든 계획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상인들이 한순간의 이익보다는 친절과 서비스로 오고 싶은 시장. 잊을 수 없는 상인이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상인회장직을 비롯, 삼십년 가까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황 회장은 명쾌히 답한다.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기에 합니다. 봉사는 뭘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 같이 잘 살아보자고 하는 일이니까요. 귀찮고 생기는 거 없다고 서로 안하면 모두가 불편해지지 않겠어요?” 오늘 따라 시장의 풍경이 유달리 더 정겹다. 상인연합회장 황의덕 041-545-9423 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야우리백화점에 가을이 흠뻑 들었어요 천안 야우리백화점(대표이사 김충태)이 백화점 정문 공간에 ‘국화정원’을 연출하여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천안 연암대학교 화훼장식계열 14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난 2일 제작된 국화정원은 입국, 소국, 화단국 등 삼십 여종의 꽃나무와 초화색재를 이용해 만들어져 10월 말까지 전시된다.단국대 천안캠퍼스 관상원예전공 학생들과 실내 정원을 공동 작업했던 야우리백화점은 올해 말 신세계백화점으로 오픈하게 되면 다목적 공간인 문화 홀을 통해 화훼 정원 연출뿐만이 패션, 연극 등 다양한 전공을 지닌 지역의 대학생들이 전공을 실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야우리백화점은 국화정원을 기념하여 오는 17일(일)까지 국화정원 앞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어 사연과 함께 백화점 홈페이지(www.yawoori.com)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야우리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주)승일, 창립기념 ‘사랑의 쌀’ 기탁 지난 11일 창립50주년을 맞은 (주)승일(대표 현창수, 직산읍 신갈리 소재)이 기념식과 천안공장 본격가동에 따른 기념행사에 일회성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사랑의 쌀을 서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20kg 600부대(약 2400백만원 상당)로 서북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읍·면·동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