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당원형육교 준공으로 교통소통·도시경관 향상 기대 기능과 도시경관을 모두 만족시키는 천안 불당원형육교가 1년여의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건립한 불당원형육교는 총 길이 206m, 폭 4m로 사장교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상습정체구간이던 불당대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출·퇴근시간대면 꼬리 물기를 하는 차량들과 인근 학교의 등·하교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뒤엉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으며 교차로를 두 번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육교건설로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직경 1.6m 대형강관과 경관조명을 설치한 육교본체는 간결하고 세련된 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경관조명은 여러 가지 색의 은은한 LED조명이 육교를 비춰 야간에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불당보도육교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통행은 물론, 조명과 어우러진 육교의 야경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독립기념관, “ Easy Place ” 선정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으로부터 “Easy Place" 로 최근 선정되었다. “Easy Place"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를 뜻하는 개념이다.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전국을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부산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곳을 선정gi 소개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독립기념관이 “Easy Place"로 선정되었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장애인 관람객을 위하여 겨레의 집에 장애인전용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 및 전시관 입?출구 유도블록 및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9월, 충남은 사회복지 축제의 장 9월 7일(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의 충남은 복지와 나눔의 축제의 장으로 대변신한다. “제2회 아산시 사회복지한마당”은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9일 온양온천 광장에서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행복한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인형극, 음악분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제7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은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오감만족 복지 100배 즐기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다. 주제관, 전시관, 체험관 등의 존으로 운영되며 축하공연, 장기자랑, 마술, 비보이 댄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중부재단은 지역 내 복지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두 축제를 지원하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재단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민간복지재단으로서 아산시에서 음봉 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단체를 지원하는 “한울타리” 및 사회복지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 02- 2191-7552, 7505. www.jbfoundation.or.kr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선문대학교 수시 전형 2011학년도 입학전형을 보면 수시 비율을 2010학년도에 비해 다소 줄이고 정시 비율을 오히려 높였다. 입학사정권 전형은 103명 모집에서 136명 모집으로 늘렸다. 입학사정관전형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 또한 수시 1차 내에서는 일반전형과 인근지역출신자전형, 전공능력우수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 등과의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와 2차 간 복수지원은 전형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수시 합격생들을 위해 기초교양지식을 미리 쌓고 대학생활을 보다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 컴퓨터교육, 대학생활 길잡이 강의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일보와 영국의 평가기관 QS의 대학 평가 결과, 2009?2010 2년 연속 외국인 학생 비율 국내 대학 중 1위, 아시아 대학 중 13위에 선정된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나날이 국제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37개국 104개 대학과의 교류협정 기반을 통해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신설하여, 매년 많은 학생이 해외 자매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선문 2020'' 수립으로 세계적인 명품대학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 하에 풍부한 장학제도와 해외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남서울대학교·수시 전형 남서울대학교 수시 신입생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며 2차 모집은 11월 19일~23일까지 실시한다. 수시1차 전형은 13개 전형으로 나뉘어 있어 각 전형별 지원 자격을 잘 살펴보고 전년도 경쟁률을 참조하여 지원하는 것이 전략이 될 것이다.수시1차 모집전형은 일반학생전형, 담임교사추천제전형, 지역할당제전형, 입학사정관제전형, 국가유공자전형, 검정고시출신자전형, 공무원?교직원?군인?경찰자녀전형, 목회자추천자전형, 자매결연 및 대안학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으로 다양한 전형이 있으므로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일 것이다.수시1차 모집에 있어 예능계열학과(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 애니메이션학과)는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예능계열학과는 학생부성적 40%, 실기고사성적 60%를 반영한다. 따라서 실기고사 비중이 높으며 실기고사가 시행되는 다음달 9일까지 실기고사 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남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섬기는 리더전형은 성적 이외 비교과성적과 면접의 점수비율이 높다. 섬기는 리더전형은 봉사활동, 학업성적 성취도, 출결사항, 리더십 등을 토대로 평가할 예정이므로 자신의 고교생활을 되돌아보며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해야 한다.수시2차 모집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담임교사추천제전형이 있으며 수능시험일 다음날부터 원서접수를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성적보다 학생부성적이 우수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소리 내어 읽기훈련 …… Global Leader 만든다 읽기는 두뇌활동으로 문자 기호를 보고 이미지와 청각정보를 채집해 두뇌에 입력하는 과정이다.시각으로 철자를 인식하고 청각으로 발음을 인식해야 정보를 빠르게 두뇌에 입력할 수 있다. 이중 하나만 부족하더라도 읽기의 유창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읽기의 유창성을 개발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1. 음소 훈련을 한다.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초기에 음소의 지각(Phonemic Awareness)능력을 키워야 한다.음소는 단어를 구분시켜 주는 음성 상의 가장 작은 단위로 우리말은 40개의 음소가 있고 이것은 24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된다. 음소의 지각능력은 선천적으로 습득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후천적으로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와 개념에 노출되면서 음소의 지각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2. 책 속 그림의 내용을 파악하게 한다.읽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읽는 모습을 살펴보면 읽어야 할 글자가 많으면 책 속의 그림은 보지 않고 글자만 읽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을 때 ‘들판에 들소가 춤을 추고 있어요’란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춤을 추는 들소의 모습이 그려져야 한다. 그림은 글의 내용을 이미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어 내용파악을 쉽게 하게 한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습관이 되어있지 못하면 읽을 때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 읽기를 싫어하게 된다. 3. 소리 내어 읽는다.소리 내어 읽는 곳은 적절한 곳에서 띄어 읽을 수 있는 훈련이 되기 때문에 의미 덩어리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음소 지각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두뇌과학 차원으로 보았을 때 소리 내어 읽게 되면 눈과 귀의 협업이 잘 이루어져 효과적으로 문자에 대한 정보를 뇌에 입력할 수 있다.소리 내어 읽게 되면 ''두뇌의 speech & motor system''이 개발될 수 있는데 이는 운율과 관련된 능력으로,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에서 운율감을 느끼게 될 때 더 유창하게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소리 내어 읽을 때 애완견이나 동생에게 읽어주는 마음으로 읽게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4. 반복적으로 읽는다.똑같은 문단이나 짧은 동화를 교사의 도움을 받아 반복적으로 읽게 한다. 컴퓨터나 녹음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아이의 관심이 높은 교재를 일부 발췌해 몇 분 녹음한 뒤 각 단락을 조금 느린 속도로 들려준다. 그 다음 정해진 시간 내에 읽기 훈련을 한다. 정해진 시간에 읽게 되면 두뇌에 긴장을 주어 속도를 키울 수도 있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가 읽다가 틀리면 즉각 교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뇌는 피드백을 통해 점차 강화되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교정해 주어야 학습에 교정이 된다.지금은 지식과 정보의 시대이다. 글로벌리더(Global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정보가 요구된다. 따라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글로벌리더(Global Reader)가 글로벌리더(Global Leader)가 되는 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소아 화병 - 틱장애 과도한 경쟁과 학습, 심리적 억압은 소아청소년들의 마음과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기혈의 순환을 저해하고 오장육부의 기운을 약하게 만들어 각종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특히 몸의 한부분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저절로 반복해서 떨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Tic(틱)이라는 영어를 사용해서 틱장애라고 진단합니다. 예를 들면 눈을 깜빡깜빡하거나 입을 실룩거리거나 얼굴을 찡그렸다 폈다 하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움찔거리거나 코를 실룩거리는 등 일종의 떠는 습관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특히 8, 9세의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남아의 경우가 더 호발하며 학령기에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틱장애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유전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에서 진료하다보면 틱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와 긴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틱장애뿐 아니라 정서불안, 흥분,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까지 동반하여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심리적 치료가 선행되고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한방에서는 틱장애를 화병의 한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으로 보자면 순동(?動)과도 비슷한데 부위별로 순목(瞬目), 육순(肉?), 신순동(身?動), 순순동(脣?動) 등의 표현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순목은 간경(肝經)의 기혈(氣血)이 불화(不和)하므로 발한다고 하였습니다.틱장애는 의지로 어느 정도는 억제하고 참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억압은 재발과 향후 치료경과를 더욱 더디고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료는 상담과 진단을 통해서 한약치료, 침구치료, 상담치료로 이루어집니다. 필요에 따라 부모님의 심신을 함께 치료하는 것도 이 장애의 특성상 효과적입니다.이것은 큰 병이 아니고 습관적으로 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너무 집중하고 걱정하며 신경 쓰기보다 반드시 치료된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고 적합한 치료와 안정을 시킴으로써 생활 전체를 여유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개의 경우 17세 이전에는 치료가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콧물이 흐르는 이유는?콧물은 일종의 점액으로 콧속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된다. 감기가 시작될 때 콧물이 먼저 나오기도 하고, 코감기처럼 감기 증상이 코로 집중될 때 많이 나타난다. 발열, 인후통, 오한, 몸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면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시작된다면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지만 전신증상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재채기와 함께 맑은 콧물을 흘린다면 비염일 수 있으며 이는 알레르기 체질 경향성을 가진 아이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콧물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아이들이 콧속에 콧물이 가득 차면 코가 막혀 답답해지고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코골이 등 수면장애가 발생하여 집중력저하 및 성장부진을 야기할 수 있다.맑은 콧물과 누런 콧물맑은 콧물만 일주일 정도 흐른다면 급성 비염으로 볼 수 있고 엄마가 보기에 아이의 코감기가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 감기가 아니라 비염일 수 있다. 또 코감기가 만성 비염으로 발전하면 비강 안이 붓고 부비동에 역류한 콧물이 모여 축농증으로 발전하며 이때 나오는 누런 콧물은 콧속의 흐름이 막힌 지 오래되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콧물의 원인부터 체크해봐야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콧물의 증상을 보며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등으로 콧물이 나오는 것을 막는 치료를 한다면, 한의원에서는 콧물이 발생한 원인을 찾고 이를 치료하면서 자연스럽게 과다 분비된 콧물이 없어지게 도와준다.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약하고 차가울 때, 바람과 찬 공기,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한 공기 등의 외부 환경 요인이 있을 때, 비위(脾胃)기운이 약할 때 주로 콧물을 흘린다고 보고 이에 합당한 치료를 하게 된다.가정 관리 요령집에서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호흡기계가 따뜻하고 촉촉해져 섬모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증대되며 체내 수분이 높아져 콧물도 묽어지므로 코를 풀기도 쉬워진다. 또 코 막힘이 심하거나 콧물이 날 때 양쪽 검지로 콧망울이나 인중 부위를 약간 열이 날 정도로 문질러주면 코 주변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져서 도움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어린이재단-인동한의원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식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지난 3일 인동한의원(원장 곽기한)에서 어린이재단 김선귀 충남지역본부장과 인동한의원 곽기한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인동한의원은 인체파동원리에 입각해 진단과 치료를 하는 곳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통해 재능이 있고 간절한 꿈이 있어도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와 희망’이라는 후원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인동한의원 곽기한 원장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가족, 동료들부터 나눔에 함께 동참하기를 권유하고 있고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이 현판을 보고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그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후원문의 : 578-717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
- 순천향대 ‘건강ⓝ경영CEO과정’ 정병웅 교수 순천향대학교가 이른바 ‘대한민국 상위 1%’를 겨냥한 건강과학대학원 CEO 과정을 서울병원을 중심으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15기에 접어든 해당 과정은 매회 모집인원을 꽉 채울 정도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이에 충남북부지역에서 순천향대 본교와 천안부속병원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인들의 건강을 보장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도모해주는 또 하나의 ‘건강ⓝ경영최고경영자과정’을 10월부터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북부지역의 ‘건강ⓝ경영최고경영자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병웅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지금껏 CEO들에게 전문지식이나 새로운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최고위 과정은 많았지만 CEO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건강과학 CEO 과정이 유일하다. 이처럼 순천향대가 이 과정에 심혈을 쏟고 있는 것은 CEO 건강이 곧 기업의 발전임과 동시에 국가경제발전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순천향대는 이 과정을 통해 CEO들에게 폭넓은 건강관련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더불어 ‘주치의 제도’라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디네이터제도를 두어 전문 간호인의 안내서비스를 받아 병원에 도착해서부터 귀가 때까지 불편함 없이 최소한의 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교육기간 중 부부합동으로 순천향대 부속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매 수업시작 전에 혈압, 당뇨, 시력 등 기초 건강 체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이 과정은 순천향대학교 재단과 학교, 4개 부속병원(천안, 서울 부천 구미)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병웅 교수는 “수료생은 4개 순천향대 부속병원 의료진과 1:1로 평생 주치의 결연을 맺고 병원 이용 시 진료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수료 이후에도 혜택이 적지 않다”고 했다. 교수진을 살펴보니 국내 최고의 명의와 명사들로 구성되어 있다.정병웅 교수는 관광 사회학 전공으로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데 여가와 축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평소 이순신에 대한 존경심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순천향대의 이순신연구소 소장을 4년 동안 겸임하면서 이순신을 아산의 문화콘텐츠로 활성화 시킬 방안을 찾게 되었고 이에 아산의 이순신축제에도 관여하게 되었다.그는 “4년 동안 이순신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이순신이 본인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면서 “그 동안 이순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방송에도 출연하고 다양한 곳에서 이순신 특강을 하는 등 노력해왔다”고 한다. 이번 충남북부지역의 ‘건강ⓝ경영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지역 지자체장이나 유관기관을 방문하면서 그동안 이순신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했던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정병웅 교수는 “앞으로 이 과정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CEO들과 리더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건강ⓝ경영최고경영자과정 문의 : 041-530-1098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