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8월 19일~25일 천안아산 공연소식 뮤지컬&clubs 알라딘일정 : 9월 3일(토)~9월 4일(일)공연 시간 : 오후 2시, 4시(일요일은 오전 11시 추가)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문의 : 02-555-0822~3 공연&콘서트&clubs 8월 천원의 콘서트 - 가페라 가수 이한의 ‘내리사랑’일정 : 8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clubs 신기한 버블쇼일정 : 8월 23일(화)~8월 28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clubs 들꽃 작은음악회 ‘성악 앙상블 Esperance의 콘서트 프로그램’일정 : 8월 25일(목) 오후 7시 장소 : 유량동 한정식 전문점 들꽃문의 : 010-6480-7038 &clubs 동물공연 원숭이와 동물친구들 ‘오즈의 마법사 편’일정 : 9월 3일(토) - 아산시청시민홀, 9월 4일(일)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공연 시간 : 낮 12시, 오후 2시, 4시문의 : 1544-0823. 011-729-7555 상영&clubs 트랜스포머 3일정 : 8월 27일(토)~8월 28일(일)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2 &clubs 두정도서관 영화 상영8월 19일(금) : 두루피 사랑의 세레나데8월 23일(화) : 치킨 리틀8월 24일(수) : 시간을 달리는 소녀8월 25일(목) : 꼬마잠수함 올리* 매회 30명 선착순 입장??시간 : 오전 10시, 오후 3시장소 : 두정도서관 어린이체험실 내 멀티미디어실(지하 1층)문의 : 521-2805 전시&clubs 씨킴(Ci Kim) 개인전 “Who Can Say What?”일정 : 7월 14일(목)~8월 21일(일)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문의 : 551-5102 &clubs 생활도자기전일정 : 8월 18일(목)~8월 21일(일)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문의 : 521-2851~2 &clubs 천안사우회 전시전일정 : 8월 19일(금)~8월 22일(월)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동물공연 원숭이와 친구들 ‘오즈의 마법사’ 편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한다. 동시에 공연을 좋아한다.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면? 그 쉽지 않은 기회가 찾아온다. 동물들이 직접 펼치는 뮤지컬 퍼포먼스 ‘원숭이와 동물친구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서다. 동물공연 ‘원숭이와 동물친구들’은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은 동물조련과 이벤트를 전공하는 교수, 학생들이 4년여의 노력 끝에 완성시켰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어떻게 공연에 참여할까. SBS 프로그램 ‘주주클럽’에도 출연한 적 있는 원숭이 앵무새 강아지 등은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서 배우로 등장한다. 캔자스에서 강아지 토토와 즐겁게 살던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날려 마법의 숲으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흥미진진한 ‘오즈의 마법사’. 이 내용 안에서 동물들은 중간 중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로시가 허수아비, 사자 등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가는 과정에 마녀의 부하로 나오는 원숭이, 자신이 최고의 마법사임을 증명하려는 앵무새, 에메랄드 성을 지키는 원숭이 등이 당당히 배우로 나서며 극 사이사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앵무새가 날아다니고 원숭이들이 재롱을 펼친다. 그를 보며 아이들은 공연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관람객 참여코너도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 일본원숭이들의 묘기 대행진 및 농구시합 등도 흥미진진하다. 공연은 9월 3일(토) 아산에 이어 4일(일) 천안에서 진행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원숭이와 동물친구들 ‘오즈와 마법사’ 편일정 : 9월 3일(토) - 아산시청시민홀 9월 4일(일)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환공연 시간 : 낮 12시, 오후 2시, 4시문의 : 1544-0623. 011-729-7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오래 두고 볼수록 품격이 느껴지는 가구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간판이 인상적인 원목가구점 休(휴). 무심코 지나던 사람도 한번쯤 발길을 멈추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싶게 만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윽한 나무향이 먼저 반긴다. 묵직한 통 원목으로 만든 가구들은 한눈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휴’의 신혜경 대표는 7년 전 천안에서 처음으로 원목가구 전문점을 열었다. 아직 고재 원목 가구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때였다. 인위적인 느낌이 적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는 휴 가구는 금방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포인트 가구로 하나씩 구입했던 사람들이 점차 집안의 가구를 휴 가구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렇게 단골이 늘고 입소문이 나면서 7년 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견고한 느릅나무 고재 사용‘휴’의 가구는 느릅나무 고재를 사용한다. 느릅나무는 결이 곱고 재질이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로는 최고라 할 만하다. 이 느릅나무의 고재로 만든 가구는 어지간한 충격에도 상하는 법이 없다. 고재란 한옥을 철거할 때 나온 목재를 말한다. 100년 이상 된 옛집에서 나온 목재는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있다. 특히 휴 가구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견고한 나무의 거친 결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 가득 느껴지는 우툴두툴한 결의 느낌은 오래 된 한옥의 대들보를 쓰다듬는 느낌 그대로다. 옹이와 결을 수작업으로 조각하듯 살려내고 그 위에 밤나무 껍질의 천연염료를 이용하여 여러 차례 도색해 자연의 색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철제 못 등을 전혀 쓰지 않고 나무의 짜임과 이음방식으로만 만들어낸 것도 인상적이다. 고풍스러움과 실용성 접목, 신혼부부에게도 인기 높아휴가구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좌탁, 책장, 식탁 등이다. 한 뼘은 족히 되어 보이는 두꺼운 좌탁은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이 주변의 가구를 압도하는 느낌이다. 겨울에 차를 나누면 포근한 좌식 공간이 되고, 여름에는 대청마루처럼 시원하고 산뜻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어 찾는 이가 많다. 책장 역시 장식장을 겸해 거실 한 편에 세워두면 원래 그 집의 일부분으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운 멋이 있다. 나무껍질 모양까지 그대로 살려낸 서랍장은 집안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고 부엌 양주 장식장은 고재가구의 고풍스러움에 현대적인 실용성을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이 장점인 휴가구의 주 고객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앤틱 풍 가구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모던한 집안 분위기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로 맞춤이 가능해 작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젊은 층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색감을 검게 해 모던함을 더하기도 하고 천연염색으로 산뜻한 변화를 준 가구도 출시되고 있어 더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됐다. 관리 편하고 평생 AS 가능해흔히들 원목가구는 수분에 약하고 관리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신혜경 대표는 “휴 가구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 짜맞춤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기 중 수분에 의해 뒤틀리거나 갈라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또 “가구가 만들어지고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수축과 팽창 과정을 겪고 나면 가구가 안정되어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여 “가구에 문제가 생겨도 구입연도에 관계없이 AS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한다. 원목 가구를 관리하는 방법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한 달에 한 번 쯤 베이비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을 가구에 발라주고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청소하다 문득 생각날 때 오일을 발라주는 정도의 성의만 있으면 평생 윤기 나는 가구를 감상할 수 있다. 가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마저도 생략해도 좋다.신혜경 대표는 “휴 가구가 아름답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지 않은가” 하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 “가구는 도자기와 같다고 보시면 돼요. 아름다운 도자기는 플라스틱 접시보다 사용하기는 어렵죠. 무겁고 깨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하지만 아름다움과 품격,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도자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죠. 저희 가구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이유는 그런 이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한번 구입하면 평생 자부심을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이기에 기능성이나 편리함을 대신해 선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느림과 기다림의 미학을 간직한 가구, 옆에 두고 오래 볼수록 진가가 느껴지는 가구. 자연 가구 전문점 ‘休(휴)’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576-0116(성정동 뚜쥬르 제과점 앞)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주 40시간 근무제와 임금관계 지난달 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제가 20인 이하 5인 이상 사업장에도 확대 실시되었습니다.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 40시간제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충분이 있었으나 따로 인사노무담당자를 두고 있지 않은 소규모사업장에서 변경된 제도에 맞춰 급여체계와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법규는 주 40시간제를 요구하지만 현실은 이에 따르지 못해 산업현장에서 법과 현실의 괴리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사업주들은 법에 따라 주 40시간제를 도입하려고 하지만 시행절차나 방법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5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식당이나 의원급 병원 같은 사업장은 사업특성상 연장근로와 당직 그리고 휴가미사용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이런 와중에 전문가의 조력 없이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주 40시간제를 도입하는 사업장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줄어든 근로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하면 된다는 법에 무지한 조언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런 견해는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임금을 구성하면 차후에 큰 비용을 치르고 다시 임금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것은 훗날 경영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규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 40시간제를 도입하여 사업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사업주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주 40시간제란 1일 법정근로시간인 8시간 내에서 한주에 40시간 일하는 근무형태입니다. 즉, 주 5일근무제가 일반적(1일8시간?5일 = 주 40시간)입니다. 주 44시간 근무에서 40시간으로 4시간 줄어든 근로시간의 처리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이때 토요일 휴무를 하고 주 5일 근무를 하여도 줄어든 시간만큼 임금을 삭감하는 것은 근로기준법이 금지하고 있는 행위입니다. 즉, 사용자는 주 40시간제 시행으로 기존의 임금수준 및 시간당 통상임금이 저하되지 아니하도록 해야 합니다.토요일 근무가 불가피한 업종에서 토요일 4시간 근무를 가정할 때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4시간은 연장근로가 됩니다. 이 경우에 한 달에 약 17.3시간의 연장근로(주당 4시간?4.34주(한 달 평균 4.34주)=17.3시간(한 달 연장근로시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이것이 주 40시간제로 전환 시에 임금체계를 새롭게 구성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통상임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임금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임금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새로운 임금체계를 마련한 다음에는 주 40시간제에 맞는 취업규칙을 작성합니다. 물론 10인 이하 사업장은 작성신고 의무가 없지만 주 40시간제를 도입한 후에는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는 취업규칙을 만들어 사업장 내 협의된 질서를 세우는 것이 향후 분쟁을 예방하는 길입니다.주 40시간제를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장은 휴가제도의 변경이나 취업규칙 등의 근로기준법 관련 규정의 정비 등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임금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다음 기회에는 연월차통합에 따른 연차휴가의 운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결론적으로 주 40시간제의 핵심은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이에 따라서 임금도 변동되는데 이때 정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임금수준과 시간당 통상임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기본적인 룰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외 근로수당이나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수선되어야 할 운명의 옷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 40시간제 도입이 소규모 사업장에 어려운 외부환경을 하나 더 보태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동의 질 향상을 통해 생산성이 높아지면 사업의 지속적 발전측면에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사업장의 인사노무시스템을 설계하고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현명한 CEO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인노무사 사무소 호연대표 공인노무사 조병인041-523-3535충남 천안시 성정동 1167 미성빌딩 201호(통계청 맞은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편두통의 예방치료 신경과전문의 도화범 편두통은 주로 사춘기나 20, 30대에 주로 발병하기도 하나 중년이후에도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남자보다는 여성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며 월경주기와 밀접한 연관 관계가 많이 보인다. 편두통은 주로 한쪽 머리가 아파서 유래된 명칭이지만, 반드시 한쪽 머리만 아픈 것은 아니고 양측이 동시에 아프기도 하며, 교대로 아프기도 한다. 두통의 특징으로 혈관이 뛰는 듯 하는 형태의 박동성이 많으며 구역질이나 어지럼증을 많이 동반한다. 두통 발작은 시작된 후 수시간에 걸쳐 그 강도가 점차 심해지며, 보통 수시간에서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된다. 그리고 환자들은 눈부심을 잘 호소하며 밝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두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어둡고 조용한 방에 있고 싶어 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일부의 편두통 환자들은 두통과 구역질로 과다한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는데, 진통제 남용이 편두통의 장기화를 유발시키고 다른 형태의 두통, 즉 변형편두통과 만성매일두통으로 발전하게 되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심한 증상을 가지는 편두통 환자들은 신경과 전문의에 의한 일상생활 관리 및 예방적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대부분의 편두통 환자들은 유발 인자를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는 두통 없이 멀쩡하게 지내다가도 여러 요인에 의해 유발되어 두통을 겪게 된다. 배고픔과 불규칙한 식사, 음주와 MSG등 식품첨가물이 식이 유발인자이며, 불규칙한 수면(과도하거나 부족한 수면)과 생활, 운동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들에게서는 생리기간이나 배란기에 편두통이 나타나기 쉬우며, 싫어하는 냄새와 과다한 빛이나 날씨변화에도 편두통이 시작되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따르는 어깨의 통증 및 결림과 더불어 두통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유발 인자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것이 편두통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며 중요한 치료 중 하나이다. 이중에서도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살아가면서 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편두통은 유발 인자와 환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의 예방치료 약물과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예방약물을 4~6개월 정도 복용하면서 유발 인자를 피해간다면 완치는 힘들더라도 심한 두통이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서 현저한 삶의 질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허리 목 디스크 치료법 한의사 김경호허리 목 디스크는 근육의 병입니다.허리 디스크는 신경증상이지요. 신경이 눌려서 팔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는 것이 디스크 질환이지요. 그럼 신경 증상이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필자는 디스크의 원인은 근육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리 목 디스크가 있는 환자분들의 근육의 상태를 검진해 보면 아주 심하게 경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이 경결되어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디스크에 과부하가 걸려서 터져 나오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디스크 환자들 대부분이 근육을 치료해 주면 신경 증상이 사라집니다. 경근 추나 요법은 근육을 풀어주는 시술입니다근육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필자는 경근 추나 요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경근 추나 요법은 한의학에서 근육에 해당하는 개념인 경근과 추나 요법을 경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근육의 경결을 풀어서 척추의 배열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마사지 요법으로 척추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며, 신장 요법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심부의 작은 근육은 텐스나 간섭파와 같은 물리치료 장비로는 접근이 어렵습니다. 경근 추나 요법은 심부에 있는 작은 근육들을 직접 강자극 하여 풀어줍니다. 경근추나 요법 시술을 받게 되면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통증을 많이 느끼기는 하지만, 이 통증은 근육이 이완되면서 생기는 통증이라 긍정적인 통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약의 사용은 디스크 치료 효과를 배가시켜 줍니다. 계지 강활 독활 시호 오가피 등등의 한약재는 서근활락시켜주는 대표적인 약재들입니다. 허리 근육이 경결이 되어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이런 약재들은 경결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또한 두충 속단 우슬 등의 약재들은 한의학에서 신장을 보하여 허리에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동피 강황 등의 약재들은 목의 경결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데 많이 사용되는 약재들입니다. 목단피 홍화 소목 등의 약재는 어혈로 인하여 생긴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근육의 경결이 너무 심할 때는 경근 추나 요법만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때 한약재를 같이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배가시켜 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똥과 대변! 외과 전문의, 수필가, 의학박사남호탁언젠가 이런 기막힌 글을 읽은 적이 있다. ‘2005 외국인 노동자 축제’가 5월 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는데, 마침 그 행사에 한국어 퀴즈대회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마음결 고운 한 여성이 베트남에서 온 노동자를 도울 요량으로 미리 문제를 뽑아 모의퀴즈를 연습했다는 건데, 모의질문 중에는 ‘똥’이 정답인 질문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한데, 한국말도 어눌한 베트남인의 입에서 ‘똥’ 대신 ‘대변’이라는 대답이 나왔다는 거다. 이런 내용의 글을 인터넷을 통해 읽고 있던 나는 얼굴이 홧홧 달아올랐다. ‘똥’은 순우리말일뿐더러 발음 역시 여간 살가운 게 아니다. ‘똥’하고 발음하면 나는 반들반들한 차돌맹이가 퐁당하고 앙증맞은 소리를 내며 물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연상되곤 한다. ‘똥’이란 발음 그 어디에도 날카롭게 각이 세워졌다거나 까칠한 구석이라곤 없다. 한데, 이토록 아름답고 푸근하기만 한 ‘똥’이란 순우리말이 있음에도 여간해선 사람들이 입에 담기조차 꺼려하는 것이니 나로선 여간 안타깝고 의아한 게 아니다. ‘대변’이란 놈의 뜻풀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똥을 점잖게 이르는 말’이란다. 똥의 일본식 한자어인 ‘대변’이 순우리말인 ‘똥’보다 점잖게 이르는 말이라니, 망발도 이런 망발이 없다. 굳이 사대주의니 속물근성이니 하는 말을 꺼내지 않더라도, 뭔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만은 떨쳐버리기 어렵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대변’ 그거 발음도 영 아니다. 발음만으로 따져 봐도 ‘똥’에는 명함조차 내밀 수 없을 만큼 밋밋하고 건조하기만 하다. 아름답고 앙증맞은 발음 뿐 아니라 순우리말인 ‘똥’ 속에는 우리네 조상님들의 깊고 심오한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만 같다. 과거 인류는 자신을 비쳐보는 거울을 ‘동’으로 만들어 사용해왔다. 혹여 우리네 조상님들은 ‘똥’이야말로 인간의 건강을 비쳐주는 거울이란 의미에서 ‘똥’을 ‘동’과 발음이 닮은 ‘똥’이라 부르게 된 것은 아닐는지. 아름다운 순우리말인 ‘똥’이 있음에도 굳이 대변이니 뭐니 하는 표현을 쓸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다. 나는 외국인들의 입에서도 순우리말인 ‘똥’이란 단어가 거침없이 흘러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손저림, 제대로 알아야 고칠 수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항호“손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그런지 저녁때만 되면 저리고 아파요”라며 내원하는 40~50대 여성 환자가 부쩍 늘었다. 손저림은 혈액순환 부전이 아니라 대개 손목부위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되는 신경압박증후군에 속한다. 이를 ‘수근관 증후군’ 또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병원을 찾기 전 대부분 혈액순환제 복용이나 한방 치료, 기타 민간요법 등 부적절한 치료로 고생하고 오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증상 손목부위의 정중신경이 손목뼈와 횡수근인대로 이루어지는 수근관이라는 해부학적 구조물 내에서 압박되어 발생되는 증후군으로 손저림, 통증, 이상 감각 등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밤에 자다가 깨거나 자꾸 손을 터는 행동을 하게 되고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심해지는 경우엔 엄지손가락 쪽의 둔부(무지구)에 근위축이 오기도 한다.진단 신경 타진검사(tinel test), 신경 압박검사(carpal compression test), 팔렌 검사(Phalen test) 등의 유발 검사를 해 볼 수 있고 이 검사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추부 및 주관절(팔꿈치)에 대한 확인, 근전도/신경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 MRI 등으로 다른 질환 및 수근관 증후군의 다른 원인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신경전도 검사는 정중 신경의 압박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진단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치료가장 흔히 사용되는 치료는 경미한 경우 진통 소염제 등의 약물 요법과 함께 부목고정, 손의 사용제한이 있다. 또한, 수근관내에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2주 간격으로 3~4번 정도 시행하게 되면 대개는 만족할 만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 요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수술방법에는 내시경적 수근관 유리술, 소절개 수근관 유리술, 개방적 수근관 유리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 후 1주일 정도 짧은 반기브스 착용과 함께 3cm 정도의 상처가 있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정도까지는 지속적인 소독이 필요하다. 가벼운 일은 어느 정도 하지만 수술 후 4주까지는 가급적이면 손의 사용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자신감과 효과적인 스피치에 주의를 기울여라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 내지 대중연설 훈련으로 얻어지는 이익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첫째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령 평생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서 연설할 기회가 없더라도 수많은 청중을 상대로 효과적인 연설을 할 수 있으면 개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도 당연히 자신감을 갖고 말하게 된다고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실제로 내성적 성격과 자의식 과잉에서 탈피하고 싶다는 것이 동기가 되어 대중연설 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면 인간관계가 좋아짐은 물론이고 정서적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둘째로, 리더십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화술은 사교 상으로나 인간관계에서 시민 또는 사회나 종교단체의 일원으로서 봉사하는 능력의 향상, 그리고 사업상 발휘되는 영향력, 한마디로 말해서 리더십 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이와 같은 효과를 가진 효과적인 화술을 새롭게 습득한 경우 자신감과 융통성 있는 태도로 자기표현을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동료나 고객, 또는 일을 부탁한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전미의학협회의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알만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중연설 훈련의 이점에 대해 말합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하는 능력을 키워라.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을 개인이나 대중에게 분명히 알리는 법을 배워라. 그런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자신의 참된 자아가 일찍이 준 적이 없는 감동과 영향을 남에게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의 하나로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훈련-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천안 CEO 코스 개강안내 2011년 9월 21일(수)~ 매주 1회 12주 과정 (PM 19시~22시)장소 : 천안 문타워 13층 세미나실(신부동 터미널 맞은편)대상 :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관장, 중소기업대표, 고위공무원, 군장성, 교수 등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 : 카네기.kr *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 매일경제신문사, 박영찬 지음) 출간 - 8월 13일부터 교보문고, YES24 등 전국 서점 및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 홈페이지 : 카네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 아발론교육천안캠퍼스에서 특별한 강연회를 준비한다.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하는 자리다. 특히 아빠가 참여해야 하는 강연회다. 오는 18일(목) 오후 8시 천안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김수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 재직하며 15년 간 대입진학지도를 한 바 있다. 또한 아발론교육 녹지원(영어영재관) 원장 및 중앙일보 조선일보 교육컬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강동구청 교육자문위원으로 있으며 i4edu(교육솔루션&코칭)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공저)와 ‘스토리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있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일 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 학부모 교실을 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아버지들이 학교에 오기를 꺼려했다고. 가끔씩 찾아오는 아버지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아버지들을 참석시켰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일생을 통해 아주 중요한 3명의 사람을 만납니다. 첫 번째가 부모님, 두 번째가 선생님, 세 번째가 배우자이지요. 그 중 아이에게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부모님인데 특히 아빠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가정을 이끄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빠의 가치관이 아이들의 가치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지요.” 이번 강연회는 그동안 소원했던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예약 및 문의는 041-551-0511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