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된다 천안이 낳은 우리나라 근대 천문학의 선구자 홍대용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는 ‘천안홍대용전문 과학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천안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추진 및 건설사업관리(CM) 보고회를 가졌다.오는 2013년 12월 준공하게 될 천안홍대용 전문과학관 건립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천문과 역사, 과학을 소재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체험시설 갖추게 된다. 과학관은 수신면 장산리 홍대용 선생 생가지 터 뒤 야산 1만4204㎡에 연면적 3248㎡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교육시설, 공용시설 등으로 구분하여 계획하고 있다.전시시설은 홍대용주제관, 과학사전시관, 과학체험관 등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이 배치돼 한국의 과학사와 홍대용 선생 관련시설, 기초과학에 대한 체험물을 전시한다.또 천체(별자리) 투영장비 및 투영시설을 설치하게 될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과 과학사 및 기초과학 관련 영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상강의실과 수장고가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직경 1m 크기의 대형 천체망원경과이 설치되는 주관측실과 다목적 강당, 교육·세미나실이 조성되고 공용시설로 기념물 판매시설 및 휴식시설도 배치할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한의사 배효정매년 돌아오는 장마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과 한여름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고 지치는 건 피부도 마찬가지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온도로 인해 피부는 거칠어지고, 수분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피부 증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 나아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은 탄력을 떨어뜨리고 따라서 주름을 더 깊이 만들게 한다. 노화속도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수치는 SPF 35~40, PA ++ 정도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정도의 외출에는 적합하며, 야외 활동을 하고 있을 경우는 두 시간 단위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다 보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성피부나 이미 여드름이 만성화 된 피부는 더욱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에는 꼭 필요한 기초제품만을 바르고 유분기가 너무 많은 크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유수분 균형을 같이 맞춰 줄 수 있는 한 가지 제품을 사용하거나 에센스 단계에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spa 2011-07-11
-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로부터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가능한 전문 응급시설로 전국에 16곳이 지정 · 운영되고 있었다. 충남 지역은 전체 광역시도 중 응급환자 유출율이 연 3만20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의 중증도 보정사망률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 · 운영이 시급한 실정이었다.&n 2011-07-11
- 홧병, 한방으로 치료될까? 한의사 정영돈 홧병의 증상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화(火)와 비슷하다. 열이 치밀고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나 가슴 부위에 덩어리가 뭉쳐져 있는 것으로 느낀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한 증상도 나타난다. 열이 치밀다 보니 피부에 무언가 많이 나고 얼굴빛도 안 좋다. 이와 함께 불면 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호흡곤란 빈맥 전신동통 등도 나타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타나는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또한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의 다른 과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홧병클리닉을 찾는다. 홧병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충격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하는 게 먼저라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정신과 신체를 따로 보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도 있듯이 신체에 그대로 영향을 준다. 그로 인해 간장에서 화를 만들고 화가 2011-07-11
-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소고 한의사 최호성 얼마 전 내원한 J군은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갑갑함과 두근거림, 심리적 불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청소년의 갑갑함과 두근거림은 청소년이 처한 내적·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기인하는 증상으로 진단되지만 원인에 대한 정신상담이 진행되자 청소년은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학생은 부모에게 표현할 수 없었지만 수년전부터 죽음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과 욕구를 가지기 시작했고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을 죽이는 상상을 할 때 상당한 쾌감을 느끼고 내면에서 이를 막는 자아 또한 존재한다고 하였다. 이 학생에게 있어 죽음(자살, 타살)은 안타깝게도“평온함과 쾌락”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청소년이 죽음을 쉽게 여기는 이유는 현대사회의 문화, 사회적 풍조에서 기인한다. 올바른 인성이 확립되기도 전에 청소년은 경쟁과 효율을 강요받고 청소년들의 욕구는 자극적인 매체와 게임에 길들어 좀처럼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영화와 게임 속에서는 잔인한 장면으로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며 더욱 실감나고 잔인한 게임이라며 자랑스럽게 홍보한다. 이렇게 주입된 죽음에 대한 인식들은 현실과 비현실속에서 혼란스럽게 표류하다 나의 욕구와 만족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을 억압하거나 힘든 상황이 지속되면 마치 죽으면 다시 시작되 2011-07-11
- 최고의 상가 - 천안 불당동 센트럴프라자 어려운 때다. 들리는 소식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집값하락’ 등 그림자부터 짙게 드리운다. 이에 사람들은 지레 겁먹고 소비를 줄인다. 그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는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사람들 바글거리는 곳이 있다. 이 더운 날씨에 줄까지 서는 수고를 마다치 않는 곳도 있다. 무엇이 비결일까. 이에 대해 대박상가의 주인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진짜 비결은 따로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목 좋은 장소를 잡는 것”이 그들이 살짝 전하는 귀띔이다. 그렇다면 그만한 최적의 장소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 2011-07-11
-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이용기)에서는 여름방학 독서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독서 특강은 ‘여름방학을 신나고 재밌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오는 26일(화)부터 개강한다. 이를 통해 부족했던 독서와 글쓰기 부분을 방학기간에 채워주고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바른 품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좌는 유아 대상 『책 읽는 놀이터』등 5종을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등 7종, 중학교 대상 <span style="LETT 2011-07-11
- 자전거타기 생활화, 시범학교에서부터 아산시는 지난달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전거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자전거타기 생활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시범학교장과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후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이어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전거이용 편의시설 설치, 유지관리와 자전거활성화 지원 및 각종활동에 상호 협력이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우선 실시하여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알릴 방침”이라고 했다.아산시는 시범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지난달 8일 온양고, 아산고<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1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 2011-07-11
- 입장면 작은도서관에 책이 많아졌어요 천안시 입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창석)는 지난달 29일 입장면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 입장면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은 입장면장, 중앙도서관장, 입장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기증된 도서는 100여만원 상당의 신간도서 및 주민희망도서로 정리작업 후 도서관에 바로 비치되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입장면 작은도서관 소장도서는 6439권으로 늘었다. 송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 제공 및 이웃 만남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입장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도서기증식을 매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천안시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윤근 천안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일 오후 5시 4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임 박윤근 천안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성무용 시장으로부터 사령을 교부받았다.신임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며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천안시의 부시장에 임명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무용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지방행정경험을 살려 천안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윤근 부시장은 부여 석성면 출신으로 1971년 공직에 입문, 체신청과 내부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충청남도 지역경제과장<span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