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시민감사관'' 본격적인 활동 펼쳐 아산시가 시민들이 시정을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감사관 운영지침을 제정하며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독려했다.시민감사관은 부패척결을 위해 사명감 정의감 및 고발정신이 투철한 지역대표 17명과 회계, 시설(건축), 세무 등 전문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이 있는 전문분야 시민 5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파수꾼이다.올해 최초 시행된 시민감사관제도를 통해 시민감사관은 둔포?송악면, 온양4동 및 온양3동 정기종합감사에서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여 개선하고 시정의 개선사항에 대해 예리하게 지적하는 등 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들은 하반기에 있을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인주면, 온양5동 정기종합감사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노준희 리포터 doo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독립기념관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광복의 의미 독립기념관은 올해 제 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초로 제작한 광복절 창작극 "흙! 다시 만져보자" 공연을 올린다. 독립기념관이 광복절을 맞아 최초로 창작한 이번 공연은 점점 잊혀져가는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공연예술로 재현해 광복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그 의미를 국민들이 가슴으로 직접 느껴보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향후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방순회공연도 검토할 계획이다. 광복절을 맞아 처음으로 창작한 공연독립기념관이 국내 최초로 광복절을 맞아 창작해 막을 올리는 "흙! 다시 만져 보자"는 여우사냥, 식민지의 나라, 임시정부와 광복군, 애국지사 환국 등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일제침략과 고난, 독립운동, 마침내 이룩한 광복의 환희, 그리고 조국으로 돌아오는 독립운동가들의 감격적인 환국 모습 등을 뮤지컬과 퍼포먼스로 연출한다.특히 이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흥미롭게 광복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공연 노래를 원곡과 힙합, 재즈로 편곡하여 진행한다. 동시에 배우의 공연에 맞춰 관객들이 그날의 역사에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또한 일제침략과 애국지사 환국장면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시 영상을 함께 연출하여 현장감을 더한다. 배우 전원주씨와 극단 “떼아뜨르 고도” 단원 40명과 보조출연자 100여명(목천고등학교 학생) 등 총 140여명이 출연하여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은 13~14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광복절 당일인 15일은 오후 7시 30분 야간공연만 실시된다. 직접 독립운동가의 이름 불러보는 시간 마련돼1만2424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부르고 리본을 다는 행사도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올리고 기억하는 "독립영웅! 그 이름을 불러봅니다"를 8월 13일 시작해 일제의 항복시간인 15일 정오까지 실시한다. 8월 현재 서훈독립운동가는 모두 1만2424명이다. 행사는 1만2424명의 독립운동가 한분 한분의 이름을 관람객들이 직접 리본에 적고 준비된 연단에 올라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힘차게 부른 후 "광복의 길"(가칭)에 리본을 직접 달는 순서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리고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2시부터는 교통방송에서 국가상징물 바로알기 퀴즈도 진행된다. 현재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산림청 주최로 전국지자체가 출품한 나라꽃 무궁화 1000여개의 분화전이 진행 중이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광복 66주년 및 독립기념관 개관 24주년을 맞이해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7관 내 특별기획전시실Ⅰ에서 ‘전쟁의 시대, 빛과 어둠’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현존하는 광복군가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2011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광복군가집 1집’과 그동안 보존을 위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귀중한 문화재 자료 원본이 일반에 특별 공개된다. 이밖에 1942년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국내의 한국인을 격려하며 방송한 이승만의 육성음원과 조선의용대 활동영상, 한국광복군 설립 기념 조소앙 선생의 축하시 등 독립전쟁 관련 희귀자료와 일제의 전시총동원 관련 신규 기증ㆍ수집 자료 등 70여 점의 자료가 공개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역사문화행사 * 2010년 광복절 진행된 ''무궁화 분화전''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채로운 역사문화행사를 연다.독립기념관이 준비한 역사문화행사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복의 역사와 환희를 주제로 창작한 "흙! 다시 만져보자" 뮤지컬 공연과 1만2424명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불러보는 ‘독립영웅! 그 이름을 불러봅니다’이다. 국가 상징물 체험, 특별기획전, 나라꽃 무궁화 분화전 등도 진행된다.독립기념관의 제66주년 광복절 문화행사는 모두 무료관람이다. 행사의 자세한 진행사항은 홈페이지(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건강과 행복을 얻는 방법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석유 값이 오르면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더 안 될 것이라고 걱정을 합니다. 하나의 걱정은 연쇄적으로 걱정거리를 양산하기도 하죠.20세기 이전만 해도 전염병이 가장 위협적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암, 뇌졸중, 심장병, 위궤양,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신경성 질환, 화병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얘기를 들으면 자신은 해당이 없다고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뜻밖에 심각한 사건을 겪게 되면 어느새 걱정이 많아지고 우울해질 것이고, 정도가 심하면 불안, 공포, 좌절, 무기력으로 우울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데일 카네기가 친구의 병 치료차 함께 갔던 이스라엘 브람 박사의 병원 대기실에 걸린 액자에 다음과 같은 어드바이스의 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우는 힘은 건전한 종교, 수면, 음악, 웃음이다. 당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건전한 믿음을 가져라. 그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법을 배워라. 좋은 음악을 즐겨라. 그리고 인생의 유머스러운 면에도 눈을 돌려라. 그러면 건강과 행복을 얻으리라.”걱정은 부정적, 비관적으로 느낀 것으로 생성된 것이니까 그 반대나 다른 것으로 완화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정서는 육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하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고민은 우유부단을 조장합니다. 그러면 결정이 늦습니다.세계적인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훈련-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천안 CEO 코스 개강안내 -2011년 9월 21일(수)~ 매주 1회 12주 과정 (오후 7시~10시)장소 : 천안 문타워 13층 세미나실(신부동 터미널 맞은편)대상 :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관장, 중소기업대표, 고위공무원, 군장성, 교수 등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 책 출간- 매일경제신문사. 지은이 박영찬(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소장)예스24, 교보문고 등 전국서점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수시합격을 위한 효과적인 대비방안은 과연 무엇일까? 1 닥터윤영어학원윤성훈 원장041-579-0571첫째, 조기에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만의 분명한 진로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고1 6월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을 통해 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나 학과를 빨리 선택하여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고교 3년간의 일괄적인 준비내용과 다양한 경험, 전공과의 연계성 등을 판단하기 때문에 준비된 학생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차로 고2 2학기까지의 학생부와 고3 3월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 여부와 정시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선정하고, 2차로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를 기준으로 수시지원 가능대학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축소하여 자신에 맞는 대학을 선정하여 소신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불과 몇 개월 앞두고 대박날 것으로 예상하는 수능성적과 수십 대 일의 경쟁률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본인의 자만심으로 대학을 결정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둘째, 대학의 전형요소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전형 등의 수시전형은 앞서 말했듯이 고3에 뚝딱 준비한다고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으로 고교 3년간 지원하고자 하는 진로 및 전공과의 연관성을 가장 크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와 전공 연계 교과목, 비교과와의 연관성을 고려하는 기초학업능력,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잠재능력, 순발력, 리더십, 봉사성, 생활태도, 사회성 등의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생을 평가한다. 하지만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자격이나 인재상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의 특징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분석하여,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요구에 맞춰 준비해 나가야만 한다. <다음주 이어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에서 말끔하게 김창수(가명·백석동)씨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큰 외상이 없고 별다른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며칠 만에 퇴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퇴원 후 시간이 지나면서 속이 미식거리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검사를 다시 했지만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다 우연히 목 주변 통증 때문에 들른 한의원에서 ‘교통사고로 놀라고 근육이 경결된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 침,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너무 아픈데 주위에서는 꾀병이라고 이야기하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다행히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김씨는 이후 주변에 “교통사고 후에는 꼭 한방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다스리라”고 조언한다. 살면서 절대 겪어서는 안 될 교통사고. 하지만 피할 수만은 없다. 우리는 크든 작든 교통사고의 위협에 늘 노출되어 살아간다. 이때 교통사고를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교통사고 후에는 후유증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치료 당시 아무 통증이 없지만 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 외과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이럴 때 고려할 것이 바로 한방치료다. 교통사고 후 기운부터 다스려야교통사고 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심리적인 안정. 그런데 의외로 이 부분을 놓치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간단한 접촉사고다. 별다른 치료 없이 넘어가도 될 작은 사고가 많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더욱이 큰 사고의 경우 놀라는 정도는 더욱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기운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바른몸 한의원 김경호 원장은 “교통사고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마음이 놀란 상태로 이 상태가 조절되지 않으면 한동안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등을 겪게 된다”며 “이를 해결해주는 대표 약재가 우황청심환으로 이외에도 많은 약재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우황청심환을 상비약으로 챙겨놓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에 따라 용량, 섭취횟수 등을 조절해야 한다”며 “우황청심환은 심장의 흥분된 상태를 낮춰주는 것인데 남용하면 기운이 너무 가라앉으면서 몸이 냉해질 수 있는 만큼 꼭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근육의 통증은 한방치료가 효과 빨라교통사고 후 골절상을 입거나 외과적 처치가 시급한 경우, 또는 디스크가 심해 바로 수술을 요하는 경우 등은 한방에서 치료가 어렵다. 이 경우 외과적인 시술 혹은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하지만 그 부분이 해결된 후에는 한방치료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교통사고 후 목이나 허리 등 관절 부위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 중 ‘편타 손상’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사고로 인해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목이 꺾이는 경우 목과 머리뼈가 만나는 부위에 있는 후두하 삼각지역의 근육이 손상되어 신경을 누르는 질환. 이때 한방의 치료가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목과 머리뼈가 만나는 부위는 작은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어 치료하기 어려운 곳”이라며 “침치료나 추나요법으로 작은 근육들을 직접 자극해주면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특히 근육의 문제는 교통사고 초기에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나중에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고로 인한 심리적 충격 때문에 근육의 통증은 체내에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사고 초기에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도 크다. 원인 모를 통증 계속 될 때는 한방에서 검진 받아야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서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다가 시간이 흐른 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본인은 통증을 호소하는데 검사를 받으면 멀쩡하게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한방에서 근육의 뭉침을 손으로 만지는 진단, 즉 촉진을 통해 아픈 곳과 치료가 필요한 곳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쑤시고 아픈 증상이 계속 된다는 것은 다친 곳의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어혈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이때 어혈을 제거하는 당귀수산이나 계지복령환 도인승기탕 등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으면 좋다. 침 치료, 부항요법, 뜸 요법 등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처방은 자동차보험에 적용되에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바른몸 한의원 김경호 원장은 “보기에는 이상이 없고 검사 상에도 나타나는 것이 없는데 통증이 계속된다거나 잠 잘 때 아픈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바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심하지 않은 통증은 2, 3주 정도, 심한 경우 한 달 정도의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근육을 잡아주는 치료법을 통해 근육의 경결을 풀어 뼈를 바르게 정돈시키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박영찬 소장이 KAIST에서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그의 유익한 강의를 더 많은 독자들이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길 기대한다.”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과학콘서트》저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당시 나승연 대변인은 유창한 영어는 물론이고 청중 한 명 한 명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시선, 한국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 등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커다란 열매를 맺는데 공헌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성공적 프레젠테이션은 타고난 사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일까. ‘스마트 프레젠테이션’(박영찬. 매일경제신문사)은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 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는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데일 카네기 이론을 접목시킨 스마트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선보인다. 책에서 프레젠테이션 핵심 기술은 `SㆍMㆍAㆍRㆍT`로 요약된다. △ S는 Special(특별한 고려와 화제 선정) △ M은 Mind &mapping(마인드 컨트롤과 연상법) △ A는 Angle(새로운 각도에서 메시지와 시각자료 구성) △ R은 Ready(연설 구상과 구체적인 준비) △ T는 Touching(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설)을 뜻한다. 이 책은 SㆍMㆍAㆍRㆍT 컨셉트를 각 장으로 나눠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본부 박영찬 소장은 “지금은 성공을 위한다면 프레젠테이션 리더십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프레젠테이션은 조직의 미래는 물론 프레젠터 자신의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능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마트'' 스킬을 활용한 이 책을 통해 리더로서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가을을 알리는 공연 속으로 계절은 어김없다. 달력에서 ‘처서’라는 두 글자만 확인했을 뿐인데 바람이 달라졌다. 하늘이 높아졌다. 그렇게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다. 공연도 가을이 다가옴을 알린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멋과 향기를 전하는 공연과 함께 가을은 한 걸음 성큼 더 다가선다. 가을로 인도하는 두 편의 공연을 소개한다. 천안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가을의 멋과 향기를 노래하며 가을로 가는 길목은 ‘천안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가 연다. 연주회는 ‘가을의 멋과 향기를 노래하며’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에 앞서 천안에서 먼저 막을 올리게 된다. 공연은 Cantus Gloriosus(영광스러운 노래)'' ''Water Night(물의 야상곡)'' 등의 20세기 무반주 음악과 ‘천안삼거리’ ‘아리랑’ 등 한국민요와 가곡을 선보인다. 또한 ‘Besame Mucho(베사메무쵸)’ ‘Musical Risotto’과 같은 세계민요곡도 준비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테너 강무림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Ombra mai fu, Largo(그리운 나무그늘, 라르고)’ 등을 선보이며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 천안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일정 : 9월 8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아산시교향악단 2011 실내악의 향연 가을이면 유독 깊어지는 현의 울림가을만큼 현의 소리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있을까. 묵직하기도 또는 위태롭기도 한 현의 울림은 가을에 유독 더 깊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 아산시교향악단은 2011 실내악의 향연 ‘플루트와 현악 4중주의 만남’을 무대에 올린다.아산시교향악단은 2004년 9월 홍원기 음악감독 겸 지휘자가 아산시 최초로 창단한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 그들이 이번에 준비한 연주회는 플루트와 현악기의 어우러짐으로 가을을 전한다. 연주되는 곡은 우리 귀에도 익숙한 ‘Por Una Cabeza(영화 여인의 향기 OST 중)’ ‘Serenade to Spring(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이다. 한국민요 ‘아리랑’과 아이들 귀에도 익숙한 Cuckoo Waltz(뻐꾹왈츠)‘ 등도 연주된다. ■ 2011 실내악의 향연일정 : 9월 16일(금) 오후 7시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문의 : 1644-9289.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양모이불전문점 ''메리퀸 쌍용점''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일수록 침구를 중요하게 여긴다. 충분한 수면이 이튿날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피로가 쌓이기 쉬운 현대인들은 숙면을 유도하는 건강이불이 필요하다. 사용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만족한다는 메리퀸 양모이불이 화제다. 자주 밤잠을 설치거나 숙면을 갈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메리퀸 양모이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메리퀸 쌍용점 윤병순 대표는 "몸이 찌뿌드드하거나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니 통증이 완화됐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메리퀸 양모이불은 덮으면 가슴이 편해지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이불"이라고 말했다. 장마철에도 양모이불 덕분에 시원하고 보송보송해서 습한 지도 모르고 잤다는 칭찬도 들었다고. 양모는 수분을 흡수, 발산하는 성질이 있고 수분 함유율이 인체와 비슷해서 그만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물빨래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인체 무해 인증마크인 에코텍스 마크도 획득했다. 천연양모라는 특성의 장점은 살리고 워셔블 가공을 통해 물에 빨아도 솜의 쏠림이 없다. 얼마든지 물빨래 할 수 있다니 주부들로선 여간 마음 편한 게 아니다. 더구나 양모는 불에 잘 타지도 않는다. 소방복이나 비행기 내의 시트가 양모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 포근하고 행복한 잠 "양모이불이 최고예요"천안 신부동에 사는 박미경(가명)씨는 양모침구 예찬론자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덮으면 정말 가볍고 편안해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보송보송해서 사계절 맞춤형 침구죠. 이젠 메리퀸 이불 없으면 못 잘 정도에요." 이불에 관심이 많고 가족들 건강에 특히 예민하다는 박씨는 둘째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메리퀸을 접하게 됐다.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고 먼지가 거의 없는 메리퀸 양모이불로 바꾸고 나서 아이의 아토피가 호전됐다. 옥장판의 전자파 위험을 줄이고자 메리퀸 카멜이불도 구입해 사용해 봤다. 찬바람 혹독한 한겨울, 옥장판을 치우고 카멜이불만을 사용한 첫날이다. 자다 말고 남편이 "옥장판 온도 좀 낮춰"라고 말했다고. 카멜 이불만으로도 보온이 충분했던 것. 카멜이불은 따뜻하고 정말 포근했으며 "야, 잠 잘 잤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후로 박씨는 메리퀸 양모이불의 진정한 마니아가 되었다. 큰아들이 제대했을 때 제일 먼저 메리퀸 양모이불을 선물해줄 정도다. 역시 양모이불의 효과는 유감없이 발휘되어 “아들이 결혼하면 혼수는 양모이불로 해야겠다며 아주 흡족해했다”고 박씨는 말했다. 신중하게 구입해야 할 혼수로 안성맞춤 메리퀸은 SBS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에 협찬 중이다. 얼마 전 신상품들도 출시됐다. 치질환자나 출산 후 회음 방석으로 사용하기 좋은 양모파일방석부터 신생아용, 주니어용, 혼수, 한실예단, 실버제품, 소품까지 메리퀸은 침구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특히 봄가을은 예비부부들의 혼수로 고민이 많은 시기다. 윤병순 대표는 “메리퀸 양모이불을 선택한 순간부터 후회는 없다”며 “부모가 권해주는 혼수인데 자녀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 드신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다. 윤 대표는 “한번 고객은 단골이 된다”며 “양모이불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타 유명브랜드 침구점을 했어요. 그런데 먼지가 많아서 기침을 하기 일쑤였죠. 몇 번 만지면 때가 금방 타고요. 그 후 먼지가 나지 않는 메리퀸을 알고 나서 바로 바꿨죠. 이젠 기침할 일도 없고 이불이 쉽게 더러워지지도 않아요. 또 공장에서 물빨래해서 나오니까 집에 가서 바로 덮어도 될 정도로 깨끗해요." 쌍용점은 매장이 넓어 다양한 이불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색감이 자연스런 이불이 많다. 여기에 윤병순 대표는 세심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편안함과 숙면을 선물하는 메리퀸 양모이불. 국내 1등 품질로 선두역할을 하는 메리퀸은 품위와 실용성을 겸비한 침구로 손색이 없다. 푹 잘 잔 잠은 보약이다. 일생의 3분의 1을 보약 같은 잠을 잘 수 있다면 메리퀸 양모이불 선택에 주저함은 없다.문의 : 573-7989(천안시 쌍용동 203-19 다선빌딩 1층) 노준희 리포터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리폼의 마법’으로 낡은 소파가 달라진다 구매한 소파가 채 몇 년도 안 되어 못 쓰게 되어버릴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다시 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얼마 안 쓴 소파를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유용한 방법이 소파 리폼이다. 또 계절에 따라서 집안의 분위나 거실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소파의 디자인이나 색상, 소재 등을 바꾸는 것이다. 천 소파를 가죽 소파로 바꾸거나 다양한 패턴의 컬러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바뀌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기존제품 리폼을 통해서 이러한 변화를 꾀할 수 있다. 소파 리폼소파 리폼은 낡고, 트고, 갈라지고 찢어지거나 때가 묻어 가죽이 못쓰게 된 소파 등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이처럼 가구의 리폼, 특히 소파의 리폼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새 제품의 50%~30%의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소파를 가질 수 있고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소파에서 발생된 위생과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 세균, 집 먼지 진드기를 깨끗이 제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의 소파를 가질 수 있다. 우수한 리폼 전문 업체에서 소파 리폼을 하면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효율성이 높아 소비자의 호응도 좋다. 고객들의 소개로 거래처 늘어나대성소파 리폼 전문공장은 좋은 품질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운영하여 소비자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건실한 소파 리폼 전문 기업이다. 대성소파는 1988년부터 가정용, 업소용, 사무용 소파, 식탁의 리폼을 전문으로 작업을 시작해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남기창 대표는 “회사의 장점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재단사와 미싱사 등 기술력을 가진 직원들이 화합하는 속에서 회사가 운영된다는 점”이라며 “한번 리폼을 한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 A/S를 실시, 품질관리 및 품질보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한 “이를 통해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고객들의 소개로 새로운 고객이나 거래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지금이 소파 리폼의뢰가 늘어나는 시기일 년 중 가장 리폼의뢰가 많은 시기는 이사가 활발한 봄과 가을. 다른 계절보다 리폼의뢰가 많다. 남기창 대표는 “리폼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가구를 바꾸거나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젊은 주부들이나 소유한 가구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이 있는 분들, 또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가구를 찾는 중년주부들”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성 소파 리폼 전문공장은 홈페이지 오픈기념이벤트행사를 하고 있다. 가정용이나 업소용 소파를 리폼하면 쿠션을 2개 증정하고 소파와 식탁을 함께 리폼하면 식탁 리폼 가격을 50% 할인한다. 또 고객을 소개하면 리폼가격의 10%를 할인해주며 현금 결제 시 10% 할인해준다. 이밖에 홈페이지에는 각종 소재의 소파와 의자와 식탁 관리법이 소개되어 있다. “앞으로 대성소파를 리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전국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니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소파나 식탁 등 가구의 리폼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도 있다”는 남 대표는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죽, 패브릭 등의 다양한 샘플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원하시는 품질, 좋은 원단으로 저렴한 가격에 낡은 소파를 새 소파처럼 만들어드려 고객만족, 고객감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문의 : 041-522-6880, 031-656-0470. www. dsreform.co.kr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