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 두정역 ''이안 더 센트럴'' 아파트 전세금으로 내집마련 기회 충남 천안시 두정동 55 일대에 위치한 ''이안 더센트럴'' 아파트는 최대 6000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최소 5000만원 수익이 예상되는 투자가치 높은 아파트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공급면적은 115㎡ A,B,C 타입(600가구), 129㎡(183가구), 145㎡(152가구) 등이며, 동 간 거리가 57~126m로 여유가 많은데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단국대학병원 등이 있다. 또 산업단지, 연구단지, 과학벨트 등 290만㎡규모인 ''천안국제비지니스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수원 연장선인 두정역이 아파트 가까이에 있고 천안대로(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천안IC), 개통 예정인 천안 경전철과 북부대로(천안TG~두정동)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문의 : 041-622-8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소통·격려가 성적 올리는 일등 공신 아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13일 문을 열었다. 이날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강당은 현명한 엄마 매니저의 노하우를 배우려고 모인 550여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강의 시작 전 만난 김시연(39·쌍용동)씨는 “작년 호서대에서 열린 브런치 교육강좌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워낙 평이 좋아 올해 잊지 않고 신청했다”며 “강사진이 지방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분들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유치원생 학부모도 다수 참석해, 자녀 연령과 관계없이 소신 있는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리려는 학부모들의 욕구가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1교시 조남호 강사 - 중하위권 역전 공부법과 상위권 다지기“공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게 하라” 공부법연구소 ‘스터디코드’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엄마매니저>의 저자인 조남호 대표는 공부법에 관한 한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강사다. 때문에 조 대표는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인성을 비롯한 중요한 문제가 많지만 자신은 공부법 전문가로서 그 부분만 강조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조 대표는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 안한다고 혼을 낼 것이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처럼 학벌위주의 사회에서 대학 간판이 갖는 의미를 정확히 설명해 목적의식을 갖게 해야 한다는 것. “취업·사회적 편견 등에서 대학이 갖는 의미를 간과할 수 없습니다. 명문대에 가는 것만으로도 이후 사회생활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부모가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자세히 설명해야 합니다. 15년 후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조 대표는 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정체성’에서 찾았다. 학기 초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하게 되면 ‘1등 하는 아이’이라는 긍정적 정체성이 생기고, 이후 1등 타이틀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부의 동력이 된다는 것. 때문에 조 대표는 “학부모들이 중·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 최선의 지원을 해 긍정적 자아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동력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조 대표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열등감·콤플렉스 등의 마이너스 정체성이 생기는데 이때 부모가 열등감을 극복하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적이 올라감으로써 생기는 메리트를 열등감 극복의 무기로 사용하라는 것. 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자녀에게 ‘패배의식’을 갖지 않도록 부모가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시험을 망치더라도 지난 시험은 잊어버리고 다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보다 ‘할 수 있다’는 격려가 아이에게는 더 필요합니다. 과거를 보려는 아이의 얼굴을 돌려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2교시 윤정호 강사 - 영어교육의 맥“영어 공부의 핵심은 소통” “영어 공부의 핵심은 ‘소통’이며 입시도 여기에 맞춰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 5~6학년만 돼도 영어에 자신감을 잃고 입을 닫아 버립니다. 우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세요.”학부모들의 중요한 관심사인 영어학습법에 대한 강의는 윤정호 강사가 맡았다. 윤 강사는 현재 서울 목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EBS 외국어영역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윤 강사는 ‘소통’과 더불어 ‘흥미와 자신감’이 영어 공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아이가 영어 학원을 재미있어 하는지 꼭 살펴보세요. 아이가 학원을 지루해하거나 힘들어 하면 이미 좋은 영어공부를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윤 강사는 영어의 기본기를 올리는 방법으로 쉬운 동화책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영어동화책을 많이 듣고 읽고 그림을 통해 내용을 추론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기본이라는 것.또 수능시험에서 영어 듣기 비중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꾸준히 새도우 스피킹(shadow speaking)을 통해 듣기 감각을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윤 강사가 소개하는 새도우 스피킹의 효과적인 방법은 첫째 크게 소리내는 것, 둘째 몸이 반응할 때까지 반복하는 것, 셋째 즐기는 것이다.윤 강사는 영어 공부법을 세분화하여 어휘 공부는 ‘영영사전’으로 할 것, 독해는 ‘추론 능력을 기를 것’을 강조했다. ‘추론’은 첫 문장에 쓰인 단어 시제 표현들을 유기적으로 파악하여 첫 문장 이후 글의 전개방향을 예상하고 추론의 근거를 찾아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독해 방법이다. 또 문법은 기본 문법 유형을 익힌 후 여러 가지 단어와 상황을 대입해 보는 훈련을 반복하라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윤 강사는 “초·중등 학부모들의 핫이슈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서 말하기 시험이 추가된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아이 수준에 맞는 쉬운 영어교재로 문법 발음 어휘 등의 기본기를 다지라”고 말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임대사업자와 양도소득세 2011년 10월 14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구청에 임대사업자를 내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낸 사업자는 자신의 거주주택을 매매할 때 임대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아 1세대 1주택비과세를 해줍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임대주택은 1채 이상이면 구청과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낼 수 있습니다. 필히 구청과 세무서에 모두 사업자를 내야 합니다.이렇게 사업자를 낸 후 곧바로 자신의 거주주택(2년 거주. 3년 보유 요건 충족할 것)을 매매해도 임대사업자를 낸 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임대주택 외 자신의 거주주택만 있다면 곧바로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후관리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임대주택을 5년 이상 임대를 주는 것을 요건으로 합니다. 위의 2년 거주, 3년 보유요건은 임대사업자를 내기 전 기간도 인정해 줍니다. 그러나 임대기간 5년 요건은 임대사업자를 낸 이후 기간부터 5년을 채워야 합니다.납세자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임대주택이 여러 채인 상태에서 모든 임대주택을 매매할 때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줄 아오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규정은 지난 IMF(98년부터 2001년)에 임대개시한 주택에 한하여 감면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대주택과 거주주택이 각각 한 채씩 있는 상태에서 거주주택을 먼저 양도하면 비과세가 가능하나 임대주택을 먼저 양도하면 2주택 상태에서의 양도이므로 임대주택은 양도소득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또 한 가지는 임대주택은 모두 취득세 면제를 받는다 생각하고 있으나, 취득세 면제되는 주택은 공동주택이면서 신규분양 받는 주택에 한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있는 주택을 매입하는 것은 취득세 면제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위의 양도소득세 혜택을 주는 임대주택은 기존주택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임대주택세제지원은 자신의 거주주택을 양도할 때 임대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아 거주주택을 매매할 때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해준다는 점에서 그런대로(?) 획기적인 개정이라 할 것입니다.굿모닝세무회계사무소이태선 세무사부동산 관련세금 전문세무사041-562-5656. 016-410-1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과거를 잊고 사는 이들에게… 한 소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핀’. 공무원들이 사슬에 묶여 엎드려 있던 그를 발견합니다. 그들은 묶여 있던 그를 지나갈 것인가 아닌가로 웅성거립니다. 하지만 그 소란은 곧 잠잠해 집니다. 그를 풀어주며 안심시켜준 그녀 마에스트로. 그녀는 핀의 손목에 있는 문신을 보고 의아해합니다. 공무원의 표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문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연기에 휩싸입니다.이 이야기의 배경은 ‘인카세론’이라는 인공지능 감옥 안입니다. 그리고 감옥 밖의 이야기입니다. 감옥 안은 ‘핀’ 감옥 밖은 교도소장의 딸 ‘클로디아’, 그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 그것이 그들이 꾸는 꿈입니다. ‘클로디아’는 자신의 정략결혼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합니다. ‘핀’은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합니다.그런 그들이 ‘열쇠’를 찾아 서로의 홀로그램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클로디아’는 ‘핀’을 돕기 위해 가정교사 ‘사프엔트’와 함께 인카세론의 입구를 찾기로 합니다.결국 인카세론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인카세론은 그들이 상상한 지하 감옥이나 벽안에 숨겨진 감옥이 아니었습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곳에 존재하는 감옥. 그것이 인카세론의 위치이자 비밀이었습니다.이 책은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과거를 그리워해 과거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기억에서 지워버린 존재들. 잊혀진 자들이 살아가는 감옥.어쩌면 현실에서 벗어나 또 다른 현실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모든 것들이 현재 과거를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내가 과연 ‘클로디아’라면….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아산시,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 사업 실시 아산시가 2012년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을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등록신청 대상 농지는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에 이용된 농지다. 신청자격은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휴경 포함)하는 농업인으로 2005년에서 2008년 중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가라야 한다.단, 후계농과 전업농, 1ha이상의 논을 2년 이상 경작한 농가, 직불금 수령자의 사망으로 농사를 이어받은 승계농업인은 2005년~2008년 쌀직불금을 받지 않았더라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농촌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업이 주업이면서 농지 1ha이상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액 900만원 이상, 거주하는 시 군 구에서 2년 넘게 논 0.1ha 이상 경작한 경우 중 하나만 충족하면 신청자격이 된다. △ 하천구역 안의 농지 △ 전용허가 전용신고 전용협의를 거친 농지 △ 주거 상업 공업지역의 농지 △ 산업단지의 농지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줍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아산시 관내 시각장애인 및 중증(1~2급) 청각?지체 장애인이다.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구비해 본인 및 가족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대출권수는 5권, 대출기간은 14일로 택배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대출 및 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와 전화(537-3953~4)로 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낡은 소파가 새것 되니 “봄이 먼저 앉았네!” 치맛자락 나풀대며 봄처녀가 찾아왔다. 봄처녀 지나는 길목마다 봄기운이 한가득. 잇몸 뚫은 아가의 젖니처럼 봉곳하게 솟은 봄눈이 앙증맞다. 어느새 수줍게 고개 내민 꽃망울은 보드라운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간지럽다고 아우성이다. 곳곳에서 봄이 합주를 시작하니 지금이야말로 모든 문 열고 봄기운 마음껏 들여야 할 때. 아직도 싸늘하고 쿰쿰한 겨울풍경이 집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다면 서둘러 화사한 봄을 맞이해보자. 부제 : 리폼으로 헌 가구를 새것처럼 초록물기 뚝뚝 떨어지는 화분을 들이고, 하늘하늘한 소재의 커튼도 다는 등 집안 곳곳에 화사한 봄기운을 불러들이는데, 오랫동안 사용한 소파가 눈에 거슬린다. 구입할 때는 마음에 쏙 들었건만 몇 년 사용하다 보니 싫증이 난 것. 낡은 소파가 거실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으니 집안 분위기가 내내 무겁다. 하지만 얼마 안 쓴 소파를 버리자니 아까운 마음이 든다. 더욱이 새로 구입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드니 소품 마련하듯 기분 따라 계절 따라 바꿀 수 없는 노릇. 큰 맘 먹고 구입했던 소파는 어느새 애물단지가 된다. 이럴 때 제격인 것이 소파 리폼. 소파 리폼은 낡고 트고 찢어지거나, 때가 묻어 표면이 못쓰게 된 소파를 새 것처럼 바꾸어주는 작업이다. 천 소파를 가죽 소파로 바꾸거나 색상에 변화를 주고, 디자인을 조금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새 소파의 만족감을 준다. 갖고 있는 소파의 디자인 색상 소재 등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개성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가질 수 있어 인기다. 소파 리폼은 청결한 환경을 위해서도 좋다. 소파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 세균, 집 먼지 진드기 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소파를 리폼하는 과정에서 곰팡이 세균 등을 제거, 깨끗하고 청결한 소파를 가질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일반 소파 50~30%의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소파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우수한 리폼 전문 업체에서 소파 리폼을 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알뜰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부제 : 이벤트 활용해 집안 분위기 바꿔볼까 대성소파는 리폼 전문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좋은 품질로 승부하는 리폼 전문업체다. 고객 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1988년 가정용·업소용·사무용 소파와 식탁 리폼 전문업체로 출발, 현재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 및 노하우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대성소파 남기창 대표는 “20년 이상 경력의 재단사 등 기술력을 갖춘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리폼을 의뢰한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 A/S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한 “소파나 식탁 등의 리폼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도 있다”며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소개가 줄을 잇는다”고 덧붙였다.1년 중 소파 리폼 의뢰가 가장 많은 시기는 바로 봄. 대성소파는 봄을 맞아 가정용이나 업소용 소파를 리폼하는 모든 고객에게 쿠션 2개를 증정한다. 또한 소파와 식탁을 함께 리폼하면 식탁 리폼 가격의 50%를, 대성 소파를 이용한 후 고객을 소개하면 리폼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현금 결제 시에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 041-522-6880, 031-656-0470. www.dsreform.co.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Tip. 소파 오래 사용하려면 ■ 천소파 - 천으로 된 소파는 색상이 화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것이 단점. 평소 옷솔 등으로 자주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다. 오염물질이 묻으면 온수에 중성세제를 풀고 암모니아수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두드려 닦아낸 다음 브러시로 부드럽게 쓸어준다. ■ 가죽소파 관리 - 가죽소파는 탈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뜨거운 곳이나 화기가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마른 헝겊으로 수시로 닦아주고 월 2회는 가죽전용 로션으로 코팅해주면 좋다. 물걸레 청소는 가죽을 뒤틀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가족애가 돈독해졌어요” 도시농업 바람이 불고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엄마들, 소일거리를 찾는 노인들, 여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이들이 주말농장과 베란다·옥상 텃밭으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도시농업·주말농장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텃밭 농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강현주(41)씨 가족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텃밭 농사를 마쳤다. 가지 상추 대파 부추 고구마 땅콩 열무 등 텃밭에 심은 모든 작물이 잘 자라 여름내 맛있게 먹었다. 밭에서 기른 야채로 상을 차리니 반찬값이 크게 절약됐다. 평소 야채를 잘 안 먹던 아이들도 직접 기른 야채는 잘 먹었다. 배추 농사도 참 재미있었다. 가을 내 배추벌레 잡느라 고생했지만 내 손으로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을 담으니 뿌듯함이 배가 됐다. 텃밭 농사를 시작한 후 가장 좋은 점은 가족애가 돈독해졌다는 것이다. 매주 온가족이 밭에서 일하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빠랑 아이들이 많이 친해졌다. “아빠와 아이들이 대화가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머리 맞대고 이야기할 시간도 많아지고 공통화제가 생긴 것 같아 좋아요.” 강현주씨는 평소 “우리가 먹는 야채는 우리가 직접 길러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 우연한 기회에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를 알게 돼 텃밭을 분양받았다. 농사일이 처음인 강씨가 텃밭 농사에 성공한 비결은 ‘부지런함’이다. 매주 빠짐없이 자동차로 30분 거리의 미죽리 텃밭에 나가 밭을 돌봤다.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전한규 대표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상의했다. 그러다보니 실수가 적었다.주말에 텃밭에만 매달려 있어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았냐고 묻자 강씨는 고개를 저었다. 아침에 밭에 나가 한 시간 정도 일하는 것만으로도 16~23㎡ 정도의 텃밭은 충분히 가꿀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주말 휴식을 방해받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작년에 농사지으며 재미를 느낀 남편 최준열(42)씨는 회사 동료들에게도 텃밭 농사를 권해 올해 두 가정이 새로 참여하게 됐다. 친한 사람들과 도우며 함께 농사지을 생각을 하니 올해는 텃밭 농사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단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 인터뷰 -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 전한규 대표제목 : 폐품 활용한 베란다 텃밭도 관심 가져볼 만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 전한규 대표는 3년 전 도시농업의 미래가치와 공익성에 주목해 주말농장을 시작했다. 풍세면 미죽리에 약 6000㎡의 땅을 마련해 텃밭 분양에 나선 것. 첫해 80여 가정이 주말농장에 참여했는데 3년차인 올해 150여 가정으로 늘었다. 유치원과 회사 등 단체에서 텃밭을 분양받는 경우도 있고 강연 요청도 많아졌다. 그만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증거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미죽 텃밭에 이어 두정 텃밭도 개장했다. 도시농업의 교육·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전한규 대표를 만났다. - 천안도시농업네트워크는 어떤 단체인가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으로 텃밭을 보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이다. 도시농업이 가진 공동체적 특성과 복지사업적인 성격을 더욱 가치있게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왜 도시농업이 중요한가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지를 높이는 주목할 만한 대안이다. 공원과 옥상녹지 어느 곳이든 경작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녹지의 개념이 경관과 휴식의 개념이라면, 도시농업을 통한 녹지는 생산과 여가 교류의 장이다. 또 아이들에게는 생명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득하는 활동의 기회가 된다. 콘크리트 숲더미와 같은 도시에서 꽃과 화분, 농작물은 물고기의 허파와 같다. - 텃밭을 가꾸면 어떤 점이 좋은가첫째, 좋은 여가거리가 된다. 텃밭 가꾸기는 보람과 즐거움 약간의 경제적 이득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이다. 둘째, 구성원들의 소통의 기회가 된다. 한 아파트에 몇 년을 살아도 대화할 일이 많지 않은데 함께 텃밭을 가꾸다 보면 자연스레 이웃을 만나고 대화도 나누고 일도 돕고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소통할 기회가 늘어난다. 셋째, 먹을거리의 자급화가 이뤄진다. 또 텃밭 농사는 기본적으로 유기농을 지향하게 되므로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먹을거리 운동이 된다. - 초보도 텃밭 가꾸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작물을 키울 때 80%의 역할은 자연이 해준다. 씨앗을 뿌리면 나오고 목마를 때 쯤 비가 내리고 열매가 맺을 때쯤 햇볕이 뜨거운 여름이 된다. 인간이 맡은 20%의 역할, 그것은 초보들도 조금만 배우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텃밭을 분양받기 전 베란다에 비닐포대나 나무상자 등의 폐품을 이용해 대파와 같은 작물을 심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따뜻한 가정, 행복한 사회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따뜻한 가정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다양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세대 공감 및 가족애 형성으로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2년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한다. 우리가족 승승장구 프로그램은 ▶ 1차 4월 28일~7월 2일 매주 토요일 ▶ 2차 8월 25일~11월 17일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학부모교육, 보드게임교육, 버그박사창의교육, 독서·북아트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행복한 가정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부모아카데미 대화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24일(화)~10월 23일(화) 진행하며 35~55세 4년제 기혼 대졸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15~20명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4월 20일이다. 문의 :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 041-578-4448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흥타령춤축제 대학생서포터즈 모집 천안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흥타령춤축제에 활동할 서포터즈는 천안지역 대학 재학생 또는 천안거주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개념으로 활동하게 된다.주요 활동은 △ 소속 대학교에 축제홍보를 통한 관심 유도 △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구상 △ 인터넷 홍보 및 타 행사시 행사 홍보 △ 축제준비·운영 보조 및 프로그램 평가 △ 해외참가팀 안내 등이다.대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국내 축제 견학 및 T셔츠·모자 제공,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활동실적 우수자에 유공자 표창, 동계아르바이트 신청시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30일까지 320명(신규 200명, 기존 120명)을 모집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cheonanfestival.com)을 통해 접수하며 면접 및 인터뷰를 통해 축제 관심도 및 활동의지 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한다. 시는 서포터즈 선발이 완료되면 5월 중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천안흥타령축제 서포터즈 운영 및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문화관광과(521-516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