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맘(Mom)이 편한 세상, 행복한 세상” 천안시는 지난 8일 전국 최초로 임신육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임신육아지원센터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1년 천안시가 수립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 가운데 하나로,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육아지원센터는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당동 백석문화센터(청수14로 96) 6층에 자리 잡은 임신육아지원센터는 319.3㎡ 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요가실 모유수유실 모임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설치는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1억원, 천안시 1억원, 백석문화대학교가 장소 제공 및 대응투자비 3000만원을 지원하면서 성사됐다. 백석문화대는 앞으로 3년간 임신육아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천안시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임신육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출산준비교실과 문화교실로 나뉜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 분만진통완화법 모유수유 신생아관리 산후관리 등을 교육하며 4주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야간반과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예비엄마들을 위한 수업도 별도로 마련했다. 문화교실에서는 20주 이상 임산부를 위한 요가반(2~3개월 과정)과 베이비마사지 퀼트 펠트 이유식 만들기 반이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교육 = 임신육아지원센터 프로그램의 큰 장점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모유수유전문가 박보림씨, 순천향대 간호학과 외래교수 변성원씨, 미술치료사 장수혜씨,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윤미선씨 등 유명 강사진이 출산준비교실에서 교육과 실습을 담당한다. 또 매월 1~2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한다. 6월은 이진소아과병원 이혜경 원장이 ‘새로워진 영유아 육아지식’에 관해 강의한다. 지난주부터 센터에서 출산준비와 요가 수업을 듣고 있다는 박효라(신방동)씨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여러 내용을 배우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신육아지원센터 김태희 센터장(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임신육아지원센터 김태희 센터장(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은 “세계적인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최초로 임신육아지원센터가 개소한 만큼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편안한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센터가 임산부들의 쉼터이자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문의 904-3553~4 홈페이지 http://momsworld.or.kr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제1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선발 아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추천(신청)을 6월 7일까지 받는다.충청남도기업인대상은 충청남도·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운 충남기업인연합회 주최로 기업인대상(종합대상 외 3개), 모범근로자상, 지원기관 단체 임직원표창 등 32명을 선정, 9월 17일 시상식을 갖는다.추천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체 중 도내에 3년 이상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로서 기업을 경영한 중소기업의 대표, 중소기업 지원분야에 공이 있는 기관 및 관련 단체 임직원이다.기업건실도, 전문성(기술력 경영능력 수출실적), 일자리창출 기여도, 지역사회기여도, 기업정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수상업체에게는 경영안정자금 대출 금리1%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및 박람회 참가, 홍보 등 우선지원 혜택을 준다.신청은 6월 7일까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540-2364)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안내는 아산기업사랑 홈페이지 (http://giup.asan.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시민벼룩시장’에서 시작하는 지구사랑 제7회 지구사랑, 천안시민한마당 ‘시민벼룩시장’이 6월 2일(토) 오후 3시 천안시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다. ‘시민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무국(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및 참가단체에 사전 접수 후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을 잘 정리해 행사 당일 물품을 판매, 수익금의 50%를 기부하면 된다. 환경기부금은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에서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부담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한 청소년은 사전 사무국에 접수 후 물품 10점 이상을 지참, 판매 수익금의 50%를 환경기부금으로 기부하면 자원봉사인증(3시간)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환경교구 전시 및 에너지체험, 로컬푸드 및 친환경먹거리, 자전거 수리, 텃밭상자 분양, 천연화장품 손세정제 및 재활용품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EM체험, 톨페인팅, 빛과 보리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맥간 공예 체험 등이 있다. 사용기한이 지나거나 복용 후 남은 폐의약품을 본부석으로 가져오면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배부한다. 문의 :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041-553-2120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천안 대형마트 의무휴업 5월 27일 첫 시행 천안지역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이 이달 27일부터 시행된다.지난 21일 ‘천안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대규모점포 중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의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영업시간 제한은 22일부터 시행되어 매일 오전 0시~8시 영업을 하지 못한다. 적용대상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7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 등 기업형슈퍼마켓 18개소다.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을 위반할 경우 1회 위반시 1000만원 이하, 3회 위반시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천안시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시행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등을 이용해 골목상권이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라이브(LIVE)로 라이브(LIVE) 하라!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꿈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Live Rock뮤지컬이다. 어두운 음악만 하고 강압적인 분위기인 ‘비 온 뒤 비’밴드에 스무 살의 풋풋하고 밝은 대학새내기 지아가 합류 하며 변화가 찾아온다는 내용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들의 각양각색 고민들을 꺼낸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 노래와 연기를 겸하는 열연으로 펼치는 열정 가득한 라이브무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관객을 압도한다. 극은 한 단계씩 벽을 넘어 행복이란 종착역에 도달해가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계이름 도와 시처럼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음 사이에 미와 솔이 들어가면 환상의 CMj7(시메이저세븐) 코드가 완성되듯 인생의 가장 멋진 멜로디를 찾아가는 여정을 폭발하는 록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시&장소 : 6월 23일(토) 오후 4시, 7시/ 24일(일) 오후 3시, 6시-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7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신아트컴퍼니 1599-9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6월 셋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 ‘구름빵 동요콘서트’ 캐릭터공연일정 : 6월 12일(화)~6월 17일(일)/ 6월 19일)화)~6월 23일(토)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6월 공연▷클래식 음악교실: 블링블링 금관악기 이야기-6월 16일(토) 오후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6월 16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김경호 전국투어 콘서트일시 : 6월 16일(토) 오후 4시, 7시 30분장소 : 백석대학교 백석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뉴에이지 ‘훈’ 콘서트 일시 : 6월 23일(토) 오후5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하버드대 ‘Korks’ 콘서트일시 : 6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E.T’/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일시 : 6월 16일(토)/ 17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7◆ ‘짱구는 못말려-태풍을부르는황금스파이대작전’일시 : 6월 17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전시◆전통맥전일정 : 6월 13일(수)~6월 20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문의 : 521-2851~2◆복지세상주거비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전일정 : 6월 13일(수)~6월 19일(목)장소 :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신부분관문의 : 521-2851~2◆중증장애인자립기금마련 자선전시 ‘부채바람, 꿈을꾸다’전일정 : 6월 1일(금)~6월 30일(토)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571-3336◆ 천안박물관 제6회 기획전 ‘민촌과 함께 근대 天安을 가다’일정 : 4월 25일(수)~7월 2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 무지개 곶의 찻집(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샘터)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소중한 것을 잃지만, 또 그와 동시에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얻기도 하지요. 그 사실만 깨닫는다면 그 다음부턴 어떻게든 되게 마련이에요. - p53. ‘무지개 곶의 찻집’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신작 소설이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작품이 영화화되기도 하였다.작가의 고향인 치바현의 작은 찻집이 모델이다. 표지가 참 예쁘고 책이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일본소설특유의 잔잔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보면서 ‘지루하진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기우였다. 대화체로 쓰인 내용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열되어 진행도 빠르고 오히려 한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자꾸만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무지개를 찾아 모험을 떠난 아빠와 네 살 된 딸 노조미의 이야기가 시작이다. 잔잔한 일상인 듯 보이는 그들의 대화는 곁에 있지만 잘 챙겨주지 못하는 가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어메이징 그레이스, 직역하면 놀라운 은혜.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담담히 받아들이게 만드는 장소, 무지개 곶의 카페. 세상을 떠난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지?"라고 과거형이 아닌 현재 진행 상태로 말하는 노조미와 아빠의 여행, 취업을 하지 못하고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 생활고를 이기지못하고 침입한 도둑, 그 외에도 세 가지 이야기가 더 들어있다"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하고 주문을 외면서 타는 커피는 더 맛있어진다는 말에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져 한 잔 타왔다. “꿈을 좇으려면 용기가 많이 필요하겠지요?"라고 하는 질문에 “내 경험으로는 꿈을 좇지 않는 인생을 선택하는 데에도 꽤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라는 대답을 해준다. 이 모든 것이 작가가 독자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라고 다독이는 듯한 느낌. 이 책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잔잔한 마음의 치유와 평온함을 선물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충남도의회 고교평준화 조례 상정하라” 충남 천안시의원들이 충남도의회의 고교평준화 조례 상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숙 천안시의원 등 13명과 김종문 충남도의원은 12일 성명에서 “인구 60만이 넘는 도시 가운데 고교평준화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지역은 천안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충남도의회의) 고교평준화 조례안 즉각 상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의원은 모두 21명이다.이들은 “천안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심각한 입시지옥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학교 3년 동안 과도한 입시경쟁에 내몰리면서 정작 중요한 대학입시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정치적 판단 이전에 천안의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먼저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안건 상정을 6월 회기 중에 반드시 올려 조례안을 제정해주길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숙 시의원은 “7월 중 충남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초·중학교 학생을 가진 학부모들이 도의회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4월 복수의 고교평준화 조례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5월 임시회엔 상정도 하지 않았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 제5회 회원전 개최 천안시 전통기예술보존협회(회장 소귀분)는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제5회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 회원전을 개최했다.오는 20일까지 8일간 전시될 이번 회원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박용기 장도장의 금은장오동입사 국화문갖은맞배기도를 비롯,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 조찬형 소목장 등 40여명의 천안지역 전통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한다.특히 대한민국 자수명장인 김태자씨의 진주낭 등 여성 예술인들의 섬세한 민속공예품은 물론, 목공예 명장인 오해균씨의 목조용당초문투각향로와 이성용씨의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서해하씨의 목단화, 안택준씨의 운남납서동파읍귀형문자, 풍속화가 이재창의 가마도, 동양화가 김경희씨의 군무도, 서희숙씨와 임승익씨의 화조도, 안현선, 임병순, 박경덕 작가의 민화도 전시된다.소귀분 회장은 “전통이란 세대에서 세대를 걸쳐 이어가는 가치 있는 것으로 보존되고 전승된 사회적 유산”이라며 “제멋대로 울퉁불퉁 못난 몰골을 하고 있어도 마을어귀를 지키는 장승이 마을의 버팀목을 하듯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노력들을 이번 회원전에 담아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찾아요” 천안시가 엄마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3~7개월의 건강한 아기(2011년 12월 20일~2012년 3월 19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간호사, 보건소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표 등에 의한 심사를 하여 △ 최우수 건강아 1명 △ 우수건강아 2명 △ 건강아 2명을 선발 시상한다. 수상자는 7월 19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참가 신청은 신청서 및 추천서, 아기 기록지, 모유수유체험수기,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보건소 모자보건팀(521-5907, 2554)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