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Hi-School 아산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 육성사업 교육생 모집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아산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 인재가 아산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Hi-School 아산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아산지역 고등학교 출신으로 졸업 후 생산/품질/재무회계 관련분야의 실무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6월 25일(월)~10월 5일(금)로 신청은 6월 15일까지 받는다. 문의 2012-05-22
- “기존 영어공부법에 말하기와 쓰기 강화해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ㆍ이하 NEAT) 모의평가가 20일에 시행된다. 또한 본 시험은 6월 24일, 7월 29일 실시된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달 18일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2급 3급) 시행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NEAT(2급 3급)를 활용하는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1회 모의평가와 2회 본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사람 가운데 NEAT를 활용하는 대학 응시 희망자이다.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 첫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시험 유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의 도움으로 NEAT 시행에 따른 점검사항을 확인해 보았다. 학부모 최대 관심사 “수능 대체할 것인가” = NEAT는 성인용 비즈니스 영어능력평가시험인 1급과 고등학생용 시험인 2급, 3급으로 나뉜다. 이중 2, 3급은 수능영어 대체가 논의되고 있다. NEAT 2급은 영어가 많이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학술문(90%), 실용문(10%)으로 평가한다. 3급은 실용영어가 필요한 학과 수준으로 실용문 중심으로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듣기 32문항 35분, 읽기 32문항 50분, 말하기 4문항 15분, 쓰기 2문항(3급은 4문항) 35분을 배정, 70문항(3급은 72문항)을 135분 안에 풀어야 한다. 교과부는 지난해 발표한 시행계획에서 올해 말 NEAT가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2016학년도 입시부터 NEAT를 반영하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김지영(43 불당동)씨는 “지금 아이들 영어교육의 최대 관심사가 NEAT”라며 “수능 대체 여부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첫 대상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외국에서 개발한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개발 시행하는 시험”이라며 “실용영어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NEAT는 영어교육정책의 큰 줄기로 한동안 갈 것이고 수능 대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수능과의 차이, ‘말하기’ ‘쓰기’ 강화 …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 중요 = 그렇다면 NEAT는 기존 수능 영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읽기ㆍ듣기 중심이었던 수능 영어에 비해 NEAT는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포함됐다. 시험 방식 또한 지필 형태가 아니라 인터넷 기반 컴퓨터를 이용해 치르는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이다. 또 수능이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는 반면, NEAT는 1년 2회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수험생들은 이 중 더 좋은 점수를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2급 또는 3급 시험에 2회 응시할 수도 있고, 2급과 3급 시험에 각각 1회씩 응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를 고르게 학습하되 기존의 공부방식에서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기반시험(IBT)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두 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집중을 흩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윤 원장은 “수능보다 읽기 듣기의 지문이 길어지고 듣기의 경우 50분 동안 32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300자 정도의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들은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읽기에서 문법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점도 새로운 변화다. 교과부 “NEAT 대비 학습안내서 철저히 공부하면 풀 수 있게 하겠다” = 교과부는 NEAT에 말하기 쓰기 평가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사교육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 사교육경감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NEAT 출제 문장유형과 어휘의 범위를 ‘시험대비학습안내서’와 ‘단어집’을 EBS 등의 학습서 등을 통해 제공, 공교육만으로 NEAT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학습안내서는 핵심 예시문 300개를 제공하고 단어집은 3급의 경우 2000개, 2급의 경우 3000개의 단어를 제시한다. 실제 평가에서 학습안내서와 단어집에 제시된 내용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모범답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NEAT는 실용영어 강화와 사교육 경감대책에 목표를 둔만큼 수능보다 쉬울 것이 예상된다”며 “듣기와 읽기는 기존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지만 말하기와 쓰기를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말하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발음. 하지만 발음은 평가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윤 원장의 이야기다. 윤성훈 원장은 “발음이 얼마나 좋은지, 원어민처럼 유창한지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의미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본다”며 “상황에 맞는 어휘와 문장 구사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예상질문에 자신만의 내용을 틀로 만들어 정해진 시간 안에 영어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닥터윤영어학원은 현재 NEAT환경에 대비, 말하기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내용을 직접 만들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인하는 NEAT액추얼테스트. 스피치 콘테스트 등과 초등학생 대상 Voca콘테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도움말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 041-579-05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2012-05-22
- “교과서 속 고구려·발해유적지 직접 보러가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하 청소년센터)은 ‘고구려·발해역사탐방’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탐방은 8월 14일(화)~18일(토)까지 발해 상경용청부, 발해상경박물관, 흥룡사,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릉, 장군총, 오호묘, 오녀산성, 백두산, 대성중학교, 윤동주생가 등 중국에 있는 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도내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1988년 1월 1일~1996년 12월 31일 생년월일이 해당되는 청소년이다.참가신청은 (재)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 홈페이지(http://cnyouth.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 041-562-9003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2
- 공개 입양한 진중록씨 가정 “이 아이다!”진중록(38)씨 부부는 한결(3)이를 처음 본 순간 탄성을 내질렀다. 생글생글 웃고 있는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자마자 ‘내 아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부인 김기숙(38)씨 역시 그때의 심정을 ‘복권에 당첨된 기분’에 비유했다. 진씨 부부는 생후 2개월 된 아이 한결에게 운명적인 이끌림을 느꼈다. 진중록씨 부부는 2009년 한결이를 공개 입양했다. 당시 부부에게는 9개월 된 큰 아이 은결(4)이도 있었다. 진씨 부부는 은결이가 태어나자마자 입양신청을 해 9개월 만에 한결이를 집에 데려왔다. 결혼 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을 바로 실천에 옮긴 것. 진씨 부부는 결혼 전부터 입양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니어도 사랑으로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주변의 반대와 우려가 컸다. 다들 자기 아이를 낳아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큰 아이를 낳았지만 입양에 대한 진씨 부부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양신청을 했다. 처음엔 딸 은결이와 자매처럼 지낼 여자아이를 원했지만 남자아이와 장애아는 거의 입양이 안 되는 우리나라 입양 현실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배가 아파 낳은 자식의 성별을 선택할 수 없듯이 입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한결이는 태어났을 때 몸이 많이 아픈 아이였다. 입양기관에서 조차 입양이 가능할까 걱정을 했다. 하지만 진씨 부부는 그마저도 부모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담담히 받아들였다. 진씨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한결이는 처음의 우려와 달리 현재 잔병치레 하나 없이 건강하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 사라져야 = 공개 입양 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은 주변의 시선을 견디는 일이다. 특히 진씨 부부와 같이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람이 입양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양가 부모님들도 처음엔 반대가 심했다. 오랜 시간 입양의사를 밝혀왔음에도 ‘설마 진짜 입양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김씨의 친정아버지는 최근까지도 입양한 딸네 가정을 안보고 살다가 한 달 전에야 비로소 한결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입양 가정의 부모에게 ‘대단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거나 입양된 아이를 안쓰럽게 보는 주변의 시선도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진씨는 “주위의 입양 가정을 보면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라며 “입양을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일”로 봐주지 않기를 당부한다. 또 진씨는 반드시 내가 낳은 아이여야 한다는 핏줄에 대한 집착과 여자 혼자 아이를 낳고 기르는 비혼모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길 희망한다. 비혼모 가정이나 입양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질 때 해외로 입양되거나 시설로 보내지는 아이들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은결이 한결이 모두 소중한 내 아이일 뿐 입양한 아이라고 해서 전혀 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한결이 입양 후 오히려 가족이 더 사랑으로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지금 입양을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나와 아이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고 확신이 들 때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2
- 턱관절에 이상이 생겼다고 반드시 턱이 아프진 않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까? 턱이 아프거나 입을 벌리지 못하는 등 턱에 불편한 증상이 있어야만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까?대다수의 사람들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턱이 아프거나 입을 제대로 벌리고 다물지 못하는 등의 불편 증상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불편 증상은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극히 일부 환자에게서만 확인 될 뿐이다. 실제로는 턱 부위에 불편 증상은 없지만, 턱관절장애가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더 많다.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리며 등이 결리고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도 턱관절에 이상이 있음으로 인해 척주 구조가 무너지면서 나타난 증상인 줄은 알지 못한다. 아니, 알 수가 없을 것이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턱이 아닌 다른 부위가 아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턱이 아프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극히 일부이다. 저자를 찾는 환자들의 거의 대다수도 턱이 아니라 다른 부위 통증, 다른 부위 질환을 호소하는데, 원인을 찾아서 보면 턱관절 이상으로 발병한 질병이거나 통증인 경우가 허다하다.독자 여러분은 그동안 턱관절에 관해서라면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의료인들부터가 턱관절의 중요성을 몰랐고, 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의료인들이 제공하는 국한된 정보에만 노출 될 수밖에 없었다.일부 의료인들은 턱관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들조차도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어떻게 해답을 찾아야 할 지, 너무나 커다란 장벽 앞에 그저 무기력하기만 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결과를 발표하지 못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피로 등도 턱관절 이상으로 상부경추인 환추와 축추가 아탈구 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6월 둘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마술 뮤지컬 ‘마법책속 동화이야기’ / ‘장화신은 고양이’일정 : 6월 5일(화)~6월 9일(토) / 6월 12일(화)~6월 17일(일) 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 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 6월 공연▷ 아름다운우리가락 우리춤: 대취타, 가요금산조 등-6월 9일(토) 오후2시, 천안박물관 강당 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 천안 웃다리 풍물 공연-6월 2일(토) 오후 3시, 삼거리공원 주무대 문의 : 문화관광과 521-5155◆ 김경호 전국투어 콘서트일시 : 6월 16일(토) 오후 4시, 7시 30분장소 : 백석대학교 백석홀문의 : 1588-3154◆ 6월 천원의콘서트 ‘이한의 내리사랑’일시 : 6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뉴에이지 ‘훈’ 콘서트 일시 : 6월 23일(토) 오후5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고녀석 맛나겠다’ / ‘라푼젤’일시 : 6월 9일(토)/ 10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문의 : 549-9134~7◆ ‘개구쟁이 스머프’일시 : 6월 10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건축학 개론’일시 : 6월 9일(토)~10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천안여성영화제일시 : 7월 5일(목)~8일(일) 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신세계충청점문화홀문의 : 415-0097 전시◆ 천안 아리리오 갤러리 한국작가 그룹전 ‘간헐적 위치선정’일정 : 4월 26일(목)~6월 17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문의 : 551-5100~1◆ 천안박물관 제6회 기획전 ‘민촌과 함께 근대 天安을 가다’일정 : 4월 25일(수)~7월 2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주말은 전통문화의 집결지 천안으로 우리가락우리마당 일요상설공연 ‘산책’이 6월 10일(일) 오후 4시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산책’의 첫 무대는 2008년 세계사물놀이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이 장식한다. ‘산책’은 전통예술을 활용해 주민참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진예술단체를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6월 10일 난장앤판의 ‘타악연희’를 시작으로 17일 황영길 전통타악원의 ‘고사덕담’, 춤패 너울의 춤극 ‘어머니의 바다’가, 7월 1일에는 실내악단 공간의 국악실내악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질 천안박물관은 삼거리공원과 더불어 천안시민과 충남도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단오난장 등 시민들을 위한 예술의 장, 축제의 마당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산책’을 주관하는 놀이패 신바람 조종현 대표는 “일요상설공연은 전통음악, 전통춤, 전통연희 등 생활공감형 전통예술공연”이라며 “전문예술인들이 참여해 공연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며 천안이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집결지로 역할을 해내 충남지역 전체의 문화 발전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전후에는 공연에 대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들의 행사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일요상설공연 ‘산책’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놀이패 신바람 552-7986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천안성환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천안성환도서관(관장 명 철)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한 시간 동안 3~4세 유아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북스타트 책읽기’ 프로그램은 매주 한 권의 책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읽어주어 유아기부터 책 읽기의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 시간의 수업구성은 읽기 전 활동, 책 읽기,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책읽기 전 활동은 율동과 노래 부르기, 책의 내용을 연상해보거나 관련된 간단한 놀이 등이다. 책 읽기는 강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며 또박또박 읽어주고, 책을 읽은 후에는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들기, 신체놀이, 그림그리기 등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의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북스타트 책 읽기는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신규 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천안성환도서관(581-9962)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나사렛대·청수골프랜드 평생학습 교류 협력식 맺어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청수골프랜드는 지난 1일 유기적인 평생학습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생학습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양 기관은 ▷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공동 참여 및 연계 ▷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교육기자재 등 물적 자원 상호 교류 ▷ 기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현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언수외 240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대학 공략하기 6월 7일 치러지는 수능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논술전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집중이 안 되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시험장소의 환경 때문에’ 등 시험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 물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자신만이 아니라 수험생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관리가 더욱 어렵다. 등급구분 원점수가 그만큼 올라가므로 자신의 등급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울 및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3600여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언수외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실제 수능에서 3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초반의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는 점수이다. 특히 올해는 6회 지원제약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수시 미등록 충원 등의 기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체제로 인하여 정시모집에서의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작년보다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므로 정시모집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논술전형은 일괄선발방식이 많다. 학생부성적의 비중은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내신성적이 주요 교과목(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을 기준으로 4등급 전후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상위권 대학들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다지 엄격하지 않다. 결국 논술능력에 따라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은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논술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과 완전히 별개의 학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은 언제 시작하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안 돼!’라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대비해서!’라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닥터윤교육컨설팅연구소홍동호 소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