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상의 날개 “Tweet, tweet. I like it!” “Tweet, tweet. I like it!”교실을 날아다니듯이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작은 입으로 연신 말하는 문장입니다.영어 선생님이 보여주는 색을 보면서 여기 저기 같은 색깔을 찾고 신나게 활동을 합니다.다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영어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이 세우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놀이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은 조잘조잘 속삭이듯이 말합니다.“Tweet, tweet. I like it!” “Tweet, tweet. I like it!”이렇듯 아이들에게 동화책은 아이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면 상상의 세상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날개와 같습니다. 영어 동화책 또는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교육은 단순히 언어 교육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키워주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워줄 수 있으면 간접적으로 다양한 사회를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영어 동화책만한 것이 없습니다. 영어 동화책 속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영어에 푹 빠지면 아이들은 지루할 틈도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그럼 많은 영어 동화책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첫째, 동화의 그림이 글의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글이 너무 길지 않은 것을 선택합니다.두 번째, 아이의 인지 발달에 맞는 이야기를 골라야 합니다. 단어도 모르는 데 내용마저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된다면 아이가 금방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세 번째,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구성된 동화책으로 골라줍니다. 네 번째, 반복 문구나 라임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고르면 아이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오늘 하루 아이의 손을 잡고 영어 동화책을 찾아 길을 떠나 보세요.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센터잉글리시에그 교육팀 041-554-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아산배방중, 심폐소생술 실력 최고 입증 지난 3일(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아산배방중학교 2학년 구지원 박세리 최유성 이은영 학생이 대상을, 1학년 이지은 김성희 김수민 김보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연속 3회 대상을 수상하게 된 아산배방중은 우승기를 함께 받게 돼 명실공이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우수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이번 경연대회는 총 177팀 759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필기 및 실기 경연으로 나눠 진행했다. 15일(목)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기와 대상을 수여받은 아산배방중 2학년 구지원 학생은 “선진국에 비해 응급처치로 살려내는 환자의 비율이 너무 낮은 우리나라에서 상처, 골절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까지도 언제든 확실하게 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기술을 배우고 익힌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순천향대 안병순 교수 ‘코파나스 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올해의 ‘코파나스 상’ 수상자로 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안병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코파나스상은 현대무용의 끊임없는 창조정신과 예술혼으로 현대무용 중심의 다양한 예술영역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파나스는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사도라 던컨이 고대 그리스 정신을 찾기 위해 아테네 인근의 코파나스 언덕에서 춤을 발표해 따온 지명이며, 현대무용 창작의 상징으로 인식되어왔다.안병순 교수는 2000년 9월 순천향대 교수로 부임해 부조리극과 현대 춤의 융합예술활동을 실천하며 현대무용 창작의 다양한 영역을 확대해왔다. 안 교수는 지난 2월 한국무용학회에서 ‘무용대상’을 수상했고, 한국무용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2013년부터 임기 2년의 회장활동을 시작한다.시상식은 12월 6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세종시특별법에 이어 도청이전특별법도 난항 충청권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도 연내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대전시·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멈춰섰다. 정부가 도청이전의 국비 전액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도청이전 특별법 개정안은 제4조의 ‘국가는 도청이전을 위한 청사신축비 등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를 ‘전부 지원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으로 바꾸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 도청을 이전하는 충남도와 대전시, 내년 이전하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이전하는 도청사 신축 등과 기존 부지 활용에 지원을 원하고 있다.문제는 돈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에 시달리는 4개 지자체 형편상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앙정부 역시 4개 지자체가 요구하는 금액을 모두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충남도는 도청사 신축, 진입도로 건설 등에 6000억원이 필요하고 대전시는 기존부지 활용에 40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단순계산으로 4개 지자체에 2조원을 투입해야 한다.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강창희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대선 등 정치적 이유로 처리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연내통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면서 “현재 정부가 조정안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곧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이 끝나면 국회가 정상가동하지 않겠냐는 얘기다. 충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지자체도 재정난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청사 이전은 국가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만큼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67일간의 희망릴레이 시작합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가 201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천안시 집중모금은 12월 6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12월 19일 대통령 선거와 이른 한파로 일주일을 앞당겨 시작한 희망2013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범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일반기탁 지정기탁 물품기탁 등 복지수요와 지역욕구를 감안해 모금한다.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은 매년 어르신 무료급식, 장애인 생계비지원, 미혼모 생활지원, 여성가장 자립지원,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월동지원 등에 쓰인다. 저소득 의료지원사업, 저소득 아동학습지원사업, 빨래 도우미사업, 희망가꾸기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청소년 안전과 권리 위한 아르바이트 지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최근 중·고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증가와 관련, 학생들의 안전과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는 아르바이트 풍토 정착을 위해 ‘한손에 JOB히는 아르바이트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소책자 형태로 제작돼 중·고등학교에 23일 보급했다. 가이드북은 청소년들의 각종 사회적 일탈을 방지하고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성폭력, 인권침해, 교통사고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전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가이드북에는 ▲ 근로에 관한 법령 ▲ 아르바이트에 관한 권리 ▲ 교통안전 ▲ 성폭력 예방 ▲ 폭력 예방 ▲ 생활지도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반드시 법적으로 가능한 연령내에서 부모님 동의하에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신고와 상담을 철저히 지도해 성폭력과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충남교육청 내년 예산 2조5100억원 충남교육청이 2013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2조 5089억원보다 11억원(0.045%) 증가한 2조5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충남교육청은 단위학교 운영비 지원 확대로 재정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재정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만3~5세 누리과정 학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와 농산어촌 학생에 대한 학비 및 정보화 지원과 학교급식 지원 등을 위해 전년예산 대비 275억원을 늘린 1768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2013년에도 모든 초등학생과 읍 면 지역 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903억원을 편성, 급식관련 예산으로 총 1174억원을 편성했다.충남교육청 이성우 교육예산과장은 “만3~5세 누리과정 확대로 교육복지 사업비가 증가하는 등 교육재정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 도모와 유아 및 특수교육, 외국어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생 인성교육 강화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역점을 두어 2013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을 제258회 충청남도의회에 제출, 30일 열리는 교육위원회에서 심의를 시작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배워서 남 주면 재밌잖아요” “물리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환경공학에 관심 있었는데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했어요.” “계속 찾고 있는 중이에요. 자꾸 바뀌니까요.” 가랑잎만 굴러가도 까르르 넘어가는 여고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을 나눈다. 꿈이 범상치 않은데다 구체적이고 확고하다. 초롱한 눈빛 카랑한 목소리 무엇보다 밝은 표정의 아이들이 물 오른 나무처럼 탄탄하다. 온양한올고등학교 ‘H-WISEM(Hanol-Women In Science Engineering Math)’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다. “수학·과학 어렵지만 재밌어요” =온양한올고 박주환 수학교사와 민승규 과학교사가 손을 맞잡고 각기 운영하던 수학·과학동아리를 합쳐 ‘H-WISEM’을 탄생시켰다. 두 젊은 교사는 의기투합해 주말마다 학생들과 여러 행사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현재 학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1학년 손진아 학생은 할 말이 많다. “고등학교 들어와 처음으로 연구활동을 해봤어요. 태양전지에 관한 탐구활동인데 선생님들이 자료도 구해 주고 관련 기관과 연결해 주셔서 직접 제작도 해 봤어요.” 손양은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었는데 요즘은 신소재에 흥미가 생겼다. “동아리활동에 시간을 많이 써요. 그래서 자투리 시간에 더 집중해 공부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힘을 집중하는 어린 학생의 눈빛에 흔들림이 없다. 1학년 이은지 학생은 “수학이나 과학은 어렵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며 “동아리활동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이양은 “선배언니와 선생님들과 친해진 것도 너무 좋다”며 “선생님들이 우리를 위해 엄청 시간을 쓰신다”고 고마워했다.수학과 과학을 특히 어려워하는 여고생들을 위해 뭉친 두 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자발적 노력이 오늘의 ‘H-WISEM’을 만들었다. “꼬맹이들의 선생님, 보람 있어요” = 온양한올고 ‘H-WISEM’은 최근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학교 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충남과학창의축전 학생진로박람회 아산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실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체험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과학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창의축제를 열어 과학나눔 교육도 실시했다.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다.처음 동신초에 찾아갔을 때 초등학생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아이들은 예쁜 언니 누나들과 함께 신나게 과학실습을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동아리부장 2학년 장윤선 학생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체험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며 여러 생각을 했다. “수학 점수가 잘 안 나와 문과에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와서야 이공계에 관심 있다는 걸 알았어요.” 장양은 어렸을 때 다양한 체험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 했다.손진아 학생에게 가르치는 일은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자신이 경험한 공부의 재미를 동생들에게 더 잘 전해 주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려 애썼다. 한 번씩 소리도 질러가며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래 아이들을 싫어했던 학생들조차 배움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배우는 초등학생도 가르치는 동아리 아이들도 한 뼘씩 자라는 기회가 됐다.박주환 교사는 지역의 문화적 교육적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학교에서 연 창의축제가 동아리활동의 새로운 지향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계산이 빠르고 자기 앞가림에 급급한 이과적 성향의 동아리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온양한올고 박우승 교장은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의 꿈을 찾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학생들과 담당교사들을 격려했다. 온양한올고에는 100여개가 넘는 자생동아리들이 크고 작은 활동을 펼친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는 박주환 교사의 바람처럼 온양한올고에는 다양한 체험과 꿈이 공존하며 쑥쑥 자라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여성투표율 갈수록 높아 여성투표율이 남성을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분석(표 참조)’에 따르면 여성 투표율은 209만1754명(50.6%)으로 남성 204만358명(49.4%)보다 높았다. 9세와 20대 전반 50세 이상의 투표율에서는 남성이 앞섰다. 보고서에서는 남성 20대 전반 투표율의 경우 군 복무로 인한 부재자투표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40대의 투표율에서는 선거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대 후반~30대 투표율에서는 단연 여성의 투표율이 앞선다. 2002년과 2007년에 있었던 대선은 물론, ‘20대 여성 투표율 8%’라는 루머가 무성했던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남성보다 높다. 이에 대해 김민정(43·아산시 배방읍)씨는 “여성은 정치를 생활로 고민하기 때문에 나와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관심 있게 보고 바람을 투표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상정(가명·천안시 불당동)씨는 “육아 결혼 일자리 등으로 민감한 20~30대 여성의 상황을 반영한 게 아니겠냐”며 “올해는 보육정책이 오락가락하고, 교육 일자리 물가 등에 여성의 요구가 높은 만큼 여성 투표율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정철교 사무국장은 “여성유권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할수록 출산 및 육아문제 뿐 아니라 자녀들 취업난 해소, 전세난 문제 해결 등 사회적 요구들을 정치에 반영할 수 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서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내년 고등학교 수업료 동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2013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5년 연속 동결이다.내년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 시지역 95만1600원 ▲ 읍지역 91만9200원 ▲ 면지역 81만3600원 등이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는 ▲ 시지역 57만1200원 ▲ 읍지역 55만4400원 ▲ 면지역 51만9600원 등이다.고등학교 입학금도 올해와 같은 ▲ 시지역 1만4700원 ▲ 읍지역 1만4100원 ▲ 동지역 1만3500원으로 동결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