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단체소식 아산시민 로컬푸드 강좌대상: 아산시민 25명 선착순일정: 12월 10일(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낮 12시 1강 지역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하여/허남혁(충남발전연구원) 2강 농과 식의 관계회복을 위하여/정은정(한국농촌사회학회)장소: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강당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지구미인-천연화장품만들기일시: 12월 13일(목) 오전 10시~낮 12시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내용: 원하는 화장품 만들기(전화로 미리 신청)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공간너머 12월 학습 모임대상: 도시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일정: 12월 8일(토) 오전 9시장소: 북카페 산새도서명: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문의: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김우수 국장 553-2120 열린 강좌 행복한 노후일시: 12월 12일(수) 오전 11시장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내용: 행복한 노후강사: 노호영 미카엘 신부 (쌍용동 성당 신부)문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571-0617~8 제19기 노인사회교육대학 작품전시회일시: 12월 5일(수)~2013년 1월 25일(금)장소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실내용 :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서양화 사군자 서예 손뜨개 등)문의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571-0617~8 시선&관심 -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김장김치담그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천안곰두리봉사회는 지난 10월 바자회를 통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기금을 마련했고 12월 8일(토)과 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 한식부페식당 앞에서 김장담그기를 실시한다. 김장r김치는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지원한다. 20명의 성인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자에게는 식사를 제공한다.문의 및 신청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567-8694 nanum.cheonan.g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김장김치로 사랑 나눠요” 많은 눈과 강추위가 몰려온 12월 5일(수) 탕정면 새마을회, 탕정복지관, 탕정여성의용소방대, 충남사회복지공모금회, 삼성디스플레이 봉사단, 사랑플러스, 푸르름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나눔김장축제를 벌였다. 이날 만든 김치 총 40톤 4000박스는 천안·아산지역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눈 두 번에 도시 마비, 대책은 어디?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시내 곳곳에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출근길 지각사태는 물론, 오르막길을 넘지 못하는 차들로 도시 곳곳은 아수라장이었다. 음봉4거리 백석4거리 두정동 등 대로는 거대한 주차장이었다.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한 시간 넘게 걸렸다” “고작 1.5Cm 눈에 이게 말이 되냐” 등 시민들은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천안시는 교통대란에도 8톤 트럭과 굴삭기 등 소형제설장비만 동원하고 보유한 15톤 트럭은 투입하지 않는 등 미흡한 대처로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비난을 받았다. 천안시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밤사이 눈이 내려 오전 1시부터 제설작업을 했는데, 새벽에 물기가 얼어붙으며 상황이 악화되었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대책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상황은 다음날인 5일에도 반복됐다. 4일 교통대란과 기상청의 폭설 예보에도 신속한 대비는 미흡했다. 낮 동안 내린 폭설로 다시 한 번 교통대란이 펼쳐졌다. 차들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차가 도로 눈길 위를 몇 바퀴나 도는 아찔한 상황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내린 눈은 밤사이 얼어붙어 시민들의 불편은 6일 아침까지 이어졌다. 천안시는 4일 한파와 대설에 대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발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 단계별, 등급별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예보 3시간 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표 하루 만에 도시 곳곳에서 겨울철 재난이 이어졌다. 천안시 쌍용동에 사는 한 시민은 “겨울에 눈 오는 거야 막을 수 없지만, 그로 인한 문제는 최소화 하도록 대비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올 겨울 춥고 눈도 많다던데 어떻게 나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비염의 원인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을 말합니다. 비염은 감기 증상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종의 면역반응으로 알레르겐이 점막에 작용하여 콧물 재채기 가려움 또는 눈충혈까지 일으키는 만성염증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와 관리 또한 일반 감기와 다릅니다. 비염은 모든 알레르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개 고양이 등의 동물항원, 꽃 나무 잡초 잔디 등의 화분, 곰팡이, 곤충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발작성 콧물, 재채기 등을 동반한 비염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비염 환자 증가 원인은 과거보다 현저하게 위생적인 환경, 핵가족화 등의 가족 수의 감소, 서구화된 식습관 등 여러 인자가 복합되어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알러지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 등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앞으로도 이런 유병율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염관리에 있어서 원인 알레르겐을 줄여주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염은 유전적인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염은 알레르겐에 노출되는 양과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작은 양, 적은 기간으로도 비염이 쉽게 생깁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비율은 70~80%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환경조절 등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또한 꾸준한 자기 관리 점검 및 증상 발현시 조기조절이 더 중요합니다.앞에서 말했듯이 비염은 유전적 인자가 중요하고 따라서 아토피 등 알러지 질환이 있던 환자는 비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아 때의 위장관 알레르기와 아토피, 이후의 천식, 그리고 비염이 이어지는 과정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 3개월간 일시중지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2012년도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 기간은 12월 17일~2013년 2월 28일 3개월이다.이번 일시중지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의 예방을 위해서다. 아산시 상수도과 김용철 담당자는 “현재 건축물 등을 신축 중에 있거나 동절기 용수의 수요가 필요한 건축공사현장 등에서 동절기 급수신청 중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급수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아산시 희망복지사업, 민관 맞춤형 복지서비스 인기 아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복지사업을 출범하고 전격적인 인력 보강, 조직개편, 읍면동단위 복지종합상담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는 ‘읍면동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 등 1600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 희망복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자체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바로 연결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위원 1600명은 추진단과 사랑나눔회를 통해 320개 기관과 함께 약 1만7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사랑나눔회는 아산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 복지부가 희망복지 우수사례 발표 자치단체로 아산시를 선정, 전국단위 교육에서 희망복지 우수 사례발표의 핵심 내용으로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4일 복지부 기획촬영으로 온양3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의 활동, 복지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업무추진내용들이 전국에 소개됐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랑나눔회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복지종합상담창구를 통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아산 선장김치, 제1회 김치품평회 은상 수상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선도농협김치가공공장의 ‘선장김치’가 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12 제1회 김치품평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김치 소비확대와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배추김치 중 포기김치를 대상으로 한 품평회는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시도별 예심을 거쳐 충남도 3개 제품 등 전국에서 총 55개 업체가 본선에 참가했다. 선도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대형유통업체 및 음식업중앙회 등 유통망 구축, 컨설팅 및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마케팅 부분에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천안시 산업단지, 애물단지로 전락 충남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자칫 시가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천안시는 최근 제5산업단지, 제3산업단지 확장 등 모두 440만㎡ 규모의 4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가 2006년부터 직접 개발에 나선 제5산업단지(면적 151만㎡)는 현재 분양률이 21.5%에 불과하다. 천안시는 이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채 1797억원을 발행했지만 210억원만 상환했을 뿐 1587억원이 그대로 빚으로 남아있다. 수십억원의 이자가 매년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제3산업단지 확장사업 역시 부지의 절반인 공동주택용지의 3필지 중 2필지 분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천안시가 1300억원의 채무보증을 선 상태다.문제는 이들 산업단지 분양이 앞으로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천안시는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지방자치단체로 그동안 각종 산업단지 분양에서 호황을 누렸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천안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수도권 규제 완화까지 맞물려 분양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다급해진 천안시가 무리한 분양을 추진하면서 편법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제5산업단지는 최근 폐기물업체 입주를 놓고 논란을 빚었다. 시가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의 50배에 이르는 외부 폐기물 반입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제3산업단지 확장사업에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추진해 지역 중소상인들과 마찰을 빚었다. 계획 중인 동부바이오단지 역시 입주 예정기업이 공해유발 업체들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천안시 관계자는 “제5산업단지는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사될 경우 부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공사를 중단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대금이 없기 때문이다.김영수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무리한 산업단지 추진으로 얻는 것은 없고 빚만 남게 됐다”며 “시 재정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공중이용시설 금연 실시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 12월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공중이용시설이란 학교(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 사무용 및 복합건축물 공장 학원(1000㎡), 공연장(300석 이상), 대규모 점포 및 지하상가, 관광숙박업소, 실내체육시설(1000명 이상 관객 수용), 사회복지시설, 철도 및 전철역 16인승 이상 승합차, 목욕장,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150㎡ 이상), 어린이 청소년 이용시설, 도서관, 만화대여업소 등이다.문의: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처 537-3438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채식 한방 오감테라피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한방채식과 오감테라피를 주제로 12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강좌를 연다. 한방채식 기린한약국 이현주 대표 한약사가 한방으로 듣는 채식이야기, 오감테라피와 자연치유법, 가정 채식의 실천 등을 진행한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김선아 간사는 “올바른 식습관과 오감자극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조화를 배우는 이번 강좌에 건강과 환경, 채식에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접수 및 문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김선아 간사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