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설사 하는 아이, 분유 먹여도 될까? Q. 9개월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수유를 분유로 하고 있는데 최근 어린이집에 장염이 돌아 우리아이도 2일전부터 지속적으로 물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영양은 어떻게 조절을 해줘야 할까요? 분유를 그만두고 미음만 먹여야 할까요? A. 흔히 초겨울 유행을 하는 수양성 설사질환은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때는 주로 상부소장관을 침범하여 구토와 발열을 주로 일으키면서 시작하지만 수양성 설사를 지속하다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분유가 비록 설사시에 유당으로 인한 흡수장애성 설사를 유발하더라도, 설사로 인한 탈수를 예방해야 하므로 설사가 있을 때는 절대 분유를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소아과나 약국에서 경구수액제를 구할 때까지는 분유를 원래 농도로 무제한 주어야 합니다. 과일주스는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이 너무 적어 전해질 교정에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주지 않도록 합니다. 경구수액제를 구했으면 3~4시간 이상에 걸쳐 마시게 합니다. 5kg의 아기라면 매 시간마다 100ml 정도를 마시게 하면 되고, 아기가 구토가 동반되어 있다면 같은 량으로 스푼으로 계속 떠먹이도록 합니다. 4시간이 지난 후 탈수 교정이 되면 아기는 배가 고플 것이며 이때 원래 먹던 분유를 제 농도대로 태워서 평소보다 자주 주면 됩니다. 만일 설사가 계속 점점 더 심해진다면 설사분유(무유당 분유)로 바꾸어 아이의 상태에 따라 진행하면 되지만 그 기간과 양은 소아과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분을 함유한 음식은 설사가 있을 때 다른 음식물보다 쉽게 소화 흡수가 되기 때문에 4개월이 지난 아기가 24시간 이상 설사를 계속 한다면 설사가 멎을 때까지 쌀미음 등을 주어서 영양을 교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김동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낭송하는 시 한 구절의 따뜻함 활발한 문인활동을 하는 시인과 낭송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역민들과 시를 나눈다. *2011년 열린 시낭송 콘서트 천안시낭송문학회는 오는 10일(월) 오후 7시 30분 천안시영상센터 ‘비채’ 3층 영상 관람실에서 시낭송 콘서트를 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시낭송 콘서트는 회원들의 시 낭송과 문인 명사와 만남으로 시작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시를 극(劇)과 콩트로 승화하는 시극을 마련, 새로운 문화를 선사하는가 하면 오페라, 팝페라, 마술쇼, 색소폰 연주, 해금연주 등 음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도 준비한다.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 인사(천안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참석 예정)들이 참석, 애송시를 낭송한다. 이날 성무용 천안시장은 애송시로 유안진 시인의 ‘눈 오는 날의 편지’를, 양승조 국회의원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송할 계획이다.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은 이성부 시인의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를 낭송한다. 이날 자리는 관심을 갖는 천안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공연과 더불어 간단한 다과, 행운권 추첨도 마련했다. 송년 시낭송 콘서트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핸드북 시집 ‘시와 울림 제9호’를 선물한다.일시 : 12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영상미디어센터 ‘비채’ 4층 상영관문의 : 010-3135-9124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올 한해는 우리에게 어떤 기억을 남길까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천안을 찾는다.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시작, 11세에 영국 유학길에 올랐다.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 ‘퍼셀 스쿨’을 졸업하고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해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을 사사하며 영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유럽 순회 클래식 연주회는 물론 뮤지컬 연극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루마는 2001년 1집 ‘Love Scene’으로 데뷔, 순수한 서정의 미를 수줍은 듯 고백하며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같은 해 12월 2집 ‘First Love’를 발표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겨울연가’에 그의 ‘When the love falls’가 삽입되면서 굉장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10년….이루마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새 음반 ‘기억에 머무르다’를 선사한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고, 다시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10년간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을 피아노 선율로 그려 낸 인생의 풍경화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역시 이루마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으로 청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을 대할 때의 순수한 설렘을 이번 이루마 콘서트는 피아노 선율로 어루만진다. 그의 공연과 함께 저물어가는 2012년의 겨울밤은 언제든 생각나는 기억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일시 : 12월 13일(목) 오후 8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88-25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부릉 부릉 부르미즈일정 : 12월 4일(화)~9일(일)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지킬 앤 하이드일시 : 12월 8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 9일(일) 오후 2시 6시 30분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88-2532 공연&콘서트◆ 푸치니의 여인일시 : 12월 8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음식과 어머니 토크 콘서트일시 : 12월 11일(화) 오후 1시 30분~3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620-6413◆ 이루마 콘서트 ‘기억에 머무르다’일시 : 12월 13일(목) 오후 8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주)공간엔터테인먼트 1588-2532◆ 행복과 기쁨의 송년음악회일시 : 12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일시 : 1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 15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남진 콘서트 ‘아직도 못다한 노래’일시 : 12월 15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주)공간엔터테인먼트 1588-2532◆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 12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899-2199상영◆ 간첩일시 : 12월 8일(토)~9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 노트북일시 : 12월 15일(토) 오후 2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비채 415-0099 전시◆ 천안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담헌 홍대용’일시 : 9월 27일(목)~12월 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제 5전시실 및 기획전시실문의 : 천안박물관 학예팀 521-2892◆ ‘비룡승운, 하늘을 날다’·‘스타, 미술과 만나다’일시 : 10월 16일(화)~12월 16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2·3층문의 : 천안예술의전당 521-3542◆ 임양환 사진초대전 ‘겨울이야기’일시 : 12월 1일(토)~30일(일)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구운돌 567-68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지역과 기업이 함께 키워가는 꿈 “신생아용품 필요하신 분 신청하세요.”‘Happy I 프로젝트’가 있다. 여직원들이 서툰 바느질 솜씨로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후원금도 내 알찬 신생아용품세트를 꾸렸다. 아산시의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Happy I 리더 장미선씨는 “주소와 연락처가 바뀐 경우가 많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주변에 사정이 어려운 출산할 가정이 있다면 아산시청 가정복지과로 신청해 주세요”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를 바랐다. 오는 11월에는 아산시 배방읍에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한다. 아산시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장난감 대여는 물론, 여러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개관을 앞두고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다. 인근 지역주민들의 호기심어린 관심도 높아만 간다. * Happy I 신생아용품 세트를 만들고 나서2만5000명의 자원봉사자, 아산시민대상 수상 =이상은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팀(이하 봉사팀)의 봉사활동이다. 봉사팀은 삼성의 사회공헌을 위해 1994년 출범, ‘해피투게더, 더불어 행복한 미래창조’라는 비전 아래 113개 팀 연인원 2만5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봉사팀은 올해 아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봉사팀의 고민은 치열하다. 기업내 봉사자의 참여를 끌어내 지역의 사각지대로 향하게 한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의 90%는 1인 1구좌의 후원금을 급여에서 공제하고, 5월 10월에는 ‘사랑의 달리기’를 통해 기금을 마련한다. 달리기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회사가 반반씩 참가비를 내 750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 돈은 지역주민 일자리를 만들기에 사용된다. ‘꿈꾸는 나무’와 ‘실버 프린스 카페 휴’가 대표 사업장이다.사랑의 빵집 ‘꿈꾸는 나무’는 아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이다. 21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기술을 배우고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대에 케이크를 납품하기도 했다. ‘실버프린스 카페 휴’는 온양온천역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평균연령 70대 바리스타 8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의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갈증을 해갈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배우러 오던 아이들이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성장 = 매주 수요일, 모산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봉사팀장이 바뀌고 인원이 바뀐 적은 있지만 식사 대접을 멈춘 적은 없다고. 도고지역에서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 팀은 6년 전 중학교 1학년 아이들과 첫 수업을 하였다. 시간이 흘러 그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한다. 우수한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좋은 결실의 하나로 꼽을 수 있지만, 수혜를 받았던 아이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봉사팀에게 큰 보람을 갖게 한다.봉사팀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장미선씨는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몸도 맘도 지치는데 봉사활동은 제게 돌파구가 됩니다. 어려운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면 지금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라며 “그러다 보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라고 했다. 남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 결국은 스스로를 돕는 일이 되었다. 봉사팀의 살림을 맡고 있는 손영민 과장은 ‘재밌는 봉사’를 고민한다. “재미있는 봉사활동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은 재능기부이기도 하고 한층 수준 높은 봉사활동이기도 합니다.” 또 손 과장은 “학생들의 의무적 봉사시간이 잘 활용되도록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역사와 함께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깊어 가고 있다. 지역내 기업과 사람이 모두 다 행복하게 발전하는 꿈도 커져 간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부재자투표시간 4시간 빨라진다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소가 운영된다. 부재자투표기간은 12월 13일~14일 2일간 오전 6시~오후 4시 운영한다. 부재자투표를 하려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이나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거나 기록·관리하는 사진이 붙어있는 자격증 기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거소지에서 받은 투표용지 1매와 봉투 2종(큰봉투, 회송용봉투)을 준비해야 한다. 부재자투표소 방문 전 미리 자택·사무실 등에서 투표한 경우 무효 처리되고,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에 주민등록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 문의 :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566?1390 /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562-1390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나눔에서 찾는 배움의 의미 12월 14일(금) 오후 7시 남서울대학교 부설기관 사회교육원에서 수강생들의 교육발표회 겸 자선 행사가 열린다. ‘작은 나눔 큰 사랑’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필요성 및 평생교육을 통한 효과를 알리고 수강생들이 교육의 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번 행사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기관은 이번 행사를 연말 자선행사와 연계해 수강생들의 참여가 재능기부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작은 나눔 큰 사랑’ 행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기관이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목적을 제시해 주고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바자회와 교육생들의 네일아트 및 피부마사지 체험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하기로 해 지역주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행사는 남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순천향대천안병원, 뇌졸중 치료 최우수 병원 선정 충청지역에서 급성기 뇌졸중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단국대병원이 꼽혔다. 또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뇌졸중 치료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189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졸중 치료 관련 ‘2012 가감지급사업’의 평가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전국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2012 가감지급사업’은 정부가 의료의 질을 평가해 우수한 병원에 인센티브를 적용, 의료기관들의 질 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 급성기 뇌졸중 치료건수가 10건 미만인 곳을 제외한 1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전문인력 구성여부, 1시간 이내 뇌영상 검사 실시율, 조기 재활치료 고려율 등을 기준으로 절대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 등 88개 병원이 1등급 판정을 받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3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1등급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뇌졸중 치료에 대한 가감지급사업은 올해 첫 실시한 것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뇌졸중 치료 전문 인력과 초기진단, 치료, 2차 예방치료 등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이나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표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은 “뇌졸중 치료 최우수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충청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병원 선택시 참고할 수 있도록 급성기 뇌졸중 평가의 병원별 결과를 안테나 개수로 1등급(다섯 개)에서 5등급(한 개)까지 표기해 공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평가항목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테나를 클릭하면 해당병원의 평가지표별 결과 값도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소방방재청 등에 이번 평가정보를 제공, 응급환자 이송시에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아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 ‘독서교실’과 ‘I LOVE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독서력을 다지고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독서교실은 1월 8일에서 11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클레이 동화구연 과학나라의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4개 도서관(송곡·배방·둔포·어린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I LOVE 도서관 프로그램은 1월 한 달 내내 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재미있는 독서! R깨기, 이야기속의 주인공 만들기, 어린이 북 테라피, 나를 찾아 떠나는 비전여행, 영어동화랑 놀자, 버그창의교실로 운영한다.접수는 11일부터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송곡도서관(041-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아산시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 아산시가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12월 11일까지 받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3년 1월 7일부터 3월 20일(53일간)까지 이며, 선발예정인원은 100명 내외이다.주요모집 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 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단, 1세대 2인 이상을 비롯해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배우자, 농지 0.5ha초과 경작자 및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가족, 공무원 가족, 최근 2년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참여자 중 중도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일자리지원센터 발급 (구)경찰서 2층)을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