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는 4월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제4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기간 동안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 성거도서관 아우내도서관 도솔도서관 두정도서관 신방도서관 등 7개관은 권장도서 목록 배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 ‘집나가자 꿀꿀꿀’ 동화극장(13일(토) 오전 11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 짧은 글쓰기 ‘나에세 도서관이란 ( )이다. 왜나하면…(12일(금)~18일(목))’을 준비하고, 쌍용도서관은 ▷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마술과 함께하는 동화여행(18일(목) 오후 3시~4시) 외 도서관 주간 쌍용갤러리 운영, 권장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성거도서관은 ▷ 동화책 원작 영화상영(13일(토) 오후 2시) ▷ 냅킨아트 ‘나만의 비밀상자를 만들어요’(14일(일) 오후 2시 30분. 초등 전학년 대상)을, 아우내도서관은 ▷ 오감만족 책놀이(13일(토)~14일(일) 오후 2시~4시. 초등 1~4학년 대상)을 연다. 도솔도서관은 ‘내마음에 와닿은 책속 한문장’을 운영한다. 이밖에 두정도서관은 ▷ 어린이 음악교육극 ‘행복한 미술관’ 공연(13일(토) 오후 2시~3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 원작이 있는 어린이영화제(12일(금)~18일(목) 오전 10시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3시 1회 상영. 어린이 대상)을, 신방도서관은 ▷ 원화전시(4월 한 달) ▷ 책속 보물찾기(4월 12일(금)~18일(목)) ▷ 북카페 작은음악회(14일(일) 오후 2시~3시 30분) ▷ 책속 영화상영(15일(일) 오후 3시~4시 30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두정도서관(521-2806)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1) 도솔도서관(521-3911) 신방 도서관(521-395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아빠의 생생한 육아이야기 들려주세요!”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4월 20일까지 천안시 거주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수기를 공모한다.센터 홈페이지(http://momsworld.or.kr) 로그인 후 정보마당의 이벤트게시판에 수기와 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응모하며, 추천수가 많은 게시글은 가산점을 받게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란에 발표하며 1등~5등 22명에게는 Toms 아빠와 커플 신발, 빈폴 아빠와 커플모자, 락앤락 텀블러, 머그컵 세트, 밀폐용기 세트를 순위별로 차등 지급한다센터 관계자는 “아빠 육아수기 공모를 통해 아빠의 가사, 양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육아 수기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수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904-35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청소년 생각 모아 천안시 살림 꾸린다 천안시가 ‘청소년! 천안을 말한다’라는 대회명으로 예산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제안 대회는 6월 30일(일)까지 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개인 또는 팀 단위)을 대상으로,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하여 실시한다. 서식을 시 홈페이지(열린시정-주민참여예산방-알림방)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cheonan@korea.kr) 또는 우편 접수(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천안시청 기획예산과)하면 된다.천안시는 선정된 제안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안건으로 채택, 2014년 예산편성 요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예산정책 제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521-51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성인으로 긍지와 자부심 갖는 ‘전통성년례’ 행사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가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진리축전 기간 중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백석대는 성년식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성년례의 현대적 의미를 깨우쳐 주기 위해서 성년례에 참가하는 남자에게는 도포와 유건을, 여자에게는 한복과 화관을 착용토록한 후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셔놓고 상견례(相見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를 거쳐 성년선언으로 이어지는 성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천안시, ‘제2회 작은 도서관 학교’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제2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마인드 함양으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특강, 실무·교양강좌를 비롯,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 중 느티나무마을도서관(천안시 쌍용3동 소재)견학 및토론 등으로 정보교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1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 총9회에 걸쳐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8일까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나 전화(521-2802)로 신청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단과와 종합 장점만 적용, 성적과 학습의욕 올린다” 00중 3학년 최승규 전교 148등 -> 40등00중 3학년 김수정 전교 166등 -> 47등00중 3학년 서민지 전교 301등 -> 132등원장실 벽면이 빽빽하다. 아이들 석차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리는 내용이 사방에 걸려 있다.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어떤 학습 시스템이 가장 적합한지 고민하고 적용한 결과입니다. 아이들이 성적과 입시실적으로 제 생각이 옳았음을 증명해주더군요.”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은 오랫동안 천안의 교육환경에 맞는,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고민했고 실천했다. 그 생각이 이제 실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 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고등학교 들어가면 힘이 빠지는 아이들 … 왜? = 본스터디학원은 2007년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시작했다. 학원에 등록한 아이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3년 만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원이 되었다. 수많은 아이들을 서울대를 비롯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대학에 합격시켜왔다. 하지만 정작 조성훈 원장은 고민이 생겼다. 분명 이름 있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임에도 공부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이다.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중등과정에서 연계 학습이 되지 않는 주입식 공부로 다져진 아이는 정작 힘을 발휘해야 할 고등학교 때 주저앉았다. 그래서 조 원장은 중등부를 준비했다. -. 중학교 때 학습이 왜 중요한가 고등부를 3년 정도 하다 보니 중학교에서 공부한 기반이 없으면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수학은 연계성을 지닌 과목이다. 그래서 중등부를 고민했다. 단, 중학교 과정은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니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의 준비 끝에 2010년 중등부를 개원했다. 중등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의 동기를 주는 것이다. 수업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해야 함을 많이 이야기한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학원이나 학부모 등의 강요로 공부해온 아이들이 많다. 그런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다. -. 중등부 학습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습의 연계성을 많이 강조한다. 고등학교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문자와 마이너스 개념이 처음 나오는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은 전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 이 부분은 난이도만 달라져서 고1때 그대로 나온다. 반면, 중학교 때만 강조하는 단원도 있다. 이 부분은 힘을 뺄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은 중등~고등까지 모든 과정을 다 꿰고 있어야 한다. 부분적으로 아는 사람은 전체적인 것을 알려줄 수 없다. 본스터디학원은 이것이 가능한 강사들만을 채용한다. 중학생이 어느 한 과목만 잘 하는 건 마이너스. 통합 능력 길러야 = 본스터디학원은 독특한 학원시스템을 자랑한다. 한 반 인원이 10명을 넘지 않고, 매니저 선생님이 철저하게 아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을 종합 관리하고, 최근 교육이 강조하는 ‘통합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종합 과정은 물론,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단과(논술 국어 영어 수학) 과정 또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개별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본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본스터디학원의 위력은 아이들 실적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중등부터 최조 1년 이상 본스터디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50% 이상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었다. -. 본스터디학원의 시스템을 설명한다면본스터디 중등부는 프리미엄 종합과정과 최상위 단과 과정이 분리 운영된다. 프리미엄 종합과정에 대한 시스템만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종합학원이되 기존 종합학원의 틀을 깼다. 단과나 종합의 장점만을 골라 모았다고 하면 좋을 것이다. 단과는 단기간에 어느 한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통합능력을 기르기는 부족하다. 종합은 전체 관리에는 좋지만 많은 인원으로 인해 개별 관리가 힘들고, 영수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 반 인원을 10명 이내로 하고, 종합에서는 어려운 수준 별 반 편성을 했다. 지금 본스터디학원은 중등부가 수준 별 7개 클래스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은 시수를 늘려 집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좋은 성적으로 들어갔다. 3월 모의고사 성적도 일반 단과학원보다 더 좋다. -. 아이들 개별 관리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선생님들에게 “연예인 관리하듯 아이들의 학습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엄마는 모르는 것 있어도 선생님은 모르는 거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에 대해 기록하는 일지가 있다. 아이들에 대해 매일 체크해서 적는 것이다. 엄마도 모르는 아이들의 습관, 고민, 하루생활 등에 대한 꼼꼼한 기록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아이의 특성을 파악, 학습에 적용하고 진로도 설정해 나간다. 구체적인 목표까지 설정해 단기에서 장기 로드맵을 그린다. 대화도 충분히 나눠 아이가 동기를 갖게 한다. 이것이 시간은 더뎌도 고등학교 과정까지 좋게 이어진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곳은 오히려 하나의 돌파구다. 자기들 말에 귀기울여주는 매니저 선생님이 있고, 꼼꼼한 관리와 멘토링으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갖게 하기 때문에 어려운 학습에도 자신의 이유를 갖는다. -. 논술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이유는 이제는 논술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대입에서 한계가 있다. 수시 비중 확대는 논술 확대로 이어진다. 이제 논술은 수능과 같은 비중의 입시의 한 축으로 봐야 한다. 중학교도 이제 서술형 평가가 50%를 넘는다. 과거처럼 외우고 문제 잘 푸는 공부만 해서는 입시에서 우위를 점하는 때가 아니다. 본스터디학원은 논술과 국어 수업을 분리하고, 고 1, 2와 고3을 나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논술팀이 구성되어 있다. 커리큘럼에는 중3과정부터 논술이 편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년 후 나의 생각이 옳았음을 보일 것이다. 위치 및 문의 : 쌍용중학교 정문 앞. 중등부 571-1235 고등부 010-3034-2233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전교 등수 148등에서 40등으로 … 천안고등학교 1학년 최승규 학생“매니저 선생님 통해 공부 방법 찾았어요”최승규(천안고 1)군은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랐고, 도움 받을 사람도 없었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의욕도 점점 사라졌다. 중학교 2학년, 상황이 달라졌다. 본스터디학원에 수강하면서 1년만에 성적은 전교 148등에서 40등으로 상승, 최군은 현재 천안고에 다니고 2013-05-26
- 건강과 얼굴 한 달 전 쯤 입가가 깊게 패여서 고민이신 아버님이 내원하셨다. 볼꺼짐이 있어서 고민이신 분들은 대부분 광대뼈 아래 바깥쪽으로 꺼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아버님은 광대뼈 아래 입가 쪽, 그러니 통상적인 곳보다 훨씬 안쪽으로 심하게 꺼져 계셨다. 볼꺼짐은 턱의 움직임과 관련해서 광대뼈 아래 바깥쪽에 생기는 게 대부분인데 특이한 경우라서 소화기계통이 안 좋은지 여쭤보니 위암 수술을 하신 후 볼꺼짐이 오셨다고 하셨다. 내가 소화기계통이 안 좋을 거라 생각한 이유는 아버님이 많이 마른 편이기도 하셨지만 꺼진 부위를 지나는 경락 때문이었다. 형상의학에서는 생긴 대로 병이 온다 하였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또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병으로 인해 형이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정, 기, 신, 혈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 우리의 겉모습인 형인 것이다. 오장육부의 건강이 경락으로 드러나고 그런 드러나는 모양새는 우리의 외양으로 나타난다. 오장육부가 모두 건강하면 혈색도 좋고 머리칼도 삼단 같고 근육이 튼실하고 피부도 탄탄한 것이다. 예쁜 얼굴선 및 피부를 위해서는 얼굴을 지나는 경락 및 등쪽을 지나는 경락에 병이 있으면 안 된다. 또 해당 경락은 그 경락과 관련된 오장육부와 연결되므로 오장육부의 건강상태가 반영된다.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은 겉만 치료했기 때문이다. 오장육부와 경락이 함께 치료되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치료해도 재발될 수는 있다. 왜냐하면 생활습관과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다시 병이 오기 때문이다.위에 소개한 아버님은 오랜 단골인 타 한의원에서 한약을 이미 드시고 계셔서 우리 아름다운한의원에서는 일단 시술만 시작하셨지만, 이렇게 겉모습에 영향을 끼친 내적요인이 있다면 그것을 함께 치료해야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름다운한의원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아이가 잘 안 먹어요 잘 안 먹는 아이의 경우에 우선은 안 먹는 원인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방향을 알기 위하여 수일 정도의 식단을 꼼꼼히 기록한 식사일지를 작성하여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지, 식사량이 체중과 성장단계에 맞추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연령 시기별로 각각 식이 특성과 필요한 영양 사항이 많이 다르므로 이런 점을 잘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신생아기, 4~6개월에 시작하게 되는 이유식, 컵 사용과 젖병 떼기, 밤중 수유의 중단, 이후 수유의 중단 과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유식 시기 이후에는 하루 3회의 식사와 2회의 간식을 먹이고 식사시간 외에는 군것질을 하지 않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배고픔과 식사 후 포만의 리듬을 살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이 우는 아이 달래기나 포상의 의미로 쓰이거나 잠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려놓은 음식을 먹지 않을 경우에는 제한된 식사시간이 지나면 깨끗이 치워서 다음 식사 시간을 기다려보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배고픔과 포만감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먹고, 정상적인 배고픔과 포만의 리듬을 형성하면 잘 안 크던 아이도 곧잘 따라잡는 성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식품군의 종류를 잘 이해하고 5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조화를 이룬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간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짠맛 단맛에 일찍 적응할수록 그 외의 음식은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아이들의 식사는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식사시간 내에’ ‘즐겁게’ 먹어야 합니다. 강요하지 말고 야단치지 말고 음식으로 보상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영아 때부터 연속적인 관리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같이 키우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에게 방문 시마다 아이의 습관과 발육상태를 꼭 점검 받으세요. 본원에 구비되어 있는 소아종합건강검진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습니다.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유아기에도 특별한 영재교육이 필요할까? 유아 영재에게 적절한 교육이란 어떤 걸일까? 부모가 믿고 따를 수 있는 교육은 무엇일까? 첫째, 이 시기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안에는 정서능력 발달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충분히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유아기는 정서능력의 발달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는 시기이다. 정서능력이 낮으면 아무리 높은 지능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정서능력의 발달과 지능의 조화 여부는 영재 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일 수밖에 없다. 둘째, 사고의 발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논리력 창의력을 두루 키울 수 있는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이어야 한다.유아교육 전문가들은 모든 두뇌 영역의 고른 발달을 강조한다. 유아기 아이들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좌뇌 교육이나 우뇌 교육을 따로 강조하기 보다는 좌뇌와 우뇌 모두를 자극하는 통합교육이 중요하다.셋째, 영유아기에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 놀이 학습이 매우 유용하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릴수록 더 많은 감각자극을 받아들여 커서도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갖게되므로, 실물을 직접 만지고 자기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한다. 이러한 교육이 단순한 놀이로만 그치지 않도록 아이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릴 때의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능동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고, 적절한 동기유발은 과제집중력을 키워준다. 또한 토론과 상호작용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렇게 어릴 적 경험과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미국의 페리 프리스쿨 프로젝트에 의하면, 유아교육에 투자한 1달러가 유아가 성인이 된 뒤 사회적으로 7.16달러를 절약하는 효과를 낳는다고 한다. 이는 효과적인 유아교육을 받고 성장한 사람이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가 국민에게 투자해야 하는 사회간접자본의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는 것이다.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개인의 성취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모두가 유아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떤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 눈앞에 열린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할까?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세상을 이해하게 할까? 영재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시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이다.브레인스쿨 이민정 원장571-8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나는 행복한 강사 20년 동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천안 아산이라는 지역에서 교육자로 살아왔다. 하지만 요즘 공부, 특히 영어 공부는 참으로 어렵다. 출제문항의 50%를 차지하는 서술형 평가에 상위권을 차지하려면, 중학교 입학 전 이미 언어의 4대 영역의 기반이라도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30년과 다른 점은 서술형이 추가되었고 난도가 올라갔다는 것이다.요즘 중 1, 2학생 시험문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최근 국회연설문을 지문으로 보여준다. 학생들의 평과 의견을 묻는 질문이 던져진다. 학교 내신 점수가 100점이라고 해서 그것이 곧 영어실력인 시대는 지났다. 수학 공식 외우듯 단어와 문법을 암기해 정답을 추려내고, 교과서 암기한 내용을 기억해내서 쓰는 학습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오랜 역사와 문화의 결정체인 언어를 단순히 불경 외우듯 하는 영어. 그러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아이들은 자괴감에 무릎을 꿇고 마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영어학습의 해답을 찾고자 현실적으로 우리아이 모두가 해외로 나갈 순 없지 않은가? 우리에겐 방법이 없는가?그렇지 않다. 우리 아이 아직 늦지 않았다. ‘영어교육, 영어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뮤엠영어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았다. brainstorming과 mapping을 통해 유도된 논리적 사고과정을 시각화 한 후 자기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뮤엠 writing, 각 단원별로 6개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 문답형식을 통한 현지 원어민의 첨삭지도, 매월 9회에 걸친 54개의 과제를 첨삭하는 speaking. 단순한 회화 스피킹이 아닌 자신이 라이팅한 내용에 대한 실시간 스피킹을 통해 구술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actual speaking test. 단어를 암기하는 파닉스가 아닌 소리중심의 파닉스 활동으로 자생적 영어 학습이 가능한 파닉스가 그것이다.입시와 내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 나아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살아 꿈틀거리는 실체가 있는 영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진정한 의미일 듯 하다.지금 바로 뮤엠영어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뮤엠영어 신아산 캠퍼스노경아 부원장531-7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