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혁신중 신설,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 ‘적정’ 통과 2017년 3월 원주 혁신도시 개발지구 내에 설립 예정인 (가칭)혁신중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정기 중앙 투·융자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정’하다는 판단을 받았다.(가칭)혁신중학교는 34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836명 규모로 설립할 예정으로 지난 달 24일 중앙 투ㆍ융자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학교 신설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주시 혁신도시는 개발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계획에 따라 1100세대가 지난 2월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까지 약 1830세대가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약 3200세대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강원도교육청 수리·과학 집중 육성으로 지역인재전형 대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인재 전형에 대비하여 도내 학생들에게 수리·과학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은 교육부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학육성법) 시행령 제정안」을 7월 29일 공포 시행한다고 밝힘에 따른 것으로 도내 의·치·한의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인재육성법안 입법예고를 거쳐, 5월 22일에는 대구 영남대에서 공청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달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9일 시행령을 공포한다고 밝혔다.지역차별로 입법 예고 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지역인재 할당 비율은 강원도교육청의 꾸준한 비형평성 문제 제기와 도내 학부모 연합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입학정원의 30%를 배정받은 타 지역에 비해, 강원·제주권역만 원안대로 정원의 15%를 배정받게 되었다.최근 가톨릭 인천교구로 재단이 변경된 가톨릭관동대가 인천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확보함에 따라 감축된 정원을 다시 회복하면 2016 대입에 도내 의·치·한의대 모집정원은 5개 대학 318명이며, 15%의 할당 비율을 고려해 보면 도내 고등학생들이 차지할 수 있는 인원은 약 48명이 된다.김경생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장학관은 “비록 강원도교육청의 요구대로 30% 인원 확보는 어려워졌지만 도내대학에 배정된 인원만큼은 반드시 입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응 차원에서 “2015학년도부터 도내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수리·과학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이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강원도교육청은 금년 2학기부터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방과후 수업을 통해 ‘수리·과학’ 교과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치·한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별로 관련 학습동아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대학입시지원관 3명 증원, 수시지원 채비 완료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 공개 채용에 전국에서 지원한 25명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대학 입학사정관 경험이 풍부한 석·박사급 3명을 증원 선발했다.진로진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사설 입시컨설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대학입학사정관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3명을 증원하는 올해는 25명의 지원자가 전국에서 대거 몰려 8.3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단계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건국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김재두 씨 등 모두 3명이며, 이들은 모두 석·박사급으로 8월부터 춘천 원주 태백에 배치되어 기존 5명의 대입지원관과 함께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 장학관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학입시지원관 제도를 시행한 결과 대입 지원 성과가 좋고 학생 및 학부모의 컨설팅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3명을 증원 채용하게 됐다”며 “화려한 경력보다는 내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및 성실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을 선발했다”고 말했다.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대입지원관들은 8월 5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입지원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추석연휴 기간 제외)은 특히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 들이 대입지원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마이핀(My-PIN) 발급 서비스 시행 8월 7일부터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에 본인 확인 절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는 마이핀(My-PIN) 발급 서비스를 8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마이핀은 개인 식별 정보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13자리 무작위 번호로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사용해왔던 아이핀(I-PIN·인터넷상 개인 식별번호)을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병원진료와 같이 법령상 주민등록번호 수집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그 외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홈쇼핑 등 일상생활에는 마이핀의 13자리만 있으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마이핀(My-PIN)은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공공아이핀(I-PIN)센터, 나이스평가정보 등 본인확인기관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증 형태로 제공하거나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서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강산은 들일 곳 없으니 둘러놓고 보리라” 토굴서 도를 닦은 제자가 스승을 찾았다. "저는 토굴 속에서 십수년간을 도를 닦아 방안에서 밖을 볼 수 있는 투시력을 얻었습니다." 스승이 대답했다. "대단한 것을 얻었구나. … 그런데 난 지금이라도 그 도를 행할 수 있는데 토굴 속에서 그 고생을 했느냐?" 대수롭지 않다는 듯 스승이 말하며 창문을 가리켰습니다. "저 문을 좀 열어 보거라!"제자는 스승의 신통치 않은 반응에 힘이 빠져 가리키는 문을 열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다. "문만 열면 밖이 훤히 보이지 않느냐? 이토록 쉬운 도가 있는데 왜 방안에 앉아서 벽을 뚫고 밖을 보겠다며 십수년간 그 고생을 했느냐."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 중에는 방안에 앉아서 밖을 보는 투시력을 키우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아파트 생활을 접고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친환경에 대한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다. 자재도 황토나 나무를 고집하고 구조도 친환경적이라야 한다. 거기에 방안에 가만히 앉아 주변의 온갖 경치를 다 구경하려든다. 거실 벽은 전부 창으로 하고 침대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천창도 단다. 한해만 시골생활을 해보면 금방 비효율을 알지만 시작 때는 모두 그런 꿈에 젖는다.예를 들어 거실에 큰 창을 달고 바깥 경치를 감상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겨울엔 춥고 난방비 걱정도 크다. "방안서 투시력을 키울 게 아니라 문 열고 나가면 될 것을…" 하고 후회한다.전통한옥들은 바깥 경치를 보려고 큰 창을 달지 않았다. 방안에서 밖을 보는 것은 손바닥보다 작은 문살 몇 칸의 유리가 전부였다. 그것도 안에서는 한지를 붙이고 필요할 때마다 들추고 내다봤다. 바깥 경치를 보고 싶을 때는 수고롭지만 방문을 열고 나가 정자로 갔다. 경치 좋은 계곡이나 산위에 정자나 누각을 짓고 즐겼다. 방안과 거실에 앉아 주변의 좋은 경치를 감상하려다 보니 넓은 창을 달고 높은 곳에 자리 잡는다. 경치를 다 방안에 우겨넣으려다보니 집도 커진다. 결국 부담이 되고 살기 불편한 집이 된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관리가 편하고 연료비가 적게 드는 경제적인 주택이 돼야 한다. 경치를 보고 싶을 때는 현관문을 열고 밖을 나가면 모두 자연이다. 그런 부지런함이 전원생활을 윤택하게 한다.“십년을 준비하여 초가삼간 지어내니 / 나 한 간 달 한 간 청풍 한 간 맡겨두고 / 강산은 들일 곳 없으니 둘러놓고 보리라” 조선전기 송순의 시조다. 강산을 굳이 방안에 들이려 우기지 말고 둘러놓고 봐도 좋지 않을까?거실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분명 전원생활의 큰 재미다. 하지만 시골생활은 보고 즐기는 그림이 아닌 살아야 하는 현실임을 명심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70만원 상승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강원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691만원이었다. 올 상반기 3.3㎡당 7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화덕에서 나온 바삭함에 빠지다 화덕에 구워내 기름기 없이 담백한 이탈리아식 피자는 낮은 칼로리는 물론 영양도 풍부한 슬로푸드다. 미국식 두꺼운 도우와는 달리 얇게 반죽한 도우를 은은하게 오랜 시간 달구어진 화덕에서 굽는다. 그래서 화덕피자는 원재료의 맛이 살아있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유난히 바삭바삭한 맛도 자랑이다.이탈리아식 화덕피자와 다양한 요리를 원주에 선보여 사랑받던 ‘루나리치(이소영 대표)’가 지난 4월 무실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간단히 조리하는 것이 특징인 이탈리아의 가정식을 지향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실속 있게 즐기는 이탈리안 요리루나리치답게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자 생각보다 크고 훤한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진한 밤색 원목과 은은한 실내조명이 이태리 요리와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의 한쪽에 커다란 화덕이 눈에 띈다. 이 화덕의 온도는 무려 400도가 넘는다. 신선한 토핑을 올린 도우를 쉐프가 기다란 팬에 올려 고온의 화덕 속에 들여보낸다. 5분가량 지나면 바삭바삭하고 먹음직스러운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가 탄생한다. 피자 외에도 루나리치는 파스타의 종류가 12가지가 넘어 새로운 별미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피자와 스파게티로도 충분하지만,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샐러드도 무료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담백한 피자가 심심하지 않도록 발사믹 소스와 키위 소스로 맛을 내고, 파인애플 등 상큼한 맛의 샐러드는 입맛을 돋워준다. 소화를 돕는 탄산음료 4종류와 아메리카노, 아이들의 영원한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무료다. ● 고온의 ‘화덕’이 탄생시킨 맛‘루나리치스페셜’ 피자는 안심, 양파, 토마토, 마늘 크림 소스 위에 루꼴라를 토핑한 피자다. 붉은 토마토와 푸른 루꼴라의 색감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돋운다. 한 입 베어 물면 신선하면서도 깊고 고소한 화덕피자의 맛에 빠져든다. 피자접시를 올리는 받침대 밑에는 온기를 유지하도록 작은 초를 켜 놓았다. 피자를 먹으면서 느끼는 바삭하고 신선한 맛은 먹어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어렵다. 루나리치의 화덕피자는 자연 재료를 사용하고 반죽과 소스를 직접 제조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깊은 맛의 ‘고르곤졸라’ 피자는 런치 스페셜 메뉴로 인기다. 달콤한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풍부한 토마토 소스가 일품인 ‘포모도로 스파게티’는 ‘환상의 커플’이다. 바삭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달콤한 꿀이 채워주고 토마토의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 상큼한 포모도로 스파게티가 입맛을 돋워준다. 런치스페셜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포모도로,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3가지 스파게티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실속 있는 메뉴다. ● 입맛 사로잡는 다양한 파스타다양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루나리치. 이곳에서는 담백한 맛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풍부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에 부드러운 안심을 곁들인 고르고 만조 파스타도 풍부하면서도 든든한 맛을 자랑한다. 루나리치 원주점 함진웅 매니저는 오징어 먹물로 맛을 내 검은 소스가 특징인 ‘네로 디 세피아’를 추천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어우러진 크림 소스를 오징어 먹물로 맛을 내 흔치않은 독특한 맛을 낸다”며 꼭 먹어볼 것을 권유했다. 매콤한 토마토소스 스튜스타일의 파스타를 뚝배기에 차려낸 ‘스페짜티노’도 별미다. 파스타 면으로 부족하다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부드러운 리조또도 준비되어 있다.가볍게 먹는 점심과 달리 저녁만찬에 빠질 수 없는 든든한 메뉴는 스테이크다. 루나리치 스테이크는 도톰한 고기를 구운 채소와 곁들여 내어 사랑받는 메뉴다. 이중 ‘오이스터 블레이드’는 부채살을 구워내 담백하고 육즙이 풍부하다. 안심을 포트와인 소스에 곁들인 ‘팔레또 디 만조’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도 하우스 와인부터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분위기 있게 요리를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문의 033-732-9200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특수교육 대상 학생 여름방학중학교(희망누리) 운영 원주청원학교(교장 이병인)는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중(희망누리)학교를 7월 28일(월)부터 8월 13일(수)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원주청원학교에서 운영했다.이번 여름방학중학교(희망누리)에는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연극 외 16개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여름아 놀자’라는 주제에 맞게 캠핑 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장애인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초청공연도 함께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역사박물관 8월 주말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온가족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주말문화체험마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영화 상영’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주말문화체험’은 초벌된 그릇에 안료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장식하기와 염색된 아름다운 한지에 풀을 발라 대나무 살에 이어 붙여 제작하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체험’의 일환으로 한지공예, 나전칠기, 규방공예, 섬유채색화, 도자기 만들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족영화 상영’은 뜨거운 여름 8월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와 시원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시원한 빙하세계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한 ‘아이스에이지’ 시리즈를 비롯하여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8. 15 광복절을 맞아 ‘sbs 스페셜 8.15특집 일제사진, 그 비밀과 거짓말’ 시리즈를 시청 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wonjumuseum.or.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3-737-43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박경리문학공원, 2014 소설토지의 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주관하는 ‘2014 소설 토지의 날’행사가 8월 15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의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경리 문학이란 콘텐츠를 가지고 문학포럼,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 박경리문학공원 UCC공모전 시상식, 서사음악극, 온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소설 토지의 날 기념 공연 : 서사음악극박성찬 감독의 연출로 아우라챔버오케스트라 및 아모렘칸토스 등의 공연팀이 참여해 관악, 어쿠스틱기타, 국악실내악, 남녀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과 함께하는 특이한 형태의 서사음악회로 진행된다.서사음악극 <토지>에 나오는 음악을 중심으로 배역에 맞는 솔로와 합창으로 이뤄지며 피아노 반주와 가야금, 해금, 대금 등 국악기를 활용하여 극을 이끌어 간다. 유수의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은 배역에 맞는 연기를 곁들이며, 소리꾼이 나fp이션에 참여해 양악과 국악의 조우로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이번에는 <토지> 1부의 서사를 중심으로 음악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일시 : 8월 15일(금) 오후 8시 ~ 9시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행사장 소설 토지의 날 문학포럼 ‘ 시로 만나는 작가 박경리’송영순(상지대, 좌장), 김은철(상지대, 발표):박경리 시의 내면 풍경, 박호영(시인, 한성대, 발표): 박경리 시의 ‘자유’와 ‘생명’에 대한 고찰, 한영옥(시인, 전 성신여대, 발표):박경리 시에 나타난 주체의 넓이, 전병준(인천대, 토론)시간 : 8월 15일(금)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장소 :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 소설 토지의 날 대회 :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예선을 거친 인원으로 결선을 진행한다.시간 : 8월 15일(금) 오후 2시~4시장소 :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 박경리문학공원 UCC 공모전 시상식시간 : 8월 15일(금) 오후 5시 30분~장 소 : 박경리문학공원 행사장 소설 토지의 날 체험행사 ‘소설 토지의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경리 작가의 중심 사상인 생명사상을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어린이와 친숙한 과일과 새, 고양이와 같은 생명체를 그리고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간 : 8월 15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장 소 : 소설 토지의 날 행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