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시송달에 의한 재판 어떤 분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판결이 났고, 경매신청이 들어왔다고 다급하게 상담을 했다. 판결을 보니 공시송달에 의한 재판이 진행된 것이었다. 소를 제기하면 상대방의 이름, 주소를 기재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여야 한다. 그런데 상대방이 어디에 사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실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도 주소지에 살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소장이 송달되지 않는다. 상대방이 소장을 받지 못하면 재판이 진행되지 못한다. 법원에서는 이사불명이나 수취인 부재 등의 사유로 소장이 송달이 되지 않으면 주소보정 명령을 내린다. 이때에는 송달이 안 된 사유를 확인하여야 한다. 폐문 부재, 수취인 부재의 경우에는 특별송달 신청을 하면 된다. 특별송달은 야간이나 휴일에 집행관이 직접 집을 찾아가서 배달하는 것이다. 낮에는 직장에 가거나 일보러 가서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간, 휴일에 송달하는 방법이다. 어떤 경우에는 고의로 서류를 받지 않으려고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기도 한다. 그 곳에 살고 있지 않음이 확인되거나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더 이상의 주소를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법원 게시판에 공고를 하는 방법으로 공시송달을 하게 된다. 상대방이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고 실제 이사 간 곳이나 살고 있는 주소를 알고 있음에도 그냥 주소보정을 하지 않고 주소를 모른다고 법원에 공시송달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시송달에 의하여 판결이 난 경우에 상대방은 재판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강제집행이 실시될 때 알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 이런 경우 어떤 방법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을까? 우선 가능한 것은 추완 항소이다. 항소는 민사판결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시송달로 재판이 진행되었다면 나중에 판결서를 확인한 후 14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재심 청구이다. 상대방의 실제 주소를 알고 있음에도 주소를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주소를 모른다고 하여 고의로 공시송달로 진행된 재판에 대하여는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 항소장을 내거나 재심청구를 하면 다시 재판을 받을 기회가 생기게 된다. 판결이 확정되었다고 해서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고 무조건 포기할 것은 아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박근혜 ‘단독무대 15일 춘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위 발대식은 박근혜 전 대표 단독무대 분위기였다. 특위 고문 자격으로 참석한 것에 불과했지만 참석당원 2000여명은 박근혜를 연호했고 강원도에서 그녀의 힘을 새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축사 5분 동안 ‘선거’란 단어조차 꺼내지 않았지만 4·27재보선에서 박근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박 전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한다면 강원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도의 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당직자는 “2007년 대선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라며 “박근혜의 저력”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한나라당은 재보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안상수 대표는 지역공약을 쏟아냈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 4명도 앞 다퉈 강원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MBC 사장 시절 보도 때문에 당내 반발을 사고 있는 엄기영 후보는 “강원도지사 출마와 한나라당 입당을 두고 속 많이 썩인 것 사과드린다”면서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엄경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강원도 선거 ‘별들의 전쟁’ 중앙정치의 사각지대이자 현직 장관과 청와대 수석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강원도가 거물정치인들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를 상징하는 유력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 명운을 걸고 4·27 강원 재보선에서 대리전을 펼치는 형국이다.강원선거에 힘을 쏟아 텃밭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거나 또는 자신의 위상을 굳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나선 유력정치인은 박근혜 안상수 이재오 홍준표 김진선(이상 한나라당) 손학규 이광재(이상 민주당) 등 10여 명에 달한다.박 전 대표는 3년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이란 당직을 맡아 15일 춘천에 얼굴을 내밀었다. 2007년 대선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이날 특위 출범식에서 박 전 대표는 참석 자체만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당내의 숱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재보선 유세에 나서지 않았던 그가 간접적으로나마 4·27재보선 지원사격에 나선 것은 강원도에 대한 전략적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방식을 통해 “강원도는 박근혜 텃밭”임을 선포한 것이다.안 대표는 이날 강원도를 위한 10대 공약을 쏟아냈다. 강원도에서 지면 재보선 패배라는 멍에를 쓰고 조기전당대회 요구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안 대표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해 보인다. 강원도에서 출생해 강원 연고를 주장하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선거 뒤안길에서 열정을 쏟고 있다는 전언이다. 직접 나서진 않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를 만나는 등 간접 지원에 나선 이 장관은 그가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후보가 당선증을 받을 경우 강원에서 영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와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이다.홍준표 최고위원의 움직임도 관심사. 홍 최고위원은 강원도와 가까운 대표적 정치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도 강원도에서 약진했다. 홍 최고위원은 “내달 4일 후보가 결정되면 강원도에서 지원유세를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당권과 대권 두 갈래 길에서 고심하고 있는 홍 최고위원이 강원에 대한 나름의 욕심을 내비친 것이다. 김진선 전 강원지사도 선거에 ‘다걸기’하고 있다. 지사만 3번을 지내 더 이상 출마할 수 없는 김 전 지사는 강원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존재감을 거듭 확인하겠다는 의지다. 선거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경우 중앙정치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강원선거에 명운을 건 대표적 정치인. 18대 총선 낙선 뒤 춘천에서 2년여를 칩거한 인연을 가진 손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강원도를 텃밭으로 삼고 △당내 리더십을 곧추세우고 △정체된 지지율을 반등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다. 당내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분당 출마설''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강원 승리에 매진한다는 각오다. 아직 40대에 불과한 이광재 전 지사는 이번 선거에 향후 남은 수십 년 정치생명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이광재 동정론’을 극대화시켜 승리의 견인차 노릇을 한다면 내년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이광재만의 역할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김두관 송영길 등 386들과 함께 차차기까지 내다보고 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여야 거물들이 앞 다퉈 강원대첩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최후의 승자는 단 1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진 조연 또는 패자일 뿐이다. 승리의 한 자리를 향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엄경용 정재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평준화하려면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 얻어야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권한인 고교 평준화 도입 여부 결정을 시도 조례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그러나 교육계에서는 평준화 문제가 자칫 지방의회의 정치논리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평준화 지정권을 장관에서 각 시도로 이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는 특정지역에 고교 평준화를 적용하려면 해당 시도가 신청을 하고 교과부가 이를 검토해 장관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형식을 밟아야 한다. 그러나 입법 예고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앞으로는 시도 조례로 적용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다만 시도가 임의로 평준화 지역을 정할 수 없도록 시행령에 관련 절차와 기준을 명시했다.우선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려면 해당 지역의 학생, 학부모 등 주민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또 도로·대중교통의 발달로 어느 고교에 배정되더라도 통학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중학교 졸업생 수와 고교 입학 정원이 균형을 이루는 곳이어야 한다.교과부는 개정안에서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기 전에 타당성 조사, 공청회, 여론조사도 반드시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타당성 조사를 할 때에는 학교군 설정 및 학생 배정 방법, 교육 격차 해소 계획, 비선호 학교 처리 계획,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개정안은 입법예고,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2009년에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평준화 지정권을 시도로 넘기라고 권고한 바 있고 권한 이양이 지방교육 자치 제도의 취지에도 맞다고 판단해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경기·강원도교육청 등 현재 고교 평준화를 추진 중인 교육청들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교육자치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평준화 확대를 막고 교육감의 권한을 훼손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는 반응이다.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의 전제조건을 까다롭게 단것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통해 시·도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4년마다 선거를 치르는 시도 의회에 권한을 주면 평준화 지정 문제가 정치적으로 다뤄질 소지가 커졌다"고 말했다.시도교육청들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안건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한편 경기는 광명, 안산, 의정부, 강원은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201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기 위해 최근 교과부에 지정 신청서를 냈으나 교과부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했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정월대보름 오곡밥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입니다. 예로부터 정월은 천지인 삼자가 합일하는 달이라고 했습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화합하는 달이지요. 정월대보름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하며, ''상원(上元)''이라고 했습니다.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지요.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열매를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 귀밝이술을 마시고, 밤에는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 성취를 빌고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했습니다. 오곡밥은 쌀 조 수수 콩 팥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물을 섞어 지은 밥을 말합니다. 오곡밥의 효능을 한의학적으로 따져보았습니다. 찹쌀은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위장의 기능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동의보감에는 찹쌀의 효능을 ‘보중익기補中益氣 지곽란止?亂’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장 기능이 안 좋아 속이 답답하고 설사를 자주하거나 급성 위경련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이지요. 차조는 성질이 약간 차며 비장과 위장과 신장의 기능을 보하는 식품으로 비위의 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대장을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현재의 당뇨에 해당되는 ‘소갈’에 주로 쓴다고 나와 있습니다. 찰수수는 민속주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지요. 오곡밥에는 타닌 함량이 적은 찰수수를 주로 넣는데 면역 증진,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검정콩은 그 효능이 ‘오장을 보한다’고 나와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이지요. 위장 기능을 개선하고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당뇨와 신장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해독·해열 작용을 합니다. 팥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뇨 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과잉 수분이 쌓여 살이 찌는 사람에게 효과적이지요. 몸이 붓거나 만성 신장염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해 각기병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과 소갈을 다스려 준다고 하니 당뇨병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드시면서 더욱 더 건강하고 알찬 한 해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2011년 프로그램 안내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학 전 유아 및 그 부모가 대상이다.기간 : 3월 5일 ~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10:30 ~ 11:00장소 : 유아실(어린이자료실 내)문의 : 737-1002, 1004 ●동화구연교실 운영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의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동화구연교실을 운영한다. 6~7세 아동이 대상이다. 기간 : 3월 5일 ~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11:10 ~ 12:00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는 ''동화와 클레이'' 운영(선착순 20명까지 입장 가능)장소 : 1층 책사랑 나눔문의 : 737-1002,1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원주 지역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3월 7일부터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5층 전문기술실에서 매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 30분부터 4시간씩 5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이다. 참여 인원은 1회당 15명 이내이며, 참가 희망자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공동 지정한 원주시시민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매년 220명이 수료하여 총 4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문의 : 737-4676, 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횡성군 ‘지역 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최우수 기관 선정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과 2013년 본격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범사업 2010년 강원도 평가’에서 횡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에서 횡성군은 배출권 거래 시스템을 통한 거래 실적이 우수하였고 직원 교육 및 홍보와 컴퓨터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 도입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기후변화 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며 포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횡성군은 올해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하여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시 공모 사업 상설화 원주시는 각 부서별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시문제(교통, 환경, 안전 등) 해결 방안, 각종 시민 생활 편익 증진 방안, 원주시가 지향하는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한 공모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시민 및 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 및 고안을 시정 시책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3월부터 시작하여 홀수월(3월, 5월, 7월, 9월, 11월)에 실시되고 원주시청 전 부서에서 과제를 모집 후 확정되면 공모 제안 공고 접수 후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첫 회(3월)의 공모 주제는 ‘원주시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제안 특별공모’로 2월 2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모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원주시로 되어 있는 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인터넷, 이메일,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면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2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공무원의 경우 시상금과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진다.문의 : 737-2173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 ‘애니를 만나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병호)는 봄 방학을 맞아 19일까지 건강문화센터 4층 상영관에서 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 ‘애니를 만나다’를 개최한다.매일 오후 2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상영회는 15일 ‘해피피트’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인크레더블’ 17일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상영되며, 18일 ‘뽀롱뽀롱 뽀로로’ 19일 마지막 날에는 ‘반딧불의 묘’를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일시 : 2월 15일(화) ~ 19일(토) 오후 2시장소 : 건강문화센터 4층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