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우대학 부지 확장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 산58-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동우대학 원주문막캠퍼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지난 25일 변경 결정 고시되었다. 동우대학은 2007년 4월 7일 8만9692㎡의 규모로 대학 조성 계획을 승인 받았으나 학생 편의시설과 복지시설, 기숙사 등 학생복지시설의 부족으로 부지 면적을 36만7695㎡로 확장한다.동우대학은 2009년 8월 24일 본관동 건축 공사에 착수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에 건립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위치인 단구동 990번지 일원(단구근린공원 서원대로 변)에 미래지향적인 시립중앙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원주시가 밝혔다.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00㎡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2011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원주시는 “새로운 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기능과 전시 기능은 물론 건물과 광장이 어우러지는 원주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건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허약아 아이들을 진료하다 보면 신체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아이들마다 다른 특성이 있음을 또한 분명히 인식하게 되는데, 성격 못지않게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특성을 지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격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특별히 부정적으로 치우치지만 않는다면 아이의 개성에 맞게 키우면 되지만 신체적인 경우에는 그것이 건강과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장부의 특정 기능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는 경우를 허약아라고 합니다. 이 경우 허약한 장부를 보강하는 보약을 체질에 따라 달리 복용하게 됩니다. 허약 상태는 주로 오장의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폐 계통 허약아는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감기로 시작하여 폐렴까지 가는 아이들입니다. 체질적으로 비염, 천식 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해당됩니다. 심 계통 허약아는 어려서부터 겁이 많고 예민하며,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밤에 깨서 자주 우는 아이들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 계통 허약아는 자주 어지럽다고 하거나 조금만 뛰어 놀아도 피로를 금방 느끼며 저녁에는 팔, 다리가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할 수 있습니다. 비위 계통 허약아는 태어날 때부터 먹는 양이 적고 입이 짧아 편식이 심하며, 배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하면서 설사를 자주 하거나 만성적 변비가 있는 아이들이 해당됩니다. 신 계통 허약아는 늦은 나이까지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야뇨증이 있거나 과민성 방광으로 소변을 자주 보면서 참기 어려워하는 아이, 또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다리에 힘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들이 해당됩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재발로 가는 길 알아차리기 (2) 지난 호 이어서 ⑦생활의 틀이 깨지기 시작한다. 단주 후 발전시킨 일상생활의 틀을 포기하기 시작한다. 어느덧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식사를 거르고 개인위생을 소홀히 한다. 인생의 다른 모든 측면들을 배제시킨 채 눈앞의 조그마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다.⑧매사를 결정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결정을 내렸다 해도 건강하지 못한 결정을 내린다.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는 데 곤란을 겪는다. 명료하게 생각하기가 어렵고 쉽게 혼동에 빠진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황이 되고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지 못한다.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잘 난다.⑨불합리한 선택을 하고도 이를 중단하거나 변경할 수가 없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내쳐버리기 시작한다. 경우에 따라 아주 조금씩 술을 마셔보고 앞으로 얼마든지 안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믿기 시작한다. 스스로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능력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⑩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을 자기 스스로 제한시켜 버린다. 치료자를 찾아가지도 않고 단주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고 약물치료도 끊어버린다. 외로움 좌절감 분노 원망 긴장 무력감 절망감에 휘말릴 수도 있다. 이러다가 미쳐버리거나, 자살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시 술로 달래는 길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⑪음주량을 나름대로 가늠하면서 마시기 시작한다. 얼마동안 절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만간 그렇게 되지 않는 것에 실망한다. 그러면 바로 수치감과 죄책감에 휩싸인다. 이내 절제가 안 되고 점점 더 통제 불능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 직업 경제 정신적?신체적 건강 등 모든 점에서 문제가 커진다. 다시 회복하려면 도움이 필수적인 상태에 이른다. 재발은 예방이 가능하다. 알코올의존 치료 과정에서 재발은 매우 흔하다. 그리고 이는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예방할 수 있다. 재발로 미끄러져 가는 징조와 각각의 단계를 잘 알고 있으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고 다른 건강한 대안을 찾는 것을 도움 받을 수 있다. 만약 재발하였다면 그것이 세상의 끝은 아니다.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실패는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재발을 수차례씩 겪고 나서야 안정적인 단주를 이룬 사실이 바로 이를 증명한다. 실수를 교훈 삼아 다시 딛고 일어나면 된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회복의 길을 다시 밟으면 된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팔팔하게 100세를 살기 위한 ‘건강+행복 코드’ 건강이 무엇보다 절실한 현대인에게 역설적이게도 건강이란 타이틀을 가진 책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십상이다. 건강에 대한 정보는 이미 충분히 접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텔레비전이나 미디어를 통한 건강 정보는 오히려 넘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냐고 묻는다면, 건강에 자신 있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에 현직 한의사의 오랜 임상경력과 끊임없는 학문연구를 바탕으로 일반인도 알기 쉽게 정리한 한방 상식 책, 팔팔하게 100세를 살기 위한 ‘건강과 행복 코드’가 발간되었다. ●건강과 행복을 위한 조언왜 살을 빼려고 하십니까? 책은 독자에게 먼저 질문하며 시작한다. 힘들게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하고, 때로는 살빼기에 많은 돈을 쏟아 부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 못 가 요요에 시달리며 원상 복귀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아왔던 터. 제대로 된 체중조절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건강 다이어트부터 시작한 책은 성장기 자녀들과 여성, 남성, 일반적인 한방 상식을 거쳐 현대의학으로서의 한의학까지 꼼꼼하게 언급한다. 전문용어보다는 비유를 통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수험생의 졸음을 이기는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가? 아이들에게 언제 보약을 쓰면 좋은가? 등 실생활에서 궁금한 점을 한의학적으로 명쾌하게 대답해준다.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한방상식은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거나 형광펜으로 색을 칠해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을 듯.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쓴 진화하는 현대 한의학 부분은 한의학에 대해 저자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담겨있다. ●글쓴이 김종운 한의학 박사는...이 책의 저자인 김종운 한의학 박사는 원주시 명륜동에서 경희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대구한의과대학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강의를 맡기도 했던 김 원장은 원주시 한의사회 회장과 강원도 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방송과 신문 칼럼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조언과 강연을 펼쳐왔다.수년 동안 신문과 잡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엮어 ‘건강과 행복 코드’를 출간한 김 원장은 “일반인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한편으로는 한의학에 대한 오해가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책을 내게 되었다”며 출판 동기를 밝힌다.건강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자 김 원장은 기본적인 운동과 식사습관 외에도 “가슴이 설렐 만큼 좋아하고 기대되는 취미를 갖는 것도 건강에 좋다”며 몸과 마음이 따로 있지 않음을 강조한다. 김 원장은 요즘도 매주 서울을 오가며 한의학의 지평을 넓히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방면의 학문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전작으로는 ‘사람 사정 병 사정’이 있다.지은이 : 김종운펴낸곳 : 한솜미디어값 : 1만2천 원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2011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공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4월 4일까지 문학,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예술일반에 거쳐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2011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은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규모는 공연 1회 평균 4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공모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여야 한다. 공모 결과는 4월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에 게재된다.문의 : 02-586-0371, 070-4264-3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 일요일 오후,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찾아 간 곳이 바로 스크린 골프 동호회 ‘백마골프패밀리’가 첫 모임을 갖는 곳이다. 8명의 회원이 첫 출발을 하는 ‘백마골프패밀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골프모임을 갖자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로는 스크린골프가 그만이다. ●스크린으로 필드 달리는 기분으로~ 오종교(47.단구동) 회장은 “회원을 모집합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하면 더욱 좋겠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백마스크린 골프에서 모입니다. 월 회비는 3만 원입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기술자문위원이 있어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동호회 회원이 되면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장비 또한 스크린골프장에 마련돼 있어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김동일(47?단구동) 총무는 “15년 전 처음 골프를 접했을 때는 많은 비용으로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스크린골프로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대중화 되어가는 골프로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인에게는 더 없이 좋은 비즈니스 장소죠”라고 한다.18홀을 돌며 휘두르는 스윙 횟수가 300번 넘는다는 골프. 김태섭(39?행구동) 회원은 “10분만 해도 땀으로 옷이 젖어요.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이 됩니다”라고 한다. 남궁윤섭(38?단계동) 회원은 “필드를 자주 나가는 사람에게는 사전 코스 현지답사가 가능합니다. 스크린골프는 현지 실사를 그대로 스크린에 반영해 놓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스크린골프에 푸욱 빠져 있는 ‘백마골프패밀리’는 함께 할 새 가족들을 찾고 있다. 초보자도 가능하며 평소 골프를 즐기지만 혼자 하기 힘들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입해 보자. 대중화 되어 가는 골프, 나도 시작한다!고급 레포츠에 속했던 골프. 그동안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던 편견을 깨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서의 골프를 시작해보자. ●골프를 시작하려면~이창우(47?무실동) 회원은 “연습장에 등록하면 기본 클럽은 연습장에 비치되어 있어 장갑과 신발만 준비 하면 됩니다. 옷은 스윙할 때 불편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고 땀이 잘 배출되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차림이면 됩니다. 골프는 에티켓을 중요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연습장이라도 반바지나 청바지 또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 것이 좋겠죠”라고 한다. 레슨은 전문프로한테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레슨 비용을 아끼려는 마음에 주변의 지인들에게 레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골프는 일정한 스윙 패턴을 근육에 기억시키는 운동이다. 처음에 이 근육들을 잘못 기억 시켜놓으면 고치기도 힘들고 타수도 줄지 않는다. 처음 비용이 들더라도 최소 3개월만이라도 전문프로에게 레슨받기를 적극 추천한다. ●대중 속에 파고드는 스크린 골프, 이유 있다!김광용(47.단구동) 고문위원은 “스크린골프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18홀에 1만8천 원에서 2만 원 정도입니다”라고 한다. 스크린골프의 또 다른 장점은 대부분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 절약이 된다는 점이다. 필드는 부킹과 함께 라운딩을 위해 하루를 비워야 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는 직장이나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주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직장 회식 후라든지 가족들이 함께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다.스크린 골프는 전문적으로 골프를 배우지 않아도 라운딩이 가능하다. 스크린골프는 간단한 기본기만 연습하면 바로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항상 골프채가 비치되어 있어 복장이나 장비를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라운딩이 가능하다.무엇보다 스크린골프는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골프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게 골프를 접 할 수 있는 것 또한 스크린골프다. 요즘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스크린을 즐긴 후 집에서 온라인으로 오늘 내가 친 점수와 나의 스윙 모습 등 개인 골프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입문의 :010-9780-799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강원~전라 잇는 코레일 달린다 우리나라 철도의 남쪽 종착역인 전라남도 순천에서 동쪽 최북단 강원도 강릉을 잇는 관광열차 상품이 개발되었다.강원도 전라남도 한국철도공사(KORAIL) 롯데관광(주)은 지난 23일, 철도를 이용한 호남?충청권 관광객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관광열차는 전라남도 순천을 출발하여 대전과 충청북도 제천을 경유하여 강원도 강릉까지 오는 열차와 반대로 강원도 강릉을 출발하여 제천과 대전을 경유해 전라남도 순천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하며열 월 2회 운행될 예정이다.강원도와 전라남도는 열차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는 물론, 공동의 상생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의 관광명소, 유명 먹거리, 축제 등 관광 컨텐츠 제공과 철도 관광 상품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한국철도공사는 철도 관광 상품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인력 지원과 홍보 역할을 맡고 롯데관광(주)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및 모객 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관광열차 운행 방법, 열차 도착지 관광코스 연계, 지원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은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하여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그동안 교통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호남?충청권 관광객의 강원도 방문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관광열차 운행으로 이 지역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는데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용관광객을 연 1만 명으로 예상했다.강원도는 호남 및 충청권역을 대상으로 4계절 축제와 레포츠, 청정해변, 동강래프팅, DMZ평화생태체험, 숲체험, 골프, 천연동굴, 전통장터 등의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열차 경유지별 주요 관광 상품주요 경유지 :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 강릉주요 관광 상품- 영월 : 단종제(4월), 김삿갓문학촌 - 정선 : 동강래프팅, 정선5일장- 태백 : 태백산눈꽃축제(12월),철쭉제(5월) - 강릉 : 경포대 해변, 단오제(5월)- 동해 : 고래화석박물관, 북평5일장 - 삼척 : 환선굴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지역 연계 상품 : 대관령 목장, 월정사,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 월정사, 아바이마을, 설악산 등 ● 지역화합 기차여행’ 관광열차 운행강원도 설악산, 정동진 등과 전라도 홍도 흑산도 등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화합 기차여행’관광열차가 25일부터 운행된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운행되며 수요가 증가되면 확대할 예정이다.전남 출발 강원 도착 : -목포&rarr강릉(호남, 충북, 태백선 경유)-운임 : 무박 2일 8만4400원(패키지 운임, 목포 출발) 강원 출발, 전남 도착-강릉&rarr순천(태백, 충북, 호남선 경유)-운임 : 1박 4일 19만700원 문의 : 042)615-3988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원주아동센터, 장난감도서관 개관 아동양육시설인 원주아동센터(시설장 진영호)가 새로운 교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원주아동센터는 신축건물 준공식을 지난 28일 가졌다.원주아동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총 1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신축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운영하여 입소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복지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복지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신세계그룹과 어린이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강원감영지 2차 복원사업 본격 추진 ‘강원감영지’ 복원 사업이 본격화한다.원주시는 4월부터 (구)우체국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원감영지 2차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원감영지는 2002년 3월 9일 사적439호로 지정되었다. 강원감영지 1차 복원사업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되었다. 34억6700여만 원을 투입하여 기존건물인 선화당과 포정루에 대한 보수와 중삼문 내삼문 청운당 행각을 복원하였고 관리동을 신축하여 1차 복원을 마쳤다.2차 복원사업은 2010년 12월, 우체국 및 강원체신청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시작되었다. 2차 복원사업을 통해 관풍각 환선정 봉래각과 방지를 복원하며, 사적공원으로써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조경사업도 병행한다. 2013년 완공할 계획이다.현재 강원도에 건물철거 계약심사를 마친 상태며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가 문화재 발굴 조사를 거쳐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적439호 강원감영지는 선화당 포정루 청운당 등 당시의 건물이 원래의 위치에 잘 남아 있고, 중삼문 내삼문 공방고터 책방고 보도 담장 행각 등이 있던 흔적과 관련 유구가 비교적 잘 남아 있는 유적이다. 또한 강원감영 이전의 원주목 관아의 건물터 등이 아래층에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나라 관아 건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