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권 수목병해충 진단·처방 무료서비스 강원도와 산림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 전문 수목 진단 기관인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가 4월1일부터 생활권 주변의 조경수, 관상수 등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지난 1999년 1월에 설립된 수목진단센터는 200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수목의 피해 진단·처방과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일반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목 진단·관리 교육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수목진단센터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http://jindan.kangwon.ac.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진단의뢰서를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033-250-7225, 250-7226)를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폐휴대폰으로 불우어린이 돕는다 강원도는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한 후 자원화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 어린이 돕기에 활용하기로 하고 폐휴대폰 수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수집된 폐휴대폰은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후원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도청을 비롯한 시·군 및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며 수집 용기도 2920개가 보급된다.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은 가까운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달하거나, 학생을 통하여 초·중등학교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2009년 연간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약 2천만 대로 추정된다. 최근 VOD나 MP3 기능, 고화소의 카메라, 3D게임, 인터넷 기능 등 한층 향상된 기능의 휴대폰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2.53년인 휴대폰 사용 주기가 앞으로는 더욱 짧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그러나 휴대폰 회수량은 36.8%(750만 대)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회수된 폐휴대폰의 50%만 수출되고 나머지는 50%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약 63%에 달하는 ‘휴면 휴대폰’이 서랍 속에 잠자고 있거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매립되면서 환경오염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폐휴대폰 1대에는 납(0.2g), 카드늄(2.5ppm) 등의 유해금속도 포함돼 있지만 금 0.034g,은 0.2g,구리 10.5g 등 유용한 희귀 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강원 축산물 판매액 5253억 달성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161개 축산물가공업체에서 한우 돼지 닭 우유 계란 등의 축산물 5253억 원을 판매하여 강원 축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된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5천 억 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비결에 대해 강원도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이력제 시행으로 국내산 축산물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축산물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된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강원도는 올해 축산물가공업체 판매액을 2010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58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축종별 브랜드 육성, 축산물 위생 안전성 강화, HACCP 인증농가 확대 등을 통한 강원 축산물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강원축산물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7
- 지역을 바꾸는 지역사회 교육운동 KACE원주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찾아가 봤다. ●민간 운동으로 시작된 ‘지역사회교육협의회’원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김재홍 회장은 “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협력운동이며 부모교육을 실천하는 부모교육운동이다. 또한 학부모의 교육을 최대로 활용하는 학교 자원 봉사 운동이다. 학교를 개방하여 주민의 성장을 돕는 학교 중심 평생교육 운동이다”라고 한다. 민간 시민운동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이 시작된 것은 1968년 동아일보사와 주한미국공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Community Action in A Changing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영화 한 편이 소개되면서 부터이다. ‘To Touch a Child''라는 이 영화는 미국 미시간 주 프린트 시의 지역사회학교 활동을 소개한 것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영화를 본 몇몇 사람은 영화시사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요청하였고 1968년 8월 주한미국공보원 스미스 부원장 집에서 우리나라의 각계인사 40명이 초대되어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금경희 사무국장은 “영화 시사회 이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그 후 몇 차례 토론과 모임을 통해 1969년 1월 24일 한국지역사회학교후원회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최초로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가 학교 문을 열어 주민을 위한 교실을 만들었다. 주민들에게 요구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조사하여 학교 운동장을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개방했으며 주민을 위한 취미교실, 어린이들의 주말학교, 방과후 활동 등이 시작되었다. 원진옥 팀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전국 31개 도시에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지부를 조직했으며 강원도는 원주 춘천 강릉에 지회가 있다. 원주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라고 한다. ●부모교육, 예다교육문화원, 통합교육지원센터지역사회교육운동은 지역 평생 운동, 지역 자원 운동으로 지도력, 사회변화, 지역사회발전, 지역공동체형성을 통해 건강한 가정, 신뢰받는 학교,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원주는 특히 부모교육, 예다교육문화원, 통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9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모교육 리더십은 부모 자녀 간의 대화법, 바른 교육관 갖기, 자녀의 학습 도와주기, 자녀의 진로지도, 자녀의 성교육,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교육, 자녀의 감성능력 키우기, TA(교류분석), 부모코칭 리더십, 에니어그램 등을 교육한다. 예다교육문화원에서는 예절교육지도자, 다도교육지도자, 매너코칭지도자, 다화교육지도자 과정을 교육한다.통합교육지원센터에서는 통합교육지원센터의 공통입문, 글쓰기, 독서지도, 생각그물지도자, 경제놀이지도자, NIE교육지도자, 체험학습지도자, 북아트 활용을 위한 통합교육지도자 등을 교육한다. 지도자 과정을 마친 후 방과후 학교, 각종 문화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시 모집하며 시간은 강의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사회교육운동 CMS 회원 가입 안내CMS 자동이체 납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가입된다. 좋은부모회원은 월 5천 원, 유지회원은 월 1만원, 특별회원은 월 2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납부하면 된다. CMS 회원이 되면 회지 ‘새이웃’이 연 2회 발송되며 ‘부모에게 약이 되는 이야기’ 종합 매건진 무료 구독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일링 서비스로 가족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지 발송, 참가비 할인, 회원행사 참가 및 연말정산시 기부금으로 공제 받을 수도 있다. 가입 문의 : 732-352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정보화마을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스템’ 설치 원주시는 황둔·송계정보화마을과 미륵산정보화마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고향의 가족과 화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스템’을 올해 3월 중 구축하여 운영한다.‘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스템’은 국내 이주여성이 화상상봉을 원할 경우 가까운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PC에서 자율적으로 화상상봉서비스를 제공 받는 프로그램이다원주시는 황둔·송계정보화마을과 미륵산정보화마을의 마을정보센터 내에 컴퓨터와 웹카메라, 스피커폰, TV를 갖춘 화상상봉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화상상봉 운영 도우미를 양성하여 화상상봉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주여성들을 도울 예정이다원주시에 등록된 이주여성은 2010년 말 현재 베트남 212명, 필리핀 104명, 캄보디아 27명, 몽골 13명 등 총 356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원주시민연대 총회 개최, 올 주요사업 결정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참여와 평화로 가는 원주시민연대’가 지난 2월 24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327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1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원주시민연대의 사업을 확정하고, 주요 임원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권성중 변호사, 이덕수 교수, 임현호 목사가 공동대표, 이동규변호사가 원주인권상담센터장에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방문 교육, 평양련화탁아소 콩우유 보내기 운동, 정책토론회, 인권영화제 및 인권상담센터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2008년부터 진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 방문 교육’은 우리 역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한 시민교사가 중심이 되어 관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의 향토사를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교육을 통하여 지난 3년간 49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들었으며, 올해도 원주교육청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평양련화탁아소 콩우유 보내기 운동은 1997년 6월 평양중구역에 소재하는 평양련화탁아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177명의 후원회원들이 3천원씩 모아서 50만 원의 콩우유 재료를 정기적으로 보내 주는 사업이다. 인권상담센터와 인권관련 워크샵, 강연회, 찾아가는 인권상담 및 매달 첫째주 월요일 강원감영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및 법률상담도 계속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풀뿌리 한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원주한지문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원주시민연대는 1999년부터 원주한지문화제 주관단체로서 한지문화도시를 만들고 뿌리내리는데 앞장서 고 있으며, 예산감시운동을 통해 풀뿌리시민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내어 전국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수여하는 ‘풀뿌리시민운동상’을 수상한 바 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여하는 ‘2009대한민국인권대상’, ‘2009원주시민운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송호대학, 제1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강 송호대학(총장 장기옥)은 2일 19시 제1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관광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등록금의 30%의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야간수업을 통해 직무 분야와 연계된 심화학습을 받을 예정이다. 2년 과정(3, 4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송호대학은 지난 10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강원·영서권 최초 관광경영학과 20명을 201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인가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촌지 및 불법찬조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촌지와 불법 찬조금을 뿌리 뽑기 위한 집중 감찰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비위 행위 적발 시 당사자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중징계 처리하고, 해당 기관(학교)장 문책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비위 발생 기관(학교)은 이후 재정 지원이나 기관 평가에서 불이익 처분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교육기관 및 학교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지 직무 감찰을 실시하며, 부조리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지난 3일 집중 감찰계획 공문을 각 기관과 학교에 보내고 전 직원에게 회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관(학교)장에게 “매월 초 또는 수시로 불법찬조금 및 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지시켜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학교촌지에 대한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의하면, 아직도 교육계의 촌지문화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학기 초 학부모 자생조직 또는 학교 어머니회 운영 등을 빌미로 불법찬조금을 각출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서면에 의하지 않은 증여 Q: 제 삼촌이 제게 땅을 대가없이 주기로 했다가 이를 번복(철회)하였습니다. 제가 법적으로 삼촌에게 그 땅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A: 구두(말)로 약속했다면 삼촌에게 땅을 달라고 요구할 수 없지만, 문서에 땅을 받기로 했다면 삼촌에게 땅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돈을 주고 재산을 얻는 경우도 있고, 돈이나 대가를 치르지 않고 재산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앞의 경우를 매매라고 하고, 뒤의 경우를 증여하고 합니다. 증여는 대가 없이 재산을 얻는 것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경우나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증여는 대가 없이 재산을 주는 것이어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 민법도 이를 반영해서, 서면(문서)에 증여하겠다는 의사(생각)를 분명하게 남긴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합니다. 증여의사를 문서로 남기면, 증여하기로 한 사람(증여자)은 언제나 재산을 증여받기로 한 사람(수증자)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증여의사를 문서로 남기지 않으면, 증여자는 증여 재산의 소유권이 수증자에게 넘어가기 전에 증여 의사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땅과 같은 부동산을 계약으로 이전할 때는 반드시 등기를 마쳐야 그 소유권이 이전되므로, 증여자는 증여하기로 한 땅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수증자에게 해 주기 전에 증여의사를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가없이 재산을 주는 것과 같이 일방의 희생만이 따르는 경우에는 재산을 주기로 한 사람에게 좀 더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증여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하고 증여의사를 문서화하는 것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두(말)로 증여한 경우에는 반드시 약속한대로 재산을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받는 사람의 태도 등을 고려하여 증여의사를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대학생 동아리 ‘기.나.보’ 3기 회원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동아리 ‘기.나.보(기쁨 나눔 보람)’ 3기 회원을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에 1주일에 2번씩 방문하여 학생 교육 지도를 담당하며 원주시 지역축제에도 참가할 수 있다.문의 : 731-3704 메일 : lws670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