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허브향기 그윽한 꽃비빔밥으로 입맛 살려요~ 봄이 되면 겨우내 버려둔 화분을 들고 화분갈이 하기에 바빠진다. 집안의 분위기도 바꿔 볼 겸 나서게 되는 것이 화원. 판부면 금대리 청심원(윤기숙 대표)에는 온대 열대성의 다양한 식물과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특히 청심원 옆에 문을 연 ‘허브향기’에는 꽃도 보고 꽃 요리도 맛보기 위해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허브향기’ 윤기숙 대표는 “10년 전부터 테마공원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어요. 청심원에서 나무와 꽃도 보고 차도 마시며 식사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준비해 왔죠. 언젠가는 꿈이 이뤄 질 것이라고 믿고 지금까지 일해 왔는데 이제서 완성이 됐네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윤 대표의 야무진 계획은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결실을 맺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꽃과 나무를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은 청심원과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는 허브 숍 ‘프로방스’를 만들었다. 또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청심커피나무, 자연식을 즐길 수 있는 ‘허브향기’까지 테마를 정해 한 곳에서 모두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입맛 살려주는 꽃비빔밥과 허브알밥입맛도 없고 의욕도 잃기 쉬운 봄. 눈으로 먼저 느끼고 입으로 또 한 번 맛을 느낄 수 있는 꽃비빔밥과 허브알밥으로 입맛을 살려보자. 꽃비빔밥은 각종 싹 채소와 식용 꽃에 허브를 살짝 얹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푹 떠 넣어 비벼 먹으면 입안에 봄을 씹는 느낌이다. 꽃은 아침마다 청심원에서 윤 대표가 직접 신선한 꽃을 채취해 그날 요리에 사용한다. 외지에서 들어오는 꽃이 아니라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더 싱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을 넉넉하게 얹어주어 꽃향기가 더욱 그윽하다. 양념장은 윤 대표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인스턴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맛을 살렸다. 버섯을 갈아 맛을 더하고 단맛을 위해 과일을 갈아 넣는 등 웰빙 양념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입맛 또한 깔끔하다. 뿐만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아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꽃 비빔밥에 오르는 꽃은 계절 따라 달라진다. 봄에는 비올라, 팬지, 금호초, 앵초 등 흔히 야생화로 알려지기도 한 식용식물로 색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꽃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허브알밥은 애플민트와 레몬타임 등의 허브를 알밥 위에 얹어 향긋한 향이 먼저 입맛을 당긴다. 특히 허브민트는 씹고 난 후 입안이 개운하다. 허브와 어우러진 알밥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과 향긋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꽃으로 단장한 꽃샐러드와 허브돈가스윤 대표는 “청소년 보호 관찰소나 복지관에서 원예치료를 강의한 후 마지막 수업에는 항상 꽃샐러드를 만들어 학생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학생들이 무척 좋아하는 것을 보고 꽃샐러드를 메뉴로 정하게 됐어요”라고 한다. 꽃 샐러드는 싹과 각종 채소 위에 꽃을 얹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샐러드 맛의 포인트는 역시 드레싱이다. 꽃샐러드에 들어가는 드레싱은 과일과 각종 견과류 등을 잘 배합해 매일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다. 상큼한 맛이 나는 꽃샐러드와 허브돈가스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특히 꽃 샐러드에 들어가는 과일은 제철과일들로 신선하다. ‘허브향기’에서 식사를 하면 허브 차와 원두커피를 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쿠폰으로 청심커피나무에서 다양한 허브 차와 커피 등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청심원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신학기가 되면서 자모회도 많아지고 각종 모임도 잦아지는 때다. ‘허브향기’는 단체모임도 가질 수 있도록 2층 다락방에 아늑한 단체석이 따로 마련 돼 있어 모임하기에 좋다. 문의 : 766-5400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김진태 전 원주지청장, 변호사 개업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김진태 전 원주지청장이 단계동 원주지방 합동청사 맞은 편 덤보 빌딩 3층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했다. 김 변호사는 사법시험 28회(연수원 18기)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였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대학 연수, 기무사 법무관, 춘천지검 부장검사, 대검 조직범죄 과장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원주 지역 최초로 여성 변호사인 채보화 변호사를 영입하여 형사, 민사, 가사 사건까지 아우르는 폭 넓고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변호사는 “ 열정을 바친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새 출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변호사는 원주지청장에 재직할 당시 재소자의 홀로 남겨진 아들을 위해 거처를 마련해 준 미담의 장본인이다. 당시 사기죄로 10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재소자가 홀로 남겨진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거처를 마련해줄 것을 호소하자 모정을 저버리지 않고 원주의 한 아동복지센터에 거처를 마련해주고 재소자 아들에게 필요한 교육비를 재소자가 출소하는 날까지 지원하도록 조처한 일화를 남겼다. 법률상담 문의 742-8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강원도의 따스한 불씨‘가족자원봉사단’ 강원도 ‘가족자원봉사단’ 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2003년 139가족, 514명에서 출발하여 2008년 635가족, 2269명을 거쳐 올해에는 18개 시·군 689가족 2468명으로 늘어 지난해 대비 8.8%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참여가족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자원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교육과 자원봉사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말까지 7개월 동안 독거노인 돌보기, 복지시설봉사, 환경보전, 교통질서, 재해복구,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하게 되며 평가를 거쳐 우수가족팀을 선정해 12월 원주에서 개최되는 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초등 공부 습관’ 강연회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초등 공부 습관’ 강연회를 4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학부모포털 부모2.0 대표 손병목씨를 초빙해 공부 습관을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 3대 공부 습관 바로 잡기, 절차적 사고와 예습·복습 습관 등의 내용을 들어본다. 부모 교육‘한 번 익혀 평생 가는 초등 공부 습관’강연회에 참여하려면 3월 25일(수) 오전 9시부터 원주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80명)이다. 문의 : 033-737-4474 (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이야기 보내주세요 횡성군은 횡성군거주자 및 지역 내 직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제3회 ‘Happy Family 사진·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가족 간의 사랑’이며 가족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가족의 일상을 표현한 시 수필 편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해서 4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여성회관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받으며 우편 접수 시 작품 뒤편에 작품제목, 출품자 성명 등 인적사항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진 글 편지 3개 작품별로 총 38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 340-23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횡성군, 15억 지원받아 디지털 도시로 횡성군이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추진하는 ‘다목적 디지털 지리정보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3개 지자체만을 선정했으며 군 지역으로는 최초라는 데 그 의의가 크다. 2009년 12월 완료예정인 이번 사업은 생동감 있는 디지털 영상을 통해 횡성군 전역의 지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지 관리는 물론 도시계획 수립, 토목설계 등 각종 행정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횡성군의 친환경적 도시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아이들 화장품, 엄마가 골라주세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거울 보는 횟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은 호르몬 변화와 함께 달라진 외모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아이, 이젠 청소년 전용 화장품으로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화장품을 사용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그저 로션 하나에 의지해 맨 얼굴로 학창시절을 보냈던 40~50대의 부모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백화점에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겨냥한 화장품이 진열되고 불티나게 팔리는 시대이다. 그러니 아이들더러 대책 없이 고르게 할 게 아니라 이젠 부모가 잘 알아보고 골라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잘못된 피부 관리, 평생 갈 수도 개운동에 사는 김숙자(46·주부)씨는 “아직 학생이라 화장품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 썼다”며 “어느 날 울긋불긋해져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의 얼굴을 보고 아이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김씨 본인도 얼굴 군데군데 남아있는 여드름 자국으로 심하게 맘 고생한 기억이 있는 터라 부랴부랴 청소년 전용 화장품을 알아보았다고 한다. 아이가 쓸 것이어서 순한 재료로 만들어진 마임의 기초제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마임의 기초제품을 5개월째 사용하고 있다는 손주희(16·원여중)양은 “스킨과 로션만 쓰다가 마임의 비비크림을 같이 쓰게 되었는데 친구들은 제가 비비크림 바르는 줄 몰라요”라며 웃는다. 마임의 비비크림 W, 자외선 차단과 피부보정 기능까지 예민하고 여린 피부의 청소년을 위해 나온 마임의 제품은 스킨, 젤, 클렌저, 비비크림 4가지가 있는데 자연친화적인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겨냥해 나온 ‘BB크림 W’는 기존제품과 달리 무척 순하며 밀착력 또한 높다. 피부 톤에 맞춰 자연스럽게 보정되니 남성들도 종종 찾는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 피부가 몸살을 앓는다. 이런 때일수록 피부에 맞는 화장품 선택이 중요하다. 10대라는 이유만으로 맨 얼굴을 자외선 아래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젠 우리 아이가 자외선을 비롯한 각종 공해로부터 건강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맞는 청소년 전용 화장품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761-8330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중국집 배달에도 프리미엄급이 있다 최근 중식 음식점들의 위생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식 요리를 주문하기가 꺼려지는 요즈음이다. ‘포청천’에서 이런 우려는 접어두고 서울 강남의 가야성과 원주관광호텔에서 30년의 경력을 가진 장태순(48) 조리장의 맛있는 중식 요리를 마음껏 즐겨보자.배달, 작은 주방이 달려간다! 불어 터진 짬뽕을 먹어 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중국집을 시작하려고 포청천의 주인장 나경범(47)씨가 강릉에서 두 달간 배달과 설거지 등을 하며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있을 때였다. 눈이 많이 내려 배달이 늦어진 어느 날 퉁퉁 불은 짬뽕을 배달한 적이 있었는데, “괜찮다”며 인심 좋게 받아 들었던 여자 손님이 짬뽕을 그대로 남겨 그릇을 반납했다. 이 경험은 나경범씨에게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꼭 풀어야만 할 과제를 안겨 주었다. 어떻게 하면 면이 불지 않게 매장에서와 같은 상태로 배달할 수 있을까? 불지 않는 면에 대한 연구는 몇 달간 계속 되었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금과 같은 포청천만의 특별한 배달 시스템이 탄생하게 된다.포청천의 배달을 시키면 중국식 옷차림을 한 배달원이 커다란 보온병에 든 물을 가져와 즉석에서 면을 따뜻하게 데워 소스를 얹어주고 간다. 먹기 바로 전에 면을 데워 주는 방식이 기존 중국집 배달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준다. 지난 화이트 데이, 김규원(37)배달팀장의 사탕 한 봉지도 식사시간을 한층 즐겁게 해 주었다.신선한 재료의 맛을 그대로포청천의 모든 요리는 요리 주문서가 주방에 꽂혀지는 순간 시작된다. 조리장이 주문서를 확인한 후 면발 뽑는 기계에 스위치를 넣고, 펜이 달궈지면서 조금 전에 썬 야채가 들어가고 다음엔 해물이 차례로 들어가 싱싱한 재료들이 금방 맛좋은 요리로 변신한다. 포청천에서는 어떠한 소스도 해서 놓아두는 것을 찾아 볼 수 없다.포청천에서는 그리 맵지 않으면서도 국물이 시원한 해물짬뽕이 인기가 좋다. 오픈 하면서부터 단골이 된 곽호돈(37#봉산동)씨는 근무지가 근처라 거의 매일 해물짬뽕을 먹으러 포청천에 온다. 오늘도 “깔끔하고 신선한 국물이 끝내줍니다”며 밥 한 공기를 국물에 말아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간다.판관 포청천의 명민함으로 중국집을 운영하겠다는 주인장의 결심은 재료 선별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아침 10시에 배달된 야채를 다듬어서 그때그때 썰고 볶고 하루 지난 재료들은 폐기시킨다. 해산물은 보통 4~5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 오징어 홍합 등의 1등급 해산물만을 사용한다. 홍합의 경우도 신선한 조갯살만 넣어 홍합 껍데기가 많은 기존의 짬뽕과는 구별된다. 청경채를 비롯한 야채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짬뽕이 포청천의 인기 메뉴인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항상 청결한 주방북경식 중국요리점 ‘포청천’의 조리 기구들은 모두 스텐리스 제품으로 되어 있어 요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문제를 최소화 시켰다. 한 가지 요리가 끝나면 조리장은 버튼을 눌러 자동 세척 시스템을 가동 시키고 주 요리 기구인 팬을 닦는다. 다음 요리가 시작할 만반의 준비는 바로바로 끝이나, 항상 청결한 주방을 유지한다. 뜨거운 물이 조리기구 면을 따라 계속 흘러나오는 버너 시스템도 식사 시간의 바쁜 손길을 도와준다.오픈 기념으로 2인분 이상 주문하는 신규 등록 고객에게는 군만두 한 접시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문의 : 762-8880, 762-8580박미영 리포터 : mechom@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희망과 용기를 주는 횡성한우송아지 횡성군 안흥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전종갑)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지난 3월 22일 안흥면사무소 주차장에서 6개월 된 횡성한우 암송아지 2마리를 안흥리와 소사리에 사는 장현기씨와 김언영씨에게 분양증서와 함께 각각 전달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물 절약 실천하는 학성동주민센터 원주시 학성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월 19일 배수관 정비를 통한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하여 가뭄으로 고통 받는 강원도 일부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