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몸에 맞는 건강 침대 골라드려요~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잠을 편안하게 푹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키고 삶에 활력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약만큼 휴식이 되는 잠자리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옆 사람의 뒤척임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거나, 분명히 잠은 잤지만 어딘가 모를 불편함에 몸을 자꾸 뒤척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잠자리를 바꾸어보면 어떨까? 볼링공이 떨어져도 볼링핀이 쓰러지지 않는 침대 광고로 ‘정말?’이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 ‘시몬스’ 남춘천점을 찾아가 ‘내 몸에 맞는 건강 침대’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숙면의 비결은 포켓스프링 기술 사람들은 하룻밤에 보통 4~50번을 뒤척이며 잔다. 수면 중에는 옆 사람이 뒤척이면 그 진동의 70%가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시몬스’ 매트리스는 스프링 하나하나가 독립 돼 포켓에 쌓여 있어 사람이 뒤척여도 침대가 흔들리지 않는다.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동내면사무소 맞은편에 자리 잡은 ‘시몬스’ 에는 친절하게도 볼링공과 볼링핀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란 광고 속 문구는 눈앞에서 재현되었다. 옆 사람이 뒤척임에도 숙면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실제로 흔들림이 없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혼자 잠을 자더라도 뭔가 모를 불편함에 자꾸 뒤척이게 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매트리스가 몸에 딱 맞지 않기 때문이다. 푹신푹신한 매트리스가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 하지만 무조건 딱딱한 것을 고를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떤 침대를 골라야 할까?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돼 척추를 받쳐주어야 한다. 엉덩이와 허리가 아래로 푹 꺼질 정도로 푹신하거나 반대로 허리 굴곡과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생길 정도로 단단하다면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인체 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온몸을 골고루 받쳐주는 것이 쉽지 않을 일. ‘시몬스’의 ‘포켓스프링’ 기술은 이 역시 가능하게 했다. 건강과 직결되는 침대 소재 침대를 고르기 위해 ‘시몬스’ 를 찾아가면 누워서 평상시 수면 습관대로 몸을 이리저리 뒤척여 보며 고르도록 한다. 누웠을 때 자세가 일직선이 되고 안락감이 느껴지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 수면습관이나 체형에 따라 매트리스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소재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인체에 유해한 저가의 재생 매트리스가 뉴스를 통해 보도됐듯이 침대의 소재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시몬스’ 침대의 경우, 프레임은 EQ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고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는 친환경 기준에 적합하도록 생산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매트리스 커버 역시 집 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를 방지하는 고급 위생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냄새, 곰팡이, 세균, 진드기 등을 막아주기 위해 매트리스 안에 넣는 ‘제로텍트’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서 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퍼를 달아 매트리스와 분리가 가능하도록 한 커버는 물세탁을 하거나 햇빛에 말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봄맞이 이벤트 행사 진행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고 싶다면 ‘시몬스’ 에서 진행하는 봄맞이 초대전 이벤트를 활용해볼만 하다. 침대를 구매하면 고급 면커버를 무료로 증정하며, 이불세트 역시 50%할인 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시몬스’ 와 함께 운영되는 ‘더 샵 갤러리’에서도 전시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말 것. 원목과 소가죽 제품을 중심으로 엔틱, 모던, 어린이 가구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262-4594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한달 17,000원으로 최신형 삼성LEDTV가 내꺼 Kt 춘천지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중 최저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40/46인치 LED TV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하실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올레tv 신규고객및 기존고객중 1년이상 경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17,000원씩 36개월 납부하면된다. 3년간 서비스를 보장하고 3년 약정경과후엔 TV 소유권을 고객에게 전환한다. 이번행사는 올레TV 가입고객에겐 집전화 기본료를 5,200에서 1,000원으로 해주고 , 인터넷없이 올레TV도 가입가능하며, 올레TV내 유료영화 시청권도 지급한다.문의 : kt춘천지사 080-055-3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춘천생협 로컬푸드 꾸러미 ‘생협로컬밥상’ 운영 춘천생활협동조합은 5월 첫 주부터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춘천과 강원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하는 로컬푸드 꾸러미 ‘생협로컬밥상’을 운영한다. 생협로컬밥상의 구성은 로컬푸드와 생협 생활재로 주 1회 공급 금액은 3만원 이상이다. 생협로컬밥상의 회원이 되려면 춘천생협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한다.가입 및 문의: 253-6294/ www.cccoop.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제1회 강원청소년 토론대회’ 개최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고 강원희망신문에서 주최하는 제1회 강원청소년 토론대회가 6. 1(토) 10:00~17:00 춘천교대에서 개최된다. 초등부/ 중학교/ 고등학교부(2인 1조)로 1교에 2팀까지 참가 가능하며, 오는 5월 10일 17:00까지 접수마감.문의: 253-621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춘천시, 문화카드 1천장 선착순 발급 춘천시는 올해 예정된 4,769매 중 3,721매가 발급되고 1,068매가 남아 있어 이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문화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1가구 당 5만원 한도의 전용카드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공연, 전시관람, 도서구입 등에 쓸 수 있다. 신청자격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온라인(cvoucher.kr)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를 위해서는 별도의 문화나들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시설, 기관단체, 특수학교 등에서 문화이용권 관람신청서를 작성해 강원문화재단에 이메일(gwcfvc@naver.com) 또는 팩스(251-3408)로 제출하면 된다.연간 1인 5만원내에서 관람료와 왕복 이동수단, 식사, 국내여행자보험가입비가 지원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6월 1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컬투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동이 불가능하면 찾아오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50-32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춘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강조기간 운영 춘천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5~ 6월을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한다. 6월까지 3천7백건, 연말까지 6천3백건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피해를 보상해주는 것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62%를 지원해 준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재해를 당하면 최대 90%까지 보상받는다. 춘천시는 특히 상습피해 지역 농가는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50-4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춘천시, 대형마트 영업규제 조례 재개정 추진외 춘천시, 대형마트 영업규제 조례 재개정 추진대형마트 영업규제 조례가 다시 개정된다. 춘천시는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4월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조례 개정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법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은 오전0시~8시에서 오전10시까지로, 의무휴업일은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에서 매월 2회 공휴일로 강화됐다. 여기에 농수산물 매출액 비중이 기존 51% 이상에서 55% 이상인 대규모점포로 확대됐다. 의무휴업일의 경우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춘천시는 사전 의견수렴 절차의 하나로 우선 의무휴업일 단서조항에 대한 협의자리를 주선키로 했다. 지역 내 7개 전통시장, 대형마트 대표는 2일 오후2시 후평일단지시장 회의실에서 의무휴업일에 대한 상호 의견을 듣고 조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날 협의 내용을 포함,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를 대상으로 6월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밟는다. 유통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도 재구성한다. 협의회는 부시장을 회장으로 대형마트대표 2명, 중소유통 대표 2명, 소비자 대표, 유통전문가, 납품업체, 농어업인 등 9명 이내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춘천시는 관련절차를 거쳐 조례개정안을 7월 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8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춘천시는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난해 3월부터 시행했으나 상위법에 위배된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7월 중 영업재개가 이뤄졌다. 강원도교육청, 전국 최초 교직원 힐링캠프 문 열어부제목: ‘성장과 치유의 마음학교’, 5월 시범 6월부터 본격 운영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교직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교직원 힐링캠프’는 ‘성장과 치유의 마음학교(이하 마음학교)’란 이름으로 ▲상담?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성장과 치유 ▲업무 스트레스 해소 ▲심신 재충전 및 사기 진작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등을 높이고자 진행한다.도교육청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합숙)간 시범적으로 강원학생교육원에서 ‘마음학교’를 운영하는데, 공문 시행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교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숲체험장, 템플스테이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교사 힐링캠프’를 운영한 사례는 있지만, 계약제직원을 포함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10명 이내의 소그룹 감정치료의 형태로 ‘교직원 힐링캠프’가 운영되기는 강원도교육청이 처음이다. ‘마음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치료(감정보다 이성을 중요시하는 사회로부터 병든 감정을 순환해 치유) ▲친구 되기(힘의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수평적 친구관계를 경험함으로써 힘에 의해 억눌린 상처 치유) ▲몸 치료(감정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는 몸을 단련해 자존감 키우기) ▲꿈 치료(무의식의 ‘나’를 열어 삶을 전체로 통합하는 과정) ▲분노치료 ▲놀이치료 ▲슬픔치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심층 개인 상담을 통해 집단 상담과 개인 상담의 장점을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했다.김동근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교직원들이 학생지도에 따른 피로감, 업무 스트레스 등을 제대로 풀지 못해 내면의 생채기로 남는 경우가 있었다”며, “마음학교의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교육 구성원들이 좀 더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도시가스 요금 할인 더 받아지난달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한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할인제도가 종전 사용량 기준에서 월 정액식 할인으로 바뀐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취사용은 월 1,680원, 취사난방겸용은 12,400원을 각각 할인받는다. 차상위계층 할인액은 취사용 월 840원, 취사난방겸용은 6,200원이다. 종전 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때 할인율보다 5~ 6%가 오른 것이다. 실제 할인율은 기초수급자는 20%, 차상위계층은 10% 수준이다. 다자녀가구에 대한 요금할인도 새로 생겼다.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8세 미만의 자녀 또는 손자녀가 각각 3인 이상인 경우 5%(취사용 420원, 취사난방겸용 3,100원)를 더 할인 받는다. 신청은 강원도시가스(258-8873,8896)로 하면 된다.문의: 250-4177 수아르 토마토가 3년 만에 출시최고급 품질인 수아르 토마토가 3년 만에 출시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춘천원예농협은 3일부터 하나로마트 퇴계점을 통해 첫 판매에 들어가 산지 직송 특가 판매로 소비자와 만난다. 수아르 토마토는 2009, 2010년 2만여톤이 출하됐으나 그 후 2년간은 물량 부족과 일조량 부족에 따른 기준 당도가 나오지 않아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는 품종 개선으로 5.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 출하가 가능하게 됐다. ‘봄내길 축제’ (사)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춘천의 걷기 좋은 길 ‘봄내길’을 홍보하기 위한 ‘봄내길 축제’를 연다. ‘친구와 함께 걷는 소양강변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3시 소양강 처녀상에서 출발해 소양2교와 1교를 돌아 봉의산 소양정까지 이어지는 걷기 퍼레이드와 소양정에서 펼치는 우리소리마당으로 진행된다. 소양강과 춘천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소양강 처녀, 선비, 어부, 구두닦이 등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참가자들과 퍼레이드 하며 깜짝 이벤트를 벌인다. 종착지인 소양정에서는 ‘여음천하’와 함께 풍류가득한 우리소리와 함께 소양강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또 소양정에서는 소양강 풍광을 사진으로 감상하는 소양강 사진전,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는 포토존, ‘소양강에서 보내는 편지’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한편, 학교친구, 동네 친구, 엄마모임, 취미모임…친구가 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친구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문의 및 신청: 251-9363/ www.bom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춘천 신사우도서관 ''어린이 파워 스피치'' 참가자 모집 신사우도서관은 제2기 신사우토요어린이스쿨 프로그램인 ''어린이 파워 스피치'' 참가자 30명을 오는 5. 10(금) 09:00부터 선착순 모집한다.파워스피치로 자신감 있는 어린이 만들기 프로그램인 ''어린이 파워 스피치'' 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이며 6. 8 ~ 7. 27 (총 8강) 매주 토요일 10:00~12:00 신사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6/ 8 1분스피치(자기소개), 나의 자화상, 재미있는 발성법 6/15 어려운 말 연습, 문장연습, 큰그릇이 되려면 6/22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꿈은 이루어진다 6/29 아나운서 되어보기, 기상캐스터 되어보기 7/ 6 장래희망, 나도 할 수 있다 7/13 칭찬합시다, 칭찬릴레이, 훌륭한 위인들의 리더십 7/20 책은 내 운명! 책을 읽읍시다 7/27 너와 내 안에 있는 보물찾기*문의 : 245-51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올해 작은학교 17교 운동장에 천연잔디 조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6일, 작은학교 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기 위한 ?2013년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사업 계획?을 밝혔다.도교육청의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은 최근 인조 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정책이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사업계획?의 하나로, 친환경 천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찾아오는 농산어촌 학교로 만들기 위함이다. 사업 대상학교는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지역교육청마다 1교씩 모두 17개교를 정해 4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초기 정부 사업으로 인조잔디를 깐 학교 운동장이 중금속 및 발암물질 검출, 충전제 냄새 등으로 학생 건강을 해치고, 다양한 체육 활동 전개 곤란 같은 비판을 수용하는 동시에 운동장 활용률과 유지 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따져 사업 지원 대상 학교를 정하게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교에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을 전수 조사해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임을 밝혔다.체육건강과 김종준 장학관은 “이번 사업은 교당 5억 원 넘게 들이고도 유해성 우려를 낳는 인조잔디 운동장이 비해 사업비가 적게 들어갈 뿐만 아니라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면서 “푸른 운동장에서 왁자지껄 뛰어노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3년 1월 기준으로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깐 도내 학교는 모두 26개교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천연잔디 운동장 사업 대상 학교 선정이 60명 이하 학교뿐만 아니라 운동량이 부족한 여자 중·고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정착, 다양한 학교급식 사례 나오고 있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이 일선학교에 뿌리를 내리자 우수 사례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춘천 남산초에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신들이 키운 채소를 직접 급식에 활용하고 있으며, 금병초는 우렁이 친환경 쌀, 친환경 감자, 오이, 고추 등을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급식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즉석 고추장(매실원액, 인진쑥, 메주가루 등)을 제조하여 잊혀져가는 전통식문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 및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고마움을 배워가고 있다.금병초 국영주 영양교사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로 조리한 음식을 가장 자랑스럽게 먹는다”며,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도의 경우 학생들의 생태 체험을 학교 급식과 연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찾아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천 삼포초는 절기에 맞는 전통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천 화촌중은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아침을 거르고 온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강릉 초당초와 고성 대진중·고에서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대체 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릉 옥계중에서는 나트륨 저감 식단과 월 1회 채식의 날 운영으로 육류에 치우친 식생활로 비만, 아토피, 면역력 약화등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있다. 강릉 남산초는 비만·저체중·편식 학생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요리부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옥계중 장영화 영양사는 “처음에는 채식의 날(쌈 싸먹는 날) 운영으로 학생들이 음식을 많이 남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조리법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지금은 채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식품비를 한 끼당 278원 늘려 표준급식비를 산정해 학교 급식을 추진하고 있고, 유·초·중·특성화고는 급식예산 전액 지원으로 예년과 같은 급식비 미납 사례가 없어 질 높고 안정적인 학교 급식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