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시민 생활체육시걸 잇따라 준공 춘천시에 따르면 캠프페이지 내 체육관과 서면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파크 골프장이 잇따라 준공된다. 캠프페이지 격납고를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는 현재 막바지 단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순 이전에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역 방향 왼편에 자리잡은 이 시설은 4천여㎡ 넓이에 탁구(15면), 배드민턴(15면) 경기장으로 쓰인다. 한편에는 인공암장도 시설돼 스포츠클라이밍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설 외에 라커룸, 샤워장, 휴게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서면 파크골프장도 이달 하순에는 준공된다. 파크골프장은 골프 장비와 규칙을 쉽게 한 생활스포츠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현암리 방향 수변 3만㎡부지에 18홀 규모이다. 한편 춘천역 방향 오른편 격납고를 장애인체육관으로 바꾸는 공사는 올 11월 준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춘천생협의 <생협로컬밥상>이란? 춘천생협의 ‘생협로컬밥상’은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와 생협 생활재를 주1회 정해진 요일에 회원 가정으로 공급하는 로컬푸드 꾸러미입니다. 주1회 공급 금액은 3만원 이상이며, 공급 1주일 전에 공급되는 밥상 구성품목이 예고됩니다. ‘생협로컬밥상’은 춘천생협 조합원으로 가입하시면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6월 11일 공급 품목: 수리취떡(고탄 김인정)/ 파(강원유기농)/ 빵(춘천 브리오슈)/ 가지, 풋고추, 마늘쫑, 순두부, 매콤핫윙, 핫도그(두레생협연합) 문의: 253-62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제1회 강원청소년 토론대회 입상 지난 1일 진행된 제1회 강원청소년 토론대회에서 초등부 부분(주제 :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여부)에서는 송다빈, 임현성(춘천 남부초6) 학생들이 2인 1조로 출전해 춘천교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토론회는 강원도 내 초, 중, 고등학교부 각(2인 1조)로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으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강원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토론 대회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제 2의 인생, 삶의 이유를 찾아서 공부하자! 평생 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 배우고 익히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고용보장이요, 평생직업인으로 살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우리가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꼭 안정된 직장과 돈벌이를 위해서만 일까?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공자의 말처럼 공부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학교 교육 20년을 마쳤지만, 평생 교육 80년이 남아 있다. 하지만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을 일.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림성심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아가봤다. 내실 있는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인기 ‘한림성심대학교 평생교육원’에는 각지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그야말로 각양각색. 취업이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취미로 그림이나 노래, 악기, 사진 등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도 있다. 또, 외국어를 익히고 싶은 마음으로, 혹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도 이곳 찾는다. 다양한 이유만큼이나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통해 이들의 욕구를 수용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학교폭력상담전문가’ 등은 수강생 대부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특히 ‘방과후아동지도사’의 경우, 대부분 학교 현장으로 취업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커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바리스타 2급 과정’ 역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 커피 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은 물론, 에스프레소과 카푸치노를 추출하는 실기 과정으로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토리텔링수학과 창의활용수학지도사’, ‘스텍킹과 음악줄넘기강사 양성 과정’ 등 방과후특기 적성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 과정에 관심이 높은 편. 대부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관련 단체의 자격증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전문가, 여가 취미,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과정 전문가, 여가 취미 교육 과정 중에서는 ‘사진실기’ 수업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다. 2차시에 걸쳐 이론 수업을 마치면, 이후에는 야외 수업이 진행된다. 일출을 찍기 위해 새벽에 모이기도 하며, 야경을 찍기 위해 밤샘 수업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은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호회로 이어져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나만의 정원 만들기 위해 정원 디자인을 설계해보고, 주택정원, 수목원 등을 답사하는 ‘가드닝, 가든 디자인’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스피치와 소통’, 현장답사를 통해 풍수지를 배우는 ‘터잡기와 풍수지리’도 인상적이다.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른다면 좋아하는 것을 시작하자. ‘한림성심대학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만 해도 다양한 분야의 수업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일단 시작하면 그 안에 길이 있다. 길을 찾으면 삶이 즐거워지고, 즐거워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지 않을까. ‘한림성심대학교’ 한은수 평생교육원장 미니 인터뷰 갈수록 평생교육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 직업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21세기 변화가 빠른 지식 기반 사회에는 익혀야할 지식과 기술들이 계속해서 생겨난다. 때문에 이제 평생 교육은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일 수밖에 없다.” 한림성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운영방침은 어떤가?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 때문에 가능한 대학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작게는 지역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지만, 그들이 지자체의 일원으로 자기실현을 한다면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교육을 받으시면서 아픈 것이 사라졌다는 분들이 계신다. 마음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분들도 만나게 된다. 뒤늦게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았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수강생들도 있다. 모두가 평생 교육을 통해 행복을 찾고, 자아실현을 해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의 240-9490~3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 Happy 초원목장 > 춘천의 지역특성상 아이들이 소를 볼 기회는 많다. 하지만 너른 풀밭위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는 소의 모습은 그 의미만으로도 특별하다. 외양간에 갇힌 소만 보아오던 아이들과 다소나마 진지하게 ‘동물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사북면 고탄리 7만평의 초지 위에 한우를 방목하여 키우고 있는 Happy 초원목장. ‘하이록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를 위해 강원도와 5개 시군(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에 의해 지정 운영되고 있는 개인목장 중 하나로 작년 9월 춘천에 개장 후 지역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도 사람처럼 쾌적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키워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소를 방목해 키우고 있던 터에, 마침 기회가 되어 체험농장 운영을 맡게 된 최영철(57) 대표는 지역 축산 농가들이 생산한 소를 잘 팔 수 있는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도 이루어져 지역 농가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었다. [한가로운 전원 속, 다양한 체험거리 가득! 이곳의 특징은 무엇보다 드넓게 펼쳐진 자연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는 것. 거기에 여유롭게 흩어져있는 소와 양들의 모습이 진짜 한 폭의 그림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소, 양, 토끼 등의 먹이주기 및 당나귀 타기 등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진귀한 체험들이 더해지다 보니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너른 초지를 따라 형성된 산책길은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가족소풍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농장의 제일 높은 곳에 자리 잡은 포토존에 서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농장의 규모와 수려한 절경에 감탄을 내뱉을 수밖에 없다. 또한 계절마다 쑥 캐기, 오디 따기, 밤 줍기 등 자연이 전하는 선물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제한우버거. 무엇보다 빵 사이 두툼한 한우 패티의 씹히는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이 특별한 한우버거를 맛보기 위해선 방문 전날 오전까지 전화예약은 필수! 항상 바로 전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들로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체험인원의 제약이 있게 마련이다. “지난해 문을 열었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았어요. 얼마 전에는 농촌진흥청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농촌교육농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교과과정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학습의 공간으로도 운영될 것입니다.” 더불어 고탄리 주민들과 연계한 볏짚공예 및 목공체험, 텃밭에서 직접 채취해서 체험하는 유기농 비빔밥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건초 값으로 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한우버거와 약간의 음료 외 다른 먹거리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간단한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한 소풍이 되면 좋을 것이다. 문의 : 244-2122 / www.happyhilok.co.kr <앵무새마을>도심에서 앵무새와의 특별한 조우조류를 테마로 한 체험은 춘천에서는 조금 특별한 케이스라, 개장과 동시에 이목을 사로잡았던 앵무새마을은 거두리 자동차검사소 바로 맞은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새’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도심 아파트 단지 옆의 주택가와 가깝다는 입지적인 장점과, 실내에서 편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젊은 엄마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었다. 일반 상가건물의 3층에 자리한 앵무새마을을 찾아가자, 먼저 귀여운 강아지 세 마리가 마중을 나와 꼬마 손님들을 반긴다. 앵무새마을이라고 새만 있다 생각한다면 오산! 토끼, 기니피그, 햄스터, 오리, 강아지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은 다 모여 있다. 그리고 주인공인 앵무새를 비롯해 카나리아, 호금조, 문조, 잉꼬 등 약 100여 마리의 새들이 앵무새마을에 모여 살고 있다.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로비공간을 지나 드디어 체험공간으로 입장. 하지만 문을 열자마자 몰려드는 수십 마리의 새들에 처음엔 살짝 놀랄 수도 있다. 이곳의 새들은 부화될 때부터 이정호(43) 대표와 그의 부인이 손수 이유식을 먹이며 키웠기 때문에 그들을 엄마인줄 알고 따르는 것이 당연. 그러다보니 모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한다. 대개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금방 새들에게 적응하고, 여자아이들도 부모들과 함께 모이 주고 가까이서 보다보면 어느새 어깨, 손바닥 위에 새를 올려놓고 관찰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아이들이 다시 찾는 곳 어릴 적부터 다양한 산새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약 10년 전부터 새를 키우기 시작했고, 단순히 취미를 넘어 체험공간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새를 키운다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집에서 새를 키우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죠. 아이들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새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이유에요. 이곳에서 편하게 새를 만져보고 모이주고 한 기억이 있다면 가끔 등산로에서 만나는 작은 산새들을 그냥 스쳐 지나는 것이 아니라 ‘너 참 예쁘구나’ 하면서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대개 첫 방문의 주체는 동물을 통한 인성교육 차원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려오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재방문은 모두 아이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4월에 오픈하고 벌써 재방문 가정이 꽤 눈에 띄어요. 익숙하게 새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한참을 놀다가지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도 늘리고 또 다른 동물이나 곤충들을 확충해, 앵무새마을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좀 더 많을 즐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그는, 특히 청결한 환경과 위생 측면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준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곳의 체험료는 4,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7시까지 입장)까지 개장한다. 또한 잉꼬 분양도 하고 있어 맘에 드는 새를 고르면 마리당 3만원에 가족을 맞을 수 있다. 문의 : 261-6055 / cafe.naver.com/ccparrot <그 외 동물체험이 가능한 곳> [표로 만들어 주세요] 체험장 위치 문의타조농장 아이들 세상 서면 방동리 010-3576-8642터틀랜드 남산면 빙하리 261-1551 / www.turtleland.co.kr쥬라기동물체험장 서면 방동리 243-6151 / www.jaefarm.kr두비깨비 곤충체험장 서면 박사로 256-0223육림랜드 사농동 2013-05-13
- 강원Wee스쿨 개원 강원Wee스쿨 개원지난 10일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연 ‘강원Wee스쿨’은 도내 중·고등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과 상담치유과정을 함께하는 기숙형 공립 위탁교육기관이다. ‘강원Wee스쿨’의 교육과정은 감수성 훈련, 공감능력 향상, 신뢰관계 형성, 자생력 향상이라는 네 단계의 테마를 설정하여 이루어지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안교육과 개별화된 상담치유과정을 제공한다.한편, ‘강원Wee스쿨‘은 현재 신청 받은 3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오는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상담과 치유의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된다.문의: 269-6605 춘천시, 캠프페이지 어린이집 재추진캠프페이지 내 조종사 숙소를 시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조종사숙소 시립어린이집 설치 건을 최근 시보육정책위원회에 상정, 원안 통과되어 앞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의에도 나설 계획이다.춘천시는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조종사 숙소 리모델링 예산 19억원을 추경에 편성, 지난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관련 절차 △캠프페이지 개발 연계성 △위치 적절성 문제 등이 제기되고 사립 어린이집 다수의 반대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한편 춘천시보육정책위원회는 4월말 현재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72%)이 신규 인가 승인 기준인 80%에 못 미치고 있는데 따라 2014년 2월말까지 사립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키로 결정했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부무협동어린이집은 제외다. ‘스승의 날’ 대부분의 학교 정상수업 15일 스승의 날 도내 초등학교 397(46)곳, 중학교 163곳, 고등학교 117곳, 특수학교 7곳이 재량휴업을 하는 1곳을 빼고는 평소와 같이 수업을 진행한다.일선 학교들의 이와 같은 정상수업 진행은 스승의 날 촌지나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이 사라지고 있다는 반증이며, 일선학교들이 자신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아울러, 도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촌지, 불법찬조금 근절계획’을 공문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알렸으며 연중 상시감찰을 시행하는 등 청렴한 강원교육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갖고 도내 교원 446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전달한다. 고등학교 친선체육대회 16일에 열려춘천시는 오는 16일 오전8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제15회 고등학교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춘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지역 내 13개 모든 고등학교 학생 1만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피구, 단체줄넘기, 400m 계주 등의 학교 대항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장 주변에서는 카트, 페인트볼 사격, 물레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전시회, 건강클리닉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오후2시~ 4시에는 학교별 장기자랑과 연예인(용감한 녀석들)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돋운다. 춘천시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전 7시대에 시내에서 송암스포츠타운 간 임시버스 12대를 포함, 17대를 배차했다.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시내까지 5대가 특별 운행한다. ‘2013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 수강생 추가모집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3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이 개설되어 지난 5월9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개인적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다.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이해하기 부터 시작하여, 사업 모델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밀 수 있게 마련되었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기업 경영전략, 사회적기업 탐방, 마케팅전략, 회계, 재무, 세무등 창업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다룬다. 마지막강의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 및 모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사업계획서를 평가받고 새롭게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관심 있는 사람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소수의 인원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는 www.coopcity.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clocalfood@naver.com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문의: 070-8224-2542/ 010-6299-7095 달팽이도서관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퇴계주공3단지아파트에 있는 달팽이 도서관에서는 성수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1학년 최상위권 학생들과 멘토링 수업을 실시한다. 이 수업은 고등학생 1인이 초등 4학년부터 중학2학년까지의 학생들 2~3명과 모둠을 이루어 매주 주말에 과목별 1시간 정도 이루어질 계획이며, 부진한 과목의 학습 보충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인성 지도와 고민 해결을 목표로 한다.특히, 향후 1년간 아이들이 꾸준히 자원봉사와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 모두가 출석부를 작성하고, 지도 방식과 결과물을 기록하는 등 성수고등학교 지도교사와 멘토멘티 학부모, 달팽이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 초4~중2 (국어, 영어, 수학 각 과목별 1시간)▲기간 : 2013년 5월 25일 ~ 2013년 12월 매주 토,일 ▲문의 : 달팽이 도서관 070-4111-3122 (오후 01:00~0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제14회 강원도 자랑스런 청소년상 시상식 및 전국 그룹댄싱, 가요 경연대회 제14회 강원도 자랑스런 청소년상 시상식이 5월 25(토) 오후 1시30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 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국청소년 그룹댄싱·가요경연대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수상자 명단△문화적감성=이예소(속초여고 3년) △과학·정보마인드=고동균(민족사관고 2년) △봉사·협력=이원호(명륜고 3년)△모험심·개척정신=서승완(동해 삼육중 3년) △국제감각=박민성(삼척고 2년) △환경의식=김연주(도계고 2년) △전통인성함양=박건덕(영월고 3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국립춘천박물관 ‘제2회 청소년 영상 공모전’ 개최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청소년들의 역사적 인식과 유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오는 5월 14(화)부터 6월 30(일)까지 ‘제2회 국립춘천박물관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 한다. 공모 주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개최하는 관동팔경 양양 낙산사(5.14~6.30)이며, 강원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이며 지도교사를 포함한 학생이나 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http://chuncheon.museum.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작품접수는 동영상 홈페이지 http://chucc.museum.go.kr/의 시민참여 동영상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260-1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오늘부터는 축제도시 춘천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문이 열리고 춘천의 봄은 더할 나위 없이 활짝 만개했다. 물 맑고 사람 좋고 평화롭기만 한 작은 도시 춘천. 우리를 두드려 깨울 신명나는 5월 축제의 바람도 한껏 불어오기 시작했다. 세계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비롯해 국제연극제 예술제 음악제 문학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축제종합세트가 도심 곳곳을 달구게 될 5월의 춘천. 운치 있는 호반의 도시도 나쁘지 않지만, 오늘부터는 왠지 축제의 도시 춘천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고전음악의 향연에 빠지다! <춘천국제古음악제> 춘천국제고음악제가 5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 국립춘천박물관 중앙 홀에서 개최된다. 고음악은 바로크, 르네상스, 고전파 등 옛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 그대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올해에는 일본의 고음악 앙상블 ‘Vin Santo’와 대만의 리코더 앙상블 ‘ETR’을 초청해 아시아 고음악 교류의 장을 펼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좌석은 선착순이다. 일정 프로그램 장 소 5일 15:00~16:00 카메라타안티콰 서울 (현악 오케스트라) <sp 2013-05-06
- 춘천 시민 참여형 야외 상설공연 운영 춘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연예술을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재)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전문 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동호회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형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공연이 이뤄지는 곳은 춘천역광장, 안보회관 광장, 명동 브라운5번가, 풍물시장, 공지천 석사교, 구곡폭포 공원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1시(춘천역 광장), 오후2시(안보회관 광장), 오후3시(브라운 5번가) 세 차례에 걸쳐 “행복한 주말 오후”공연을 선사한다. 6월29일까지 진행하고 9월 7일~ 10월 5일 다시 거리무대를 차린다. 풍물시장 장날(2, 7장)에는 오후2시 풍물시장 잔디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마당 낭만여행" 공연이 열린다. 주말 상설공연과 마찬가지로 6월 27일까지 1차 진행하고 9월 2일~ 10월 2일 재개한다. 5월 18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공지천 석사교 아래에서 "행복한 주말 7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8일까지. 피서철인 7월 6일~ 8월말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3시 구곡폭포 공원 야외무대에서 숲속 공연이 마련된다. 문의: 262-1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