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도서관으로 피서 가볼까?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2015 여름방학. 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다녀오고, 휴가 다녀오고, 캠프 하나 다녀오면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을 듯하다. 진득하게 앉아서 책을 읽기에는 방학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도서관에 가서 유익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책과 친해지는 좋은 계기도 만들어보자. 수시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학이 되면 춘천시립도서관을 비롯 춘천 지역 작은 도서관들에서 일제히 ‘독서교실’이 열린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독서교실이 소수 인원만 사전 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span lang="EN-US" style= 2015-07-23
- 송파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이야기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23
- (주)광고발전소 <옥외광고 부분(간판 디자인 및 제작)> (주)광고발전소 <옥외광고 부분(간판 디자인 및 제작)> 아름답고 착한 간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업체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홍보물인 간판의 힘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impact)에 있지만, 무조건 크거나 화려하다고 해서 성공적인 홍보효과를 거두는 건 아니다. 개성 있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에, 주위환경과 잘 어울리면서 우리만의 브랜드를 돋보일 수 있어야 소 2015-07-16
- 잘하면 잘하는데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 춘천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 잘하면 잘하는데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 학생들에 필요한 도움의 유형 첫째, 공부를 혼자서도 곧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기특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둘째,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셋째,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안 나오고 마음만 불안한 학생이 있습니다. 골치 아픈 일입니다. 학원입장에서는 첫 번째가 가장 수월한 학생입니다. 설명하는 대로 잘 알아듣고 숙제내준대로 잘해오고 성적도 잘나오고. 이런 학생은 공부의 핵심을 알고 접근하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한 것을 얻은 후에는 혼자서 공부해도 됩니다. 두 번째 경우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가 용이합니다. 일단 본인이 노력한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를 찾아서 보완해주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노력이 필요한 방향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2015-07-13
- 인형에 이야기와 시대를 담다 40여 년 동안 세계 미술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형그림’에 천착해 온 황효창 화백. 춘천에서 태어나 고교시절까지 보낸 그는 홍익대 미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70년대 초의 실험적인 작업들에 몰두하게 된다. 이후 인형을 통해 암울한 시대를 그려내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70~80년대 ‘민중미술’의 중심에 서왔다. 지금까지 100여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고, 지난해는 춘천과 서울에서 칠순기념으로 자신의 작업을 총 정리하는 개인전도 열었다. 지금도 그는 작품 활동에 몰두하며 작가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인형 통해 우리네 살아있는 이야기 전달 춘천시 서면 오월리, 한적한 마을길을 따라 황효창 화백의 작업실을 찾았다. 80년대 후반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온 뒤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성이 담긴 새로운 ‘인형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황 화백. 천장이 높은 작업실 빼곡히 그의 인형그림들이 걸려있었고, 지금도 작업이 진행 중인 캔버스 또한 나무 가지마다 그가 그린 인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70년대부터 인형을 그리기 시작했으니 40년이 넘었죠. 대학 졸업과 함께 오브제 중심의 실험적인 작품을 하다가 어느 순간 외국에서 도입한 이런 화풍에는 한국적인 느낌이 너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내 그림에 대해 반성하게 된 시점이었지요. 그래서 다시금 제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일상 속에서 찾은 소재가 바로 인형이었습니다.” 그 후 황 화백은 다양한 인형들의 웃고 우는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인형은 곧 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돼 인형에 몰두하기 시작한 당시의 화단 분위기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그림에 무언가의 이야기를 삽입하려는 시도는 정치적인 의도로 비춰졌고, 그는 대표적인 반사회적 작가로 몰리는 처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70년대라는 시기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굉장히 어려웠잖아요. 그런 힘든 시절에 꽃이나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릴 수는 없었어요. 그런 생각으로 인형을 그리다보니 작품 속에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길 수밖에 없었지요.” 처음에는 그저 웃는 인형을 단순 오브제로 활용했다가 차츰 눈물 흘리는 것도 그려보고, 그 시절 구름다리 위에서 동냥하는 아이들을 인형으로 표현해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했다. 80년대에 들어와서는 커다란 마스크와 시커먼 안경을 씌운 인형그림으로 사회를 풍자하기 시작했다. 당시엔 화가들보다 문학가, 음악가 등 정치적 불만을 가진 다른 분야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웃음 짓는 황 화백. 그렇게 그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민중미술가로 화단에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인형이란 게 결국은 나를 표현하는 것이죠. 이제는 사회적인 것보다는 인생에 대해, 고독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색깔도 이전에 비해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다 그렇게 돼요.” 사라지는 춘천의 풍경들에 대한 애착 커 젊은 시절 서울에서 작업을 해오던 그는 80년대 후반 고향인 춘천으로 돌아와 현재의 작업실인 오월리에 터를 잡고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의 작품에는 봉의산, 번개시장 등 춘천 풍경들이 자주 나타난다. 물론 그 속에서도 인형들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춘천의 없어지는 풍경들을 한번 남겨보자 해서 작업을 시작했다”는 황 화백. 그에게 춘천은 고향이기 이전에 참 살기 좋은 곳이며, 계속 머물고 싶은 곳이다. “문화의 도시라고들 하는데,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지요. 글 쓰는 사람, 그림 그리는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그래서 저도 이곳에 머무르게 되었네요.” 이제는 오래된 오월리 터주 대감이 된 황 화백. 춘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도 바로 오월리라 답할 만큼 애정이 유별나다. ‘오월리 화가’ 하면 주소가 없어도 편지 정도는 그냥 배달이 되며, 길을 몰라도 인근에 와서 물으면 다 아는 오월리 유명인사인 셈이다. ‘인형극의 도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화가 황 화백은 현재 강원도 민예총 회장이자, 2015 평창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는 8월7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춘천인형극제의 고문으로도 위촉된 그는, 최근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인 ‘코코바우’를 자신에 캔버스에 담아 2015년 버전의 새로운 코코바우를 탄생시켰다. 춘천인형극제 기간 동안 춘천인형극장에서는 그의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고 보니 춘천의 또 다른 수식어인 ‘인형극의 도시’와 참으로도 잘 어울리는 작가란 생각이 든다. 지역의 원로작가로서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시에 바쁜 사회활동 가운데서도 짬을 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는 그다. “화단 여기저기서 작품 내달라하는 요청이 많이 오곤 해요. 그걸 소화해내지 못하면 늙은이 취급당하니깐 열심히 그리고 있지요.” 원로 작가의 유쾌한 한 마디 농담 속에도 인생의 가르침 같은 게 전해오는 듯했다. “그림쟁이는 죽을 때까지 그림 그리는 거죠. 70년 기념전도 했으니, 80년 기념전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건강해야지요. 나쁜 음식도 좀 줄여서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좋아하는 그림에 푹 빠져 살 수 있는 비결은 간단해보였다. 물 좋고 공기 맑은 작업실에, 언제나 동심 가득한 인형들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우와~ 여름방학이다! 신나고 열정적으로 더위를 잡아라! 2015 춘천 여름방학 프로그램 앗, 여름방학이다! 어떻게 더위를 피할지, 어디로 떠나야할지 고민하기 전에 그간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면서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보자. 이번 여름방학에도 춘천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운영하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한 달 정도의 여름방학. 더위에 맥없이 늘어져있거나 더위를 피해 허둥지둥하기 보다는, 피할 수 없다면 어디한번 신나고 열정적으로 즐겨보자. 지치기 쉬운 여름, 내 아이의 활기찬 방학을 위해 춘천지역 각 기관들이 준비한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활용해보길 권한다. 바쁜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요긴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선택은 필수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춘천교육문화관 춘천교육문화관(관장 민관식)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의 흥미와 재능을 찾는 ‘키즈댄스댄스’, ‘꿈을 찾는 놀이 독서교실’, ‘나만의 커피 만들기’ 등 13개 강좌와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레지 완전정복’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월 4일(화)~8월 14일(금)까지 9일간 운영한다. 접수는 7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www.klei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강좌명 대상 일시 정원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85pt solid BORDER-LEFT: #000000 0.85pt sol 2015-07-07
- 오십견, 동결견, 동결어깨 청평호한의원 양준모원장 오십견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 것이다. 다른 말로는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 정식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오십견은 단순히 어깨가 잘 안 움직여지는 질환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된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져서 움직이기 어려운 것뿐 만 아니라,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 것도 어려워지게 된다. 오십견은 초기에는 팔이 약간 뻐근하고 굳는 듯한 느낌이 들며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팔의 움직임이 제한된다. 극심한 통증은 대개 3개월 정도까지 증가되고, 약 1년을 걸쳐서 통증이 지속되면서 조금씩 통증의 강도가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통증이 줄어드는 만큼 팔은 더욱 더 많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1년 정도 지난 후에는 통증은 많이 사라지지만 팔은 아예 굳어버려서 활동범위가 매우 좁아지는 결과가 된다. 드물게 오십견 환자분들 중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또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팔의 움직임은 제한되며, 이 상태에서 억지로 움직이면 통증이 수반된다. 이와 같은 통증은 본인이 자기 힘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어깨를 대신 움직일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통상적으로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인대 증상에서는 스스로 움직일 때만 통증이 생기고 다른 사람이 움직이면 통증이 크지 않기 때문에 두 가지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 실제로 오십견은 치료를 하지 않고 가만히 두더라도 시일이 경과하면 통증은 어느 정도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는 동안 진통제가 듣지 않기 때문에 환자분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통증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고 해도 팔의 움직임이 계속 제한되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오십견은 초반에 제대로 치료를 받는다면 통증도 훨씬 빨리 없어지고 팔 움직임도 눈에 띄게 빠르게 좋아지는데 비하여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통증도 보통 3-6개월 정도 지속이 되고 무엇보다 후유증으로 인하여 통증이 없어진 이후에도 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후유증 및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 전 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우리나라 마카재배의 시작 우리나라에서 maca가 재배,생산된지 8년여 되어가는 2016년 1월입니다. 마카 maca. 페루가 원산지고 해발 2,500 ~4,000m 사이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생하는 면역력 풍부한 성분을 듬뿍 함유한 슈퍼작물중 하나입니다. 최근엔 31가지의 마카가 지닌 필수 아미노산 함유사실 보다도 일부 성분인 아연 , 알루미늄,셀미윰, 사포닌 등 혈관청소및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성기능에 촛점이 맞쳐진 상품 출시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천연 정력제로 흥미를 끌고 있음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2005년경 몇몇 페루로부터 마카분말 수입회사에 의해)에 마카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본격 재배는 2009년 춘천 샘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산지 안데스산맥의 고원분지와 같은 높은지대와 일교차 큰 지형의 기후가 우리나라와 비슷하지 못함으로 초기 1~2년은 연속 실패했으나(봄에 파종 , 가을 수확예정 했으나 여름철 고온 다습으로 성장장애및 고사함) , 2010년 늦가을 비닐하우스내 총각무 재배지에 마카씨앗이 떨어져 겨울에 성장하고 봄에 수확하는 것이 관찰되어 이후 3년간 동일한 시기에 재배를 통해 재배방법을 확립하게 되었답니다 이는 겨울철 비닐하우스 내부의 환경이 원산지 페루의 주 생산지인 후닌,파스코 지역의 온도와 일일편차가 비슷함으로 가능했던 일이고 우연한 발견이었습니다. 마카는 페루에선 고산지대에서 , 우리나라에선 겨울철 무가온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함으로 자연 유기농을 특징으로 하고 추위에 강한 환경에서 자라 채종된 씨앗을 우량종자로 선별합니다. 국내산 마카의 유효성분은 일일 온도편차가 큰 지역과 유기농 토양에서 생산된 마카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페루 마카와의 성분 비교에서도 뒤지지 않음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마카 재배 예정 농업인은 겨울철 휴농기 소득작물화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기존 관행작물과는 몇가지 재배상의 차이가 있음을 인식해야할 요소입니다. 우리나라 마카농사의 특징은 늦가을 파종과 겨울을 지나 이듬해 이른봄 모두 수확함으로 기존 재배작물과 재배기간이 겹치지 않고 ,겨울철 쉬는 비닐하우스를 난방없이 이용함으로 난방비 절감및 잡초와 병해충이 덜 함으로 노동력및 자금투여가 적고 마카의 생육기간 7개월여(9월~이듬해4월)동안 평당 생과 소출량 2~4kg으로 기존 관행 작물보다 조금 높은 소득이 창출되어 본격 영농기 거름값은 충분히 확보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염두에 둘것은 새로운 작물 또는 기능성 특수작물이 당장에 고소득을 보장하진 못합니다. 우선은 마카maca란 작물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 해야하고 적은 규모로서 지역의 토양과 온도 기후에 맞혀 재배해 경험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직접 재배한 마카를 먹어서 그 이로움을 알아야 합니다. 마카는 뿌리를 수확하는 작물로 종자 파종은 낱개로 늦가을 ~초겨울 비닐하우스에 흩뿌림 파종하여 겨울을 지나 이른봄 마카가 꽃피기 직전인 4월중에 수확하는 안데스에서 귀화한 작물입니다. 참조/ 허태풍의 하이동방삭(http://blog.daum.net/dongbangak) 문의 : 033-242-0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5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동조합 설립 준비 주입식 경쟁교육을 지양하고 함께하는 지역시민, 창의적 세계시민을 키우는 공교육 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 협동조합이, 강원도에서 처음 설립되어 그 첫걸음을 뗀다. 1월 29일 금요일 춘천 금병초등학교(교장 김철준)에서는 ‘(가칭)금병초등학교 비단병풍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금병초등학교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 조합설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정관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 임원 선출 등에 이어 협동조합 매점에 입점할 간식에 대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점 입점 간식으로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학교 인근 문구점이 없고 학교 내에도 매점이 없는 금병초는 학교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을 통해 단순히 학생들의 문구류 및 간식의 불편 해소를 넘어,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경제 활동 및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공감, 배려, 협력 등 상생의 방법을 배워나가고자 한다. 협동조합 발기인 대표 정영례 학부모는 “사람이 중요시 되는 경제를 공부하고, 안전한 먹거리, 바람직한 생산과 소비문화를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그 취지를 전했다. 특히 매점의 간식은 친환경 제품을 60% 이상 구비하되, 학부모 및 친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강사단을 꾸려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 방과후강사단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 주변 신동면 증리 지역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구입하고, 인근 김유정문학촌과의 연계 사업을 벌이는 등 지역과의 상생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
- 어깨가 뭉쳐요. 청평호한의원 양준모원장 “어깨가 뭉쳐요.” “어깨와 목이 딱딱해요” “어깨 위에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 같아요.” “어깨 위에 누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여성 환자 분들께서 많이 호소하시는 증상이다. 위처럼 어깨가 뭉치고 아픈 원인은 크게 보면 3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자세가 잘못되었거나, 이로 인해 구조적인 뼈가 뒤틀려 있는 경우로서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둘째, 업무량이 과다하거나, 노동량이 과도하여 목과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피로해진 경우이다. 셋째, 일이 과도하지도 않고, 자세도 올바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이다. 위의 3가지 원인은 단독으로 어깨를 아프게 만들기도 하고, 2~3개의 원인이 전부 겹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발생한 어깨 뭉침은 단순히 어깨 통증으로 끝나지 않는데, 목과 어깨 부분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의 통증, 어깨의 통증, 붓기, 무거운 느낌과 같은 국소적인 증상 뿐만이 아니라, 눈의 피로, 눈의 침침함, 만성 피로 증후군, 전신 권태감, 우울감, 식욕 부진, 전신의 붓기와 부종, 팔의 저림 증상 등의 전신적인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초기에 발생된 어깨 뭉침은 침 치료와 약침 치료로 금방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몇 개월 이상 된 지속적인 증상은 이미 전신증상으로 번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미 전신 증상이 나타났다면 침이나 약침 치료 이외에 한약을 복용하여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줘야 한다. 인체 내의 독소와 노폐물이 제거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맑아지고, 몸의 피로가 사라지게 되며, 동시에 피부가 맑아지고 몸매가 개선되는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어깨가 뭉치고 무거운 증상은 단순히 목 뒷쪽이나 어깨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반드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