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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은 자신감, 핏(Fit)이 살아야 패션의 완성! 요즘 우리 자녀들은 같은 옷을 입더라도 몸이 조금 더 길어 보였으면, 조금 더 슬림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하물며 하루하루를 함께하고 있는 교복에 있어서는 욕심이 더할 수밖에 없다. 중고생들에게 교복은 또 하나의 자기표현 수단이다. 내 아이가 조금 더 당당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부모에게는 꼭 필요한 센스. 1969년 삼성그룹 제일모직에서 출발한 엘리트 학생복이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학생복을 통해 자녀들의 로망인 예쁜 디자인과 부모의 관심인 편안한 활동성을 공유해보자. 설레는 신학기, 엘리트에서 아이와 엄마가 통할 수 있으리라. 학생복 최초, 엘리트 지킴이 교복 출시 2014학년도 신학기, 엘리트는 학생복 업계 최초로 근거리통신기술(NFC)을 활용해 위기알림 기능을 갖춘 ''엘리트지킴이'' 교복을 선보였다.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복 출시로 벌써부터 매장에 문의가 쇄도하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엘리트 지킴이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엘리트 지킴이’를 등록하고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 등 긴급 연락처를 설정해두면, 위급 상황에 스마트폰을 켠 후 엘리트지킴이를 터치하기만 해도 등록된 번호로 긴급 메시지와 위치정보가 5~30분 간격으로 전달된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 시 위치를 추적해 분실된 폰을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엘리트 지킴이’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소형 패치 형태로 교복 자켓 속 포켓에 탑재, 위험상황에 언제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과 드라이에도 손상을 입지 않아 관리가 편하다. NFC는 근거리 통신 서비스의 일종으로 ‘휴대용 포토 프린터’, ‘전기밥솥’ 등의 제품에서 활용된 바 있으나, 교복처럼 의류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엘리트가 처음이다. ‘핏’을 살린 트렌디 교복 스타일링 최근 교복 트렌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핏’이 예전과 다르다는 점이다. 여학생들의 자켓과 스커트 라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남학생들의 자켓도 슬림함이 중시되는 추세다. 엘리트 학생복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액트프리 원단과 입체패턴을 적용한 ‘S키니 바지’와 ‘V라인 스커트’ 등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핏이 살아나는 ‘핏셔니스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엘리트 학생복에는 숨어있는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매직 소매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집에서도 손쉽게 최대 3cm까지 늘릴 수 있는 소매 길이 조절기능은 성장기 아이들에겐 필수일 듯하다. 자켓 깃 속에 숨어있는 컬러 포인트는 교복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 했으며, 더불어 이른바 ‘핏셔니스타’의 핫 아이템이라고 한다. 허리 양쪽 단추 스커트로 최대 5cm까지 자유롭게 허리사이즈를 조절하는 ‘요술공주 스커트’ 기능도 스타일과 편안함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았다. 섰을 때와 앉았을 때, 식사 전과 후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치마길이가 조절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남녀 바지와 스커트 허리 양쪽에 슬라이딩 조절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허리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폭풍 성장기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무엇보다 엘리트 학생복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노승은의 작품이기도 해 소매 끝 포인트 라벨 하나에도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등 교복의 가치를 한 차원 높인 명품 학생복임을 강조한다. 속까지 아름답고 따뜻하다 자녀가 아무리 멋지고 예쁜 교복을 찾더라도 부모 마음은 아무래도 따뜻함과 편안함이 우선이다. 엘리트의 남녀학생 자켓은 뛰어난 보온성, 부드러운 촉감과 탄력성, 은은한 광택 및 깊은 색감이 특징인 고급 호주산 메리노 울을 소재로 제작돼,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세련된 광택과 탄력성을 더해주는 캐시미어(cassimere) 가공으로 더욱 견고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한다. 모든 제품에 스판 소재 안감을 사용해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함은 물론,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고밀도 안감 사용으로 이중 보온 효과까지 갖췄다. 고강도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 또한 뛰어나 구김은 적고 촉감은 부드럽다. 특히 원단 자체의 강도를 높여 혈기왕성한 10대들의 신체에 제격인 탁월한 원형복원력으로 오랜 시간 입어도 새 옷 같은 스타일을 선사한다고 한다. 문의 : 254-1318(춘천점 육림극장 맞은편)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2014 강원교육 예산, ‘교육복지’에 집중 편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새해 강원교육의 살림 규모는 지난해보다950억 원(4.5%)이 늘어난 2조 2,090억 원으로‘교육복지’를 위해 집중 편성 했다고 밝혔다.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8,799억 원,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613억 원, 자체수입 등이 442억 원이고,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 2조 1,257억 원, 평생?직업교육 부문 58억 원, 교육일반 부문으로 775억 원을 편성했다.노병준 강원도교육청 예산과장은 “2014년도 예산은 새 정부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복지 사업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최대한 줄여 교육재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위학교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를 늘렸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새해에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만 3~5세 누리과정 지원과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지원 같은 교육복지 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 2014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예산 지원 확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며, 모든 계층 무상지원에 따른 취원율 증가로 지난해보다 325억 원이 늘어난 941억 원을 편성했다. ▲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원 확대 학부모의 보육부담 및 사교육비를 줄이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등 돌봄교실을 확대 실시한다. 오후돌봄 402실, 종일돌봄 80실, 토요돌봄 242실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165억 원을 지원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같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며, 이를 위해 진로체험, 특기계발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지원한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시범운영에 이어 2014년도는 연구학교 4교, 희망학교 20교를 선정?운영하고 2016년 모든 중학교에 시행할 예정이다. ▲기관?학교 및 단설유치원 신설?이전 - 춘천 만천유치원 등 공립 단설유치원 9곳 설립과 2016년도에 개원 예정인 ‘강원학생진로교육원’을 비롯해 학교 7곳을 신설하고 이전하기 위한 예산 1,076억 원을 편성했다.▲친환경 급식지원 지자체 및 농민단체 등과 연계한 도내산 친환경 우수 식재료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특수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예산 919억 원을 편성했다.▲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기초학력 보장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학생이 기초학습 능력의 바탕 위에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고,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맞춤형 책임교육으로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준의 기본학습능력을 갖추기 위해 예산 45억 원을 편성했다.▲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작은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의 후속 지원 강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교의 지역사회화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예산 17억 원을 편성했다.▲강원행복더하기학교 운영 3년간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운영의 긍정적 성과를 일반화해 모든 학교에 전파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권, 수업권, 교육평가권, 학교운영 및 교육정책 참여권 확립을 위해 예산 18억 원을 지원한다.▲시원하고, 따뜻한 교실만들기 지역별, 학교별 실내온도 편차 발생을 줄이고 대기전력 차단장치 및 최대전력 관리장치 설치 등 전력기기 운용 효율성을 통한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당 경비 3%, 학생당 경비 10%를 인상하는 등 학교운영비 2,063억 원을 편성했다.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춘천지역 2월1주차 소식 도심 전철 하부공간, 시민 편익시설 설치전철 하부 공간 빈 터를 시민 편익시설로 꾸미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지난해 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전철 하부 부지 무상 사용에 합의한 데 따라 경관, 편의시설 기본안을 마련했다. 도심 한복판 내 맨땅으로 방치돼 있는 하부공간의 경관을 개선하고 부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 구간은 남춘천역~ 옛 과선교 입구(500m), 온의사거리~ 풍물시장(50m)이다. 남춘천역~ 옛 과선교 구간에는 운동,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계획됐다. 온의사거리~ 풍물시장 구간은 노천 카페 형식의 휴게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춘천시는 조만간 철도시설관리공단과 기본설계안 협의 후 다음 달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회기다. 최종 계획이 확정되면 상반기 내 시설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비 4억원이다. 신북읍 율문리 샘밭장터 이전춘천시는 국비지원사업인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추진 중인 신북읍사무소 골목길에 서는 샘밭장터가 읍사무소 길 건너편 넓은 부지로 연말까지 이전한다.이전 부지는 4만 6천㎡, 국비 포함 108억원이 투입된다.새 장터는 여우고개에서 신북사거리 방향 큰길 왼쪽이다. 부지를 둘로 나눠 한편에는 150여개 노점장터와 주차장 370여대 규모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장터 맞은편에는 풋살장, 체력단련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2010년 행정안전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도농복합마을이 갖고 있는 농업, 문화, 전통자원을 살려 자체 경제 기반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춘천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설명회 개최춘천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중소기업을 찾아가 종합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설명회’를 마련한다. 지역 내 11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창업보육센터, 경제단체 회원 등 600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와 지자체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체계적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자금분야, 판로지원, 고용지원, 기술개발지원, 보증제도, 기업인증 제도 등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설명이 주 내용이다. 춘천시는 15개 지원기관별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엮은 안내책자도 배포한다. 상반기 애향장학생 선발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애향장학생 100여명을 선발한다.대상자는 조례에 따라 통,리,반장 자녀(30%),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50%), 신동면 혈동2리, 팔리3리 환경공원주변 자녀(10%), 시정유공자, 근로청소년, 이재민 자녀 또는 본인(10%)이다.선발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생이며 기초수급자와 환경공원주변 자녀는 대학생에 한한다.성적기준은 대학생은 평점 3.0이상, 고교생은 각 과목 평균석차 5등급이내이다.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1가구 2자녀는 2명 모두 추천 가능하나 모두 선발 되면 1명만 장학금이 지급된다.납부금, 등록금 등을 전액 면제 받는 경우나 휴학생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7~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춘천시민 남이섬 입장료 특별할인(60%) 지역 대표 관광지인 주식회사남이섬(대표 강우현)은 2월 4일 부터 춘천시민 입장료를 특별할인(60%)한다. 이번 할인혜택은 남이섬이 지역사회 협력 차원에서 시민들의 그간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한편 춘천역 광장에 새롭게 단장한 관광안내소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안내소는 시티투어 이용객 접수와 대기 장소로도 쓰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3
- 강원 학교들, 효(孝) 실천 나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강원도청 별관 4층에서 열린 “2014 효(孝) 캠페인 선포식”에 참여, 효에 바탕을 둔 실천적 인성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강원도교육청은 희미해지고 있는 효 사상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세대 동행 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교육현장이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원도교육청은 3월 개학과 함께 각 학교에서 △학생과 독거노인 자매결연 및 어른들께 편지와 감사문자 보내기 △학급별?학교별 효 실천 동아리 운영, △학교와 노인단체 자매결연 및 재능기부 업무협약, △학생들의 위문공연과 봉사활동 등의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중심으로는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강원도교육청에서는 TV 캠페인 추진 및 학교별?지역별 실천사례 홍보로 효행을 권장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연말에는 효행상을 제정해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기로 했다.박을균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강원도 학교의 효 캠페인은 아이들 인성교육과 지역공동체의 건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이 앞장 서 세대동행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0
- 부동산정보 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작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장의 서류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가 발급되고 있다. 종합증명서는 부동산 정보를 통합해 하나로 발급하는 것으로 부동산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종합증명서에는 지적정보(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등), 가격정보(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15종의 내용이 수록된다.법적 효력을 갖는다. 증명서 발급가격은 15종 정보를 모두 수록한 종합형은 1500원, 원하는 정보만 수록한 맞춤형은 1000원이다. 온라인(부동산온나라)으로 발급시 종합형 1000원, 맞춤형은 800원. 열람은 무료. 종전대로 개별적인 공부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문의: 250-3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0
- 지난해 춘천시 인구 늘었다 춘천지역 도농 복합지역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근래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동면, 신사우동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의 12월말 인구는 277,353명으로 1년전(276,134명)에 비해 1,219명 증가했다. 춘천시 인구는 2011년(2,899명)까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2년 580명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는 곳은 동면으로 1,305명이 증가했다. 2012년에 이어 연속 인구 증가 1위에 올랐다. 다음은 신사우동으로 804명이 증가했다. 강남동(388명), 신북읍(348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도농복합지역의 인구 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시가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주민수가 가장 많은 퇴계동, 석사동은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2년 13.9%에서 14.2%로 높아졌다. 외국인은 128명 증가한 2,898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5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17억원 투자 춘천시는 5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17억원을 투자한다.시장별 지원예산은 △ 중앙시장 6억6천만원 △ 남부시장 1억1천만원 △ 제일시장 3억5만원 △ 동부시장 4억9천만원 △서부시장 1억원이다.중앙시장은 5광장 전기공사와 물받이 공사, 남부시장은 폐쇄회로 티브이 설치, 소방시설교체, 전기시설 개선사업, 제일시장은 폐쇄회로 티브이 통합시스템과 화장실 개보수, 옥상방수공사가 계획돼 있다. 동부시장은 주차장, 아케이트 설치, 전선지중화 공사를 하고, 서부시장은 전등, 정화조를 교체하고 상인교육장을 만들어준다. 시설 개선 외 경영현대화 사업으로는 상가활성화 축제, 화재보험 가입, 안전요원 배치 등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140억원 지원 지역 중소기업에 140억원의 금융권 융자가 이뤄지고 이자 일부도 지원된다. 춘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춘천시에 소재하면서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시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18개 제1, 2금융권으로부터 운전 및 시설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유통업(도?소매업),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은 3천만원, 제조업, 시내버스업 및 정기항로도선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은 8억원, 택시 운송업체는 대당 5백만원(천연가스 엔진개조비용만)이다. 춘천시는 대출 이자 중 연 3%를 지원한다.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최근 신고 매출액이 없는 업체, 휴?폐업,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다.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받아 매월 20일까지 춘천시에 추천 신청하면 말일까지 통보해준다. 지원 한도액이 차면 신청을 마감한다. 문의: 250-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제15회 바이오캠프’ 수강생 모집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15회 바이오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발표에 대한 이론 교육, 치즈만들기 등의 실험수업을 진행한다.바이오2동 장비교육실에서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4차에 걸쳐 한다.신청은 1월 3일까지이며, 교육비(2만원)입금 후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cbf.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이메일(clonne@naver.com), 팩스(258-6170)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64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춘천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리본사업 확대 실시외 춘천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리본사업 확대 실시춘천시는 올해 희망리본사업 지원 대상을 20% 확대, 150명으로 늘린다.희망리본사업은 자격 취득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면 자신이 저축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적립해(희망키움통장사업)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4인 기준 196만원)인 기초생활자, 차상위 계층이다. 1년 동안 개인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100만원 내에서 교육, 자격취득, 신용회복, 구직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강원도희망리본중앙센터(033-256-88819)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저소득층 미납 도시가스요금 긴급 지원도시가스 요금이 밀린 저소득 가정에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에너지 재단은 3개월 이상 도시가스요금이 미납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에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자는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미납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첨부,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주택용 도시가스만 지원하며, 여러 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012년 도시가스요금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다.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해도 세입자 모두가 지원대상인 경우는 사유서를 첨부하면 가능하다. 문의: 250-3356 아파트 공동시설 개선 사업비 지원춘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단지 내 주도로 유지보수, 보안등 보수와 전기요금, 상하수도 , 경로당 유지보수 등 공동시설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확장형 주차장 설치사업은 전액 지원된다.노후아파트,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한다. 3년 이내 동일건에 대해 지원받은 사업은 제외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당 최고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7일까지 춘천시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문의 250-4230 산불 감시원 모집춘천시는 봄철 산불 초동진화에 투입할 산불감시원 120명을 선발한다. 만 2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2월1일~5월15일까지. 보수는 1일 4만2천원.접수는 13일~15일까지이다. 춘천시 산림과, 해당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250-4358 북산면 조교2리 산촌체험 명소로 만든다장뇌삼으로 유명한 북산면 조교2리에 산촌체험 시설이 갖춰진다.춘천시는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산촌 체험공간 조성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소득, 체험시설 설치에 국비 등 15억원이 투입됐다. 소득사업 시설로는 이 마을에서 나는 임산, 농산물을 저장, 연장 판매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가 생긴다. 체험시설로는 오두막 형태의 숙소 3채가 꾸며진다. 야외 데크, 운동시설, 화장실, 정자, 파고라, 벤치, 안내판 등의 부대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산책로도 정비된다. 통학버스, 통학택시 이용률 20%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교버스와 등교택시를 이용한 전체 학생은 31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급행버스(6개교)는 19만7천명, 전세버스(3개교)는 7만4천명, 통학택시(11개교)는 4만8천명이 이용했다. 1일 평균 이용학생은 버스 1,550명, 통학택시는 280명이었다. 등교버스, 택시 이용 학생 수는 대상학교 학생수의 20% 수준이다.춘천시는 등교버스, 택시 운행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좋아지고 자가용 등교가 줄어 학교 주변도로의 교통난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서 학교까지 직행 노선으로 돼 있는 등교버스는 시내, 전세버스를 합해 총 37대가 운행되고 있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 ‘청소년 일터체험’ 프로그램 운영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운영기관: 춘천YMCA)는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 강원도교육청 협력사업 ‘청소년 일터체험’을 1월 10일, 17일, 2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춘천지역 2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으로서 지역 전체가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청소년들을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 실시 후 20여개의 일터로 이동하여 멘토와의 만남, 직업소개, 직업과 관계된 업무들을 실습함으로서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직업체험을 진행하게 된다.문의: 244-13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