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 열고 난방기 가동하는 영업장에 과태료 부과 난방기를 튼 채 가게 문을 열고 장사하는 업소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겨울철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전력사용 제한기간이 운영된다. 연말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사전 홍보를 하고, 내년 1월부터는 실제 과태료를 물린다.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백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한다.계약전력 1백kw 이상 사업체의 경우 실내 권장 온도는 오전 10시~낮12시, 오후5시~7시 사이 섭씨 20도 이하이다. 춘천시는 영업을 종료한 점포, 상가, 건물 등은 옥외광고물과 경관조명을 꺼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춘천시, 닭갈비막국수축제, 마임축제 동시 개최 춘천의 대표 축제인 닭갈비막국수축제와 마임축제가 동시 개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 축제는 개최 기간을 조율하고 공동 홍보 등 상호 지원을 통해 동시 개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닭갈비막국수축제조직위는 내년도 개최 시기를 마임축제 기간으로 앞당겨 5월20일~ 25일까지로 정하였다. 마임축제는 같은 기간인 5월 18일~ 25일까지다.막국수닭갈비축제 장소는 올해와 같이 캠프페이지 내 축제장이다. 조직위는 축제의 전역화를 위해 캠프페이지 외에 온의동, 명동, 신북읍 등 3개 음식촌에서도 별도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마을 축제는 이들 3개 지역에 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한다. 또 축제를 공동 홍보한다. 춘천시관계자는 “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가 최근 협의를 갖고 5월이 상춘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이고 마임축제와의 동시 개최에 따른 상승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돼 축제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한편 닭갈비막국수축제조직위는 축제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대행사를 앞서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17일~ 내년 1월6일까지다. 문의: 250-3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겨울방학, 책 만나러 도서관으로 가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건만, 책 읽을 여유가 없다는 우리 아이들. 이제 방학이니 미뤄두었던 독서 좀 시켜볼까 하는 부모들의 마음은 읽어야 할 책 목록을 들이미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온몸으로 느끼고, 생각하며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 독서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여유를, 이야기 나눌 친구를 만들어주자.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이라면 이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책과 친해지는 프로그램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가 ‘시립독서교실’. 초등 4학년 대상의 독서교실은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시립, 동내, 신사우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1~3학년) 독서교실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뜨란채(뜨란채아파트, 070-8872-0023), 스무숲(현질에버빌1차, 257-4863), 반올림(더샾아파트, 252-3654), 달팽이(퇴계주공 4차, 070-4111-3122), 앞짱(퇴계주공 6차, 253-1592), 꿈너머꿈(퇴계주공 5차, 255-5486), 책날개(현진에버빌 2차, 254-1401)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내도서관’의 ‘청소년 도서관 여행’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도서관 소장 자료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 매체 활용 능력을 기르고, 부담 없는 독서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관련 프로그램 역시 관심 가져 볼 만하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책을 가지고 와 이야기 나누는 ‘담작은도서관‘의 ’수다쟁이BOOKS’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팽이도서관’의 ‘한국단편소설읽기’도 추천한다. 생각을 키우는 프로그램 각 도서관에서는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글쓰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신사우도서관’의 ‘자신만만 글쓰기’ 특강은 일기, 독후감, 기행문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 ‘달팽이도서관’에서는 고학년과 저학년을 나눠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자기 소개서 쓰기’도 진행된다. EBS지식채널과 도서관 자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세상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담작은도서관’의 ‘판도라의 지식상자’는 암기하는 지식이 아닌 생각하는 지식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춘천시립도서관’의 ‘클래식 음악동화’와 ‘달팽이도서관’의 ‘나만의 멘토찾기’도 추천한다.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도서관 방학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가 올 겨울방학에는 ‘스무숲도서관’과 ‘앞짱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춘천시립도서관’의 ‘우리아이 경제 교실’과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강사가 직접 그 나라의 문화를 이야기해주는 ‘앞짱도서관’의 ‘올리볼리’도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 ‘그 외에도 미술, 종이접기, 요리 등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 겨울방학에는 도서관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시립도서관 (245-5102)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TOP: #000000 0.28pt 2013-12-23
- 2014학년도 춘천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평소 춘천시내 외곽에 위치한 작은학교들을 눈여겨보았던 학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하다. 춘천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으로, 2014학년도부터는 주소이전 없이 읍·면지역 초등학교로의 전·입학이 가능해졌기 때문.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소규모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활용해 인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작은학교를 선호하는 이유. 하지만 올해까지 초등학교 배정은 행정구역별로 자신의 주소지에 속한 학교로만 통학구역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학부모가 시골 작은학교로의 입학을 희망하더라도 통학구역 외의 학교로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주소 이전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번 학구 조정으로 그런 불편함은 사라지게 됐다. 통학구역 조정에 따른 기대효과 최근 강원도교육청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지역 학교에서 읍·면 지역으로 전·입학할 경우 주소지를 이동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전·입학할 수 있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공동학구로 조정됨으로써 동지역 학교에 배정받은 아이가 주소지 이동 없이 춘천시 내의 17개 초등학교(가산, 광판, 금병, 금산, 남산, 당림, 상천, 서상, 송화, 오동, 조양, 지촌, 천전, 추곡, 동내, 남산초 서천분교, 지촌초 지암분교)로 바로 전·입학이 가능하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만천초교’는 면지역 소재 학교지만, 동지역 학교와 같이 적용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이 주소 이전 없이 읍·면지역의 초등학교(분교장 포함)에 전·입학한 학생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201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부터 ‘춘천시 중학교 학교군’에 배정받을 수 있어, 향후 중등과정은 동지역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돼 작은학교 선택에 대한 부담은 더욱 줄어든 셈이다. 강원도교육청 책임교육과 장학사 장진수씨는 “이번 춘천시 공동학구 시행으로 지역 내 소규모 학교들의 적정 규모 학교로의 발전을 앞당기며, 작은학교들의 개성이자 강점인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더불어 위장 전입 등 불가피한 민원도 전격적으로 해소될 것이라 밝혔다. * 춘천시 읍·면지역과 동지역 초등학교 읍·면지역 초등학교명 가산, 광판, 금병, 금산, 남산, 당림, 상천, 서상, 송화, 오동, 조양, 지촌, 천전, 추곡, 동내, 남산초 서천분교, 지촌초 지암분교 <td style="BORDER-BOTTOM: #0 2013-12-23
- 청렴도 급상승, 강원도교육청 청렴정책 효과거두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청렴도 조사 결과, 2013년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급상승해 전국 상위권(3등급)에 올라섰다고 밝혔다.권익위는 2013년도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권익위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7개 시?도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7.23점으로 지난해 6.75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강원도교육청의 2013년도 종합 청렴도는 7.32점으로 2012년도 4등급(12위)에서 3등급(6위)으로 껑충 뛰었으며, 전국 평균을 0.09점이나 웃도는 것은 물론, 2012년보다 0.93점 향상되어 청렴도 개선율이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도교육청의 청렴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육 비리와 관련한 부패행위가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도민들이 느끼는 도교육청의 청렴 체감도는 상당히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국·과장 회의 때 내부청렴도 향상방안 토의,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학교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불법 찬조금 모금 근절을 위해 학부모회 운영경비를 학교운영비에서 지원하도록 했으며,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교육감의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캠페인 실시, 포털사이트 광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또한, 각종 공사나 계약 또는 인?허가 과정에서 부패를 없애기 위해 부조리 신고센터를 활성화하고 직원들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비리 차단에 노력했다.아울러, 운동부 운영 학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운동부 운영 예산을 학교 회계에 편입해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각종 시설 공사의 경우 입찰 단계부터 비리 예방을 위한 감찰을 강화해 왔다.심만섭 도교육청 감사관은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이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한 교육행정과 원칙있는 인사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강원교육의 청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한층 더 청렴한 우수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강원중학교, 제10회 전국청소년토론토의대회 중등부 우승 12월 22일에 열린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대한민국청소년국회 주최 ‘제10회 전국 청소년 토론토의대회’ 에서 강원중학교 이호진(1학년), 이주형(1학년)군이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전국에서 중등부 6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라’ 라는 논제로 통일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대안을 찾는 토론토의대회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춘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춘천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특별 프로그램 ‘경제교실’과 ‘동화 잔치’를 운영한다. 경제교실은 내년 1월 24일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금융기관 교육팀이 게임, 놀이 등을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접수는 1월2일~10일까지 저,고학년 선착순 각 50명. 1월 25일(오후 3시~4시)에는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바탕 동화잔치를 연다. 동화구연가와 자원봉사가가 프리젠테이션(PPT)동화, 아동극, 동화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동화 놀이를 진행한다. 문의: 245-5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국제인재양성관 입사생 모집 춘천시는 강원대 향토학사와 국제인재양성관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향토학사 남,녀 각 5명, 국제인재양성관은 남,녀 구분없이 10명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이 춘천시로 되어 있는 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 또는 등록예정인 학생이다.선발은 지역 내 초,중,고 졸업상황, 대학교 성적, 가점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한다. 가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이다. 국제인재양성관은 토익 550점이상 신청자는 가점을 준다. 한학기 비용은 식비 포함 향토학사 102만원, 국제인재양성관은 115만원 선이다.신청은 2014년 1월 15일까지 춘천시 총무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향토학사 250-8073/ 국제인재양성관 250-8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비중 커진 자기소개서, “설마 성적 좋은 학생을 자기소개서 때문에 떨어뜨리겠어?” “설마 화려한 스펙도 없는데 자기소개서 훌륭하다고 뽑겠어?” 학부모들은 생각한다. 진학이든 취업이든 자기소개서는 성적과 스펙을 대신할 수 없다고. 더불어 자기소개서를 일부 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기기도 한다.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 시대의 요구는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축소될 것이라던 입학사정관제의 실질적 확대와 서울 지역 대학에 읍, 면 지역 학생들의 합계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지식이 아닌 역량을 평가하는 시대. 뛰어난 성적이나 화려한 스펙보다 ‘나는 누구인가’를 기록하고 표현하는 자기소개서가 뜨는 이유다. 대입 개편안, 핵심을 이해하자. 현재 대입 정원 중 수시와 정시 비율은 2대 1. 수시 중 ‘입학사정관제’ 비율은 대학 전체의 20%에 육박하고, 특히 서울지역 대학은 40%, 심지어 서울대의 경우 80%까지 차지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비판 속에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지난 10월 발표된 ‘대학입시 개편안’에서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입학사정관제’는 오히려 더욱 확대되고 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완화되면서 ‘지식’보다는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인재선발 기준이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사교육에 의존해왔던 논술 위주 전형은 축소되는 상황. 학생부에 기록되는 수상실적 역시 교내 대회 실적으로 한정되고, 공인외국어 시험 자료 제출도 규제되면서 학교 교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자기 소개서, 무엇을 평가하나? 결국 대학입시에서 차별화 된 핵심 요소로 떠오른 것은 교내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경희대 임진택 책임 입학사정관은 “외형적인 실적도 평가의 대상이지만, 그 실적을 이루기까지 배경이나 과정은 자기소개서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며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제대로 진단하기 위한 자기소개서는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자기소개서 평가자들은 그냥 넘어갈 것과 검증해야 할 말을 구분하면서 읽는다. 읽다가 검증할 부분은 학생생활기록부를 보며 근거를 찾기 때문에 학생부에 관련 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의 첫걸음은 진로를 명확히 하는데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소개서가 무엇을 묻는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치악고’ 유연근 교사는 “자기소개서를 입시의 도구로 생각하지 말고, 1학년부터 작성하면서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 자기소개서를 쓰다보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나 전공과 관련된 이해는 물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대입 자기소개서에 자주 등장하는 공통 질문 ** 1) 고등학교 재학 중 또는 최근 3년간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본인의 학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쓰시오. 2) 진로선택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 학과를 선택한 계기를 설명하고, 입학 후 자신의 진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기술하시오. 3) 고등학교 재학 중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기술하시오. 자기 소개서, 어떻게 써야 하나?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아지면서 그 형식도 진화하고 있다.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양해지고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진로를 정하고 생생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켜나간 스토리가 있어야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이 가능하다. ‘치악고’ 김태산(19)군은 고 1때부터 RC잠수함, 터렛-무인포탑, 비행기에서부터 노트북거치대, 천체망원경, 스마트폰 어댑터 등의 자잘한 것까지 스스로 제작하는 취미가 있었다. 직접 만든 것을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는 김군. 하지만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그가 만든 기계가 아니었다. 부품을 구하려고 서울까지 오가던 쉽지 않은 과정. 노가다라 말할 만큼 힘든 작업 시간. 재미로 시작했지만 인내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공부가 편하다는 느낌까지 받았다는 김군은 ‘건국대 기계공학과’ 입학이 확정됐다. “제가 좋아하는 것조차 끝까지 못하면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슬로건이 생겼죠. 시작은 열정으로, 끝은 진념으로.” ‘강원고’ 서동겸(19)군은 ‘청소년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강원고’의 동아리 학급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교육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 학술대회에서의 결과는 예심에서 탈락이었지만, 서군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교육학에 관심을 갖고 진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고, 교육학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며 학교 선생님들과도 교육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과는 ‘동국대 교육학과’ 입학 확정. “이 분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그 누구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교육 분야 연구를 통해 ‘강원고’의 교육 철학과 동아리 학급제 시스템을 확산하고 싶습니다.” 결국은 진로와 연계 비교과 활동이 핵심 <p class= 2013-12-09
- 12월 1주차특강및 도서관소식 청소년 특강‘꿈에 대한 다른 생각’- 일시: 12월 14일(토)오후 2시 -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강사: 하상욱 시인(전자책 리디북스의 기획자, 애니팡 시인으로 유명, 지난해 단편시집 ‘서울시’를 출간하고, 지난 5월 ‘2013 청춘페스티벌’공연에 참가함) - 주제:‘꿈에 대한 다른 생각’- 참석 중,고교생은 봉사시간 2시간 인정- 선착순 무료 입장- 문의: 250-3104 담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12월 책놀이’-일시: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11:00~11:30 -장소: 담작은도서관-내용: 12월 12일(미술놀이-빨강도깨비 파알도깨비 노랑도깨비) 12월 19일(부모교육-김호연 보육교사가 들려주는 육아이야기) 12월 26일(요리놀이-냠냠냠 쪽쪽쪽)-문의: 256-6363 춘천시립도서관 ‘2014년 겨울독서교실’ -대상 : 초등 4학년 110명-지정도서 : “기호 3번 안석뽕”(진형민 지음 / 창비 )-일시 : 2014.1.6.(월)~1.10.(금) / 09:00~12:00-장소 : 시립, 동내, 신사우 도서관 2층 회의실-모집 : 학교 추천의뢰 공문발송 후 추천서 접수-접수기간 : 12.3.(화)~12.13.(금) -추가모집기간 : 12.17.(화)~12.20.(금)-전화신청가능 : 어린이실 245-5119 작은도서관 ‘2014년 겨울독서교실’-대상 : 초등 저학년(1~3학년)-지정도서 : “납작이가 된 스탠리”(제프 브라운 지음 / 시공주니어)-일시 : 2014.1.7.(화)~1.10.(금) / 10:00~12:00-장소 : 작은도서관 7개소(뜨란채, 스무숲, 반올림, 달팽이, 앞짱어린이, 꿈너머꿈, 책날개어린이도서관)-모집 : 작은도서관을 통한 개별 등록-접수기간 : 12.9.(월)~12.20.(금) 앞짱어린이도서관 5주년 개관기념일행사 마술, 연극, 동화 구연 뿐 아니라, 택견과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 문화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도서관에서 보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어떠세요? 함께 하는 이웃이 있고 좋은 사람들이 있어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실 것입니다.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도 기대하세요~ 일시 : 2013년 12월 25일 오후 2시~5시 장소 : 앞짱어린이도서관 앞짱어린이도서관 간판 디자인을 공모 앞짱어린이도서관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작은도서관에 선물해주세요. 오고 가는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좋은 작품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공 모 일 : 2013년 12월 17일(화) 까지 당첨발표 : 2013년 12월 18일(수) 화일접수 : kimjh8303@naver.com 작업화일 : "일러스트툴aj" 로 파일작업 상 품 : 상품권 5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