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소득층 노인 대상, 혈액검사 요검사등 건강검진 실시 노인건강진단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상자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노인들 중 희망자로 6월중 노인건강진단이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지역 대상자는 이동진료차량을 이용 실시한다. 검사인원은 1차 200명과 2차 30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서 검진한다. 1차 진단은 혈액검사, 요검사 등 12개 항목을 검진한 후 결과에 따라 종합소견을 고려 2차 정밀 검진항목으로 순환계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등 29개 항목의 검진을 추가로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노인건강진단기록부에 기재한 후 10일 이내 수검자에게 통보된다. 또한 치료를 요하는 노인들에게는 의료보호와 연계 치료를 받도록 하고 거주지 이동시 개인별 기록부를 주소지로 이송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건강검진으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춘천시는 ‘2010년 희망키움 통장사업’ 2차 대상자 모집 2차 모집 대상자는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모집 당시 제외됐던 자활특례자나 의료 및 교육급여 특례자, 신용불량자 등 수급가구를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구원 중 한명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 또는 창업중인 기초수급 가구로 가구 총 근로소득(사업 소득 포함)이 최저 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액은 근로소득장려금, 본인저축, 본인저축에 대한 매칭금으로 최초지원이 이뤄진 날부터 3년간 지원해주며 탈수급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해준다. 예를 들어 본인저축액이 5만원 또는 10만원이면 지원액 또한 5만원 또는 10만원을 지원하는 1대1 매칭이다. 현재 소득기준 하한선은 3인 가구는 777,643원, 4인 가구는 954,164원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17일~31일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저축을 유도하고 또 같은 금액을 지원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탈피하면 바로 저축금액을 지급 확실한 자립을 유도하는 제도이므로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했다. 문의 : 복지과 250-30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童顔)성형’ 평균연령이 늘어남과 함께 30대~50대 중년의 사회 활동이 많아졌다. 사회활동에 있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어머~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들어서 기분 나쁜 여성은 없을 것이다. 중년의 성형은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보다는 주로 ‘노화방지’나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다. 시원한 눈매, 오뚝한 코,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 늘씬한 각선미를 위한 S라인 만들기에서 ‘동안성형’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동안성형이라고 해서 얼굴을 크게 뜯어 고치는 것은 아니며, 짧은 시간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성형을 한다고 해서 나이가 묻어나는 얼굴을 동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겠냐며 의구심을 갖지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요소를 몇 가지만 잘 파악하여 교정한다면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대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진 피부와 살이 빠져 함몰된 부위, 또는 어두운 피부 톤 때문인데 이 부분만 보완해준다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변화 된다.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 콧등 주름은 보톡스를 이용해 주름을 펴주고, 팔자주름 콧등 코끝 애교살 다크서클 빈약한 입술 귓불 등의 비교적 깊은 주름에는 필러제를 주입하여 채워주면 훨씬 더 생기 있게 변신할 수 있다. 눈 밑의 주름이나 볼록하게 지방이 쌓이는 부위엔 지방을 제거하고 이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당겨준다면 탄력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자신의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턱이나 볼 이마 팔자주름 꺼진 관자놀이 등 얼굴부분은 물론, 손등이나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지방을 주입하면 탱탱해져 10년 정도는 젊어 보이게 할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시술은 5~10분 안에 마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도 없다. 몸매는 통통한 편인데 얼굴에만 살이 부족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평소에도 수척하고 아픈 사람처럼 보이면 간단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자녀와 손잡고 서점에 가세요!> [서점에 대한 추억]며칠 전 필요한 책을 사기 위해서 서점에 들렀습니다. 책을 살펴보고 있을 때 유치원생 정도의 사내아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서점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곧이어 책 제목을 중얼거리며 이 책 저 책을 뒤적였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어 가까이 가다가 책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까봐 곁에서 한참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20여 년 전쯤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더욱 그 광경이 정겨웠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한글을 겨우 터득한 아들의 손을 잡고,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춘천 명동의 학문사와 청구서적을 자주 찾았습니다. 그때는 사실 아들에게 마음껏 책을 사줄 경제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당시 아들에게는 서점 나들이가 즐거움 반, 서운함 반 이었습니다. 아들은 원하는 책을 사게 되면 즐거움으로, 책을 얻지 못할 때는 서운함으로 서점 나들이에 대한 감정을 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그러한 서점 나들이가 아들에게는 책에 대한 귀함을 느끼게 해준 산 경험이었다는 것을 머지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금은 없어진 춘천의 명소 청구서적과 학문사에 대한 아쉬움처럼, 서점에서 만난 엄마와 아들의 정겨운 모습에서 20여 년을 거스르는 추억에 잠겨보았습니다. [자녀 독서지도는 책 선정부터] 모든 일이 그렇듯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부모가 거울이 됩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골라주고, 부모도 자신이 읽을 책도 함께 산다면 아이들은 부모님에 대한 더 큰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이렇게 서점 나들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책읽기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일이 자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녀에게 부모가 책을 권할 때 문제점도 있습니다. 자칫 부모의 관점에서 일방적인 강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부모로서 책 고르기를 포기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자녀의 자존심을 지켜 주며 책선정하기]자녀가 읽을 책을 고르러 서점에 갈 때는 자녀와 함께 가야합니다. 우선 자녀한테 읽고 싶은 책을 고르라고 한 뒤 그 내용을 살펴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때 자녀가 고른 책이 부모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물어보고, 부모님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자녀가 선정한 책이 정말 아니다 싶으면 다른 책을 고르게 하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가급적 자녀가 선정한 책을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첫 번 서점 나들이부터 부모님의 일방적 책선정은 자칫 자녀가 책에 흥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도 자녀가 고른 책이 아니다 싶으면 부모가 고른 책을 한 권 더 읽게 유도하는 게 자녀의 자존심을 지켜 주는 일입니다.[책선정의 어려움] 책 고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지식의 정도와 환경과 문화 수준, 성격, 취미 등에 따라 다 다릅니다. 책 선정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해도 때로는 엉뚱한 문제에 부딪쳐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정 분야의 책만 좋아하는 자녀에게 그 방면으로 독서편식을 시켜야 할지로 고민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읽을 책을 선정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예컨대 어떤 어린이가 로봇에 푹 빠져서 그 분야 책만 읽으려 한다면 부모가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경영인이나 음악가를 시키고 싶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대개 이럴 경우 아직 어리니까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책을 골고루 읽으라고 권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어린이가 장차 우리나라 로봇 산업분야의 권위자가 될 것이라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물론 어린 시절에는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하지만, 그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다면 신경 써서 자녀의 책 선정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책 선정은 부모의 사랑으로]자녀에게 책을 권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결국 자녀의 책 추천에는 부모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여러 기준이 있지만, 이제껏 여러 사람이 좋다고 한 책 선택의 방법을 종합해 보면, 우선 베스트셀러나 책광고에 의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와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결국 자녀의 책 선정은, 자녀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모가 사랑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피부관리 무료체험의 기회 3040뷰티아울렛(석사동 삼성디지털프라자 사거리, 새마을금고 맞은편)에서 피부관리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입&국내브랜드 화장품 전문 할인점으로 회원가입시 전품목 우대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일 3명으로 사전 예약하신 분에 한해 서비스 해드리고 있고 그외 다양한 의류와 화장품으로 가득하니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해도 좋을 듯 하다. 문의 3040뷰티아울렛 255-89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블랙푸드의 대표 과일 오디(냉동) 주문예약 엑기스, 잼, 오디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오디. 풍부한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베리(딸기)류가 그들이다. 3kg(25,000원), 5kg(38,000원), 10kg(72,000원)에 무공이네가 예약판매를 한다. 6월20일까지 예약마감이며 25일 일괄발송 한다고 하니 이 기회에 새콤달콤한 오디를 맛보자. 문의 친환경유기농 무공이네 255-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안마를 받으며 식사할 수 ~ 국내 유일의 ‘해밀’ 청천벽력이었다. 급격히 떨어진 시력 때문에 찾은 병원에서 “6개월 후면 ‘실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믿을 수 없었다. 10대 피가 끓는 내게 찾아 온 기막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죽음’을 생각했다. 하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었다. 주유원, 막노동을 해 보고 고기잡이배를 타 보았지만, 몇 개월을 버틸 수 없었다. ‘시신경 위축’이란 병으로 후천적으로 약시가 된 나는 외모는 일반인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정상인과 같은 내가 보이지 않아 일을 못한다는 걸 남들이 이해해 줄 수 있겠는가? 의사가 “당신은 회복 불가능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고 진작 말해 주었다면 좀 더 빨리 장애인으로의 삶을 준비했을 텐데...란 생각을 해 본다. 선천적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학교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외모와 사고방식부터 달랐고, 어렴풋하게 윤곽이라도 감지할 수 있는 내 시력 상태가 그들과 생활을 힘들게 했다. 시각 장애인들은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결국 나는 후천적 시각장애인들이 다니는 ‘대린원’에서 2년의 피나는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국가공인안마사’가 되었다. 시각장애인들 대부분이 ‘안마사’로 일을 하지만, 음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안마’하면 나이 많은 분들이 받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일반인들은 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특별한 날, 몸에 피로가 쌓였을 때, 식사를 하며 ‘안마’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 하우스-해밀’을 오픈하게 되었다. 나는 계속해서 꿈을 꾼다. 내가 운명적으로 만난 ‘안마’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휴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정된 기반을 갖기 위해 오늘도 마음은 바쁘게 달리고 있다. 건강을 선물하는 ‘해밀’ ’97년 시각장애1급 판정을 받은 ‘릴렉스 하우스-해밀’ 대표 반창환씨의 이야기이다. 보통 ‘안마’라고 하는 것은 수기(손놀림)에 따라 스포츠마사지, 동방활법, 발마사지, 안마로 나누게 된다. 안마는 ‘혈’을 잘 아는 안마사가 하는 것이라 운동효과가 있으며 ‘병을 예측’할 수 있어 예방효과가 있다. 몸에 피로물질이 많이 쌓여 있을수록 안마를 받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받은 후 몸이 아플 수 있는데 이 또한 몸이 좋아지기 위한 ‘명현반응’이다. 새롭게 오픈한 ‘해밀(구봉산)’에 들어서면 익숙한 손놀림으로 손님을 맞는 반창환씨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서면 금산리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 무료봉사’도 하며 시각장애가 있는 부인과 함께 살뜰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의료인 자격증의 하나인 ‘안마사’에 대한 인식과 ‘안마’를 보편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반창환씨는 “춘천에 와보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알림 소리가 거의 고장이 나있고, 콜센터가 없어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보건소 ‘헬스키퍼’와 같은 업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처우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말했다. 안마는 요통, 오십견, 좌골신경통에도 효과적이며 안마를 하는 이와 받는 이가 ‘기 순환’이 원활할 때 더욱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주방장의 정성과 ‘안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릴렉스 하우스-해밀’ 대표 반창환씨는 “시각장애인은 절대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춘천사람이 되기를 희망했다. *문의:253-6956 (www.cchaemil.com)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발이 피곤하세요? 몸이 뻐근하세요? 족욕부터 스트레칭까지~ 발마사지로 건강을 되찾으세요!!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 때문에 오래 서 있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온몸이 피로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역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면 온몸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제대로 받으면 황제가 안부럽다는 발마사지!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는 발마사지!! 과연 무엇이 그렇게 좋은 것인지 거두리 호반베르디움 맞은편에 자리잡은 ‘BEST CARE"를 다녀왔다. 족욕에서 스트레칭까지~ 황제가 부럽지 않은 발마사지! ‘Best Care’의 발 마사지는 족욕으로 시작된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을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흉한 모습의 굳은살을 말끔히 제거하고 마사지에 들어간다. 발은 그야말로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마사지 포인트가 다르다. 사람마다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르르 잠들기도 한다. 발에 모여 있는 수많은 혈을 자극하는 것이 몸의 각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 30분 코스는 여기까지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1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다리로 이어지는 마사지가 계속된다. 좌골신경이 안좋거나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특히 효과적이다. 하체 중심의 마사지가 끝나면 목과 어깨까지 마사지가 이어지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왜 황제가 부럽지 않다는 말이 나왔는지 알만하다.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Best Care’의 이원미 원장은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노폐물을 빼주기 때문에 기력을 되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며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발마사지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Best Care"의 프로그램은 발마사지 뿐 아니라 전신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 등 다양하다. 특히 이곳의 얼굴 마사지의 경우 일반 피부 관리샵과는 달리 얼굴의 반사구가 있는 등 관리에 더 많이 치중하기 때문 근본적인 치유효과가 있다고 한다. 좌골신경통, 하지부정맥 환자는 물론 임산부, 수험생, 직장인에게 인기 발마사지는 특히 좌골신경통이나 하지부정맥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좌골신경통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다던 김모씨(69)는 ‘Best Care’에서 1주일에 두 번씩 발마사지를 받고 지금은 아무 불편함 없이 걷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 하지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임산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실제로 이곳 역시 3,40%가 남자 고객으로 발마사지 뿐 아니라 얼굴마사지까지 받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는 낯선 마사지 도구? 놀라운 효과! 마사지를 받기 위해 ‘Best Care’를 찾았다면 낯선 마사지 도구를 보게 될 것이다. 이름도 낯선 ‘선가’와 ‘선대’. 일주일에 한 번씩 발마사지를 받으러 온다는 직장인 30대 남자 고객은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두통이 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선대’로 머리 마사지를 받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잠도 잘 오고 다음날까지 개운해요”라며 서비스로 해주는 선대 마사지 자랑에 나섰다. 얼굴을 탱탱하게 하고 피부 톤까지 좋게 해준다는 ‘선대’는 바이오 세라믹 셀루스석으로 만들어진 마사지 도구. 이외에도 복부나 등을 따뜻하게 해 냉기를 빼주는 ‘선가’와 ‘에너지 메트’등이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다. 우리 몸 중에서는 가장 대접받지 못하고 언제나 고생만 하는 발. 그 발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번쯤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Best Care 261-678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솔빛학원, 전국 최우수 ‘대상’ 학원 시상!!- 2010년 제11회 확인영어 전국 학원장 및 강사 교육 전국 1000여 개 가맹학원 중 최우수 학원으로 선정전국에서 3 개 학원만 지정, 전국적으로 유명세 떨쳐 지난 5월 29일(토) 대전 KT인재개발원 본원 제 1연수원에서 2010년 제11회 확인영어 전국강사교육이 실시되었다. ‘변화와 위기 시대의 학원성공전략’이라는 제목의 교육에서 관내 솔빛학원이 전국 1000 여 개 학원 중 3 개 학원만 수여되는 전국 최우수 ‘대상’ 학원에 선정, 춘천의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안미림 원장은 “최신교육정보를 발 빠르게 적용하고, 종합학원의 테두리 속에서 어학원과 수학원의 장점을 함께 수용한 솔빛학원의 운영방식을 높게 평가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원에 부합하는 명문학원이 되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며 시상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솔빛학원 교직원 모두가 참석하여 자기주도학습 전형 대비전략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외고/ 국제고 입시 등 서울권역의 빠른 교육 정보를 습득하였다. 국가영어평가시험으로 대변되는 영어 교육의 정책적 변화에 따라 춘천 관내 지역학생들의 대응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본 교육을 통해서 변화하는 영어 교육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 서울권역에 뒤지지 않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우리 아이가 마술(?)에 걸렸어요 - 초경보양 클리닉 “선생님 우리 윤미가 마술(?)에 걸렸는데요. 그 뒤로부터 계속 울고, 기운이 없다 하고, 통뭘 먹지 않으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요?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10대들의 평균 초경나이는 12.5세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머님 세대에 비하면 거의 1~2년 앞당겨지는 경향인데요, 이 조사를 토대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에 마술(?)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초경에 대해 부모님과 아이 모두 무방비한 상태에서 초경을 맞는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초경이 앞당겨진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 호르몬의 영향 및 여러 사회 환경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월경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육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를 초래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변화는 한창 예민한 성장기의 아이들의 교우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부 여성에게서 폐경기 증후군처럼 신체적 변화와 트러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의 변화로 기인된 신체적 대사 장애, 또는 사회적 부적응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미의 경우 또래 아이들 보다 다소 통통한 편이고 게다가 성장 백분율에서 다소 키가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님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십니다. 월경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안의 간장과 비장,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임맥과 독맥을 거쳐 여자포에 영향을 미칠 때 비로소 정상적인 월경이 가능해지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초경을 시작한 후 3년까지 신체 변화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발달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긴장하지 마시고, 초경을 앞두었거나 이미 맞은 성장기 아이들이 초경보양 클리닉을 통해 사춘기의 신체적 균형을 바로 잡고, 불규칙한 월경을 안정시켜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최근 초경이 빠른 학생이 느린 학생보다 평균 7㎝ 만큼 키가 덜 자랄 것으로 예상된 발표가 나기도했습니다. 때문에 초경 보양은 성장기의 성장 장애, 비만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