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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신은 현명한 부모입니까?”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 뜨거워 내일신문과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함께 진행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 게시판에는 ‘희망과 위안을 받는 비타민 같은 브런치 교육이였다’ ‘우물안에 갇혀 있던 개구리가 태양을 향해 오르는 느낌이다’라는 등 학부모들의 감동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강의 현장을 찾은 한림대 이영선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대한 부모님들의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지난주 있었던 3주차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1교시,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아이 진로지도 “사랑은 상대방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한 1교시. 조진표 대표의 강의는 부모가 아이들의 성장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해답은 현명한 진로지도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현명한 진로지도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학생의 현실적 능력을 파악하고 부모가 미래지향적인 정보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조대표는 아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좋은 정보란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말한다. 변화해나가는 세상을 보는 눈, 그리고 구체적인 미래 사회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실례로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회계사, 교사, 공무원을 제외하고 내 아이가 됐으면 하는 직업을 적어보자. 몇 개나 적을 수 있을까? 이것이 내가 갖고 있는 정보 수준이다.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입시 교육제도의 변화는 진로 진도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때문에 모호하고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해야 한다. 먼저 계열을 적어보고 구체적인 대학과 직업까지 연결 표를 만들어 수정해나가면 좋다. 늦어도 고 1때까지는 목표 직업 및 목표 학과를 결정하고 진로 탐색 활동을 심도 있게 해나가는 것이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확실한 방법. 좋아하는 것을 접목시켜 보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정보가 부족하다면 롤모델을 찾아보자. 구체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대학의 서열을 보지 말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대학을 선택할 것. 해외 대학에 대한 정보도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교시, 대입 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 2교시, 강의의 주제는 ‘대입 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 이해웅 소장의 강의는 충격으로 시작됐다. 하루 30분 미만의 독서를 하는 한국 아이들의 읽기 능력이 OECD PISA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데 반해, 하루 2시간 이상 책을 읽는 아이들의 경우 읽기 능력이 14위로 뚝 떨어진다.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소통이 없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과감히 책을 줄이고 대화를 늘리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나면 저자와 소통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 속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나?’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는 것이다. 토론 역시 책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최소한 제목과 출판사, 줄거리, 느낀 점 등을 적는 메모부터라도 시작하자. 이 소장은 3천년 전부터 읽혀오던 고전을 비롯해 대입 논술을 위한 필독서를 소개했다. 특히 고전이나 철학서 등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주 접할 것을 강조했다. 또, 어떤 책이든 시사문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논술에 만점은 없다. 내신과 달리 자신과의 싸움이다. 쉬지 말고 꾸준히 쌓아가야 하는 능력임을 잊지 말자. 문의 02-2287-230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동화책 속으로 쏙~ “엄마, 정말 신기해요!” ‘진짜 독서 교육은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책에서 얻은 내용을 곱씹고 곰삭여서 소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는 독후 활동이 대세다.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이해와 감동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사고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가 동화책 속으로 쏙~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독후활동으로 그만인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3차원 입체아트 동화체험전’. 그 신기한 체험의 현장을 찾아가봤다. 동화책 속으로 쏙~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찰칵!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비눗방울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옆에서 자꾸 시선을 잡아끄는 공룡을 향해 발길을 옮기면, 커다란 인형들과 함께 작은 기차가 기다리고 있다. 작은 기차를 타고 출발하면 커다란 곰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3,4세 아이들에게는 체험전보다 더 인기가 좋다. 에어볼륨에서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겨우 달래 전시실로 들어가면 이제야 본격적인 체험전이 시작된다. 얼핏 보면 동화 속 그림들이 걸려있는 평범한 전시 같다. 하지만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자리만 잘 잡으면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도 될 수 있고, 목욕하는 선녀를 훔쳐보는 나무꾼도 될 수 있다. 우렁 각시에게 밥상을 받을 수도 있고, 팥죽 할머니에게 팥죽 한 그릇을 받을 수도 있다. 어디 그뿐인가 ‘헨젤과 그레텔’이 되어 마녀의 감옥에 갇혀볼 수도 있고,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에 등장하는 낙타를 끌어 볼 수도 있다. 전래동화, 이솝이야기, 세계동화 등 다양한 책 속 주인공들이 살아나 벽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다. 상어에게 쫒기는 서핑보드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던 김정연(춘천초6)양은 “사진으로 보면 정말 제가 상어에게 쫒기는 것 같죠? 제가 꼭 책 속으로 들어간 기분이예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함께 온 부모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혹부리 영감을 때리는 아빠와 쏟아지는 돈을 받고 있는 엄마는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보였다. ‘3차원 입체아트 동화체험전’ 100% 즐기는 법 유럽에서 발생한 트롱프뢰유라고 불리는 입체화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확립한 새로운 개념의 ‘3차원 입체 아트’는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때문에 ‘3차원 입체아트 동화체험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사진기는 필수. 설명해 주는 행사 관계자가 있으니 처음에는 위치나 포즈 등을 도움 받아 찍어보는 것이 좋다. 익숙해지면 말하지 않아도 사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아이들의 경우 미리 책을 보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모와 함께 그림을 보며 책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요금은 소인 1만원, 대인 9천원, 20인 이상 단체 8천원.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열린다. 문의 252-2178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시체육진흥재단 수영,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수영과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사동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은 28일~내년1월30일까지 5주간 어린이수영교실을 연다. 수영교실은 주4회(화,수,목,금) 매시간대별로 열리며 주간반, 야간반, 단기속성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주간반과 야간반의 강습료는 6만원, 단기속성반은 16만원이다. 또 호반테니스장에서는 기초반 무료 테니스 강습을 연다. 테니스강습은 20일~내년2월20일까지 2개월간 주3회(월,화,목)로 하루 두 번(오전11시, 오후7시) 열린다. 두 강습 모두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국민체육센터수영장 264-7304, 호반테니스장 264-02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석면으로 인한 피해인정 신청에 따른 사전 접수를 받는다 춘천시는 석면피해인정 신청서류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환경부가 내년 1월부터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함에 따라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의 신속하고 공정한 구제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으려면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등 질병의 종류별로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석면피해 구제급여는 한국환경공단의 석면피해판정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시를 통해 피인정자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하게 된다.구제급여는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의비, 구제급여 조정금, 특별유족조의금 및 특별장의비 등으로 나뉜다. 신청은 시 환경과로 하면된다. 문의 환경과 250-32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복선전철 개통 따라 닭갈비, 막국수 인기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으로 관광객 30% 증가서울춘천고속도로에 이어 서울 춘천 간 복선전철 개통에 발맞추어 춘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가요인 ‘춘천 가는 기차’에 등장하는 추억의 경춘선 열차를 타보려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고속전철이 도입되는 내년 말에는 관광객의 증가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최근의 추세를 보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춘천을 자주 찾아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약 30% 증가했다. 겨울연가 붐으로 2005년까지 증가했던 외국인 관광객은 이후 점차 줄어들어 지역사회 관광수입 감소로 이어졌다. 그러나 고속도로 개통으로 2010년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5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예측된다. 춘천에서 택시운전만 20년이라는 택시기사 이 모씨도 “최근 택시 이용객이 늘었다”면서, “전철이 완전 개통되면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관광객 찾는 닭갈비와 막국수 가격 인상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 지역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이 최대 150% 증가했다. 관광객의 증가로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대표적 업종이 닭갈비와 막국수이다. 그러나 닭갈비와 막국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반짝 특수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최근 원자재 가격이 오름에 따라 닭갈비 가격도 치솟아 ‘서민음식’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졌다. 조재명(후평동 거주, 29) 씨는 “닭갈비 1인분 가격이 만 원으로, 너무 비싸 자주 찾지 않는다.”며 “춘천 사람보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은 올랐으면서도 양은 오히려 줄었다는 후문이다. 닭갈비 가게는 “양배추 등 채소 가격이 폭등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으나,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현재에도 가격 인하는 이뤄지지 않았다.이주희(퇴계동 거주, 34)씨는 “막국수 가격이 6천 원이나 한다. 너무 비싸 요즈음에는 사먹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막국수 가격은 올해 여름까지만 해도 5천 원이 많았는데, 최근 일부 업소에서 6천 원으로 인상했다. 춘천막국수협의회 관계자는 “중국산 메밀 1kg이 3500원에서 5,100원으로 작년에 비해 배 가까이 올랐다.”며 “정부에서 메밀 관세를 인해해 주면 좋겠다.”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가격 안정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춘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닭갈비와 막국수 가격 인상이 장기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관광객들이 처음 춘천을 찾을 때는 닭갈비, 막국수를 사먹지만, 다시 찾을 때는 해당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닭갈비, 막국수 가격 인상에 대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지역민의 이용이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춘천막국수협의회 전경수 공장장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가격 인상으로 손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했다.일각에서는 고속도로 개통, 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 춘천닭갈비협회(회장 최시영)와 춘천막국수협의회(회장 김진호)는 1월 말까지 춘천지역 6개 역에서 내린 전철표를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현금결제 시 10%, 신용카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춘천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채소 등 물가인상의 주원인인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도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반짝 특수가 되지 않으려면 가격을 안정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명성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1
- 2010 춘천시자원봉사자대회 14일 개최 2010 춘천시 자원봉사자대회가 14일 오후2시 춘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준 춘천시장, 박근배 시의회의장, 이선엽 춘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다. 1부 식전행사 이어 2부에서는 영상자료 상영 및 113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과 나눔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그밖에 오후1시30분부터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한 사진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학원교습 밤 10시 제한 조례 보류 학원교습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관련 조례안이 다음 회기로 넘어갔다.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제206회 정례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도 교육청이 제출한 ‘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보류했다. 지난 3월 도 교육위원회가 보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도의회 결정은 지역 학원계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서 강원도 지역 학원계는 “사실상의 학원 말살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이번 보류로 다음 심의까지 학원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심영섭 강원도학원연합회 회장은 “아직 신학력 신장 방안은 정착 단계이고 학원계는 생존이 걸린 문제인만큼 보류는 환영할만한 결과”라며 “학생들에게 야간자습이든 학원이든 선택권을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원주~강릉간 철도구간에 올림픽역 설치 정부 차원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원 대책이 나왔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2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상황과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부처 장관과 조양호 유치위원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평창의 특·장점을 강화하기 위해 원주~강릉간 철도구간에 ‘올림픽역’(횡계)을 설치하고 올림픽 유치 확정시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올림픽 특구 지정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알펜시아 투자활성화를 위해 알펜시아 지역에 투자한 외국인에 대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원위원회는 내년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있을 IOC 현지실사와 관련, 주요 인사 환영계획 등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사기간 중 강원도에서 전국동계체전 설상 종목개최, 드림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한 동계스포츠 강국 이미지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개최지 선정까지 유치위원회와 정부, 대한체육회간 유기적인 협조와 전략적 역할분담을 통해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 학부모는 이런 교육 설명회를 기다렸습니다! =>- 분당, 대전, 청주, 양천에서 폭발적 반응, 오는 1월5일 춘천예정 지난 29일 양천구 양정고등학교 대강당 로비. 700여명의 학부모들로 붐볐다. 내일신문 전국 24개 지역판에서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들으려는 분주함이었다.<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내일신문과 자매지 <미즈내일>이 공교육 교사를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 강좌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시전략분석, 언어·외국어·수리영역 대처법, 자녀와의 대화법, 내신관리법 등 10개 테마로 5주간 진행된다. 지난 2월 분당을 시작, 3월 강남,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미 전국적으로 7000여 명의 학부모들이 강좌를 수강했고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내일신문 자매지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에서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청주에서의 첫 번째 강좌 후기에서는 “내 아이에 대한 지침을 다시 만들어야 겠다”(annykim) "왜 이제야 이런 강의가 온 것인가. 남은 강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smart7747) "안개 속을 헤매다가 간신히 방향을 잡은 듯 하다”(tisdud3335)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춘천 강좌는 내년 1월 5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40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예약문의 : 02-2287-2300 www.naeil.com(우측배너참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닭갈비,막국수 요리법을 무료로 제공 춘천닭갈비,막국수 레시피(요리자료)를 제작 한식세계화 기반을 마련한다. 춘천시는 지난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8월28일~9월5일) 중 개최했던 제3회 춘천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 출품작을 요리자료로 만들어 전국 음식업소 및 호텔·리조트 등 대형숙박시설에 제공한다. 책자는 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사업 국비를 지원 받아 발간하며 자료 제공은 12월 한달간 책자 또는 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요리법은 153점으로 닭요리 99점, 메밀요리 54점이다. 이중 업소에서 이들 메뉴를 신청할 경우 한림성심대학 관광외식조리과에서 상담을 거친 후 판매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해 준다. 신청은 시 관광과(250-3072)나 축제 상황실(250-4347)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