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주요 생활물가 공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10개 생활물가가 공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8월부터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매월 1회 지역별 버스, 전철, 채소 등의 주요 생활물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 품목은 지방물가 관리품목 59개 중 지방공공요금 2종(전철, 버스), 외식비 6종(삼결살, 돼지갈비, 설렁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자장면), 채소 2종(배추, 무)이다. 가격조사는 매월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이뤄지고 채소는 매월8일 기준 가격이 공개된다. 이번 공개는 지역별 물가 비교를 통해 서민 물가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가격정보는 이달부터 매월 18일 이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11월부터는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문의: 250-3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맞춤형 골프캐디 양성교육” 무료 교육생 모집 춘천시와 한국폴리텍Ⅲ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골프에 대한 기초부터 경기진행 요원 기초자격까지 갖출 수 있는 교육을 수료하면 지역 골프장에 곧바로 취업할 수 있다. 고졸 이상 여성(1970년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8월29일~10월5일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폴리텍Ⅲ대학산학협력단 홈페이지(3sandan.kopo.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eniro1107@gmail.com)또는 팩스(250-9797)로 접수하면 된다. 40명 모집. 문의: 250-9713, 97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제12기 강원여성대학 교육생 모집 강원여성대학은 춘천지역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1일~10월27일까지 8주간 총 16회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이다. 강의는 춘천시 화상회의실(30명)과 도청 화상회의실(10명)에서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계 전문가가 정치경제, 녹색성장, 문화생활, 가족·건강, 사회여성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문화유적지 탐방,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의 현장학습도 갖는다. 신청은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자치센터, 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문의: 250-4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춘천호 절경 속 산해진미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 [꼭지명] 탐방 - ‘춘천댐 팔각정’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특별하고도 맛깔스런 먹을거리를 떠올렸다면, 그것만으로도 보통은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마련. 그런데 훌륭한 메뉴에 더해 천혜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라면 어떨까? 더 이상의 환상적인 궁합이 있을까? 춘천이라는 천혜의 도시가 한층 더 매력적인 이유가 여기 있다. 조금만 시선을 외곽으로 돌린다면 새삼 놀라운 풍경들과 마주하는 일이 흔하다. 자연을 맘껏 누리면서, 좋은 사람들과 한 잔 술을 곁들여가며 즐기는 산해진미들, 분명 있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해 화제가 된 춘천댐 팔각정, 이곳 역시 춘천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또 하나의 행운 같은 곳이다. 산, 호수, 물안개 그리고 팔각정 팔각정에 대한 과거의 명성을 익히 들었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던 터였는데 “식상한 곳은 이제 그만! 춘천에 새로운 곳, 어디 없나요?”라는 소개 글귀가 딱 들어맞는 듯했다. “수려한 산세가 주위를 둘러싸 장관을 이루는 춘천호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팔각형 모양의 정자가 참 매력적이죠.” 인근에서 한옥 펜션을 짓다가 팔각정의 매력에 푹 빠져 식당경영에 직접 뛰어든 안종호 사장. 올 초 겨울에 손수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던 그는 낡은 건물 하나하나에 새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아예 팔각정으로 이사를 온 안 사장 덕에 지난 1~2년간 닫혀있던 팔각정은 다시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조금은 낯설었지만 그 역시 자연경관에 이끌려 식당경영까지 맡게 되었다는 아내 유순희 씨.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수려한 자연 닮은 최고의 맛과 분위기 춘천댐을 옆에 두고 즐기는 자연산 민물회는 그야말로 기가 막히는 맛. 춘천호에는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낚시도 활황이라 민물회와 매운탕이 유명하다. 그래서 조금 과장하자면 “먹어도 먹어도 술이 취하지 않는다”며 호기를 부리기 딱 좋은 곳. 자연산 장어와 쏘가리, 산천어, 향어, 송어 등 회는 물론이요, 쏘가리매운탕과 메기매운탕도 춘천에서 즐길 수 있는 민물요리의 극치. 또한 옻닭, 오골계, 토종닭백숙에 오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사전예약 시 삼겹살 야외 바비큐도 가능해 캠프 준비를 하고 들어온 이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잘 갖춰진 환경 탓에 시내 어느 곳보다 음식 맛 평이 후한 건 사실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잘 쉬었다 간다는 인사에 늘 감사하죠. 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 아예 춘천 대표 맛집에 도전해야겠죠.” 복합 캠핑문화 공간으로 대변신 1만5천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앉은 팔각정은 정식으로 오토캠프장 허가도 받아 캠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식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오토캠프장을 이용하거나 텐트를 치고 방갈로 대여가 가능해 최근 가족단위 캠퍼들의 문의가 많다. 식사를 하든, 낚시를 즐기든,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 휴식을 취하든 선택만 하면 만사 OK. 30명 정도도 거뜬히 수용 가능한 커다란 방갈로에는 노래방시설도 갖춰져 있어 단체손님에게 ‘딱’이다. 10인 이상일 경우는 차량 픽업도 해 준다. 바쁜 일상 속 당신의 심신에 켜켜이 쌓인 스트레스를 확 털어내고 싶다면! 무거운 도시의 짐 훌훌 털어버리고 한가로이 마음의 여유를 듬뿍 담아갈 수 있는 공간, 자연의 정취 가득한 춘천댐 팔각정이 바로 그런 곳이다. 문의 244-1975~6 / 010-2692-3663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이 다음 달 초 설립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민간투자 컨소시엄은 9월 초 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현재 정관제정 등 관련 작업을 추진 중이다. 춘천시는 법인설립에는 참여치 않고 역사 진입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 편익시설 조성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법인이 설립되면 올 연말까지 세부 사업 계획 수립, 기본, 실시설계, 도시계획변경 절차 등을 거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2013년까지 국비 등 공공예산 100억원, 민자 290억원 총 390억원이 투자된다.민간사업자는 도계인 남산면 옛 경강역~김유정역까지 20km에 구간에 레일바이크, 꼬마열차 등을 운행하고 각 역사를 특색을 살린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김유정문학마을 조성, 강원관광정보센터 건립사업 등과 연계, 옛 경춘선을 테마형 녹색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 250-30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 춘천시는 평소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연다.이번 체험교실은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강원지부가 시의 지원을 받아 8월1일~5일까지 사농동 강원조종면허시험장 주변 의암호에서 진행한다. 1회 40명씩 5회에 걸쳐 학교장이 추천한 5,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참가 학생들은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인명구조 요령, 응급처치법 교육, 수상스키, 보팅, 워터슬레이드(바나나, 땅콩, 플라잉피쉬 등)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체험한다.문의: 250-3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에니메이션박물관 여름방학교실 “박사마을 생태체험” 여름방학을 맞아 에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인근 농가와 협력하여 <박사마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니메이션박물관에서 전시관을 관람하고, 박사마을에서는 생태체험을 위해 태평농법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와 연꽃 관찰, 습지생태 등 자연 현장에서 직접 만지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감자를 직접 캐고, 그중 1kg을 가져갈 수도 있다. 더불어 체험장에서는 춘천의 별미인 100% 메밀 막국수와 닭갈비로 점심까지 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박사마을 생태교실- 신청기간 : 2011년 7월 11일 ~ 8월 21일- 운영기간 : 2011년 7월 19일 ~ 8월 21일 (* 매주 월요일 제외) - 참가비 : 어른 6,700원/ 어린이 5,900원/ 단체 1인 5,000원- 신청방법 : 전화, 방문, 이메일(khani@gimc.or.kr), 장절공마을 홈페이지(http://jjg.invil.org/theme/exp_reservation/)- 문 의 : 245-6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개최 수학 영재교육을 선도해 온 CMS는 사고력 수학 수업에서 이뤄지는 수학토론을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접목시켜 여러 학생들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를 개최 한다. ‘창의적수학토론 대회’는 또래 학생들이 모여 팀을 이뤄 다양한 수학 퍼즐에 도전하고, 함께 협력하여 여러 가지 방 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이다. 평가에 있어서도 개인의 성적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팀별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에 서 이뤄지는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며, 정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고 다양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작년 1차 대회를 치루었을때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시험같지 않고 재밌다 .”, “팀별 대항이라 더 신난다 .”, “친구들과 서로 상의하고 토론하여 좋았다.”였다. 그래서 2회 대회는 예선에서도 단순 지필고사가 아니라 팀 별로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수학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분명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원서접수는 8월31일까지이며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문으로 나누어지고 팀별 3명이 한개팀을 구성하여 진행한다.문의 : 264-0117 온라인접수:www.cms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지친 일상을 위로 받는 친정 같은 모임이예요~” 누군가의 딸이었다가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누군가의 엄마가 되는 순간, 여자들의 삶은 바뀐다. 우리 어머니네 삶이란 자신을 깎아가며 더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거창한 이유를 갖다 대도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일상에는 순간순간의 외로움과 허전함이 감돈다. 하지만 이럴 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내 생각에 고개를 끄덕여줄 한 사람이 있다면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또 여자 아닌가? 삼십대 엄마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하고 배워가는 모임 ‘춘삼모’. 그들의 행복한 수다를 들어봤다. 6년째, 언제나 그 자리에서 30대 엄마들을 기다린다. 2006년 1월 12일. 여섯 명의 30대 엄마들이 만났다. 이들은 모두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사이. 100일이 채 안된 아기들을 안고 모임을 찾은 엄마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만든 모임이 ‘춘삼모’. 한 달에 한번 정규적인 모임을 갖고, 서로에게 언니와 동생이 되어주기로 했다. 대부분이 객지에서 시집 온 그녀들은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위로 받고 도움 받을 친정이 가까이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임은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회원도 늘어 20명이 넘었다. 하지만 힘든 점도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갈등도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춘삼모’ 회장을 맞고 있는 이영아씨는 “대부분은 사람이 그리워서 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죠. 때문에 처음 6명이 만났을 때 함께 나눴던 생각과 규칙을 지키면,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믿었다”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30대 엄마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지친 일상 위로하는 친정 같은 모임 제주도 빼고 전국 각지에서 다 모였다는 ‘춘삼모’ 회원들은 90% 이상이 춘천이 고향이 아니다. 때문에 그녀들에게 ‘춘삼모’는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친정과도 같다. 6년 전, 첫 모임의 멤버이기도 한 김순애(35)씨는 “그때가 임신 6개월이었어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화천에서 답답하고 우울해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 모임을 다녀오면 제가 밝아지니까 신랑이 매주 태워다 주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7개월 된 셋째 아들을 안고 있던 친정 온 기분이라며 아기와 함께 웃고 있는 엄마, 모임에 참가하려고 가평에서 춘천까지 오는 엄마. 산후 우울증에는 ‘춘삼모’가 최고라는 엄마. 그녀들에게 ‘춘삼모’는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친정 같은 모임이자, 삶의 활력소였다. 지금처럼 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길... ‘춘삼모’의 이영아 회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앞으로 함께 좋은 일도 해보고 싶은 계획도 있지만, 그보다는 더 중요하고 소중한 일은 지금 현재 아이들 잘 키우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아니겠냐”며 더 나은 모임을 만들기 보다는 언제나 행복한 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춘삼모’ 회원들 역시 “지금처럼 늘 항상 그 자리에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마음이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고민이 있을 때 함께 해결해주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같이 행복해지고 싶은 30대 엄마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했다. 문의전화 010-9384-9346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학습동기를 키워주는 ‘선택’의 힘 우리나라 교육에는 ''선택''보다는 ''필수''가 많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말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강요받는 ''필수'' 교육은 학습 동기와 의욕을 떨어뜨리는 지금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문제의 난이도를 스스로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자신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를 기준으로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선택하게 해주면 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과목과 관련해서도 흔히들 말하는 전략과목이나 중요과목보다는 자녀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 하는 것이 좋다. 교재도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선호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고, 인터넷 강의 역시 스타 강사보다는 자녀가 선호하는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끔 해준다. 이때 부모의 태도도 중요하다. ''필수''를 무시하면 경쟁에서 낙오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겠지만, 불안감은 접어두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보자. 특히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거나, 집중하지 못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해야 한다. 시험영어가 아니라 자녀가 알고 싶은 정보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 텍스트를 찾아주자. 필독서와 권장도서가 아니라 자녀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게 해주자. 조금만 노력하면 풀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선별하여 풀게 해보자. ''필수''는 학습동기를 빼앗지만 ''선택''은 학습동기를 키워준다. 출처 <부모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