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도보대행진 강원교육연대는 지난 18일 오후2시 춘천 CGV앞에서 오는 9월 도의회의 고교평준화 기본조례 처리를 앞두고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도보대행진’ 행사를 진행하였다.8월 16일 강릉에서 시작한 도보대행진이 원주를 거쳐 8월 18일 14:00에 춘천에 도착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CGV 앞에서 팔호광장 일대까지, 19일 오전에는 팔호광장에서 춘천시청과 명동 일대까지 도보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맛과 멋의 향연,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경춘복선전철 개통 후 첫 개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에 따르면 올 축제는 8월30일~9월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주행사장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펼친다. 9월 2일에는 인간문화재급 명인, 명창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한민국국악전이 축제의 흥과 멋을 돋운다. 9월3일에는 아시아라틴,살사페스티벌이 열려 정열의 무대를 선사한다. 8월31일~9월3일까지는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의 창작영화제인 제7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9월3,4일에는 제23회 강원도지사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축제의 마지막을 달군다. 씨름대회 부대행사로 천하장사 이만기와 함께하는 씨름교실도 열린다. 이밖에 7080콘서트, 중국 기예단, 러시아 공연단 공연, 시민가요제, 동호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문의: 250-3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 진료비 지원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 등도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노인전문병원, 강원대학교병원은 정부의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노숙인, 외국인근로자와 그 자녀,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등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같은 각종 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진료비가 지원된다. 환자 1인당 연간 지원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입원과 수술진료(단순 외래진료 제외)에 대한 진료비를 1회당 500만원 범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회당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자체 심의 후 1,000만원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240-7552, 258-94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주택마련 자금 지원 지원대상은 △2006년 1월 1일 이후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하고자 하는 사람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으로 도시지역에 1년이상 거주한 사람 △농업교육을 3주간(100시간 이상) 이수하거나 영농에 3개월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이들에게는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설치, 저장, 관수 시설 설치, 과원조성, 묘목 및 종근 구입, 농기계 구입, 버섯재배사, 축사 부지구입 및 신축, 팬션, 민박, 농가주택 구입 및 신축 등에 필요한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2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은 4천만원 한도내에서 연 3%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문의: 250- 3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대형마트에 지역농산물 전용 판매 코너 운영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축협하나로마트 퇴계점과 협약을 맺고 춘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만 전용으로 판매하는 코너를 마련했다.이 코너는 지역 농민이면 누구나 지역에서 생산, 가공한 농산물을 마트와 협의해 진열해 놓을 수 있어 직거래 판매가 가능하다. 이 판매대 설치로 농업인들은 자체 판로를 갖출 수 있고 소비자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용 판매코너에서는 춘천하니원멜론, 복숭아, 옥수수, 벌꿀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닭갈비, 산자, 떡 등 농산물 가공품도 진열 판매가 가능하다.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하나로마트 다른 지점 외에도 벨몽드 등 중소형 마트까지 진열 확대를 협의 중이다.문의: 264-3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함께 뛰놀고 바르게 자라나는 꿈나무들 세상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Kids(키즈)’라는 키워드. 마트나 음식점 같은 곳에 어린이들만을 위한 전용공간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다. 키즈카페, 어린이 치과, 어린이 미용실 등이 대중화 된 것도 오래전 일. 그런데 이번엔 유?아동 전용 피트니스다. 자녀 건강과 체력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큰 부모들. 어려서부터 TV나 게임 같은 문화에 길들여지기 쉬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 걱정될 때 가장 실속 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최근 춘천엄마들 사이에 화제인 유?아동 피트니스 프로그램 ‘스누빅’도 그 가운데 하나. 맘껏 뛰놀고 튼튼하게 자라나도록 도와주는,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서울대와 함께하는 스누빅 어린이 만화 속 주인공 이름을 듣는 듯했던 스누빅. 실은 영문 스펠 ‘SNU’와 ‘BIG’의 조합이 스누빅(SNUBIG)이다. ‘SNU''는 바로 국립서울대학교의 이니셜.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출신인 김정민 원장이 ''J.S Health Education''이라는 서울대학교 내 스포츠의학대학원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는 운동발달 및 비만프로그램으로 게임을 통한 수업을 위해 다양한 교구도 함께 지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스포츠’가 가지는 놀이로서의 가치를 배우고, 움직임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게 특징. 또한 유아와 아동의 심리-운동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스포츠, 운동발달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도 앞장선다. “대학 때부터 다양한 어린이 놀이체육 시설을 경험하면서 나름대로의 계획과 보완을 거쳐 탄생시킨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지만 강원도 지역부터 천천히 뻗어나가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겁니다.” 뚜렷한 비전을 가진 젊은 원장의 듬직한 답변이다. 배려하는 마음, 관찰력과 탐구력도 쑥쑥 스누빅은 크게 운동발달프로그램과 특정 스포츠를 통한 테크닉 수업으로 나뉜다. 운동발달프로그램은 밸런스, 점핑, 근력, 근지구력에 기본을 둔 다양한 신체활동이 특징. 그런데 단순히 신체 훈련에 초점이 맞춰지는 게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두고 스토리를 따라 수업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키다리 아저씨’라는 주제를 가지고 점핑활동을 통해 스스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가는 과정을 큰 스토리라인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통합된 프로그램의 요소 덕분에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렇게 접근한 아이들은 스포츠 자체를 별도의 운동으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문화로 익숙하게 받아들인다고. 다음으로 축구, 농구, 인라인, 수영, 태권도, 영어태권도 등 각자의 선호에 집중한 스포츠 활동이 있다. 물론 앞에서 소개한 운동발달프로그램 보다는 기술위주로 접근되긴 하지만 단순한 기술만이 아닌 아이들 입장에서의 스포츠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해진 공간에서 정해진 교구를 가지고 함께 뛰놀면서 기술의 습득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먼저 배우고, 또한 낯선 환경에 대한 호기심, 관찰력, 탐구력이 부쩍 성장한다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춘천시내 전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픽업하고 수업이 끝나면 어머님께 직접 인계하는 차량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최근 퇴계 석사 아파트 단지 내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으며, 소양교 너머 우두동 쪽에서도 종종 문의가 들어온다고. 강의는 50분간 진행되며, 커리큘럼대로 시간표가 구성되어 평일 오후 3~6시, 주말반으로 나뉘어 각자의 스케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할 수 있으며 주 2~5회 정도 아이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스누빅은 최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 군 단위의 시골학교로 체육수업을 나가기도 했다. 물론 더 넓은 자연이란 운동공간을 가졌지만 문화적으로 소외받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는 김 원장. “프리미엄 분위기를 유지할 것인가, 대중적으로 편하게 오픈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있지만, 정작 시골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가능한 많은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건강한 몸에 바른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 기술 이전에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가르치며 아이들과 늘 즐겁게 함께 뛰놀고 싶다고 말하는 김정민 원장처럼. 문의 263-9386 / 010-9386-4002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춘천시보건소는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약을 복용 중인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치매환자 치매치료의 지속적 관리를 통하여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가구평균소득의 50%이하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일 경우 신청가능하다. 문의: 259-1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제1회 강원도 인터넷쉼터캠프 공동체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인터넷사용조절능력 및 긍정적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1년 “제1회 인터넷쉼터캠프”를 운영한다. -기간 : 2011년 9월 23일(금) 17:00 ~ 9월 25일(일) 14:00 /2박 3일 - 장소 : 강원도청소년수련관(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소재) -참가인원 : 60명(강원도지역 초등4~중등2) -참가비 : 무료-신청 및 접수: 이메일(kwcii@hanmail.net) / Fax : 241-8181-신청마감: 2011년 8월 31일(수)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문의: 256 - 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춘천 금병초, 2012년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에 지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2년「강원행복+학교」에 지정된 최종 27개교를 발표하였다. 총 41개 신청학교를 대상으로「강원행복+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자발성, 실천 의지 및 학교장의 역량을 3차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27개교를 지정하였다. 특히,「강원행복+학교」의 발전적인 확산을 고려하여 춘천 금병초(도시학생 유입 선진학교 모델) 등 우선 지정학교 6개교를 탄력적으로 선발하였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에 지정된 27개교를 모두「강원행복+학교」자율학교로 지정함으로써 교육과정이나 학사 운영 및 교원 인사에 학교장의 자율?책임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원의 자율성 강화 및 업무 부담 경감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교수?학습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연수를 시행하고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문의: 25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교복 명찰 고정 부착 금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복 명찰 고정 부착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 교복 명찰 고정 부착 금지는 교복 명찰로 인해 학생들의 인권 침해 및 범죄행위 노출 소지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위의 권고사항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교육청은 교복 명찰을 고정 부착한 학교는 2012년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탈부착식 명찰을 사용하고, 교복 하단이나 안쪽에 명찰을 새겨 학교 밖에서 이름이 보이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복 왼쪽 주머니 상단에 덮개식으로 명찰을 부착하여 교내에서는 밖으로 노출하고 교외에서는 주머니 속으로 넣는 대안을 함께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