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타석과 업그레이드 된 레슨! 스크린 골프 업계가 추산하는 스크린 골프 인구는 130만여 명. 스크린 골프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포츠로 인기를 얻으면서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만으로는 제대로 된 실력 향상이 어렵다. 스크린 골프는 오락일 뿐 운동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스크린 골프의 재미와 전문적인 레슨이 함께 진행될 수는 없을까? 석사동 호산부인과 옆에 자리 잡은 ‘김성원 골프 스쿨’을 찾아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야외 부럽지 않은 스크린 타석 완비 ‘김성원 골프 스쿨’의 문을 열자, 확 트인 실내 공간에 야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파라솔이 눈에 들어온다. 답답하고 칙칙하다는 실내 연습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운동을 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는 이곳은 특히 스크린 타석을 갖춰 실외연습장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이곳을 오픈한 김성원 프로는 “보다 전문화 된 레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고민하던 끝에 스크린 타석을 찾았다”며 한 달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닌 끝에 지금의 장비를 선택했다고 했다. “탄도가 높은 구질을 못 읽거나, 거리를 비현실적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레슨을 위한 장비였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계를 찾아다녔죠.” 그 결과 프로 골프들도 인정할 정도로 정확한 스크린 타석을 찾아냈다. 20년 경력의 프로가 진행하는 책임지는 레슨 때문에 ‘김성원 골프 스쿨’에서는 이제까지 이루어졌던 실내연습장의 지루한 연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볼의 궤적은 물론 공의 스피드와 구질, 클럽 스피드와 거리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스크린 타석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레슨을 진행한다. 고객들 역시 “레슨도 받고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필드로 나갈 때 아니면 실외로 나갈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 특히 ‘라데나 골프 클럽’ 내 골프 연습장을 20년 동안 운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레슨 해 온 김성원 프로는 “100명이 스윙을 하면 100가지 스윙이 나온다”며 골프를 치는 사람의 몸의 특성을 알아야 보다 제대로 된 레슨을 진행 할 수 있다고 했다. “손목이 약한 분들, 허리가 약한 분들, 팔이 약한 분들은 그에 맞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한 가지 방법만을 요구해서는 안됩니다.”특히 그는 “프로의 진정한 역할은 시간과 땀을 투자한 만큼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라며 이제까지 경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 책임지는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김성원 골프 스쿨, 100% 활용하기 최근 여성 골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김성원 골프 스쿨’ 역시 여성 고객들이 늘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남편들이 늘면서, 가족이 함께 골프를 치기 위해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골프가 몸의 유연성은 물론 근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몸매 관리나 운동 차원에서도 효과 만점. 이에 발맞춰 골프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10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는 주부대상 집중레슨을 추천한다. 골프채 및 기타 장비들이 모두 구비되어있으며, 비용도 월 13만원으로 저렴하다.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초중학생이라며 ‘김성원 골프스쿨’의 주니어 회원을 문의해 보는 것도 좋다. 현재 진행 중인 학생들이 반응이 좋아, 주말반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픈 기념으로 9월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문의 262-1185, 010-5369-3104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인형극단 작은 세상의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춘천인형극장에서 9월20일(화)~10월2일(일) 인형극단 작은세상의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무대에 오른다. 인형극단 작은세상은 차인형극(구루마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젊은 극단으로 인형극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깨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새로운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11시(단체), 2시(단체), 4시이고 토/일요일은 11시, 2시, 4시이다. 일요일 11시 공연은 아빠무료입장 이벤트가 있다. 월요일은 휴관.문의: 242-8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달팽이도서관 바자회” 개최 석사동 주공4단지 달팽이도서관(관장 )은 오는 9월 24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태극공원에서 바자회를 연다. 도서, 의류, 문구, 식품 등 달팽이 도서관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에는 경매행사도 갖는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달팽이도서관 도서구매에 사용된다.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2011 연탄 후원의 밤” 개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2011년 9월22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1년 연탄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강원본부는 9월22일 오후 5시에 태백가든에서 출발, 연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2011년에는 5,000명 자원봉사자와 20만장 이상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문의: 264-1079/010-9251-9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역사논술지도사 3급과정 개강 학교 현장에서 서술형 내신시험이 시행. 확대되고, 방과후의 특기 적성 교육의 강화와 더불어 한국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의 개편에 따라 초, 중등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생각날기 춘천센터에서는 역사논술지도사 3급 과정을 개강한다.수료후 (사)한국독서문화진흥원의 자격과정에 응시할 수 있으며 도서관, 문화센터, 방과후. 홈스쿨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문의 : 253-9920 / 010-3784-9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가까운 산행에 웬 명품 아웃도어? 품질도 디자인도 가격도 이젠 스마트하게! 등산이나 트레킹, 혹은 지인들과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나들이 길을 찾아 나서는 이들이 급격히 늘면서, 최근 아웃도어 패션의 거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아무리 유행에 둔하다는 이들이라도 당장 동네 앞산만 가 봐도 사정이 달라진다. 형형색색의 물결, 아웃도어 패션의 최신 유행이 아마도 거기 다 모여 있을 게다. ‘나도 한 번 근사하게 위아래 맞춰 입어봐?’ 그래서 달려가는 유명 브랜드 매장. 그런데 일반 의류와는 또 다른 엄청난 가격에 당황해 본 경험들. 당신은 어떠신가. 주말마다 들르는 가벼운 산행에, 혹은 큰 맘 먹고 떠난 명산, 명소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고가로 무장할 필요가 있을까? 유명브랜드, 이게 정말 제 값일까? 최근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 패션거리에 문을 연 ‘클라이머홀릭’ 춘천점. 얼마 전까지 같은 곳에서 신사복 정장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던 이상준(38) 사장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클라이머홀릭’에 매료돼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대전에 본사를 둔 ‘클라이머홀릭’은 좋은 원단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으로 체인망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신생 의류 브랜드다. “어때요, 저희 생각에 공감하시나요? 대한민국 등산복 정말이지 너무 비싸죠!” 아웃도어 의류나 용품이 이처럼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부분 수입 브랜드인데다가 모두 고가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명 스타를 내세운 광고활동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서처럼 브랜드를 앞세워 높은 출시 가격을 매겨 놓고 그 후 아울렛 및 상설할인매장, 소위 땡처리 등의 유통채널을 몇 단계 거침으로써 70~80% 다운이 들어가서도 마진을 남기는 게 보통이라고. 우스갯소리지만 동네 앞산 오르는데 히말라야 등산 복장을 준비한다는 우리네 소비 현실이 일견 씁쓸해지는 대목이다. 광고비 줄여 좋은 원단과 제품생산에 투자 “저희는 국내 생산이라 중간마진이 없고 유통의 흐름이 빠릅니다. 원단은 직접 만져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지요. 광고비와 수수료도 확 줄였기에 모든 것이 단지 옷에 투자된 제품이란 게 보였어요.” 지하상가에서도 의류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노련한 이상준 사장은 단번에 ‘클라이머홀릭’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다. 원단의 우수성은 물론, 꼼꼼한 바느질에 가격경쟁력까지. 특히 중국산 저가 의류와는 비교할 상대도 못 된다는 걸. 낚시 및 골프 의류 생산에서 2008년부터 등산복 분야로 뛰어든 ‘클라이머홀릭’. 이 회사의 아웃도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기획된 브랜드이자 한참 성장해 가는 과정이기에 어쩌면 직원들의 열정이 더 배어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본사가 대전에 위치해 충청과 경상권에서는 꽤 알려진 브랜드로 현재 서울?경기권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빠른 건 사실입니다. 제품이 워낙 좋아서죠. 저희도 오픈 후 한 달이 채 안되었는데 기존 단골이외에도 우연히 사 가신 분들이 좋다고 다시 오시거든요.”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무엇보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책정에는 거품이 빠져야 한다는 게 본사의 책임 있는 전략. ‘클라이머홀릭’은 가격할인이 전무한 유명 브랜드의 고가전략에 제동을 걸고자 현재 자신들의 신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 중이다. 현재의 어려운 경기와 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월 상품은 70~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의 점퍼 하나 가격이면 바지, 티셔츠, 가방, 신발, 기타 다양한 소품들까지 풀 세트로 갖출 수 있다는 ‘클라이머홀릭’ 매장. 톱스타에게 주는 광고료와 브랜드의 이름값을 적정선에서 유지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점퍼의 경우 6만원대에서부터 시작하며 최고가라는 고어텍스류의 경우도 20만원 초반 정도의 착한 가격이니 추석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듯싶다. 춘천은 가족과 함께 걷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의암호 나들길처럼 호수와 강변을 따라 걷는 운치 있는 길이 제법 많다. 봄내길, 실레 이야기길은 또 어떤가. 어디든 좋으니 홀가분하게 나서보자. 착하고 현명해서 좋은 ‘클라이머홀릭’ 만큼의 부담 없는 점퍼 하나 걸치고. 문의 : 253-8599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대우이안아파트~온의사거리, 퇴계동삼성홈플러스~GS가스충전소 구간 도로확장 9월중 준공 춘천시는 지난 6월 퇴계동 과선교 철거구간 개통에 이어 착수한 대우이안아파트~온의사거리 간 도로확장공사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편도 3차로인 860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준공이 이뤄지면 교통 소통이 더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확장 구간의 인도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는 나무가 심어져 보행 환경이 좋아지게 된다. 또 복선전철 개통으로 폐철도 구간이 된 퇴계동 삼성홈플러스~GS가스충전소 간 700m 확장 공사도 이달 중 준공된다. 이 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현재 왕복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되고 도로 양측에 인도를 개설하는 것이다. 문의: 250-43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서울시민 춘천인지도 조사 춘천시가 최근 서울시민과 수도권 방문객 2,113명을 대상으로 춘천인지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고속도로 개통 이후 춘천 방문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을 방문한 적이 있는 83.5% 중 19,3%는 2009년 이전에 방문했으나 2009년 이후 방문했다는 응답이 64.2%로 최근 2년간 방문 경험이 3배 이상 높았다. 수도권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춘천을 찾은 적이 있으며 이 중 6명 이상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방문한 셈이다. 교통수단으로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자가용 방문이 50.1%로 가장 많았고, 복선전철 34.9%, 시외버스 9.1% 순으로 나왔다. 춘천을 가깝게 느낀다는 응답이 81.3%(매우 가깝다 26.6%, 어느 정도 가깝다 54.7%)로 매우 높았으며 출,퇴근이 가능한지 여부도 61.3%(매우 가능 12.1%, 어느 정도 가능 49.2%)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고속도로, 복선전철 개통 사실은 80%가 넘게 알고 있었으나 올해 말 좌석형 급행열차 운행은 30%에 못 미쳤다. 축제 중 가장 많이 참가한 축제로는 닭갈비막국수축제(22.1%), 국제마임축제(7.4%), 소양강문화제(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일대일 거리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3%P이다. 문의: 250-3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춘천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춘천환경공원’ 준공, 9월부터 본격 가동 춘천시는 국비 등 660억원을 들여 2008년 7월 착공한 신동면 혈동리 도시형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2달간 시험 가동을 마치고 9월부터 정식 가동을 한다고 밝혔다.춘천환경공원은 쓰레기를 한 곳에서 선별, 매립, 소각할 수 있는 일괄 처리시설과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소각열을 이용해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는 에너지순환형 종합환경타운이다. 1일 170톤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60톤의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할 수 있다. 시설 가동에 따라 춘천시의 쓰레기 처리정책이 매립에서 소각 위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쓰레기를 버릴 때 매립용과 소각용으로 구분해 매립용은 하늘색 봉투, 소각용은 흰색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대형폐기물 배출방법도 개선된다. 현재는 대형폐기물의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구입한 배출 스티커를 부탁해 배출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대행업체에 전화를 하면 직접 수거해가는 방문수거제가 실시된다. 문의: 250-3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4
- 최근 3년간 다문화가정 학생 92.8% 급증 최근 3년간 전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 92.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8~2011 시도별 각급학교별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 현재 다문화가정 학생은 총 3만8890명으로 초등학생 2만8748명(73.9%), 중학생 7735명(19.9%), 고등학생 2407명(6.2%)으로 지난 2008년 2만 174명에서 3년 만에 92.8%나 급증했다. 시도별 다문화가정 학생은 경기도가 85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951명, 전남 3236명, 충남 2607명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은 인천이 194.6%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 127%, 서울 113%, 제주 108.5% 순이었다.이에대해 김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급증했다”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점차 중고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에서 점차 도시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