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33회 소양강 문화제 23일 개막 춘천의 향토 민속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오는 9월 23(금)부터 9월 25(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23일 오전 10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항몽 진혼제, 찾아가는 길놀이, 소양강처녀가요제가 열리고, 24일과 25일에는 한글백일장, 휘호대회, 풍물공연 등의 문예행사와 용신제, 분재 전시회 등의 상설마당이 의암공원에서 펼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온의사업지구 일부 행정구역 조정 춘천시는 현재 KBS인근 지역과, 향토공예관 주변지역 등 3개 지역 7만9천여㎡의 법정동이 현재 퇴계동에서 온의동이나 효자동으로 변경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퇴계동 363-72번지 등 39 필지, 퇴계동 363-11번지 등 9필지는 퇴계동에서 온의동으로, 퇴계동 746-5번지 등 8필지는 효자동으로 각각 편입됐다. 시는 이번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해당 토지의 관할구역을 효자1동, 강남동에 편입시키는 이·통반 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도 입법 예고했다. 의견 제출 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NHN 산업단지 10월 말 착공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전문기업인 엔에치엔(NHN)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조성공사가 10말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NHN은 10월7일 열리는 강원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NHN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동면 만천리 구봉산 일대 약 9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여㎡ 규모로 교육, 연구시설과 기숙사 등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조성공사는 내년 말 1차 준공에 이어 2014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NHN측에 따르면 기술 연구 프로젝트와 교육, 학습, 워크샵 등의 업무가 가능한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단지 내 북카페와 강당은 춘천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춘천시 김국종 담당은 “300여명이 근무하게 될 NHN연구소?연수원 건립되면 지역 IT인재 육성과 고용창출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NHN의 자회사 인컴즈가 지난 2007년부터 춘천 석사동에서 약 400여명이 고객센타 등을 운영하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춘천 전원을 품에 안은 최고의 입지, 롯데캐슬 최근 서울춘천고속도로며 경춘복선전철 개통,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SOC 사업 확충계획으로 춘천 전역에서 아파트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집이란 것이 투자가치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살기 좋은 곳이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듯. 사실 최고의 주거환경은 또한 최고의 투자가치 대상이 될 수 있을 터. 그래서 찾은 곳이 사농동. 풍광 좋은 전원을 맘껏 품에 안은 춘천 속 작은 궁전 ‘롯데캐슬 더 퍼스트’이다. 편리함과 자연이라는 두 마리 토끼2008년 11월 말 첫 입주를 시작한 사농동 롯데캐슬은 1단지(33, 43, 47형)와 2단지(33형)를 합해 총 66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춘천이라는 전원을 100%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서 최고의 입지임을 자부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약간 벗어나 있으면서도 춘천의 지역 특성상 어디로 이동하더라도 차편으로 10분 내외면 닿는 거리이기 때문에도 좋다. 특히 강을 끼고 있어 운치 있는 풍경은 물론이거니와 자연을 벗 삼아 운동을 하기에도 안성맞춤.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도 제격이다.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을 누리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으니 말 그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 최근 풍성해진 주변 개발호재도 입주민들에게는 기대감을 더한다. 인근에 조성되는 BTB 아일랜드를 비롯해 아파트 신규 분양 소식까지, 지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춘천 내 미니 신도시로 점찍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뢰도 높은 건설사의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종종 언론을 통해 시공사와 입주민들 사이에 마찰이나 다툼이 벌어지는 사례를 보게 된다지만 이곳 춘천 롯데캐슬 주민들에게는 전혀 딴 세상 이야기다. 대개 웬만한 아파트 시공사는 첫 입주 이후 1년 6개월 정도 본사 CS팀 직원이 상주하면서 단지 내의 하자보수를 책임지지만, 그 후는 비상주로 방문 서비스를 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현재 롯데캐슬의 경우 바로 다음 달이면 입주 만 3년이 되는데, 지금껏 본사 관리소장이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에도 귀를 기울이고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었다. 특히 1년차에 실시되었던 조경관련 전지작업 서비스에 이어, 2년차엔 클린서비스를 통해 모든 세대의 침대, 싱크대, 화장실 청소까지 이루어졌다. 그리고 3년차인 이번 10월 4~8일에는 아파트 전체 외부 유리창 청소가 실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공사와 입주민 그리고 관리사무소가 이렇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실로 드문 일. 롯데건설 CS팀 김대업 소장은 “사실 롯데건설 내에서도 이런 경우가 흔하지 않아 회사차원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현장”이라며, “관리소장님을 비롯해 입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회사에서 당연히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 공을 주민들에게 돌린다. 입주민들 사이의 화합도 단연 으뜸 아파트 생활에서는 이웃을 잘 만나는 것처럼 큰 행운도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개인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문만 닫아걸면 남이 되는 아파트라는 특성을 놓고 볼 때 사농동 롯데캐슬의 분위기는 새롭게 와 닿는다. 더욱이 1단지와 2단지가 서로 마주보는 형태의 독립된 단지 구성임에도, 입주민대표위원회 운영이나 모든 관리가 분리되지 않고 함께 화합하고 있다. 주거와 생활의 편의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점을 잘 아는 주민들은 사소한 문제점에도 서로들 자신의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아파트 건물에 대한 불편이나 하자는 본사에서 바로 바로 해결해 주고, 생활에 있어서의 문제점도 입대위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니, 대부분의 주민들이 한 울타리 안 가까운 이웃이란 생각으로 만족하며 생활한다고. 입주초기부터 단지 내 영어마을로 운영되다가 새롭게 자리 잡은 도서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노인정, 어린이집 또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함께 만드는 조연들이다. 문의 : 관리사무소 251-2267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Interview> 2단지 입주민대표위원회 김진권 회장“퇴직을 하고 조용한 전원을 만끽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100%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지요. 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설사의 책임 있는 서비스로 주민 신뢰 또한 큽니다. 작은 제안에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꼭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역시 대기업은 이래서 다르구나, 그래서 명품 아파트라 하는 구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감재나 공간배치 등에 아직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고 있지요. 오히려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해가며 만족감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구곡폭포~문배마을 등산로 개방 등산로 정비와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를 위해 4개월간 폐쇄됐던 구곡폭포~문배마을 등산로가 10월1일부터 개방된다. 춘천시는 구곡정~폭포 오름길 확장과 난간, 전망데크 설치에 이어 이번에 문배마을 간 등산로 정비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단풍철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개방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전철 하부공간 녹지조성 콘크리트 구조물이 들어서 삭막한 전철 하부공간이 꽃과 나무로 단장된다.춘천시는 전철 도심구간 하부 공원화 사업에 따라 옛 과선교~ 옛 남춘천역사 구간을 녹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벌인다. 이 공간에는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단풍나무와 철쭉류가 심어져 완충 녹지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1억여 원이 투입돼 다음 달 2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난생처음 목화솜도 따보고 곰돌이 인형도 만들고 가을걷이가 한창이라는 게 아마도 요즘 전국의 공통된 농촌 풍경일 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에 가까운 춘천은 그 덕분에 차를 타고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맑고 푸른 가을하늘과 나무 그리고 논과 밭의 전원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서 그동안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기 바빴던 아이들에게 정겹기만 한 농촌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이것저것 체험할 기회도 그만큼 많다. 그런데 농촌의 모습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각각의 마을 형태나 아니면 재배 작물에 따라 서로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춘천시 남산면 광판3리 마을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2011 섬배정보화마을 목화 체험’. 조금은 특별한 농촌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어머, 나무에 솜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이른 오전시간인데 조용한 농촌마을이 꽤 분주하다. 아빠 엄마와 함께 목화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의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활력을 더한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단순히 체험학습이기보다는 가족들의 소풍에 가까울 것 같은 유쾌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이 눈앞에 생생히 펼쳐지면 아이들에게 그 신기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고려시대의 학자이자 문신인 문익점이 원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붓대 속에 목화씨를 숨겨왔다는 이야기며, 암기해야 할 필요도 없으며 그저 듣고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곧이어 목화 따기 체험. 나무와 나무 사이에 숨어있는 목화솜을 발견한 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섬배정보화마을 위원장님 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며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생생한 지식을 얻고 있는 순간이다. 솜이 되기 전 목화 열매인 다래의 달콤하고도 쌉쌀한 맛도 느껴보고 직접 내 손으로 목화솜도 따면서 아이들은 놀이 이상의 즐거움을 맛본다. 씨는 씨대로 솜은 솜대로, 씨를 빼는 ‘씨아’목화밭에서 딴 솜은 일차적으로 ‘씨아’ 또는 ‘씨앗기’라고 불리는 기구를 통해 씨는 씨대로, 솜은 솜대로 나누는 과정을 거친다. 최승란 체험 프로그램 관리자의 진행으로 참가한 가족들이 각각 씨아 앞에 앉아서 손수 이 작업을 진행하며 솜에서 씨가 골라져 나오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리고 모아진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솜을 미리 나눠준 각자의 곰돌이 인형의 배에 잔뜩 채워 동글동글한 나만의 곰인형으로 완성하게 된다. 처음엔 씨아를 힘들게 돌리던 아이들이었지만 어느새 새하얀 솜으로 뽑아져 나오는 과정이 그저 볼수록 신기하기만 하다.모든 가족이 함께 체험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는 김은주(속초시, 43)씨는 “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TV에서는 종종 봤지만 실제로는 처음”이라면서, 특히 씨아 작업은 아이들보다 자신이 더 흥미 있었다며 기대 이상의 참신한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단다. 아이들 체험학습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을 찾아다닌다는 그녀는, “이 프로그램 때문에 춘천을 방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춘천에 대한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다양한 농촌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이곳 섬배정보화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건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목화체험 외에도 다양한 농촌체험(전통농기구), 전통놀이체험(투호, 굴렁쇠)을 할 수 있는가 하면 힘 좋은 트랙터가 끄는 특수차량을 타고 덜컹덜컹 마을관광을 하는 코스도 준비돼 있다. 이 차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 만나는 마을 개울에서는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가하면 가재나 다양한 곤충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 처음 출발했던 코스로 되돌아오면 꿀맛 같은 점심식사가 기다린다.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마을에서 준비한 정성이 가득한 야외 점심식사. 이 마을에서 재배된 유기농 채소들로 이루어진 식단이기에 엄마도 아이들 못지않게 덩달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은주(서울 송파구, 45)씨는 “목화 체험도 좋지만 농촌을 느낄 수 있어서 이 가을에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이었다”며 “깨끗한 농촌마을의 모습과 친절한 마을사람들의 배려에 참가한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아서 농촌 체험에 있어 매년 빼놓지 않고 찾아오는 코스”라고도 했다. 중식을 포함해 체험비가 2만원(10인 이상 단체는 18,000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화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촌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250-4460 seombae.invil.org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춘천시립도서관 <10월 인문학 강좌>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강좌로 10월에는 ‘춘천의 근대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기간:10. 6 ~ 10.27 매주 목요일 19:00 ~ 21:00 ▲강사: 이정오 ▲수강료: 무료 ▲문의: 250-3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교육청 수학영재교육원 시험대비반” 개강 시매쓰 수학학원에서는 춘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수학영재 선발시험(영재성검사/학문적성검사/면접)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교육청 수학영재교육원 시험대비반’을 개강한다. ▲대상: 초등3~5학년이며 ▲개강일은 10월 1일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
- 춘천지역 고교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최저임금 위반 및 임금체불 대책마련 시급 춘천지역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노동인권 교육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집중 도입되고, 최저임금 위반 및 임금체불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지부장 김효문)는 9월 19~22일(4일간) 춘천지역 3개 고등학교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이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춘천지역 고등학생은 주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시급 4,500원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4,000원 이하를 받은 경우도 20%가 넘었다. 아르바이트를 해본 직종으로 음식점(55.4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일부청소년은 전단지 배포, 주유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했다고 답했고, 룸살롱 등 유흥업소에서 일한 경험도 있었다.2/3 이상의 학생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고등학생의 27.17%만이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고, 아예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적 없는 학생도 66.47%에 달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노동인권 교육 시기를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맞게 실시 ▲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근로계약서 작성 단속 ▲최저임금 위반, 임금체불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