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롯데마트 춘천점, 오는 30일까지 춘천지역 웰빙식품 특판행사 온의동 롯데마트 춘천점은 17일~30일까지 ‘정보화마을 웰빙식품 특판행사’를 갖는다. 지난 9월 춘천지역 정보화마을과 협약을 맺고 쌀, 감자, 채소류 등 농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는 롯데마트 춘천점은 농산물 뿐 아니라 정보화마을에서 생산, 가공한 웰빙식품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에 특판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 이번 특판행사에는 동산면 광판리 섬배마을, 서면 방동리 장절공마을이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이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오디찐방, 상황찐빵, 전통감자떡, 메밀촌떡, 춘천한과 등이다. 한편 이들 정보화마을 농, 특산품은 각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연중 구입 가능하다. 문의: 250-34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춘천시민연대 봄내울 시민강좌 “동의보감의 지혜” 춘천시민연대가 주최하는 10번째 봄내울 시민강좌가 오는 11월 15일(화) 저녁 7시 춘천광장서적 석사점 2층 북까페에서 열린다. “몸과 마음을 보는 새로운 시선-동의보감의 지혜”라는 주제로 고전평론가 안도균 선생의 강의로 진행한다. 수강료5천원. 선착순 30명 모집. 신청 및 문의: 251-2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산양삼 품질관리 강화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산양삼 재배 농가와 앞으로 재배할 농가는 관할 시,군에 의무적으로 생산 신고를 해야한다. 이번 신고 의무화는 일부 산양삼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원산지가 바뀌는 등의 문제가 발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양삼 재배자는 시 산림과를 통해 생산적합성 조사 요청, 산양삼 생산신고, 품질검사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법 시행 이전인 올 7월25일 이전부터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는 경우는 연말까지 시 산림과에 신고하면 재배 현황 조사와 임산물품질관리협회에 재배내역을 통보, 유통,판매 할 수 있으나 신고를 하지 않으면 산양삼 수확 전 임산물품질관리협회에 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받아 합격한 산양삼만 유통.판매할 수 있다 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를 하다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최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문의: 250-42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시중 업소 매출 증가세 지속 춘천시가 분기별로 하고 있는 실물경제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305개 음식점의 월 평균 매출액이 2008년을 기준으로 춘천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된 2009년 13,3%가 증가한데 이어 2010년 26.2%, 전철관광객이 몰린 올해도 1분기 33.8%, 2분기 34.6% 각각 올랐다. 매출이 오른 업소별로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닭갈비가 92.2%로 가장 높은 매출 상승을 보였으며 막국수(62.3%), 일식(59.6%), 중식(56.7%), 분식(47.7%)순으로 나왔다. 택시업계도 음식점에 비해서는 낮지만 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2009년 2.3% 소폭 하락했으나 2010년 4.5%, 올 1분기 10.9%, 2분기 8.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가정의 소비력 정도를 보여주는 의류업종은 2009년 9.2%, 2010년 25.1%, 올 1분기 19.5%, 2분기 9.9% 증가, 우려됐던 시중 소비력의 서울 유출 현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트는 지역 총 매출액의 상당한 정도를 차지하는 대형마트 추가 개점이 이뤄지면서 월 평균 총 매출액은 20%가량 떨어진 반면 중형마트는 10.2%, 소형마트는 39.1%가 상승, 중,소상 경기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숙박업종은 2009년 보합세를 보이다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2009년 28.8%, 올 1분기 26.5% 증가했으나 6,7월 장마와 집중호우여파로 2분기 들어서는 0.7% 소폭 하락했다. 문의: 250-30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경춘선 급행열차 종착역을 용산역으로 해 줄 것을 공식요청 춘천시가 경춘선 고속화철도 운행 문제 해결에 나섰다. 춘천시는 올해 말 도입되는 경춘선 좌석형 급행열차 운행과 관련,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당초 계획대로 모든 편수의 종착역을 용산역으로 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춘천시는 철도공사가 경제성 등의 이유로 일부 열차의 종착역을 청량리역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시는 종착역 문제 뿐 아니라 당초 발표대로 1일 30분~60분 간격으로 46~64회 운행과 용산역까지 70분 운행 계획을 지켜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캠프페이지 2차 시민토론회 개최 오는 25일 오후3시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 대회의실에서‘캠프페이지 개발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제2차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로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는 캠프페이지 공간구상이다. 남형우 한림성심대 건축과 교수, 추용욱 강원발전연구원 박사(도시계획)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에는 노승만 강발연 연구위원(교통계획), 홍석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공간문화), 박환용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김태경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도시계획), 백승만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안동규 한림대 재무금융학과 교수, 이영주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관광학)이 나선다.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9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문의:250-47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음주운전, 성매매에 대한 공무원 징계기준 강화 춘천시는 음주운전과 성매매 징계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춘천시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을 6일자로 공포했다.지금까지는 음주운전으로 1회 적발되면 훈계에 그쳤으나 이제는 경징계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또 음주운전으로 2회 면허정지 또는 취소를 받은 공무원은 지금까지는 경징계 또는 중징계 처벌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모두 중징계를 받게 된다.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정지 기간 중 운전을 할 경우 기존에는 경징계 했으나 앞으로는 중징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이와 함께 성매매가 징계대상에 포함됐다.지금까지는 성폭력, 성희롱에 대한 징계규정만 있었으나 이번에 성매매도 징계 기준에 포함돼, 성매매를 한 공무원은 비위의 정도에 따라 중,경징계를 받게 된다.문의: 250-4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춘천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2~14일 동지역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을 돌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이 지난 개로 새끼를 가진 개는 대상이 아니다. 일정은 △12일 신사우동 △13일 강남동, 근화동, 약사명동 △14일 효자1,2,3동, 후평1,2동. 시간, 장소 문의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이밖에도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 시킬 수 있다. △동삼동물병원(동내면) △서울가축병원(소양로3가) △현대동물병원(후평1동) △춘천동물병원(후평2동) △조동물병원(효자2동) △미래종합동물병원(석사동) △강남종합동물병원(석사동) △고려동물병원(석사동) △제일동물병원(퇴계동)한편 읍면지역은 10월말까지 마을별 일정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된 소와 개에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 문의: 250-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오늘도 내일도, 봉사는 저의 하루 일과죠” 효자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무료 컴퓨터 교육. KT IT 서포터즈 강원팀의 정광웅(38) 과장을 찾아간 날은 여름부터 이어진 3개월 과정의 교육이 마무리 되는 날. 정 과장과 수업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회가 특별한 시간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게 바로 IT기기와 인터넷 기술입니다. 편리하다는 장점만큼이나 복잡해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또한 많지요.” KT IT 서포터즈 강원팀에서는 농어촌,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IT 활용능력을 전파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스마트 기기의 툴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영어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다고. 각 기관에서 행사가 있을 경우 체험 행사도 적극 지원한다. KT 회사 내에서 IT 소외계층 무료교육을 위해 태동한 ‘IT 서포터즈’. 2005년 발족돼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활동이 확대되는 중이다. KT의 직원들은 정 과장처럼 각자의 일을 통해 1~2년 정도 서포터즈에서 봉사를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정 과장에게는 업무 외에 별도의 봉사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가 곧 봉사인 셈. 현재 전국에서 23개 팀, 200명의 KT IT 서포터즈들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96년 KT에 처음 입사해 지사에서 고객 VOC(고객불만상담) 업무를 진행하다가 올해 1월부터 IT 서포터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 자체가 봉사이기 때문에 그 뿌듯함을 이루 말로 할 수가 없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실 여유가 없어 힘든 게 보통이잖아요. 그런데 회사의 대대적인 지원 아래 업무와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저희 직원들에게도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때 느끼는 행복감, 또 자신의 근무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업무의 연장으로 행해지는 봉사활동, 그래서 정 과장은 매일매일, 주말에도 뿌듯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다. 강원팀에서는 현재 조준봉 팀장 아래 8명이 활동 중. 춘천 KT의 자체 봉사단 ‘사랑의 봉사단’과 연계해서 운영되기도 한다. 산이 많고 면적이 넓은 강원도는 길 또한 험해 장거리 봉사활동의 경우는 고되고 힘 들 때가 적잖다. 하지만 회사의 든든한 지원과 배려, 거기에다 봉사팀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각지의 정보화 소외계층을 생각하면 힘부터 솟는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가을철 마을축제 풍성 가을철을 맞아 마을별 문화체육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지난 8일 ‘퇴계동 무릉마을축제’와 ‘후평3동 행복마을 한마음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근화동(14일, 주민센터 주차장) △서면(15일, 금산초교) △사북면(21일, 지촌초교 지암분교) △교동(22일, 교동초교) △동산면(28일, 동산초교) △신동면(11월 5일, 김유정문학촌 앞) 등 읍면동 주민들이 마련하는 체육대회와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진다.문의: 250-3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