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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 ‘강남에서 의대가기’ 학부모 교육 강좌 후기 지난 9월 22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 그 다섯 번째 강좌가 강남에서 의대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좌는 강남의 공·사교육 의대 입시 전문가가 분석한 ‘2018, 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방법’을 담고 있어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 상위권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다른 설명회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상세한 정보와 소소한 팁까지 하나라도 놓칠 새라 열심히 메모하며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강좌는 의대 입시에서 해마다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에 이어 1강은 휘문고에서 오랫동안 진학지도를 해온 우창영 교사가 진행했고, 2강은 강남에서 의대 수시입시 컨설턴트로 손꼽히는 (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맡아 알찬 내용을 전했다.제1강수능 만점 목표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의·치대 입학전형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대학별, 전형별로 두드러진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2017학년도에 대폭 늘어난 의대 정원은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소폭 늘어나고 2019학년도에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선발했던 대학들이 모두 의대모집으로 전환됨에 따라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천대, 지방 국립대 중심으로 의대 모집인원이 307명, 치의대 모집인원이 78명 더 늘어나므로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짐을 설명했다.증가 추세에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응급상황 공감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보기 위해서 의대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하므로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2016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강남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성적 사례 등을 제시하고, 실제 합격생들이 시기별로 어떻게 의대 입시를 준비했는지 소개했다. 대학별 논술 시험의 특징을 설명함과 함께 논술 시험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 1회 3시간 정도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사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대 진학을 위해 꼭 해야 할 것으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할 것,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것, 선생님이나 동료들과 함께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제2강의대 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타임교육입시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전형과 쉬운 수능 체제에서 의대 입시를 위해 학교생활(교과 및 비교과)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상세히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번 9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수준으로 볼 때 주요 의대를 정시로 가기 위해서는 수능은 만점을 받아야 함을 설명하며, 아울러 정시만으로 의대를 준비하는 것은 모험이라고 말했다.의대 입시 서류평가의 핵심 포인트로는 학업역량, 협업능력, 최강 멘탈, 책임감 등 네 가지 역량을 아우르는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4기로 접어들었으며 정량적 사고방식에서 정성적 사고방식으로 전환해 모든 평가요소는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하나의 인격체를 평가함도 강조했다.평가자 입장에서 우수한 학생 중 누가 더 우수한지, 부모들이 생각하는 우수한 학생과 실제 평가에서 우수한 학생은 어떻게 다른지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의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비교과에 대해서는 수상실적, 진로희망, 창의적체험활동,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등 학생부 기재항목별로 예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서류 확인 중심의 면접, 수리·과학 융합형 심층면접, 다중미니면접(MMI) 등 면접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의대 면접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준비방법에 대해서는 서류면접의 경우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에 대해 책임지고 답변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야 하며, 제시문이 주어지는 심층 면접을 위해서는 수능 공부 이외에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공부를 평소 40% 정도 할애해야 함을 강조했다.MMI 상황면접에서는 학교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이 제시문으로 주어지므로 평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해보는 것이 판단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016-09-30
- 초등영어 학원,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까?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원어민과의 토론식 영어수업을 선호하다가 고학년으로 진학하면서 갑자기 내신과 문법 등 한국식 영어 수업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잠재성이 다양한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풀 패키지로 알차게 할 수 있는 초등영어 학원은 없을까? 원장 직강으로만 운영되는 <제네시스영어학원>의 김윤수(Liam) 원장과 박성우(Kevin Park) 원장을 만나보았다. 초등시기 전략적 영어 학원 선택이 중요어려서는 유창성(fluency)에 집중했던 경우에도 중·고등 학령기가 되면 다양한 교내 대회와 각종 인증 시험, 내신에 대비해야 한다. 일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영어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려서 유창성에 집중했더라도 기본을 탄탄하게 잡아두었다면 각종 대회나 시험 준비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기초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면 유학 초기에 겪게 되는 어려움을 피할 수 있다.김윤수(liam) 원장은 “초등시기 언어수업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학원에 다녀오면 있었던 일을 재잘거리게 되고, 학원가는 날이 기다려져야 합니다. 영어학원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곳이 되어야하죠. 그러면서도 실질적인 실력을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성장한 후 각종 시험이나 대회에 응시하거나 유학을 결정할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이상의 탄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초등시기에는 미국교과서 과정과 더불어 한국식 영어공부 둘 다 준비하여 미래를 염두에 둔 전략적인 학원 선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영ㆍ한 혼용 수업한국에서 나고 자란 학생의 경우 영어로만 100% 수업을 진행하면 당연히 이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초등영어 학원의 대다수 원어민 강사 수업은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70~80% 정도만 이해하며 익힌 영어에는 구멍이 생기기 쉽다. 영어에 투자한 시간과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영어와 한국어 혼용 수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 고등시기부터 미국에서 10년여 이상 생활한 박성우(Kevin Park) 원장과 캐나다에서 초·중·고 시기를 보낸 김윤수(liam) 원장은 영어와 한국어 혼용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까지 강남의 대형 어학원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다양한 영어시험들의 최신 트렌드도 꿰뚫고 있다.박성우(Kevin Park) 원장은 “제 수업을 들었던 민사고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다양한 진로 변경 가능성에 대비해 수능과 SAT를 모두 준비합니다. 각종 영어 시험이나 유학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언어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미리 준비한다면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점수도 향상시킬 수 있겠죠. 이런 준비가 초등시기에 이루어진다면 보다 쉽게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한국어로도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빛 하나하나를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이해를 못하는 학생이 발견되면 한국어로 충분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스타 강사들의 전문적인 초등영어교육해커스에 근무하며 수강 한 달 만에 SAT Essay 만점자를 배출해 스타강사로 알려진 박성우(Kevin Park) 원장. 그는 해커스 동료 교사이자 토플·토익 만점자인 김윤수(Liam) 원장과 함께 상위 1%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초등영어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박성우(Kevin Park) 원장은 “학생들은 SAT나, 토플, 토익 준비를 급하게 시작하면서 심한 중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년간 그런 학생들을 지켜보며 올바른 방법으로 일찍 준비를 시작하면 각종 시험이나 대회도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교재로 주 2회 3시간씩 진행되는 ‘제네시스 영어학원’. 입학 테스트를 통해 한 학년 3개 학급(레벨 1, 2, 3)으로 운영되며 분기에 1번씩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레벨이 높은 반일수록 영어수업 비중이 높으며 디베이트나 독서, 에세이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이루어진다. 문의 02-3452-2000김윤수(Liam) 원장前 강남 해커스 어학원 강사前 아발론 어학원 강사前 공부방 운영토플/ 토익 만점캐나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캐나다 York University 졸업 박성우(Kevin Park) 원장前 강남 해커스 어학원 강사前 공부방 운영SAT 한 달 수강 만점 배출점프 스터디 토플 인터넷 강의미국 사립고등학교 졸업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졸업 2016-09-30
- 예비 중1 학부모들의 궁금증 강남서초지역에는 강남구 24개교, 서초구 15개교(*국악중 제외. 별도 모집)로 40여 개의 중학교가 있다.현 초6 학생들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도움말로 상세히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애란 주무관 자료제공 강남서초교육지원청Q1중학교 배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거주지를 중심으로 근거리 기준인가? 아니면 다른 기준이 있나?10월 거주지 조사 후 2016년 10월 31일 주소를 기준으로 거주지 학교군 내 교통편을 참작해 전산 추첨 배정된다. 주소지 기준 학군 내 전산 추첨으로, 근거리 기준이 아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4학군 39개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학교 학교군 현황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홈페이지(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knen.go.kr) → 전자 민원 창구 → 전입학 안내 → 중학교 입학 전학)에 공개되어 있다.(표1 참조)Q2예를 들어 주거지가 강남구와 서초구 경계에 위치해 있다면, 거리상으로 강남구에 소속된 중학교가 더 가까운데 행정구역상 서초구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조금 더 떨어진 서초구 중학교로 배정이 되나?중학교 배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거주지 학교군 내 교통편을 참작해 전산 추첨 배정이 원칙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예외적으로 이관 배정되는 경우도 있다.Q36학년 말에 전학을 오가는 경우도 간혹 있다. 처음 주거지 조사 때와 달리, 학년 말이나 겨울방학 때 이사를 가게 되면 이미 배정된 이후 조정이 가능한가?중학교 배정 원서 접수 후 2월 초 중학교 배정 발표 전까지, 기간 중 학교군 외의 지역에서 이사한 경우 재배정 기간에 별도 신청으로 중학교 재배정이 가능하다.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재배정 신청기간은 내년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2017년 1월 경 재배정 계획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Q4그렇다면 중학교 배정을 재신청할 때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나?강남구, 서초구와 같이 동일 학교군 내에서 이사한 경우는 재배정 신청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강남서초지역이 아닌 다른 학교군으로 이사한 경우, 기존에 배정받은 통지서와 재배정 신청서를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작성한 뒤 관할 교육지원청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재배정 신청기간에 신청하면 된다.Q5주소지가 실거주가 아닌 가거주로 판단되면 어떻게 처리되나?중학교 배정 원서는 전 가족이 거주하는 곳, 그러니까 주소지 기준으로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이 세대주로 실제 거주해야만 작성이 가능하다. 이외 친인척이 세대주이거나 실제 거주하지 않은 경우는 가거주로 판단돼 배정 원서 작성이 불가능하다.Q6학부모들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해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언해 달라.같은 아파트에서 거주한다고 하더라도 배정되는 중학교가 다를 수 있다. 또, 거주지에서 가까운 중학교가 두 곳이 있다면 어떤 기준으로 배정되는지, 해마다 초등학교 별로 특정 중학교에 돌아가며 많이 배정하는지 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중학교 배정 관련해 불명확한 이야기들이 오가기도 한다. 앞에서도 재차 언급했지만 중학교 배정은 근거리 기준이 아니라 주소지 기준 학군 내 전산 추첨으로 이뤄진다.Tip. 중학교 배정 전형 일정 입학원서 작성 주소 기준일2016년 10월 31일배정발표 예정일2017년 2월 3일중학교 입학 등록 예정기간2017년 2월 3일 ~ 2월 7일재배정 접수 예정기간2017년 2월 8일 ~ 2월 13일재배정 발표 예정일2017년 2월 17일 <표1. 강남서초 중학교 학교군 현황>강남구 24개교, 서초구 15개교(*국악중 제외. 별도 모집)소속 지역소속 학교강남1(7개교)-강남구신사동,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1ㆍ2동, 논현1ㆍ2동, 역삼1동남녀공학 - 압구정중, 봉은중, 신구중, 신사중, 언북중, 언주중, 청담중강남2(17개교)-강남구강남2(역삼2동, 도곡1,2동, 대치1ㆍ2ㆍ4동, 일원본동, 일원1ㆍ2동, 개포1~4동, 수서동, 세곡동, 성남시 신촌동)남중 - 단대부중, 중동중, 휘문중/ 남녀공학 - 개원중, 개포중, 구룡중, 대명중, 대왕중, 대청중, 대치중, 도곡중, 수서중, 세곡중, 역삼중, 은성중 / 여중 - 숙명여중, 진선여중강남3(14개교)-서초구방배본동, 방배1~4동, 반포본동, 반포1~4동, 잠원동, 서초1~4동, 양재1동, 과천시 과천동남중- 반포중, 이수중 / 남녀공학- 경원중, 방배중, 서운중, 서일중, 서초중, 신반포중, 신동중, 영동중, 원촌중 / 여중- 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강남4(1개교)-서초구양재2동, 내곡동언남중※ 자료제공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2016-09-30
- 난이도&유형 별로 살펴본 중학교 수학 교재 초등 6학년 아들을 둔 김영은씨(42세쪾강남구 대치동)는 얼마 전 아들의 수학학원 교재를 사면서 혼란스러웠다.이번 달부터 중학 수학을 배우니 OO교재를 준비해달라는 학원 문자를 받았는데 이 교재가 어느 수준의 교재인지 감이 안 잡혔기 때문.“초등 때 익숙했던 기본-응용-심화-경시 단계별 교재 이름이 많이 달라지면서 이 교재가 어떤 유형인지 잘 모르니 답답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씨처럼 이제 막 중학 수학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난이도 및 유형 별 중학교 수학 교재를 소개한다.참조 각 출판사 홈페이지(정가는 중등 수학 1-1 기준)개념원리 중학 수학(개념원리수학연구소, 정가 13,000원)수학이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기본서이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해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이룸E&B, 정가 14,000원)Q&A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자기주도 학습서이다. Q&A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암기식 수학에서 탈피했으며 Q&A의 흐름을 통해 개념을 정리해 보는 주제연상 학습으로 이끈다. 기본에서 심화까지 내신대비에 필요한 폭넓은 문제구성이 특징이다.개념+유형 라이트/파워 중등 수학(비상교육, 정가 17,500원)<개념+유형 기초탄탄 라이트>는 선행학습을 하거나 기초부터 탄탄히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권한다. <개념+유형 실력향상 파워>는 다양한 문제유형을 익혀서 내신 만점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개념원리 RPM 문제기본서 수학(개념원리수학연구소, 정가 14,000원)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수학의 문제 해결력을 높여준다. 내신 유형을 마스터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수록했고 각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 별로 분류했다.<유형>쎈 중등수학(좋은책신사고, 정가 14,000원)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도록 돕는 합리적인 수학 학습서이다. <쎈 수학>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다.유형아작 중등수학(비상교육, 정가 14,000원)중등 수학의 모든 개념과 모든 문제를 담고 있는 종합 문제 기본서이다. 유형별 연습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마무리 문제까지 제공해 확실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응용(교과 심화)>일품 중등수학(좋은책신사고, 정가 10,000원)내신 만점을 위한 최고 수준 문제해결서이다. 내신 기본 다지기를 위한 개념 학습과 기출문제 연습, 내신 만점 달성을 위한 입체적인 문제 구성,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집중 학습이 특징이다.<심화>하이레벨 중학수학(하이레벨, 정가 13,500원)현직 교사들을 집필진으로 구성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편집된 최고 수준의 문제집이다.18종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 수학적인 기본개념 원리 법칙 등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에이급 수학(에이급출판사, 정가 14,000원)풍부한 문제 수와 자연스럽게 실력이 붙는 구성으로 상위권의 실력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게 구성되었다. 각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 정리했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사고력의 날개’에 배치했다.중등 최상위 수학(디딤돌, 정가 13,000원)과학고, 자립형 사립고, 민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학 학습서이다. 이 책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심화학습 문제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권두 부록으로 서술형 평가를 수록하고 있다. 최고수준 해법수학(천재교육, 정가 10,000원)최고 수준의 문제를 유형과 유형 확인 문제로 접근한 전략서이다. 문제 접근 방식과 심층 학습 및 문제 해결력을 강화한 본격적인 실용 학습서이면서 고난도, 신유형, 창의력 문항을 수록하여 새로운 경향을 반영했다. 특목고 기출 문제 대폭 강화해서 외국어고, 과학고, 자립형 사립고의 기출 유형을 반영했다.수학의 신 중등수학(비상교육, 정가 11,000원)중등수학 전반에 걸친 개념 설명과 난이도별 심화문제로 구성된 최상위권을 위한 심화 학습서이다. 중등수학 최고 수준의 문제와 논술·구술 문제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했으며, 경시대회와 특목고 입시에 자주 출제되는 창의사고력 문제를 유형별로 구성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킨다.<연산>수력충전 중학수학(수경출판사, 정가 10,000원)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 요약 정리하였고, 기본 원리를 적용하여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함으로써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개념 적용/연산 문제를 통해 터득한 개념과 원리를 확인하여 각 유형별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체크체크 더블클릭 중학수학(천재교육, 정가 11,000원)다량의 문제로 중학 수학의 계산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문제를 풀어 가며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실수하는 부분을 명확히 짚어 계산 실수와 오개념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가능하다. 어려워하는 내용은 만화, 독특한 구성 등으로 알기 쉽게 제시했다. 2016-09-30
- 입시, 인증시험 영어를 넘어선 통합적 영어를 배워라 한국 학생들이 영어공부 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회화에 강한 학생들이 독해에는 약하고, 반대로 독해에는 강하지만 정작 듣기와 회화에는 약한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한국의 영어교육이 지나치게 세분화 되어있다.인증 시험용 영어, 입시영어, 내신영어, 유학영어, 취업용 영어, 비즈니스 영어회화 등 공교육에서부터 사교육까지 영어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있어 끊임없이 영어공부하기에 급급하다.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상황과 과목에 맞춰 편식하여 공부를 하기 때문에 통합적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는게 현실이다.그래서 유학을 계획하고 영어레벨 테스트를 받아보면 기본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아 English Essay, 학교 Interview, Toefl, SAT 준비 기간에 적어도 1년을 투자해야한다.그뿐만 아니라 여기까지는 입학하기 위한 준비 뿐 현지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회화와 학교 정규공부를 하기위한 공부도 준비해 가려면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한국에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에 따라 현지 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된다. 우선, 미국 학교에 가게 되면 교수들의 강의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하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회화실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한다.이 외에도 수업을 위해 관련 서적을 읽고 이해하려면 독해실력이 있어야 하며, 강의 내용과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써야하기 때문에 작문 실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한다.이처럼 한 가지 세분화된 부분이 아닌 종합적인 영어를 요구하는 것이 미국의 교육이다. 따라서, 한 부분만 죽어라 파고든 한국 유학생은 미국 유학 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정보를 혼자서 리서치 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미국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회화, 듣기, 독해, 작문 4가지 영어실력 중 하나도 처짐 없이 교육을 받아야한다.막연히 미국에 가면 다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면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미국으로 유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종합적인 공부를 해야 성공적인 유학을 하는 지름길이다. 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09-30
- 수학 공부의 왕도가 있는가? 수학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있는가?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이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누구나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해 봤을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면 일부는 성공하고 대다수는 실패했다. 물론 점수가 좋지 않다고 수학공부를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 하지만 현실의 문제로 와서 보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원하는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일부 광고를 보면 그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과장광고이거나 허위광고이다. 그들의 주장이 맞다고 하면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다.그러면 그들의 주장을 따라 열심히 하는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잘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일부가 잘나오고 거의 대부분은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아주 유능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모든 학생의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오르는 것은 대부분 그 학생을 집중 지도할 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이 개인적일 수밖에 없음을 반증한다.그러면 일반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없다는 말인가?만약 그렇다면 이런 글을 쓸 이유가 없을 것이다. 공부를 잘 했던 많은 학생들이 선택했던 방법의 공통점들을 모아 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도 개인적으로 적용할 때는 약간의 변형들이 있어야 한다.지금부터 필자가 수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하려한다. 우선 하나의 가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해야 한다. 그것은 모든 학생들이 자기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걸음걸이와도 같아서 누가 바꾸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이것을 전제로 우선 한가지만을 애기하겠다. 아는 내용을 정확히 말하고 적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답은 찾겠지만 설명을 하거나 서술하는 것은 못하겠다고 한다.이는 그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개념을 언어화 할 수 있어야만 진정 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얘기를 하고 다음에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진행해 보기로 하자. 심상헌원장위키매틱스문의 02-535-8965 2016-09-30
- 고등학생이 명심해야할 두 가지 1. 내신 또 내신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3등급 이내의 내신등급을 획득해야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3등급이 넘어가면 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힘들다. 실제로 3등급 정도(내신 3.0 기준 상위 11%)에서는 한양대 에리카나, 가천대 정도를 지원하는 것이 맞는데 대부분 3대 학생들은 그 이상의 학교를 지원해서 대거 탈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이 잘 나올만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시에서는 절대적인 내신등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하나고 내신3등급이 서울대 1차에서 탈락하는 것도 여러 번 보았다. 하나고에서 3등급이면 내신이 전교 10등 권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서울대 1차에서 떨어진다, 절대적인 내신등급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자사고나, 상위권 외고(대원, 대일)를 보낼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신이 잘나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고등학교를 보내는 것이 학생들의 내신등급 획득에선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물론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야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 생활기록부 준비생활기록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상실적,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 봉사활동, 독서기록 이다. 세특은 요즘 학생이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작성할 때 신중을 다해서 작성해야 할 것이다.가장 중요한 문제는 봉사나 독서기록이다. 봉사를 최소 100시간 이상 해야 하고, 독서 기록도 100권 이상 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소서 4번에서 독서 3권에 대한 기록을 쓰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판단할 때, 대부분 내신이 비슷비슷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을 뽑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을 보면 1년에 10권 이내의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 학생은 실패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본인과 비슷한 내신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에 몇 만명이 있고, 그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문제는 일부 일반고에서 생기부에 독서 기록을 할 때 한 칸에 정말 간략하게 500자 이내로 기록을 해준다는 것이다. 절대 이렇게 해선 안 되고, 독서를 과목별로 나누어 기록하여야 한다.한과목당 500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문학, 역사, 영어, 등으로 칸을 나누어 독서를 기록해야한다.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 (주) 하버드에듀문의 1661-5943 2016-09-30
- 성인들이여! 영어 외우려고 노력도, 시도도 하지마라! 영어는 외워야만 하는 걸까? 끊임없이 외운 당신의 영어실력에 만족하는가? 중,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외우기식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STOP” 이젠 제발 그만. 막무가내로 암기 하는 것은 당신을 지치게 할 뿐이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재미있게 쉽게 효율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까? 첫째, 우리나라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기초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 대부분은 기초는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어려운 문장은 둘째 치고 아주 기본적인 문장조차도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기초 회화조차도 어려운 것이다. 기초를 무시하고 그 다음 어려운 부분들로 넘어가니 재미없고 부담되어 버틸 수 없어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아주 쉬운 문장들조차도 즉시 입에서 나올 정도가 안 되면 자기 자신이 기초가 튼튼하다고 말하면 안 된다. 둘째, 그럼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되는가? 우선 기본적인 이론을 이해를 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법을 배워서 많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까지 직접 만들어 보아야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간단하고 중요한 부분의 조작법만 배워서 자꾸 끌고 나가 봐야하는데 운전은 해보지 않고 자동차의 부속품들의 이름만 받아 적고 외우려고 애쓰는 거와 같은 이치다. 그렇게 한 번도 운전해보지 않고 10년 공부한다고 과연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차라리 1~2년 무조건 자가용을 끌고 나가본 사람이 훨씬 더 운전을 잘 할 수 있다.영어에서도 마찬가지다 각 부분마다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만 공부하고 필자가 개발한 문장 만드는 비법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 신기하게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모든 문장들을 만들어 낼 줄 알게 되기 때문에 문장을 외울 필요도 없게 된다.그리고 전에 억지로 외우려고 노력해도 외워지지 않았던 문장들조차 문장을 만들어 낼 줄 알면 원리가 같기 때문에 저절로 기억이 되는 것이다. 단어도 문장을 이용해서 기억해야 제대로 된 뜻과 쓰임 법을 알 수 있다. 과연 영어를 외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법이 있을까 의심이 되는 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면 그 의심이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면 성공 하겠구나’ 라는 확신으로 바뀔 것이다.유재원강사반포엘리트어학원문의 02-533-7332 2016-09-30
- New SAT Math, 바뀐 점과 영향 2016년 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SAT 시험의 큰 변화는 아래와 같다.1. Critical Reading →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2. 10 grid-in → 13 grid-in3. 5 answer choices → 4 answer choices4. No penalty for wrong answers5. No-calculator allowed section is added to Math section6. Total scaled score from 600 to 2400 → 400 to 1600 (Essay score reported separately)변경사항 4, 5, 6번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다. 오답에 대한 무 감점,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의 추가, Essay가 선택영역으로 빠져 전체 점수가 2400점 만점에서, 800(독해 및 쓰기) + 800(수학) = 1600점 만점으로 줄었다. 그러나 실제로 New SAT 시험지를 보지 않은 분들은 1, 2, 3번 사항을 놓칠 수 있다. 쓰기가 없어진 게 아니고 독해에 붙어있다는 점, 주관식이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는 점, 5지 선다형 객관식에서 4지 선다형으로 바뀌었다는 점 역시 중요한 변화이다. 이런 변경사항들로 인해 한국 학생들이 Math section에서 받을 영향은 다음과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학 800점 만점이 더 어려워졌다.1. grid-in, 주관식 문제가 3개나 늘었다. 학생들의 대부분의 오답이 grid-in에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점수 변동 폭이 더욱 커질 것이다.2. 지문이 길어지고, 보기 중에서 문장으로 답을 골라야 하는 문제들이 등장해 영어 독해력이 더 중요해졌다.3.개념들도 심화되었다.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과 그래프 해석, 통계 부분의 문제가 추가되었는데, 역시 독해력이 중요하다.4. 시간도 줄어 문제 당 1.32분의 시간이 New SAT에서는 1.17분으로 줄었다.5.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이 추가된 것은 큰 영향은 없다. New SAT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Math section 에서 고득점을 노린다면 단순 계산문제 보다는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만 한다.박태호원장민성수학&컨설팅문의 02-558-1008 2016-09-30
- 영어 독해 공부법 - “정답은 하나다” 한때 수능시험에서 출제 오류 때문에 난리가 났었다. 정답이 2개가 나온 거다. 결국, 교육부가 『수능 출제오류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출제위원 구성에서 교사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그런다고 해결될 만한 사항은 아닌 듯 싶다.독해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은 하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2개 정도의 답을 찾은 후에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한다. 지문과 질문을 읽고 나면 읽은 내용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물어본 것으로 착각하고 이내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에 해당하는 답을 골라버린다.필자에게 독해를 배우던 학생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선생님, 저는 보기에서 답이 될만한 것을 두 개까지는 자신 있게 잘 고르는데요. 두 개 중에 한 개를 고르면 꼭 아닌 것만 골라요.” 그럴싸한 답변이라고 여겨지지만 괴변이 분명하다. 시험은 정답이 있어서 그걸 채점하는 것이다. 답은 하나고, 통일이 되어 있다. 답이 하나로 통일이 되어 있어야 공평성을 가지고 채점을 한다. 아무리 언어시험이라고 해도 답이 두 개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제자가 준비한 답을 고르지 않으면 무조건 틀린다. 그렇다면, 왜 영어의 해답은 여러 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게 될까? 영어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듯이 공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머리 속에서 답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독해 문제는 “목적·주장·주제 등 찾기, 지문과 일치하는 내용 찾기, 문법 해결, 단어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의 “찾기”가 주목적인 시험이다. 얼마나 잘 생각하는가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라,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잘 찾는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즉, 긴 독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바라는 시험일 뿐이다. 답이 하나밖에 없는 이유는 정답이 본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자꾸 말하지만, 영어 독해 시험은 답을 만들어 내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답을 잘 찾을 수 있을까? 영어 교육의 고수들은 이렇게 지도한다. 학생들이 ‘숨은 그림찾기 게임’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독해는 수많은 헷갈리거나 필요 없는, 그리고 가치 없는 것들 속에서 가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결국 주의 깊게 답을 찾아내는 놀이다.제이콥 고원장글렘학원 / 문의 02-3444-1516www.glemedu.com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