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바른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이 끝나고 이제 성적이 발표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놈의 수능 시험이 대체 뭐라고 문제 하나에 울고 웃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수능이라는 시험보다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 좋은 대학에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지혜로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점수를 갖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 꼭 대학과 학과는 정말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일단, 정시는 (가),(나)군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나 상향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꼭 강남대성학원에 찾아가라, 그럼 배치표를 무료로 준다. 필자의 오랜 입시지도 경험에 따르면 강남대성 배치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변환표준 점수를 갖고 배치표와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의 점수와 급간(네모칸)이 동등한 학과들을 대거 지원한다는 것이다.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가),(나)군 하나에서 최소 3급간(15점) 정도 하향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향 지원을 한 뒤에, (가),(다)에서 상향이나 적정을 써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수능은 불수능 이었기 때문에 분명 대거 하향지원이 예상 된다. 이런 수능에서는 꼭 펑크가 나는 학과들이 있다. 한 예를 들면, 고대 언론학부 같은 학과는 전통적으로 황당한 결과가 나오곤 했었다. 예전, 불수능에서 성대 경제학과가 성대 한문교육과보다 입학 컷트가 낮았던 적이 있었다. 본인의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대거 하향지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거의 빵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입학 컷트라인이 형성 되었었다. 결국, 이러한 불 수능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 (가),(나) 한군데에서 하나를 소신지원 했다면 다른 한 군은 반드시 3급간(15점)정도 하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군은 버리는 것이다. (다)군은 3급간정도 차라리 상향을 해라. 부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02-1661-5943biog.naver.com/daechi7777 2016-12-15
- 고3 어머니의 후회 수학공부의 핵심은 ’사고의 자유로움’이다. 물론 교과서적인 문제들은 잘 푼다는 전제하에서 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고도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최상위권의 우열을 가린다.고23의 학부모이자 수학선생으로서 내리는 결론은 ‘저 학년 때부터 수학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본다. 또한 불행이도 그것이 ‘어머니의 조급증 때문’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말하고 싶다.수학은 특성상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어있다. 어머니의 조급증과 문제 풀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만 집착한 나머지 사고력 증대라는 목적이 없어진다면 시원찮은 대입결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위와 같은 잘못된 학습 습관을 갖고 있다면 고치기가 정말 어렵다. 차라리 아예 놀기만 했던 학생은 정신을 차리고 마음만 먹으면 훨씬 가르치기도 수월하고 결과도 좋다. 수학공부의 습관은 중학교 1-2학년 정도면 거의 정해진다. 이시기 이후의 어머니의 간섭은 (-)효과만 있다고 하고 싶다. 자식을 믿어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어머니의 사랑이면 충분하다.부모님들의 가장 큰 착각 중에 하나는 ‘우리 때는 학원도 안다니고 수학을 잘했다’ ‘문제 열심히 많이 풀면 잘 한다’는 등의 3~40여 년 전에 배웠던 수학 공부 방법을 현재에도 적용하려는 오류를 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최근 수능문제를 한번 풀어 보신 적이 있는가? 수학능력시험이란 발전한 세상에서 창의적 인재를 구별 짓기 위한 시험이기에 이제는 공부방식도 사고력 향상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어머니들께 제안하건데 ‘왜 그런지’를 완벽히 설명할 수 없다면 차라리 손을 놓아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며 중학교 이후로는 수학선생이 아니라면 손을 놓으셨으면 한다.다만 초등학교에서 연산(대수)정도는 어느 정도의 연습은 필요하니 그 정도의 도움은 좋다고 본다. 첨언하자면 기하(도형)에 강한 학생이라면 수학적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며 함수부분은 죽어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이런 부분이 잘 갖추어진 상태에서 천천히 꼼꼼하게 깊은 사고를 바탕으로 수학을 학습하여 나간다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송석현원장태백수학학원문의 02-534-3122 2016-12-15
- 코딩교육 어떻게 배워야 하나? 해외 IT 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열풍’이 불었다. 영국은 2014년부터 코딩을 초, 중, 고등학생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고,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코딩을 교과과정에 포함했다. 핀란드에서는 4세부터 코딩을 배우고 있고, 미국은 주에 따라 제2외국어 대신 코딩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만큼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아이 코딩교육을언제 어디서 시작해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기술을 당연하듯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취지에서도 중요하지만,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하다. 문제 분석과 논리에 맞게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 사고력, 분석능력,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 또, 기존 컴퓨터 학원들의 운영 문제 때문에 밀착교육 형태를 갖춘 곳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코딩 과목의 특성상 아이들의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게 맞춤형 수업을 배우게 하는 것 또한 절실하다.코딩교육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코딩이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에 배울 수 없다. 수학 공부하듯이 코딩을 배울 수 없고, 영어 문법 배우듯이 암기할 수는 없다. 단기 속성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한다면 단순히 기계적인 암기 수준이다. 실제 사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혹 단기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면 겉만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코딩은 체계적으로 배우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활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이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제대로 코딩을 할 수 있다.금정훈원장코딩골드스쿨문의 02-569-9383 2016-12-15
- 예비고3 이과 수험생인데, ‘미적Ⅱ’ ‘기벡’ 공부가 되어있지 않다면… 해마다 고2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는 중위권 이과 예비고3 수험생들이 있다. 고1~2 동안 이과수학 수능 심화과목인 ‘미적분Ⅱ’, ‘기하와벡터’를 제대로 공부해두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두 과목은 이과 수능수학의 핵심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중위권 학생들은 그동안 내신 공부만으로도 버거워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를 마스터해 둘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확률과통계’ 마저 자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심각하다. 다가올 3월 교육청모의고사는 기대할 것도 신경 쓸 겨를도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 내년 11월 본 수능에 맞춘 10개월간의 기간별/단계별 학습계획을 현실성 있게 마련하고 이를 꿋꿋하게 수행해나가는 길만이 남아있을 뿐이다.‘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공부가 미흡한 중위권 이과학생이라면 상위권의 학습계획을 모방해서는 안 된다. 다음에 유의해서 계획을 세워보자. ① 수능실전개념학습 완료 시점을 6월 평가원모의고사 직전까지로 충분히 길게 잡는다.(주3회 수업 기준). 개념 진도를 빠르게 나가려는 욕심을 버리고, 개념 확인 및 연습문제 풀이를 병행해서 충분히 다진다. ② ‘미적분Ⅱ’, ‘기하와벡터’ 개념진도를 동시에 진행하면 학습효율이 떨어진다. 한 과목씩 순차적으로 완료해 간다. 먼저 ‘미적분Ⅱ’를 주3회 5~6주로 완료한 후에 ‘기하와벡터’로 들어가야 한다. ③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도 최고난도 킬러문제보다는 30문항 중 27~28문항이나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한다. 최고난도 문항 대비학습은 2등급에 도달한 다음의 일이다. 3~4문제까지 틀려도 2등급은 받을 수 있다. 수능까지 이제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10개월 만에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점프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성급하게 덤비지 말고 한 과목씩 차분히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자. 대입 정시전형에서 서울 소재 4년제 이공계 합격에 필요한 이과수학 점수는 80점대 초반이고, 이는 전체 30문항 중 24개 정도 맞으면 받는 점수이다. 85점 정도를 받으면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90점 이상을 받으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합격권에 들어간다.요컨대, 수학이 약한 중위권 이과 예비고3이라면, 90점을 1차 목표로 잡은 단계적 학습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공부해야한다.김승백팀장 해송학원 4321 Dream반 문의 02-553-5184 2016-12-15
- 영어특기자와 서류특례 전형 어학특기자는 외국어고나 국제고, 외국인학교, 유학생 및 중도귀국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최적화된 전형이다.영어특기자 전형을 세분해 보면종합서류평가 대학 :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한국외대/경희대/숙명여대 등‘내신+어학+비교과’를 1단계에서 평가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와 면접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토플 110~118점, SAT 1,500점 내외(특목고 국제반, 해외고), AP 3과목 내외에 교내외 전공연계성, 인성 서류들을 평가한다. 내신은 일반고 기준 2~3등급, 특목고 기준 4등급 내외, 해외고 기준 GPA 3.7/4.0일 경우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내신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AP나 교내외 경시/자격증 등을 획득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낮다.Essay 평가 대학 : 한양대/동국대한양대와 동국대는 외국어 에세이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지원 자격을 포함 다른 반영 요소가 전혀 없이 에세이/면접으로만 평가하며, 동국대는 토플 110, 토익 960점 이상 지원 자격에 학생부 반영률 40%(합격자 평균 3~4등급)이다. 이 전형은 1월부터 주1회라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에세이 전형은 주관적 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준비(내신/어학/비교과)를 소홀히 하며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동국대는 일괄평가이기 때문에 추합 대상자가 될 확률이 높다.어학실적 평가 대학 : 국민대/성신여대 등이 대학들은 내신도 반영하지만 1단계가 어학실적 100%이기 때문에 다른 전형보다 높은 수준의 토플/토익 점수가 필요하다. 2단계에서 국민대는 심층면접을, 성신여대는 일반면접을 실시하는데 이는 중간고사 직후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대는 토플112점 이상은 1등급으로 1단계를 무조건 통과한다. 성신여대는 토플 118점을 토익 만점과 동일 처리하기 때문에 토플 보유자는 가급적 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진과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 보다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어학특기자의 객관적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김진희소장G1어학원 대표 카운슬러문의 02-568-1107 / www.g1english.com 2016-12-15
- 강남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문대 가는 방법 대한민국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대치동에서 필자가 1000회 이상의 상담과 학생기록부 분석, 그리고 대학 진학 교육을 통해 명문대를 포함한 학생들의 입학 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다. 강남에서 대학가는 방법, 특별히 강남에서 명문대 가는 유일한 키는 바로 ‘차별화된 비교과’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과거 수능을 중심으로 정시가 절대적이었던 5년 이전의 강남의 교육 상황과 현재의 교육 상황은 판이하게 다르다. 과거에는 말 그대로 수능 성적이 대입 합격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 그러나, 2018학년도에 정시의 비중이 26%로 줄고, 74%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강남이 교육에 유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바로 ‘교과 내신’이라고 하는 사항이 있다. ‘교과 내신’ 성적은 ‘비교과활동’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중요한 선발 기준이다.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아이들은 대부분 수능성적 기준으로는 1~2등급을 확보하지만, 정작 내신성적에서는 3등급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내신에 있어서 불리한 부분만 가지고 그냥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강남에서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비교과활동’이다. 그냥 비교과 활동이 아니라 ‘나만의 차별화된 비교과활동’이다. 보통 이렇게 설명을 하면, 아주 엄청나게 심도 있는 비교과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는 ‘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명문대에서 발표하는 입시요강을 보면, 비교과의 학문적 깊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주제에 대해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교내활동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비교과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강남의 학부모님들! 이제 지나치게 내신성적에만 올인하는 것보다는, 내신과 함께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시간 배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박영국원장미래비전컨설팅문의 02-555-1298 2016-12-15
- 수능 대비를 위한 과탐 공부 전략과 공부법 전체 응시자 552,297명에서 과탐 선택 243,857명(45.1%) 응시자들 중, 올해 가장 두드러진 경향은 6평 모의고사 후 화학1 선택 이탈자들이 대거 지구과학1으로 이동해 화학1 응시자 수를 넘어선 것이다. 또 작년 수능과 달리 과목별 표준점수의 차이가 최대 3점으로 과목 선택 유불리가 없었고, 적당한 변별력을 확보했다. 이처럼 오랫동안 과탐 선택 과목의 양대 산맥이였던 화학1, 생명1 선택의 조합이 무너지고, 학습량 대비 성과가 좋은 지학1 과목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과중한 학습량과 화학1의 킬러 문항을 터득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선택 변경이 반영된 것이다. 이 경향은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계속될 것이다.올해 수능을 알고, 내년 수능을 대비하자우선 화학1 과목은 매년 전년도 난이도를 뛰어넘는 신유형 문제로 수험생을 당황하게 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비교적 예측과 대비가 가능했던 문제를 출제하여 화학1 선택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 준 것이 눈에 띈다. 생명1에서는 지난해 훌쩍 높아진 난이도로 등급컷을 확 낮추어 모두의 예측을 벗어났던 것에 비해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단련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난이도가 안정되었다. 이에 비해 올해 두드러진 지학1 응시자의 쏠림 현상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난도의 문항 출제를 예상하였지만 비교적 수월한 문제를 출제하였다.과탐 과목별 공부법각 과목에서 과학적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익힌 후 체화시키려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개념과 원리, 법칙들을 단순히 암기만 하지 말고 실전문제에 적용되는 규칙을 찾아 패턴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패턴을 터득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라도 차분히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꾸준히 해야 한다. 화학 과목은 기존의 기출문제들로 개념을 활용하는 법을 습득한 후 유형별 문제를 집중 풀이 하는 것으로 3월 첫 모의고사를 대비한다. 생명과학은 개념 이해와 암기에 완벽을 기하도록 하고, 유전 가계도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 다. 지구과학 또한 기본 개념 암기에 충실하고, 천체와 관련된 여러 자료를 분석하여 풀이할수 있도록 적응해야 한다.남미영원장남선생과학문의 02-565-1679 2016-12-15
-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위한 방학 학습전략 Reading / 단어학습 전략먼저 단어는 반복해서 암기해야 한다. 많은 학생이 단어 책 하나를 보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마치 그 교재의 단어는 다 아는 듯이 다른 단어 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반복해서 단어를 확인하는 습관이다. 최소한 같은 단어 책을 3~4번 정도 완파하는 것을 추천한다.그렇게 하고나서 이 단어들을 기본으로 독해 학습하기를 권한다. 교재로는 초중생들은 Junior TOEFL이나 초중급 독해 교재, 고등학생의 경우는 토플 고급 및 실전독해를 다루어 학교 수행 평가나 내신 및 입시에 대비하기를 추천한다. 독해 학습 시 유형별 학습을 미리 하고, 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는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된다. 아울러 리뷰하는 연습을 통해 좀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하지만, 오답을 선택하는 사고의 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왜 내가 이 답을 택했는지 그리고 정답은 왜 이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문제를 다시 분석하고, 정답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그 부분을 찾았다면 어떤 단어나 구로 paraphrasing 되어 있는지를 분석해 내는 것이 독해의 점수를 올리는 기본적인 전략이다.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은 향후 New SAT나 ACT Reading 학습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문 하나라도 꼼꼼하게 분석해 가고 단어도 찾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중요한 부분이다.Listening / Speaking 전략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서 끝까지 문제를 풀어보길 권한다. 수능 듣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좀 더 긴 문장들을 듣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하고, 또한 학교 수행평가의 말하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내용 파악 후 요약해서 말하는 습관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 하나에 나오는 문제 중 2개 이상을 틀리면 그 지문은 모두 받아쓰기(dictation) 해볼 것을 권한다. 이렇게 5개 지문 정도만 연습을 하면, 듣기 능력이 이전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두 받아 쓴 지문은 다시 처음 듣는 것처럼 1~2번 들으면서 내용을 확인해 본다. 그리고 3번째부터는 큰소리로 따라 읽는다. 원어민의 발음과 고저를 그대로 따라 하려는 연습을 함께 한다. 이러한 습관은 듣기 능력과 스피킹 연습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주어. 10회 이상 연습하면 앞 단어만 들어도 다음 내용과 맞는 단어들을 기억해 낼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하면 Listening 학습을 통해 Speaking 능력도 향상시켜 학교 내신과 수행평가, 공인어학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김문영대표강사크리스영어문의 02-539-3970 2016-12-15
- 수학 1등급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많은 어머님들께서 하소연 하신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나빠 수학을 못하고, 이해력이 모자라 이해를 잘 못하고 창의력이 안 좋아 문제 해결능력이 처진단다. 결국 아이들 탓이라는 거다.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중에서도 아이 학습태도에 문제가 있다며 아이가 수학을 싫어해서, 숙제 하는 것을 싫어해서, 복습도 싫어해서, 수학책을 펴고 오래 앉아있지 못해서 결국 수학을 못하는 것이라고 종국에는 아이들 탓을 한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근본적 원인이 아이에게 있다는 무책임하고도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정말 그런 판단이 근거가 있는 것인가? 진정 수학이 잘 안 되는 모든 책임을 아이가 져야 하는가? 결단코 아니다. 머리가 나빠 수학을 못한다면 우리나라 국민의 99%는 수학을 못해야 한다.왜냐하면 IQ150 이상 정도의 최상위 머리로 좋게 태어나는 사람들은 몇 천분의 1, 만분의 1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등급은 약20명중의 1이다.만일 아이들 IQ 대로 수학 등급이 형성된다면 수학 공부를 12년 동안 할 필요가 없이 그냥 어릴 때 아이큐 순서대로 특목중, 특목 자사고 보내고 그대로 명문대부터 차례로 들어가게 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머리가 좋은 것은 단지 충분조건일 뿐 필요조건이 아니다. 도움은 되겠지만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수많은 제자들의 입시 결과가 증명해내고 있다. 1000명중 1~2명은 머리가 큰 도움을 준 천재나 수재급이겠지만 대부분의 1등급은 훌륭한 스승님, 부단한 노력, 해내고자하는 의지 등이 잘 융합되어 만들어지는 인고의 성과인 것이다.아이가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해 이해를 잘 못하면 이해를 잘 하도록 만들 수 있는 특별하고 명쾌한 설명을 해주는 선생님, 창의력이 낮으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재미있고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선생님, 수학을 싫어해서 수학 숙제를 안 하려고 하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고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게 만들어 결국 숙제도 잘 해오게 만드는 그런 선생님을 만난다면 아이들은 기적적으로 수학을 정복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아무런 죄가 없다. 결국 가르침이 문제다.모든 책임을 아이에게 지우는 잘못된 판단과 결론으로 아이들을 결국 수포자로 내모는 모든 분들께 꼭 이 말씀을 강조하고 싶다. ‘IQ 150은 태어나는 것이지만 수학 1등급은 만들어진다. 단, 진정으로 훌륭한 선생님의 명쾌한 가르침으로만!’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6-12-15
- 말하는 논술’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있게 말하기를 한번에 ▼ 말하기, 왜 교육받아야 하는가.아는 것이 힘인 시대는 지났다. 아는 것을 말로 표현해야 힘인 시대가 왔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인 대학 입시에서 ‘면접’은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수시선발 인원 비율이 73.7%인 것만 보아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해야 하는 말하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전체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말하기. 과연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것일까? 단연 초등학생때부터이다. 말하기는 하루아침에 준비한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말하기의 좋은 습관을 길들여야지만 짧게는 5분, 길게는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면접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다.▼ 차별화된 강사진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있게 말하는 방법을 동시에 지도하는 강사. 누구일까?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강사진은 명문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등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물론, 생각을 말로 풀어내는 스피치 스킬을 교육한다는 점에서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다. 매 회 자신있고 품격있는 태도로 말하는 아나운서와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모델링을 통해 명품스피치를 구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말하는 논술‘ 교육과정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의 ‘말하는 논술’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개인의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1회 3시간 동안 진행하며, 1교시 논술, 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토론으로 진행한다. 모든 회차의 발표모습을 녹화하여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한다. 발표 모습에 대한 모니터링은 자기객관화를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동기를 유발시킨다. 1교시 논술시간에는 글의 흐름을 큰 틀에서 계획한다. 이후, 서론-본론-결론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예컨대 어휘, 속담, 사자성어,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찾아 각 항목에 배치한다. 이러한 훈련은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매우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글의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고 첫 문장을 써내려 가면 결국 지우고 다시 적는 시간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트레이닝 시간에는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본론-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하여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책 읽는 것 같은 문어체 느낌의 발표가 아닌, 살아있는 말투로 스피치하는 구어체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면접은 대화이므로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임하라는 것이다. 2교시 수업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신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보이스트레이닝 및 정확한 발음교육을 하는 것에 있다. 발표 전과 후의 달라진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3교시 시사이슈 및 독서 토론시간에는 최근 이슈, 지정도서로 토론한다.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이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도록 달라진다. 이러한 점은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을 높인다. 독서토론 시간은 내용을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사고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화예절 역시 익힐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가로채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기, 반론을 제기할 때에도 상대의견 인정 후 나의 주장 말하기 등 학교생활에서 학우들과의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이다.▼ 새학년 학습법 및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새학기를 앞두고 우리 아이가 자신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바란다면, 이번 특강에 신청해보자. 말하기와 글쓰기 전문 교육연구소인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에서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1교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스피치(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소장 최유미. 연세대 교육학 석사, 숙명여대 졸업). 2교시 새학년 성적향상을 위한 자기만의 학습법(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 서울과학고, 서울대 졸업)이다.최유미대표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문의 070-7721-3433 / 010-7722-2879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