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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학생 동아리| 서초구 학생회연합 S.A.Y 서초구 일반 고등학교 10개 학교의 임원단이 모인 학생회 연합 모임이 있다. 올해로 7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는 S.A.Y(Student Council Association for Youth)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이렇다 할 청소년 축제가 없는 서초구에 처음으로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제1회 서초구 청소년축제’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여러 학교가 연합해 만들어진 청소년 자치 모임 S.A.Y를 소개한다.기수별로 활동하는 자치 모임S.A.Y는 세화고, 서초고, 서울고, 언남고 등 서초지역 10개 학교의 학생 임원단들로 구성된 자치 모임이다. 현재 7기가 활동 중으로 이강연군(세화고 2학년)을 대표로 부대표(명수민, 서초고 2학년), 언론홍부부, 문화기획부, 사업교류부, 진행정보부 등 4개의 분과로 나누어져 활동을 펼치고 있다. 7기 16명과 8기 13명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S.A.Y의 활동 추구 방향은 ‘자발적, 창의적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캠페인이나 토론회, 공청회 등을 펼치고 있다.또 여러 학교가 모여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간의 정보 교류나 학교 내 사업을 서로 공유, 혹은 연합하는 활동을 기획하기도 한다. 자치모임인 만큼 기수별 회원의 선발이나 면접은 학생들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임원단이 구성되면 그 안에서 S.A.Y 참여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공청회, 플래시몹, 청소년 축제 등 진행S.A.Y는 지난 11월, ‘제1회 서초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서초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큰 규모의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의견을 서로 조율하고, 또 필요한 도움을 직접 구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공동체를 몸소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서초구청에서 치러진 ‘서초청소년축제’는 학교별로 미니 게임과 가상 무역 체험 등 체험 부스 운영, 각 학교 동아리에서 준비한 랩과 댄스, 합창 등 여러 공연이 어우러져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S.A.Y는 이 외에도 교육 관련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청회, 또 3.1절이나 광복절을 기념하는 플래시몹 행사, 공정무역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포스터나 배지 등을 배부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진행정보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순우군(서울고 2학년)은 “S.A.Y는 단순히 스펙을 쌓기 위해 모인 게 아닙니다. 우리 청소년의 넘치는 열정을 기반으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주체적으로 우리의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모임입니다”라고 말했다.서초구립유스센터의 청소년모임 지원서초구립유스센터에서는 S.A.Y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처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그 모임이 계속 유지되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나 재정적 지원을 서초구청에 문의를 했고 서초 구청에서 지금의 구립유스센터와 연계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서초구립유스센터는 S.A.Y 뿐만 아니라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여개의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문화동아리, 인권동아리, 봉사 동아리 등 총 1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자치활동과 봉사활동 지원 외에도 진로직업, 체험활동, 상담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들이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공동체 활동과 정서적 지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S.A.Y를 담당하고 있는 박선욱 사업팀장은 “청소년 센터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문화센터의 수업을 듣는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초구립 유스센터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공동체 활동이나 상담지원 등 전문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증된 기관입니다.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공동체 활동이나 리더십 활동, 봉사 활동 등이 필요할 때는 꼭 방문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2016-12-24
- 초등 시기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초등학교 시기에 유창성에 더욱 집중해 공부했던 아이도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는 다양한 교내 평가와 각종 인증시험, 내신 대비에 집중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어떤 학생들에게 영어는 친해지지 못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언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하지만 어려서 영어의 이해와 유창성에 집중했다고 해서 무조건 중, 고등학교 내신 영어를 어려워하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생 때 기본을 탄탄하게 잡아 두었다면, 각종 시험 준비 역시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된다.예전에는 자녀의 영어 교육을 위해서 조기 유학을 많이 보냈었는데, 내신 영어에 더욱 중점이 맞춰지면서 그 추세 역시 한풀 꺾였다.초등 시기 언어 수업은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재미있어야 한다. 학원 수업을 가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이 기다려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필자는 영어수업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이면서 실질적인 실력 또한 향상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수업을 통해서 한 단계 성장한 후 탄탄한 기초 위에 실력을 쌓으면서 시험에 준비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아이의 영어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져야 더욱 효과적일까?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에게 처음부터 영어로만 수업한다면 오히려 이해도가 떨어져서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원어민 강사에게 배우는 것이 물론 도움은 되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영어에는 구멍이 생기기 쉽다.영어와 한국어 혼용 수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 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통해 전반적인 영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인 선생님과의 심도 있는 토론 수업을 통해 수업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미래에 필요한 시험이나 유학생활에 필요한 영어에 대비해 놓는다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초등학교 시기의 영어공부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우리나라 교육을 보았을 때 중, 고등학교 시기에 학생들은 내신을 관리하기에 급급하므로 초등학교 때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 놓아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 재미있어 하면서 수업 내용 또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12-24
- 스피치의 힘! 오랜 역사 동안 사람들은 대중연설을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왔다. 2,500년 전에 그리스 지도자 페리클레스가 천명했던 것은 현대에도 그대로 통용된다. “어떤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프랭클린 루즈벨트, 빌리 그레이엄, 바바라 조던, 로널드 레이건, 마틴 루터 킹, 클린턴, 오바마 등은 미국의 탁월한 연설가들이였다.경력 개발의 필수적인 기술인 스피치미국의 480여 개의 회사와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회사에서 대학 졸업생에게 요구하는 개인적 자질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구직을 준비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경력을 개발할 때 가장 필수적인 기술의 순위에서도 1위는 말하기(커뮤니케이션)였다. 한국의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취업 준비생에게 어떤 준비를 해야 취업 후에 가장 큰 도움을 줄까? 에서의 설문조사에서도 1위가 스피치였다. 학교 교육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중, 고교에서의 수행평가에서도 1, 2분 스피치 평가가 들어가고 PPT 발표, 모듬 발표, 토론대회 등 스피치 능력을 요구하는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스피치(발표, 토론, 피티)를 함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학생부터 성인까지)이 무대공포증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스피치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런 무대공포증은 누구나 다 해소 시킬 수 있다.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연습하고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해결된다.리더십도 소통도 스피치의 능력에서 시작스피치 학원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수강 숫자가 늘고 있다. 물론 어린이부터 청소년, 취업준비자 등의 수강생도 많다. 하지만 노인층이라 할 수 있는 60세 이상의 분들이 스피치 수업을 받으려 한다는 것들이 스피치의 힘과 필요성에 대한 생각이 어떤가에 대해서 웅변해 준다.문명의 발달로 인한 직업군의 변화나 사회 속성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피치이다. 리더십도 소통도 모두 스피치의 능력에서 시작된다. 이제 스피치 학원의 힘을 빌어서라도 스피치의 힘을 키워 보는 것이 어떨까? 양인석원장양인석스피치컬리지 문의 02-575-3434, 010-4105-2000 2016-12-24
- 일본 명문대학 캠퍼스 생활, 일본 현지 대기업 취직의 기회 청년 실업도 해결되지 못한 채 날로 악화되는 한국경제상황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다. 어렵게 대학생이 되서도 졸업 후 청년실업자가 되기 싫어서 휴학을 반복하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내신에 치이고, 수많은 수행평가, 모의고사에 휘둘리며 꿈꾸던 대학 캠퍼스 생활은 분명 이런 게 아니었을 것이다.반면,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의 많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명문대학, 일본대기업 모두 한국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최근 일본유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다양한 형태의 학비 감면과 장학금으로 한국사립대 등록금(연간 약 8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본 국공립의 경우 50% 감면 혜택까지 있어 더욱 비용이 절감되니 서울에서 자취하며 사립대 다니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3, 4등급으로도 충분히 일본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 등급으로만 평가되는 한국교육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다. 일본 국공립 입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내신성적이 아닌 EJU(일본유학시험) 성적과 영어시험(토플/토익), 본고사(논술/면접)로 한국 입시보다는 간단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 EJU(일본유학시험)은 6월, 11월 두 번 시행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보는 수능보다 부담감이 적다.반대로 수학, 영어의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라면 문부성국비장학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비장학생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합격 후 1년의 예비교육 과정이 있기 때문에 총 5년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최근 주한일본대사관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대학에서도 일본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고, 반면에 일본 기업들이 한국인재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일본대학에서 현지 교육을 받은 인재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주어진다. 지금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김인실장모닝에듀 2016-12-24
- 매우 역사적인 수능 한국사? 고3 학생들과 학부모라면 이제 당분간 정시 전략으로 정신이 없다. 문이 넓은 수시는 6회의 지원 기회가 있는데 오히려 정원의 30프로 밖에 안 뽑는 정시는 세 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 학생들의 혼란스러움과 떨림은 더 클 것이다. 한국사를 오래 지도해 온 올댓에서는 주로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수험생의 약 7% 학생)이 치르던 한국사를 처음으로 전 수험생이 필수로 치르는 ‘매우 역사적인 첫 수능(?)’이라 여느 때보다 관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수능 직후 이번 수능 문제를 우리 학생들에게 풀려 봤더니 중학생들은 생각보다 너무 쉬웠는지 “정말 이게 이번 수능 문제에요?” 하는 반응이었고, 고등학생들은 역시 현실적이었다.“수능 한국사 만점 받아 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요. 내신 때문에 하는 거지...”“그렇구나... 그런데 너는 과중반이잖아. 이과 간다면서?” “그러니까요. 이과생도 수시로 가려면 역사 성적 관리해야 된대요. 어차피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들 수학, 과학 내신은 비슷한 애들끼리 지원하니까 역사 성적 안 좋으면 불성실 하다고 떨어진데요. 수시 짜증나요”그렇다. 역사가 좋아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제 수시든 정시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공부 부담을 줄여 준다고 그렇게 쉽게 내는 수능 한국사도 이번에 3등급 이내 들어간 학생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니 서울 지역 외에 전국 단위로 보면 한국사가 부담스런 학생들이 반이나 되는 셈이다.더욱이 요즘은 굳이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더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지금의 혼란한 시국이나 국정 교과서 문제의 이슈를 보면서 입시 제도의 유불리를 떠나 학생들의 역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부모들이 더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거울처럼 우리를 비추며 흐르는 강물이다. 설민석의 인기가 떨어지면 식어 없어질 소나기 같은 유행이 아니다. 자녀들은 지금 이 순간도 역사를 아는 만큼 역사의 현장을 포착하고 아는 만큼 분석하고 아는 만큼 예측하면서 자란다. 역사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지금의 역사를 공유하는 것이 유난히 기억에 남을 한해가 또 역사 속에 저물고 있다. 자녀들에게 더욱 역사에 관심 갖는 새해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의 02-537-7121 2016-12-24
- 국어성적 왜 안 오를까? 국어성적이 오르지 않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가 글 자체를 읽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이다. 하위권 학생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지만 간혹 80점~85점대에서도 볼 수 있다. 글과 친해지지 않으면 국어영역은 제대로 풀 수가 없다. 특히 독서(비문학)는 처음 읽을 때 집중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능한 한 다시 그 지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독서나 신문 읽기 등으로 글과 친해져야 한다. 이는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국어 어휘공부를 영어 단어처럼 외우거나 한자 학습에 몰입하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을 볼 때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귀국학생이 독해력보다 우선하여 어휘에만 몰두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하다.두 번째는 비문학은 잘하는데 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다. 비문학을 잘한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문학도 잘할 수 있다. 다만,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므로 문학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문학작품 독서와 작품분석의 연습이 필요하다.문학작품 독서에서는 요약본이나 부분 발췌보다 전문을 읽는 습관을 들여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여야 읽지 않은 작품의 지문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중등 수업에서 문학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세 번째, 85점에서 90점 초반의 학생들 가운데 점수가 들쭉날쭉한 경우이다. 자칫 자기가 국어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이 학생들은 자기가 쓴 답에 확신이 없으므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문제를 정확하게 꿰뚫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간혹 자기가 정답을 써놓고도 왜 그렇게 답했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것을 감이라고 말한다.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언어의 감이 뛰어나다. 그러나 수능 국어영역은 감으로가 아니라 실력으로 점수를 올려야 최상위권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점수대별로 다양한 지도가 가능한 클리닉 수업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결론적으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의 대비 첫 번째는 국어의 체화이므로 체계적인 독서와 제대로 된 국어 공부가 필요하다.정금화원장상상력발전소문의 02-538-1122 2016-12-24
- 생명과학1의 새 교육과정에 대한 커리큘럼의 지향점 ‘생명과학Ⅰ’에서는 일상의 경험과 관련이 있는 상황을 통해 과학 지식과 탐구 방법을 즐겁게 학습하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과학과 사회의 올바른 상호 관계를 인식하며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생명과학Ⅰ’에서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탐구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지도록하며, 이를 통하여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등의 과학과 핵심역량을 함양하도록 구성한다.과학적 사고력은 과학적 주장과 증거의 관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고이다. 과학적 세계관 및 자연관, 과학의 지식과 방법, 과학적인 증거와 이론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 추리 과정과 논증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능력,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 등을 포함한다.과학적 탐구 능력은 과학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실험, 조사,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 해석, 평가하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얻거나 의미를 구성해 가는 능력을 말한다. 과학적 탐구를 위해서는 과학 탐구 기능과 지식을 통합하여 적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과학적 사고력이 이 과정에 기초가 된다.과학적 문제 해결력은 과학적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활용하여 개인적 혹은 공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와 관련 있는 과학적 사실, 원리, 개념 등의 지식을 생각해 내고 활용하며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 선택, 조직하여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력은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반성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과정에서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도 포함한다.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과학적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며 조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말, 글, 그림, 기호 등 다양한 양식의 의사소통 방법과 컴퓨터, 시청각 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제시되는 과학기술 정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증거에 근거하여 논증 활동을 하는 능력 등을 포함한다.강대혁대표강사미르아카데미학원문의 02-555-2298(대치관) / 02-535-2299(반포관) 2016-12-24
- 紙上特講 1, 2주 만에 어휘암기가 쉬워지는 정통 ‘반복 어휘암기법’ 오늘은 단어들을 편법이 아닌 정통적인(‘전통/傳統/tradition’이 아닌 ‘정통/正統/legitimacy’) 방식의 어휘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각종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막연히 ‘영어를 잘 하는’ 것 보다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는 영어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필자가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지도한 결과, 이 어휘학습 방법을 다음에 소개할 Sub-Note 작성과 함께 2주일만 지켜서 공부하면 어휘학습에 관한 올바른 습관을 가지게 되고 학생 스스로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눈을 뜨게 될 것이다.STEP1. 단어는 일정기간에서의도적인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다음의 두 단어를 읽어보시고 의미를 생각해 보자.ⓐ beautiful ⓑ foxtail(식물이름)더 길고 발음도 어려운 ⓐ 단어는 뜻도 발음도 모두 아는데, 쉬워보이는 ⓑ 단어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 일까?이유는 간단하다. ⓐ단어는 평소에 자주 눈에 보이는 단어이고 ⓑ는 처음 보았거나 공부한지 오래된 단어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영어시험을 보는데 중요한 단어는 모르는 단어다. 그리고 그 단어가 바로 어려운 단어이고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단어다. [ⓑ foxtail[faksteil]우리 한국인들의 영어 학습방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늘 새로운 것을 배워야 자신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점에 있다. “新商”에 유혹되기 쉬운 것처럼. 이제는 배운 단어를 반복해서 공부해보자.STEP2. 단어를 어디서 외울 것인가※ 다음 문장의 의미를 생각해보자.She milked the cows in the farm.여기에서 milk는 ‘우유’(명사)가 아닌 ‘젖을 짜다’(동사)라는 의미이다. 단어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품사와 의미를 통해 익혀야 한다. 물론 중요 어휘를 정리해 놓은 ‘단어교재’를 병행하기도 한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어교재는 유일한 단어학습이 아닌 부수적인 교재이어야 한다. 이렇게 문장구조 파악을 통해 단어를 익히면 그냥 기계적으로 단어들의 의미를 학습하는 것보다 단어를 ‘제대로’ 그리고 ‘아주 오래’ 기억하게 된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6-12-24
- ‘불수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7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어 영역은 단연 어려웠다. 이제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입시에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제 경향도 기존에 지문 내용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단순한 형태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경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보다도 높았다. 오답률 상위 20위를 차지한 문항 중 13개 문항이 모두 독서문항이었다.과거의 독서 제시문은 다루는 주제와 각 문단의 관계가 단순해서 맥락을 파악하기 쉬웠지만 올해는 여러 정보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돼 있고, 글을 구조화하기 어려워, 파악하기가 더욱 힘들다. 다양한 형태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수험생은 힘들 수 밖에 없다.얼마 전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말하는 문해력(literacy)이 OECD국가들 중에서 한국이 하위권으로 조사된 결과가 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OECD에서 실시한 ‘성인 경쟁력에 대한 국제 조사(PIAAC)’에 따르면 문해력이 뛰어나면 수치력(數値力)과 문제해결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은 국어교육 현장의 고민을 담아내어, 2001년부터 시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이해, 추론, 비판, 창의의 사고력을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 영역을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글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때문에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준비에 약간의 노력만 더하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위한 준비로는 충분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약간의 대비는 향후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시험 또는 언어를 매개로하는 다양한 시험들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을 통해 어려워진 수능을 대비하고, 서술형을 답안을 연습해보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올릴 수 있다면 일석삼조(一石三鳥)아닌가?배동준사무국장한국언어문화연구원문의 1544-0651 2016-12-24
- 겨울방학, 예비고1에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 겨울방학, 특목고나 자사고에 갈 예비 고1 학생들은 모두 다 수학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이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 겨울방학 기간을 수학에 올인할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반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비교적 태평하다.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쯤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판단하고 겨울방학 공부에 소홀하다. 하지만 수년간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보아온 결과, 결코 일반고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수능까지 길게 본다면 특목·자사고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따라 명칭은 다르지만, 특별학급을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일반고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입학 전에 갖춰야 한다. 보통 3월 모의고사에서 국어·영어·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특별학급에 소속돼 심화교육과 학교 측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별학급에 소속되기 위한 필수 과목인 수학.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몇 가지 방법들만 숙지하고 겨울방학동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수월하게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대충 넘어가지 말자.고등 수학은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대체적으로 공통수학에서 배운 것을 수학Ⅰ,Ⅱ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한 군데에서 막힌다고 포기하는 것은 금물이다. 넘어간 부분이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두 번째, 영어 단어장이 있듯이, 나만의 수학 공식집을 만들자. 자연계의 경우 수학Ⅱ는 외워야 할 공식이 많은 편이므로 연습장에 잘 정리해 놓고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그 유형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꼭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 같은 단원의 문제들을 풀 때에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개념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다.송낙천원장최상위에듀학원 / 최상위스카이학원문의 02-583-4877 / 02-588-0345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