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간 연극 <인간>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인 화장품 연구원 라울과 호랑이 조련사 사만사가 ‘인류는 이 우주에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재판을 연다. 상반된 사고방식을 가진 두 남녀의 뚜렷한 의견차이로 충돌하는 모의재판 장면이 볼만한 2인극이다.지난 2010년 국내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2016년의 연극 <인간>은 새롭게 각색된 작품으로 기존 작품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멸망해버린 지구에 단 둘이 생존한 두 남녀는 둘의 사랑이 다시 인간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 남녀는 인류의 죄에 대한 모의재판으로 인류의 역사를 존속시킬 것인가, 아니면 끝을 낼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내년 3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문의 02-580-1300 2016-12-29
- 사랑하기 때문에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으로 칭송 받았던 故 유재하의 노래를 사랑스럽고 따뜻한 스토리로 담아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새해 첫 코미디 영화로 찾아온다.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연인을 만나러 가는 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의 몸에 영혼이 들어갈 수 있게 된 이형(차태현)은 여고생에서부터 치매 할머니까지 다른 사람들의 몸을 오가게 된다. 이형이 몸을 빌려 들어가게 되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사람들은 모두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시기에 걸맞은 사랑의 고비를 겪고 있다.이현은 처음엔 우연히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사랑에 서툰 당사자들을 대신해 안타까운 사랑을 연결해준다. 나이가 다른 대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하나로 연결하면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아름답고 평범한 한 사람의 일생일 수도 있어 흥미롭다. 사랑을 주제로 여러 커플들의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그려내 세대를 초월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가족 힐링 영화라 할 수 있다.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차태현을 비롯해,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 로코 여신으로 거듭난 서현진, 그리고 성동일, 배성우, 박근형, 선우용녀 등 연기파 국민배우들이 총 출동해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사랑을 그리며 쉴 새 없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편안하게 앉아 감정이 움직이는 대로 웃고 울며 즐길 수 있는 영화다.1987년에 발매된 유재하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영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의 시작부터 함께 한다.30년이 지났지만 주옥같은 가사와 멜로디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사랑을 한결 로맨틱하게 그려준다. 영화 중간에 흐르는 서현진 버전의 잔잔한 ‘사랑하기 때문에’와 차태현이 정감어린 목소리로 직접 부른 엔딩 타이틀 ‘지난 날’도 기대할만하다. 2016-12-29
-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2004년 첫 내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한국을 찾으며 왈츠로 신년을 여는 문화를 선도해온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V)’가 오는 1월 19일(목)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덟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슈트라우스 일가의 왈츠를 비롯해 빈 토박이들이 즐겨 부르던 다양한 춤곡을 연주하는 ‘SFOV’는 악단의 리더가 바이올린 연주와 지휘를 겸하는 슈트라우스 시대의 포어가이거(Vorgeiger)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빈 심포니의 콘서트마스터이자 ‘SFOV’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빌리 뷔흘러가 지휘와 바이올린 리드를 함께한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민속음악 수준에 머물던 왈츠를 궁정 무도 음악으로 끌어올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그 일가의 명곡들로 꾸려졌다. ‘황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등 듣기만 해도 입에서 선율을 흥얼거릴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이 신년의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전쟁 패배로 실의에 빠져있던 오스트리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를 작곡했다. 슈트라우스 일가가 남긴 경쾌한 음악의 이면에는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SFOV’의 2017 신년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문의 02-580-1300 2016-12-29
- 연말연시 스마트폰 이색 기부 문화 스마트폰 시대, 기부 문화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스마트폰 앱으로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하는 이색 기부 앱이 주목받고 있는 것.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부담 없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이색 기부 앱들을 모아봤다.이미지 출처 구글플레이트리플래닛(Tree Planet) : 나무를 심는 게임 앱스마트폰 게임 앱 ‘트리플래닛(https://treepla.net)’은 기부를 게임과 연결시켜 주목받고 있다. 이름 그대로 나무를 키우는 게임 기부 앱이다. 사용자가 게임에서 가상의 나무를 심으면 실제로 나무를 심는 방법으로, 안드로이드, IOS, 주니어 네이버, 페이스북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이 출시되어 있다. 재난 몬스터가 아기나무를 납치하기 위해 나타나면, 영웅나무와 아기나무 수비대를 활용해서 재난 몬스터를 물리치면 된다. 트리플래닛은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숲을 조성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국 사막화 방지 숲’, ‘네팔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커피나무 농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소녀시대 숲’, ‘김수현 숲’, ‘류준열 숲’등 전 세계 한류스타 팬들이 숲을 만드는 스타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in 난징(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숲)’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쉐어더밀(ShareTheMeal) : 500원으로 굶주린 아이들에게 식사 기부유엔 세계식량계획(UN WFP)에서 출시한 소액기부 앱 ‘셰어더밀(https://sharethemeal.org)’은 기아로 굶주린 난민 지역 어린이들에게 하루 식사를 제공해주는 기부 앱이다. ‘2015년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15가지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모든 아이들이 배고플 걱정이 없는 제로 헝거(Zero Hunger)를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구글플레이에서 ‘ShareTheMeal’ 혹은 ‘제로 헝거’로 검색하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해 메인 화면의 ‘Share The Meal 하기’를 누르면 하루 500원, 일주일 3,500원, 한 달 15,000원, 3개월 45,000원, 1년 182,500원, 정기후원하기 등 총 6가지 기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기부를 하면 식사가 전달될 아이의 프로필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6가지 중 원하는 기부 형태를 선택하면 결제수단으로 넘어가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결제하면 그 기부가 어느 국가, 어떤 어린이에게 전달됐는지 내용(필자의 기부금은 이제 막 학교에 다니고 있는 카메룬의 ‘마이모우나’에게 지원됨)을 볼 수 있다. 빅워크(big walk) : 걷는 만큼 기부하는 앱 사회적기업이 개발한 모바일 사회공헌 앱 ‘빅워크(www.bigwalk.co.kr)’는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걸을 때 빅워크를 켜두기만 하면 GPS나 활동센서로 걸은 만큼을 측정해 10m에 1눈(noon)씩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는 기부 앱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모금통(수혜기관이나 단체)’에 현금이나 물품 등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미혼모를 지원하는 모금통부터 길고양이를 위한 모금통, 야생동물의 숲을 지키는 모금통 등 여러 사연 있는 걸음 모금통을 선택해 앱을 구동하면 된다. 실내, 실외 어디든 빅워크를 켠 뒤 통신(LTE/3G)과 GPS를 사용하기 상태로 두고, 빅워크 앱에서 ‘시작’버튼을 누르고‘GPS 좋음’이 된 것을 확인한 후 걷는다. 통신은 ‘GPS 좋음’이 된 후에는 꺼도 되며, GPS OFF를 누르면 배터리 절약모드(활동센서) 측정모드로도 측정된다.기부금은 절단장애 아동을 위한 의족 마련, 소방관들을 위한 소방장갑 마련, 아프리카 식수 지원 등 기부가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다. 기빙트리(Giving Tree) : 중고물품 거래를 통한 기부착한 기부 플랫폼 ‘기빙트리(www.thegivingtree.co.kr)’는 중고물품을 경매, 판매, 구매해서 기부를 할 수 있고, 재능기부도 가능한 기부 앱이다. 기빙트리 앱의 주요 기능은 경매, 판매를 통해 후원 단체에 기부, 재능 기부, 나눔 후기 공유, 10개 후원단체(홀트아동복지회, 전국천사무료급식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한국심장재단, 독도바르게 알기 운동본부, 한국루게릭협회,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 위안부나눔의집,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한국재활재단)와 캠페인, 친구, 쪽지 등 SNS 등이 있다. 기빙트리를 통한 기부방법은 간단하다. 구매자는 필요한 중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합리적이다. 경매 및 판매자는 꼭 돈이 아니라도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여있는 쓸 만한 물건들을 기빙트리를 통해 팔아서 그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빙트리 사용자가 기부할 단체를 선택하면, 기부금이 모인만큼 기부금이 전달되며, 기부한 만큼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아서 연말 소득공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능기부를 요청할 수도 있고, 재능기부를 직접 할 수도 있다. 백만촛불 : 다운로드 수만큼현장 집회 참가자들에게 양초 지급 ‘백만촛불(100만의 촛불)’ 앱은 다운로드 되는 숫자만큼 집회 현장에서 앱이 아닌 실제 사용 가능한 ‘양초’를 집회 참가자들에게 지급하는 촛불 기부 앱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을 때 고유식별 정보(전화번호, 이메일) 및 위치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순수 기부 앱답게 광고나 결제 기능이 없다. ‘백만촛불’ 다운로드와 동시에 현재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을 집계해 보여주며 현재 102,591개(2016년 12월 28일 오후 6시 기준)의 촛불이 기부되었다. 앱을 구동하면 촛불이 보이며, 불꽃 크기는 상하 드래그로 조정할 수 있어, 집회 현장에서도 실제 ‘초’ 대신 활용할 수 있다. 나눔AD for 초록우산 : 1분 광고 시청 후 자동 기부‘나눔AD for 초록우산’은 1분간 광고를 시청하기만 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신개념 기부 앱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생생한 나눔 현장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광고보기, 초록우산, 나눔 스토리 등이다. 광고보기 메뉴로 들어가면 광고 리스트에 있는 광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으며, 광고를 시청할 때마다 ‘후원하트’ 수치가 올라간다. 광고 시청 후 나의 후원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나눔AD for 초록우산 후원증’이 제공된다. 단, 나눔AD for 초록우산은 1단말 1계정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단말기가 바뀌는 경우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되지 않는다. 2016-12-29
- ‘맞춤 양복’의 부활 영화 ‘킹스맨’에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차려입은 ‘콜린 퍼스(해리 역)’는 “수트는 현대 신사의 갑옷이다”라고 말한다.이렇듯 균형 잡힌 몸매를 보여주는 남성들의 멋진 ‘수트 핏’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그래서일까. 요즘 맞춤 수트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뭔가 부족한 듯한 여러 벌의 기성복보다는 자신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맞춤 양복 한 벌이 더 큰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세련미 넘치는 라인과 핏, 착용감을 선보이며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서초의 맞춤 양복 전문점을 모아봤다.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몬테비아(Monte Via)이탈리안 감성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삼성로에 위치한 ‘몬테비아’에서는 단순한 옷의 개념을 넘어 진정성과 가치를 담은 맞춤 수트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배우 이병헌이 2016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을 때 입었던 턱시도가 바로 이곳 작품이다. 장인이 고객의 체형은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고려해 100%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만들기 때문에 일반 기성복과는 차원이 다른 디테일과 착용감을 실감할 수 있다. 국산, 이태리, 영국 원단을 주로 사용하며 정장에 어울리는 코디법과 행커치프, 스카프, 넥타이 핀 등의 활용법도 제시한다. 수트 외에도 이태리 스카프, 맞춤 수제화, 넥타이, 가방, 지갑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133길 3 노블레스타워 B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주차 건물 주차 가능 문의 02-546-0844~5해리슨테일러(Harrisontailor)영국 새빌로우의 정통성 추구하는 수트 브랜드런던의 ‘새빌로우(Savile Row) 거리’라고 하면 고급 수제 맞춤 정장을 떠올린다. 17세기부터 맞춤 정장 전문점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윈스턴 처칠, 찰스 황태자 등 명사들이 이곳을 찾아와 양복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청담동 맞춤 정장 전문점인 ‘해리슨테일러’ 역시 새빌로우의 엄격하면서도 우아한 라인과 테크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맞춤 정장 브랜드이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품격 있는 디테일을, 가벼운 트렌디함 보다는 10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정통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남자의 클래스는 수트에서 나온다”는 모토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721(청담동 31-30) 룩희빌딩 3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46-0840권오수클래식남성 예복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다1967년 소공동에서 시작한 ‘권오수클래식’은 독보적인 테일러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던한 감성을 연출한다. 1986년 한국에 남성 예복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개개인의 체형을 세밀하게 분석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시켜 완벽한 착용감과 진정한 럭셔리함을 표현한다. 모든 수트는 외주가 아닌 자체 공장에서 제작되며 국내산은 물론 제냐 등 최고급 이태리 산 원단을 사용해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 디자이너와 경력 30년 이상 된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상담은 3명의 전문 테일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진행하며 권오수 대표도 종종 상담에 참여한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829(신사동 585-11) 삼마빌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14-1222모베터 쉬크(Mo’ better CHIC)감성과 기술력의 남성 정장기성복 시대가 열리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트렌드 중심의 비슷함을 추구하게 되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 지향의 패션에 식상한 고객들이 다시 맞춤 정장을 찾고 있다. 을지병원사거리 인근에 있는 ‘모베터 쉬크’의 윤광식 대표는 유로물산 디자인팀장, 이신우옴므 기획실장, 장광효 카루소 기획이사 등을 지냈고 2006년부터 ‘모베터 쉬크’를 운영하고 있다. ‘모베터 쉬크’에는 예복을 맞추기 위한 고객과 연예인 고객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 일반고객들도 늘고 있다. 맞춤 비용은 제일모직 76만원부터 시작해 250만원의 고품격 정장까지 다양하다. 맞춤 기간은 한 달 정도 소요된다. 개인별 패턴을 보관하므로 몇 년이 지나도 편리하게 맞춰 입을 수 있다. 위치 신사점-강남구 도산대로24길 15(논현동 9),상원빌딩 103호, 신사역 1번 출구에서 500m논현점-강남구 학동로42길 21(논현동 247번지) 영업시간 평일/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주차 가능 문의 02-543-3222수트바이윰(Suit by yoom)>다양한 스타일의 취향 저격 비즈니스 정장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수트바이윰(Suit by yoom)’은 2006년에 오픈해 10년째 운영 중인 남성 맞춤 정장 전문점이다. 2013년에 인테리어를 변경하면서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담하고 친근한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타이와 손수건 등 소품이 있는 장식장과 멋진 턱시도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유호준 대표는 ‘수트바이윰’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옷을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결혼 예복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정장을 찾는 중장년층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한 53~63만원의 정장을 가장 많이 찾으며, 80~120만원의 고급 정장도 제작한다. 맞춤 기간은 10일 정도 소요된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 166(방배동 875-2) 한승빌딩 1층,내방역 7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32-8452로니테일러센스 있고 태가 나는 꿈꿔온 정장 스타일강남역(신분당선, 2호선) 4번 출구 인근 역삼1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로니테일러’는 세련되고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가 적절히 섞인 남성 정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잡지 모델이 입은 세련된 정장에서부터 남자의 품격을 보여주는 클래식한 정장까지 취향에 맞게 맞춰 입을 수 있다. 이곳의 이민원 대표는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의 옷뿐만 아니라 패션센스까지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다. ‘로니테일러’의 맞춤 정장 가격은 40만원의 착한 가격에서 시작해 고급 원단을 사용한 100~150만원의 프리미엄 정장까지 다양하다. 맞춤 기간은 여유 있게 2주 정도 소요된다. 위치 강남구 역삼로7길 10(역삼동 829-6) 융전빌딩 1층, 강남역 4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토/공휴일 낮 12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38-2075 2016-12-29
- 소변 양이 많은 밤에 차는 기저귀, 어디 없을까? ‘베베몬 시즌 2 밴드형 기저귀’는 부드럽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촉감이 부드럽고 3D 엠보싱 패턴으로 돼 있어 아기 속살의 짓무름을 방지해 아기들은 물론 아기 생각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는 엄마들에게 격하게 환영받고 있다. 소변 양이 느는 시기, 슈퍼 흡수량 기저귀 필요흡수성이 좋은 이 제품은 밤새 많은 소변을 보더라도 새지 않아 밤에 차는 기저귀로 특화될 정도로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엄마들은 아기들이 커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는 소변 양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다. 서초동 서래마을에 사는 장소연(33세) 주부 역시 딸이 몸무게가 늘고 커가면서 급격히 늘어난 소변 양 탓에 고민하고 있다. 밤에 기저귀를 채우고 아침에 보면 기저귀가 터질 듯 소변으로 꽉 찬 걸 발견하게 된다. “엄마들은 밤에 차는 기저귀 때문에 고민이 좀 됩니다. 평상시에 차는 일반적인 기저귀를 밤에도 그대로 차야 되니까요. 때문에 흡수성이 뛰어나 밤에 소변 양이 많아도 새지 않아야 됩니다.”‘베베몬 시즌 2’ 기저귀를 ‘아기몬스터’라는 귀여운 이름의 판매자ID로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반사의 황재준 대표의 말이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많은 기저귀를 써봤다는 황 대표는 “우리나라 기저귀의 품질은 그야말로 세계적입니다. 일단 소비자들의 수준이 놀랄 만큼 높아 요구사항도 많고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니즈가 많다 보니 생산자나 유통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운 점도 많지만 그런 요구사항이 바로 기술발전으로 이어지는 건 긍정적인 면이죠. 때문에 저희가 유통하는 베베몬에서도 생산자인 영림 B&A에 요청해서 중소기업으로서는 큰 규모인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설비 자체를 새롭게 해서 프리미엄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베베몬 프리미엄 시즌 2’를 생산하면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밤기저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옆으로 누워도 새지 않도록 레그 커프(leg cuff, 이중샘 방지막)를 설치했으며 말 못하는 아기들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서 뛰어난 탄성을 자랑하는 엘라스틴 허리밴드를 설치했다. 더불어 아기엉덩이 보호를 위해 보다 빠르게 소변을 흡수하도록 흡수 층의 기능을 높였으며 세심하게 신경 쓴 유선형의 핑거 후크로 연약한 아기 허벅지의 피부를 긁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내 맘대로 골라서 기저귀 주문 가능이런 좋은 품질과 더불어 최근에는 ‘베베몬 시즌 2’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피부에 짓무름이 발생하거나 소변이 새는 현상이 발생하면 무료로 반품해주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황재준 대표는 지금껏 짓무름이나 소변이 새는 현상으로 불만이 접수된 건은 판매 수량 대비 거의 없다는 편에 속한다며 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더불어 그동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소비자가 마음대로 제품을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내 맘대로 골라 담기). 즉, 아기의 사이즈가 어중간해 곧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아기들이나 사이즈가 서로 다른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구매자의 입맛과 필요에 따라, 예를 들면 소형과 중형, 중형과 대형 등 여러 사이즈를 섞거나 밴드형과 팬티형을 섞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것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구매 수량도 2팩부터 여러 팩의 단위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구매 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획기적으로 바꾼 마케팅 전략이다. 게다가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매 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편리하게 세팅을 해놓았다.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알기 위해 황 대표는 회사 고객센터와 더불어 자신이 직접 소비자들의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놓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기 위한 조치이다.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산 수입 기저귀로 우리나라 아기 기저귀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산 기저귀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기몬스터’가 더욱 약진하는 2017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국산 기술로 프리미엄 기저귀 ‘베베몬 시즌2’를 만드는 영림 B&A는 글로벌 기업인 킴벌리 클라크 호주 외에도 중국 등으로의 수출로 2015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이곳의 박영임 대표는 제15회 안산시 기업인대상 ‘여성기업인 부문’에서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탄탄한 강소기업이다. 2016-12-29
- 온천 & 스파 나들이 겨울철 한파가 몰아치면 몸도 마음도 잔뜩 움츠러들고 긴장 상태로 다니다보면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느낌이다.그렇다고 나가기 귀찮아 집에만 있다 보면 몸은 처지고 찌뿌둥하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온천이나 스파.따끈한 물에 온 몸을 담그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보면 힐링이 절로 된다.교통체증 시간대를 피하면 1~2시간 운전으로 갈 수 있는 온천 & 스파 명소를 모아봤다.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 테르메덴’경기도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은 2016년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테르메덴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자극이 없고 부드러워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이 쾌적하고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테르메덴의 독일식 바데풀은 독일의 바데하우스(Bade Haus)를 모델로 만들어져, 아시아 최대 크기의 넓은 바데풀에서 수(水)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히 목욕 중심으로 설계된 일본식과 달리 광활한 부지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삼림욕장과,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넓은 바데풀장이 있으며 전 시설을 100% 천연 온천수로 운영한다. 실외 시설까지 1년 사계절 내내 오픈한다.●위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주중 09:00~20:00(금 21:40), 주말/공휴일 08:00~20:00(토 21:40)●입장료(동계시즌) 바데풀 수영장-주중 대인 34,000원/소인 27,000원, 주말/공휴일 대인 42,000원/소인 32,000원(일~목 오후 3:30 이후 선셋 할인, 금/토 오후 4:00 이후 나이트 스파 할인), 사우나만 이용-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문의 031-645-2000숲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충북 제천에 위치한 친환경 럭셔리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는 해발고도 490~69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이국적인 풍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 효과를 극대화한 포레스트형 힐링스파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한방 힐링, 아쿠아 힐링, 에코 힐링, 키즈 힐링 등 9가지 테마 약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연령별, 계절별, 시간별로 구성하고 있다. 스파시설은 크게 성인용 힐링스파존, 패밀리용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노천스파존, GX 힐링존, 찜질스파존으로 구분된다. 스파 내 통 유리창을 통해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숲의 절경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물놀이를, 어른들은 스파와 찜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쿠아플레이존에는 유수풀, 키즈슬라이드, 피톤치드 키즈스파탕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특화된 곳은 본인의 체질을 진단해보고 그에 맞는 스파를 추천받을 수 있는 사상체질스파와 ‘물가마’로 불리는 물에너지스파다. 야외 스파는 인피니티 스파존과 벨리스파존으로 나뉜다. 인피니티 스파존은 숲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형 스파로 눈앞에 펼쳐진 주론산 산줄기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벨리스파존은 6개의 프라이빗 스톤 스파와 5개의 중대형 이벤트 스파로 구성돼 이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이다.●위치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해브나인 힐링스파-실내 09:00~20:00/야외 10:00~18:00, 사우나-07:00~21:00, 찜질방 09:00~20:00●입장료 해브나인 힐링스파-대인 53,000원/소인 38,000원, 동계시즌 오후 4시 입장은 대인 36,500원/소인 26,000원, 사우나만 이용-대인 10,000원/소인 7,000원●문의 043-649-6000한겨울 야외 온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충남 덕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모든 시설에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와 스파 시설은 약 5:5의 비율로 구성돼 타 온천 테마파크보다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리솜스파캐슬’은 ‘보양온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질, 수온, 내·외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단골 고객이 많은 편이다. 특히 게르마늄 온천수의 경우 아토피에 좋고,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겨울에도 야외 전 시설을 오픈해 온천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외 구석구석에 20여개의 다양한 테마 스파탕이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천천향-주중 09:00~18:00, 주말/공휴일 09:00~21:00(야외 20:00), 사우나-주중 06:00~20:00, 주말/공휴일 06:00~22:00●입장료 천천향-대인 48,000원/소인 30,000원, 평일 오후 2시 입장과 주말/공휴일 오후 4시 입장은 50% 할인, 사우나만 이용-대인 10,000원/소인 6,000원●문의 041-330-8000온 가족 온천휴양 ‘아산 스파비스’‘아산 스파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이용한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온천풀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3세대 가족 중심 테마온천이다. 7,1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개의 이벤트탕과 기능탕을 갖추고 있다. 아산 온천수는 20여종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있다. 중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온천수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의 지방분이 제거돼 청량감을 준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NH카드 등 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동반 1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위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길 67, 약 1시간 20분 소요●운영시간 실내 바데풀-주중 09:00~18:00, 주말/공휴일 08:00~19:00, 실외 온천풀-주중 10:00~17:00, 주말/공휴일 09:00~18:00, 온천탕(사우나)-주중 08:00~19:00, 주말/공휴일 07:00~20:00●입장료(동계시즌) ‘스파+온천’-주중 대인 37,000원/소인 28,000원, 주말/공휴일 대인 44,000원/소인 33,000원, 오후 4시 이후 ‘스파+온천’ 이용은 50% 할인, 온천탕만 이용-대인 9,000원/소인 7,000원●문의 041-539-2000경기 북부 휴양림 속 온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신북리조트’는 경기북부 청정지역인 포천시 신북면의 자연휴양림 속에 위치한 가족 휴양 온천이다. 풍부한 온천수와 울창한 숲에서 뿜어내는 청량한 대기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바데풀은 독일 바데하우스(Bade Haus)를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불감온도로 수치료를 하는 동시에 다양한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천풀이다. 온천사우나에는 근육통 및 요통해소에 효과적인 헬스탕,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노천탕, 관절염에 효과적인 숯사우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옥사 2016-12-29
- 쌓인 피로, 옥 불가마에서 힐링하자 불가마가 서서히 움틀 때부터 20여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 그 기나긴 세월 동안 한자리에서 굳건히 지켜온 비결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춘천 연옥 광산에서 생산되는 춘천 연옥으로 만들어진 옥 불가마이기 때문이다. 남탕 리뉴얼 공사로 새롭게 변신한 옥 불가마“2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하다 보니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무래도 오래 되다보니 시설이 좀 낡아 얼마 전에 남탕을 리뉴얼 했습니다.여탕에 비해 좀 작은 데다 어느 탕에나 있는 때를 밀어주는 분도 없고 이발소도 없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탕도 훨씬 넓혀 시원하게 만들었고 세신하는 분과 이발소도 갖췄습니다.” 김상우 대표의 말이다.지난 10월 4일부터 남탕 공사를 시작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마무리했으니 약 3달에 걸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남탕 역시 여탕과 마찬가지로 탕 바닥을 춘천 연옥으로 만들어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춘천 연옥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혜택을 보도록 했다.사실 춘천 연옥은 전통적으로 옥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더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춘천의 광산에서 연옥을 캐내면 중국에서 아예 통째로 계약을 해 좋은 건 거의 다 가져갈 정도이다. 그만큼 춘천 연옥의 아름다운 빛깔에 대한 희소성과 효과는 정평이 나있다. 그런 효과를 서울하고도 강남 한복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어찌 보면 복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거기다 땅값 비싼 이곳에 산책로까지 조성해놓을 정도로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는 김상우 대표답게 올해부터는 옥 불가마 내에서 포장마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후문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오는 입구 근처에 포장을 치고 운치 있는 포장마차를 운영하기 위해 비싼 참나무 장작을 잔뜩 들여놓았고 술부터 간단한 안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면 옛날의 추억도 밟을 겸 꽁꽁 언 손으로 ‘호호’ 불어가며 까먹던 따뜻한 군고구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릉도원에라도 온 듯 시원하고 노곤한 스포츠마사지이곳은 단순히 춘천 연옥 불가마만으로 유명한 것은 아니다. 유명 마사지 숍 못지않은 큰 규모와 전문가들의 손길이 머무는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남녀 마사지사 24명이 근무하는 스포츠마사지는 한 번 받으면 자연스럽게 다시 발길이 이어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마사지를 받은 후의 그 시원함이란 아무리 태국마사지와 중국마사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해도 별반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탁 트인 넓은 마사지방에서 받는 마사지는 창밖에 눈이라도 온다면 마치 무릉도원에라도 와 있는 듯한 노곤함과 시원함으로 모든 걸 잊고 그저 힐링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여성들은 스포츠마사지도 좋지만 경락마사지를 원한다면 그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마사지실과 조금 떨어져 있는 경락마사지실에는 여성 마사지사들만 있어 남성 마사지사들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같은 여성에게 편안한 마사지와 더불어 미용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강남 한복판에 있는 위치적으로나 약효로나 그 희귀성으로나 탁월한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 온 몸이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 그 뜨끈한 불가마와 신비로운 연옥의 기운이라면 추운 겨울도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3463-1448춘천 연옥 침대, 1월 한 달 간 40% 세일시원하게 옥 불가마를 즐겼다면 눈요기도 할 겸 카운터 옆에 있는 옥 침대를 비롯한 여러 옥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더 많은 제품을 구경하거나 옥에 관심이 있다면 1층에 전문적으로 차려 놓은 옥 매장을 둘러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춘천 연옥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일반 옥과는 다르다고 한다. 예전 임금님들이 차던 허리띠인 옥대나 앉던 옥좌 등 임금들이나 즐기던 옥들이 다 춘천 연옥 광산에서 나온 것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귀한 것이 춘천 연옥이다. 1층에 있는 옥 전문 매장에는 옥으로 만든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 그 중심에는 42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옥 조각 전문가인 김동혁씨가 있다. 이곳에서 일한 지는 10년이 됐지만 원채 옥 조각 인생을 우직하고 한결같이 걸어온 사람이다.매장 전체에 그가 일일이 직접 만든 옥 작품들과 작업실이 있는데 가히 눈을 의심케 할 만큼 탁월한 작품들도 여럿이 있다. 이런 섬세한 작품들 외에 매장 가운데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옥 침대도 눈길을 끈다. 한 눈에 봐도 왠지 약효가 있을 것 같은 옥 침대는 커다란 옥과 자잘한 옥으로 구성된 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다. 김상우 대표는 “옥 침대는 암과 당뇨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성인병과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불면증 등 여러 질환 개선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옥 불가마 리뉴얼 기념으로 1월 한 달 간 4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2016-12-29
- ‘대학가자! 학종캠프’ 기획, 이학준 대표에게 듣다 대입 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른 수시전형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도대체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건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실한 학교생활과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이학준 대표를 만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금증과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전형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시대의 개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전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교과전형이 점수라는 정확한 수치를 보는 것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종합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과 함께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함께 평가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전형이다.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 평가이다 보니 신뢰도에 의문을 갖는 학부모도 있지만, 입학사정관이 우리 입시에 등장해 전문성을 갖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학교생활까지 평가한다는 것이 정착돼 가고 있는 단계다.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대비가 핵심 아닌가.물론 내신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이 비중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교과와 연계된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전형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야말로 종합전형인 셈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선택 등도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까지 평가한다.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나.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돼 있다. 1번 문항은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는다. 지원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고자함이다. 2번 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을 ‘3개 이내’로 쓰라고 한다. 활동역량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번 문항은 인성역량을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평가하고자 한다. 4번은 자율문항으로 많은 대학이 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다.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독서’를 통해 지원 학생을 알고 싶어 한다. 이화여대와 같이 자율문항이 없는 대학도 있다. 대학 평가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 싶은 거다.자기소개서를 변별력 있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은.쉽지 않은 질문이다. 짧게 말해야 한다면,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답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자기+소개+서’, 3개의 단어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먼저, ‘자기’.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인데, 학생들이 써온 글을 보면 ‘자기’가 없다. 학급, 학교, 가족을 소개하고 그저 자신이 한 활동만 나열할 뿐이다.‘소개’. 다음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 보자. 왜 ‘소개’하는 걸까?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은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대학 평가자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소개’해야 할까? 내가, 바로 내가 대학에서 뽑고자 하는 바로 그 학생임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학생’,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가 ‘바로 나’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에게 ‘소개’해야 할까? 당연히 ‘평가자’다. 따라서 상대인 평가자를 잘 알아야 한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인재상과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서(글)’.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일까? 현란한 글? 유려한 글? 아니다. 소박하더라도 자신의 ‘특성’과 ‘진정성’이 우러나도록 써야 한다.문항 1, 2, 3번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라는 거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점이 많이 부족하다. 글의 분량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 최소한!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 번에 잘 읽히게 쓰자. 두괄식 쓰기, 단문(간결 명료), 단락 나누기 등을 권하고 싶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자기소개서에 학교 외 활동, 실적 등을 넣지 못하나.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절, 대필은 절대 안 된다. 허위사실을 기재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그리고 공인어학성적,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수상실적 등이 들어가면 ‘0’점 처리된다. 해외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외활동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번 문항을 보면,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2일간의 학종캠프, 어떤 것을 하게 되나.‘성찰 2016, 설계 2017’이라는 캠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나’ 또는 나의 지난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그 성찰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중3 학생들의 경우 고교생활 3년을 설계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계한 내용을 학교생활 중에 실행하고 그 내용을 학생부에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좋은 학생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할 생각이다. 충실한 학교생활,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돕는데 뜻이 있다.예비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꼭 써봐야 한다. 그래야 8, 9월 수능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학생부 보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2가 되는 학생들은 고2 때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여 학생부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한다. 중3, 예비고1은 별도의 반으로 운영하여 학령의 특색을 살릴 생각이다.멘토 선배들과의 만남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 여긴다. 멘토단 구성은 인문, 자연계열 고르게 하였다. 서울대, 포스텍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의대, 교대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습, 진로,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위한 동기가 충분히 부여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학종캠프 일정1차 = 2017년 1월 7일, 8일【2일간】2차 = 2017년 1월 21일, 22일【2일간】 2016-12-26
- 강남서초지역 창의체험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 동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크레존에는 지역별, 기간별로 창의체험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이 중 강남서초지역 역사체험,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체능 등 창의체험과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자료참조 크레존(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포털사이트)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관람 및 체험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은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생명과학(인체, 동물, 곤충, 식물, 유전공학 등), 화학, 물리 분야의 전문 실험기계 등을 실험을 할 수 있다. 뇌파, 빛의 세기와 엽록소 양 측정, 유전자 분석 실험기계 탐구, 센서로봇 체험, 파동의 이해와 클라드니 패턴 탐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초등생 이상을 대상으로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가 진행되며, ‘태양광 로봇 제작’은 주말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총 3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대상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도곡로 408 디마크 빌딩 6층(한티역) 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가수&보컬트레이닝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 ‘가수&보컬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가수가 되는 다양한 과정과 기본기 배우기, 노래의 호흡과 발성, 보컬 트레이닝 체험, 선곡한 개인곡 1분 동안, 지도 강사의 1:1 코멘트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당 한 반의 최대 인원은 30명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오후 1시까지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논현동 112-21 로뎀2빌딩 4층인도박물관관람 및 체험인도박물관에서는 인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에 관련한 학교 교과 과정인 5학년 도덕(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 6학년 사회(함께 살아가는 세계, 더 가까워지는 세계의 여러 나라) & 도덕(평화로운 지구촌)과 연계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중2 사회(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 고등학교 세계사(지역 문화의 발전과 종교의 확산), 세계지리(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 동아시아사(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교류) 등의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서초구 서초중앙로 2길 35 광림빌딩(남부터미널역)삼성 딜라이트IT비전스쿨 체험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의 ‘IT비전스쿨’ 프로그램은 최신 IT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의 직무와 직군을 살펴보고,삼성 딜라이트를 직접 둘러보며 비전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반도체,사물인터넷, 친환경 IT 기술 등의 IT 강의 및 소프트웨어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내 다양한 업무와 나의 재능을 연계시켜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체험 일정은 개별 문의.대상 중학생 개인 혹은 15인 이하 단체장소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삼성전자 빌딩(강남역)역삼청소년수련관동화 속 인물 인권 찾아주기인권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지키고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인권 교육, 동화 속 인물 탐구, 인권적 재해석, 재해석 동화 연극 등의 활동으로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대상 초등학교 4~6학년장소 강남구 논현로 64길 7(역삼동)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요리의 과학 & 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 ‘요리의 과학’은 요리를 하면서 화학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쿱사이언스에서는 요리 속에 포함된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조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학습주제는 계량기구, 저울의 사용, 썰기 실습과 화채 만들기나 찹쌀(아밀로펙틴) 함량이 다른 떡으로 떡볶이 만들기 등 1주차부터 16주차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전분의 종류’를 주제로 월남쌈(라이스페이퍼), 브리또(또띠아), 카레라이스(쌀), 식품의 분산을 주제로 젤리(펙틴겔), 크림(유화) 파스타, ‘색소의 변화’를 주제로 적양배추(안토시아닌)를 넣은 미니버거, 새우(아스타잔틴) 볶음밥, 시금치(클로로필)를 넣은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실습도 진행된다.‘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은 역사 유적 속에 담겨있는 과학과 기술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 화성의 과학적 사실 탐구, 창덕궁 건축기법 및 온돌구조 탐구, 덕수궁 천문지도, 강화도 화약의 활용과 지형/지질 등 민통선마을 허준묘소, 세종대왕 기념관, 농업박물관, 전기박물관, 고인쇄 박물관 등 20여 곳 과학탐방 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대상 초등학교 1~6학년장소 서초구 효령로 229 서울빌딩 B04호(남부터미널역)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