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로수길 카드 제작 편집 숍 ‘통나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통나무’는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를 활용해 카드와 엽서를 생산하는 카드 제작회사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곳의 메인 아이템인 카드와 엽서 그리고 핸드폰 케이스, 디퓨저, 다이어리, 수제 초콜릿, 화장품 브러시 등 많은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또 카드섹션은 유머, 응원, 감사, 축하, 군대, 여성, 남성, 한국 등 기념일이나 이벤트 행사를 주제별로 세세하게 분리해놓아 매우 흥미롭다.생일카드인 경우 나이별로 유머러스한 문구를 담은 것도 재미있다. 가령, 남자 군대 가다 21세, 반 오십 25세, 약에 의존하는 38세, 언니도 오빠도 아닌 39세 등등이다. 또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핸드폰 케이스는 희소성이 있는데다 모양까지 예뻐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통나무 작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맞춤 청첩장 제작이 가능해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곳의 장석원 대표는 “E-mail이나 메시지 등 디지털 연락수단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카드 한 장에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감성문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입구 쪽에는 디자인이나 시즌이 끝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상설 할인 코너가 마련돼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11길 33(신사동 518-10)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0시(명절 당일 휴무)문의 070-8871-2381 2017-01-14
- 겨울이면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피부질환이 한층 더 심해진다. 차고 건조한 바람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실내에 들어와도 난방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는 마찬가지다. 게다가 환기 부족으로 곰팡이나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모두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이다. 겨울철이면 환자들을 더욱 괴롭히는 아토피.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을 찾았다.아토피 치료가 어려운 이유아토피 환자들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밤마다 잠을 설치게 된다. 무심코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 사이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2차 감염이 발생한다. 아토피는 증상이 다소 완화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염증 및 진물이 생기면서 악순환을 반복한다. 결국 피부가 검정색으로 착색되거나 피부가 쭈글쭈글해짐과 동시에 코끼리처럼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동반돼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삶의 질 또한 떨어진다.아토피(Atopy)는 1923년 코카와 쿡이 만들어낸 용어로 ‘이상한’, ‘알 수 없는’의 뜻을 지닌 고대 그리스어 ‘atopos’에서 유래됐다.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도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유전적인 요인과 면역계 결핍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토피 치료는 피부건조 방지를 위한 보습제 사용과 가려움증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제 복용, 염증 완화를 위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바르는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는 가져올 수 있지만 아토피의 근본적 치료는 기대할 수 없다.과도한 보습제 남용은 금물그렇다면 아토피는 왜 자꾸만 재발하는 것일까? 한의학계에서는 아토피의 발생 원인으로 혈액순환 장애와 면역력 저하를 꼽는다. 우리 몸은 인체 내 장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내부의 문제가 표면으로 드러난다는 주장이다.‘생기한의원’ 박치영 원장은 “아토피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인체 내 부조화를 고려한 1:1 맞춤 진료가 진행돼야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한방에서는 한약과 약침치료, 침 치료를 병행하여 아토피를 치료한다. 한약치료는 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이고 아토피로 체질화된 변이세포를 정상세포 조직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약침치료는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아토피 환부에 투입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박 원장은 “이러한 치료로 정체된 기혈을 충분히 소통시키고 손상된 피부와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면 아토피 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면서 “아토피는 보습크림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으며 과도한 보습제 남용은 오히려 피부 호흡과 피부 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품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생활환경과 식습관 개선 필요해그러나 아토피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의학적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다. 생활환경과 잘못된 식습관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정상적인 피부 면역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손발이 갈라지고 트는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하물며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에는 오죽 하겠는가. 따라서 가급적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게 하고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도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음주나 흡연은 삼가하고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 몸 전체의 수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박 원장은 “땀을 흘리는 것이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심신을 다스려야 한다”며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인스턴트 음식들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 2017-01-14
-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설명회 '우리 애...결국 재수시켜야 하나?’ 고민하시는 학부모님을 위해!자녀 걱정에 밤낮으로 고민이시죠? 고생스럽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지금의 1년이 자녀의 인생을 가를 수 있으니까요.일단 합격한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도, 한 번 더 도전 하는 것도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최선을 다해 좋은 선택을 하시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시길 기원합니다.그리고 혹시, 자녀에게 더 큰 기회를 주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참여하고 인증한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1월 21일 입학설명회에서 또 하나의 길을 만나 보세요![글로벌연합] 해외명문대 학·석사 통합과정 입학설명회 안내- 일시 : 2017년 1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호선 이대역)- 접수 : https://goo.gl/PtyXt9- 문의 : 02-360-0711~2 2017-01-13
- 세인트폴 서울 입학 설명회 Dartmouth, Cornell 등 아이비리그 및 다수의 해외 명문대 진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세인트폴서울이 새학기를 맞이하여 입학설명회를 진행합니다.1. 일시 : (1차) 1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2차) 1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2. 장소 : 세인트폴 서울 Assembly Hall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31길 14-8) 3. 내용 : 2015~2016 졸업생 진학현황 보고 /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 학교 캠퍼스 확장/ 입학전형 안내4. 대상 : 자녀의 해외유학 및 국내소재 국제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5. 예약 필수 : 02-3486-2000※제한된 좌석 및 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 입니다.감사합니다. 2016-12-30
- 고2 겨울방학, 성적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시간은 텅 빈 공간이라 그곳을 얼마나 알차게 채우느냐는 순전히 그것을 쥐고 있는 본인의 책임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단순한 학원 순례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교사로서도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3월 학생 상담 때 핵심 키워드가 된다. 이미 나와 있는 성적은 단순한 검색만으로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지만, 학생들이 채운 12월, 1월, 2월 총 3개월이란 시간의 그림이 결국 가장 궁금한 것이다. 고3 3월 학력평가보다 수능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학생은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 반에 3명이 채 되지 않는다. 12월, 1월, 2월 이 석 달을 강조하는 기본적인 이유다.1. 언제 어디서든 8시에는 책을 펴자학생들이 뭔가 결심을 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책을 펴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물론 계획이 세워졌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그 계획을 얼마나 지속성을 갖고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의욕이 앞서다 보면 과도한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하루 이틀은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겠지만, 겨우겨우 그것을 달성하는 것에 급급하다보면 금세 질리기 마련이다. 한 번 질리면 대개 그것을 그냥 놔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려는 마음을 가지기 어렵다.운동경기에서 기록이 좋은 선수도 처음부터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물론 아니며, 애초에 선수들 각자의 기량 차이도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현재 학업 능력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전교 1등의 학습법이 모두에게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듯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의 수준 역시 제 각각이다. 따라서 어떻게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할지에 대한 개개인에 꼭 맞는 컨설팅을 할 수는 없다. 다만, 적어도 이것만은 공통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언제 어디서든 8시에는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굳이 방학 다음날부터 6시에 일어날 필요는 없다. 7시 50분까지 학교에 가는 것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고, 그래도 명색이 방학인데 6시에 일어나 아침 학습을 한다? 수능 전까지 시간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방학 때는 평상시 보다 좀 더 자는 것이 좋다. 7시 내지 7시 반. 그러나 언제나 공부를 시작하는 시각은 8시다.8시에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면 자는 시간을 당겨서라도 8시에는 책을 펴야 한다. 그것은 개학 후에도 학습 리듬을 잃지 않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첫 시작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부터 하는 것이 좋다. 공부가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하루의 시작이 부담스럽지 않다.다른 룰은 없다. 방학 때 무조건 8시에는 공부를 시작하자. 그렇다면 학생들은 하루가 길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그 시간의 공백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2. 학원은 학습의 수단일 뿐 상담을 하다보면 참 답답할 때가 이럴 때다. ‘국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니?’라고 물어보면, ‘학원 다녔어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영어는 성적이 좀 들쑥날쑥한데, 이건 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했니?’하면 역시나 ‘학원 다녔어요’하고 대답한다. 그것이 끝이다.아이들과 상담을 하며 느끼는 것은,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에 자신이 있으며, 대략 하루의 학습량은 얼마이고, 그것을 어떻게 보완해 나갔다는 것을 술술 얘기하는 데 반해, 자신 없는 과목의 경우 하는 얘기라고는 ‘학원 다녔어요’가 고작이다.단대부고는 남학교다 보니 상위권 중에서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남자 아이들이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 그것은 너무도 뻔하다. 국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어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아침 자습시간에 돌아다니다 보면 이과의 경우 10의 8은 수학을 공부하고, 나머지는 영어 또는 과학을 공부한다. 국어 자체를 공부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다.그렇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학원을 다니는 것이, 나눠주는 프린트를 찡그리며 푸는 것이 그 아이들이 하는 국어 공부의 전부다. 그러니 국어 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학원을 다녔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자신이 국어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그것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엄두를 내지 못한다.그러나 고3이 되어 3월 학력평가 성적표를 받아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름 노력하지만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대개 국어라는 과목이 성적 향상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국어공부 하는 시간이 여전히 적기 때문이다.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은 힘들더라도 그 과목의 학습량을 최대한 늘리고, 자신이 그 과목에 취약한 이유를 스스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5년 내외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결과지를 파악해 해당 과목의 특정 영역을 보완하고, 문제 패턴을 충분히 익힐 필요가 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이렇게 공부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지 그것이 학습법이 될 수는 없다.다시 한 번 물어본다.“너는 네 취약한 과목에 대해 12월, 1월, 2월 이 석 달 동안 어떻게 공부를 했니?”김태훈 교사 2016-12-29
- 뉴미디어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어 학습 대치동의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이면서도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학습 방법에 뉴미디어를 활용한 상호보완적이고 액티브한 교육환경을 접목시킨 새로운 영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뉴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만들어줘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실제 미국의 교육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다는 뉴미디어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현장에서 이를 교육시키고 실험해본 주인공인 김도현 원장을 만나 뉴미디어 영어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뉴미디어란 특정 기기가 아닌포괄적인 모든 새로운 기기 의미우선 뉴미디어 영어 교육을 알기에 앞서 뉴미디어에 대해 김도현 원장은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뉴미디어는 어떤 특정 기기가 아니라 포괄적인 모든 새로운 기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뉴미디어 교육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비디오 기기 등 양 방향성 학습매체를 사용해 직접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3차원의 실제 영어 사용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뉴미디어 교육은 종이 책으로만 보는 것보다는 말하는 이의 감정 등을 직접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이라도 좀 더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국에서도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영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최근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직접 느끼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이러한 뉴미디어를 통한 교육을 좀 더 편하게 느끼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김 원장은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일수록 이러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영어 교육이 기존의 교육방식보다 영어를 익히는데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대일로 학생과 소통하는디지털 방식 혼합한 교육법이곳에서 실현하는 뉴미디어 교육이란 한마디로 말하자면 직접 경험이 안 되면 간접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대형 학원의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개인 과외와 같이 학생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 디지털 방식을 혼합한 교육법이다. 때문에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학생의 의견과 학생이 가장 하고 싶은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최우선적으로 여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뉴미디어 영어 교육이란 기존의 고전적인 방법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을 학생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가기 위해 강사와 일대일로 소통하면서 배경지식을 배우고 이런 과정에서 저절로 영어를 공부하는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했다.뉴미디어 기기 이용 초등생은 나만의 책,중학생은 소논문 작성흔히들 영어를 공부하는 과목만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김 원장은 영어를 통해 원하는 것과 배우고 싶은 내용을 알아가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게 되면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하게 될 수 있고 영어로 책을 만들거나 전자책을 이용해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특히 뉴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은 일찌감치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저장하거나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줘 향후 대입이나 해외 명문대 유학준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예를 들어 초등 저학년의 경우 뉴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자신만의 책을 만들며, 중학생은 프로젝트 베이스 러닝의 기반을 영어로 소논문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뉴미디어 교육은 단순한 반복 암기 등의 일차원적인 교육이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고르고 이를 재가공해 나만의 방법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38-6686 2016-12-29
- 러시아·미국·일본·중국·프랑스 5개국과 국제교류 경험 쌓아 서울고등학교(교장 오석규)에서는 지난 12월 22일(목) ‘국제교류 연구 프로젝트 토론 & 발표회’가 열렸다.서울고는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총 5개국 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고 외국 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해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3~4명으로 팀을 짜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 프로젝트 계획서를 준비해 연구 주제발표 및 Q&A를 하며, 학교생활 평점과 영어 인터뷰(미국의 경우)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가며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외국 자매학교에서도 서울고를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담당인 서울고 박신영 교사는 “최종 선발된 팀은 자율동아리를 조직해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주제에 대한 자료조사를 하고, 체험학습을 하면서 연구 주제 관련 자료수집 및 연구 과정을 거친다. 체험학습을 끝내고 연구 주제 정리와 토론회 및 발표회 준비 단계를 거쳐, 오늘처럼 나라별로 모여서 팀끼리 연구한 내용과 결과 토론·발표하게 된다”며 체계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국제교류의 경우 일본 아키타현 과학중점학교 선발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한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본 학생들이 서울고를 방문했을 때 한일 학생들이 그룹별로 공동 주제 관련 토의를 하고 전체 학생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총 4팀) 한다. 이날 토론이 끝난 뒤에는 음악실로 이동해 일본 팀을 제외한 러시아 2팀, 중국 2팀, 미국 1팀의 연구 발표가 이어졌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서울고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016-12-29
-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발표로 바라본 강남 대학입시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입학처가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수를 발표했고, 추가합격도 마무리됐다.강남 고교들은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강남 자사고는 물론, 강남학교군 26개교 일반고 중 다수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가 대부분이지만 강남의 입시 경쟁력을 단지 서울대 합격자 수만으로 가늠할 수는 없다. 강남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서울대보다 의대 선호도가 높고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 등을 총체적으로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강남 고교 진학 담당 교사들을 만나 서울대 합격자 수 그 이상의 강남 입시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 반포고 김학현 교사, 상문고 박병준 교사,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 서울고 김철수 교사양재고 김종우 교사, 중산고 장길재 교사, 진선여고 김태용 고사, 휘문고 심재준 교사 강남서초 고교 서울대 진학 성과 우수해마다 정시·수시에서 합격자 다수 배출서울대가 발표한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수는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은 2,270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164명이 선발대 총 2,434명이었다. 같은 날 서울대가 발표한 ‘2017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결과’를 보면 합격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49%, 자사고 13.1%, 영재학교 9.6%, 외국어고 9%, 과학고 6%, 자공고 3.4%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전국 일반고 중 서울고가 15명으로 가장 많은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고, 상문고 10명(추가합격 1명 포함), 단대부고와 반포고가 각 9명을 배출하며 상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강남서초지역 대다수 고교들이 다수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하지만 강남의 입시 경쟁력은 서울대 수치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물론 전국 고교들 중 강남 자사고와 강남 일반고에서 서울대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해마다 한 학교당 10여 명에서 많게는 30여 명까지 서울대 합격자 수를 배출하고 있지만 이는 강남의 입시 전반을 들여다보기엔 반쪽짜리 거울에 불과하다. 2019학년도까지 의대 정원 확대강남 자연계열 최상위권 의대 선호도 높아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은 문·이과 반 비율을 봤을 때 자연계열 학생 수가 더 많은 학교들이 많고, 여고 역시 해마다 이과 반의 수가 늘고 있는 추세(2016학년도 강남·서초지역 고교 문·이과 현황-강남서초내일신문 733호’ 참조)이다. 사회적인 자연계 쏠림 현상뿐 아니라 2019학년도까지 의대 정원을 확대하면서 강남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의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인문계와 달리 자연계에서는 서울대보다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 자연계에서 서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과학탐구에서 Ⅱ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데 Ⅱ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이 줄어드는 것이 이것을 반증한다. 자연계열 학생이 많고, 이 중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강남지역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입시결과를 가지고 학교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2020학년도 입시부터는 출산율과 맞물려 수험생 전체 인원수가 줄어들고 의대 입학정원에 변수가 생기면 의대를 목표하는 학생 수도 조금은 변화가 생길 수는 있다.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는 “2019학년도 입시까지는 의대 입학정원이 증가하기 때문에 의대 열풍이 일고 있지만, 2020학년도 입시 이후 입학정원이 감소한다면 의대 열풍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강남지역 학생들은 서울대 수시 1단계에 합격하고도 수능을 잘 봐서 정시에 의대를 지원할 정도의 성적이 나와 서울대 일반학과 진학을 포기하고 면접을 보러가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자연계열이 강세인 강남 과학중점학교인 서울고와 반포고는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도 많지만, 의대로 진학하는 학생 수도 많다고 말한다.서울고 김철수 교사는 “전교권 학생 4~5명이 모두 의대만 지원했다는 점도 강남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도를 엿볼 수 있다. 아마도 서울고뿐 아니라 강남·서초지역 고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반포고 김학현 교사는 “지난해 반포고는 의대만 20명이 합격했다. 해마다 서울대 의대를 1~2명씩 보내고, 연·고대 등 주요 의대 합격자 수도 많은 편이다. 서울대 합격자 수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반포고는 3학년이 11개 학급으로 다른 강남서초 지역 고등학교보다 학생 수가 적은 편이라서 학생 수 대비 의대 및 서울대 합격자 수를 본다면 입시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의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단대부고 역시 마찬가지다.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 중 정시에서 의대를 지망하기 위해 면접을 보지 않는 학생도 꽤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의대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가 9명이고 정시를 포함하면 지난해처럼 20명을 훌쩍 넘으리라 예상되지만 의대 합격자 수를 포함한다면 서울대 수치 그 이상의 입시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 의미강남의 수시 경쟁력 엿볼 수 있는 척도 강남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의 의미다. 오직 서류전형으로만 선발하는 만큼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셈이다.중산고 장길재 교사는 “올해 중산고 1단계 합격자는 총 17명이었다. 1단계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이므로 학교의 역량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므로 1단계 합격자 수가 지닌 의미를 바로 볼 필요가 있다. 물론 해마다 1단계 합격자 수가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강남지역 고교들의 1단계 합격자 수가 많다는 점은 입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단대부고는 1단계에서 15명이 합격했고, 우리 학교뿐 아니라 강남지역 고교 대부분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단대부고의 경우, 자기소개서 지도 등 수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올해도 고1,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쓰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자소서 특강과 1차, 2차에 걸쳐 1시간씩 총 2시간의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은 3차 1:1 컨설팅을 받는 등 사교육이 아닌 학교에서 수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강남구청과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의 협조로 입시 설명회와 개별 컨설팅을 하는 등 서울대뿐 아니라 수시 전반에서 좋은 입시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다른 지역은 지역균형을 제외하고 일반전형 합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미루어 본다면, 강남지역 고교들의 수시 경쟁력은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서울대를 지원하는 강남 학생 중 상당수 학생이 1단계에 합격한다는 점도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강남의 입시 저력이다.상문고 박병준 교사는 “지역균형으로 서울대를 지원한 다른 지역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하지만 강남지역 고교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거의 없다.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 학생들의 실력이 우수함을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 2016-12-29
- 서울 세종고등학교 영자신문부(Sejong Times) ‘세종 타임즈’를 발간하고 있는 서울 세종고등학교(교장 조항로) ‘영자신문부’는 2010년 상설동아리로 출발, 7년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영문과를 비롯해, 역사, 영어교육, 경제, 외교통상학과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며 문과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과 학생도 여럿이 활동 중이다. 2018년 문·이과 통합교육 과정이 시행되면 계열에 상관없이 더욱 경쟁이 치열할 서울 세종고 영자신문부.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1년에 최소 2편 이상 기사 작성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사고의 폭 넓어져 서울 세종고 영자신문부(지도교사 장서윤)는 25명의 부원들이 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를 취재·분석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영자신문에 담아내는 활동을 해왔다. 2학년 오지희, 박지인 학생이 학년부장을 맡아 올 한해 더 열정적으로 동아리를 이끌어왔다. 인기 동아리인 만큼 부원 선발 과정도 꼼꼼하다. 1차 영어 에세이 시험과 2차 영어 면접 두 차례의 시험을 거쳐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고 소질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부원들은 1인당 1년에 최소 2편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며 1학기 때는 주로 브레인스토밍 한 기사로 서로 편집해주기, 2학기 때는 첨삭과 편집 작업으로 최종 기사를 작성해 학기 말에 게재하고 있다. 잡지 제작뿐 아니라 동아리 시간에 관련 분야에 대해 발표하며, 이 모든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빠짐없이 기록돼 입시 경쟁력도 가질 수 있다.영자신문부를 이끄는 장서윤 교사는 “영어 기사를 잘 쓰려면 어휘력과 작문 실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평소에 다양한 동의어들을 공부하고 상황별 적절한 단어를 학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양질의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기사를 많이 읽고 좋은 표현을 따로 하이라이트 정리, 스크랩, 암기하며 필사하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다. ‘세종타임즈’는 원어민의 도움 없이 교사와 학생들이 지속적인 영어 학습을 함께하면서 순수하게 만들어진 결과물이라 학생들도 영자신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브렉시트·데이터·목성·사각지대 등국내외 사회 이슈 청소년 시선으로 담아영자신문부가 올해 발간한 ‘세종타임즈’ 잡지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쟁점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브렉시트, 데이터, 사회의 사각지대에 몰린 사람들, 목성, 우사인 볼트의 새로운 변신, 테러리즘, 한국교육 어디로 가나, 수출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 다채로운 기획기사가 실려 있다.2학년 오지희 학생은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사전조사 후 초안을 작성해 조별로 피어 에디팅(동료 첨삭)을 거친다. ‘세종타임즈’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신문이다. 취재부를 맡은 리포터들은 교내에서 일어난 일, 학교 관련 일을 맡아 기사를 쓴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학교 안의 교내 뉴스나 활동, 교내 매점의 학생들이 즐기는 스낵, 학교축제 소식부터 교장, 교감선생님들 인터뷰까지 다채로운 기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학년 박지인 학생도 “JTBC 방송국으로 단체 견학을 가서 스튜디오의 생방송 뉴스 취재와 보도를 생생하게 접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2학기 때 인도 문화의 날 수업에 초청된 인도 공학건축사에게 적극적으로 영어 질문을 하는 부원들을 보며 자랑스럽기도 했다. 영자신문부에서 활동하면 영어 실력은 ‘덤’으로 좋아진다”며 동아리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축제에서 ‘귀신의 카페’로 동아리 최우수상판매 수익금 미혼모 자선단체에 기부부원들의 열정은 학교 축제 ‘상록제’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자신문부 ‘귀신의 카페(hunted cafe)’로 연일 화제가 되며 동아리 최우수상을 받았고, 판매 수익금은 미혼모를 돕는 자선 단체인 ‘베이비 박스’에 기부하며 차세대 리더답게 나눔에 앞장서기도 했다.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로서 오랫동안 자매학교로 결연 중인 중국 진경륜 고등학교와 일본 규슈고등학교에 홍보를 나갈 때에도 서울 세종고를 알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선후배 간의 우정도 돈독해 지난 달 수능 D-day 30일에는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을 위해 롤링페이퍼를 적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학업과 진로에 대해 진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서울 세종고 영자신문부 부원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6-12-29
- ‘제5회 싱가폴 유학 박람회’, 1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 21년간 싱가폴 유학을 전문으로 해온 신세기유학원(원장 이진)이 오는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7 제5회 싱가폴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지 초·중·고 국제학교와 사립대·대학원·어학원·호스텔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조기유학부터 주요 국제학교 및 사립대, 어학연수 등 현지 관계자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어·중국어(이중 언어) 환경 및 취업 강점싱가폴 유학박람회 관심 집중싱가폴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이중언어 환경’과 최상의 치안 유지, 해마다 세계 국가경쟁력 1~2위를 차지하는 최적의 유학지다. 특히 싱가폴 사립대는 세계 랭킹 100위권의 세계 명문대 학사 학위를 2년 만에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국내 학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다. 대학 2,3학년 재학생의 경우 동일한 전공으로 지원할 경우 최소 8개월에서 1년의 학사과정만 이수하면 세계 명문대 편입도 가능하다, 특히 싱가폴은 7,00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싱가폴에 진출해 있어 졸업 후 현지 취업률도 높다. 이런 강점 때문에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졸업생은 물론, 국제학교 및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싱가폴 유학 박람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 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싱가폴 대학 재학생과 유학 후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도 참석해 현실감 있는 유학·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사립대·국제학교·어학원 1:1상담싱가폴 최대 기숙사 관계자도 참석 역대 최대 규모의 싱가폴 유학 박람회답게 SIM, MDIS, KAPLAN, SPJ, PSB Academy, SHATEC, NAFA, Curtin Singapore, TMC Academy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싱가폴 사립대 진학 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준다.초·중·고 명문 국제학교 관계자도 참석한다. IB 커리큘럼과 영어-중국어(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IS(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싱가폴 랭킹 2위 공립학교에서 설립한 화총(HWA CHONG), 영어-중국어(이중 언어) 프로그램과 영어 방과후가 잘 되어 있는 이튼하우스(EtonHouse) 등 명문 국제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인링구아(inlingua), EF international Language Centers 어학원 관계자들이 ‘어학연수 및 방학 캠프’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싱가폴 최대 기숙사로 손꼽히는 요하(YOHA)와 고급형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헤럴드 홈스테이(Herald Homestay) 등 국제학교나 사립대, 어학원, 호스텔 관계자들과 1:1 상담(통역 제공)을 통해 유학정보와 어학연수, 호스텔 관련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학시험 응시자격, 진학 가능 대학무료 진단 박람회 당일 수속자 항공권 및 아이패드 제공싱가폴 유학 전반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유학 세미나를 권한다. 21년 간 싱가폴 유학을 전문으로 해온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이 직접 강연,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제5회 싱가폴 유학 박람회는 무료이며, 국제학교와 사립학교의 입학시험 응시자격, 진학 가능 대학 무료 진단, 환율우대 쿠폰, 현지 휴대전화와 은행계좌 개설 절차 안내, 싱가폴 가이드북, 싱가포르 지도와 관광 책자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 박람회 당일 수속자에 한해 아이패드와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며 학교 별 입학신청비 면제와 함께 수속대행, 픽업 서비스, 숙소 알선, 학생 비자 대행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585-9898<2017 제5회 싱가폴 유학박람회>▶일시 : 1월 21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참가비 무료)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