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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변경 지난 15일 포항 지진 재난으로 2018학년도 수능은 1주일 연기된 11월 23일에 치러졌다. 교육부는 수능 연기를 발표한 다음날인 16일 대학입학전형 일정에 대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학별 논술 및 면접 등 수시 전형 일정과 정시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그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다.수능 이후 2018 대입전형 주요 일정 변경-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 수능 이의신청(11/23~27), 정답 확정(12/4), 수능 성적통지(12/12)-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 추가모집 일정 조정교육부는 대입전형 일정을 조정해 대학입학전형 실시 및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씩 연기되었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확정 등의 일정도 1주일씩 연기됐다. 수능 채점기간은 현재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표를 통지한다. 정시 일정도 1주일 순연되며, 정시 이후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입학 및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세부 변경 일정은 표 참고)▒ 일반 대학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 신-구 대조표구 분2018학년도 (당초)2018학년도 (변경안)◦수시 학생부작성 기준일◦정시 학생부작성 기준일◦ 2017. 8. 31.(목)◦ 2017. 11. 30.(목) ◦ 2017. 8. 31.(목)◦ 2017. 12. 7.(목) 수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 2017. 9. 11.(월)~15.(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2017. 9. 11.(월)~12. 13.(수)(94일)◦ 2017. 9. 11.(월)~12. 20.(수)(101일)◦합격자 발표◦ 2017. 12. 15.(금)까지◦ 2017. 12. 22.(금)까지◦등록기간◦ 2017. 12. 18.(월)~21.(목)(4일)◦ 2017. 12. 25.(월)~28.(목)(4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7. 12. 27.(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1. 3.(수)(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7. 12. 28.(목)◦ 2018. 1. 4.(목)정시모집◦원서 접수기간◦ 2017. 12. 30.(토)~2018. 1. 2.(화) 중 3일 이상◦ 2018. 1. 6.(토)~1. 9.(화) 중 3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 2018. 1. 3.(수)~11.(목)(9일)◦ 나군 : 2018. 1. 12.(금)~20.(토)(9일)◦ 다군 : 2018. 1. 21.(일)~29.(월)(9일)◦ 가군 : 2018. 1. 10.(수)~18.(목)(9일)◦ 나군 : 2018. 1. 19.(금)~27.(토)(9일)◦ 다군 : 2018. 1. 28.(일)~2.5.(월)(9일)◦합격자 발표◦ 2018. 1. 30.(화)까지◦ 2018. 2. 6.(화)까지◦등록기간◦ 2018. 1. 31.(수)~2. 2.(금)(3일)◦ 2018. 2. 7.(수)~9.(금)(3일)◦미등록충원합격통보마감◦ 2018. 2. 13.(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 2018. 2. 20.(화)(합격자 발표 21시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 2018. 2. 14.(수)◦ 2018. 2. 21.(수)추가모집 ◦접수・전형 및합격통보마감◦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18.(일)~25.(일) 21시 까지◦ 원서 접수/전형/합격자 발표2018. 2. 22.(목)~26.(월) 21시 까지◦등록기간◦ 2018. 2. 26.(월)◦ 2018. 2. 27.(화)* 출처 :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2017. 11. 16일 공지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일정 변경수능과 대입전형 일정이 1주일씩 연기되면서, 주요 입시기관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와 정시 지원 관련 설명회도 1주일씩 연기됐다. 대성학원이나 이투스는 기존 예약이 그대로 유지돼 다시 예약할 필요가 없지만 종로학원은 설명회 장소 변경 등으로 새로 예약해야 하므로 설명회별로 예약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입시기관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입시 전략 설명회 일정대성학원: 11월 26일(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1부 : 입시과학! 수시 파이널 전략 및 정시지원 가이드(고은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2부 :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투스: 11월 25일(토) 오후 2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정시 지원 흐름 예측(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2부 :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및 배치표 활용법(김태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종로학원강북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강남지역 - 11월 24일(금) 오후 6시, 진선여고 대강당메가스터디: 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온라인 Live 설명회1부 : 수능 가채점 분석을 통한 지원전략(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2부 : 대학별 논술 최종 점검(인문논술 최인호 강사, 자연논술 김종두 강사)유웨이: 11월 26일(일) 오후 2시SH 서울 주택도시공사 2층(대청역 8번 출구)1부 :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백승환 유웨이평가연구소 부소장)2부 :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진학사, 스카이에듀: 11월 25일(토) 오후 2시, 진선여고 회당기념관1부 : 수능 가채점 분석과 정시 흐름 예측(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2부 : 정시 대학별 지원전략(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수석연구원) 2017-11-25
-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엿보기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과학중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시 비중이 커지고 자연계열 입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반고의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서초 지역에도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가 과학중점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학 심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보이거나 남다른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 및 과학특기자전형에 대비해 비교과 스펙을 다채롭게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박기식 교사·반포고 황우연 교사·서울고 노석호 교사자료참조 2018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경기고 과학중점과정경기고등학교(교장 박건호)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학생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학년으로 과학중점 교육과정도 2015 개정 교육과정 지침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이 편성된다.경기고에 입학하는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이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2학년이 되면 1학기 과학융합(교양) 과목 2단위 집중 이수, 2학기 심화 과목인 화학실험(2단위)이 블록 타임 집중 이수로 운영되며, 탐구 과목으로 과학Ⅰ 4과목을 과목 당 4단위로 이수하게 된다.일반 과정 학생들도 탐구 과목의 과목당 이수 단위 수가 4단위로 같기 때문에 동일 교과목을 듣는 경우 내신 성적도 같이 산출한다. 3학년의 경우 과학 심화 과목으로 고급물리를 2단위 개설해 학기당 1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진로 선택으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모두 이수해야하며, 경기고에서는 4과목 중 선택 2과목은 6단위로 학기당 3단위씩 배우고 나머지 2과목은 4단위로 1, 2학기에 걸쳐 2단위씩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과정 학생들은 과학Ⅱ과목을 선택할 때 6단위로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토요 아카데미부터 STEAM 심화과정까지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융합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학기당 주 4회로 유명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토요일에 4시간에 걸쳐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교내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학교의 특색 활동으로 창의융합 과제 연구, 학습 동아리 운영, 독서 멘토링 및 소논문 쓰기 대회 등 활동을 지원한다.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에 교 실험실에서 학생 주도적인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 2학년은 STEAM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는 학생이 하는 수학 TED 강연회, 숭실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경기창의 수학캠프’ 등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의 수학·과학 비교과 활동을 정리하고 보관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반, 물리반, 화학반, 생물반, 항공반, 뇌융합과학반 등) 및 진로 맞춤형 학습 동아리(2017년 39개 팀 운영)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진학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반포고등학교(교장 김동식)는 남녀공학으로 강남 과학중점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중점과정이다. 수학과학 이수단위는 총 교과 단위의 약 46.2%이며 현재 각 학년별로 3학급씩 총 9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탐구교과로 과학화학Ⅰ, 특별교과로 과학교양을 이수하고, 비교과활동으로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2학년은 탐구교과로 물리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화학Ⅱ, 특별교과로 과학융합을 이수하고, 3학년은 탐구교과로 물리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전문교과로 고급 화학, 특별교과로 환경과 녹색성장을 이수한다.콜로퀴엄에서 1학생 1연구노트까지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독자적 프로그램으로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과의 교사가 모두 참여해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정규 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 모두 실험을 이용한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토요 수학·과학 창의체험교실과 토요 수학·과학 심화탐구교실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개설하고 있다. 또한 STEAM 체험학습 및 Science·Mathematics Open Day 운영을 통해 공개수업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팀별 탐구 발표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다양한 과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이며 특색 있는 활동을 보장한다. 안터레스, 물리지학반, 화학생물반, 생물탐구반 등 다양한 과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 탐구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과정에서 철저한 지도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융합적 과학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및 과학연구소 탐방 등 다채로운 연구활동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서울고 과학중점과정서울고등학교(교장 오석규)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통과정으로 융합과학과 과학교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2~3학년은 수학과학 중점 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화교과인 물리실험과 화학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와 과학융합 수업을 하고 있다.STEAM 활동부터 과학 글로벌 프로그램까지상설동아리는 15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캠프는 10개 수학과학 동아리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과학 동아리별로 실험 및 탐구활동을 준비하고 관련 개념을 정리해 특수학급 학생 및 일반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하며, 재능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STEAM FESTIVAL을 열어 과학중점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융합과학 체험 활동을, 학교 축제인 경희예술제에서는 상설동아리를 중심으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STEAM 학술동아리(2017학년도 80여 개)는 3~8명을 정원으로 하며,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과에 대한 심화학습 활동을 한다. 학생들에게 자율적으로 과학관련 연구 과제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R&E 프로그램과 1학년 전체 학생이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와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하는 소그룹 주제탐구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서울고에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 아키타현의 SSH 운영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한일 과학중점학교 과학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11-16
- 강남 5개 자사고 2018학년도 지원 현황 2018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의 온라인 원서접수가 14일 오후 3시에 마감이 되고 서류 접수도 이날 오후 5시로 마감이 됐다.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을 기준으로 살펴본 2018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의 평균 경쟁률은 1.342 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시 전체 자사고 경쟁률이 1.29대 1임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지만 강남 5개 자사고의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앞으로 각 학교별 지원자는 지원 학교의 일정에 따라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추첨이나 면접 등 챙겨야 할 사항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장, 세화고등학교 박기혁 교감, 현대고등학교 전병희 진학홍보부장, 중동고등학교 안광복 입학홍보부장▒ 표 1.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원 현황(2017-11-14 15:15 현재)학교성별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보훈자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세화고남3363721.11대 18440.05대11210.08대1800.00대 1세화여고여3293681.12대18460.07대11200.00대1830.38대 1중동고남3274151,27대 18770.08대11200.00대1891.13대 1현대고남138(변동가능)2221.61대 18480.10대 11200.00대1850.63대1여198(변동가능3731.89대 1휘문고남3725441.46대 19890.09대11410.07대1980.89대1현대고등학교의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 표2.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 비교학교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17학년도2018학년도세화고1.93대 1 1.11대 1세화여고1.56대 11.12 대 1중동고2.04대 1 1.27대 1현대고2.18대 1 1.75대 1휘문고1.4 대 1 1.46대 1남녀공학 현대고등학교 경쟁률 가장 높고, 휘문고, 중동고 뒤이어이번 2018학년도 강남 자사고의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녀공학인 현대고등학교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고(남자 1.61대 1, 여자 1,89대 1), 그 다음이 휘문고 (1.46대 1), 중동고 (1.27대 1)로 나타났다. 휘문고 신동원 교장은 강남 자사고 중 현대고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것과 관련해서 최근 남녀공학을 좋아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현대고의 경우 선발인원이 적고 위치나 교통이 편리한 점도 크게 작용했으리라고 분석했다.전체적으로 볼 때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은 지난 2017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문고의 경우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약간 높았다. 남학생만 지원 가능한 휘문고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학생 수가 약 10% 줄었지만 올해는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1.4대 1의 경쟁률을 약간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신동원 교장은 폐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과 인근 반경 1km 이내의 남자 중학교에서 매년 꾸준히 휘문고에 지원하는 경향이 올해도 변함없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휘문고 일반전형 지원자는 544명으로 전원이 면접대상자가 되며 이중 4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세화고, 세화여고 지원률 저하의 원인, 재개발 영향 가능성서초구 반포지역의 자사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의 경우 지원 경쟁률이 모두 낮은 편이다. 세화고는 1.11대 1, 세화여고는 1.12대 1이다. 세화고의 경우 올해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한 336명에 사회통합전형에서 이월된 42명을 포함해 378명을 모집하는데 372명이 지원했다. 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이와 관련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면접을 보지 않고서도 전원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다. 세화고의 경우는 지난해 입학경쟁률이 1.93대 1이었음을 감안할 때 올해의 1.11대 1은 많이 낮은 편이다. 박기혁 교감은 세화고의 경우 내년도에 구반포전역이 재개발이 되는 점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탓이라고 언급했다.현대고, 경쟁률 가장 높아도 여학생 지원자 대폭 감소현대고는 강남 5개 자사고 중 지원자의 경쟁률이 가장 높다. 현대고 전병희 진학홍보부장은 남학생의 경우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1.61대 1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으나 여학생의 경우 지난해 2.31대 1임을 감안하면 올해 1,89대 1은 현저히 낮다고 분석했다. 특히 여학생 지원자수가 130명 이상이 줄었다. 전병희 진학홍보부장은 이에 대해 지난해 여학생의 지원 경쟁률이 높아서 올해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혹시 1차 추첨에서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현대고의 경우 각 전형별 정원의 1.5배수를 넘어 1단계를 추첨으로 선발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중동고, 지원 동기 확실한 학생들의 소신 지원중동고의 올해 지원 경쟁률은 1.27대 1이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2.04대 1에 비하면 대폭 하락했다. 중동고의 안광복 입학홍보부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중동고의 지원 경쟁률이 너무 높았기에 뚜렷한 동기 없이 무작정 지원하는 학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3차에 걸친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통해 지원 동기가 확실한 학생을 뽑는데 주력했으며 그러한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결과라고 분석했다.특히 추첨에서 탈락하는 인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중동고에서는 여러 차례의 입학설명회를 통해 독서능력이 높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소양과 의지가 확실한 학생을 선호한다는 중동고만의 신입생 선발 전략을 강하게 부각시켜 왔다. 이번 중동고 지원자는 전원이 추첨 없이 바로 면접대상자로 확정이 돼 면접을 보고 최종 선발 과정을 거친다. 2017-11-16
- 고1, 과목별 대비전략 지난 11월 7일(화), 중동고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3차 전략설명회에서 ‘중동의 교과서 저자들에게 듣는 과목별 대비 전략’이 공개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공통과학, 공통사회 각 과목별 교사가 알려주는 개편된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이에 따른 공부방법이다. 고입을 눈앞에 둔 중 3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간추려서 고 1 주요 과목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정리했다.고1,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받는 첫 학년, 대입전략 불확실중동고 오세목 교장은 내년도 입학생인 고등학교 1학년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됨과 동시에 수능개편안 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대입 방향이 상당히 유동적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중동고의 교육과정과 대입 전략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고입을 앞둔 겨울방학을 지내야 하는 중 3 학생들이 성공적인 고1 시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특별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3차 설명회의 콘셉트는 ‘중동의 교과서 저자 선생님들께 듣는 과목별 대비 전략‘이다.문이과 구별 없고, ‘진로 설계 로드맵’ 스스로 설계해야2015개정교육과정의 특징은 문과와 이과의 구별이 없는 점이다. 계열 선택을 넘어서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 설계 로드맵’을 설계해야 한다. 현재 중동고에서는 학년과 학기별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스스로 가장 합리적이고 동시에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과목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진로·계열 패키지를 개발 중에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중동고의 대입 핵심 전략과 상통하기에 당장은 공개가 어렵지만 내년 3월 이후에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고1, 주요과목 (국어, 영어, 수학)의 대비전략국어김태석 교사타인과 잘 소통, 자신의 앎을 넓히고 사고력 향상시켜야고 1을 위한 국어공부를 위해서 김태석 교사는 우선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보기를 요구했다. 첫째가 국어를 왜 배우지? 두 번째가 국어 무엇을 배우지? 그리고 세 번째가 국어 어떻게 배우지?에 대한 질문이다. 김 교사는 국어는 눈으로 읽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되며 국어 공부를 못하는 이유 역시 눈으로만 공부하는 습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어 공부를 하면서는 요약을 잘해야 하는 이유 역시 사실은 요약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요약한다는 아이러니를 강조했다. 국어에서 배우는 것은 수능을 대비를 위한 것도 있지만 문학 감상 능력이나 글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질문인 국어 어떻게 배우지에 대한 답변으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언어(국어)를 통해 타인과 잘 소통하고 자신의 앎을 넓히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면 국어실력도 좋아지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으로 국어 공부에 대한 방법을 간접적으로 제시했다.수학 이경진 교사적어도 일주일 3시간은 깊이 있게 학습할 것고 1 수학 대비를 위해서 이경진 수학교사는 무리한 선행은 어리석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준을 항상 고려해야 하며 거의 95% 이상의 학생이라면 한 학기 선행이면 충분하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무작정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은 지양해야 하며 이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일은 문제 풀이를 하되 제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사실 수학을 잘하려면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하루 3시간씩 꾸준하게 입시에 임하는 그 날까지 꾸준하게 공부해야 한다.고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음을 강조했다. 즉 맞힌 문제라도 문제를 풀 때 효율적으로 풀었는지를 점검해야 하며, 틀린 문제라면 틀린 원인을 분석한 후 그 대책까지 강구해 보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즉 자기 자신만의 문제 풀이 방식이라도 비판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로서 풀이과정을 재검토해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특히 고 1 수학 대비를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3시간은 깊이 있게 학습할 것을 추천했다. 특히 고난도 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어보기,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기를 하면 좋다. 이를 위해서는 토론식 학습이 효과적으로 자율 동아리 조직 등에서 같이 해볼 것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는 교육과정에 맞게 구술면접,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교과서 정리, 성질, 공식 증명 등을 직접 해보기를 추천했다.영어 양현 교사수행평가,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표출하는 방법고 1 영어 공부 대비를 위해 양현 교사는 수능 영어 공략 방법과 내신 영어 공략 방법이라는 두 가지 항목에 대한 주요 특징을 언급했다. 우선 수능 영어 공략을 위해서는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의 수와 1분당 읽어야 하는 영어 단어 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함을 피력했다. 수능시험에는 약 3500~4000개의 단어를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1분간 약 150단어를 읽어야 한다고 했다. 일단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고 효율적인 시간 투자로 단어는 틈틈이 복습과 반복을 해야 하며 읽기는 꾸준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수능 시험의 중상위권대의 전략으로 만약 90점이 안 되는 학생의 경우 영어 실력만의 문제가 아닌지 우선 찾아보고 그 다음은 자신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봐야 한다고 했다. 특히 국어실력이 좋은 학생이 영어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언어실력도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했다.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서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수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행평가가 단순히 점수로 매겨지는 결과가 아니라 영어적인 다양한 능력을 표출하는 방법으로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에 기록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내신에서는 단순히 지필평가에서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발휘를 제대로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내신의 지필평가에서 유리한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을 잘해야 한다. 교과서 수준의 텍스트를 많이 읽는 Extensive Reading이 도움이 되며 펭귄리더스의 Graded Reader라는 독해서적이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이외에도 어휘경시대회나 말하기 대회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1, 통합과학, 통합사회 대비 전략통합과학 안주현 교사선행보다는 습관형성, 새로운 과학서적 읽어야공통과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교과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선 인지해야 한다.기존의 과학교과의 목표가 지식과 개념과 이해에 있었다면 이번 교육과정으로 변화된 공통과학에서는 즐거움이나 유용성, 문제해결 능력을 강조하고 있음 알아야 한다. 중3 겨울방학기간 동안 고1 통합과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섣부른 과학 선행보다는 습관을 만들어야할 시기로 새로운 과학서적을 읽는 등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의 과학책을 찾아서 읽고 정리하는 게 선행보다 중요하다.통합사회 지혜인 교사핵심은 ‘독서와 표현’, ‘하나를 보더라도 심도 있게’통합사회 과목의 교수 및 학습 방향은 통합적 접근을 강조하고 학생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수업의 실현으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수업자료가 활용된다. 통합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독서와 표현’이 필요하다. 독서는 문제풀이와 대학공부에도 연결되기에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표현이 필요하다란 의미는 ‘어떤 책을 얼마나 읽혀야 하는지’ 보다는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독서기록장 쓰기, 블로그 운영, 토론 동아리 활동 등이 있으며 이러한 표현을 한 뒤에는 2017-11-16
- 머리가 좋아지는 학원이 있다면? 초등학교 5학년 재윤(가명)이 어머니는 요즘 신바람이 난다. 학원에 다니기 거부하던 재윤이가 갑자기 수학성적이 오르면서 다시 공부에 재미를 붙였기 때문이다. 재윤이의 성적향상의 비결은 3달 전 부터 다니기 시작한 뇌움교육이다. 똑똑한 두뇌를 만들어준다는 말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그 효과를 본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다. 4학년까지 학원을 잘 다니던 재윤이가 5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짜증이 심해지고 학원 다니기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재윤이는 예전처럼 집중도 안되고 학원에서 수업따라가기도 힘들어 했다. 수학 과목이 가장 심했고, 다른 과목도 점차 흥미를 잃어갔다. 재윤이 어머니는 어쩌면 좋을까 발을 동동 구르다가 지인의 소개로 뇌움교육을 알게 되었다.머리가 좋아지면 수학과 논술도 잘하게 돼뇌움교육 대표인 두뇌교육 전문가 노충구 박사에게 어떻게 하면 똑똑해지는 두뇌로 만들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봤다. 그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는 고등학교를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입시를 대비하기 위해 공부 두뇌를 최적화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무조건적인 암기식 학습은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렸을 때 과도한 근력운동으로 키가 잘 안 크는 원리와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이야기 했다.그렇다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노 박사는 두뇌의 그릇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 시기는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두뇌의 기초공사를 하는 시기로 두뇌의 그릇이 크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을 수도 있고 튼튼하기까지 한다면 공부한 내용도 빠져나갈 틈이 없이 머리에 쏙쏙 남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상태야 말로 진정으로 머리가 좋아진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두뇌 용량이 커져 이해력이 높아지면 두세 번 읽어야 했던 지문도 한 번만 읽어도 금방 이해가 되고 심지어는 1시간 동안 외워야 하는 분량도 20분이면 거뜬히 외울 수 있다고 했다. 소위 두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수학이나 논술을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두뇌의 효율성이 좋아져 성적이 올라간다고 했다.머리가 좋아진 아이들, 행복한 변화 생겨 뇌움교육 대치점에는 원생들의 똑똑한 두뇌 자랑 게시판이 있다. 이곳에는 숫기가 없었던 성격이었으나 표현력과 발표력이 향상되면서 2학기 부회장을 한 친구를 비롯해 특정 종목의 운동을 시작한지 일 년이 채 안되었지만 집중력이 높아지고 시야가 넓어져 시합에서 은메달을 따게 된 친구의 사진이 실려 있다. 바로 이곳에서 뇌움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본 아이들의 당당한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다.대치점의 서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내원하면서부터 성적도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져서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신이 납니다. 두뇌는 기분이 좋고 신이 날 때 최상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뇌움교육의 두뇌 프로그램은 암기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체를 움직이면서 두뇌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다른 학원과는 달리 뇌움교육만은 부모가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도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자율적인 공부, 학습시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줘뇌움교육의 가장 큰 방침은 아이들 스스로 하는 자율적인 공부다. 이곳의 아이들은 뇌움 다이어리를 만드는 등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스케줄 관리에 익숙해져서 스스로 한 주에 공부할 계획을 짜는 데 여념이 없다. 자기 전에도 스케줄을 스스로 챙길 만큼 학습관리를 주도적으로 하게 된다. 다만 아이들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뇌움 다이어리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무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절히 도와준다면 학습시간도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뇌움교육에서는 두뇌분석테스트로 보이지 않는 아이의 두뇌능력을 그래프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정규프로그램인 두뇌집중훈련과 두뇌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머리를 더 좋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외에도 두뇌학습코칭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두뇌 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학습법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2039-0136 2017-11-16
- 내일(Job)을 꿈꾸는 ‘취업 오디션’ 현장 스케치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는 4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LED 전문 특성화고(남고)다.전문 취업 교육 커리큘럼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최근 3년 동안 국가공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지난 11월 10일(금) 강남구청 주최로 열린 특성화고 대상 ‘취업 오디션’ 현장에서도 내일(Job)을 꿈꾸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취업과 대학 진학 모두 가능학생들에게 열린 기회 제공하는 학교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단국공업고등학교에는 조명제어과, 조명디스플레이과, 조명신소재과 총 3개 특성화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중 높은 취업률(75%, 2017년 11월 기준)을 자랑하는 만큼, 졸업생들의 취업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다수의 학생이 공기업인 코레일과 중부발전소,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서울메트로와 중소기업(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따른 군 대체복무 가능)에 취업했다.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의 기회도 열려 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고교 졸업 후 먼저 취업해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능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일하면서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때문이다. ‘2017학년도 재직자 특별전형'은 한양대 등 서울 수도권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 정원 외 선발비율이 5.5%로 확대(대학등록금 50% 이상 지원) 되어 기회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특성화고 소프트웨어 특별 전형’은 現 기능대회 입상자 학생 대상 전형으로, 현재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수시전형에 지원한 상태다.취업 준비 앞두고 자신감 쑥쑥1~2학년 학생들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이렇듯 취업과 대학 진학 기회가 모두 열려 있는 단국공업고등학교는 전문 취업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한 교육과정이 강점이다. 재능관 4층에서 열린 취업 오디션도 그 일환이다. 총 11명의 학생이 ‘나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PT발표 경합을 겨루는 자리였다. 본선 진출자는 1학년 마리오, 박찬영, 장우찬, 조준서, 허재석 학생, 2학년 김동제, 김예찬, 김중환, 김태진, 윤여환, 이태희 학생이다. 각 학생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들은 즉석에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심사평을 덧붙이는 등 ‘취업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진행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의 재기발랄함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본명임을 밝힌 마리오 학생은 게임 캐릭터와 똑같은 복장으로 무대 위에 올라, 힘들었던 순간에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로와 연결해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최우수상은 2학년 김예찬(도전하는 삶), 우수상은 1학년 장우찬(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 마리오(포기하지 말자), 장려상은 2학년 김중환(반전 있는 남자)&이태희(자신감 UP), 1학년 허재석(부끄러워하지 마라) 학생이 차지했다.단국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취업부 한승범 교사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취업 오디션을 준비한 모든 학생이 발표를 통해 취업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강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심사위원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단국공업고등학교는 오는 11월 28일(월)부터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받는다.Tip 단국공업고등학교 특색활동●기능영재반(2017학년도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분야 금메달)●총 16개 전공 동아리(창업동아리부터 로봇프로그래밍, 3D 프린터 활용, 전기전자제어, 광고간판제작, 화장품 제조 등) 운영●중소기업 이해연수(금융교육, 직업생활 교육 등)2018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특별전형(미래인재 100명)접수 : 11월 27일(월)~28일(화)면접 : 11월 30일(목)합격자 발표 : 12월 1일(금)제출서류 : 입학원서(온라인 접수, 사진 부착) 1부,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Ⅱ(교과 성적 및 교과관련 수상경력 제외) 출력물 1부전형방법 : 면접-취업 의지(학업계획서 작성) 평가 20점+심층면접 30점+출결 30점+봉사활동 20점일반전형(25명)접수 : 12월 4일(월)~5일(화)합격자 발표 : 12월 6일(수)제출서류 : 입학원서(온라인 접수, 사진 부착) 1부,개인정보 활용 동이서 1부전형방법 : 성적산출(내신 100%)※이 외, 가업승계자(5명)+북한이탈주민(1명,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신입생 모집학과학과모집인원학과 소개 및 취업 전망 조명 제어과52명(2개 반)전기 특성 이용한 제어기술 습득, 전기전자 분야 진출(취업처 : 한국전력공사, 수자원 공사, 전기 및 전자 제조업 분야)조명 디스플레이과52명(2개 반)CAD, CAM, CNC 장비로 제품 설계 및 제작. 창의적인 광고 및 기계분야 진출(취업처 : 코레일, 발전소, 디스플레이 · 반도체 생산 설비업체, 기계설계 분야)조명 신소재과26명(1개 반)첨단 소재인 고분자화학 , 천연 화장품 등 정밀화학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화공·환경 분야 진출(취업처 : 화장품 천연소재 연구개발업체, 정비화학용 장비제조업체, 화학 관련 제조업 분야) 2017-11-16
-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는 필수! 해외 영어캠프 ‘명신유학원’은 1991년부터 ‘유학컨설팅’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원장이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단기간의 이익보다는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최선의 추천과 책임감 있는 수속, 철저한 관리까지 개별 맞춤식 유학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래의 시작, 반드시 참 잘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함께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단기유학 관리형 스쿨링 캠프‘명신유학원’의 스쿨링캠프는 현지의 명문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만 모여 있는 캠프가 아닌 현지 학생들과 편성된 정규수업으로 스쿨링 캠프가 진행된다. ‘8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조기유학을 알차고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스쿨링 캠프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하는 ‘명신유학원’ 김문선 원장은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스쿨링 캠프는 많은 수의 학생이 아닌 관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소수 학생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다.‘조기유학을 떠나고자 해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거나, 혹은 단기간이라도 미국유학 경험을 해 보고자 할 경우 가장 적합한 것이 스쿨링 캠프‘라고 설명하는 김 원장은 스쿨링 캠프의 전반적인 진행과 관리를 마치 내 아이처럼 세심한 엄마의 마음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명신유학원’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로 평가 받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영어로 진행되는 학교수업 역시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과제나 영어수업을 학교의 선생님이 매일 방과후 수업과 토요일 보충수업으로 지도한다. 한국에서 배우는 수학 역시 매주 수요일 보충수업이 진행된다.김 원장은 ‘스쿨링 캠프는 적합한 지역과 학교 선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지에서 학생들이 불편함 없는 최상의 경험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신유학원’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2018 겨울방학 미국 캘리포니아 스쿨링 캠프’ 역시 철저하게 운영되는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 원장이 직접 캠프를 인솔하며, 현지에서는 국제학생을 담당하는 그 학교의 현직 교직원이 가디언 선생님 역할을 한다. 홈스테이 가정 역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발했다.10년 이상의 경험과 홈스테이 교육은 물론 그 학교의 교직원이나, 배정될 학생과 같은 학년인 학생과 학부모님으로 이루어진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 버디로 지정된 미국 친구가 있어 학교생활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에서도 ‘명신유학원’이 강조하는 세심한 관리와 배려가 엿보인다.‘명신유학원’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미국 캘리포니아 이외에도 캐나다 밴쿠버와 필리핀 세부에서도 진행된다. 해외 스쿨링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실력뿐 아니라, 보다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자신감은 물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혼자 스스로 해결하게 되는 문제해결능력까지 얻게 되는 소중한 값진 기회를 갖게 된다.미국 대학 입학 위한 가장 효율적인 유학 로드맵 제시‘명신유학원’은 20년 이상 미국 유학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정규 유학코스는 학생의 실력과 취향은 물론 부모의 경제적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김 원장은 최근에는 인문계나 자연계 학생들뿐 아니라,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미대나 음대, 혹은 스포츠매니지먼트와 같은 계통으로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국 명문아트 스쿨로 유학을 가려면 고교 졸업자격, 영어능력(보통 토플80이상), 포트폴리오 등을 준비해서 6-8개월 전에 지원을 해야 합니다. 특히 고교내신 성적보다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합니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명문아트스쿨로 진학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도 함께 귀띔했다.첫 번째는 미국 대학에서 학점을 취득하는 동시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편입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간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서 아트 패스웨이(Art-pathway)를 하는 방법도 있다. 1~2년 동안 대학 학점을 이수하며 포트폴리오 준비가 가능한 아트 패스웨이를 이용하면 Parsons, FIT, Pratt, RISD 등의 명문아트스쿨로 입학이 가능하다. ‘명신유학원’에서는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현명하고 적합한 유학 로드맵을 다양한 방안으로 제시 받을 수 있다.문의 02-2135-5551 2017-11-16
- 대치동 강사 인터뷰 | 통합사회·한국사 김현정 강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2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제부터 내년 2월까지는 고교 학습의 기반을 제대로 쌓아야 고1 과정, 나아가 고교 3년의 학습 로드맵이 순조로울 수 있다. 내년부터 고1 공통과목으로 편성되는 통합사회와 주로 1학년 과정에 포함된 한국사는 학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이지만 수시 ‘학종’ 확대와 함께 내신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다. 2018학년도 고1 학생들을 위해 통합사회와 한국사 학습에 대해 대치동 ‘새움학원’ 김현정 강사의 조언을 들어봤다.학교별 교재 단권화로 사회·한국사 내신 효율적 지도강남 대치동 중심 고교들의 한국사, 고등사회, 세계지리 등의 내신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김현정 강사는 현재 ‘대성마이맥’의 한국사 강사이면서 대치동에서만 8년째 사회탐구 과목을 지도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김 강사는 2018학년도 고1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한국사와 더불어 고1 공통과목인 통합사회 수업도 개설한다.김 강사 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학교별로 교재를 차별화하는 점이다. 그는 “같은 과목이어도 교과서별로 서술방식, 예시, 탐구활동 등이 다르므로 학교별로 교재를 따로 만들어 수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빈칸 채우기를 활용해 교재를 단권화 하는 것도 특징이다. “수동적인 수업이 아니라 빈칸을 직접 채워 교재를 완성하며 기본 개념을 정리하게 한다. 또한 학생이 따로 단권화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업 교재로 단권화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치동 일대 학교들의 내신 문제는 수능과 달리 변별력 확보를 위해 지엽적인 문제를 많이 출제하므로 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통합사회학교별 차별화된 수업 예상, 학생별 취약 단원 대비해야 내년 고1부터 공통과목으로 배우게 되는 통합사회는 고2 때 일반 선택 과목을 공부하기 이전에 각 사회 과목에서 다루게 될 대략적인 개념과 통합적 관점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과목이다. 그런 만큼 심화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그렇지만 교과 시수가 국·수·영 과목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신 성적 확보를 위해서는 중요한 과목이다.김 강사는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내신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학교에서는 부교재를 활용하거나 외부 개념을 끌어올 수 있다. 또한 학교 교사도 통합사회를 전문적으로 지도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강점 단원 중심으로 심화 내용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교별 교사의 성향과 특징, 기출 스타일 등을 분석해야 내신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현재 중3 학생들은 중학교까지는 ‘2009 교육과정’으로 배웠고, 고등학교부터는 ‘2015 교육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의 차이로 인해 교과 내용 중에는 중복된 부분과 결손된(낯선)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단원별 특징을 파악해 학생별로 익숙한 단원과 생소한 단원, 쉬운 단원과 어려워하는 단원 등을 분석해 학기 중 내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김 강사는 “겨울방학에 인강이나 특강 도움을 받더라도 1~9단원까지 주요개념과 단원별 특성 등을 낯설지 않을 정도로 봐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국사내신 때 제대로 공부해둬야 고3 수능 공부 시간 최소화한국사는 수능에서 쉽게 출제되고 있지만 내신에서는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과목이다. 대치동 일대 고교들의 한국사 내신 문제가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학교에 따라 만점을 받아도 1등급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쉽다고 생각해 소홀히 하거나 실수를 하면 등급 하락은 피할 수 없다.내신 때 한국사 공부를 소홀히 하면 고3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김 강사는 “재수생에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한국사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것이다. 내신 때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수능이 그다지 어렵지 않음에도 고3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반면, 내신 때 제대로 공부했던 학생들은 수능 공부 시간을 최소화해 다른 영역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8-1060 2017-11-16
- 서울세종고 장서윤 영어교사, 2017 NIE 영어수업 발표대회 수상! 지난 11월 9일(목)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17 NIE 영어수업 발표대회(주관 서울중등영어교과교육연구회 SETA, 주최 코리아타임즈)'가 열렸다. 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영어과)는 NIE(신문활용교육)를 활용해 학생 중심의 수업 내용을 발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사진: 맨 왼쪽)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7-11-16
- '출제자의 눈’ 길러 내신과 수능 국어 모두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국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어야말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매우 어려운 과목 중 하나다. 국어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왜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걸까?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국어 성적이 오르는 걸까?고등전문 단과종합 학원 ‘서율학원’에서 매년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강사 ‘오찬세’ 선생님을 만나 고등 국어공부의 비결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출제자의 눈’을 기르는 것이 핵심‘출제자의 눈’이라는 말은 오찬세 선생님의 강의를 특징짓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다. 그는 풍부한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출제자가 지문을 어떻게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갈래별 출제 방식은 어떠한지, 정답과 오답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그 방식에 맞게 지문과 문제를 대하도록 가르친다.하지만 출제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강사들은 기출문제 해설을 반복하는 식의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출제자의 눈’을 익힐 기회가 거의 없고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식의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 그는 문제를 관통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 난이도가 아무리 높더라고, 또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오더라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국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100% 선생님 탓입니다. 국어공부의 핵심은 ‘출제자의 눈’을 길러 지문과 문제를 관통하는 원리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래별 개념학습을 확실히 하고, 출제자가 지문과 문제를 요리하는 방법을 전수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고2, 고3의 적절한 국어학습법오찬세 선생님에 따르면 고2 때부터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공부가 필요하다. 최근 내신문제는 수능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관통하는 원리와 전략을 익히면 매우 효율적으로 국어 공부를 할 수 있고 성적도 올라간다.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 각 분야별로 꼭 필요한 ‘갈래별 학습’을 통해 암기 중심이 아닌 이해력과 적용력, 즉 추리하고 확장하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필요하다. 고3은 6월 모의평가 전에 갈래별 집중학습을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갈래별 집중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실전모의고사에 매달리는 것은 부실한 토대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 갈래별 집중학습 후에 이어지는 실전모의고사는 약점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고난도 문제들이 많이 포함된 것이 좋다. 어려운 난도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은 일종의 강력한 ‘예방주사’와 같다고 말한다.출제위원, 교과서 집필의 국어 전문가‘적중의 신’, ‘수능의 신’, ‘공신력 최고의 선생님’ 등 오찬세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2016년 3월 학평의 출제오류를 밝혀내고 공식 이의제기하여 교육청의 복수정답 인정을 이끌어낸 것은 그의 공신력을 잘 보여준 일화이다.오찬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의 생생한 성공담은 매년 네이버 카페에 넘쳐나고 있다. 국어 4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강 이후 수능에서 1등급으로 올라 서울대에 합격했다거나 수능 국어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서울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교원 임용고시 남자수석, 한성과학고 국어교사, 8년 동안 EBS의 여러 신기록을 새로 쓴 스타강사, 고등학교 교과서와 EBS 교재 집필, 수능출제검토위원, 전국연합평가 출제위원 등 그가 걸어온 길은 전문가다운 면모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강남메가스터디 강의 평가 독보적 1위인 그의 강의는 수많은 학생들의 비약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그는 어려운 국어를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하위권 학생들도 오찬세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면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되는 놀라운 체험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강의와 출제의 정통을 걸어온 오찬세 선생님의 강의에는 국어 공부의 정도(正道)가 담겨 있다.문의 02-533-1118(서율학원)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