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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급 호텔 출신 오너 셰프의 프렌치 제패니즈 요리, 모코(MOCO) 송년 모임이 많은 12월이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호텔 레스토랑도 좋지만 가까운 지인들과의 모임일수록 조용하고 아담한 맛집에서 1년을 돌아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조촐한 만남이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지 않을까. 프렌치 제패니즈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방배동 골목길의 아담한 레스토랑 ‘모코(MOCO)’에서 지인들과 행복한 만남을 가져봤다.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명품 퓨전 음식내방역에서 함지박사거리 방면으로 한 블록 뒷골목에는 아담하고 예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여럿이다. 제법 알려진 맛집과 카페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 ‘프라자호텔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 등 특급 호텔 출신의 김수현(Chef Shon)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모코’는 오픈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곳이지만 셰프의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곳이다.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테이블 소품들은 식사 전부터 기분 좋게 만든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요리에서도 셰프의 감성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일식을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데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플레이팅 또한 입맛을 돋운다. 김 셰프는 “손님들에게 상업적이지 않은 음식, 즉 오너 셰프가 정성과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모코’의 모토”라고 설명했다.신선한 재료만 사용한 깔끔하고 건강한 메뉴‘모코’의 모든 메뉴에는 신선한 당일 재료만 사용한다. 인기 메뉴로는 ‘모코 벤토 세트’(점심 메뉴), ‘호밀빵 연어 샌드위치’, ‘치킨 야끼 우동’,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새우관자요리’ 등이 있으며 한 번 맛보면 셰프의 정성과 건강한 맛이 바로 느껴진다.‘모코 벤토 세트’(14,000원)는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한 점심 메뉴로 우동, 튀김, 초밥(3pc), 롤(2pc), 샐러드로 구성돼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벤토 메뉴는 제철 식재료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호밀빵 연어 샌드위치’(15,000원)는 정성을 다해 손질한 후 숙성시킨 생 연어와 토마토, 아보카도, 야채가 들어가고 깊은 맛의 드레싱이 조화를 이룬다. 닭다리 살과 야채가 짭쪼롬한 양념과 어우러진 ‘치킨 야끼 우동’(11,000원)은 불맛이 살아 있는 볶음 우동이다.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18,000원)는 싱싱한 연어와 생 모차렐라 치즈, 잘 읽은 아보카도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빵이 함께 나오므로 브런치나 간단한 식사로도 제격이다.저녁 시간의 인기 메뉴인 ‘새우관자요리’(35,000원)는 피넛크림소스로 맛을 내 구운 새우와 조개 관자 요리로 큼직한 왕새우와 관자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모코’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현재의 연어 스테이크 메뉴 이외에 새롭게 스테이크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당일 재료 당일 소진, 여러 명 방문 시 예약 필수‘모코’는 규모가 작은 아담한 레스토랑이면서 당일 재료는 모두 당일 소진한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재료 부족으로 원하는 요리를 맛보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이 이용할 경우 1~2일 전에 예약하면 재료를 미리 준비해 원하는 메뉴를 맘껏 즐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모코의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8길 16(방배동 850-1)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 토요일 오후 4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2-3280-1752 2017-12-15
- 강남·서초 크리스마스트리 명소 12월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거리 곳곳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올해는 가족이나 친구,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 컷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남서초 인근에서 크리스마스 사진으로 추억 만들기 좋은 핫스팟들을 모아봤다.르 메르디앙 서울봉은사로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로비에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섰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인다.또 뷔페식당인 ‘셰프팔레트’ 바 쪽 ‘윈터가든’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이 내걸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사랑의 교회 (서초역)서초역 3번 출구 인근 ‘사랑의교회’ 앞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반포대로를 환하게 비춘다. 빨간 트리 오너먼트가 주렁주렁 달리고 눈꽃 모양의 환한 불빛이 인상적인 트리는 알록달록 화려하진 않아도 주변을 밝게 비추며 기품 있는 모습을 뽐낸다. 주변의 잔잔한 조명들은 이곳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해준다.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대로변이라 거리를 지나는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감성을 한껏 불어넣는다.롯데월드타워 트리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올 연말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을 기념할 인생 샷을 찍기 위해서라면 꼭 찾아가볼 만한 곳이다.서울에서 가장 높다는 롯데월드타워를 앞에 두고 있는 탓에 10미터도 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오히려 왜소해 보이는 아이러니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도 핑크, 블루, 화이트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차가운 겨울 저녁을 따뜻하게 녹여 줄만큼 참으로 멋지다.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현대백화점은 8m 높이의 진짜 구상나무를 사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거기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면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눈 내린 마을의 행복한 풍경’을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초록, 보라, 연두, 금색, 파랑 등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색깔과 함께 보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는 높이 12미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었다. 다양한 별모양 장식들과 어울려 눈길을 끄는 황금빛 트리는 행운을 상징하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황금빛 크리스마스트리는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인 ‘Global concept사’에서 장식을 담당했다.청담동 명품거리매년 이맘때쯤이면 청담동 명품거리의 야경은 더욱 빛난다. 숍마다 우아하고 러블리한 장식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건물 전체를 꾸민 곳도 있고 로고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장식한 곳도 있다.MCM 매장 앞에 서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귀여운 동물인형이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다.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광장에는 빨강, 하얀 색상의 까르띠에 선물박스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트리와 은하수 전구로 꾸며진 생목 상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4명의 휘겨린이 전구를 달고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또 WEST 쪽은 외관 전체를 물결치는 듯한 불빛으로 장식해 관광객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가든파이브가든파이브 광장에 자리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천사 날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별을 모티브로 한 심플하면서도 산뜻한 파랑색 트리가 사진을 찍으면 선명하게 나온다. 2017-12-15
- 봉쥬르~ 서래마을에서 열린 프랑스 장터 한국 속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는 지난 12월 9일, 올해로 15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장터가 열렸다. 서래마을에 사는 프랑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 크레페 등과 크리스마스카드와 책, 와인과 치즈 장터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꼭 사가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한다.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프랑스 아저씨와 프랑스 학교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장터를 만들었다.이색적인 프랑스 음식들서래마을 은행나무공원에서 열린 이번 프랑스 장터는 이제는 서래마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무엇보다 프랑스 전통 음식인 푸아그라, 직접 만든 수제치즈, 또 직접 구운 바게트와 크루아상, 와인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장터를 열자마자 줄을 서기도 한다. 또 차가운 날씨를 녹여줄 뱅쇼(과일 등을 넣어 끓인 뜨거운 와인) 역시 인기. 달달한 뱅쇼 한잔이면 찬바람도 거뜬하게 버티게 해준다. 멋진 프랑스 아저씨가 구워주는 크레페도 속이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다.아이들도 흥겨워아이들과 함께 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영어책과 프랑스어 책을 비롯해 피에로가 불어준 풍선, 또 산타클로스가 나눠주는 선물까지 아이들과 흥겨운 장터였다. 장터 중앙에 마련한 낚시 코너도 인기. 낚시에 성공하면 원하는 장난감을 얻을 수 있어 긴 줄을 섰다. 또 이날 장터에서는 프랑스 학교 학생들이 장터 티켓을 판매하는 봉사 활동도 펼쳤다. 티켓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문화교류의 장(場)서래마을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서울프랑스학교가 1985년 반포4동 서래마을로 옮겨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프랑스인 마을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 프랑스 기업 직원 등 약 600명이 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불 문화축제를 비롯해 서리 풀 페스티벌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었다. 매년 다양한 프랑스 축제와 문화를 소개하면서 서초구를 대표는 마을로 자리 잡았다. 크리스마스 프랑스 장터 역시 15번째를 맞은 서래마을 대표 행사다. 2017-12-15
-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슈즈 ‘마이아이코’ 패션의 완성은 의상에 걸맞은 구두가 필수적이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청담CGV 뒤편에 위치한 디자이너 슈즈 ‘마이아이코’에서는 개성 넘치는 구두들을 만날 수 있다. 1년 반전 오픈한 ‘마이아이코’ 도산대로점은 우드를 이용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외관에 별다른 간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매장 안에는 구두 마니아들로 북적여 길에서도 금방 눈에 띈다. 디자이너 슈즈인 만큼 가격대는 일반 신발매장보다 살짝 높은 편. 제품의 종류는 기본적인 스타일부터 포인트 색상이나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한 패셔너블한 구두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다.올 겨울의 핫 아이템은 단연 스틸레토 앵글부츠다. 7, 8, 9cm 굽 높이에 뾰족하고 시크하게 빠진 날카로운 앞코, 거기에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더해져 멋스러움을 강조한다. 회사원 정모(압구정동)씨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착화감도 좋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오게 된다”며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마이아이코’는 온라인숍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15~20만 원 선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3(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영업시간: 낮 12시~8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70-7787-1200 2017-12-15
- 예중·예고·미대 입시 전문 ‘가슴시각’ 미술학원 예중, 예고, 나아가 미대 입시를 준비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지금의 미술입시는 단편적인 실기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미술적 감각과 재능을 살펴보고 있다. 그림 그리는 실력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림을 통해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신반포에 위치한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그의 특별한 교육관과 수업방식으로 매년 놀랄만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들어봤다.‘감동’과 ‘소통’이 교육철학올해로 개원 4년째를 맞은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공교육과 사교육 경력을 두루 갖춘 입시 전문가이다. 대학 1학년 때인 1986년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30여 년 가까이 미술선생을 해왔고 대학졸업 후 홍대, 목동, 강남 등 사교육 실기강사로 활동한데 이어 대학 강의를 나가다 1998년에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임용되어 14년 동안 고등학교 미술교사로도 재직했었다.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강단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철학과 소신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교육 철학과 소신은 ‘감동과 소통’이다. 교사는 끊임없이 학생에게 감동을 줘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한다는 것.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 든 교사일수록 자기만의 틀과 기준을 만들고, 이 기준과 틀에 맞지 않는 학생은 ‘문제아’로 예단하고 낙인찍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금의 상황이 처음이고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소통해야 감동시킬 수 있다.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학생의 잠재력과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또 변화하게 된다는 것은 현장에서 느껴왔다고 한다.눈이 번쩍 뜨이는 입시 실적 내‘가슴시각’ 이라는 독특한 학원명은 많은 사람들이 무슨 뜻인지 묻는다고 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의미에서 박 원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남다른 교육철학과 소신은 뛰어난 입시 실적으로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고와 국내외 주요 대의 미술 대학 입시, 또 미술 실기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2018학년도 서울대 서양학과,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홍익대 미술대학 자율전공 2차 합격, 서울미술고에서 중학교 내신 13등급인 학생을 당당히 합격시키는 실적을 냈다. 뿐만 아니라 2017학년도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합격, 홍익대 2명 지원에 2명 모두 합격, 가천대 미술대학 4년 연속합격, 또한 겨우 9개월 지도한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켰다. 국내 미대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입시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어 SVA Art center, Pratt MICA, Syracuse CCA, OTIS, FIT 등의 입학 실적을 내고 있다. 예고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실기 대회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추계예술대학 미실디자인실기공모전에서 종합대상, 선화예고 중학생 실기대회 우수상 수상, 대학 주최 전국미술실기대회에서 금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단순히 실적이나 성과 위주의 교육만이 아닌 인간 중심,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 수업방식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끊임없는 소통, 진짜 자기 시각 갖도록 유도박 원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상을 담아내는 작업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수업 전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장래에 미술과 연관된 삶의 미래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부터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실기 스킬(skill)을 가르치기 전에 그것의 배경이 되는 준비와 자세,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에 훨씬 큰 의미를 둔다는 말이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입시미술을 준비하는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무작정 많이 그리게 하거나 혹은 주입식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수업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박 원장은 강사를 두지 않고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친다. 수업은 미술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질의와 응답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학생은 선생님의 생각이나 혹은 외부에서 주입된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갖게 되고 이것을 그림에 표현하게 된다.문의 070-4525-6718 2017-12-08
- 강남 특성화고 ‘단국공업고등학교’ 지난 11월 30일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 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해피 드림(HAPPY DREAM) 진로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1부는 진로 체험의 장, 2부 장기자랑 및 외부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전시 참가 동아리는 전자통신회로제작반, 전기자격증반, 전자캐드반, 승강기기능사반, 전기전자연구반, 전기기기영재반, 밀링가공반, 기계설계반, CAD기능영재반, 기계가공반, 제품제작반, 화학제조학습반, 화학분석기능인반, 화학물질관리반, 취업포트폴리오반, DIY천연제품제조반이다.이날 학생들은 체험의 세계(케이크 데코레이션 체험, 파티셰 체험, 쇼콜라띠에 체험, 바리스타 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가죽공예디자이너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냅킨아트 체험, 미래의 나 상상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공연 및 장기자랑은 교사 동아리 특별출연 및 댄스공연 찬조출연도 함께 이어졌다.단국공업고등학교 권혁환 교사(진로상담부장)는“다양한 진로 분야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맞춤형 진로 지도나 진로 설계가 가능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단국공업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12-08
- 수능 영어 분석과 대비 전략 올 처음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실시되었다. 이번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영어 절대평가 시험의 첫 시작인 만큼 많은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절대평가로 실시된 영어 영역의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절대평가 수능 영어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알아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1학년 부장 박일수 영어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주민 3학년 영어교사Part 1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분석난이도 높지 않고,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번 수능의 출제 경향에 대해 세화고등학교 박일수 영어교사는 지난해인 2017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듣기 15문항, 독해 17문항으로 약 71.1%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번 수능은 직접 연계보다는 간접 연계의 유형이 많았고 EBS 교재에 나오는 소재, 그림, 도표, 안내문을 재구성하여 출제가 됐다.EBS 교재와 직접 연계된 문항은 28번 어법, 29번 어휘, 31번 빈칸추론, 36번 순서배열, 38번 주어진 문장 넣기 등 모두 5문항이었다. 나머지 문제는 주제 및 소재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구성하여 출제했기에 실질적인 체감도는 높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 영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주민 교사 역시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보통 빈칸추론 유형으로 파악하는데 이번 수능영어는 빈칸추론 유형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수능 29번의 어휘 문제, 30번 후반의 순서배열과 문장 삽입문제 등이 EBS 교재와 연계되어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대신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난이도가 떨어질 것을 예상해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 량이 줄어들어 난이도에 비해 최상위권이 많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다.고난이도 문항, 절대평가 변별력 확보 위해 출제박일수 교사는 고난도 문항 출제와 관련해서는 신 유형은 없었고 대부분 익숙한 유형의 문제였지만 절대평가에 따른 변별력 확보를 위해서 출제됐다고 했다. 특히 철학, 논리, 경제 등 최고난이도 지문이 아니어서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고난도 문제인 빈칸추론과 순서배열 문제는 모두 비 연계지문이다. 특히 34번 AI에 대한 지문은 평소 들어서 많이 알고 있는 소재이고 어려운 어휘가 없기는 하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37번 순서배열 문제는 생물학적 현상인 질병, 도덕적 범죄, 신과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해결하는 문제로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다. 어법 어휘 문제는 학생들이 실제로 많이 어려워하는 유형이지만, EBS교재 내용이 그대로 제시가 되어서 다소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어휘 문제는 A, B, C 유형이 아니라 밑줄 어휘 유형으로 제시하면서 글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이다.Part 2 2019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향후 대비 전략기본적 1등급 확보, 대학 입시에서 유리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됨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입학전형을 위한 성적 반영에서 영어 과목을 점수로서 반영하는 대신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혹은 등급별 감점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박일수 교사는 각 대학별로 영어 점수의 반영 비중이 달라져 유불 리가 갈릴 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절대평가의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했다. 이주민 교사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만큼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잘 살펴본다면 오히려 투자한 양에 비례해 점수가 잘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예비 고3, 수능 연계 교재로 겨울 방학 동안 공부 해둬야예비 고3은 6월, 9월, 대수능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 이번 겨울 방학에는 수능 연계 교재를 꼼꼼히 봐둬야 한다. 이주민 교사는 고 3이 되는 학생은 12월에 발간될 2019학년도 대비 수능 연계 교재를 구입해 방학동한 공부하기를 바랐다. 겨울방학이 끝난 후 내년 3월 새 학기가 시작할 무렵에는 겨울 방학동안 공부했던 그 교재를 새로 구입해 다시 한 번 풀어보는 등 3학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EBS 연계 교재를 2번은 풀어볼 것을 당부했다.박일수 교사 역시 현재 고2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라고 했다. 특히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인 빈칸 추론 및 글의 순서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키워야 하며 EBS 교재를 공부하면서 핵심이 되는 부분에는 표시를 하면서 스스로 변형 문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틀리는 유형 파악, 시간 체크하며 문제 푸는 습관 필요이주민 교사는 3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2017년 3학년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 등을 꼼꼼히 풀어보고 본인이 틀리는 유형을 반드시 파악해 둬야 한다고 했다. 이번 수능 문제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치러진 모의평가와 학력평가 문제를 하나도 빠짐없이 공부해 놓는다면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빈칸 유형 문제는 물론 30번 이후인 후반부의 문제도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3~4 등급 학생들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위권 학생이라면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시간을 체크하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예비 고2, 어휘와 문법 잘 다져둬야예비고 2의 경우 단어와 문법의 기본기를 다져둬야 한다. 이주민 교사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있도록 단어 기본기를 1~2학년 시기에 다져놓아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독해의 기본은 어휘이지만 어휘만으로 해석을 할 수는 없고 문법의 기본기가 있어야 독해가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명심하기를 당부했다.박일수 교사 역시 겨울 방학 동안 영어 어휘 암기를 강조했다. 2학년 말까지 어휘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3이 되어서 수준 높은 어휘와 지문에 대한 학습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했다. 특히 영역별 문제 유형에 철저히 익숙해져야 하므로, 양질의 문제집을 선정하여 유형별로 꼼꼼히 공부하라고 했다. 2학년 기출 모의고사를 풀거나 3학년 6월, 9월, 대수능 기출 문제를 풀면서 유형 및 난이도를 체감해보기를 바랐다. 2017-12-08
- 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 출제경향과 향후 대비방법 한국사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필수로 지정된 영역으로 수능 응시자 모두가 시험을 치른다. 올해 수능에서도 지원자 593,527명 전원이 한국사 영역을 지원했다. 대학별로 한국사를 반영하는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주요 대학에서 인문계열 3등급, 자연계열 4등급이면 정시 전형 평가점수에서 감점이 없다. 더구나 절대평가로 시행되면서 그동안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안이하게 생각한 영역이기도 하다. 2018학년도 한국사는 지난해보다 까다롭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그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도움말 대성마이맥·새움학원 김현정 강사·EBSi, 에스원사탐 고아름 강사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자료·‘2018학년도 수능출제방향’·EBS2 ‘2018 수능출제경향분석’·대성학원 ‘2018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인 사고력 종합적 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 출제의 기본 방향을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추어야 할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구체적인 출제 원칙으로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고 단원별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출제범위는 한국사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추어 문항의 소재는 8종 교과서에 공통으로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 활용되었다.6가지 평가 요소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항 출제한국사 영역의 평가 요소는 6가지이다. 역사 지식의 이해, 연대기 사고,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역사 탐구의 설계 및 수행,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역사적 상상 및 판단 등으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일제 강점기 산미 증식 계획이 초래한 결과에 대한 이해(15번), 1970년 경제 성장과 노동 운동 관련 지문을 통해 이 시기 경제 정책에 대한 연대기적 이해(18번), 6월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를 통한 당시 상황 및 쟁점 인식(20번), 지도를 활용한 동학 농민 운동의 탐구(12번), 제시된 사료의 분석 및 해석을 통한 원효의 활동 이해(3번), 별기군 창설 관련 가상 대화를 통한 개화 정책의 판단(11번) 등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난이도 상승, 쉬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수능 최저기준 못 맞추기도수험생들은 이번 수능 한국사의 난이도를 어떻게 느꼈을까. 대체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대성마이맥’과 대치동 ‘새움학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김현정 강사는 “쉬울 것으로 예상해 마지막에는 아예 공부를 안 하고 시험을 본 학생도 있는데, 주위 학생들 중에 한국사 수능 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상당수다”라고 말했다.또 대성학원 고은 입시전략실장은 수능 분석 설명회에서 “이번 수능은 한국사에서 발목 잡힌 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사는 어려웠다고 보기보다는 사실 그동안 너무 쉽게 출제돼 학생들이 준비를 소홀히 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지역 대학에 정시로 지원할만한 수능 성적임에도 한국사가 4~5등급이 나와 감점 부담을 안게 된 학생들도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어려웠던 요인은 까다로워진 선택지, 문항 내용과 소재 다양화그렇다면 이번 한국사가 어느 정도 어려웠고, 수험생들이 힘들어했던 요인은 무엇일까. 한국사 전문 강사들은 문항의 선택지가 까다로웠던 점과 6월이나 9월 모의평가가 쉬웠던 것에 비해 수능이 어려웠던 점을 그 요인으로 분석했다.‘새움학원’ 김 강사는 “예전 문항의 선택지는 시기가 넓거나 단순한 문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선택지에 지엽적인 단어나 부연설명이 많아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았던 낯선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EBSi’와 ‘에스원사탐’의 고아름 강사도 “학생들이 어려웠던 이유는 선택지 구성이 까다로웠고 자료가 예상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독립운동무장단체 같은 경우는 이름이 비슷한데 이를 선택지로 열거한 경우가 있었고, 내용에서는 그동안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민주화 운동 관련 부분들이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이어 수능에서도 새롭게 등장했다. 그렇지만 난이도 상승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다. 지난해 수능은 한국사가 처음으로 필수 영역이 되면서 학습 부담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있어 의도적으로 쉽게 출제된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예비 수험생들, 앞으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지난해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된 한국사, 앞으로 예비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에스원사탐’의 고아름 강사는 “내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한국사를 전체적으로 한 번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고2가 되는 학생들은 2학년 교과에 한국사가 없어 따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사검정시험’을 준비해보면 좋을 것이다. 3학년 때는 잊어버린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겨울방학이나 적어도 6월 모의평가 전에 6~8주(20~30시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해 개념정리를 꼼꼼하게 하고, 여름방학 이후에는 문제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새움학원’의 김현정 강사는 “고1 내신 공부를 할 때 소홀히 하면 고3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므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우선 고1 내신 기간에 충실히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 3학년 때는 개념정리를 제대로 한 번은 해야 한다. 다른 공부도 해야 하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할 과목은 아니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한 번 만에 개념정리를 끝내도록 한다.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는 3등급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되며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부해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12-08
- 현 고1 상위권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상급 학년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최근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강남권 고등학교들의 내신 수학 난이도는 수능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는 점이다. 고등학생이 된 즐거움에 취해 1학년 시기를 허술하게 보낸 학생의 경우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더욱 잘 보내야 한다.새롭게 ‘대치수신’이라는 이름을 내건 수신학원의 임성택 대표를 만나 내신과 수능수학 둘 다 잡는 겨울방학 수학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실수를 허용하지 마라임성택 대표는 “1학년 때는 고난이도 문제에만 집중해서 기본적인 문제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학생들의 경우, 배점이 작은 문제를 틀리고 실수라고 변명을 하죠. 그러나 분명한 실력부족입니다. 1학년 때에는 1등급이 안 나왔다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수를 줄이고, 기본을 탄탄히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2학년이 되면 1등급 학생 중에 실수를 하는 학생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강조한다.대치수신학원의 정규반 분반은 웰컴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의는 5단계 레벨로 하이퍼-최상위-심화-실력-기본으로 구성되며, 레벨 안에서의 전반은 자유로우나 상위 레벨로의 이동은 주기적인 테스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내신기간에는 범위에 따라 학교별 반편성으로 내신진도와 특성에 맞게 개설된다. 특화된 프로그램은 ‘SDL맞춤수업’이다. 1:1 밀착수업으로 누구든지 입학할 수 있으며 웰컴테스트를 통해 학습상황과 성취도를 판단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플랜을 제시한다.공부의 방향을 잘 설정하라.임 대표는 문과를 지원하는 경우와 이과를 지원하는 경우, 수학 학습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문과의 경우 선행학습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심화학습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겨울의 경우 미적Ⅰ과 확률통계 준비를 탄탄하게 해두면 좋다. 그러나 이과의 경우는 다르다. 고2, 고3 시기에 남아 있는 학습량이 많아 눈앞의 것만 공부해서는 제대로 된 등급을 받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 시기에 미적Ⅱ 과정까지 익혀두는 것이 좋다.임 대표는 “2~3주 정도 학생의 과제내용을 보면 학생의 성적향상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숙제만 해오는 것으로는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매번 모르는 문제에 표시를 해 와서 강사의 설명만 듣고 가는 학생은 발전하지 못합니다. 수업시간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생이 발전합니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기 것으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적용해 과제를 풀려고 노력해야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학생의 과제를 체크하다 보면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과제 확인을 조교만 하거나, 출석만 강조하는 곳에서는 알 수 없는 중요한 내용이다. 대치수신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건 그날 끝내자는 생각으로 수업종료 후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즉시 복습으로 완벽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실은 강사와 학습매니저가 직접 관리한다.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찍 시작하라현재 고1은 이미 문ㆍ이과에 대한 고민을 마친 상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그에 맞는 학습방향을 정해 성실하게 진행하는 것만이 남았다. 그러나 사실 이 고민은 현 중 3들이 하면 더욱 좋다. 미리 고민하고 수학의 학습방향을 정하면 학습량이나 진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치수신학원에서는 이과진학을 위해 고민하고 잇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치 영재센터를 12월에 오픈하고, 영재수학 경시반 설명회를 12월 9일 오전 11시 대치수신학원에서 진행한다. 영재수학 경시반에서는 KMO와 올림피아드, AMC 미국수학경시대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이미 올 한해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와 경기과학고등학교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연세대 영재원 11명 합격과 2017 KMO 금ㆍ은ㆍ동 수상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문의 02-566-2069 2017-12-08
- 소수 정예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 - 아쿠아수학 모든 학문이 대부분 그렇지만 수학은 특히 탄탄한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두면 기본은 물론 심화단계 학습 역시 빠르고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부족한 시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구)서초 에이피보스에서 새롭게 오픈한 소수 정예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 아쿠아 수학에서 송석영 원장을 만나 물 흐르듯 연결되는 수학 개념으로 탄탄한 실력을 완성시키는 차별화된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누수 된 부분 없이 탄탄한 개념완성 필수어떤 과목이든 개념이 탄탄하지 못하면 아무리 문제를 풀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특히 수학은 초·중등 과정에서 배운 개념들이 고등과정으로 연계되며 각 단원이 전 학년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무엇보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과정까지 부족한 개념이나 누수 된 부분 없이 각 단원을 충분히 학습하면 고등 과정에서도 무리 없이 실력 발휘를 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송 원장은 “수학은 기본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무리한 진도나 선행이 무의미한 학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초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던 학생이 중학교에 가서 수학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중1에서는 곧잘 하던 수학이 2학년에 올라가서 성적이 떨어진다면 앞서 배운 수학 개념이 탄탄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개념과 연결시키는 학습 능력이 부족한데서 그 원인을 찾기 쉽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그 위에 새로운 개념을 연결하여 확장시키는 학습 능력이 중요하며, 학년별 연결된 개념을 물 흐르듯 연결시키면 탄탄한 실력을 완성시키기 더욱 쉽다고 송 원장은 덧붙였다.기본에 충실, 심화까지 탄탄한 단계적 학습탄탄한 개념 학습에 이어 단계별 학습 역시 중요하다. 단원에 필요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를 충분히 응용하고 적용하는 학습은 물론 체계적인 문제풀이에 익숙하도록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수학 개념은 단순히 공식 암기가 아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적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덧붙여 “모든 개념정리와 문제풀이까지 학습하기보다 이후 학년별 과정이나 고등학교 수학까지 이어지는 필수 개념에 중점을 두어 학습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면 흥미와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고 송 원장은 강조했다.수학에 대한 기본기는 물론 자기주도적 공부습관과 바른 학습을 이끌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 ‘아쿠아수학’은 샘이 깊은 물이 가뭄에 마르지 않듯이 기본에 충실하며 심화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완성하도록 학년별 전문 강사진들이 체계적인 학습을 지도한다.소수 정예 철저한 맞춤형 개별 지도 프로그램아쿠아 수학의 모든 과정은 소수 정예 맞춤형 학습을 진행된다. “수학 학습을 실제적으로 지도하다 보면 진도와는 달리 학습 소화력 자체가 학생들마다 다른 경우가 아주 많다. 이러한 학생들의 개별적 차이를 꼼꼼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학습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며 송 원장은 설명했다.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어느 수준까지 학습했는지, 어느 기간에 어떻게 실력을 쌓아왔는지 전체적인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 과정을 개별적으로 자료화하여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은 이러한 자료를 통해 실질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수업과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학생들과 선생님의 가까운 친밀감도 송 원장은 강조했다. 모르는 부분은 편안하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습 분위기를 이끄는 것도 수학 실력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것. 더불어 “수학은 단번에 실력을 완성시키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고 채워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3477-7677 20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