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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후기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스산하고 쌀쌀한 초가을 저녁,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만나봤다. 번잡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광클 예매로 겨우 좌석을 확보했다는 수다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과연 빈틈없이 들어찬 만석 공연장을 보며 역시 스테디셀러 뮤지컬 공연의 인기를 실감했다.한국만의 노하우로 더욱 빛나는 공연 <지킬앤하이드>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었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공연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라이선스 공연이 레플리카 또는 오리지널 형태의 프로덕션 계약인 것에 반해,<지킬앤하이드>는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품을 구성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읽고 나서 뮤지컬을 보면 ‘지킬(하이드)이 왜 이렇게 젊지?’하고 의아해할 수 있다. 바로 지킬/하이드 역을 젊고 매력적이며 도전적인 캐릭터로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킬은 지성을 겸비한 젊고 매력적인 청년으로, 하이드는 야성적이고 역동적인 야수로 거듭나 극의 드라마는 긴장감을 더한다.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환상적인 전설의 캐스팅2018 <지킬앤하이드>의 지킬/하이드 역은 그동안 이 역을 맡아왔던 배우들 중에서도 전설적인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캐스팅됐다.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초연 이후 그동안 총 11명의 배우들이 지킬/하이드 역을 소화했었다.지난 11월 28일 수요일 저녁 공연은 지킬/하이드 역에 홍광호, 루시 역에 해나, 엠마 역에 민경아, 어터슨 역에 김도형이 출연했다. 공연시간 내내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는 단연 지킬/하이드 역의 홍광호. 확고한 신념을 갖고 연구를 추진하는 지적인 의사 ‘지킬’과 타락한 생활과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는 살인마 ‘하이드’의 양면성을 폭넓은 연기와 다양한 음역대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의 감동과 전율을 자아냈다. 루시 역의 배우 해나의 연기와 가창력 또한 무대에 빛을 더했다.탐욕과 도덕적 삶, 어느 것이 승리할 것인가.“나의 결점 중에서도 가장 나쁜 점은 쾌락을 추구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로서는 내 정신을 고결하게 유지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엄 있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싶은 성격과 그런 욕구를 조화시키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 몰래 쾌락에 빠져들게 되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에서>인간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선과 악, 탐욕과 도덕, 거짓과 진실 등 대립적인 가치관 속에서 마음의 갈등을 수도 없이 겪을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들이 뒤에 숨어서는 이기심과 탐욕이 시키는 대로 양심을 저버리고 완전한 악을 실천하는 하이드의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거듭되는 악 속에서도 선이 승리함을 믿는 이들이 많다는 것 아닐까.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지킬앤하이드>는 이번 2018년 공연도 1차 티켓 오픈 당시 광클 경쟁과 함께 2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재 1월 중순까지의 공연은 대부분 매진 상태이며, 지난 11월 30일(금) 4차 티켓 오픈(1월 15일~2월 3일 공연) 공연도 일부 좌석만 남아있다.지킬앤하이드 공연 안내●기간 : 2018년 11월 13일~2019년 5월 19일●장소 : 샤롯데씨어터●예매 : 인터파크/예스24●문의 : 1588-5212 2018-12-06
- ‘대치 아이원안경원’이 제안하는 검안의 중요성과 안경테 고르는 방법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선수를 후원하는 아이원안경원이 분당점과 판교점에 이어, 강남에 확장 오픈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330.57㎡(100여 평)의 매장 규모에 최첨단 검안 장비와 검안 시스템을 갖춘 ‘대치 아이원안경원(대표 김준호)’이 제안하는 ‘검안의 중요성과 안경테 고르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독일 칼자이스社의 검안 장비를 갖춘 아이원안경원 대치점 ‘아이케어 센터’정확한 검안은 눈 건강의 첫걸음정밀 측정 가능한 검안 시스템의 중요성눈이 나빠져 안경을 맞춰야 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정확한 검안이 이루어져야 그에 맞는 안경 렌즈와 테를 선택할 수 있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피팅(fitting)과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대치 아이원안경원’ 김준호 대표는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눈 상태와 질병 유무를 파악하는 10가지 기능검사가 포함된 예비 검사와 양쪽으로 봤을 때 균형이 맞는 양안시 본 검사 등 정확한 검안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검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치 아이원안경원은 독일 칼자이스社의 검안 장비를 갖춘 ‘아이케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프로파일러(i-Profiler, 낮과 밤의 빛의 양에 따라 동공 크기 달라 도수가 변할 수 있어, 이를 정확하게 검안할 수 있도록 ‘각막지형과 고・저위 수차 측정이 가능한 장비)’와 ‘알브이티(RVT, 좌우 동공 간의 거리를 측정해 렌즈의 광학중심점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검안 장비)’ 검안 장비로 검안의 정확도를 높였다.이 외에도 다초점 렌즈를 개발했던 프랑스 에실로사(社)의 ‘에시뷰(Essiview)’ 장비도 갖추고 있다.최신 트렌드로 주목받는 메탈 원형 ‘올리버피플스’ 안경테들울템 소재부터 메탈 원형까지안경테, 어떻게 골라야 할까?정확한 검안이 이루어졌다면, 자신의 얼굴형과 안경 착용감을 고려해 안경테를 골라야 한다. 김준호 대표는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울템(ULTEM) 소재의 안경테가 실용적이다. 예를 들어 운동하다 안경테가 파손될 경우 자칫 눈 주변에 부상이 생길 수 있지만, 울템 소재의 경우 다른 안경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잘 부러지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안경은 패션 아이템이기도 해서 트렌드를 고려한 안경테 선택도 필요하다.김 대표는 “최근에는 ‘메탈 원형’ 디자인의 안경테를 많이 찾는다. 말 그대로 메탈 소재의 원형 테이다. 미국 브랜드인 올리버피플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브랜드와 상관없이 소재와 착용감을 고려하는 것이 먼저다. 가벼운 티타늄이나 광택이 좋고 고급스러운 로이드(셀룰로이드)나 아세테이트 등 자신에게 잘 맞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고객의 얼굴형에 맞춰 피팅 중인 김준호 대표개인의 얼굴형에 맞춘 피팅 중요해대치 아이원안경원 시즌 할인 행사 풍성안경테를 선택했다면 개인의 얼굴형에 맞게 모양을 잡아주는 피팅(fitting)도 신경 써야 한다. 개인에 따라 코/귀 높이, 두상 등을 고려해 알맞은 피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안경 착용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시뮬레이션 작업을 해 안경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100여 개의 브랜드 테마관(명품관, 부띠끄관, 하우스 브랜드관, 키즈관, 레포츠관 등)이 있는 대치 아이원안경은 시즌 오프(SEASON OFF)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클리나 레이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는 30% 할인, 국내 하우스 브랜드는 30~50% 할인, 쿠퍼비전 콘택트렌즈 1+1, 누진 다초점렌즈 특별할인, 선글라스 50~70% 할인가에 판매한다.문의 02-3288-1001 2018-12-06
- 강남구 도서관 겨울방학 이색 특강 리스트 업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이달 말이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 시작 전 마지막 달을 보람 있게 보내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강남구 도서관에서의 만날 수 있는 이색 특강과 강좌를 모아봤다.논현도서관 (02-3443-7650)책속에서 만나는 마음치유-일시 : 12월 19일 걷기로 이완하기 / 12월 26일 마음 가라 앉히기-시간 : 오후7시~8시-장소 : 논현도서관 어린이실-대상 : 성인 15명-내용 : 독서와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대치도서관 (02-565-6666)문화가 있는 날> 세계 우수작가 전작읽기/톨스토이 전작읽기-일시 : 12.26(수)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대상 : 성인 20명-내용 : 러시아 문학& 유럽 문학의 연관성과 차이인문독서토론-일시 : 12월 첫째, 셋째 화요일-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대상 : 성인 30명-내용 : 선정 도서 감상 및 토론, 독서동아리 운영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02-2226-5930, 전화접수)‘초록바다’외 시낭송 및 동요-일시 : 12월 16(일) 오후 3시-장소 :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율현관-대상 : 초등학생-내용 : 아동문학가 박경종과 함께 하는 시낭송 및 동요드림페인터 박종신의 2019년 새해 우리꿈 그리기-일시 :12. 14(금)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30분-장소 :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율현관-대상 : 초등학생-내용 :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꿈그림 그려보기강남구립 일원청소년 독서실 (02-2226-8740)‘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방학특강-일시 : 2019년 1월 월요일 (7일, 14일, 21일, 28일) 오전 10시 30분~ 12시-대상 : 지역주민-인원 : 10명-내용 : 천연비누, 로션, 폼클렌징 만들기-수강료 : 30,000원( 재료비 별도) 2018-12-06
-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있는 카페 ‘사푼사푼(CAFE SAPOON SAPOON)’은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건강음료 카페이다. 인삼밭과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휴식, 업무, 미팅 등 목적에 적합한 공간구성으로 휴식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는 정관장의 자부심이 담긴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카푸치노로, 홍삼의 달콤쌉쌀한 향이 부드러운 우유 거품 속에서 은은하게 맴돌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카페 ‘사푼사푼’의 콜드브루는 소규모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 원두를 사용하며, 매일 하루 두 번씩 직접 설계한 시스템으로 추출함으로써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커피와 음료, 홍삼이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만 원 이상 구매 시 한 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운영시간: 평일 7시~21시, 주말 10시~21시문의: 02-3484-5408 2018-12-06
- 호텔 연말 패키지 & 이벤트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한 해의 마지막달 12월. 직장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가족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한해를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분위기 만점 호텔 패키지와 이벤트가 다양하다. 가까운 호텔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송년의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연말 패키지와 이벤트를 모아봤다.JW 메리어트 서울 :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Ultimate Romance Package)‘JW 메리어트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생일, 프로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시간에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서의 1박,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의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45,000원 상당),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 1병(180,000원 상당), 분더샵 최고급 향수 ‘EVER ALWAYS’ 50ml 정품(138,000원 상당) 증정, 1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 별도의 준비 없이도 패키지 하나로 모든 것을 누리며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높은 층고와 세련되고 심플한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욕실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과 거실 벽면의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의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운 날씨지만 호텔 안에서 럭셔리하게 운동과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얼티밋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기준 47만원부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기준 64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JW 메리어트 동대문 : 포근한 겨울 호캉스 ‘버블리 윈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월 26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편안한 스테이는 물론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를 즐기며 럭셔리한 호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리 윈터(Bubbly Winter)’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이번 ‘버블리 윈터’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장 럭셔리하고 포근한 스테이를 주제로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및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 뷔페 식사 2인 혜택과 함께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와 아이스크림과 머랭이 더해진 달콤한 ‘봄브 알래스카’ 디저트를 분위기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체크인 시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의 립스틱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테이에 가장 럭셔리한 공간으로 손꼽히는 친환경 LEED 인증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The-K호텔서울 :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아듀 2018 패키지’연인이나 가족과 연말을 위한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근사한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더케이호텔서울’을 주목해 보자. ‘더케이호텔서울’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아듀 2018 패키지’를 선보인다.‘아듀 2018 패키지’는 일반실 1박과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우첼로 모닝 뷔페 2인 식사가 제공되며, 소중한 사람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우첼로에서 해리브롬튼 2병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아듀 2018 패키지 가격’은 18만5000원(VAT포함)이며, 이용 고객에게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우첼로, 더파크, 델리의 식·음료류 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별히 우첼로 주류 및 안주 등의 사이드 메뉴 주문 시 2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중복 할인 불가)또한, 12월 24일, 25일에는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콘서트와 디너쇼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12월 24일에는 데어리퀸 무중력 콘서트로 1회에는 슈퍼스타K 우승자인 감미로운 목소리의 박시환 콘서트, 2회에는 호소력 짙은 중저음이 매력적인 JK김동욱 콘서트, 3회에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의 하나인 에픽하이, 스윙스, 넉살로 구성된 힙합 파티를 즐길 수 있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설화수와 함께 ‘오색향연 패키지’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 손잡고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이번 패키지에는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함께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도 선정된 바 있는 페스타의 저녁 만찬 2인, 설화수 오색향연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된 10만원 상당의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 (7ml, 5종),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전통 다과 티 세트 이용권,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설화수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색향연 여온 오일 5-밸런싱 키트는 여온 오일 5가지 향을 미니 사이즈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한방 성분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향으로 내면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페이셜 오일이다. 해당 패키지는 선착순 100객실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박에 56만원부터이다. (부가세 10% 별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만들기 존, 그리기 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된 ‘산타 키즈 빌리지’가 열리며, 워커힐에 방문한 핀란드 공인 산타가 투숙 고객에게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핀란드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휘바 욜루아’라는 이름의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휘바’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제공하며, ‘욜루아’ 패키지에는 클럽 스위트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288,000 2018-12-06
- 마음 편한 병원 ‘강남지인병원’ 지난 9월, 학동역 인근에 새로 개원한 ‘강남지인병원’은 소화기치료내시경과 유방, 갑상선, 정맥류 등 외과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이곳은 “지인으로 모시고, 지성으로 치료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치료중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환자를 최대한 배려한 병원 구조교수 출신인 조원영 대표 원장은 지난 5년간 소화기치료내시경을 통해 강남에서 연간 5천 건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던 명의이다. 또한 그는 연 10,000건 이상의 국가암 검진을 시행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있었다.그러던 그가 이번에 새로 병원을 낸 이유는 무엇일까? “더 빠르고 편하게 진료를 받게 하려면 확장 개원밖에 없었습니다.” 조 원장의 첫 마디는 단호했다. “지인을 대하듯이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를 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자들의 불만도 늘어나 이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병원의 구조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물론 환자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끔 효율적으로 설계돼 있다.1층 로비로 들어서면 코엑스의 ‘별마당도서관’을 연상시키듯 모던한 공간이 펼쳐진다. 로비 한쪽에는 유명 바리스타가 직접 블랜딩하는 카페가 있고, 그 옆에는 커피 한 잔하면서 독서도 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 서비스2층부터 6층까지는 여느 병원처럼 외래, 소화기병센터, 건강검진센터, 병동, 수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병실과 수술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쾌적하고 깨끗하다. 넓은 병상 간격의 1, 2, 4인실은 개별 병상TV, 화장실,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고, 수술실도 헤파 필터와 공기순환 장치 등을 장착해 감염 우려를 최소화했다.유달리 ‘소화기병센터’라고 명명한 것은 일반적인 위‧대장 용종치료뿐만 아니라 조기 위암 및 대장암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절제술(ESD),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최첨단 치료인 POEM(Per-Oral Endoscopic Myotom : 경구 내시경 식도근절개술) 수술 등의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조 원장은 POEM치료를 도입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특히 ESD나 POEM치료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해외교포들에게도 의뢰가 들어오고 있으며 간혹 내시경검사 도중 천공 등이 발생했을 경우 수술 없이 내시경 봉합치료로 환자를 회복시킨 사례가 많아 진료협력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가 두텁다고 한다.내과와 외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건강검진센터 역시 검사를 위한 검진이 아닌 고객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검사 중 질병이 의심되면 의료진이 당일 진료, 치료계획까지 세움으로서 환자가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만성B형, C형간염 등의 성인병과 갑상선질환 진료에 필요한 혈액검사도 당일 검사, 당일 확인을 통해 진료와 처방에 반영하도록 한다.게다가 간단한 조직검사는 물론 맘모톰(mammotome : 유방조직검사), 하지정맥류, 치질, 갑상선암, 유방암, 위, 대장암수술 등이 가능한 외과 수술 팀이 대기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이에 조 원장은 “내과와 외과는 서로 협진 해야 할 질환이 많기 때문에 진료의 시너지 효과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이제 막 문을 연 ‘강남지인병원’. 누구든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친근한 병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2018-12-06
- 2019 정시모집 - 수능 영어 대학별 반영 방법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6%로 예상되면서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역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있어 1등급과 2등급도 큰 차이가 있는 대학이 있는 반면, 3~4등급까지는 1등급과 큰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별화된 정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주요 대학의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정시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수능 영어 절대평가 1~9등급 구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실시돼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달리 원점수와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점수로 정해지며 원점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 9개 등급(1등급 90점 이상)으로 구분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등급절대평가(점수)190 이상289~80379~70469~60559~50649~40739~30829~20919 이하주요 대학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법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은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대학별로 환산한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가장 많으며 감점 방식 반영, 가산점 방식 반영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은 총점에 일정 비율로 등급별로 정한 점수를 반영하고, 서울대와 고려대는 감점 방식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한다.▒ 2019 정시모집 수능 영어 영역 반영 방식반영 비율감점가산점연세대, 한양대, 경희대,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홍익대, 숙명여대 등서울대, 고려대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감점 반영 대학서울대는 1등급은 감점이 없으며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4점이 감점된다. 고려대의 경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은 1점, 3등급부터는 2점씩 차등 감점해 9등급이면 총 15점이 감점된다.대학등급별 감점123456789서울대00.51.01.52.02.53.03.54.0고려대013579111315# 가산점 반영 대학성균관대(100~50점)는 1등급이면 100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50점이 가산돼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50점이다. 서강대는 1등급은 100점 2등급부터 가산점이 1점씩 줄어 9등급은 92점이 주어져 실질적으로 1등급과 9등급의 차이는 8점이다. 중앙대는 1등급에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9등급이면 0점이다.대학등급별 가산점123456789성균관대인문1009792867564585350자연1009895928675645850서강대1009998979695949392중앙대2019.518.5171512.59.55.50# 반영비율 반영 대학연세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총점의 16.7%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11.1%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인문, 자연 모두 영어 영역을 10%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경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15%를 반영하며 등급별 반영점수도 같다. 한국외대는 20%를 반영하는데 계열별로 등급 간 점수 적용이 다르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은 25%, 자연은 20%를 반영하며 지난해보다 등급 간 차이를 줄였다. 이화여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25%를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도 10점으로 큰 편이다.대학반영비율등급별 점수123456789연세대인문16.7%1009587.57560402512.55자연11.1%한양대인문10%1009690827260463012자연1009894888070584428경희대15%2001921781541208046220한국외대인문20%140134.4128.8123.2117.6112106.4100.895.2자연140137.2134.4131.6128.8126123.2120.4117.6서울시립대인문25%2502462422382342302262220자연20%2001981961941921901881860이화여대25%250240230220210200190180170건국대인문15%200196193188183180170160150자연200200196193188183180170160동국대20%200198196190180160140200홍익대인문25%200195188179168155140123104자연16.7%숙명여대20%1009585756555453525영어 성적에 따른 대학별 정시 지원 Tip●영어 영역은 감점이나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는 대학은 총점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으며,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다. 따라서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을, 영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감점이나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서울대의 경우 등급 간 감점이 0.5점에 불과해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하다. 영어 영역이 3~4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 수준이면 서울대 의대에 합격할 정도이다.●연세대는 수능 총점이 지난해 910점에서 올해 1,010점으로 바꿨는데 영어 반영비율과 등급별 점수는 동일하다. 수능 총점이 커졌으므로 영어의 실질 반영점수는 더 커졌고 등급 간 점수 차도 더 커졌다.●성균관대는 가산점 방식으로 반영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다른 대학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크다.●건국대 자연계열의 경우 반영비율로 반영하지만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반영하므로 2등급의 불리함이 없다.●동국대의 경우 지난해보다 영어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줄였다. 1등급과 3등급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10점이었으나 올해는 4점으로 줄어 실질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최근 몇 년간 유례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정시 지원에서 몇몇 변수들은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능 충격은 뒤로하고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정시 경쟁률 상승 예상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4년제 대학 기준)은 82,5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146명의 23.79%이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90,564명(전체의 26.30%)보다 7,974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더구나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1,397명이 증가했다. 그만큼 정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확대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불수능이었지만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영역별로 만점자 및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도 크게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을 잘 본 학생들은 국어의 표준 점수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고 반영비율도 높은 대학에 지원하면 상당히 유리해진다.# 영어 영역의 상대적 영향력 확대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5~6%로 예상되므로 상대평가를 실시했던 수능 수준과 비슷해졌다.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이 높고 등급간 점수 차이도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을,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가·감점 방식으로 반영하면서 그 점수가 크지 않은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 ‘가, 나, 다’ 군별 모집 합격선 변화 예상서울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은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단위의 배치가 다르므로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는 올해 군별 배치에 변화가 있고 다군의 모집단위가 줄어들었으므로 다군에 남아 있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대학은 서강대로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학(나)형을 잘 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26일까지이고, 이어서 바로 정시 지원이 12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모집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을 통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 및 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를 확인해 조합해보고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6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9일 이전인 28일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쉽다. 세 번의 기회를 개인의 상황(재수 여부 등)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지원 경향과 경쟁률 추이 파악 : 최근 정시 지원의 경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다. 최근 자연계열은 지속적으로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의대의 경우 연·고대 이공계열 수준까지 상승했다. 바이오나 의공학계열도 뜨고 있는 전공들이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기간 동안 지원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관찰한다. 초반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 상담 : 정시 지원 상담은 전문 입시 기관의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수시가 아직 진행 중이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 결과가 중요시 되지만 정시에서는 수능 점수에 따른 등급보다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에 대한 영역별 반영비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올 수능에서 어려웠다는 영역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 전략이 현명할지 알아봤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 (진로진학상담)표준점수 높은 과목이 정시의 합격 좌우수시에서의 수능 점수는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정시에서는 같은 수능점수라도 대학별로 수능 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지원할 때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상위권 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등의 4개 영역을 전부 반영하며 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는 정시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영역 중에서 반영비율이 높고 표준점수가 높은 영역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처럼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면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 영역이 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된다고 조언했다.심재준 교사는 아래 표에서와 같이 2019학년도 국어영역이 만점자 표준점수와 1등급 컷과의 점수 차이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같은 국어 1등급이라도 정시에서는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불과 1~2점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정시에서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구분만점1등급컷점수차이국어20191441321220181341286수학(가)2019133127620181301237수학(나)2019142133920181351296<2019학년도 표준 점수는 추정치임><비상교육 가채점 자료 참고>국어영역의 반영비율에 따른 지원 전략 적극 고려해야심 교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국어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특히 영향력이 더욱 클 것으로 판단했다. 대학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 중에서는 다른 대학보다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고려대(35.7%)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봤다. 반면에 이화여대(25%), 홍익대(25%), 건국대 국제무역학과(25%)으로 타 영역과 반영비율이 동일해 국어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 가장 중요하지만, 올해의 경우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보다는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국어영역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탐구보다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인 서울대(33.3%)와 서강대(34.4%)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진다.특히 의학계열의 경우, 국어영역을 30%로 반영하는 가톨릭관동대(인문), 전남대(광주),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을지대(대전), 고신대, 그리고 31.3%를 반영하는 고려대에서는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바람직한 정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심 교사는 다른 학생들보다 국어를 잘 본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로의 지원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국어를 못 본 학생들은 국어의 반영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수학이나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과, 탐구영역 반영 비중 높은 곳도 고려해야이외에도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유의해야 한다. 과학 탐구 영역 중에서 특히 생명과학I의 백분위가 유리해 생명과학I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과학탐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앙대와 한양대는 탐구영역을 각각 35%를 반영하고 있어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어서 이화여대도 33.3%, 건국대가 30%, 고려대 의대가 31.3%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반영하고 있다.▒ 표2.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인문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나)영어탐구건국대학교4 (영어교육과 등)302515254 (국제무역학과 등)25301525경희대학교435251520고려대학교4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35252020서강대학교434,4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서울시립대학교4 (경영학과) 30352510성균관대학교44040가산20숙명여자대학교4 (경영학부 등)303020203 (통계학과)30*502030*4 (컴퓨터과학부)25352020숭실대학교4 (경영학부)25352020연세대학교433.333.316.716.7이화여자대학교425252525중앙대학교44040가산20한양대학교430301030홍익대학교425252525(*숙명여대는 택1 가능)▒ 표3.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자연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가)영어탐구건국대학교4(수의예과 등)203015304(수학교육과 등)20351525경희대학교420351525고려대학교4(의과대학등)31.337.5감산31.34(가정교육과)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20352025서강대학교434.5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성균관대학교42540가산35숙명여자대학교4(응용물리 전공 등)253520203(통계학과)*305020*304(의류학과)35252020아주대4(의학과)15401035연세대학교422.233.311.133.3이화여자대학교425252526중앙대학교42540갸산35한양대학교420351035가톨릭관동대4 (의학과 인문)303020204 (의학과 자연)20302030가천대학교4 (메디컬,의예) 25302025가톨릭대(의예)43040가산30(*숙명여대는 택1 가능) 2018-11-29
- 공자중국어 - HSK, 학교시험 대비 가능한 중국어 공부 중국어는 동양권 언어지만 영어만큼이나 사용 인구가 많은 언어로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2 외국어 과목 중의 하나다. ‘공자중국어’의 이영 원장에게 중·고등학교 학교시험 대비는 물론 중국어 공인능력시험(HSK)를 준비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중국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원어민 출신 중국어 전문가의 소규모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 역 인근의 반포쇼핑타운에 위치한 ‘공자중국어’의 이영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장춘의 동북사범대에서 중문학을 전공한 소위 원어민 출신 중국어 전문가다. 한국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이 원장은 중국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실력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이 원장은 한국으로 유학 온 직후부터 대형 중국어 전문학원 등에서 인기 중국어 강사로 활약하는 등 지금까지 24년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원장이 서초구 잠원동에서 ‘공자중국어’라는 이름으로 중국어 수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6년 차에 접어든다. 이 원장이 직접 가르치는 ‘공자중국어’는 규모는 작지만 소규모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은 물론 일반인을 위해 각 대상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중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초등생,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제2 외국어 과목 대비최근에는 중국어를 배우는 시기가 빨라져 유아부터 초등학교 학생까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제2 외국어 과목을 대비해 중국어를 공부하러 온다고 한다. 이를 위해 ‘공자중국어’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식 중국어수업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생은 강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공부를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초등생이라고 해도 완전 초보부터 시작해서 주 2회씩 4개월 정도 공부하면 공인시험(HSK) 시험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초등 대상 교재는 영어로 된 수입 교재로 영어권 학생을 위한 중국어 교재로 부담 없이 시작해 다 끝나면 보다 수준 높은 성인 교재로 이어진다. 이 원장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무렵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중국어를 같이 공부했던 6학년 학생이 이제는 어렵다는 HSK 6급을 준비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귀띔했다.중·고교 시험 대비는 물론 대입 면접 대비도 도와중·고등학교의 학교 내신시험을 대비해 일대일은 수업은 기본이다. 학교별, 교재별로 나눠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학원 인근에 위치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를 비롯해 서울고, 서초고, 반포고 등의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 중이다.또한 신반포중, 신동중, 반포중, 방배중을 포함해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수업은 영어에 능통한 이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프리미엄 일대일 수업으로 향후 미국 유학을 위한 대비한 SAT 시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등학교에서는 제2외국어의 경우 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중국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어학에 소질이 있는 경우에는 수시 특기자전형을 준비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고등부의 HSK시험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HSK 급수가 높아도 회화가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로 면접을 대비한 말하기 특별 수업도 하고 있다.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그룹수업과 주 1회 일대일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로 프리토킹까지 하고 있다. 원어민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장점은 아무래도 기본 입문과정이 끝나고 생활 회화가 가능한 기초과정에 들어가면서부터 그 진가가 발휘된다고 이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이 원장은 중국어 역시 언어이기에 무조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했다.문의 02-591-7550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