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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지원전략 의대입시는 2015학년도부터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도 의대 정원은 늘어나 정시모집 인원도 지난해보다 135명 늘었다.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정시 지원에서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은 어떤 지원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살펴봤다.참고 숨마투스학원 ‘의·치대 실전배치 설명회’ 및 자료집대성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대학별 의과대학/의예과 정시모집 요강서울시교육청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의·치대 정시모집 인원 지난해보다 의대 135명, 치대 13명 증가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모집 인원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차의과대에서만 의전원 체제가 유지되고 모든 대학이 학부제로 전환해 모집인원이 가장 많아졌다. 의대는 37개 대학에서 1,09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960명에서 135명이 늘었고, 치의대는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학·석사 통합과정을 포함해 정시에서 24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232명보다 13명 늘었다. 의대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치대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지는 추세에 있고 치대의 경우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은 편이다.의·치대 정시 지원의 경우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경쟁이기 때문에 수능성적 누적도수에서 자신의 석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평가원이 발표한 누적도수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등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므로 이를 감안하면 순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숨마투스’의 정용관 총원장은 올해 의·치대 정시 커트라인을 의대는 수능 2,700등 전후, 치대까지 포함하면 수능 3,200등 정도로 예상했다. 또한 상위권 주요 의대의 경우 200등 이내, 서울 소재 의대는 400~500등, 지방 국립대 의대는 1,000등 이내를 안정권으로 전망했다.■ 2018~2019 의·치대 정시모집 인원 변화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가의대9601,095+135치대232245+13합계1,1921,340+148수학·과탐보다 막강해진 국어 영향력, 대학별 국어 반영비율 주요 변수2019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국어는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으로 최상위권 변별력이 상당히 크다. 반면 수학 가형의 경우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3점 올라 133점이지만 지난해보다 최고난이도 문제가 쉬웠던 편이어서 만점자 수가 650명으로 지난해의 165명보다 크게 늘었다. 따라서 모든 영역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의대 지망 수험생들의 경우 국어 성적에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국어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대학별 국어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국어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은 서울대(33.3%), 고려대(31.25%), 이화여대/계명대(국/수/영/탐 각 25%), 가톨릭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을지대/고신대(30%), 원광대(28.57%) 등이고, 국어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은 아주대로 15%를 반영한다.특히 올해는 탐구영역에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주요 대학들이 점수 간격을 줄여서 발표해 탐구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국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대학별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성적 유·불리 반드시 파악서울 소재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 전형 수능 활용지표로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그렇지만 의대의 경우는 수도권 및 지방 국립대도 많기 때문에 수능 활용지표가 다양하다. 백분위로만 적용하는 대학들도 다수 있으므로 이번 수능 성적이 표준점수로 불리하다면 백분위 적용 대학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특히 국어 영역은 원점수 만점에서 90점까지 10점 차이가 표준점수로는 11점 차이가 나지만 백분위 점수로는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국어 성적이 좋은 경우는 상위권에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는 백분위 적용 대학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의대의 경우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지표도 다양하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는데 비해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적용하는 대학들이 다수이므로 유의해서 따져봐야 한다. 같은 만점자라도 물리Ⅰ과 화학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표준점수가 낮아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반면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수험생은 표준점수 반영대학이 유리하다.■ 의·치대 수능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표준점수+탐구 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중앙대, 한양대표준점수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백분위가천대(메디컬),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치대),건양대, 계명대, 순천향대, 을지대(대전), 제주대, 조선대 표준점수+탐구 백분위단국대(천안), 아주대 * 국어, 수학, 탐구 기준 수능 활용지표임영어 2등급은 불리한 대학 꼼꼼히 점검지난해부터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시행되면서 의대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올해 수능은 영어 1등급의 비율이 5.3%에 불과해 의대 지망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 중에도 영어 2등급인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는 대학별 영어 반영방법에 따라 영어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으로 갈리게 된다.영어가 2등급이라면 지원할 의대의 선택 폭은 좁아진다. 주로 가산점과 감점 방식으로 영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전남대는 예외)이 영어의 영향력이 적다. 이들 대학에는 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충남대 등이 있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영어가 2~3등급이라도 다른 영역이 만점이라면 서울대 의대 지원도 가능하다. 전남대의 경우 가산점 방식이긴 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영어 2등급은 지원이 힘들다. 이화여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을지대, 조선대 등은 영어의 실질반영비율이 커서 2등급인 경우 사실상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고신대의 경우 정시에서도 영어 수능최저기준을 1등급으로 적용하고 있어서 2등급인 학생들은 아예 지원할 수 없다.나군에 인기 대학 집중, 아주대 다군에서 가군으로 이동의·치대를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최상위권 의대의 경우 서울대를 제외하면 모두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상위권 의대 중 서울대, 경희대, 중앙대가 가군으로 모집하고,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울산대, 한양대 등이 나군이다. 인하대, 순천향대 등은 다군으로 모집하는데 다군에는 모집대학이 적다 보니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진다.대학의 모집군 이동도 주목해야 한다. 올해 모집군이 바뀐 대학은 아주대가 다군에서 가군으로, 충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특히 아주대의 경우 지난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지원하는 대학이었는데, 올해 가군으로 모집해 군별 지원과 경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에서 아주대가 빠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인하대와 순천향대로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모집군* 의예과 모집군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 2018-12-20
-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 현황 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의 온라인 원서접수가 12일 오후 3시에 마감이 되고 서류 접수도 이날 오후 5시로 마감이 됐다.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을 기준으로 살펴본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의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지난해인 1.34 대 1보다 0.15%p 낮아졌다. 이에 비해 서울지역 6개 외고와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강남 5개 자사고의 경쟁률, 중동고 1.48대1로 가장 높아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모집에서 강남 5개 자사고의 일반전형 총 지원자는 2,036명, 평균 경쟁률은 1.19대 1 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강남 5개 자사고 지원자는 2,294명, 경쟁률은 1.34대 1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자는 258명이 감소했으며 경쟁률 역시 0.15%p 낮아졌다. 올해 서울시 자사고 21개교의 정원 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인 1.30대 1에 비해서도 0.11%p 낮다.강남 5개 자사고 일반전형 중에서는 중동고가 1.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화고가 두 번째인 1.33대 1을 차지했다. 일반전형으로 본 현대고의 여학생의 경쟁률은 1.31대 1, 남학생의 경쟁률은 0.99대 1, 휘문고는 1.06대 1, 세화여고는 0.95대 1로 중동고와 세화고 두 곳을 제외하고는 세 학교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이후 서류접수 기준 최종 경쟁률에서는 0.79대 1로 더욱 낮아졌다. 남녀 공학인 현대고의 경우 지난해 남학생 경쟁률이 1.61대 1이었지만 올해는 0.99대 1로 1배수를 넘지 못했다.서울 지역 자사고 21개교 일반전형의 총 지원자 수는 8,073명, 경쟁률은 1.30대 1로 지난해인 1.29대 1과 거의 비슷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경문고, 대광고, 세화여고, 숭문고, 현대고 등의 5개교였는데 이중 강남 지역 자사고 2곳인 세화여고와 현대고가 포함돼 있다. <표1>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원 현황 학교성별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보훈자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세화고남3364481.33:18460.07:11210.08:1840.50:1세화여고여3293140.95:18460.07:11210.08:1810.13:1중동고남3274841.48:187180.21:11200.00:1870.88:1현대고남 138(변동가능)1360.99:18490.11:11220.17:1820.25:1여198(변동가능)2601.31:1휘문고남3713941.06:19870.07:11410.07:1980.89:1(12/12, 15:00 온라인 마감 결과임, 현대고등학교의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표2> 강남 자사고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 변화추이학교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19학년도 2018학년도2017학년도세화고1.33대 11.11대 11.56대 1세화여고0.95대 11.12대 11.56대 1중동고1.48대 11.27대 1 2.04대 1현대고(남) 0.99대 1(남) 1.61대 12.18대 1(여) 1.31대 1(여) 1.89대 1휘문고1.06대 11.46대 11.4대 1<표3> 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경쟁률 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체육특기자전형보훈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모집인원3278718128지원자484181807경쟁률1.48:10.21:11.00:10.00:10.88:1(12/12일 15:00 마감 결과)강남 자사고 지원율 저하, 강남지역 중학생 유입인구 감소세 영향올해 강남 자사고 입시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 특색으로 휘문고는 전년도 대비 0.40%p 정도 낮아졌으며 세화여고 일반전형과 현대고 남학생의 경우는 일반전형의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강남 5개 자사고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이유와 관련해 자사고 관계자는 강남지역으로의 중학생 유입인구의 감소를 들었다. 학령인구는 대략 1만 명 정도 증가한 반면 중학교 2학년 무렵에 고입을 위해 대치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중학생 인원수가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다. 중학생의 강남지역 유입인구 감소는 대입 수시 학생부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와 부모의 경제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점 등 여러 원인들과 맞물려 있다고 했다. 특히 휘문고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저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학생을 모집하는 시기에 학교 외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 하나 특징인 점으로 현대고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모집인원에서 경쟁률이 갈려 여학생의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년 남학생은 정원 미달 사태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들어 일반고와 자사고 모두를 불문하고 학교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40~50%대까지 높아짐에 따라 성적 면에서 남학생이 상당히 불리하다는 점이 작용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세화고의 경우는 수차례에 걸친 적극적인 학교 홍보와 입시 실적 반영으로 전년도보다 다소 경쟁률이 높아졌다.중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점에 대해 입학홍보부장인 안광복 철학교사는 오히려 높아진 경쟁률에 당황스러움을 피력했다. 안 교사는 앞으로도 중동고의 입학 경쟁률이 결코 높아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추첨을 하지 않을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면 족하다면서 중동고에 꼭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바랐다. 특히 올해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던 원인으로는 강남 자사고 중에서는 사교육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으면서도 성과 높은 진학률을 이룰 수 있는 학교라는 평판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준 높은 교사들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했다고 확신했다.각 학교별 일정, 세화여고 전원 예비 합격, 휘문고 추첨 후 예비 합격자사고 전형은 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이 달라지는데 일반전형 지원율이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모든 전형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예비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고 150% 이하이면 추첨을 하지 않고 면접을 실시한다.중동고는 경쟁률이 1.48대1으로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지만 150% 이하에 해당돼 1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은 전원 2차 면접대상자이다. 세화고도 역시 지원율이 1.33대 1로 모든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후 원서를 제출한 기준으로 본 최종 경쟁률은 0.78대1로 올해 일반전형 지원자는 추첨 및 면접 없이 전원 합격이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거나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 합격자는 추후 제출하는 서류에 이상이 없고 해당 전형의 지원 자격 적격 여부가 검증된 후 최종 합격자로 공고된다.현대고는 남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0,99대 1로 추첨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2차 제출 서류에 이상이 없는 경우 최종 합격 처리된다. 단 2차 제출 서류가 없는 경우는 최종 합격이다. 현대고 여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1.31대 1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할 예정으로 2차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면접 일시는 12월 29일(토)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휘문고는 일반전형 지원율이 1.06대 1로 지난 14일(금) 추첨으로 홈페이지에 예비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된 일반전형 예비 합격자는 371명으로 추가모집은 없다. 2019년 3월에 있을 전입과 편입에 다시 지원 2018-12-20
- 서울시교육청 2019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지난 12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2019 대입 정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같은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입시 정보와 전략은 제시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기존의 진행 방식과는 달리 주제를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 4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전에 학부모들의 질문을 모아 Q&A 시간도 가졌다. 인문과 자연, 계열별로 나누어 진행한 2부와 3부의 핵심 내용과 Q&A 내용을 정리해봤다.* 1부 ‘2019 정시전형의 특징 및 지원 전략’의 주요 내용은 강남서초 내일신문 872호(11월 29일자)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및 874호(12월 13일자)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과 내용이 유사하니 관련 자료 참고 바랍니다.인문 계열 정시 지원전략 - 영동고 윤상형 교사2019 대입 인문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인문 계열은 수능 응시자 수는 많고 정시 모집인원은 적다.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적은 편이다.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1,422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줄었으며 나군이 11,812명으로 지난해보다 1,566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7,244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758명이나 줄어들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지원 전략을 세우려는 학생들이 많으며,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있다.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자연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며, 제2외국어/한문의 탐구 대체가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므로 탐구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확인과 함께 대학별 비교가 필요하다.▒ 2019학년도 인문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1,42711,422-5나군13,37811,812-1,566다군9,0027,244-1,758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사회탐구 영역은 총 9개 과목 중 3개 과목(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을 제외한 6개 과목이 만점이어야 1등급이다. 이 6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탐구의 영향력이 큰 대학은 불리할 수 있다. 나머지 3과목의 경우 만점을 받았을 때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라 하락하는 폭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활용하는데, 서강대의 경우 점수 차가 적어 탐구의 영향력이 적은 편이고, 건국대의 경우 점수 차가 커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및 9개 교육대학은 활용지표 유·불리 살펴야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에서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 성적대의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 백분위를 반영하는지에 따라 성적의 유·불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꼭 다져보도록 한다. 또한 교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방교대까지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활용지표를 확인한다.▒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건국대, 동국대, 광운대, 숭실대, 세종대경기대, 국민대, 명지대홍익대, 서울과기대, 상명대▒ 교육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전주교대부산교대, 광주교대, 진주교대서울교대, 춘천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특정 영역 수능 반영비율 높은 대학 유의,영어 실질 반영 점수 차이도 고려국어, 수학, 탐구 영역 중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이를 고려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주요 대학 중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등이며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서강대가 47%로 가장 높고,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40%를 반영한다.주요 대학 중 영어의 등급 간 실질 반영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은 연세대, 이화여대이며 점수 차가 적은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이다.자연 계열 정시 지원전략 - 풍문고 손태진 교사2019 대입 자연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자연 계열의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4,024명으로 지난해보다 112명 늘었으며, 나군이 14,087명으로 지난해보다 1,277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10,065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055명이나 줄었다. 그렇지만 자연 계열은 인문 계열보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은 편이다.또한 수학 가형 응시자가 전년 대비 4,035명 감소했다. 이는 수학 가형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학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며, ‘수학 나형+과탐’을 선택한 수험생이 77,239명으로 과탐 응시자의 32%에 달한다.▒ 2019학년도 자연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3,91214,024+112나군15,36414,087-1,277다군12,12010,065-2,055▒ 서울 소재 ‘수학 가/나+과탐’ 및‘수학 가/나+사/과탐’ 반영대학구분대학‘수학 가/나+과탐’가톨릭대(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광운대(건축학), 국민대, 덕성여대, 상명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수학 가/나+사/과탐’가톨릭대(미디어기술, 생활과학, 정보통신, 컴퓨터정보), 고려대(가정교육), 광운대(정보융합), 동덕여대, 상명대(식품영양, 의류), 서강대, 서경대, 서울대(간호, 의류), 서울여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 제외), 세종대(창의소프트학부), 숭실대(일부), 한성대(상상력인재학부)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경향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군별 지원 경향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그렇지만 이들 대학들이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므로 그 비율에 맞게 환산점수를 산출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서울대는 탐구에 비해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크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한 서울대와 고려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한 반면 연세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서강대는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고,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자연 계열 1~5% 이내 상위권의 군별 지원 경향구분가군나군다군1% 이내수도권 의대연세/고려대지방 의대1~2.5%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지방 의/치대연세/고려대,지방 치/한의대지방 의대5% 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 소신),서강/성균관/한양대(적정)연세/고려대(소신),성균관/한양대(안정)지방 의/치대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이번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 과목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해 만점자 표준점수가 각각 72점, 69점으로 상당히 높다. 이들 과목을 선택해 성적이 우수한 경우 탐구를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반영하는 대학들(지방 의대 및 중위권 대학)이 유리하다.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른 점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탐구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 유·불리를 확인한다.교육대학 수학 가형 및 과학탐구 가산점 부여 대학교육대학의 경우 다수의 대학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 2018-12-20
- 수능 국어 망쳤다고 망연자실? 오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서 유난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이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지만, 국어를 못 봤더라도 다른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펴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다. 국어 영역에 약점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한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 자료제공 진학사Case 1인문계열에서 수학을 잘 본 경우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대체로 수학 영역 반영비율이 30% 이상으로 높아 국어 영역 성적이 낮더라도 만회가 가능하다. 반면, 인문계열은 전반적으로 국어 영역 비율이 높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허철 수석연구원은 “하지만 국어 영역을 못 봤더라도 일부 대학에서 인문계열 중 상경, 사회과학계열 모집단위에 한해 국어보다 수학 영역의 비율을 높게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표1 참조)”며 대학별 모집단위 수능 영역 반영비율을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표2 참조)표1. 인문계열 -수능 수학 영역 비율이 높은 일부 대학대학군모집단위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건국대(서울)가국제무역,기술경영253015255나경영,경제,부동산,응용통계,정치외교,행정경희대가Hospitality경영,경영,경제,관광,무역,사회,언론정보,자율전공,정치외교,지리(인문),한의예(인문),행정,회계세무자율전공학과,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253515205나국제학과광운대나경영학부30352015가산다국제통상학부단국대(죽전)가국제경영25352020가산나경제,무역25352020가산다경영학부,응용통계25352020가산서울시립대가경영학부,경제학부,세무30352510감점성신여대가간호(인문),경영,경제20303020가산숙명여대나소프트웨어융합(인문),컴퓨터과학(인문)25352020가산숭실대가경영,경제,글로벌통상,금융,회계25352020가산다벤처중소기업*출처 : 2019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 기준 (2018.12.13. 확인)표2.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표준점수백분위150 100 141 99 148 100 140 99 146 100 139 99 145 100 138 98 144 100 136 98 143 100 135 98 142 100 *출처 : 국어 영역 표준점수 대비 백분위 자체 산출자료 (2018.12.05)Case 2자연계열에서 탐구 영역 표준점수가높은 경우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별 난도에 따라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만점자 표준점수는 69, 법과정치 67로 높고 생활과윤리, 세계지리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63으로 가장 낮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I 과목이 72로 가장 높고, 물리I, II 만점의 표준점수는 66으로 낮다.허철 수석연구원은 “대부분 서울권 대학은 탐구 과목의 백분위를 자체 변환한 점수를 활용하는데, 백분위 점수에 따라 동일 변환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높더라도 백분위가 같을 경우 이득이 없다. 이 경우에 탐구영역 점수도 표준점수를 활용해서 반영하는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을 고려하는 것이 부족한 국어 표준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Case 3 영어 영역 1등급인 경우올해는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인원이 27,942명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 따라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부족한 국어 영역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허철 수석연구원은 “영어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해서 대학별 환산점수로 적용했을 때 경인교대의 경우 1등급은 250, 2등급은 237.5, 3등급은 225점으로 차이가 더 커진다. 반면, 경희대는 환산점이 1등급 120, 2등급 115.2, 3등급 106.8로 줄어든다. 대학별 환산점수 적용 시 대체로 등급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경희대처럼 환산점수 적용 시 등급 점수 차이가 줄어드는 대학도 있으므로 대학 환산점수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한다(표3 참조)”고 덧붙였다.표3. 인문·자연계열 영어 1~3등급 구분 점수 차이 큰 대학대학1등급2등급3등급경인교대1009590경희대200192178서울과기대135130125성신여대1009585세종대1009585숙명여대1009585연세대1009587.5이화여대250240230인하대200195190한국외대(서울)140134.4128.8*출처 : 각 대학 정시모집요강(2018.12.17 확인), 가나다순*표1, 2, 3 자료제공 : 진학사 2018-12-20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 <수학쟁이들>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수학쟁이들’은 학생들에게 주는 믿음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중·고등부 내신 및 수능 수학 전문학원이다. 해마다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쟁이들’ 왕남호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이곳만의 수업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실력 이끄는 끈기와 자신감 필요‘수학쟁이들’의 왕 원장은 ‘수학은 긴 시간에 걸친 노력을 요구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지속성 있게 공부하기보다는 한두 번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거나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왕 원장은 “실제로 성적이 향상돼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수학에 타고난 학생들이거나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다기보다는 오랫동안 끈기와 지속성을 가지고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끈기 있게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밀착도가 높아야 한다. 왕 원장은 “학원은 단순히 학생들이 오가며 수업 받고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밀착력 있는 수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뚜렷한 목표의식 아래 흔들림 없는 끈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쟁이들’은 소수 수업으로 개별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지도하며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관리해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이끌며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차별화된 수업‘수학쟁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연구 중심 학원이라는 것이다. 왕 원장은 “학생들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선생님들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최선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모든 선생님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번 강의에 대한 연구와 수업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 매년 출제되는 내신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내신기출 총정리 세미나>, 수능 기출 문제들을 유형별로 연구하는 <수능 고난도 유형정리 세미나>와 <수리논술 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해설과 유사문제, 예상 기출문제를 연구해 제공하고 있다.세미나의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강의는 물론 전문 교재로도 출간한다. 작년에 출간된<내신대비 심화교재>의 경우 인근 지역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특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난도 문제의 90% 이상 높은 유사성과 적중률을 보였다. 왕 원장은 최근에는 <블랙라벨>을 완벽하게 소화한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주목받는 교재가 되었다고 소개하며 <내신대비 심화교재>이어 <수능대비 심화교재> 역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신과 수능 대비 ‘학업 효율성’은 필수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공부에 대해 왕 원장은 “입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예비 고1의 경우 입학 후 고1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가 당장 관건이며 수능까지 바라보고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고 한정된 겨울방학 시간이니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특히 강남·서초 지역은 고등학교 내신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 내신을 공부하면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근 고등학교 내신은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는 경향으로 난이도나 문제유형이 수능과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50분 동안 20문제를 풀어야 하는 내신은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고 빡빡하며 이러한 내신에 적응된 학생들은 충분히 수능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왕 원장은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학생들은 탄탄한 내신 대비로 순조로운 고등학교 시작을 준비할 것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문의 02-537-2666 2018-12-20
- 강사가 더 노력하고, 실적으로 보여주는 학원 이김학원은 대형 학원과 차별화되는 섬세한 맞춤형 소규모 밀착 수업을 하는 곳으로 불과 1년여 만에 불수능이라 불리는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강생들의 현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냈다. 강사는 더 노력하고 그 결과를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이김학원의 두 원장을 만나봤다.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고등부 입시 강사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 인근에 위치한 이김학원은 국어와 영어의 수능과 내신을 책임지는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서초구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에 의해 세심한 밀착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김학원의 국어 원장인 이호석 강사는 분당 메가스터디 국어영역 대표강사, 분당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담당강사, 따뜻한 11월학원 국어과 대표강사를 역임한 실력 있는 국어 강사이며, 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 역시 강남 대성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메가스터디 영어과 대표강사, 한국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등을 지내고 MBC, SBS 수능 해설위원,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역임한 실력 있는 스타강사다. 두 원장 모두 지금까지 수년 간 대입 고등부 강사만을 담당했기에 현재의 변화하는 대입 트렌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입시 전문가들이다. 수시 관련 입시 상담은 물론 뛰어난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비교과에 대한 가이드와 관리까지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김학원은 인근 서울고, 서초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세화고 등의 국어와 영어의 학교 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로 입소문이 나있다.국어 고득점, 비문학 독서 정독 통한 심화수업으로국어를 맡고 있는 이호석 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대학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대형 학원의 대규모 수업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기에 반드시 소규모 수업으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업은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의 총 3그룹으로 나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 학생과 강사 모두 만족할 만한 시스템으로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수능 국어 영역에서 하위권 그룹의 7등급 학생은 3등급으로, 중위권 학생은 2등급까지 향상되었으며 상위권 그룹에서는 만점이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서 정독을 통한 비문학 독서가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시험문제를 푸는데 절대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 속도감 있는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독을 통한 심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올해 가장 어려웠던 지문은 비문학으로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이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으로 반드시 비문학의 지문에 중점을 두고 꼼꼼히 분석하면서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실력 있고 수준 높은 강사의 밀착 지도로 영어 성적 향상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는 수시를 대비한 철저한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전문가의 안목으로 수능영어의 독해원리와 빈출어휘, 독해에 꼭 필요한 문법 등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약점을 파악한 후 밀착지도를 한다. EBS 교재를 꼼꼼히 훑고 예상문제와 우수 문항들을 선별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능에서도 5지문이나 적중시켰다. 그 결과 수강생 절반 이상이 이번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8등급 대의 학생이 3등급이 나오는 등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적 향상을 이뤘다. 영어는 수시의 수능최저학력을 맞추는데 꼭 필요한 전략과목으로 90점만 넘으면 된다는 안일한 태도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했다. 서초구 지역의 고등학교 내신에서 탁월한 성적 향상을 보여줘 학생과 학부모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김 원장은 영어의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실력은 물론 노련하고 경험 있는 강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성적향상과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력 있는 수준 높은 강사에 의한 밀착 지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598-7929 2018-12-20
- 강남미술교사회 주최 <제2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 10대 정서가 담긴 <제2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이 오는 12월 25일(화)부터 열린다. 강남미술교사회(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미술교사 모임)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강남·서초 9개 고교 학생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몇 작품을 소개한다.강남서초 9개 고교 학생들의 미술전강남미술교사회는 강남구, 서초구 내 고등학교 중 미술 분야의 진로 희망과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고1, 2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강남 고교연합 미술 전시 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경기고(지도교사 양민영), 경기여고(지도교사 박동희), 단대부고(지도교사 양상부), 반포고(지도교사 송미정·이은선), 세종고(지도교사 신지원), 숙명여고(지도교사 하예림), 양재고(지도교사 김유은), 영동고(지도교사 강기태·정상균), 중대부고(지도교사 최미르) 총 9개 고교 학생들이 작품을 공모해 경합을 벌였다.영동고 강기태 교사는 “강남·서초 고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재와 주제 제한 없이 한국화, 서양화(소묘, 판화 포함), 조소, 디자인(만화 포함), 공예 작품 등을 모집했다. 참여 희망 학교별로 각각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통과한 학생들이 2차 연합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 설계 제시이번 전시는 학생 미술 실기 능력을 객관적 시각으로 가늠해 볼 수 있고, 강남지역 인근 학교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하는 자리라 더 의미가 깊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만큼 출품작들의 수준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서울특별시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이윤복 교육장은 “2018 서울 교육 방향 첫 번째는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의 바탕에는 협력적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문화·예술 교육이 기본이 된다. 이 시점에 공교육 미술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어 더 뜻깊은 전시”라고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제2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은 오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열리며, 자축 행사는 12월 26일(수)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전시장은 강남구민회관 전시실 1층(강남구 삼성로 154)이다.전시작품 엿보기정취이동욱 학생(경기고 1)65×48cm, 연필자화상김현우 학생(영동고 1)15F 아크릴낮에 피어나는 것들이지현 학생(경기여고 2)60.6×50cm, 아크릴 캔버스Vitali Chaconne in G minor김수민 학생(중대부고 1)64.5×48cm 종이에 연필단국거북선단대부고 미술반 단체 作 70×120×150cm,목재, 아크릴, 락카, 화선지착취정지나 학생(반포고 2)3절, 포스터칼라 2018-12-20
- 고등 국어, 고난도에도 흔들림 없는 국어 점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불수능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첫째로 어휘력을 잡는 것이다. 학생들이 독서 기회가 많지 않고 주요과목 위주의 학습을 하다 보니 어휘 습득의 기회가 매우 줄었다. 그래서인지 국어 본문 내용의 한자어 관련 질문이나 문제에 나오는 개념어 관련 질문이 전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다. 본문 내용을 이해 못 해서라기보다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휘, 특히 국어 개념 중심의 어휘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로 긴 글을 잘 읽는 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현재 중학교 국어 교과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화법, 작문, 문법이다보니 제대로 된 긴 글을 교과서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다. 긴 글을 보면 읽고 싶다는 생각보다 거부감이 있다. 꾸준히 글의 중심을 파악하고 읽어 나가는 연습을 해 두어야 글 읽기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다. 셋째로 문법개념 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 현 중3 부터는 수능에서 문법이냐 화법과 작문이냐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내심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면 문법은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학교가 모든 학생이 같이 듣는 기본 과목에 문법 그리고 화법과 작문을 채택했다. 따라서 수능에서 문법을 선택하지 않아도 고1 과정 또는 고2,3 내신에서 문법을 다루게 된다.따라서 문법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넷째로 고등 필수 문학작품을 잘 읽어 두자. 책을 읽을 기회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한국 필수 문학작품의 내용을 알아두면 매우 효율적인 독서가 될 것이다. 문학 작품의 내용을 많이 알고 있으면 문제를 풀 때도 맥락 이해에 도움이 되고 어휘 습득의 기회가 되어 어휘력도 향상될 수 있다. 다섯째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해 두고 실전 감각을 기르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문학과 비문학, 문학 중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비문학의 인문, 기술, 과학 중 자신이 어느 파트에 취약한지 잘 잡아내면 전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받아 성적을 향상시킬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취약점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실전 문제에 대한 연습도 매우 중요하다.끝으로 수학 영어처럼 꾸준히 하자. 꾸준한 학습으로 이렇게 만들게 된 탄탄한 기본기가 바로 고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어 점수를 얻게 되는 비법이다.오정화국어선생님PMG학원문의 02-537-5858 2018-12-20
- 창의적 영어 학습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 고등학교에서 서, 논술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현재 45%에서 50% 이상으로 늘어난다.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수업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로 그 비중이 증가되었다. 서·논술 평가 역시, 단답형을 지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중시된다. 이러한 내신 평가 방향에 대비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창의적인 영어 학습’이다.창의적 영어학습이란?짧은 영어 글이든 원서든,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개 어휘와 문법, 해석에 집중한다. 물론 이런 공부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좀 더 능동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떨까?가령 단어의 뜻을 찾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단어를 활용하여 영작을 해 볼 수 있다. 글을 읽고 핵심어를 찾아보며, 그 핵심어를 이용하여 요약을 하는 것도 좋다.또한 글의 배경 지식을 찾아보면 훨씬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CNN의 Student New에서 환경오염 기사를 읽었다면,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www.globalissues.org 같은 사이트는 시사이슈에 대해 풍부하고 심도 깊은 기사들을 제공한다. 모르는 문장이나 표현을 정리하여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여기서, 모르는 내용을 혼자 끙끙거리며 공부하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답을 찾아보는 방식은 어떨까?‘함께하는 공부’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서를 읽는다면, 배경지식 탐구가 더욱 의미가 있다. 가령, Holes에서 미국 이민의 역사를 찾아본다든지, Number the Stars에서 북유럽의 나치 저항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다.책을 읽고 본인에게 가장 다가오는 주제를 잡아서 짧은 에세이를 써보면 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체적 학습과 재미를 선사하는 창의적 영어학습을 적극 권장한다.함종선원장탑에듀 영어전문학원문의 070-7795-9664 / 010-5115-9664 2018-12-20
- 역사가 주는 선물 (1) 학기 중 어느 날 소논문을 쓰던 학생이 도움을 요청했다. 연구 주제를 '역사 영화와 드라마가 청소년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으로 정하고 쓰던 논문이었다. 몇 가지 조언을 하면서 필자 또한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단상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주었다.논문 자료에 의하면 오백만 이상의 관객동원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 한국 영화 중에 56%가 역사를 주제로 한 영화였다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중에 역사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의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조금 놀라운 사실이었다.“학부모님들께서는 영화 중 어떤 영화가 기억에 남으시나요? 그 중에 역사 영화가 있으신가요?”<광해>, <사도>, <남한산성>, <관상>, 근현대사를 다룬 <택시운전사>, <변호인>까지... 그러고 보니 여러 편의 흥행한 역사 영화가 쉽게 떠오른다. 아마 한두 편 이상은 영화관에서든 티브이 영화로든 접했으리라 생각한다.“학부모님들의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 또는 흥미는 언제 주로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전공자가 아닌 이상 대학생 때가 아닌 초,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는 분이 더 많을 것이다. 최근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한국사 교육은 또 다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이전의 수능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서울대를 겨냥하는 친구들이 필수로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약 7%의 학생만이 한국사를 선택하여 공부했다. 물론 꽤 까다로운 수준의 난이도였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전 수험생이 응시하는 대신에 난도는 대폭 낮아졌다. 필자가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를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이유도, 역사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얕게만 공부하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 그런데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늘어나게 되고 학교들도 수능과 별도로 한국사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 많아졌다. 내신 한국사의 깊이도 제법 깊어졌다. (아직 학교별 시험 난도는 많이 다른 편이다) 특히 주로 해마다 제게 찾아오는 모 국제중 모 예중, 모 예고, 몇몇 자사고와 일반고의 내신 한국사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지면상 다음주 2회로 이어집니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문의 02-537-7121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