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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 국어 내신, 어떻게 해야 등급이 바뀔까요? 대학입시에 있어서, 내신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내신 등급을 올리는 과정이 곧 합격으로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내신 등급을 바꾼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이는 등급 결정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국어 내신 등급은 국어라는 과목의 성격상 더욱 바뀌지 않는다.그렇다면,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해야 국어 내신 등급이 바뀔까? 첫째, 학교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국어라는 과목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 국어는 ‘과정이 아닌 심화’의 과목이다. 예술과 실용을 아우르는 가장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는 과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동일 지문을 놓고도 ‘초점’의 선택이 가능한 과목이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는 시험이다. 학교 선생님이 선택한 ‘초점’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준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둘째, 평상시 공부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문식성을 갖추어야 한다. 위에서 말한 바대로 국어는 대단히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는 과목이다. 이는 국어가 단기 내신대비로 등급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독해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법이다.셋째, 꾸준히 어려운 글들을 읽어야 한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에 동의한다면, 국어 전문 학원들의 내신대비 단기 수업이나, 특정 학교 전문 내신 대비 등을 과신하지 말기를 바란다. 가장 훌륭한 국어 전문 학원이란 학교 수업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학원이라는 사교육의 장점을 살려 도움과 훈련이 가능하게 해 주는 학원이다. 혼자서는 읽고 이해하기 힘든 어렵고 긴 지문의 독해 훈련, 낯설고 난해한 문학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이해, 이런 것들에 대한 꾸준한 훈련을 도와주는 곳이 훌륭한 학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껍고 어려운 책들을 꾸준히 읽는 것, 즉 독서가 학원보다 더 훌륭하다.최원종총괄원장압구정융합국어문의 02-2039-6363, www.da-dok.com 2018-12-13
- 2015개정교육과정 이후 대입 준비의 키포인트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오해중의 하나가 ‘비교과 활동’이 중심이 되는 전형이라는 것. 비교과는 다른 전형에서는 평가되지 않기 때문에 커 보이는 것이지,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하더라도 원래 비교과보다 ‘교과활동’이 중요하다. 더욱이 2022년 대입부터는 학생부에서 비교과로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대폭 제한되었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중심은 ‘교과 전공적합성’이라 할 수 있다.그럼 교과 전공적합성은 무엇을 통해 드러낼 수 있을까? 첫 번째는 다양해진 선택과목이다. 예전에는 문이과를 결정하면 선택과목은 사회 8개, 과학 9개 중의 선택이었으나, 2015개정교육 이후로는 문이과와 상관없이(문이과 구분 없어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 총 94개 과목 중 자신이 배울 과목들을 선택하게 된다. 결국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가가 대학교의 입장에서는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 두 번째로 모든 학생들이 듣는 주요과목들은 ‘세부능력특기사항’이다. 세부능력특기사항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해당 교과 내에서 어떤 내용들을 공부했는지가 기록되나, 특히 수행평가 내용에서 개개인의 학과 적성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 예를 들어, 사학과를 목표로 학생이 영어과목에서 수행평가 보고서의 주제가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이 학생은 영어과목에서도 사학과의 학과 흥미와 학과공부 능력을 증명하여 전공적합성 점수를 높일 수 있게 된다.대학은 학과공부를 열심히 할 학생을 뽑는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당장 내년부터 대입정원이 고3 학생 수 보다 더 많게 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입이 수월해 진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나, 대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뽑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런데 학과와 대학교의 경쟁력 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가 바로 ‘이탈율’로, 입학한 학생들이 중간에 다른 학과와 학교로 변경하는 비율이 된다. 결국 학업역량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면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가 ‘더’ 생긴 것이다.허진오이사수풀림수학전문학원 & 와이즈멘토 교육기획 이사문의 1566-2189, 02-556-0003 2018-12-13
- 절대평가에서 수능 영어를 위한 어드바이스 2학년까지는 수능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학생도 3학년 수능 모의고사서 2, 3등급으로 내려앉으면 입시 자체를 망칠 수 있다. 반드시 영어는 1등급을 확보해야 한다. 고3은 보통 내신으로 대학을 간다지만 좋은 대학은 모두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고 그 요건을 맞추는데 영어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 그렇다고 영어가 지금부터 얼마나 오르겠냐? 수능모의고사를 누구보다도 출제를 많이 해본 필자로서는 이번 겨울 방학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단 아래 3가지 조건만 충실히 실천하라.첫째, EBS교재를 제대로 보라. 이제는 EBS 문제집 3권만 보면 된다. 또한 고3 내내 발목을 잡는 어휘를 이 문제집 세권을 중심으로 해서 다져나가라.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말아야한다. 간접연계 출제 방식이 도입되니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ebs 연계를 잘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3번째가 결정적으로 중요해졌다.둘째, 모의고사를 자주 풀어 시험에 익숙해져야한다. 시험시간과 답안 체크까지 정확히 해야 실제 시험서 할 실수를 막는다. 시간배분 훈련에 좋다. 또한 분야별 강점과 약점이 확실히 파악되니 분야별 약점 보강에 좋다.셋째, 마지막으로 유형별 풀이 비법을 익혀라.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푸는 습관을 가져라. 그러면 답이 문제에서 쉽게 보인다. 이것이 금년 수능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해졌다. 지금까지 문제 푸는 습관인 그냥 독해를 해서 답이 대충 이것이다 하고 푸니 점수가 오르지 않고 시간만 부족해진다. 출제자는 반드시 정답의 근거를 남긴다. 출제의도를 파악해야 막히는 문제가 나와도 정답이 보인다. 이것이 당락을 좌우한다. 빈칸 추론일 때는 빈칸의 위치에 따라서 정리하고, 주제, 요지, 제목은 같이 묶어 정답이 나오는 위치와 결정 어구를 잘 정리하라, 순서 바꾸기와 문장삽입은 대명사와 연결어 등 단서를 찾으며 푸는 습관을 기르면 1등급이 보인다. 만일 혼자서하기가 어렵거나 시간이 없는 경우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등급은 물론 3등급도 지금방향을 바로잡고 제대로 하면 1등급이 될 수 있는 것이 절대평가 수능이다.장필립교수장필립영어아카데미문의 02-567-2334 2018-12-13
- 수능 최저 없는 연세대 논술에 도전하려면 불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논술시험으로 내몰렸다고 언론기사 보도가 나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많은 수험생이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미달돼 아예 시험 자체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국어 등급에 희망을 걸고 ‘수능 최저 맞추기’ 전략을 세웠던 수험생들은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좌절해야 했다. 또 국어, 수학 1등급 맞았지만 어려워진 영어에서 3등급이 나와서 1년 내내 준비한 연세대, 성균관대 논술을 모두 보러가지 못하게 된 학생도 있었다.새해에는 연세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사라진다. 많은 사람들이 경쟁률이 치솟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 물론 경쟁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적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연세대 논술 준비를 망설이는 학생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된다. 하지만 반문하고 싶다. 내년 연세대 논술전형에 합격할 학생들은 무엇 덕분에 입학증을 거머쥐게 된 것일까? 경쟁률 때문이 아닌 논술 실력 덕분이다. 그래서 연세대 논술에 도전해야 할 학생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 근거를 들어본다.첫째, 내신 성적이 낮다면 SKY 입시의 마지막 카드는 정시와 논술뿐이다. 재수생들의 수능 강세를 감안해 본다면 최저를 맞추는 논술전략은 가장 합리적 선택일 수밖에 없다. 둘째, 논술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지 않고 있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면 체계적 준비와 반복학습 만이 정답이다. 마지막으로 수능 최저가 사라진 것은 고3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임이 분명하다. 우수한 논술실력을 가진 고3 학생들의 적은 높은 경쟁률이 아니라 수능최저였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를 맞춰도 합격할 논술 실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의 푸념은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결심을 했다면 겨울방학부터 연세대 논술고사 준비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덧붙이자면 연세대 논술고사에 합격할만한 역량을 갖춘 학생은 타 대학 논술전형에 훨씬 수월하게 합격할 것이다. 기억하자. 변화가 큰 상황이라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논술은 땀 흘린 만큼 정직한 결과를 돌려주는 시험이라 확신한다.최성호원장에이프로논술학원문의 02-568-1285www.apro-academy.com 2018-12-13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5)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과 실제로 합격하는 과정을 가장 간단하게 기술한다면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식은 외부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지혜는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지만, 지혜는 관찰과 체험을 통하여 성숙된다.지식은 서술과 설명으로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지혜는 은유를 통하여 전달되거나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지식을 많이 얻은 자는 남을 이롭게 할 수도 있으나 해롭게 할 수도 있다. 지식 없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 없듯이, 지혜 없는 지식은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입상 과정은 지혜보다는 지식의 무게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경시에서 성공하고, 오히려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이러한 각종 경시대회를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실제 입시에서 매우 위력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각종 경시대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습득하고, 얼마나 지혜롭게 지식을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지혜와 지식의 오묘한 연기적 실상’ 은 매우 추상적인 것 같지만 매우 현실적인 과학영재학교 실전 준비 방법 중의 하나일 수 있다. 물론 길은 많고 방법은 다양하다. 지식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지혜에 비중을 두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정답은 없으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야 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행하여야 한다.입시만을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는 현실적이고 넓은 범위를 아우르나, 가벼워질 수 있으며, 분야별 경시를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좁은 범위에 깊이를 더할 수 있으나, 경직되거나 둔탁해지거나 현학적 허세에 빠질 수도 있다. 범위와 깊이의 오묘한 조화, 씨줄과 날실의 촘촘한 결합, 학문적 축제로서의 경시와 현실적 입시의 통합적 사고체계의 형성, 지혜와 지식의 깊이 있는 조화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합격의 영광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12-13
- SW중심대학! SW특기자전형 어떻게 입학 준비할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인재·기업을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4대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 중 우선적인 내용이 바로 4차 산업혁명 선도 SW인재 육성이다. 또한 교육부는 2018년 중학생부터 34시간 이상 SW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정보과목을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과목으로 변경하도록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5년부터 매년 SW중심대학을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019년까지 총 30개 대학 이상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SW중심대학의 SW특기자 수시전형의 확대이다. SW특기자 전형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선발한다. 첫 번째는 성균관대 및 한양대와 같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대부분 학교가 선발하는 서류와 면접전형이다. 마지막으로는 서류 전형과 실기고사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SW특기자 전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활동증빙자료, 즉 포트폴리오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하다보면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낮은 내신 등급의 학생들이 선발되는 사례를 통해 내신의 불리함을 SW자격증 취득만으로 만회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전형요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첫째,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시와 정시 중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의 점수대가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한다. 둘째, 지원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교과와 비교과를 기반으로 한 학종 형태의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학종 형태가 준비되었다면 교과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차별화된 스펙(자격증 등)이나 SW특기자 전형을 위한 외부활동(공모전, 대회수상)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 이 외에도 학교마다 내신반영 과목이나 학년별 가중치 등도 상이하기 때문에 목표대학의 정보수집과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임형욱소장더조은IT진로진학연구소문의 1661-7901, www.passit.co.kr 2018-12-13
- 서울대 영어교육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의 영어 학습 조언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등 영어의 방향성을 빨리 간파해야 한다. 중학생 때는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중,고등 영어 학습 방법.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과 ‘영작’에 있음을 주목하자.자신의 취약점 먼저 파악할 것읽고 쓰는 능력이 시험 영어 대비 첫걸음내신부터 수능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실력으로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온 중고등 영어 전문 ‘토픽스 영어’가 반포쇼핑센터 6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은 강남,서초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재수종합학원에서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을 수천 명이나 지도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던, 입시 경험 풍부한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입시 전문가다. SKY대와 의치대, 육사, 경찰대를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왔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개인별 취약점을 파악해 영문법과 영작 훈련을 기반으로 성적 향상을 끌어내 왔다. 그 중심에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영어 학습의 핵심’이 담겨 있다.이상섭 원장은 “문법이 다져진 학생이라도 논리적인 훈련 부족으로 독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이고, 완성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영작이다. 그래야 내신부터 수능, 공무원 시험까지 어떤 유형의 시험이라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토픽스 영어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원장 직강, 소수 정예(5명 이하)’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다.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동시 대비어휘,문법,영작 훈련으로 정확한 독해 필수강남권 영어 내신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를 낸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는 학생도 의외로 많다. 수능 영어의 경우 문장 자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충 띄어 읽거나 내용을 추측하는 학생은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이상섭 원장이 어휘와 문법을 토대로 영작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 원장은 “문법을 정확히 알고 영작에 활용하면 본문을 외워서 끼워 맞출 필요가 없다. 영어 공부의 핵심인 문법에 맞는 글쓰기 능력을 갖추면 내용의 흐름에 따라 정확한 답이 보인다. 문법을 통한 해석력, 문장과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 이것을 종합해 출제 의도를 간파하고 문장의 구조와 빈칸 추론까지 시험 영어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토픽스 영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변화 추이가 이를 뒷받침한다.의대부터 상위권 대학 목표한다면영어 실력 완성하는 입체적 수업 주목이상섭 원장은 문법 틀을 다지는 초등 5~6학년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입체적,단계적 수업’을 진행한다. 어휘, 문법, 영작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어, 모든 시험 영어는 이를 토대로 문제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distribution은 분배로 많이 외우지만, 사회과학 글감에서 ‘the problem of ~’ 뒤에 쓰이면 분배의 정도가 높은 ‘평등’의 의미다. 반면 ‘degree of ~’ 뒤에 쓰일 때 수학에서는 분포도가 높다는 의미, 자연과학에서는 식물의 분포도가 낮다 즉, 희박하다는 뜻이다. 분배, 분포를 외워도 그 문장 안에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적 향상은 불가능하다. 이처럼 말뭉치(말의 연결)를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공부해야만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과 수능 고난도 문항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매년 의대와 SKY대, 육사 및 경찰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온 토픽스 영어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영어 공부의 핵심 방향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문의 02-3477-7090 2018-12-13
- 고급스러운 장인의 손길 느껴지는 명품 일식 ‘긴자’ 청담점 연말이라 여기저기 송년 모임이 많은 시기이다. 한정식은 어쩐지 특별함이 덜한 듯하고,양식 메뉴는 오붓하게 즐기긴 좋으나 모임 메뉴로는 부담스럽다. 아무래도 깔끔하게 즐기기엔 일식만한 것이 없는 듯하다. 청담동 ‘긴자’에서 동호회 송년모임을 가져봤다.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쾌적한 식사 공간청담동 프리마호텔 바로 옆에 있는 일식당 ‘긴자’는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대형 음식점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소품들이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한쪽 벽면 전체에 진열된 도자기들은 레스토랑의 품격을 더한다.대부분의 실내 공간은 다양한 사이즈의 프라이비트 룸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좋고, 다찌와 테이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모든 좌석은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식사를 더욱 즐겁게 한다.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즐기는 다양한 코스 요리‘긴자’의 메뉴는 대부분 코스 요리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정갈하고 담백하다. 일식 셰프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담음새는 음식의 품격을 더해주고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한다.대표적인 메뉴는 ‘긴자 정식’(53,000원)으로 매생이 전복죽으로 시작해 세꼬시, 전채요리, 가이모노, 사시미, 스시, 튀김, 돌솥알밥, 후식 등 약 12종의 메뉴가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풍성한 테이블을 원한다면 모둠 사시미, 모둠 해산물, 모둠 튀김 등 ‘일품 더하기’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 ‘긴자 정식’은 1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4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보다 특별한 자리의 식사를 위해서는 긴자 스페셜 코스인 ‘긴자 사시미 스페셜’(75,000원), ‘긴자 벨류 스페셜’(130,000원)이나 ‘희귀 자연산 스페셜’(150,000원) 등의 코스도 준비돼 있다. ‘긴자’의 모든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가성비 좋은 ‘런치 정식’, 다양한 가족 모임을 위한 ‘주말 가족 정식’‘긴자’의 고품격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려면 ‘런치 정식’(26,000원)이나 ‘주말 가족 모둠’(29,000원)을 이용하면 좋다. ‘런치 정식’은 오후 2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점심이지만 정식보다 특별한 메뉴를 원한다면 ‘런치 특선’(39,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저녁 시간의 정식 메뉴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다.주말에는 가족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정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모둠’에서부터 무난하게 즐기는 ‘주말 가족 특선’(39,000원), 특별한 날을 위한 ‘주말 가족 스페셜’(65,000원)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 한정된다.‘긴자’에는 대형 룸이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 기념일 모임이나 상견례, 약혼식, 회갑연 등의 행사 장소로도 좋고, 비즈니스나 회식 모임으로도 적절하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34(청담동 52-2)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3446-8305 2018-12-13
- 빽다방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PAIK’S COFFEE’ 얼마 전 신사역 인근 신사사거리에 ‘PAIK’S COFFEE Bakery’를 내건 하얀색 매장이 들어섰다. 이곳은 바로 ‘빽다방’의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상징 컬러인 화이트와 노란색으로 꾸민 매장은 코너 전체를 투명 통유리로 장식해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고 밖에서도 내부가 들여다보여 매우 인상적이다.쾌적한 실내는 테이블 식 좌석을 한쪽에 배치했고, 계단 아래로는 편하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안쪽으로 넓게 자리 잡은 베이커리 코너가 눈길을 끈다. 베이커리 키친에서는 대여섯 명의 직원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빵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은 진열대 위로 옮겨지기가 무섭게 금세 동이 나고 만다. 맛은 물론 가성비가 너무 좋아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이기 때문이다.빵은 식빵을 비롯해 팥빵, 소보로, 크림치즈갈릭바게트, 쑥떡브레드, 말차앙버터, 크랜베리스콘 등이며 가격은 1,800~3,000원 선. 또한 대형 머그컵에 서비스되는 커피 류, 에이드, 과일주스, 빽스치노 등의 음료도 가격이 무척이나 착해 빵만큼이나 인기가 높다. 위치 : 서초구 강남대로 605(잠원동 20-9) 102호운영시간 : 오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명절 당일 휴무문의 : 02-517-0410 2018-12-13
- 연말연시 공연 & 영화 올 연말은 12월 24일과 12월 31일이 월요일이라 상황에 따라 샌드위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날도 추운데 먼 길 나들이가 번거롭다면 가까운 공연장이나 극장을 찾아보면 어떨까. 연말 빅 공연은 이미 매진 상태이지만 조금 서두르면 아직 좋은 공연들이 남아 있다. 볼만한 공연과 영화를 모아봤다.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2009년 첫 공연 이래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친숙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들을 비롯해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에 더하여, 지용과 대니 구의 아름다운 클래식 곡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모든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적인 곡이자 열정적이고 우아한 거대한 협주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들려줄 예정이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서울대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젊고 유연한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공연일시 및 장소 : 12월 24일(월) 오후 8시 / 25일(화) 오후 2시, 롯데콘서트홀 12월 26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인형>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은 올해도 변함없이 매년 겨울이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영원한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발레 <호두까기인형>로 관객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한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는 크리스마스 대표작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춤으로 송년 축제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동화를 눈앞에서 보는듯한 환상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 행복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최고의 작품이다.●공연일시 : 12월 20일(목)~30일(일), 26일(수)은 공연 없음 평일 오후 3시/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공휴일 오후 2시/6시●공연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빈 필하모닉 앙상블 2019 신년음악회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인 빈 필하모닉 앙상블이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1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 페어라인에서의 2019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공연을 마치고 한국을 찾는다. ‘빈 필하모닉 사운드’의 신년음악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2013년 창단 이후 현악 파트 5명, 목관 파트 4명, 금관 파트 3명, 타악기 파트 1명의 완벽한 구성을 갖췄다. 이들은 빈 특유의 구조와 주법, 구식 악기 자체의 특징 등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빈 필 고유의 소리를 유지하고 있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를 그대로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9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공연일시 : 2019년 1월 4일(금) 오후 8시●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아픈 시대를 유쾌한 춤으로 그려낸 <스윙키즈><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가장 아픈 시대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만나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행복하고자 몸부림쳤던 오합지졸 댄스단의 이야기이다.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 베르너 비숍이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복면을 쓴 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포로들을 촬영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창작 뮤지컬 <로기수>를 모티브로 재창조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던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댄스단에 합류한 남·북·미·중의 캐릭터들이 연말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개봉일 : 12월 19일, 12세 관람가마약도 수출하면 애국? <마약왕>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의 파격적이고 강렬한 변신과,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파노라마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내부자들>로 대한민국 청불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우민호 감독이 1970년대 대한민국의 아이러니한 사회상과, 실제 마약유통사건들을 재창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70년대 배경 영화를 탄생시켰다.●개봉일 : 12월 19일, 청소년 관람불가크리스마스 훔치기 대작전 <그린치>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가족영화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한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슈퍼배드한 모험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이다. 아름다운 영상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다.●개봉일 : 12월 19일, 전체 관람가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워너브러더스사 제작,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아쿠아맨>은 개봉 전부터 속편 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은 이전의 DC 영화들과 매우 다르다. 마치 나만의 판타지 영화를 만드는 듯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그가 보여주는 수중 세계와 아쿠아맨의 활약이 어떻게 펼치질지 기대를 모은다.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 극장가의 반응이 주목되는 작품이다.●개봉일 : 12월 19일, 12세 관람가판타지 블록버스터 <모털 엔진>영화 <모털 엔진>은 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원작은 SF 걸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며,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로 유명한 판타지의 거장 피터 잭슨 사단과 ‘킹콩’으로 아카데미 특수효과상을 수상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의 2년여에 걸친 초대형 프로덕션으로 완성된 영화 <모털엔진>은 영화의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준다.●개봉일 : 12월 5일, 12세 관람가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