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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탑스영어’ “왜 학원을 다니는 데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만 한다. 특히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계속 어려워지고, 학교 내신 역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험성적과 직결되지 않는 영어 공부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반포동에 새롭게 문을 연 ‘탑스영어’의 서형일 원장은 목동에서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이름난 엔토피아 영어학원에서 10년 이상 원장으로 직접 강의한 영어전문가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은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시켜주는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탑스영어’의 강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찾아가 보았다.문법, 자체 교재로 수준 끌어 올려‘탑스영어’에서는 정확한 문법 이해를 바탕으로 독해의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서 원장의 강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체 교재 <PTP>문법책을 활용해 문법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시중의 다른 문법책들이 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재인데 반해 <PTP>문법책은 문법의 개념 이해부터 문장과 구문독해, 영작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탄탄한 문법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문법의 개념이해부터 독해와 영작까지 확장되는 학습법은 내신의 서술형 대비에도 아주 효과적이다.<PTP> 교재로 문법 체계를 잡은 후에는 자주 틀리는 문법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시 문법 개념을 찾아서 집중 반복 학습해 약점을 보완하고, 단순한 문법 문제풀이가 아니라 어법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별 출제 경향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독해, 문장마다 구문분석 통해 정확성 높여대부분 학원에서의 독해 수업은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략적으로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는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 많아 실제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탑스영어’의 독해수업은 다르다.학생들이 숙제로 지문의 의미를 파악해 오면 수업시간에 한 문장 한 문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장 속에서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법사항을 알려주고 핵심 문장은 무조건 암기하도록 시키므로 자연스럽게 영작까지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독해를 하게 되면 정확한 문법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또 독해의 정확성을 높여 흔히 말하는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진다.원장 직강과 꼼꼼한 관리로 성적 반드시 향상돼‘탑스영어’에서는 모든 수업이 서형일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10년 이상 강의한 노하우로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영어교과서를 분석해 강의에서 직접 전달한다. 또 자체 문법 교재인 <PTP> 문법책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법을 완성시키고 단어와 듣기는 숙제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매 수업시간 마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단어까지 함께 누적으로 체크하고, 리뷰 테스트를 통해 복습의 시간까지 갖는다. 특히 서 원장 수업 내용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복습과 리뷰 테스트를 강조한다. 독해 리뷰 테스트는 내신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구문과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사용하여 직접 학생이 서술형 형태로 적어보도록 원장이 직접 출제하는데 이 문제들 속에는 서 원장의 10년간의 분석 강의 노하우가 녹아있어서 리뷰 테스트만 꾸준히 복습하더라도 성적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아이와 맞지 않는 학원에서 문법과 독해의 각 영역별로 구멍이 숭숭 생기는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성적과 직결되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등 고학년부터는 문법 체계를 습득하고 늦어도 중 2때까지는 문법 체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완전하게 잡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법 체계만 잘 잡아둔다면 내신 1등급은 물론이고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이미 수능 1등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35-0533 2018-12-27
- 닭갈비의 진수, ‘신미경정통춘천닭갈비’ 방배역 4번 출구와 내방역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신미경정통춘천닭갈비’는 멀리서도 손님이 찾아올 만큼 잘 알려진 닭갈비 맛집이다. 대로변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골목에 자리 잡고 있지만 저녁시간에는 늘 만석일 정도로 분주하다.자리를 잡고 닭갈비를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대형 철판에 서비스로 부침개를 부쳐준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따뜻한 부침으로 먼저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면 초벌구이 한 닭갈비가 푸짐하게 나온다.두꺼운 철판은 장인이 만든 주물 제품이라고 한다. 음식이 타지 않고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닭갈비에 들어가는 닭은 모두 얼리지 않은 국내산 최상급 닭다리살만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야채가 듬뿍 들어가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한 것도 특징이다.닭갈비의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이며,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떡, 고구마, 치즈, 우동 등을 사리로 추가(각 2,000~3,000원)할 수 있으며, 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2,000원)도 추가할 수 있다.위치 : 서초구 방배로16길 11-3(방배동 905-7)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 가능(2~3대)문의 : 02-586-5222 2018-12-27
- 건강한 소스를 사용한 약선 요리 ‘고메홈’ 음식을 약처럼 먹을 수 있도록 건강을 배려한 요리를 약선요리라고 한다. 대치동 포스코센터 인근에 위치한 한식집 ‘고메홈’은 한국 전통 약선요리 전문점이다.송년모임을 겸한 오붓한 모임을 위해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한 ‘고메홈’에서 ‘고메’ 정식(38,000원)을 통해 약선요리를 경험해 봤다. 계절죽, 백김치, 샐러드, 활어회로 가볍게 시작해 전유어, 약선두부요리, 물회가 나왔고 계절음식인 계절탕과 튀김요리가 제공됐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약선 보쌈과 매콤한 낙지볶음, 이어서는 잘 익혀 부드럽게 잘 익힌 갈비찜 그리고 코다리 구이가 나왔다. 이후 식사가 나오고 과일과 차가 디저트로 나왔다. 요리의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정갈하게 식욕을 적당히 자극했다.약선요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다르다. 모든 소스의 기본은 한약재를 우려내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일부 음식 메뉴가 적절히 변경되기도 한다는 ‘고메홈’은 점심시간에는 별도의 점심 메뉴도 있어 건강도 챙기고 입맛까지 챙길 수 있는 소소한 모임 자리에 한 번 쯤 들러볼만하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01-72운영시간 : 매일 11시 30분~오후 10시, 명절 휴무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68-4595 2018-12-27
- 사랑을 실천하는 어르신 복지센터 ‘개포데이케어센터’ 2018년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14.2%(711만명). 마침내 우리나라도 UN 기준의 고령사회(14% 이상)로 접어들었다.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도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어르신 주간 보호센터, ‘개포데이케어센터’를 소개한다.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고 보살핀다‘더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개포동 ‘개포데이케어센터’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2019년 1월 어르신들을 맞이한다. 국가지정 노인복지시설인 ‘개포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외에도 기능장애로 인해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다양한 재활서비스 및 여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즉, 가정에서 케어가 어려운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을 돌봐드림으로써 노후생활의 안정,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감당한다.입소를 위해서는 이용자와 보호자의 방문 상담 후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장기요양등급 신청 상담도 가능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90여 평의 넓은 공간이 펼쳐지고 모든 시설이 한 눈에 보이도록 설계돼 편안함이 느껴진다. 오른쪽에는 물리치료실, 세탁실, 화장실, 사무실, 개별 사물함을, 왼쪽으로는 로비, 프로그램실, 조리실을 배치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마다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아울러 최고의 웰빙 식자재로 만드는 건강식(점심, 저녁)과 차량도 제공한다.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놀이터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기본 건강체크, 건강체조, 건강마사지, 족욕), 생활(위생관리, 영양식사 및 간식), 재활(물리치료, 재활치료, 신체균형관리), 여가(놀이치료, 미술/음악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구분된다. 안마의자와 반신욕기, 적외선 열기구, 온열매트 등이 갖춰진 물리치료실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신체균형 관리나 재활치료 등이 이뤄진다.또한 분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소방관을 초청해 안전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거나 한 달에 한번 생신잔치, 송년행사, 소풍나들이, 주간뉴스 나누기, 어르신들의 솜씨 자랑인 작품전시회 등이 그것이다. 독감예방주사가 필요할 때는 의사를 센터로 초빙해 접종함으로써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 필수 배치인원보다 더 추가하여 요양보호사를 배치하고 거기에 자원봉사자까지 힘을 더해 근거리 밀착 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가정통신문 발송, 가족모임, 블로그 제공 등 센터와 보호자 간에 긴밀한 소통채널이 구축돼 있다. ‘개포데이케어센터’의 센터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는 아주 작은 사고나 불편함도 큰 일이 될 수 있으므로 시설관리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가족들에게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즐겁고 편안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용안내]-이용대상 : 장기요양등급 3~5등급, 인지지원등급-이용시간 : 월~금,공휴일/ 오전 8시~오후 8시, 토/ 오전 8시~오후 6시-이용료 : 건강보험공단 85% 지원(일반 15%, 감경대상자 9%, 6%)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전액무료/ 식비별도(중,석식 및 간식 제공)-상담문의 : 02-3412-9988, 010-3088-9985-위치 : 강남구 개포동 186-1(삼성로 38) 개포빌딩 5층 (경기여고 맞은편, 분당선 개포동역 6번 출구 앞) 2018-12-27
- 방학에 볼만한 전시 학기 중에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느라 시간 내기가 힘들지만 방학에는 아이도 엄마도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방학 동안 아이와 같이 하는 전시 나들이는 문화 충전의 시간이자 여유로운 휴식 시간이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이매진 존 레논 展_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전 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 그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열린다. 아티스트 존 레논의 짧지만 방대했던 삶을 음악, 예술 그리고 사랑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적 노력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발자취를 그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이번 전시는 비틀즈 존 레논의 이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아티스트 존 레논을 만날 수 있다. 리버풀 미술대학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그의 재치 있고 상상력 이 넘치는 작품들은 뉴욕 MoMA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될 만큼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그의 전속 사진작가 Bob Gruen, Allan Tannenbaum의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존 레논의 예술작품과 유품을 수집해온 Micheal-Andreas Wahle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총 3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존의 뮤즈였던 요코 오노와 함께 세상에 전달한 “BED-IN”, “WAR IS OVER” 등의 평화 퍼포먼스를 재연한다.-전시기간 : 2019년 3월 10일(일)까지-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관람시간 : 11~19시(18시 입장 마감),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아드만 애니메이션 - 두 번째 외출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초창기 작품부터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디지털 시대 속, 장인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그들만의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드로잉부터 스케치, 클레이 인형, 촬영 세트 등을 한 자리에 모은 대규모 전시다.애니메이션 부문 아카데미상 4회 수상, 영국의 아카데미 상인 BAFTA상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드만 스튜디오는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멜버른을 거쳐 서울 동대문 DDP에 이어 5번째로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90년대, 우리를 상상의 세계로 데려가며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익숙하게 해 주었던 ‘월레스와 그로밋’부터, 치킨파이가 되기 싫어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닭들의 탈출기를 그린 ‘치킨런’, 변기 너머 지하세계를 그린 ‘플러시’, 크리스마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아더 크리스마스’, 해적 시대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허당해적단’까지 아드만의 대표 장편 애니메이션의 모든 제작 과정 및 주요 캐릭터, 세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19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다큐멘터리까지 만날 수 있다.-전시기간 : 2019년 2월 10일(일)까지-전시장소 : 석파정서울미술관-관람시간 : 화·수·목 10~18시, 금·토·일 10~20시(매표 및 입장마감: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월요일 휴무-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슬라임뮤지엄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슬라임을 테마로 한 전시도 열린다. 슬라임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 놀이감이지만, 어른들의 시선은 부정적이다. 슬라임은 환경을 해치고, 아이들에게도 유해한 화학물질의 혼합물로 인식된다. 이는 사실이지만 슬라임 열풍도 스마트폰 열풍처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어떻게 잘 사용할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이번 전시는 슬라임의 제작부터 버리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 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의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 등 총 4명의 작가의 작품과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총 90분간 오감을 모두 사용하여 작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슬라임을 만든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내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슬라임 뮤지엄 전시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동동은 슬라임의 올바른 놀이 방법을 배워보고, 건강한 어린이 놀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전시기간 : 2019년 2월 28일(목)까지-전시장소 :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 금호동(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72)-관람시간 : 화~일 10~17시(입장 마감: 16시 30분), 월요일 휴관-관람요금 : 일반관람 5,000원키스 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1980년대 단 10년간의 불꽃같은 작업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을 꿈꾸었던 키스 해링. 그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도 열린다. 키스해링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전시로, 키스 해링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주요 작품 175점을 선별해 8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8개의 섹션은 ‘표출의 시작’, ‘모든 이를 위한 스토리텔링’, ‘예술적 환각을 통한 초월’, ‘메시지, 음악을 통한 발언’, ‘해링 코드’, 심볼과 아이콘’, ‘종말’이라는 디스토피아’, ‘원시 에너지와의 조화’, ‘시작의 끝, 그리고 끝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구성되었다.전시작품들은 대표작인 <아이콘> 작품들은 비롯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대형 작품인 <피플>과 <피라미드>, <블루프린팅>을 포함한 조각과 사진 등을 전시한다. 만화적 상상력을 자신의 시그니처 작업으로 탈바꿈시킨 <빛나는 아기>, <짖는 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중에게 많이 소개되지 않은 <피라미드>작품과 사망 1개월 전 발표한 실크스크린의 포트폴리오 최종판인 <블루프린팅>이 소개된다.-전시기간 : 2019년 3월 17일(일)까지-전시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관람시간 : 10~20시, 휴관일 없음(매표 및 입장마감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관람요금 : 일반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대한제국의 미술 - 빛의 길을 꿈꾸다대한제국 시대(1897-1910)라 불리는 고종(1852-1919)과 순종(1874-1926) 시기의 궁중미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대한제국의 짧은 성쇠, 그리고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그간 대한제국 시기의 미술은 조선 시대 2018-12-27
- 중국 샤먼 여행 한해를 보내기가 아쉬워 친구들과 급히 여행계획을 잡았다. 각 개인마다 갔던 곳이 다 달라 가까우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가능한 한 처음 방문하는 친구들이 많은 여행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의논 끝에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샤먼을 최종 결정했다. 대표적인 미식거리 ‘증조안’우리 일행은 약속시간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여행은 갈 때마다 설레고 또 누구랑 함께 가느냐에 따라 그 설렘의 정도가 달라진다.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3시간 20여분을 날아 샤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지인 가이드를 따라 공항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주위는 어두워지고 있었다.샤먼(Xiamen)은 중국 푸젠성 남동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아편전쟁 이후 1842년 중국과 영국이 맺은 난징조약에서 명시한 5개 개항지 중의 한곳이다. 샤먼, 구랑위, 두 섬과 지우룽강 입구의 본토로 구성돼 있다. 중국 5대 경제특구 중 하나이며 중국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항구도시로 손꼽힌다.네온사인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내를 가로질러 처음 찾아간 곳은 대표적인 미식거리인 ‘증조안’. 입구부터 휘황찬란한 불빛과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다. 항구도시답게 각종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디저트, 열대과일, 수공예품 등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망고, 게 튀김, 오징어꼬치 등을 맛보며 여행 첫날밤을 만끽했다.중국 속 작은 유럽 ‘구랑위’다음날, 샤먼의 대표 관광지이자 중국 속 작은 유럽 ‘구랑위’로 향했다.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약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이곳은 암초가 파도에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가 마치 북을 치는 소리 같다고 해서 현재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임에도 선착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1913년에 지어진 구랑위의 ‘숙장화원’은 바다를 마주 보고 일광암을 등진 곳에 천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배치되었다. 내부는 크게 장해원과 보산원 지역으로 나뉘며 44교와 12동천(十二洞天) 등의 명소가 있다. 특히, 44교 위의 도월정은 바다풍경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 우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 조국을 걱정하며 신선한 공기도 실컷 들이켰다. 내려오는 길에 세계 각국의 피아노가 전시돼 있는 ‘피아노 박물관’에 들렀다.구랑위 출신의 피아니스트 ‘후여우이’가 이탈리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 수집한 피아노 100여 대가 전시돼 있다. 그중에서도 작곡가 클레멘티가 제작한 사각형 피아노가 눈길을 끈다. 구랑위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페리를 이용해 샤먼 시내로 돌아왔다. 다음은 샤먼의 최고 번화가인 중산로. 길 양쪽으로 먹거리와 기념품가게, 낯익은 브랜드의 로드 숍과 백화점 등이 즐비하다. 무엇보다도 차가 다니지 않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캠퍼스가 아름다운 ‘샤먼대학교’다음 코스는 시내에 위치한 ‘남보타사’. 3개의 불당과 1개의 전각으로 이뤄진 이 사찰은 대웅보전 양쪽 복도 벽면에 청나라 건륭 황제가 ‘평정대만20공신상찬서’라고 쓴 비각이 새겨져 있다. 또 짱징거 내에는 불경 수 만 권과 불상, 고대 서화 등도 보관돼 있다. 사찰 곳곳에서 향을 피우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니 왠지 숙연함이 느껴진다.거리로 나서니 길 건너편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지녔다는 그 유명한 ‘샤먼대학교’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유럽식 건축물과 야자수가 어우러져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운동장 너머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바로 해변을 걸을 수도 있어 더욱 환상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평일에는 입장 인원과 입장 시간에 제한이 있어 아쉽게도 우리는 들어가지 못했다.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 바로 옆에 위치한 ‘호리산 포대’로 갔다. 성벽 길을 따라 올라가니 눈앞에 시원한 바다가 나타나고 여기저기 크고 작은 포대들이 자리해 있다. 그중에서도 독일에서 들여온 19세기의 포대는 전 세계에서 원래 위치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남아 있는 포대이자 가장 큰 규모의 해안대포로 일본과의 전쟁에서 일본 전함을 격침시킨 것이라고 한다.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선지 오후가 되니 피로가 밀려왔다. 중국에 왔는데 마사지는 필수! 오후 6시경 노곤한 몸을 마사지로 풀고 저녁을 먹으러 한국식당으로 갔다.샤먼의 최고 번화가 ‘중산로’메뉴는 삼겹살에 된장찌개. 그런데 종업원 대부분이 중국인이어서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손짓발짓으로 겨우 주문을 마치고 가볍게 맥주도 한 잔 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마지막 날, 우리는 ‘남정토루’를 가는 대신 자유여행을 하기로 했다. 토루를 방문하려면 왕복 6시간을 차로 이동해야하고 거기에 관광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를 몽땅 할애해야 해서 우리에게는 다소 무리가 되었기 때문이다.오전에 ‘샤먼 아쿠아리조트’에 들러 간단히 산책을 한 후 세 대의 택시에 나눠 타고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밀집돼 있는 시내로 나갔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가게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려있고 쇼핑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넘쳐났다. 우리는 그들 속에 섞여 지인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유명한 맛집에 들러 게와 닭발, 새우 요리도 먹었다. 섭씨 18도의 초가을 날씨여서 활동하기에도 좋았고 사람들도 택시기사도 모두 친절했다.“아직은 샤먼이 관광지로 크게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때가 묻지 않고 순수한 편이다”라고 가이드가 살짝 귀띔해준다. 저녁에는 호텔 근처로 밤 마실을 나갔다.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두리안을 사고 우리의 분식센터 같은 곳에서 굴전, 국수, 해물볶음밥, 완탕스프, 딤섬 등 여러 음식들을 골고루 섭렵했다. 맛도 좋았지만 가격이 저렴해 대만족이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한 방에 모여 여행에 대한 소회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샤먼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Tip대표 관광지 ‘남정토루’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정토루’는 수세대에 걸쳐 대가족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거대한 집합주택이다. 중국의 1元짜리 우표에 그려져 있는 토루이면서 현존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중국 고대 토담집으로 원형의 전라갱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유창루 등을 볼 수 있다. 1600년대 특유의 가옥 구조로 둥근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삼각형 등 모양이 다양하며 4~5층의 높은 건물도 있다. 2018-12-27
- 시원한 바다 조망, 역세권 교통입지, 특화 설계의 ‘레지던스’, 영종 웰메이드시티 분양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9.13 부동산 대책이 어느 정도 먹혀들면서 요동치던 주택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아파트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어선지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로 돌아서며 가파르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텔 등이 여기 저기 분양되며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중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영종도에 ‘영종 웰메이드시티’라는 레지던스가 분양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분양되고 있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생활숙박시설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합친 개념으로, 쉽게 말하자면 ‘레지던스’라고 할 수 있다. 레지던스는 객실 안에 세탁기, 에어컨을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을 갖춰놓고 숙박은 물론 취사도 가능한 임대형 주거시설이다. 때문에 장기임대를 비롯해 며칠씩 빌리는 단기임대, 실 거주, 게다가 사무실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주거시설이다. 이런 다양한 활용성 덕에 투자자들이 상당히 선호하는 투자 상품이기도 하다.장기임대, 사무실, 실 거주까지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레지던스’‘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영종도의 떠오르는 신도심인 핵심 입지 중산동에 들어서며 이미 어느 정도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기도 하다.더구나 이 지역은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외에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건설이 확정된 제3 연륙교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제3 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영종도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수혜까지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도로교통망 외에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영종 웰메이드시티’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영종역에서 타면 김포공항역을 비롯해 서울역, 홍대입구역까지 50분 내에 닿을 수 있어 심리적 거리는 멀지만 실제적으로는 웬만한 서울지역의 거리이다.여기에 9호선까지 연장되면 인천공항역에서도 서울로의 진입이 훨씬 빨라질 수 있어 웬만한 역세권 지역보다 미래가치나 투자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 지상 25층으로 지어지며 2021년 3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투자자와 임차인의 편의를 위해 20.45~21.70m₂의 여러 타입으로 분양되며 일반적인 단층 객실 외에도 특화 설계로 된 복층 객실도 분양한다.객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층은 386호실이고, 복층은 132호실이 분양될 예정으로 총 518호실의 대규모로 조성된다.지하철 영종역과 9호선 연장으로 더블 역세권미래가치 & 투자가치 높아양재동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의 유닛을 직접 살펴본 느낌은 실제 평수는 6.5평 정도지만 복층은 특화 설계로 된 다락방 형태로 침실로만 꾸며져 넓으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다.발코니 역시 특화 설계로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이 뛰어나 같은 평형이라도 훨씬 넓어 보였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전체적으로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전자제품을 빌트인으로 넣어 임차인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바다와 공원이 함께 조망된다는 점이다. 주변에 건물들이 있는 걸 감안하면 9층까지는 조망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10층 이상은 측면에서도 바다와 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인천 앞바다의 경이로움과 공원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투자자 입장에서 ‘영종 웰메이드시티’를 분양받아야 하는 이유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기 때문이다.자세한 내용은 양재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해 300미터쯤에 있는 홍보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될 것이다.문의 1899-5931 2018-12-27
- 뛰어난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유명 골프클럽’ 트인 실외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의 연습은 드넓은 필드로 나갔을 때 심리적인 위축감을 극복하게 해준다. 실내 연습장과 달리 자신이 친 공의 방향과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남·분당·판교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실외 골프연습장인 ‘유명골프클럽’을 찾아가 초보든 고수든 필드에서 자신 있게 골프를 즐기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다.강남·분당·판교 5~10분 거리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골프 연습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유명골프클럽’은 3개 층, 80타석이고, 전 타석이 오토티업에서 비거리가 300야드로 긴 편이다. 특히 실내퍼팅장과 야외 숏 게임장(파2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연습 시간 전후로 이용하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골프아카데미, 스크린골프, 사우나(남 이발소), 골프 숍, 식당, 카페, 세차장, 회원 휴게실, 주차장(300대) 등 편의시설이 손색없이 갖춰져 있다.‘유명골프클럽’에 대해 소성범 본부장은 “강남·분당·판교 어디서든 5~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강남 개포동, 대치동, 서초동, 반포동은 물론 분당, 판교 등의 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 타석이 오토티업에서 비거리가 300야드로 긴 점은 강남 지역의 실외연습장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유명골프클럽’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전문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아카데미에서 실력 향상실력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고 정확한 스윙을 위해서는 레슨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명골프클럽’(KPGA 인증 골프연습장)의 김중원 헤드프로는 “초보든 고수든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아무리 필드에 자주 나가더라도 연습장에서 연습을 게을리 하면 결코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능하면 원 포인트 레슨이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받은 후 충분한 연습을 해서 정확한 스윙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명골프클럽’에는 KPGA, KLPGA 정회원을 포함해 14명의 우수한 레슨 프로가 상주하고 있으며, 이들 레슨 프로가 주축이 되어 일반프로그램, 스페셜 & 분야별 아카데미, 기업연수, 주니어 아카데미 등 총 4개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생활패턴에 맞게 다양한 회원권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유명골프클럽’을 찾는 회원들의 연령대는 다양해 30대를 비롯해 주로 40~50대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 환경에 반해 수년 째 단골인 회원들도 많다고 한다. 회원권의 종류도 연간 회원권을 비롯해 6개월 회원권, 3개월 회원권, 1개월 회원권, 쿠폰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돼 있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유명골프클럽’은 회원들의 실력 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유명골프클럽’ 회장배(2018년 7회) 골프 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실력을 향상시킨다.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의 기간에는 새해맞이 이벤트로 많은 골퍼들의 실력 향상과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쿠폰 행사를 실시한다. 쿠폰 행사는 2년(50매) 또는 1년(30매) 쿠폰 구매 회원에게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사용가능한 쿠폰 10장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사용기간과 가격 측면에서 강남·분당 등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사이다. (주소 :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71번지) 문의 031-752-0707 2018-12-27
- 건강검진 결과에 이상이 없어도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면? 건강검진 후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어도 여기저기 몸이 아픈 경우가 있다. 여기서 정상 범주란 ‘큰 질병이 없고 음주·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 즉, 의학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측정치를 말한다. 결과표에 정상이라도 ‘주의’에 근접한 정상이거나, 정상군에 속해 있어도 수치 정도에 따라 예후 조짐이 보일 수 있다. 질병 예보 ‘기능의학 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봤다.기능의학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질환 예후 증상 판단하는 기능의학 검사건강 맹신 말고 미세한 신체 변화 주목해야우리의 신체는 체온, 혈당, 호르몬, 체액, 혈액순환, 호흡, 소화 및 배설 기능 모두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러한 항상성이 균형을 잃게 되면 조금씩 단계적으로 질병 예후 증상들을 감지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검진 결과에는 정상 수치라도, 그 범주 내 ‘얼마부터 얼마까지’라는 수치의 변동 폭이 매우 넓다. 그래서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건강을 맹신하는 것이다.마음편한유외과 조준호 원장(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전문의)은 “기능의학이란 기존 의학을 밑바탕으로 식이요법 등 영양적인 요법이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활성 산소나 면역세포 검사, 인체의 체성분을 알 수 있는 소변 분석 검사 등을 통해 영양 불균형 및 흡수력, 대사의 상태 등을 분석해 질병 예후를 찾는다”고 설명했다.질병이 발생하기 전 즉, 예방을 우선으로 예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기능의학 검사이다.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 중인 모습네 가지 신체 대사에 주목한 기능검사자율신경계, 혈관, 신경, 장간해독인체의 항상성이 무너져서 나타나는 질병 예후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데서 병을 키울 수도 있다. 건강과 직결된 질병예보 기능의학 검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조준호 원장은 질병 예방을 위해 네 가지 신체 대사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조 원장은 “첫째, 자율신경계다. 내,외부의 자극에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기관의 기능을 조정한다. 둘째, 신경 시스템이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 뇌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 기능의학 검사를 통해 신경학적 요소와 혈관의 미세 염증의 관점에서 질병 예후를 판단하는 것이다. 셋째, 신경계다. 신경계가 다른 기관보다 호모시스테인의 신경성 독성에 예민하기 때문에 뇌경색,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인지기능저하, 간질 등 광범위한 신경계질환과 연관이 있다. 넷째, 장간 해독 시스템이다. 산화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 뇌졸중, 흡연, 비만 등 임상적으로 여러 각도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설명했다. 조준호 원장은 건강에도 ‘건강 예보’가 있다며 “불편한 증상들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동등한 관계 속에서, 객관적인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갑자기 다가올 질병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TIP_ 기능의학 기본 검사 항목▷자율신경계 : 자율신경계기능검사, 전척추 x-ray, open mouth view▷혈관 : 자율신경계기능검사, hs-CRP 혈액검사▷신경계 : 호모시스테인 (Homocysteine) 혈액검사, 소변 유기산검사 (메틸레이션 패널, 산화스트레스 패널, 비타민B군 대사 패널), 비타민 혈액검사▷장간해독 : 감마 지티피, 감마 GTP 혈액검사, 모발 미네랄 중금속검사, 소변 환경독소검사, 소변 유기산검사 (장, 간 디톡스 패널)※ 이 네 가지 기능의학 검사로 혈액순환, 호흡, 소화기능, 소변, 대변 및 배설 기능, 호르몬 및 체온 조절 등을 살펴 질병 예후 증상 여부를 판단한다. 2018-12-27
- 유아기부터 학령기(청소년기)까지 근시가 있는 경우 유아기 눈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수다. 만 3~4세 무렵에서 취학 전까지 안과검진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지만, 평상시 아이의 습관적인 행동을 통해서도 근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학령기에 접어든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근시가 있는 자녀의 눈 건강과 성장기 근시교정 치료 방법인 ‘드림렌즈’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봤다. 드림렌즈 착용 전, 테스트 렌즈 착용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성장기에는 근시 진행 속도 빨라지는 시기고도근시 및 여러 가지 안과질환 유발 위험눈 건강을 위해 만3~4세 무렵부터 청소년기까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근시는 성장기에 급속히 진행돼 일상생활의 불편이 커질 뿐만 아니라 잘 보이지 않아 학업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성장기에 나타나는 근시를 방치하게 되면 고도근시(-6.0D 이상)로 진행되거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이 동반될 수도 있다. 또, 성장기 근시 교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따른다. 대표적으로 나이가 늘면서 근시성 망막 변화로 인해 교정시력이 감소하고, 망막질환이나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자녀가 근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평상시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더 근시가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근시 교정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소프트 렌즈로 착용이 편한 드림렌즈근시 있는 아이들의 행동 변화 주목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근시 예방의 첫걸음성장기 근시 교정 및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해서는 ‘드림렌즈’ 착용이 최선이다. 하지만 근시 진행 정도에 따라 교정 효과도 차이가 있는 만큼, 평상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근시 예방의 첫걸음이다. 다음은 민경협 원장이 밝힌 ‘근시 있는 아이들의 평상시 행동 변화’이다. ▶유아,아동기 근시 증상 = 먼저 유아 및 아동기 자녀가 있다면 ‘시선’을 관찰해야 한다. 첫째, 눈동자를 한 곳에 고정하지 못한다. 둘째, 움직이는 사물을 따라서 보지 못한다. 셋째,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경우도 근시일 가능성이 높다. 넷째, 눈부심이 특히 심해 조금만 밝아도 눈부셔한다. 다섯째, 한쪽 눈만 시선이 다른 쪽을 향해 있는 느낌이다. 여섯째, 자주 눈을 비빈다. 단,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경우는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시력과는 무관하다. ▶청소년기 근시 증상 = 학령기에 접어든 초,중,고등학교 시기에는 근시 증상이 조금 더 구체화 된다. 첫째, TV 등 뭔가를 보려 할 때 자꾸 앞으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사물을 볼 때 항상 찡그리고 본다. 셋째, 턱을 들고 올려다보는 습관이 있다. 넷째, 근시 진행으로 시력이 많이 떨어진 아이는 직접 시력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다섯째, 시력이 나빠 교실에서도 앞으로 나가거나 일어나서 왔다 갔다가 하는 등 학교에서 ‘주의가 산만하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근시 진행초기 드림렌즈 착용하면 좋은 점교정 효과 빨리 나타나고 지속 시간 길어민경협 원장은 근시 진행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교정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근시가 생겼을 때 조기에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교정 효과가 좋고, 근시가 많이 진행된 경우보다 효과도 빨리 나타나며 교정 지속시간도 길다는 것이다.민 원장은 “근시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드림렌즈를 착용해도 근시 교정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디고, 교정 지속시간도 짧다. 특히 근시가 있으면서 난시가 동반됐는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난시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교정이 잘 되는 난시와 근시가 동반되면 근시가 있을 때 교정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따라서 자녀에게 근시 증상이 있는지 잘 살피고, 정확한 안과검진을 통해 성장기 근시 진행 정도를 파악해 드림렌즈로 근시 진행 억제 및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