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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 산책 -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롯데뮤지엄에서는 전통과 문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을 아우르는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제임스 진(James Jean)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특히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2017)의 포스터를 제작한 작가라는 걸 알고 그의 작품 세계가 무척 궁금했기에 호기심을 품고 전시장으로 향했다.동서양의 주제를 결합한 대형 작품 선보여제임스 진은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초반부터 디씨 코믹스(DC Comics)의 표지 디자이너로 일하며 예술계에 뛰어든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형 페인팅을 그리기 시작한 제임스 진은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완벽한 테크닉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통해 한편의 대서사시와 같은 신비로운 화면을 창조한다.맨 처음 만나는 작품부터 그 독창성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좁은 통로를 따라 양쪽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그림, 그리고 통로가 만나는 지점에 놓인 비디오 아트, 공간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다.제임스 진이 지금껏 그려온 200여 점의 드로잉 작품도 눈에 띄었다. “일단 드로잉을 그리기 시작하면 아이디어는 나의 의식이 통제하기 어려운 형태로 탈바꿈하곤 한다”는 그의 고백처럼,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드로잉들이 각각 독창적인 작품으로 완성된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한편 제임스 진은 1979년 대만에서 출생해 3살 되던 해에 미국 뉴저지로 이주했다. 미국에서 아시아인으로 살아가는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계속해서 탐구했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는 동양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고, 등장인물 또한 동양의 신화나 옛이야기의 주인공 모습이 보였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동서양의 주제를 결합해 만든 작가 특유의 독특한 도상들과 다양한 시각 예술의 재료와 장르가 집약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시아 시각문화의 모태가 된 다섯 가지 색채와 재료를 주제로 한 아홉 점의 대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초현실적인 감수성을 무한대로 확장시키는 작품세계디씨 코믹스(DC Comics)의 『페이블즈 Fables 』 커버 작업,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 대형 프로젝트에 이어 제임스 진은 2009년 뉴욕에서의 첫 개인전 <킨들링 Kindling>과 2011년 개인전 <리버스 Rebus> 등을 통해 초현실적인 감수성을 무한대로 확장시키며 예술계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한다.2017년에 제임스 진은 세 편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 감독과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감독의 요청으로 진행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The Shape of Water>(2017)과 <마더! mother!>(2017)는 영화의 성공과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의 아트 포스터까지 제작하면서 예술계와 대중의 눈을 사로잡게 된다.몽환적이면서도 살짝 비틀어 현실을 바라보는 듯한 그의 작품들에 푹 빠져 감상하고 나오니, 나른한 봄날 짧은 판타지를 감상한 것 같은 느낌이다. 뜨거운 햇살이 얼른 꿈에서 깨어나라고 나를 일깨운다.전시 관람 정보●전시기간: ~ 9월 1일(일)●장소: 롯데뮤지엄●관람시간: 월~목 10:30~20:00,금~일 10:30~20:30정기 휴관 매월 1회(월요일), 상세 일자는 별도 공지(입장은 관람종료 30분 이전까지만 가능)●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매일 정기 도슨트 투어 진행(11시, 13시, 15시, 17시)●전시문의: 1544-7744 2019-06-13
- 강남역 ‘솔라티움 시티 강남’ 오피스텔 & 상가 분양 정부의 불타는 ‘의지’로 아파트 거래에 찬바람이 불면서 거래 실적도 뚝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당연히 아파트 가격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 서울시내 최고의 상권이자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강남역 인근에 오피스텔과 상가를 갖춘 ‘솔라티움 시티 강남’이 분양을 시작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강남역 인근에 아직도 분양할 건물이 남아있을까? 1980년대 강남 개발이 시작되면서 중심지로 자리 잡았던 곳인 데다 워낙에 노른자위 땅이라 새로운 건물을 올린다는 것이 그리 쉬운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남역(신분당선) 도보 2분 거리에 오피스텔과 상가를 포함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분양까지 한다니,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을 듯하다.‘100만 배후수요’라 불릴 만큼 엄청난 수요웰빙 오피스텔과 트렌디한 상가의 조합이곳에 분양될 ‘솔라티움 시티 강남’은 강남역이라는 초역세권 입지에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89실과 상가시설 59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근린상가와 메디컬 상가로 구성될 예정이고 7층부터 12층에는 웰빙 주거시설인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된다.땅값이 워낙에 비싸다 보니 지난 몇 년간 신축 건물이 전무한 상황이라서 투자 수요는 폭발적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런 곳에 새 건물, 그것도 최근 트렌드에 꼭 맞는 1~2인 맞춤형 최첨단 Iot 시스템 등을 갖춘 오피스텔과 생활형 근린상가에다 전문 메디컬 상가까지 들어선다니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촉수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일단 주변의 상황을 살펴보면 강남 최고의 상권답게 ‘100만 대군’에 빗댄 ‘100만 배후수요’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수요가 대기하고 있다. 강남역 인근에도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대한 자체 수요가 많지만 사무실이 많은 역삼역이 바로 붙어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고 IT의 중심인 테헤란로까지도 인근이어서 수요에 대한 걱정은 없을 거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 사장님들의 한결같은 분석이다.실제로 강남역 상가에서 20년이 넘도록 영업을 하고 있다는 강남토박이인 한 부동산 사장님은 “한동안 오피스텔이 괜찮다고 하니 너도 나도 오피스텔에 투자해서 공급이 수요를 앞질렀지만 여기는 강남하고도 최고의 노른자위인 강남역입니다. 지금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잠깐 주춤하고는 있지만 80년대 이후 강남에 투자해서 손해 본 적이 있나요? 또, 아파트야 복잡하지만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규제가 없으니 별 문제가 없지요.”사실 경기도 하남이나 평택 등 특수한 호재가 있는 몇 군데를 제외하면 전국의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고 있지만 강남만큼은 잠시 소폭 하락했다가 그토록 규제를 받는 아파트까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강남불패’라는 말이 그저 허상이 아니라 탄탄한 지표와 더불어 사람들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부동산과 주식은 ‘심리 싸움’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닌 듯하다. 강력한 규제에도 강남만큼은 여전히 상승세인근에 개발호재 많고 미래가치도 높아주상복합건물로서는 더할 수 없는 최고의 입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투자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테라스 특화 설계로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입지조건만으로도 최고의 가치인데 테라스까지 갖췄으니 투자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셈이다. 여기에다 아파트가 아닌 비규제 상품이어서 전매에 제한이 없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또한, ‘솔라티움 시티 강남’에는 최근 트렌드에 꼭 맞으면서도 랜드 마크가 될 만한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 데다, 3면 개방 대로변 형태의 코너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쇼핑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더불어 전문 병원까지 유치할 예정이어서 상가의 희소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더불어 주변에 롯데칠성, 코오롱, 진흥 아파트 부지 개발, 경부고속도로 6.4km 구간 지하화 개발 계획, 신분당선 연장 등 강남역 일대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지난 4월 장재터널까지 개통돼 미래가치는 한층 상승하고 있다. 아직 특별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강남역 5번 출구에 마련된 홍보관을 찾으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이다.문의 1577-1613 2019-06-13
-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강남서초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전국, 서울과 비교해 강남·서초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 강남·서초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에 대해 강남과 서초로 나누어 고교별로 좀 더 상세히 분석해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9년 5월말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강남·서초지역 고교별 분석은 국립국악고 및 특성화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26개 고교를 취합했으며, 풍문고는 2017년에 강남으로 이전했으므로 집계에서 제외했다.# 전국, 서울, 강남, 서초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 - 전국 대비 서울·강남·서초 낮음전문대학 진학률 - 전국·서울 대비 강남·서초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서울, 강남, 서초로 비교 분석해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서울이 41.5%, 강남이 39.9%, 서초가 44.7%였다. 강남·서초지역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강남은 지난해의 38.8%보다 1.1% 증가했으며, 서초는 지난해의 39.9%보다 4.8% 증가해 서초의 대학교 진학률이 더 높아졌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21.2%)과 서울(17.8%)이 20% 내외로 비슷하고, 강남은 6.5%, 서초가 8.1%로 전국 및 서울과 비교해 현격히 떨어졌다. 지난해 강남과 서초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7.8%와 9.6%로 올해보다 다소 높았다. 국외 대학 진학률 전체적으로 낮은 편취업률 - 전국·서울 대비 강남·서초 현격히 낮음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다. 공시된 최근 3년간의 자료를 보더라도 고교생들의 국외 대학 진학률은 비슷하게 낮은 수준이라 고교 졸업 후 곧바로 국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사례는 적은 것으로 보이며, 유학에 대한 선호도도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취업률을 살펴보면 전국과 서울은 약 2%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인데 반해 강남과 서초는 각각 0.1%로 극히 낮았다.기타, 강남>서초>서울>전국 순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강남이 53.1%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는 46.7%로 나타났다. 강남은 지난해 53.0%로 올해도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서초의 경우는 지난해의 50.3%보다 낮아졌다. 기타는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남·서초지역 고교생들의 경우 보다 나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재수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은 38.7%(지난해 37.6%)로 강남이나 서초에 비해 10% 정도 낮았고 전국의 경우 21.6%(지난해 20.8%)로 훨씬 낮았다. 4개년 진학률 추이강남·서초지역 3년간 지속 하락 추세에서 올해 상승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지속적으로 70% 이상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서울은 지난 3년간 60%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59.8%를 기록하며 다소 낮아졌다. 강남·서초지역은 전국과 비교하면 진학률이 현저히 낮고 서울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강남의 경우 3년간 지속적으로 진학률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초는 지난 3년간은 강남과 마찬가지로 하락 추세였으나 올해 다시 50%를 넘어서며 상승했다. # 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진학’ 46%, ‘기타’ 54%2019년 2월에 졸업한 강남지역 고교생은 7063명으로 지난해 7229명보다 166명 감소했다. 그중 상위 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761명(지난해 2751명), 전문대학 진학이 458명(지난해 553명), 국외 대학이 29명(지난해 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46%가 대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의 진학률 45.8%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지난해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5명(0.069%)이었는데 올해는 29명(0.41%)로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취업한 학생은 2명이었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이 3813명으로 나타났다(취업자 2명도 기타에 포함).남학생 VS 여학생강남지역, 여고가 남고보다 진학률 약 12.2% 높아강남지역 고교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구분해 전체 진학률을 살펴보면 남고가 39.9%, 여고가 52.1%로 여고 진학률이 약 12.2% 높았고, 남녀공학은 48.3%이다. 지난해 진학률은 남고 38%, 여고 53.2%, 남녀공학 48.9%였다. 전년 대비 남고의 진학률은 1.9% 상승했고 여고는 1.1% 낮아졌으며, 남녀공학은 작년과 비슷한 진학률을 보였다. 진학률을 대학교와 전문대학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여고(45.5%)>남녀공학(37.8%)>남고(35.6%)의 순으로 여고의 진학률이 월등히 높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남녀공학(9.4%)>여고(6.6%)>남고(4.1%) 순으로 나타났다.일반고 VS 자사고전체 진학률은 일반고가 자사고보다 높고,대학 진학률은 자사고와 일반고가 비슷해강남지역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중동고와 현대고, 그리고 휘문고가 있다. 이들 자사고의 전체 진학률은 41.2%로 일반고의 47.1%보다 5.9% 낮았다. 지난해에는 자사고 39.3%, 일반고 47.3%로 진학률에서 8% 차이가 났는데 올해는 소폭으로 그 차이가 줄었다.그렇지만 진학률을 대학 진학률과 전문대학 진학률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강남지역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39%로 일반고의 39.1%와 비슷했다. 지난해에도 자사고의 대학 진학률 37.5%, 일반고의 대학 진학률은 38.2%이었다. 그러나 2019년 전문대학 진학률은 자사고가 1.2%로, 일반고의 7.7%보다 훨씬 낮았다. 지난해 역시 자사고의 전문대학 진학률 1.7%, 일반고의 전문대학 진학률 9%로 그 차이가 컸다. 공립고 VS 사립고전체 진학률과 전문대학 진학률은 공립고>사립고 대학 진학률은 사립고와 공립고 비슷해공립고와 사립고로 구분해서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공립고 48.2%, 사립고 45.1%로 공립고가 3.1%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도 공립고가 8.9%로 사립고 5.5%보다 3.4% 높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공립고 38.8%, 사립고 39.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은광여고 가장 높고, 휘문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은광여고 가장 높고, 영동고 가장 낮아강남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은광여고가 57.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경기여고 54.5%, 개포고 51.1%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세종고가 61.6%, 은광여고 56.6%, 진선여고 56.4% 순이었다. 2019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휘문고가 36.1%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중동고 38.1%, 영동고 38.7% 순이었다. 지난해 강남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경기고 26.8%였고, 그 다음이 휘문고 34.6%였다. 2019년 대 2019-06-07
- 획기적인 언어학습법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기본이고, 국제적·지리적 이유로 중국어, 일본어의 수요 또한 꾸준하다. 이처럼 유창한 외국어가 무기인 시대에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까지, 외국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놀라운 학습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SLHI종합언어·인문학연구원 서재환 저자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획기적인 외국어 학습법, ‘말로 쓰는 톡톡’ 언어학습법을 소개한다.한자기반 동시학습으로 중국어·일본어·한자 마스터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우리말은 ‘한자’를 매개체로 하는 한자문화권이다. ‘말로 쓰는 톡톡’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서재환 저자는 “한자기반 동시학습은 우리말 75%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진 것에서 착안했다. 중국어, 일어, 우리 한자와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글자 중 약 45%가 동일하고, 그중 65%는 절반이 같다”로 설명했다.예를 들면 우리말의 ‘단조롭다’와 중국어의 ‘단조롭다’, 일본어의 ‘단조’를 연결하는 한자기반 동시학습인 것이다. 특히 한자어를 잘 알면 중국어,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논술, 인문학 등 학업과 입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20여 년간의 기업체 특강, 학원가 특강 등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법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나온 것이 ‘말로 쓰는 톡톡’이다. 서재환 저자는 “한자 기반으로 단어를 익히고 그 단어를 문장구조에 넣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100개의 문장을 원어민이 말하는 빠르기의 속도로 쓰고 말할 때까지 연습한다. 일반적인 중국어나 일본어 학습 교재들은 학습자가 직접 문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 문장을 외우는 방식이라서 안 쓰면 잊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말로 쓰는 톡톡’은 문장구조에 맞게 직접 쓰고 말하는 훈련을 하므로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영어도 쉽게‘말로 쓰는 톡톡’은 영어 학습에도 효과적이다. 시험을 위해 알아야 할 단어는 약 6,000여 개다. 이를 스펠링까지 철저히 외워야 하는데 ‘말로 쓰는 톡톡’으로 하면 8~12배 빨리 외우고 잊어버리지 않게 외울 수 있다.서재환 저자는 “‘말로 쓰는 톡톡’은 먼저 스펠링을 음절 단위로 쪼갠다. 원어민 발음으로 리듬감 있게 끊어서 읽어주므로 쉽게 외울 수 있다. 그리고 영단어의 뜻은 학습자의 언어로 성우가 말해주므로 단어 스펠링과 뜻을 한 번에 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말로 쓰는 톡톡’은 이렇게 원어민 발음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뇌가 기억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학습하도록 해서 빨리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서재환 저자는 “단어를 한 번 듣고 25번째 단어를 들을 때쯤이면 잊게 된다. 그때 한 번 반복하고, 50단어 후 또 반복, 70단어 후 또 반복… 이런 식으로 암기한다. 이 ‘3·3·2·1 암기기억주기법’으로 영단어를 외우는 학습기자재는 특허를 받으며, 알파벳만 알면 영어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4~5회 연수 통해 중상급의 외국어 실력 완성‘말로 쓰는 톡톡’은 일반 학원과 달리 동영상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집합연수를 통해 집중적으로 외국어를 익힌다. 1박 2일, 2박 3일로 진행되는 집합연수는 가평에 있는 직영 연수원과 서울 시내 전속 연수원에서 진행된다.서재환 저자는 “각 외국어별로 1박 2일 연수를 4~5회 들으면 중상급의 외국어 실력이 완성된다. 숙식비만 내고 연수에 참여하는 무료체험이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면 그 학습효과를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서재환 저자는 무려 53,000자의 한자와 국어사전에 수록된 32만 개의 단어를 마스터했으며,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뿐 아니라 정치, 경제, 회계, 무역, 사학, 종교, 철학, 언어, 심리학 등 인문·사회과학 16개 분야의 학문을 모두 섭렵해왔다. 그는 “‘말로 쓰는 톡톡’은 스킬이 아니고 본질을 연구하면서 개발한 학습법이다. 글자 뜻과 내용을 알고 나면 쉽게 배울 수 있고, 다방면에 응용 가능한 학습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사탐, 한국사 영역 특강과 영어공부방법 특강 등 다방면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1688-5954, http://slhi3321.co.kr 2019-06-07
- 강남서초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②수학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강남서초 27개(강남 17개/서초 10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호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에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수학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성취도(학교알리미)※자료 취합 및 분석 기준 :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학년도 교과 성취도를 강남서초지역 고교별로 조회해 고1 수학 과목의 성취도를 비교 분석했으며, 고교 유형 분류는 데이터를 근거로 했으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됨.강남지역 고교 :고1 수학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대 이상,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단국사대부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유형1은 2018학년도 수학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대 이상으로 높고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로 단국사대부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 학교들은 평균은 높지만 성취도 A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고, C이하의 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시험의 난이도가 쉬워 평균이 높은 것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단국사대부고의 경우 평균이 77.7점인 1학기의 경우 성취도 A보다 B와 C의 비율이 높아 중상위권이 두터워 보이며, 2학기에 평균 80점대를 넘을 정도로 난이도가 좀 더 수월해지면 성취도 A의 비율이 30%대를 넘어섰다.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여학교의 경우 강남에서도 내신 경쟁이 치열한 편인데, 성취도 E의 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평균은 높아도 변별력을 유지한 평가로 보이며 학생들의 수학 실력도 어느 정도 양극화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유형 2 : 1, 2학기 모두 평균 높은 편, 성취도 B에 학생 집중, E 비율 낮음- 경기여고, 영동고, 중산고, 현대고유형2는 평균이 70점 전후로 높은 편이고 성취도 B와 C의 비율이 높은 학교로 경기여고, 영동고, 중산고, 현대고가 이에 해당된다. 경기여고는 1학기에 B의 비율이 54.6%에 달했고, 중산고의 경우는 2학기에 B의 비율이 45.9%로 높았다. 현대고도 1, 2학기 모두 B의 비율이 40%대로 가장 높았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은 세 학교 모두 낮은 편이었다. 다소 차이를 보이는 학교는 영동고로 다른 세 학교들에 비해 E의 비율이 1, 2학기 모두 20%를 넘어 상당히 높았다. 이 유형에는 남고, 여고, 남녀공학 학교가 모두 포함돼 있어,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중상위권 학생들이 두터운 학교들로 분석된다.#유형 3 : 평균 60~70점대, 성취도 A의 비율 상당히 높음- 휘문고유형3에 해당하는 휘문고는 강남지역 학교들과는 다른 성취도 분포를 보였다. 평균은 60~70점대로 강남의 다른 학교와 비교해 중간 정도였지만 성취도 A의 비율은 1, 2학기 모두 50%를 넘어 압도적으로 높았다. 평균 점수의 수준에 비해 성취도 A의 비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일반적인 성취도 분할기준에 따른 구분이 아닌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 점수에 따라 성취도를 정했기 때문이다. A의 비율이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고, 이를 감안해 학교 측은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보인다.휘문고는 의대 입시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는 학교이고 학교에서 정한 수학 성취도 A의 기준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보아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교과 경쟁은 치열하다고 볼 수 있다.#유형 4 : 평균 40~50점대로 낮은데, 성취도 E의 비율도 낮음- 개포고, 경기고, 중동고, 청담고, 풍문고유형4는 평균이 40~50점대로 상당히 낮은 편인데, 성취도 E보다는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훨씬 높은 학교로 개포고, 경기고, 중동고, 청담고, 풍문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 학교들도 학교 나름의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에 따라 A부터 E까지 구분했으며, 각 학교별로 구분 방식은 차이를 보인다.개포고는 평균은 1, 2학기 모두 40점대로 가장 낮으며, 성취도 A~D의 비율은 비슷하고 E의 비율만 낮다. 경기고의 경우는 성취도 B가 30% 이상으로 비율이 가장 높고, 중동고의 경우는 A~B 구간에 70% 이상의 학생들이 몰려 있어 두 학교는 중상위층이 두텁다고 볼 수 있다. 청담고의 경우는 평균은 낮고 표준편차가 커서 학생들의 실력 격차가 큰다고 볼 수 있으며, 성취도 D가 1학기는53.6%, 2학기는 48.9%로 상당히 높다. 반면 풍문고는 평균은 낮은 편인데 성취도 A의 비율이 1학기 48.5%, 2학기 53%로 상당히 높아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춰 성취도를 산정한 것으로 보인다.#유형 5 : 평균 낮은 편,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서울세종고, 압구정고, 중앙사대부고유형5는 평균이 50점대와 60점대 초반으로 낮은 편이고, 성취도 A부터 E까지 학생들이 골고루 분포한 학교로 서울세종고, 압구정고, 중앙사대부고가 해당된다. 세 학교 모두 남녀공학이고 1, 2학기의 분포 패턴이 차이를 보이지만 1, 2학기를 비교했을 때 평균이 살짝 낮아지면 성취도 E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평가의 난이도에 따라 하위권 학생들의 성적 변화가 큰 것으로 보인다.▒ 2018학년도 강남 17개 고교 고1 수학 성취도 비교서초지역 고교 :고1 수학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대로 높고,성취도 A의 비율 높음- 세화고유형1에 해당하는 세화고는 강남지역의 휘문고와 유사한 성취도 분포를 보였다. 평균은 1, 2학기 모두 70점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성취도 A의 비율도 1학기 53.2%, 2학기 64.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성취도 A의 비율이 이처럼 높은 것으로 볼 때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 점수에 따라 성취도를 정했다고 볼 수 있다. A의 비율이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세화고는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인데다가 학교에서 정한 수학 성취도 A의 기준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보아 강남의 휘문고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교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유형 2 : 평균 50~60점대, 성취도 A~E 비교적 골고루 분포- 반포고, 상문고, 서울고, 양재고유형2는 평균은 50~60점대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학교들로 반포고, 상문고, 서울고, 양재고가 이에 해당된다. 단, 상문고는 1학기 성취도의 경우 유형1의 세화고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 A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하위 등급으로 갈수록 비율이 낮아졌다. 이는 상문고가 1학기와 2학기의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달리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유형 3 : 평균 1, 2학기 모두 50점대 후반, 성취도 B~C의 비율이 높음- 세화여고유형3은 1, 2학기 모두 평균이 50점대 후반이며, 성취도 B~C의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고 D와 E의 비율은 극히 낮은 세화여고가 해당된다. 세화여고는 평균이 50점대로 낮은 편인데도 표준편차가 1, 2학기 모두 14점대로 서초지역 고교 중 가장 작다. 학생들의 수학 실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성취도 B~C의 학생들이 두터운 만큼 중상위권의 내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유형 2019-06-07
- 많은 학습량에 불안정한 중·고등 내신, 대비는 어떻게? 우수한 학생이 밀집한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특히 영어에 강점을 보이는 강남지역 학생들 대다수가 내신등급 따기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영어를 손꼽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영어 본문을 통째로 외워야만 그나마 점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뿐 아니라 과목별로 어마어마한 공부량에 허덕이는 중·고생 내신 고민, 과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이해만으로 영어단어 암기할 수 없어암기 저장능력에 따라 공부량 차이 커공부의 영역은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확장해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 이 두 부분이 잘 순환되어야 비로소 성적 향상의 길이 보인다. 특히 영어, 제2외국어와 같은 어학 분야나 소위 암기량이 많은 과목은 기본적으로 외우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영어 과목을 예로 들면, 영어 내신뿐 아니라 수능 영어에서도 기본적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영어 단어와 숙어, 혹은 문장 등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또한 영어 문법도 기본적인 암기 위에 이해와 응용, 확장의 과정이 필요하다. 강남지역 영어 내신 대비를 위해 대다수 학생이 교과서 본문을 통째로 외우고,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와 부교재, 고교생의 경우 모의고사 특정 지문 및 EBS 수능 교재 지문까지 외워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영어 한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만 해도 엄청나다.두뇌스포츠센터 대치본원 유노 연구원장(연구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암기 저장능력’에서 나뉜다. 같은 시간을 들여도 공부량이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무조건 외운다고 해결될까? 암기 원리와 생각하는 법 중요해공부 잘하는 학생 중에 암기 저장능력이 탁월한 경우, 단시간 내에 외울 수 있는 자신만의 암기 방식을 가지고 있다. 암기하는 방법에 따라 두뇌에 입력되는 공부의 양이 달라진다.유노 연구원장은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암기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암기를 잘하기 위해 생각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수능 영어 단어 1,200개와 모의고사 다빈출 문장 100개를 외워야 한다고 치자. 암기 원리를 토대로 연속 암기법을 익히지 않으면 의지만 가지고는 단시간 내에 외우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학생들에게 외워야 하는 것을 머릿속에 그려내 한 화면에 담아내는 ‘암기의 기본 원리’와 유노숫자를 활용한 ‘연속 암기법’을 가르치고 있는 유노 연구원장은, 암기 저장능력을 기르면 많은 학습량을 단시간 내에 공부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성적 향상을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영어, 고전시가, 사탐, 과탐, 한국사 등암기 저장능력이 성적 좌우하는 첫걸음 유노 연구원장의 암기 저장능력 훈련의 첫 단계는 뜻이 있는 낱말부터 의미 없는 낱말까지 기본적인 암기 원리를 가르치고, 단계적으로 어절 훈련(단문장, 줄거리)을 거쳐 지문(사설) 등 많은 양을 단시간 내에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유노 연구원장은 “암기가 필수인 강남지역 영어 내신을 비롯해, 암기량이 많은 고전시가, 사회 및 과학, 제2외국어 등 여러 과목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근현대사 연표나 사건 요약 등도 기본적으로 외워야 한다. 학습량이 많은 내신과 수능 모두 기본적인 암기 없이는 공부 자체가 어렵다. 반대로 암기 저장능력이 탁월해지면 공부도 4배속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공부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초등 1학년부터 내신, 수능을 준비하는 중고생, 공무원,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기 저장능력을 가르치는 ‘두뇌스포츠센터 대치본원(한티역 8번 출구, 강남구 선릉로 309 SJ빌딩 3층)’은 6월 중에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2-555-0577, www.두뇌스포츠.com 2019-06-07
- 북경대, 청화대 누적 합격자 1천 명 명실상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국의 위상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내거나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북경대와 청화대 입학 실적이 2001년부터 현재까지 1천 명의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진화국제학교’는 철저하게 입시성과에 포커스가 맞춰진 국제학교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거나 혹은 중국으로의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곳이기도 하다. 정부의 지원 없이 한국인 민간인이 설립해 교육부 학력이 인증되는 곳으로 2016년에는 재외동포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중국 명문대 입시에 맞춰진 커리큘럼‘진화국제학교’는 초등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입시성과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진 입시실적 추구형 국제학교이다. 처음 출발이 2001년 ‘북경고려학원’ 입시학원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진화국제학교’로 확대 발전된 것으로 20년 동안 북경대와 청화대 합격자가 1천 명이 넘는다. 인민대, 복단대, 교통대 등까지 확대하면 누적 3천 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이런 입시실적은 철저하게 ‘입시관리’형 지도와 교육과정으로 얻은 성과로 중국 유학이나 중국 명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모든 커리큘럼은 오직 중국 명문대인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복단대 등에서 요구하는 주요 교과목들로만 채워져 있고, 역시나 정치, 지리 등 시험에 나오지 않는 교과목은 아예 시간표에 배정조차 되어있지 않다. 또 입시가 목전인 고등학교 과정에는 수학, 영어, 어문 등 주요 교과목의 필수 수업으로 채워진다.주말에도 그룹 스터디와 그룹 과외 형식의 수업을 학교가 주도하여 진행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재학생의 70% 이상이 한국 학생들이고 한국과 비슷한 교육열을 가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학생들이 30% 정도를 이루고 있다.슝안신구 내 위치, 꼼꼼한 학업과 생활관리‘진화국제학교’가 위치한 슝안신구지역은 신수도 예정지로 모두가 걱정하는 평균 미세먼지 수치가 서울보다 낮은 곳이다. 또 오는 8월경 북경 제 3 신공항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북경대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 10대 명문대가 이곳 슝안신구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이다. 앞으로 한국과의 왕래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진화국제학교’ 슝안신구 캠퍼스 역시 66,000㎡ 규모로 아시아권 국제학교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는데, 생활관리 교사와 학생들의 예방접종관리와 건강을 관리하는 의사가 상주해 있다. 또 매일 식사와 빨래 등의 생활관리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제공된다. 실내체육관, 영화관, 도서관 등 최신의 편의시설과 학습시설이 갖춰져 있어 최상의 환경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오픈하우스 체험, 여름방학 캠프 진행‘진화국제학교’ 강남캠퍼스 장보은 대표는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면 하버드나 아이비리그 등의 명문대에 가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처럼 중국으로의 유학 역시 중국 최고의 명문대 입학이 목표가 되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북경대나 청화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진화국제학교’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의 유학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아이와 학부모와의 소통이 훨씬 수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화국제학교’에서는 졸업 시 반드시 영어 토플 100점 이상, HSK 5급 이상 취득이 필수 요건이기 때문에 중국 명문대 입시뿐만 아니라 국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특기자 전형으로 매년 10~20명 이상의 입시 실적도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진화국제학교’ 입학 설명회와 여름방학 캠프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6월 15일(토)과 7월 20일(토)에 북경고려학원 강남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보은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을 설명할 예정으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52-7040, www.pkgangnam.com 2019-06-07
- 미국 대학 진학 위한 맞춤 컨설팅 미국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수년간의 입시 정보와 축적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목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11년간 미국 유학, 미국 의치약대 진학 전문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및 미국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BRIX ACADEMY의 박지혜 원장을 만나 미국 대학 및 의치약대 입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과 소통하며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 진행박지혜 원장은 2009년 엠프렙어학원에서 컨설팅과 토플 수업을 시작해서 미국 의치학 전문반 및 아이비리그 진학 등 매년 36명 학생의 대학 진학을 컨설팅했고 좋은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학원에서 배당된 학생들을 컨설팅하다 보니 좀 더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체적으로 연결된 학생들의 애플리케이션과 에세이를 도와주면서 프리랜서로서 컨설팅에 집중하게 됐다.이후 다수의 SAT 학원에서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학생 수를 15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 맞춤 컨설팅을 했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발판으로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박 원장은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학생에게 맞는 좋은 강의, 좋은 강사를 연결하려다 보니 스케줄 조율이 힘들었다. 그래서 컨설팅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위해 수업을 직접 유치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해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BRIX ACADEMY는 11년 동안 여러 학원을 경험하면서 만났던 강사 중 최고의 강사를 모았고, 12~15명 내외의 소수형 관리학원이다. 또한, 학생들과의 밀착 관리를 통해서 형성된 친밀감과 관찰력은 결국 컨설팅 학생들의 진학 로드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11년간 대학뿐 아니라 치의약대, MBA, 음악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베이스와 경험을 통해 학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학생의 특징이 반영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를 진행한다.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SAT 수업을 진행하는 Romy Sung 강사는 박 원장과 9년째 함께 하고 있다. 리딩, 라이팅을 단독으로 2반만 소수정예로 수업한다. 수·과학 분야의 AP 수학, IB 수학, SAT Math2C, SAT Physics 등을 수업하는 Ryan 강사는 특히 하이레벨 학생들에게 인기다. 미시간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엠브리리들 항공대에서 우주공학 석사를 한만큼 아카데믹적으로 탄탄한 강사이다.박 원장은 “학생의 성적관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많은 상담이 필요해 매년 소수의 인원으로 입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한 번 인연을 맺은 학생은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 유대관계를 지속하면서 성적이나 진로 등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런 점들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주로 첫째 입시에 만족해서 둘째를 보내거나 친척, 지인 소개로 박 원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의치약대 학생 대상 과학 수업과 9학년 대상 SSAT, PSAT 수업BRIX ACADEMY는 특히 미국 의치약대 진학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왔고, 대학생을 위한 수업도 진행한다. 박 원장은 “의치약대 분야는 입학해서도 좋은 GPA를 유지해야 하고, 과목의 특성상 공부도 어렵다. 따라서 1학년을 위한 화학, 생물 수업, 2학년을 위한 유기화학 수업을 진행해서 학점을 관리하도록 돕고, MCAT, DAT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과학 과목 수업과 DAT 문제풀이반 등도 개설한다”고 말했다.또한, 대입의 중요한 시작인 9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을 위한 PSAT 수업도 열린다. 박 원장은 “9학년 내신영어는 문학과 시 읽기, 분석하고 에세이 쓰기, 숏 스토리 읽고 자기 생각 쓰기 등을 한 다. 따라서 9학년이 되면 작품 분석하는 걸 준비해야 한다. BRIX ACADEMY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미국 대학입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개설하고 관리한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44-9861, www.brixacademy.co.kr 2019-06-07
- 서울진학지도협의회 2지구(강남, 강동, 광진, 서초, 송파) 5월 공부방 지난 5월 23일(목) 휘문고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이하 서진협) 2지구(강남/강동/광진/서초/송파) 소속 진학 담당 교사들의 5월 공부방이 열렸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기법’과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달라진 대학입시를 꿰뚫고 내실 있는 진학 지도를 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이다. 교사들의 뜨거운 진학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현장을 다녀왔다. 끊임없이 진학지도 고민하는 교사들사례 공유하고 진학지도 방향성 모색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진협 유석용 회장(서라벌고 교사)와 서진협 이재춘 부회장(중산고 교사, 2지구 회장), 박창욱 총무(상문고 교사) 등을 주축으로 30여 명의 진학 담당 교사진들이 공부방 모임에 참여했다.대학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학생 개개인에 따라 입시 전략이 달라지다보니, 진학 담당 교사들도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끊임없이 진학 관련 연구 분석에 매진하는 것이다. 강남서초 지역 고교가 포함된 서진협 2지구 공부방 그런 취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남 일반고 ‘중산고’와 강남지역 자사고 ‘휘문고’ 베테랑 진학 담당 교사가 강연을 담당하며 다양한 학생 사례와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1강 중산고 장인수 교사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노하우 공유1강에서는 중산고 장인수 교사(28년간 교직에 재직, 17년간 3학년 담임)가 ‘진로진학 상담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본적으로 진학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치 분석이라며 내신, 수능·모의고사, 석차·등급·백분위·표준점수·누적분포, 합격·불합격 사례 등의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학업역량을 향상시키고 대학입시를 준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1~2학년의 경우, 단순한 수치 분석으로 진학 상담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진학 상담 시 ‘냉철한 인식’을 심어줄 것인지, 혹은 ‘가능성을 고려한 기대치’를 강조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는 것이다.또, 자연계열 내신 평균등급 2점 후반대의 학생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두 합격한 사례와 내신 평균등급 1점대 초반대의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으나 다른 4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온 원인을 의예과의 특수성과 관련해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단순한 수치 분석만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 분석(수상, 진로희망, 동아리,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 임원활동, 특이사항) 내용을 리스트로 정리하는 방법 등을 언급하며 학생별 강점과 약점을 대학입시와 접목해 진학지도를 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2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학계열 진학지도 시 고려해야 할 점2강에서는 휘문고 우창영 교사(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대표강사 및 연구교사,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학과별 분석팀장)가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우창영 교사는 전국 의치대 및 한의대 현황에 이어, 2020학년도 의대 모집대학을 주요 5개 의대, 서울 주요 의대, 수도권 의대, 지방·국립의대, 지방·사립 의대로 구분해 각각의 지원 전략의 차이를 언급했다. 특히 2020학년도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1등급과 2등급 인원(수학 가형 기준)이 감소하는 등 의학계열 입시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강조했다.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 가군, 나군, 다군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군별 모집인원과 충원율에 따른 추가 합격권 예측, 그리고 각 의대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원 패턴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창영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한 생각으로, 혹은 부모가 원해서 의대를 지원할 경우 진학 이후의 의과대학 생활과 의사의 삶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정말 자신의 성향이 의학계열과 잘 맞는지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입시가 제자들에게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20대에 첫 발을 내딛는 전환점이라는 생각 때문일까?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진학 담당 교사들의 남다른 학구열로 시종일관 뜨거웠다. 그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2019-06-07
- 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지난 5월 1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에이팩스 아이비의 설명회는 여느 유학원과는 달리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와 최신 경향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미리 준비된 200여 좌석이 일찌감치 꽉 차 보조 의자를 펼쳐야 할 만큼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미국발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에 따른 대학의 변화설명회 전반부에 알렉스 민 원장은 미국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 자료를 모니터에 띄우고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단순히 보도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대학입시 경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미국판 스카이 캐슬’, ‘미국 상류층도 교육열이 뜨겁구나’하며 지나치는 뉴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알렉스 민 원장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 대학입시는 ‘진실게임의 장’이 될 것이며 진정성을 갖춘 지원자만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알렉스 민 원장은 “원서 안에서 거짓을 행하는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자녀에게 거짓 내용으로 지원서를 쓰게 하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대학은 교육의 한 과정일 뿐 종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사회의 핵심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능력주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했다.차별화된 전공을 원한다면 융합, 틈새 전공 찾아야알렉스 민 원장은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집중해서 설명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AI가 중심이 될 것이니 컴퓨터를 전공해야 한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없으며,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도 맞지 않다고 단언했다. 혁명은 구형적으로 발전하는 속성을 지녔으며, 그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사라지는 직업의 끝을 붙잡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경제학 전공을 원한다면 전통적인 경제학보다는 응용수학이나 응용경제학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융합의 시대에 자신의 관심 분야와 새로운 학문을 엮어야 하고, 리더십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나타낼 때 명문대 입학이라는 귀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열정과 변화의 과정은 짧은 순간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가능한 일찍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스토리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설명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9학년인데 빨리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이 될 전공에 대해 들었고 아이와 함께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하고 소감을 전했다.설명회장에서 현재 에이팩스 아이비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는 학부모도 만날 수 있었다. 실제 틈새 전공을 찾는데 어떻게 접근했는지 궁금해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저희 아이는 Business와 Management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알렉스 민 원장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된 동기를 찾는데 집중하셨고, 결국 다양한 문화와 시장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Middle Eastern Studies(MES)라는 생각하지 못했던 전공을 추천해 주셨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나가 비즈니스로 연결 지으려 합니다. 아직 입시가 진행 중이라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성과 중동지역의 특수성을 연결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 활동을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이만의 확실한 관심과 모습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추천서는 실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정받으며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실히 이해가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설명회는 전체적인 입시 흐름에 대한 내용 전달이었다면, 개인 상담은 학생의 상황에 맞추어 실제 전공과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에이팩스 아이비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44-6753~5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