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 임예림 학생(양재고 졸) 이화여대 국어교육과(미래인재전형)에 입학한 임예림 학생(양재고 졸)은 영어 재능기부 수업 및 번역 봉사, 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 서강대 영미문화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교육이 모든 학교 활동의 연결고리가 되었다는 임예림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책이 곧 멘토> 임예림 학생에게 책은 가장 좋은 멘토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교사가 되고 싶었고, 중고등학교 때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교육공학 분야부터 심리상담, 교육연구원까지 교육을 중심으로 점차 진로를 확장했다. 그 중심에 ‘책’이 있었다.“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죽은 시인의 사회>는 너무나 잘 알려진 책이지만 그만큼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나아갈 길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죠. <교육 통념깨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교육을 둘러싼 통념을 깨뜨리는 글을 보면서 단순히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진로를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독서토론 활동> 자율동아리였던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은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고민과 진로 방향성을 설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책 목록에서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이 확장됨을 엿볼 수 있다.“입시가 과열된 사회에서 교육자로서의 방향성을 깨닫게 해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시작으로 나중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고 토론했습니다. 자연환경의 귀중함과 문명 사회에 대한 경고가 함께 담긴 <월든>은 매우 어려운 책이지만, 사회적 이슈와 교육의 역할에 대해 제고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직접 수업 시연> 1학년 때 도서부에서 활동했던 임예림 학생은 2학년 때 정규 동아리 ‘한무릎’을 선택했다. 교육 분야를 진로 목표로 세운 학생들이 모여서 실제로 수업을 시연해보는 동아리다.“발표와 달리, 자기가 준비한 수업 자료를 토대로 부원들 앞에서 선생님처럼 수업하는 활동입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을 실제 국어 선생님처럼 수업해보면서, 교사의 노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어떻게 해야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등 교육의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교육신문 스크랩> 교육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은 임예림 학생이 꾸준히 해온 교육신문 스크랩 활동에도 잘 드러난다. 이 활동의 핵심은 교육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주목하는 것이었다.“장애 학생 및 소외 계층 아이들의 교육적 소외, 다문화 가정이 겪는 교육의 불평등에 대한 기사들을 스크랩하고, 이에 대한 느낀 점이나 생각을 메모해 파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해온 교육봉사에 더 진정성을 더할 수 있었죠.”<교육 재능기부> 임예림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주민센터 도서관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사 수업 봉사’에 참여해왔다. 고교 진학 후에는 한층 폭넓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명절이나 전통 문화, 역사, 우리나라의 명화 등을 주제로 친숙하게, 하지만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질문하거나 제 수업에 집중할 때면 가르친다는 책임감도 커졌지만, 그만큼 교육이 정말 많은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죠.”학교에서는 방과후에 반 친구 1명과 멘토-멘티가 되어 부족한 과목 공부에 도움을 주는 ‘동료 튜터링’에 멘토로 참여했다. 교육적 소통이 함께 성장해가는 자양분임을 알게 된 활동이었다.<자기주도적 성장> 임예림 학생은 꾸준한 자기 성장이 교육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자기주도학습에 매진했다. 교과서를 따로 복사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메모로 적어 단권화 했고, 학습 플래너도 적극 활용했다.이런 노력 덕분에 고3 때는 1등급 초반 때까지 성적을 끌어올렸고, 교내 자기주도학습대회에서 플래너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로 되돌아왔다. 고교 3년을 성적 상승 곡선으로 그릴 수 있었던 건, 임예림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강조하는 점이기도 하다.“저도 고1 첫 중간고사 때 기대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저는 국어를 특히 좋아해서 국어교육과를 선택했지만,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지금은 교사에서 교육공학이나 교육 연구원으로 진로를 확장해나가고 있는데요. 학교 안에서 꿈을 찾고, 자기 성장을 꾀하는 것이 학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학교 활동 : 학급 임원 활동, 자율동아리 부장, PBL(프로젝트 기반학습) 활동 등- 주요 수상 내역 : 학습포트폴리오대회, PBL 프로젝트 학습발표대회. 독서융합발표대회, 자기주도학습플래너 등- 주요 독서 활동 : <교육 통념깨기>, <학교 속의 문맹자들>, <살아있는 다문화 이야기>, <월든> 등 2019-04-19
- 압구정고,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 거점학교 선정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윤오영, 이하 압구정고)가 올해 2019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의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강남구청과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압구정고 박재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압구정고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별 집중화된 일대일 밀착형 진학지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해마다 상승하는 진학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강남구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에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남구 학부모, 학생을 위한 2019학년도 대입 진로진학설명회’는 오는 5월 8일(수) 오후 6시부터 경기고에서 1회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진행된다.(표1 참조) 경기고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2020 대입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진행되며, 2회부터는 각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연합 대학별 설명회와 함께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진행하는 대학 전형별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사이트(https://goo.gl/75bybg)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500여명으로 신청자중 선착순 입장하게 된다.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1:1로 만나 맞춤식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총 6회 차로 진행되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현재 고3을 대상으로 4회 차가 진행되며, 11월에 진행되는 5차, 6차는 현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표2 참조)진로진학 컨설팅 참가 신청은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도움말 압구정고 박재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표1. 2019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 일정(총 6차) 회차일정설명회 내용장소1차5/8(수)오후 6시~9시2020 대입 이해 / 학생부종합전형경기고2차5/22(수)오후 3시~6시초청 대학별 연합 설명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단대부고3차6/11(화)오후 6시~9시초청 대학별 연합 설명회-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강남구민회관4차6/15(토)오전 9시~12시초청 대학별 연합 설명회기타 대학 및 특수 목적대(20개대 초청 부스 운영)압구정고5차10/8(화)오후 6시~9시2021 대입 이해 / 학생부종합전형강남구민회관6차10/15(화)오후 6시~9시교사와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자기소개서강남구민회관※ 참가 신청 : 사이트(https://goo.gl/75bybg) 접속해 신청 표2.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1:1 진로진학 컨설팅 일정(총 6차) 회차일정장소대상학교비고1차3/30(토)단대부고단대부고, 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중대부고,, 청담고, 중동고3학년 우선2차5/4(토)압구정고압구정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동고중산고, 청담고, 현대고, 휘문고3학년우선 3차5/18(토)숙명여고숙명여고, 경기여고, 세종고, 진선여고풍문고, 현대고, 압구정고, 단대부고,3학년 우선4차6/1(토)휘문고휘문고, 개포고, 경기고, , 숙명여고, 영동고, 중대부고, 중산고, 풍문고3학년 우선5차11/2(토)압구정고압구정고, 경기고, 경기여고, 세종고숙명여고, 중대부고, 중산고, 청담고, 1~2학년6차11/9(토)단대부고단대부고, 세종고, 중동고, 개포고영동고, 은광여고, 현대고, 휘문고, 풍문고1~2학년※ 참가 신청 : 학생이 소속된 학교의 안내를 받아 신청 2019-04-19
- 전적으로 맡길 수 있는 맞춤 학습 매니저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 불안하기 때문에 이 학원 저 학원 옮겨가면서 다니지만 막상 내신 성적은 올라가지 않거나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다. 학원을 하나 더 보내기보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방법을 가르쳐주는 학습 매니저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에듀플렉스 청담점은 아이의 공부 습관부터 공부 유형 검사를 통해 개별화된 매뉴얼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실한 성적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개별검사를 통한 맞춤 컨설팅에듀플렉스 청담점에서는 특허 받은 ‘공부유형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 학습법을 처방하는 것으로 개인에게 맞는 학습목표 설정부터 이루어지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과 매니저, 학부모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공부와 성적 상승의 방향을 함께 찾아 나간다.새롭게 에듀플렉스 청담점을 맡게 된 정미경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학습과 입시 전반을 모두 관리하는 전담 학습 매니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생들의 독서 관리,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학생부 관리와 내신, 모의고사 관리, 입시 준비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이루고자하는 학습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과 함께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정미경 원장을 비롯해 담당 매니저들은 검증된 교육과정을 마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로 일방적으로 학습법을 주입시키는 강사가 아니다. 학생이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이 학생에게 최선의 선택인지, 교재는 학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인지,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늘려가고 있는지, 학교생활이나 비교과는 빈틈없이 해내고 있는지, 시험기간의 건강이나 멘탈 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족, 교우관계에서 문제는 없는지 등까지도 점검한다.부족한 과목은 ‘에듀코치 개별지도’로에듀플렉스 청담점은 학습 환경과 습관관리뿐만 아니라 부족한 과목은 ‘에듀코치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인 성적 향상도 함께 관리하고 있다. ‘학생별 개별 맞춤 수업’ 으로 획일화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과목별 튜터가 90분 동안 1:3으로 순회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 때 학생들은 학습 진도, 교재, 난이도 등이 모두 다르고, 개별 커리큘럼에 따라 1:1로 진행되고 있다.에듀코치의 가장 큰 강점은 ‘역질문’이다. ‘역질문’은 학생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메타인지가 높아지게 된다. 또 부족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고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기만 하는 공부법과 달리 장기 기억으로 이어져 내신 성적 향상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에듀플렉스 청담점 재원생 중에는 다닌 지 3개월 만에 내신 성적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간 사례도 있다. 상담 프로그램과 에듀코치 개별지도는 학생과 학부모의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학생별 취약과목에 따라 과목별 선택수업이 가능하다.초등 3학년 이상 프로그램도 예정정미경 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혹은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많은 학원을 다니거나 오랫동안 앉아만 있는 공부법이 아니라 학습목표에서부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지만 스스로 공부한 것의 성취도를 혼자 점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매일 매일의 학습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아야만 자기주도학습이 성공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 청담점에서는 공부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개별 학습 점검과 피드백, 부족한 과목은 에듀코치 개별지도를 통해 완벽한 내신 관리를 하고 있다.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프로그램도 올 상반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14-6802 2019-04-19
- 대형 입시 비리 스캔들로 엄중해진 미 명문대 입학 사정 미국판 ‘스카이 캐슬’로 불리는 사상 최악의 미국 대학 입시 비리 사건이 화제다. 유명 TV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기업체 CEO 등 상류층과 유명 대학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이번 사건으로 예일대와 스탠퍼드 대학은 각각 관련 학생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이 대형 입시 비리로 미국 명문대 입학 문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명문 대학 입시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알렉스 민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미국 입시 준비를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올해 입시는 진실게임, 진정성 보여야알렉스 민 대표는 3년 전부터 하버드 등 80여 개 대학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MCC 프로젝트’를 강조해왔다. ‘Making Caring Common 프로젝트’란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의 기준으로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취보다는 인성이나 도덕성, 가족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 등 진정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알렉스 민 대표는 그 동안 대학에서 강조해온 MCC의 내용이 이번 사건을 통해 구체적으로 가시화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알렉스 민 대표는 “초대형 입시 비리의 여파로 아시아권 유학생들에게 주어졌던 기회가 위축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명문 대학 입학사정의 기준이 엄중해진 것일 뿐, 그 동안 강조해 왔던 ‘진정성’이라는 핵심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입시 비리 사건을 통해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형 비리를 떠올려야 합니다.비용만 지불하면 대신 써주는 가짜 페이퍼, 부모의 인맥으로 만들어지는 가짜 인턴십, 쉽게 점수내기를 부추기는 시험문제 유출 브로커 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성과가 아닌, 지원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향해 실제적 노력을 하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경험과 학교 선생님의 추천서가 갖추어진다면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대입은 교육의 일부분일 뿐 종점이 아니다이번 미국 입시 비리 사건은 우리나라 TV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꼭 닮아 있다. 자녀의 성공을 위한 교육열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강력한 욕망인 것이다. 하지만 대입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하나의 문에 해당할 뿐, 결코 교육의 종착점이 아니다. 부족할 것 없어 보였던 상류층 부모들이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부정과 거짓으로 얼룩지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알렉스 민 대표는 단호하게 부모의 조급함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원서를 쓸 때가 되어서야 필요한 사항들을 알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지요. 하지만 급하게 채워진 지원서에는 진정성을 나타내기 힘듭니다. 저학년 때부터 하나씩 쌓아 올리고 발전시켜야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12학년에 갑자기 나타나는 지원자의 화려한 활동 기록은 의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발 빠르게 움직여 8,9학년 때부터 미국 대학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미 명문대 입시 전략 설명회입학사정의 문턱은 높아지고, 명문대 입학을 위한 준비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전략은 무엇일까? 알렉스 민 대표는 ‘틈새 전공’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이 집중해 투자하고 있는 곳을 살펴야 합니다. 자금의 흐름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미래 사회에 대세가 될 전망 있는 전공인데 비해 그 동안 학생들에게 주목 받지 못한 전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브라운대의 데이터 사이언스 같은 경우입니다” 알렉스 민 대표가 제시하는 유망한 전공의 근거는 무엇일까? 이번 5월 17일 진행될 설명회에서 유망한 틈새 전공과 미래의 직업군 및 앞으로 확연히 달라질 새로운 미 명문대 입시 트렌드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Apex Ivy Consulting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주제 : 아이비리그- 틈새 전공을 노려라!▶일시 : 5월 17일(금) 오전 10시▶장소 :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사전예약 필수▶문의 : 02-3444-6753~5 카톡 ID: apexivyy 홈페이지 www.apexivy.net 2019-04-19
- 새 학기 중간고사를 대하는 나만의 태도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절대적 학습공식이 필요하다. ‘학습시간 X 학습전략 X 학습법 X 평가’이다. 즉,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시간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학습전략, 제대로 된 학습법, 그리고 공부한 내용에 대한 점검(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성적 향상을 절대 좌우하는 것으로 위의 학습 공식 외에 한 단어가 더 들어가야 한다. 바로 ‘태도’이다. 태도는 성적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그 누구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태도’ 즉, 필자가 말하는 ‘학습에 대한 태도’ 안에는 자아자신감, 학습 효능감, 감정, 마인드, 학습과정에 대한 인식, 메타인지가 모두 들어가 있다. 성적 향상에 성공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이 태도들에 있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학습을 나의 감정적 요소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 감정은 자기 자신의 무의식에 들어와 결국에는 시험을 치루고 있는 나, 현재의 나를 형성하게 된다는 사실이다.똑같은 성취도의 학생이 같은 시간 동안 시험공부를 하고, 같은 시험문제를 푼다고 가정해보자. A학생은 학습시간, 전략에만 몰두한다. B학생은 학습시간, 전략은 물론 자아자신감 향상을 위해 매일 반복적인 마인드 컨트롤 훈련과 학습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같이 진행한 학생이다. 시험을 보기 전 두 학생은 비슷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시험시간 중 드는 생각,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에 대한 대처, 시험이 끝나고 겪는 오답에 대한 자세는 다를 것이다. 습관에 대한 나비효과는 무섭다. 이 시험을 토대로 이후 계속 시험을 봤을 때 성적향상에 대한 예상은 아마 모두 동일하게 생각할 것이다.1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가져야 할 나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학습에 대한 태도의 변화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꾸기에는 부족하지만, 이번 시험이 끝은 아니기에 이 태도에 대한 반복은 여러 차례 시험을 보는 순간마다 작용하여 나의 성적에 있어 미세한 점수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자신감은 한 순간 나오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매일 두 번씩 스스로에게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해 나의 학습태도를 다잡아 보자.정미경원장에듀플렉스 청담점문의 02-514-6802 2019-04-19
- 바삭하고 두툼한 돈가스 맛집 ‘다동돈까스’ 서울교대사거리 인근에 있는 ‘다동돈까스’는 예스러운 간판에서부터 추억을 느끼게 하는 돈가스 맛집이다. 주 메뉴는 돈가스, 메밀, 우동이고, 카레라이스도 있다. 이 메뉴들을 적절히 조합한 정식 메뉴도 다양하다. 부담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에서부터 정식 메뉴까지 다양해 점심시간에는 인근의 단골손님들로 늘 분주하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간판 메뉴인 ‘등심까스’(8,000원)로 얇고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일품인 튀김옷 속에 잘 익은 부드럽고 두툼한 고기가 들어 있어 잘 조화를 이룬다. 돼지고기의 잡 내가 전혀 없고 튀김옷이 얇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등심까스’ 이외에 ‘생선까스’(9.000원), ‘모듬까스’(9,000원), ‘카레까스’(10,000원), ‘등심+생선’(12,000원) 등 다양한 커틀릿 메뉴들이 있다.‘모밀정식’(9,000원)이나 ‘다동우동정식’(8,000원) 등에는 유부초밥이 곁들여 나와 포만감을 더해준다. 보다 푸짐한 한 상을 원한다면 ‘까스+모밀’(13,000원)이나 ‘까스+우동’(11,000원) 메뉴나 곱빼기 정식을 이용하면 포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식사에 맥주나 정종을 곁들여 반주로 즐길 수도 있다.* 위치: 서초구 사임당로 33(서초동 1579-9)*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주차: 불가* 문의: 02-585-0932 2019-04-19
- 대치동 한티역 맛집 ‘파스타앤도우(Pasta & Dough)’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쪽 골목 주차장 진입로 앞 2층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앤도우(Pasta & Dough)는 한티역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탈리안 감성의 인테리어와 본토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수제 피자와 파스타로 여심을 사로잡는 곳. 파스타앤도우로 특별한 이탈리안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다.연인, 친구와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대치동 학부모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정확히 세 번째 방문 후에야 파스타앤도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걸 깨달았다.첫 번째는 조카와의 점심약속으로, 두 번째는 남편과의 기념일을 위해, 세 번째는 친구와 만남의 장소로 찾아갔다. 그렇게 세 번의 방문 후 다시 찾은 3월 어느 날, 대치동 학부모들의 모임 장소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만남의 명소임을 실감했다. 20여 명의 단체 손님이 매장 일부를 채우고, 그 이외의 테이블에서 맛집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파스타앤도우의 매력이 다채롭다는 걸 그제야 눈치챈 것이다.첫째, 이탈리안 감성의 매장 인테리어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둘째, 가성비가 좋아 부담이 없고 런치 세트 등 알찬 메뉴들이 즐비하다. 셋째, 2층에서 내려다보는 창가 자리는 기념일에 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넷째, 앞선 이유를 제외하고라도 이곳의 맛은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맛이 있다.직접 반죽한 수제 피자와 특별한 소스신선한 재료로 식감 살린 메뉴들바삭한 식전 갈릭 빵인 ‘바실리코’는 입맛을 돋우는 기막힌 에피타이저이다. 이곳을 여러 번 방문한 사람이라면, 메인 메뉴 파스타가 나올 때까지 참은 뒤 갈릭 빵 위에 파스타를 얹어 별미로 먹는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선택은 자유지만, 파스타와 곁들여 먹을 것을 권한다.파스타의 쌍두마차는 해산물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이다. 파스타앤도우의 해산물 파스타는 오동통한 통새우와 살이 통통한 홍합이 식재료의 싱싱함을 그대로 전해준다. 파스타는 오리엔탈 씨푸드, 페스카토레 등 토마토, 크림, 오일 파스타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별미로 많이 찾는 빠네 파스타 역시, 진한 크림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빠네 빵이 어우러져 즐거움이 두 배다.파스타와 함께 인기를 모으는 리소또(risotto)는 토마토 리소또와 크림 리소또가 있다. 둘 다 진한 소스의 풍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취향 따라 다르겠지만 토마토소스는 시큼함 없고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크림소스는 진한 우유향이 더해져 한없이 부드럽다. 라이스 메뉴 중에서는 해산물 철판라이스도 인기다.파스타앤도우의 피자는 직접 반죽해 도우 자체만으로도 담백하고 고소하다. 특히 화덕 피자처럼 얇고 바삭하며 오래 씹을수록 더 맛있다.이곳에서는 루꼴라가 듬뿍 얹어진 루꼴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갈릭 스노잉 피자까지 수제 피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2만 원대로 즐기는 런치 세트까지맛, 분위기, 가성비 굿!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앤도우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맛과 분위기, 가성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점이다. 평일 런치 스페셜(11:30~15:00)은 2인 기준 A세트, B세트 2만 원 대로 피자+파스타+음료 등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수제 피자와 파스타는 1만 원대로 즐길 수 있고, 스테이크(국내산 냉장육)는 2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특히 포레스트 스테이크가 인기다.이 외에 주스, 에이드, 커피, 맥주, 와인까지 모임의 특성에 따라 다채롭게 곁들일 수 있어 연인, 친구, 단체 모임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티역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탈리안 감성의 맛과 멋. 파스타앤도우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강남구 선릉로 62길 17 2층영업시간: 11:00~21:30문의: 02-556-7893 2019-04-19
- 우리 동네 모임 -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잃고 살지 말자는 다짐을 하던 차, 양재시민의 숲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의 숲 속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과 닮은 자연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미래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숲에 무심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를 설파하는, 그들의 특별한 나눔 행보를 소개한다. 숲 전문가들의 뜻깊은 나눔 행보자원봉사 그 이상의 자원·자연 지킴이들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 해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후 자격증을 갖춘 숲해설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숲의 품성을 닮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알리는데 앞장선 주역들이다. 그중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숲 해설 재능기부에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이 그 주인공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강숙희 단장은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이 인증하는 숲 해설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자원·자연 지킴이로서의 착한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숲 해설가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9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 장애인,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연해 일정 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이렇게 과정을 모두 거친 베테랑 숲 해설가들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 기꺼이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장애인,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수년째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숲 해설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숲 생태 교육으로 변화되어가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3년 째 숲 생태 교육을 하며 직접 그 변화를 느꼈다는 것이다. ‘가난하다’는 낙인이 또래 친구 관계조차 힘들게 만들었고, 누구도 손 내밀거나 자신들의 존재를 사랑해주지 않는다며 부정적 기운이 가득했던 아이들이었단다. 숲 생태 교육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 때 눈 맞춤 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과 사람의 소통 방법을 터득하고 차츰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것이 자원봉사 활동에서 가장 큰 기쁨이었다고.강숙희 단장은 “그 아이들뿐 아니라 세상과 단절돼 마음을 문을 닫은 사람들에게도 숲 해설을 가장 좋은 교감의 씨앗이 된다. 마음은 더디 열지만, 결국 자연을 통해 본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드러낸다. 숲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모든 단원의 간절한 마음”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의 보람을 대신했다. MINI INTERVIEW강숙희 단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Q.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어떤 분들인가?“숲 해설가라도 목본, 초본, 수서생물 등 자신만의 주특기가 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 대상을 고려해 숲 해설이 이루어진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정회원 중에 사회공헌사업단 신청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200~250명 정도다.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부터 교직에 몸담거나 대기업 임원으로 은퇴한 분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Q. 지금까지 해온 주요 활동이라면?“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초구어린이집에 지속적으로 숲 해설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도 2~3곳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MOU를 맺은 공원 4곳(양재 시민의 숲, 월드컵공원, 서울 시민의 숲, 창경궁 왕의 숲)과 기관(희망나래장애복지관, 하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명혜학교)에서 지속적인 숲 해설을 맡고 있다. 봉사활동 1년 계획대로, 올해도 단원들과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 2019-04-19
- 어린이날 공연·전시·이벤트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및 근교에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어린이 음악회나 그림책 전시회, 호텔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야외 축제 등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모아봤다.롯데콘서트홀 : ‘키즈 콘서트’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롯데콘서트홀은 5월 5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에 <2019 어린이날 스페셜 롯데콘서트홀 키즈 콘서트>(이하 ‘키즈 콘서트’)를 공연한다. 크리스토퍼 리(이병욱)가 지휘하고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디즈니 테마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그레고리 스미스의 <동물원 노래(Zoo Song)>와 <오케스트라 게임(The Orchestra Game)>을 흥미로운 샌드 아트, 애니메이션과 함께 선보인다.<동물원 노래>는 ‘사라’라는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플라밍고, 사자, 하마, 코끼리, 기린 등이 각 악기의 음색으로 표현된다. 모든 악기가 다 함께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은 동물들이 어울려 지내는 동물원처럼 조화롭고 평온한 멜로디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동물원 노래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이 음악과 함께 현장감 있는 생생한 샌드 아트로 표현돼 아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오케스트라 게임>은 중계를 맡은 진행자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며 스포츠 경기 형식에 맞게 악기의 모습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설정한 애니메이션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흥미롭게 풀어낸 스토리에 맞추어 악기들의 올림픽을 중계 형식으로 설명한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의 경기 장면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각 악기군의 특성과 음악적 요소인 리듬, 음높이, 글리산도 등 연주기법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배려’와 ‘조화’의 메시지도 전달한다.서울숲 갤러리아포레 : <그림책NOW> 전시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한데 모은 전시<그림책NOW: 세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다>가 4월 12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5관(서울시 성수동 소재)에서 열린다.전시는 최근 수년의 그림책 분야 국제 시상식, 공모전,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110여 명 작가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2018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 이고르 올레니코프(Igor Oleynikov, 러시아)의 원화 작품과, 아시아 최대의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 ‘나미콩쿠르’ 2019년 수상작, 국제적 권위의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2017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작가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원화부터 작품에 담긴 스토리와 의미를 모티브로 하여 또 다른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영상과 조형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미디어아트까지 ‘액자 속 그림’이 아닌 그 이상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아틀리에’에서는 50여 개의 캔디박스에 담겨 있는 작품 속 캐릭터 중에서 마음대로 골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거나, 작품들을 본뜬 스케치 위에 색을 칠하고 마스킹테이프를 떼어 붙여 개성 가득한 나만의 그림을 완성하는 등의 체험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 산책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마음을 두드리는 그림책을 만나보면 좋을 듯하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오아시스의 해적’ 이색 이벤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오아시스의 해적’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동심을 자극하는 해적 이야기를 콘셉트로 체험형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프라이비트 카바나 등 호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 역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오아시스의 해적’은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입장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해적들의 보물 지도와 오랜 시간 숨겨져 있는 전설 속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해적들의 지도를 받은 뒤 지도에 표시된 장소로 모험을 떠난다. 지도가 가리키는 장소에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총 9개의 미션은 수상 액티비티인 ‘너의 스피드를 보여라’부터 ‘현상범을 찾아라’, ‘해적 사진을 찍어라’, ‘암호를 풀어라’, ‘진짜 해적은 누구?’ 등으로 두뇌를 자극하고 사회성 향상,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된다. 보물찾기 외에도 야외 공연인 ‘해적 축제 한마당’이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는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비회원을 기준으로 어린이 110,000원, 성인 44,000원이다.JW 메리어트 서울 : ‘JW 키즈 어드벤처’‘JW 메리어트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키즈 액티비티와 풍성한 선물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JW 키즈 어드벤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1박 및 키즈 풀과 대형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되며, 어린이 놀이 콘텐츠 회사 ‘키즈캔(kids can)’과 협업해 운영하는 ‘키즈캔 라운지’를 1박 당 2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키즈캔 라운지 ‘피크닉 인 더 호텔’을 콘셉트로 페이퍼 아트로 유명한 이지희 작가의 작품을 이용해 살롱 안팎을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다.오후 수업은 키즈캔 선생님이 읽어주는 ‘Love is’를 듣고 김엘리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통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소리로 듣고 느껴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그 후에는 인상 깊었던 책 속의 장면을 미니 악기로 직접 연주해보는 음악 콘서트 시간도 갖는다. 다음날 오전 수업에는 <We’re going on a picnic> 책을 읽고 피아노 연주에 맞춰 아이들이 함께 노래 부르며 춤을 추는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 준비된다.온 가족이 활동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JW 어드벤처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서울의 곳곳을 방문해 퀴즈에 대한 답을 찾고 인증 샷을 촬영하며 10가지의 미션 완료 도장을 받아 8층 리셉션 데스크에 제출하면 ‘떼르드글라스’의 떼글이 초콜릿 9종 선물 박스(25,000원 상당)를 특별 선물로 받는다. 키즈캔 라운지 클래스는 오전 2회, 오후 4회 각 50분씩 진행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요괴메카드’ 특별 행사‘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요괴메카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2019-04-19
- 프리미엄 애견 미용실& 놀이방 ‘윤살롱’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 잠원동 골목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예쁜 매장이 있다. 넓고 큰 유리창 너머로 한껏 멋을 낸 강아지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안쪽으로는 미용사 샘의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따라 말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 중인 애견들도 보인다.25여 평의 쾌적한 공간은 강아지들의 취향을 십분 고려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심플하게 꾸몄다. 재작년 12월 이곳에 문을 연 ‘윤살롱’은 애견들의 미용실이자 놀이방이다. 이곳에서는 목욕, 기계미용, 스포팅, 가위 컷 등과 탄산 스파, 버블팩, 트러블, 허브팩, 황제 등의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놀이방은 1시간, 종일, 30일반으로 구분되며 몸무게(5kg 미만과 5kg 이상)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한국애견연맹 미용사위원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윤경희 원장은 “저희 매장은 애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미용을 실시하기 때문에 대략 3~4시간 정도가 걸린다”며 모든 제품은 일반제품이 아닌 고급제품과 천연제품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매년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슈퍼쥬 미용대회 살롱부분에서 first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48-32영업시간: 미용/ 오전 10시~오후 7시,놀이방/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목요일 휴무문의: 070-4320-0821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