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떡볶이·김밥부터 혼밥까지, 대치동 ‘코끼리분식’ 한티역 도성초사거리 인근 하나님의교회 건너편 유료 주차장 바로 옆. 대치동 코끼리분식은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한, 그야말로 틈새에 위치해 있다. 한때 붐이었던 ‘김밥OO’들이 모두 사라져버려, 부담 없이 한 끼를 때울 만한 분식집을 찾던 중에 만난 ‘반가운 맛집’이기도 하다.매장은 혼자 앉기 좋은 의자 7~8개가 전부지만, 학원이 끝나고 가볍게 한 끼를 때우려는 아이와 엄마부터 눈치 보지 않고 혼밥을 즐기고 싶은 사람, 김밥,떡볶이 포장 손님까지, 이곳은 의외로 ‘북적북적’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센스 있는 ‘청년 사장님’이 셰프 겸 대표라서 ‘라볶이 맵게 해주세요~’라는 특별 주문은 척척 수렴해주고, 기대한 만큼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한다.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대치동에서 인심 후하고 가격 착하고 정감 어린 분식집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코끼리분식’은 숨은 보물 같은 곳이다. 김밥은 2,500원부터이며, 떡볶이,라면,튀김만두 각 3,000원, 짜장라면,라볶이 각 3,500원, 잔치국수,비빔국수,냉면,쫄면 각 5,000원, 이 외 오므라이스, 제육덮밥,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돈가스까지 든든한 한 끼 메뉴들도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338(대치동 921번지)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오후 10시(단,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문의: 070-8119-8400 2019-07-05
- 문화 산책 -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지난 6월 29일(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 오픈됐다. 9월말까지 앞으로 약 3개월간 열릴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함께 담고 있어서 인류가 어떻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공존해 나가야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더운 여름철 자녀들과 함께 시원한 미술관 나들이로 지구 사랑을 실천해볼 수 있을 것이다.사람과 자연, 환경,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이야기대자연의 서사시를 의미하는 ‘네이처스 오디세이(Nature’s Odyssey)’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네 번째 국내 전시로 사람과 자연, 환경,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자인 칼 세이건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에서 영감을 받아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를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지구 보존의 메시지를 갖고 기획되었다고 한다. 전시회 포스터 사진이기도 한 로비 숀의 ‘오스트리아의 얼음 동굴’이라는 작품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고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이외에도 깊은 상념에 잠긴 듯한 표정의 ‘생각하는 사자’, 경이로운 풍광을 담아낸 ‘얼어붙은 바이칼 호를 건너는 말과 기수’와 ‘대장정을 준비하는 철새’ 등 다수의 작품들이 감동을 자아낸다.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영상전시관은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돼 지구와 인류를 둘러싼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Zone 1. 아주 작은 푸른 점(Pale Blue Dot): 1990년 2월 14일 보이저1호가 명왕성 부근에서 촬영한 지구는 창백한 푸른 점처럼 보인다. 광활한 우주에서 보면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Zone 2. 위대한 대장정(Great Steps): 188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창립 당시의 시대적 모습을 연출한 공간으로 지난 131년 동안의 기록적인 사진들을 전시한 역사관이다.# Zone 3. 눈길이 머물다(Open Eyes):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낯선 자연 속의 신비를 담아낸 사진들을 전시했다. 공감각적으로 연출한 전시공간에서 사진 속을 함께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Zone 4. 우리의 이웃들(Heart to Heart): 땅과 바다, 하늘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이어져온 전통과 문화를 통해 생물과 자연의 관계를 살펴본다. 또한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Zone 5. 지구의 메시지(One Strange Rock): 인류가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는 장소인 지구에 대한 보존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스페이스 헬멧을 체험할 수 있다.‘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관람 안내●전시기간: 2019년 6월 29일(토)~9월 27일(금)●휴관일: 7월 29일(월), 8월 26일(월)●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입장 마감시간 오후 7시)●도슨트 안내: 평일 오후 2시, 4시 전시장 입구에서 진행●관람료: 성인 15,000원, 초/중/고 12,000원, 유아 10,000원(36개월 이상) / 7~9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6시~8시 현장구매 50% 할인●문의: https://ngphotoex.modoo.at 2019-07-05
- 콘래드 서울 루프탑 바 ‘버티고’ 여의도 고층 빌딩 숲속에 있는 특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에 숨겨진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루프탑 바 ‘버티고(VVERTIGO)’가 새롭게 단장해 지난 6월 25일에 오픈했다. 화창한 초여름 밤, 루프탑의 시원한 바람과 흥겨운 음악 속에서 도심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가져봤다.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시티 포레스트’ 콘셉트의 루프탑 바‘콘래드 서울’ 호텔 9층에 있는 루프탑 바 ‘버티고’는 2016년에 첫 선을 보여 여의도의 핫 플레이스로 사랑을 받아왔었다. 새롭게 단장해 ‘시티 포레스트’라는 콘셉트로 다시 오픈한 ‘버티고’는 여의도 고층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 할 수 있다.‘버티고’의 공간은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Outdoor)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Indoor)로 구성돼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와 야외의 색다른 매력과 함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밝은 톤의 실내 공간에서는 자연 채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자연을 실내에 담아낸 플랜테리어(플랜트 인테리어) 스타일이라 싱그러운 숲속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푸른 잔디 위에 쾌적하고 편안한 테이블 배치가 인상적이다. 해질 무렵에는 고층 빌딩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속에서 국회의사당 쪽의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좌석은 각종 모임을 위한 단체석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위한 커플석 등을 포함하여 145석이 마련돼 있다.브런치, 런치, 디너 메뉴에 드링크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버티고’에서는 브런치, 런치, 디너 메뉴에 칵테일과 크래프트 비어 등의 드링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구운 돼지 호박을 곁들인 소고기 갈비, 저온 조리로 익힌 삼겹살, 탄두리 치킨 등의 그릴 메뉴와 푸아그라가 들어간 버거, 양 갈비, 닭 안심, 소고기를 튀겨 더욱 바삭한 맛을 살린 모둠 튀김, 트러플 향을 가득 머금은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까지 감각적인 다이닝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식사 메뉴의 가격은 점심은 2코스는 36,000원, 3코스는 44,000원이며, 브런치 메뉴는 11,000원부부터 26,000원까지, 저녁 메뉴는 14,000원부터 45,000원까지 다양하다.‘버티고 가든’에서 키운 허브로 드링크 메뉴에 활용‘버티고’의 대표 음료로는 핑크색 구름을 연상케 하는 솜사탕 모양의 ‘블라썸’과 레드 와인과 모스카토 등을 얼려 아이스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버티고 팝시클’ 등이 있다. 또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진 토닉을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메이크 유어 온 진 토닉’,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인 ‘더 부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버티고 크래프트 비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버티고’의 또 다른 상징적인 공간은 바로 ‘버티고 가든 (VVERTIGO Garden)’이다. ‘버티고 가든’은 애플민트, 로즈마리, 초코민트, 페퍼민트 등을 심어 놓은 허브 가든으로, 여기서 키워지는 허브는 모히또 등 드링크 메뉴에 활용된다.●위치: 영등포구 국제금융로10 콘래드 서울 9층●영업시간: 점심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브런치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 저녁/바 일~수요일 오후 3시~밤 12시, 목~토요일 오후 3시~새벽 1시●주차: 가능●문의: 02-6137-7766 2019-07-05
- 두피 및 탈모 관리, 탑스칼프 직장맘 정승연 씨(38세. 강남구 도곡동)는 몇 개월째 두피 가려움과 각질 증상으로 고생 중이다. 꼼꼼히 머리 감고 잘 말리고, 샴푸도 바꿔보고 했지만 나아지질 않는다. 각질이 떨어져나오면서 머리카락도 함께 빠지기 시작하자 이러다 탈모로 이어질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 씨처럼 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발명, 특허 받은 두피·탈모 관리센터 ‘탑스칼프’ 강남본점의 최지애 대표원장을 만나 건강한 두피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모발, 있을 때 지키자최 대표원장은 “두피에 기름기와 각질량이 많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지루성피부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1:1 맞춤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지루성 두피 같은 두피 트러블을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 대표원장은 “탈모는 원인이 발생함과 동시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므로 탈모를 인지했을 때는 되돌리기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의 탈모 인지 기간이 6년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모발은 있을 때 지켜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건강한 두피는 우윳빛과 청백색을 띠며 모발을 잡아주는 두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층이 두피조직에서 모발이 무너지지 않도록 두상에 밀착되어 있다. 두피와 모발에는 잔여물과 노폐물이 없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며, 그래야 두피의 호흡과 배설이 원활하게 유지된다.이에 반해 문제성 두피와 탈모성 두피는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두피가 민감하며 열증이 심화된다. 두피에 비듬과 각질 노폐물이 많아지고 모발이 약해지며 모낭에 모발이 탈락되어 빈 모공이 생긴다.두피탈모 1:1 맞춤 케어시스템두피 관리에 앞서 먼저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각 개인에 맞는 1:1 두피탈모 맞춤 케어를 시작한다. 건강한 모발관리는 혈액순환, 영양공급, 수분섭취, 청정관리, 모발건강이 중요하며, 초기에 관리 받을수록 훨씬 효율적이다.모발은 각종 노폐물과 각질, 비듬이 많아지면 두피의 산화 현상이 빨라지고 노화를 촉진하므로 기본적인 세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모낭 내 노폐물은 탈모의 큰 원인이 되고, 모공 노화를 촉진하므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탑스칼프는 유형별 두피 관리 및 탈모 관리, 맞춤 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을 갖췄다.탐스칼프는 소비자 만족 대상(2016년)과 대한민국 뷰티브랜드 대상(2018년)을 수상했으며, 한국소비자만족 지수 1위(2017년)에 오른 두피탈모 전문 기업이다. 탑스칼프의 두피 관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카카오톡(topscalp02)을 통해서도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발명특허 받은 프리미어 기능성 제품 사용탑스칼프의 제품은 최 대표원장이 15년 이상 자체 개발하고 직접 만든 제품들로, 실험테스트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필증한 제품들이다. 발명특허(제10-1509608호)를 받은 프리미어 기능성 제품으로 탈모 방지, 모발 굵기 개선에 효과적이다. 탈모라인, 비듬라인, 민감라인, 모발라인, 두피라인 등 두피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췄다.최근 탑스칼프와 최 대표원장은 100% 천연 식물유와 정유를 이용한 두피클렌징 오일 ‘컴플렉스 큐어 오일’을 개발했다. 최 대표원장은 “화학적인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으며, 방부제 또한 넣지 않는 오일입니다. 두피와 탈모 관리를 받는 사람이 사용해도 자극이 없으며,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진피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지속적으로 튼튼하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탑스칼프는 강남본점을 비롯해 16개의 지점이 있으며, 지점 모두 이미용 라이센스가 있는 원장이 직접 운영한다. 특히 최 대표원장은 탈모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 15년 동안 두피 제품 연구와 개발, 두피 관리에 힘써온 두피 전문가이다. 탑스칼프는 자체연구소를 통해 두피·탈모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생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각 미용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체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두피관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탑스칼프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전문 두피관리사를 키우기 위해 직접 아카데미를 세운 최초의 두피탈모 전문기업이다.문의 02-558-8599, www.topscalp.com 2019-07-05
-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국어 영역 만점자 수 전년도 수능보다 감소수학 나형 만점자 수 늘어 상위권 변별력 낮아져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2020학년도 6월 모의학력평가(이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담긴 성적표가 지난 6월 25일(화) 수험생들에게 배부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높아졌다.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 가형은 140점, 수학 나형은 145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수학 가형은 낮아지고, 수학 나형은 높아졌다. 특히 수학 나형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두드러지게 늘어나 변별력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봤다.자료참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교육부 발표 자료)도움말 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임성호 대표(종로학원하늘교육)6월 모의평가에 응시자 46만 6000여 명재학생 39만 7000명, 졸업생 6만 8000여 명이번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46만 6138명으로 재학생은 39만 7354명, 졸업생은 6만 8784명이었다. 국어 영역 46만 4265명, 수학 가형 16만 9676명, 수학 나형 28만 9304명, 영어 영역 46만 5378명, 한국사 영역 46만 6138명, 사회탐구 영역 24만 7258명, 과학탐구 영역 20만 6144명, 직업탐구 영역 1만 39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만 7139명이었다.지난해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응시 인원 변화(표1 참조)를 보면 전년도 6월 모의평가 응시 인원보다 재학생은 5만 7151명 줄었고, 졸업생은 2549명 늘었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졸업생 인원 증가에 대해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생 유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이 증가해 통상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재학생 감소, 졸업생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표1. 2019& 2020학년도 모의평가 및 수능 응시 인원 변화※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수학 나형 0.7%p, 사탐 응시자 1.8%p 증가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전체 응시자 대비 수학 영역 및 탐구영역 응시 비율 변화(표2 참조)’를 보면 수학 영역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수학 가형은 0.7%p 감소, 수학 나형은 0.7%p 증가했다. 사회탐구 응시생 비율은 53.1%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1.8%p 증가하고, 과학탐구는 1.9%p 감소하는 등 계열별 인원 비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수학 나형/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증가한 반면, 수학 가형/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은 감소하는 등 자연계열 응시 비율이 감소하고, 인문계열 응시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표2. 2019 & 2020학년도 수학 & 탐구영역 응시 비율 변화※ 비율(%)은 전체 응시자에 대한 각 영역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 ※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난이도국어,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 상승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4점이 올라갔고, 지난해 수능보다 6점이 낮아졌다. 지난해 수능 국어가 매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난이도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학 가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 수학 나형은 145점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가형은 5점 낮아지고, 나형은 4점이 높아졌다. 지난해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은 7점, 나형은 6점이 올라갔고 1등급 컷 역시 상승해 수능보다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표3 참조)국어 영역 현행 수능 체제 도입 이래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표4 참조)하면, 지난해보단 최고점이 낮아졌지만 역대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국어 영역은 현행 수능 도입 사상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모의평가였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이고 올해 6월 모의평가가 144점이다. 현행 2005학년도 후 2009학년도, 2011학년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이라는 게 이에 대한 근거”라고 밝혔다.표3. 최근 3개년 국수영 6월, 9월, 수능 성적 비교※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표4. 국어 영역 현행 수능 체제 도입 이래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2014~2016 수능은 수준별 수능이었음국어 만점자 수 수능 대비 감소수학 나형 만점자 수는 크게 증가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65명(0.01%)로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148명(0.03%)에 비해 83명 감소했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 최고점은 하락했지만, 만점자 비율도 감소하는 등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수학 가형 만점자는 478명(0.28%)으로 지난해 수능 655명(0.39%)에 비해 177명 감소했다.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에 810명(0.24%)에 비해 1197명이 증가한 2007명(0.69%)으로, 최고점이 6점이 올라갔다. 이는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이 없고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낮아졌음을 의미한다.표5. 2019 & 2020학년도 국어, 수학 영역 만점자 수※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영어 영역 1등급 비율 7.76%지난해 6월 모의평가 및 수능보다 쉽게 출제올해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인원은 36,136명으로 전체 인원의 1등급 비율이 7.76%였다.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20.77%로 지난해 수능 19.64%에 비해 1.13%p였다. 지난해 수능 5.3%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임성호 대표는 “영어 절대평가제 3년차에 접어들면서도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표6. 2019 & 2020학년도 영역 1~3등급 인원‧비율 변화※자료제공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한국사 1~4등급 비율 68.05%경제, 지구과학Ⅱ 1등급 비율 가장 적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보면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1등급 40점(24.01%), 2등급 35점(16.59%), 3등급 30점(15.02%), 4등급 25점(12.43%)이었다. 1~3등급이 55.62%, 4등급까지 포함한 1~4등급은 68.05%였다.임성호 대표는 “한국사의 1등급 비율은 24.01%로 지난해 수능의 비율 36.52%보다 적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사회탐구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생활과 윤리는 1등급 표준점수 및 비율이 67점(5.3%), 2등급 64점(7.4%)이었다. 윤리와 사상 1등급 69점(6.34%), 2등급 65점(7.16%), 한국지리 1등급 66점(4.86%), 2등급 63점(9.08%), 세계지리 1등급 67점(4.17%), 2등급 64점(8.67%), 동아시아사 1등급 70점(4.44%), 2등급 64점(8.12%), 세계사 1등급 71점( 5.58%), 2등급 66점(6.67%), 법과 정치 1등급 68점(6.08%), 2등급 65점(5.95%), 경제 1등급 73점(4.73%), 2등급 67점(6.68%), 사회문화 1등급 69점(5.06%), 2등급 64점(6.05%)이었다. 사탐에서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윤리와 사상,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은 과목은 세계지리로 나타났다.과학탐구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2019-06-28
- 교육 신간 - 공부 완성 독서법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 공부로 바쁜 와중에 틈틈이 교내 비교과 활동도 해야 하고 독서도 해야 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정돼 있는데 이것저것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들 때도 많을 것이다. 특히 꾸준한 심화 독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고등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부분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을까?최근 출간된 <공부 완성 독서법>이라는 책에서 수능, 내신, 학종을 위한 ‘스터디 독서’를 소개하고 있어서 살펴봤다.선행 학습은 독이지만 선행 독서는 약이다<공부 완성 독서법>의 저자 신진상은 대치동에서 15년간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과 독서 및 서평 수업을 해온 독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자연과학, 인문, 사회과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하루에 한 권 이상 연간 500여 권의 책을 읽는 독서광이면서 이를 통해 얻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업과 컨설팅에 적용하고 있다.저자는 오랜 기간 중고생들과 함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와 입시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독서법을 정리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독서 시간을 어떻게 할애할까’ 하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저자는 “선행 학습은 독이지만 선행 독서는 약이다”라고 말하며 공부가 쉬워지고 입시가 만만해지는 독서법을 소개한다.갈수록 중요해지는 독서, 모든 공부 독해력에 달렸다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독서로 공부와 입시를 잡는다’에서는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력,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훑어 읽으면서 깊이 읽기, 읽는 방법의 차이, 스터디 독서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서울대 합격생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정리하는지 제시하고 실제 서울대 합격생의 자기소개서 사례도 보여준다.저자는 공부와 독서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학생들이 읽은 책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보다는 그 전에 책을 읽게끔 이끌고, 읽고 나서 쓰고 말하게 한다면 학업 성적과 성공적인 입시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이다.수능, 내신, 학종에 특화된 맞춤형 책과 독서법 소개책의 2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독서법’에서는 수능, 내신, 학종 등 각각에 특화된 맞춤형 책을 소개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긴 지문과 어려운 난이도로 상위권 변별력을 유지하고 있는 수능 국어에 최적화된 독서법은 어떤 것일까? 사고력을 완성하는 개념 독서, EBS 지문 요약, 추론적 사고를 위한 비교하기 연습 등을 제시한다.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한 교과 독서로는 교과서부터 제대로 읽는 법, 이탈리아 과학자 페르미의 독서법 등을 설명하고 과목별 교과 독서 방법을 제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움이 되는 진로 독서로는 각 학과별 전공 적합성을 키우는 독서 활용법을 의학, 자연, 공학, 상경, 사회, 인문, 사범 계열별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융합 독서를 위해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지은이 : 신진상펴낸 곳 : 미디어숲가격 : 14,800원 2019-06-28
- 고3, 이제는 전략적인 수능 준비를 시작할 때 고3이라면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 모드로 전환해야만 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확실하게 줄 수 있도록 난이도가 조금씩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지금까지 받아온 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수학 공부 전략이 필요하다.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확실한 개별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미투스카이의 김형규 원장에게 수능 대비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지 들어보았다.먼저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김형규 원장에 따르면 평소에 수학 내신이 1등급, 혹은 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라고 할지라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게 되면 구멍이 없는 학생이 흔치 않다고 한다. 이런 상태로 수능 준비를 한다고 대형 강의나 판서 수업하는 곳만 찾아다니게 되면 그야말로 수능 결과는 그날의 운에 맡겨야 되는 경우가 생긴다.수능 준비를 위한 수학 공부의 첫 번째는 바로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라고 한다. 그동안 어떤 패턴으로 수학 공부를 해왔는지, 또 어느 부분에 강하고, 어떤 영역에서 약한지, 수능의 킬러 문항을 끝까지 풀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부분을 더 풀어서 안정적으로 등급을 받아야 하는 지 등 공부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분석이 끝나면 이에 대한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제 수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수능 1등급 전략은 맞춤식 개별관리‘개별화된 문제해결력’은 시험현장에서 시간 안배나 혹은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해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등 개인의 특징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학생에 대한 분석이 끝났다면 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식 개별 관리 수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생과 소통하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또 학생의 능력을 파악해 좀 더 높은 학습 목표를 설정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또 밀착 관리를 한다면 현재 내신 등급과는 무관하게 원하는 수능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개별 맞춤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밀착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 내용에 대한 소통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다.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체크하고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목표를 위해 격려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학생의 생활을 관리해 줄 수 있다. 또 일방적인 학습 계획과 목표 설정이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별 학습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실제 김 원장이 지도한 학생 중에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3등급과 4등급을 맞은 학생 두 명이 기말고사에서 각각 전교 2등과 12등의 최상위권으로 훌쩍 도약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팀 수업에 기반 둔 1:1 맞춤 수업김형규 원장을 비롯해 미투수학학원의 강사들은 기본적으로 개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른 상황에 따른 공부 계획과 학습전략을 세우고 단 한 사람의 누락자도 생기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에 집중한다. 그래서 미투스카이는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학생별로 각기 다른 학습계획과 학습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여기에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식 교재와 개인별 오답노트와 기출자료집, 잘 틀리는 유형 등의 맞춤 자료를 제공하고 수업 후에는 테스트를 통해 모니터링 하게 된다. 또 매일 매일의 학습량을 정해 정해진 시간에 학습 완료 문자를 보내게 하는 등 밀착 관리와 학부모 피드백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3 수능 준비를 위한 김형규 원장 수업은 개별 맞춤 수업과 팀 수업을 함께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판서수업 형태의 팀 수업에서는 개별 수업에서 생긴 공통된 부족한 사항들과 더 심화된 내용들을 보충할 수 있고, 개별 맞춤식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재차 복습하면서 판서수업을 조합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학생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자극 받을 수 있는 환경도 함께 마련되는 것이다.우수한 강사진이 학생들과 소통해개별 맞춤 수업은 무엇보다 학생들과 소통이 원활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이다. 학생과 학부모, 강사와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서울대 자연과학대 출신의 김형규 원장은 오랫동안 반포와 압구정, 대치동에서 과외방 지도 경력을 쌓으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원장뿐만 아니라 미투스카이의 모든 강사들은 서울 소재 명문대와 수학전공자 출신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만 채용된다. 또 실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성을 갖췄는지도 강사 채용의 기준이 된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한 가지 교수법만 고집하거나 정체된 강의법만 고집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촬영과 또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교수법과 강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문의 02~539-9511, www.metosky.com 2019-06-28
- 서초지역 일반고 과학 특화 프로그램 최근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으로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워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학교에서도 수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별화된 진로진학 지도는 물론, 다양한 과목별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입시에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서초지역 주요 고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과학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학교명 가나다 순)도움말 동덕여고 이은지 교사, 반포고 이은영 교사, 상문고 최상미 교사, 서울고 노숙호 교사,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 양재고 정연희 교사동덕여고 ‘진로탐색아카데미’창의적의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동덕여고(교장 유지형)에서는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정규 수업 내 진로 활동인 ‘진로탐색아카데미’와 연결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 탐색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교과 내용을 심화 학습하기 위해 실시되던 기존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올해 ‘진로탐색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실시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과학 담당 이은지 교사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진로탐색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지닌 과학적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진로탐색아카데미는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반고 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2학년 대상 2강좌(실험 및 탐구, 과학기술 진로 탐색), 1학년 대상 2강좌(실험 및 탐구, 과학 기초 메이킹 활동)를 개설하고, 1, 2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일반 동아리와 연계된 로봇공학 강좌를 매주 운영한다. 이에 대한 심화학습 활동으로 창의인재아카데미를 주말에 운영한다.프로그램과학적 개념과 지식을 실제 생활 및 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실험, 현장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공계열 6개 분야의 전문가 각 1인과 학생 10명이 한 팀이 되어 분야별 특강, 전문기관 견학 및 직업 적성 심화 활동 등을 포함한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의인재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로 자유탐구활동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심화된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반포고 ‘콜로퀴엄(Colloquium)’반포고(교장 최춘옥)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독자적인 과학 특화 프로그램인 콜로퀴엄을 운영한다. 반포고 융합과학교육부장 이은영 교사는 “자기주도적인 연구 활동으로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 발견은 물론 문제 해결력도 기를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의 보람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운영방식반포고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는 팀 프로젝트 소논문 발표대회가 11월 개최된다. 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 3회(5월, 7월, 9월) 학생들이 콜로퀴엄으로 중간발표를 하면 전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주어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선발방식1학년 과학중점반은 필수이며 일반 반은 희망 팀으로 운영한다. 2학년은 인문사회, 이학공학, 과학중점 반별 희망 팀으로 과학 과목을 분반해 운영한다.프로그램이론적 배경, 실험과정, 자료 분석 및 해석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콜로퀴엄은 팀별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학생 상호 정보 교환과 과학적 탐구 접근법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된다. 팀을 담당하는 지도 교사와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연구주제 설정, 이론적 배경, 실험과정, 자료 분석 방향 및 향후 실험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언하며 지도한다.상문고 ‘과학 아카데미’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과학 아카데미’는 창의력을 통한 인재 육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상문고(교장 김석한)의 대표적인 과학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문고 자연과학부 최상미교사는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탐구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꿈을 실현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1학년은 30명 학급 인원으로 과학 탐구 실험반을 운영하며, 2학년은 학급 당 12명 인원으로 물리 심화 연구반, 화학 심화 연구반, 생명과학 심화 연구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년 단위로 방학 중 운영되는 하계 과학 테마 캠프를 포함해 연간 72시간 운영된다. 전 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해야 학교장 수료증과 자격을 인정한다.선발방식1, 2학년 학생 중 과학탐구 활동에 강한 흥미와 소질이 있는 학생으로 담임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과학 교과 성적이 상위 10% 이내 또는 전체 교과 성적 상위 10% 이내, 과학 경시대회,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 과학 작품, 발명품, 컴퓨터 경진 대회 등 각종 수학, 과학관련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뛰어난 재능이 인정되는 학생들을 선발하며 과학 분야 심층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프로그램실험교육, 체험 및 탐구중심 수업으로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과학 탐구능력을 기르게 하며, 교과 영역의 심화실험과 비교과 영역의 체험학습으로 진로선택과 연관된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과목 담당교사 및 지역사회 우수인력(해당 영역 석사 이상, 영재교육강사, 관련 분야 자격이 인정된 자)을 지도강사로 구성해 학생이 제시한 실험 사전조사와 본시 실험실습 및 실험 후 고찰을 지도받게 된다. 방학 중에는 과학 테마 캠프와 대학 탐방도 실시한다.서문여고 ‘진로진학 비전캠프(과학)’‘진로진학 비전캠프’를 운영하는 서문여고(교장 한승훈)는 정규 교과수업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과학 분야 체험학습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보강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문여고 이효종 교사는 “과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과학 탐구활동 관련 사교육비 절감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방식정원은 학급당 20명 내외 인원으로, 1년 단위로 1학기는 8월 방학 중 2학기는 11월 중에 진행한다. 학과 내용에만 치우치기 쉬운 정규 교과수업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 탐구, 관찰, 토론 수업을 개설해 운영된다.선발방식과학 실험 및 탐구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거나,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과학 및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기 좋아하는 학생들을 지원받아 선발한다. 교과 담당교사가 ‘교사 관찰 추천서'를 작성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경우에 따라 과학 탐구능력을 측정하는 평가를 실시해 선발하기도 한다.프로그램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과학의 탐구동향과 과학적 탐구 방법이 적용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지도한다. 캠프 운영과 일정에 따라 세분화 된 주제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수업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탐구 실험, 토론, 외부 강사를 초빙한 전문가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서울고 ‘글로벌 리서치 프로그램’과학 교육 확대와 글로벌화에 따른 학생들의 전문적인 R&E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고(교장 박노근)는 2019-06-28
- 2019 미국 사립 조기유학·보딩스쿨 아직 지원 가능!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국내 입시를 피해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 유학의 경우 높은 선호도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조기유학전문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를 만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만 불 초·중반대로 美 데이스쿨 가능자녀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유학을 하게 되더라도 국제학교를 보내려면 연간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부모에겐 학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런데 2,0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선진국인 미국 교육의 경험과 대학 진학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연간 2,000만원 내외 학비로 미국 데이스쿨이 가능한 이유는 숙식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미국의 기독교 자원봉사 가정에서 거주하며 동부의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홈스테이 가정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자원봉사 가정은 37년 전통의 SMG재단에서 범죄 신원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가정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원하는 경우다.j-1(문화교류)비자인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F-1학생 비자로 1년 후 귀국해도 되고, 원한다면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는 없다. 중부의 데이스쿨은 마감한 곳이 많지만 동부 쪽 사립학교 중에는 아직도 지원을 받는 곳이 꽤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학교별 지원 조건은 학생의 실력이나 인터뷰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지니 2019 8월 학기 등록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연간 29,500$로 미국 보딩스쿨 가능자녀를 미국 보딩스쿨에 보내길 원하지만 역시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는 “국제적으로 경제 침체기인 요즘 사립유학의 수요 자체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국적의 다각화를 중요시하고 있죠. 그래서 현재는 동부, 서부, 중부 전 지역의 보딩스쿨에서 한국인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MG재단에서는 인터뷰와 서류심사를 통해 연간 10,000~15,000$의 한국인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이 장학금은 ㈜유학센터가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으로 학생이 보딩스쿨을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며 한국인 쿼터가 정해져있으므로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8월 학기 등록을 놓칠 경우 2020년 1월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월 학기 시작인 미국 교육제도 안에서 1월 유학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연간 1,000만 원대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ISE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SMG 그룹 산하의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단이다.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인 ㈜유학센터를 통해서는 연간 100여명 내외의 학생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간 1,000만 원 대 비용으로 한 학년 동안 G1국가인 미국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조기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3순위까지 미국 주 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배윤후 대표는 “배정으로 시작해서 배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우선 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이점이 생기는데다가 항공료도 아낄 수 있거든요.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유학센터 학부모 설명회▶일시 : 매주 토요일▶장소 : ㈜유학센터 강남본점▶문의 : 1661-8413 http://www.yuhakcenter.com 2019-06-28
- 미국 약대, 미국 치대, 프리메드 유기화학 과외 유형 강의 미국 메디컬 관련 학과로의 진학은 한국 의대, 치대, 약대 진학이 실력만으로는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 치대, 약대로의 진학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국대학 입학의 문은 한국에 비해서 크게 열려 있으나 문제는 입학 후의 학점관리이다. 더욱이 프리메드로 미국의대 진학을 생각하는 경우는 학점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약사, 의사,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중에 피해갈 수 없는 과목이 가장 어려운 과목인 유기화학(organic chemistry)이라는 과목이다. 필자가 NYU 치대, 와슈(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Washu), UC Berkeley, UCLA, 라이스대학교, 세인트조지 대학(St George’s University),존스홉킨스대학, MCPHS, 노스이스턴대학, 노스웨스턴대학교, UIUC, 조지타운대학교 등 많은 학교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언급한 대학교들은 유기화학 학점관리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교들이다. 이 때문에 여러 경로를 통해서 미리 준비를 하지만 대학에서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공부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과서를 정독만 하는 잘못된 공부법으로 많은 시간을 유기화학 과목에 투자하고도 성적을 받지 못한 후, 필자에게 학습지도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유기화학은 기초, 기본, 심화 등 이론 중심의 강의를 수강해서는 안된다. 이론과 문제풀이가 동시에 진행되는 수업을 듣거나 독학으로 유기화학을 공부하는 경우에도 텍스트를 리딩하는 공부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도,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개인과외 유형의 그룹 유기화학 강의를 하면서 항상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유기화학은 수학이나 생물학, 일반화학과 같은 공부법으로는 절대 공부하지 말라고 것이다.기존 공부법은 답안을 보지 않거나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기화학은 어느 수준 이상의 단계까지는 솔루션을 많이 활용하여야 한다. 이유는 풀어 본적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유기화학 반응은 천재도 풀 수 없기 때문이다. 입학 전 혹은 유기화학 수강 전 방학기간을 활용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기화학 때문에 학점관리에 성공하여 미국 약사, 의사, 치과의사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이찬호원장유플러스유기화학문의 010-4224-4008 2019-06-28